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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교수, 철학)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개설한 캠퍼스 서당(書堂)인 ‘일감학당(一鑑學堂)‘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동양고전강좌’로 십팔사략(十八史略)-논어(論語) 강독(講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동양고전 강좌는 동양고전의 번역 작업을 집대성하고 있는 동양고전 대가 임동석 건국대 교수(중어중문학)와 EBS 등 방송에서 활동중인 성태용 교수(철학)가 겨울방학 8주간 강독을 진행한다. 일감학당은 동양고전의 핵심이 되는 기초 강독자료인 ‘명심보감'을 지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동안 강독했다.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이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의 수료증을 수여한다.건국대 일감학당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동양 고전을 지속적으로 강독할 예정이며 건국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대학생과 지역주민, 시민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해 건국대 문과대학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캠퍼스 서당의 이름은 건국대의 상징인 대형 호수 ‘일감호(一鑑湖)’의 이름과 동양·서양, 고전과 현대, 순수와 응용의 인문학을 포괄할 수 있는 학당(學堂)을 결합해 일감학당(一鑑學堂)으로 짓고, 국문학, 중어중문학, 철학, 사학 등 건국대 문과대학 교수진과 국내 인문학자, 외부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7 14:36

해드림출판사가 소방에 관한 고급 지식 ‘미국소방 연구보고서’를 출간했다.- 소방의 사명이 무엇인가‘미국소방 연구보고서’는 현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선임 소방검열관으로 재직 중인 이건 씨가 선진 미국의 소방 기술과 소방관의 사명을 세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우리나라 소방 발전을 예측하고 발전시키고자 쓴 책이다. 딱딱한 순 실무와 이론에서 벗어나, 중간 중간 넣은 소방 에세이를 통해 현장감 있는 소방 이야기도 간접 체험케 한다.소방대원들이 숭고한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궁극적인 가치는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순수한 열정과 숭고한 희생정신이다. 따라서 이 책이 소방과 관련 있는 모든 독자에게‘소방의 사명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대한민국 소방의 국제적 역할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과거보다 현저히 높아진 지금의 상황에서 지구촌에서의 대한민국 소방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3년 소방방재청의 비전에서 제시된 소방의 국제 위상 강화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12년에는 중앙 119구조단이 국제연합(UN)으로부터 등급을 인정받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선 접근권’을 부여받은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재, 각 지자체, 일선 소방학교, 소방 관련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나라와 국제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미국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나라 중 하나이다.- 미국소방을 인정해야 하는 까닭미국은 정치, 경제, 군사 면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방대원의 숫자만 해도 대한민국 규모의 약 33배에 달한다. 소방 산업 또한 대단히 발전되어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소방엑스포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지역 등 세계적으로 약 40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제품이 미국의 안전기준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홍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소방이 전 세계에서 최고라고 단언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소방을 포함한 다수의 분야에서 자타 공인 미국이 최고라는 묵시적 인정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소방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지난 10여 년 전부터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로 인하여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의 바탕에는 미국소방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이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과연 미국소방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는 여전히 의문스럽다.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이 책으로 표현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미국소방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방의 발전과 미래의 도약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 이건1995년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서울에서 6년을 근무하다가 2001년 엉뚱한 계기로 주한미군에 입사하게 되었다. 주한미군에 입사한 이후 자신이 꿈꾸었던 많은 목표를 이루고 이제는 소중하게 얻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려고 꿈꾸는 행복한 소방관이다. 현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선임 소방검열관으로 재직 중이다. 1970년 서울 출생1995년 - 2001년 서울 구로소방서 근무2001년 - 2005년 주한 미 육군 캠프페이지 소방서 근무2005년 - 현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 선임 소방검열관콜롬비아 서던 대학·Columbia Southern University 산업안전보건 석사 (원격대학)현재 - 서울소방학교, 경기소방학교, 방재시험연구원 외래교수, 국가자격시험 자문위원, 다음 블로그 [화재예방연구소] 운영 경력 - 2010년 서울소방학교 “국제소방관”온라인 자격과정 콘텐츠 공동개발2011년 MBC“코이카의 꿈”스리랑카 단기 해외봉사2012년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자원봉사 대표2013년 인천 아시아 실내무도대회 도핑팀 자원봉사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도핑팀 통역봉사저서 - 주한미군 취업가이드 (2013, 해드림출판사)미국소방 자격증 보유Firefighter I, IIAirport Firefighter Tele-Communicator I, IIPumper, Mobile Water Supply, Aerial, ARFFHazardous Materials Awareness, Operations, Technician, Incident Commander Fire Instructor I, II Fire Officer I, II, III Fire Inspector I, II, III Incident Safety Officer (National Fire Academy)Incident Command System 300, 400Plans Examiner I이 건 저 면수 312쪽 컬러 | ISBN 979-11-5634-007-2 | 93350 | 싸이즈 150*210| 값 13,000원 | 2014년 1월 20일 출간| 비문학| 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7 14:34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경향 각지 흔적을 찾고 뒤져서 350여 장의 현장 사진과 520쪽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국내 유일의 문학기행 교본인 ‘한국문학 순례 대표36(이기순 지음)’가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됐다.‘한국문학 순례 대표36’은 방방곡곡 우리 문학의 향기를 호흡하는 여정이다. 작가의 생가와 고택, 시비와 문학비, 문학관, 작품의 무대는 물론 그들의 묘소까지 찾아다니며 엮은 문학적 영감의 지침서인 것이다. 지난 2006년에 를 발간한 바 있으나, 여러 가지로 아쉽고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문인의 이름들을 빠뜨린 탓이다. 이에 몇 분의 문인을 추가하고 책의 체제와 제호까지 면모를 일신하여 명실공히 최고 최대의 문학 답사 저술이 되고자 저자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다. 대한민국 대 문호의 자취소리를 찾아 현대와 고대 그리고 국토 구석구석 누빈 결정체 저자는 이 땅에 태어난 숙명 하나로 국토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발길에 스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까지도 저자에게는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반만 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서 닿는 곳 모두가 유서 깊은 땅이요, 우리네 숨결이 깃들지 않은 곳이 어디 있었으랴.저자는 허물어진 성터 깨진 기왓장에서 지난했던 역사를 회고하고, 대간 줄기의 기험한 봉우리에서는 성스러운 국토에 감읍하기도 한다. 또한 세월의 이끼가 덮인 비석들을 쓰다듬으며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며 온고지정의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썼다. 저자가 그동안 찾아다녔던 흔적들을 모은 역사 유적은 ‘문화유산 탐방기’로 묶어냈고, 우리 문학의 현장들을 뒤졌던 기록들은 이번에 ‘한국문학 순례 대표36’으로 집대성해 놓은 것이다.작가와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이어진 현장 여행경향 각지에 흩어진 한국 대표 문인의 혼불을 모았다. 여행은 아는 것만큼 보이는 법이다. 작가와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최선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경향 각지에 흩어져 있는 문인들의 흔적을 일일이 살피고 뒤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책상 앞에서의 자료 정리 정도 수준인 기존 문학기행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저자 이기순은 작가와 연고가 될 만한 곳은 최대한 직접 답사하는 방법을 택했다.작가의 생가와 고택, 시비와 문학비, 문학관, 작품의 무대가 되는 곳은 물론 그들의 묘소까지 오랜 시일을 두고 찾아다닌 것이다. 특히나 묘소를 찾아가는 일은 꽤 힘든 고행일 것이다. 저자는 인근 마을에 들러서 물어보기 일쑤였는데, 촌로들에겐 문인들의 이름이 남의 이야기일뿐더러, 굳이 타인의 산소를 무어 기억할 필요가 있을 리 없었다. 또 인적조차 끊인 겨울 산비탈을 몇 시간이고 헤매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방방곡곡에 산재한 우리 문학의 향기를 몸으로 호흡하느라 고단한 여정이기는 했으나, 타고난 저자의 산팔자 물팔자로 길 떠남을 즐기는 역마살이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한국문학 순례 대표36’,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한국문학 순례 대표36’은 현대문학 편은 제1부로, 고전문학 편은 제2부로 나누어 묶었다. 작가의 생애와 활동, 그리고 우리 귀에 익숙한 대표작들을 간단히 다루어 일반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이 한 권의 책이 일선 교육 현장의 교사, 학생들에게 작가와 작품을 가까이 느끼고 현장감 있는 문학 수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주말 여가 생활이 늘어나면서 여행을 나서는 많은 일반인에겐 찾아가는 목적 여행을 위한 안내서로, 문학 답사를 계획하는 문인들에게는 문학적 영감을 얻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6 21:43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시대다. 이혼하는 부부 네 쌍 중 한 쌍이 황혼이혼을 하는 부부라고 한다. 여자들의 자의식은 높아지는데 남자들이 변화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혼이 최선은 아니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가장 최선이다.황혼이혼은 이혼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고민도 깊게 한다. “안순심 여사의 반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지만 시종일관 재미있다. 자칫 어둡고 갑갑한 이야기로 전락하기 쉬운 소재이건만 이렇게 재미나게 풀 수는 없다. 황혼의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식이 사서 부모에게 선물하는 책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작가 한수옥은 63년 경남 하동에서 출생했다. 진주여고와 부산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다. “안순심 여사의 반란”은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에서 주최한 공모전 입선작품이며 북팔에 연재하는 내내 주부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작가는 “나 역시 이혼을 고민한 사람이지만 쓰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웃으면서 쓴 소설이다. 그 만큼 재미있는 소설이다. 물론 열 받고 가슴 아픈 장면이 많지만 또래 주부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옥 작가는 본인 스스로가 글쓰기를 통해 황혼이혼의 고민을 이겨냈다고 밝혔다.한수옥 작가는 그동안 [파라노이아], [나에게 선녀가 있다!!!], [한 남자 그리고 한 여자]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또한 스마트폰 전자책 앱 북팔에서 [박쥐], [신황조가]를 연재했다.결혼 30년차 주부 순심은 아직도 남편 고집에게 주급 10만원씩 받아쓰는 불쌍한 신세다. 친구 영희가 남편 사망보험금으로 10억이란 거금을 타자 순심은 부럽기만 하다. 남편이 준 돈 500만원으로는 딸 나경의 결혼준비를 할 수가 없어 빚을 지고 말았다. 그 빚도 못 갚아준다던 남편이 순심 몰래 큰 집에 돈을 해 주었다니? 아파트를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받고 월급까지 속여 왔다는 것을 안 순간, 순심은 더 이상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 게다가 여자까지? 그녀, 안순심 여사의 반란이 시작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6 21:02

전기공학도가 수학책을 펴내 눈길을 모은다.한국전기연구원 HVDC 연구본부 정진교 선임연구원이 최근 수학의 원리와 기초 개념 공과대학도를 위한 ‘도약을 위한 수학-바보 도트는 소리/다솜출판사’를 펴 냈다.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돼 수와 일반수학, 공업수학 등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정 선임연구원은 “현재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과정을 보면 중고교에 과정에서 원리는 나중에 대학교에서 배우게 되니 그냥 외워서 문제를 풀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식이고, 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며 그냥 슬쩍 넘어가려고 한다.”면서 “‘그러면 우리는 수학의 원리에 대해 어디에서, 누구에게 배울 수 있는가?’라는 개인적인 의문에서 출발했다”고 발간의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공과대학 1,2년 학생들은 공업수학이라는 과목을 전공필수로 배우게 되지만 ‘도대체 이게 뭐지’, ‘왜 이렇게 되는 것이지’ 등을 생각하다가 시간에 쫓겨 증명이나 유도과정은 뒤로 하고 문제풀이에만 몰두하다가 학점을 따면서 수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 선임은 이러한 점에 착안, 약 20년간 수학의 원리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해 하던 내용들을 꾸준히 모아 왔으며, 이 자료를 기반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약 6개월의 시간에 걸쳐 정리한 끝에 이번에 도서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바보 도트는 소리’는 공과대학 1~2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업수학을 배우면서 접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다룬다. 가령, △미분과 적분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맥클로린 급수, 테일러 급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었던 미분방정식의 기본적인 개념은 무엇이며, 유도과정은 어떠한가 △라플라스 변환, 푸리에 변환은 왜 배워야 하는가 등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직각은 왜 90도인가 △원주율 π(pi)는 왜 초월수인가 △로그는 왜 탄생했는가 △자연상수 e는 어디서 왔으며, 왜 초월수인가 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어 수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도움을 얻을 수 있다.정 선임은 향후 ‘바보 도트는 소리’의 내용을 좀 더 수정 보완해 출판하거나 동양철학과 관련된 내용과 대부분의 전기공학생들이 회피하고 기피하는 전자기학에 관련된 내용을 각각 PDF 파일로 정리한 ‘더 나은 나를 위한 디딤돌’과 ‘전기공학을 위한 디딤돌’ 등을 보완하여 도서로 출판할 계획이다. 이 두가지 PDF 자료는 그의 개인블로그(http://blog.daum.net/chongjinkyo)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한편, 정진교 선임연구원은 1994년 연구원에 입소한 이후 계속해서 전자장 수치해석을 이용하여 차단기에 대한 성능 비교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간이 합성시험설비를 이용하여 제작된 시제품 차단기에 대한 차단성능시험을 수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6 20:52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은 일제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 일본 황실과의 혼혈 결혼 정책은 조선 왕실을 무력화시키는 데 가장 큰 핵심이었다. 조선총독부와 궁내성은 영친왕이나 덕혜옹주처럼 조선 왕족을 일본 황실과 강제 결혼시켜 조선인을 내선화시키는 ‘홍보 도구’로 이용되었다. 조선 왕족이 조선총독부와 궁내성에서 내정한 결혼 상대를 거부한다는 것은 일본을 반대하는 행위였고 곧 목숨을 내놓는 일이었다.민족의식이 높았던 의친왕 이강의 아들 이우는 흥선대원군의 종손인 이준용이 사망하자 고종의 뜻에 따라 이준용의 양자로 들어가 운현궁을 물려받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 복잡한 서열관계 속에서도 왕실 가족을 일일이 챙겨 ‘운형궁 오라버니’라 불렸다. 그가 결혼할 나이에 이르자 궁내성은 그 또한 일본 황실과 결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우는 그럴 마음이 없었다. 왕실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나는 왜황녀와 결혼하지 않겠다… 이왕 전하, 덕혜 고모님, 이건 형님, 그 다음엔 누가 왜황족과 결혼하게 되겠느냐? 나다. 허나 나만이라도 왜황족과 결혼하지 않겠다. 나만은 그따위 정략결혼에 희생당하지 않겠다.” - ‘왕자 이우’ 본문에서이우는 박영효의 손녀 박찬주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국내 안팎의 반대가 극에 다다른다. 그는 여러 난관에 부딪친다. 천황의 칙허를 받지 않고 혼약을 추친하였기에 궁내성과 총독부의 반대가 있었다. 그리고 박찬주의 부친 박일서가 서자라는 이유로 종친들이 반대했다. 또한 박영효가 이우의 양부 이준용을 사형에 처하려다가 유배를 당한 사건 때문에 양모 이준공비의 반대에 부딪친다. 이우는 포기하지 않고 박찬주와 결혼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이용한다. 끝내 궁내성은 박찬주를 동경학습원에 수학케 하고 공비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서 결혼을 추친한다고 합의했다.꽃피는 5월 이우공 전하와 결혼식전을 거행하게 된 박영효 후작의 영손 박찬주양은 경사로운 날을 앞에 두고 (…) 즐거운 앞날을 기다리는 중이신바 왕방한 기자에 대하여 ‘결혼에 대한 말만은 용서하여주시고 사진만 찍으세요’라 하며 명랑하고 단아하게 ‘렌즈’앞으로 나아섰다. 박양은 방기 21세로 경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여자학습원을 작년에 마치고 화양요리며 재봉 생화 등 각 방면에 취미를 가졌을뿐더러 ‘스켓트’에도 능한 여인이다. - ‘매일신보’ 1935년 1월 25일자이우의 결혼은 목숨을 건 세기의 로맨스였다. 이우는 자신의 결심대로 왕조의 자존심을 지켰다. 김종광 소설가는 역사소설 ‘왕자 이우’(다산책방)에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다운 이우의 모습을 담아냈다. 일제의 철저한 감시 속에서도 일본에 적대적인 감정을 숨기지 않았고, 목숨을 걸고 사랑까지 쟁취한 이우의 일생이 소설로 펼쳐진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6 19:18

지난 3일 힐링캠프 방송 이후 강신주 열풍이 뜨겁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강신주 도서 판매량이 3일 밤 힐링캠프 방송 이후 5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송 전에도 이미 베스트셀러였던 은 어제 하루 판매량이 방송 전보다 4.5배 가량 증가했으며, 1~3권도 기존 판매량 대비 6.7배 가량 증가했다. 이전에도 저자가 방송에 출연한 후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경우는 적지 않았지만, 강신주의 책은 기존에도 종합 베스트셀러 5위 안에 랭크될 정도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도서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놀라운 상승폭이라고 알라딘 측은 전했다.알라딘 구매자를 분석해보니 최근 한달간 강신주의 도서를 구매한 고객의 36.4%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34.2%가 30대, 17.7%가 20대 독자였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40.5세였다. 남녀 비중은 35%대 65%로 여성의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방송 전후로 살펴보면 방송 직후 30대 독자가 대폭 증가했음을 볼 수 있다. 30대 구매 고객의 비중은 방송 전 33.3%였으나 방송 직후 38.8%로 40대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남성의 비중은 10.6%에서 10.3%로 큰 변화가 없는 반면 30대 여성의 비중은 22.8%에서 28.5%로 크게 증가했다. 남녀 성비도 남성 32.7%대 여성 67.3%로 여성 독자의 비중이 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 평균 연령 역시 40.7세에서 39.4세로 감소했다.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철학자가 이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끈 사례는 도올 김용옥 이후에 처음 아닐까 싶다. 도올이 고전이라는 인문학 본연의 재료를 특유의 해석과 강의로 풀어냈다면, 강신주는 인문학이나 철학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철학의 오래된 방법인 대화술을 활용해 상대방의 구체적 상황에 접근하고 분명한 해답을 전한다”며 “대중 역시 고정된 가치나 정해진 롤 모델이 아니라 자기 상황에 맞는,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방법을 찾는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는데, 이런 점에서 강신주와 대중의 궁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6 16:41

2012년 겨울 한 가족의 이야기가 전 미국인을 감동으로 몰아 넣었다.해군 소령인 아빠는 1년간 아프리카로 파병을 떠난다. 하지만 그에게는 한창 아빠가 필요한 11세, 9세, 4세인 세 남자 아이가 있었다. 아빠가 없는 1년 동안 식탁 한편에 마련된 아빠의 자리를 누군가는 채워줘야 한다. 엄마는 결심한다.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1년 동안 매주 이웃을 초대하기로….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미 상원의원에게 식사 초대장을 보낸다. ‘아빠의 빈 자리를 채워주세요’라고. 상원의원은 초대를 받아들이고, 깜짝 놀란 가족은 부리나케 식사 자리를, 그러나 특별하지 않고 그들이 원래 먹던 그대로의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그렇게 52주 동안 매일 다른 사람이 이 가족에게 초대를 받았다.이 이야기가 감동적인 이유는 솔직한 가족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와 그에 못지 않게 남편이 필요한 엄마. 그리고 그 빈 자리를 이웃들이 채워주며 드라마가 만들어진다.이 이야기는 전 미국에 감동을 주었고 엄마 사라 스마일리가 쓴 에세이 ‘저녁이 준 선물’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가족은 ABC 투데이쇼에 출연하기도 했다.그러나 여전히 이들은 행복한 가족으로 남는 것을 최고의 가치라 여긴다. 이 가족의 성(性)은 아이러니하게도 스마일리(smiley, 웃는 얼굴 그림)다.- 우리 아빠는 어디에 있을까?미국의 군인 가족 이야기가 우리에게도 감동인 이유는 ‘아빠의 부재’라는 공통분모 때문일 것이다. 기러기 아빠처럼 극단적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 가족은 모두 아빠를 ‘일’에 빼앗긴 ‘아빠 부재 상태’를 경험한다. 아빠와 혹은 남편과 평범한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언제였던가를 반추하면, 이 실화가 지닌 감동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스마일리 가족이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또 한 가지는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견이다. 층간 소음 문제로 살인이 일어나고, 옆집 사는 사람의 얼굴조차 모르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편으로 저자와 그의 이웃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웃에 다가가는 키워드인 ‘초대’를 읽는다. 이웃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대신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생경한 경험일 것이다. 이웃의 존재는 가족을 지탱해주는 또 다른 힘일지도 모른다.이런 숨은 교훈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저녁이 주는 선물’은 충분히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5 22:06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G2라는 이름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해오던 중국이 머지않아 세계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외 유력 일간지들을 통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구매력평가지수를 반영한 2017년 국가별 예상 GDP’에서 중국이 미국을 초월(미국 19조 7천억 달러, 중국 20조 3천3백억 달러)한 것만 보더라도 이러한 이야기가 낭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미국이 아닌 중국을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꼽았다.이렇듯 세계 시장에서 중국이 부상하자 중국을 알고자 하는 유학생들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이 32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한국인 유학생은 6만여 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이 이제 세계 유학생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의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는 말도 이제 과언이 아닌 시대가 오고 있다.우린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중국을 알려면 먼저 그들의 역사를 배워라!구 소련은 몰락했는데 어떻게 중국은 이토록 흥할 수 있었을까? 중국에 대해 우리가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정글만리’를 쓰게 되었다는 작가 조정래는 그 해답을 “중국은 과거를 잊지 않는다”는 데서 찾았다. 그만큼 중국은 역사를 중시하고, 역사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따라서 중국과 소통하고 싶다면 그들의 역사, 문화, 기질을 알아야 한다. 2013년 중국에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심신지려(心信之旅,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를 방중 슬로건으로 삼아 3박 4일간 한반도 비핵화, 7개 산업 분야 MOU 체결, 한·중FTA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단순히 계산기만 두드려서는 불가능한 결과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다해 그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중국과의 소통은 그들의 역사를 아는 데서 비롯된다.2013년 한 해 국내에서만 600여 권의 중국 관련 도서가 출간됐다. 그중에서도 ‘정글만리’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은 중국을 알고자 하는 독자의 갈증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중국사를 다룬 책은 많았지만 중국통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은 전무했다. 유구한 역사 속의 복잡다단한 나라와 인물, 사건의 얼개를 어렵지 않게 풀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만리 중국사’는 이 한계에 대한 하나의 도전 혹은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중국문화예술정부상인 제1회 애니메이션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리 중국사’(원제: 중국 역사 만화)의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된다. 총 21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상고시대부터 청나라까지의 방대한 중국사를 정사(正史)에 기초하여 만화 형식으로 그려냈다.중국에서 초·중등학생용으로 출간된 이 책은 그림체에서 드러나는 느낌이 성인이 펼쳤을 때 다소 멈칫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만화 형식으로 풀어씀으로써, 중국역사에 관심이 있고 중국 관련 비즈니스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권마다 시대별 영토지도 및 주요사건, 인물소개를 삽입하여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와 정리를 도왔다. 각 편에서 등장하는 사건과 고사, 인물들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공식석상에까지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기는 중국인들과 만났을 때, 대화거리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만리 중국사’는 올해 1월 1~5권 출간을 시작으로 2월까지 전권(21권) 출간될 예정이다. 중국은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이 변혁의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다. 그때 중국을 알려고 하면 이미 늦다. ‘만리 중국사’는 새 변혁의 시대에 앞서 중국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5 16:25

인간은 영혼이 육체에 결합되어 있을 때는 살아 있다고 하고 영혼이 떠날 때 죽었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있음을 뜻하는 바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혼은 눈으로 볼 수도, 귀로 들을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기에 이성적이고 냉철한 현대 과학이 발전한 지금에 이르러 그것을 믿는 이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질 수도 없다고 해서 영혼은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미국의 한 실험에서 사람이 죽는 순간 몸무게 변화를 추이했는데 숨을 거두자 21그람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를 ‘영혼의 무게’라고 하며 이 실험으로 인해 영혼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화두가 뜨겁게 떠올랐었다.세상 학문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현대 과학에 근거해 순차적이고 논리적이다. 하지만 위의 사례와 같이 영혼의 무게에 대해서는 설명할 재간이 없다. 이에 정인보 저자는 인간이 세계를 바라볼 때, 이성적 세계관과 더불어 감각을 초월한 상태에서 인식할 수 있는 또 다른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세계관을 연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영적 세계’이다.스베덴보리는 그 ‘영적 세계’를 연구하고 또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54세부터 84세까지 30년 동안 무려 30여 권에 달하는 수많은 저서를 남긴 인물이다. 서양철학자 칸트,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전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오베린대학 철학교수 왈터 홀톤 등 서양의 여러 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이들은 스베덴보리에게 존경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베덴보리’ 하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혹은 그를 신비주의자로 매도하거나 이단자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인보 저자는 사람들에게 스베덴보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종교인들, 특히 기독교인들은 으로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스베덴보리는 영적 세계의 현상들을 보이는 자연계의 시물들로 비교해 설명하였으며 그 목적은 자연계의 현상들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천국에 관함이다. 오늘날 성경 말씀들을 글자 그대로 믿으며 세상 현상들로만 이해하려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크나큰 깨우침과 반성, 그리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대한 올바른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은 그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과학자로서의, 또 철학도로서의 스베덴보리에 대해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그를 아는 사람들, 저명인사들, 과학도 및 타 교파에서 말하는 스베덴보리를 중점으로 그에 대한 학위 논문을 제시하여 그가 끼친 영향들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스베덴보리의 영적 통찰력과 신학사상을 심도 있게 다루어 그에 대한 이해와 영적 세계에 관한 해석을 돕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4 18:04

우리 시대에 ‘도전과 끈기, 용기와 열정’이란 단어들이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다. 너무 적은 노하우에 비해 너무 많은 멘토링과 어설픈 충고들. 대다수의 자기계발서가 제시하는 자기계발 방식들은 상투화 된지 오래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으로 순탄한 성공길을 걸어온 멘토들의 막연한 조언들에 관해서는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이 허다하다. 신간 ‘인생의 성공을 꿈꾸는 그대에게’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심층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이 책은 균형 잡힌 사고체계를 갖기 위해 회색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첫 번째 파트부터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마지막 파트까지 총 27개의 인생조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이 위로를 건네는 ‘감성형’과 비판만 쏟아내는 ‘독설형’, 이렇게 두 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면 신간 ‘인생의 성공을 꿈꾸는 그대에게’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효율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방학 때마다 도화지에 원을 크게 그려놓고 해야 하는 일들을 시간 단위로 적어놨던 하루일과 계획표처럼,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생관리 시스템은 작지만 구체적이고 크지만 세밀하다. 그러므로 각 파트의 조언들을 따라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꾸준히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서동민은 현재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행착오를 조금 덜 겪게 함으로써 성공을 향한 시간과 과정을 단축시키고자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의 경험들로 일궈낸 자기운영 비법을 공개. 또한 “요즘 같은 난세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좌절 가운데에서도 결코 희망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인생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4 15:02

민족의 대명절 설,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모여 차례상도 준비하고 음식도 나눠먹는다. 그래서인지 설 상차림은 여느 때보다 과식과 배탈이 걱정될 정도로 먹음직스럽고 풍족하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명절이 지나고 나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처리곤란인 상태로 남아 냉장고로 직행하게 된다.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명절 내내 먹은 음식을 그대로 먹기에는 질리기 마련. 남은 명절음식 때문에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시라. 남기 일쑤인 명절음식을 일품요리로 간단히 재활용하는 방법을 미자 언니네 선미자 대표로부터 들어본다.급하게 다과상을 차려내야 할 때 요긴하게 쓰일 간단한 떡 만들기이다. 명절 지내고 냉동실에 남아있는 애물단지 찰인절미를 활용하면 된다. 찰인절미를 녹여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원하는 고물을 만들어 묻히기만 하면 끝인데, 고물은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재료: 찰인절미 200g, 밤 3개, 대추 3개, 잣 30g, 흑임자 30g, 양조간장 1/2t, 꿀 1/2t- 조리법 1) 찰인절미를 한 입 크기로 자른다.2) 흑임자는 곱게 갈고, 밤과 대추, 잣은 굵게 다진다.3) 간장과 꿀을 1:1의 비율로 섞어 간장 소스를 만들어준다.4) 잘라놓은 떡의 단면에 간장 소스를 골고루 바른다.5) 끈적끈적해진 떡 표현에 흑임자나 잣을 취향껏 버무린 후 대추가 밥으로 장식해 마무리 한다.최근 선미자 대표는 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전국의 주부들과 요리 선생님들이 줄 서서 듣는 강남의 명품 쿠킹 클래스 ‘미자 언니네’의 시크릿 레시피를 고스란히 담은 비법서이다. 미자 언니네가 그동안 인기리에 진행해온 주제별 쿠킹 클래스의 알짜배기 인기 메뉴 110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기본적인 밥 반찬에서부터 생일상, 손님 접대상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멀티 아이템들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미자 언니네의 노하우와 깨알같은 팁들도 꼼꼼히 넣어 요리 왕초보도 프로처럼 근사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출처: 로그인 출판사)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3 17:24

아직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살 이하의 아기를 기르고 있는 부모는 “도대체 우리 아기가 무슨 생각을 할까?”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아기가 나를 보고 웃는 이유는 부모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재미있게 생겨서일까?’, ‘아기가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등 이런 궁금증을 집에서 재미있게 실험하며 해소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처음북스에서 출간한 는 실제 과학적으로 증명된 유명한 실험을 집에서 아기와 재미있게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기의 생각을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의 눈과 손을 보는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아기는 관심의 표현을 오래 쳐다보기, 손이나(혹은 발)로 가리키기 등으로 한다. 그런 아기의 눈과 손을 관찰함으로써 우리 아기가 얼마만큼의 발달 과정에 도달했는지를 알 수 있고, 부모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기의 깜짝 놀랄 만한 능력을 발견할 수도 있다.예비 부모와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물론, 아기의 심리와 행동 발달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서적이 될 것이다.- 지은이 : 숀 갤러거 지음- 가격 : 1만48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03 15:12

바오로딸출판사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 1 ‘마태오 복음’을 출간했다.신자들이 성경과 친숙해져 그 정신에 젖을 수 있도록 필요한 해석을 갖춘 성경 번역과 해설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부들의 권고와 거룩한 독서와 성경 통독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 요청에 따라, 모든 이가 하느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맛들이도록 이 총서를 기획했다. 난해한 낱말이나 대목을 쉽게 풀어 설명하여 거룩한 독서에 장애가 되는 걸림돌을 치워주며 일상 가운데 말씀을 살아내도록 이끈다.거룩한 독서를 하는 이들은 누구나 하느님을 만나러 산행하는 중이다. 마태오 복음을 펼치는 이들 가운데에는 예수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경청하며 올라가고 있을 수도 있고, 예수님의 신비에 깊이 젖어들어 그 산에 눌러 앉아 초막을 짓고 싶어할 수도 있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벅찬 감동에 싸여 산에서 내려오고 있을 수도 있다. 어디에 있든 산행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마태오 복음 입문, 마태오 복음 주해로 이루어진다. 입문 부분에서는 저자와 저작연대와 장소, 신학적 특징 등 마태오 복음의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여 본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한다. 주해 부분에서는 성경 본문 전체를 제시하고 각 장과 절마다 각주를 붙여 거룩한 독서를 하는 신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설명해 놓았다. 마지막에 참고 문헌과 성경 찾아보기를 실었다.이 책의 저자 이우식 작가는 “마태오 복음에는 세 개의 산이 나온다. 예수님이 산상 설교를 하셨던 산(5,1), 세 제자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셨던 산(17,1),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온 세상에 복음을 선포할 사명을 주신 산(28,16). 마태오 복음에서 산은 하느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중요한 단계마다 당신을 드러내시는 곳이다. 첫째 산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 주고, 둘째 산에서 예수님이 구원사에서 겪으셔야 할 사건을 암시했다면, 셋째 산에서는 제자들이 앞으로 수행해야 할 사명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이어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28,19-20). 이 사명은 마태오 복음을 읽는 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거룩한 독서를 하는 이들은 누구나 하느님을 만나러 산행하는 중이다. 마태오 복음을 펼치는 이들 가운데에는 예수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경청하며 올라가고 있을 수도 있고, 예수님의 신비에 깊이 젖어들어 그 산에 눌러 앉아 초막을 짓고 싶어할 수도 있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벅찬 감동에 싸여 산에서 내려오고 있을 수도 있다. 어디에 있든 산행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천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성경 주해’ 총서를 발간하며 마태오 복음 주해를 펴내며 마태오 복음 입문 마태오 복음 주해 1. 탄생과 유년 시절(1,1―2,23) 2. 다섯 설교와 행적 2.1. 첫째 행적: 하늘 나라의 복음 선포 시작(3,1―4,25) 2.2. 산상 설교(5,1―7,29) 2.3. 둘째 행적: 치유 및 구마 활동(8,1―9,38) 2.4. 파견 설교(10,1―11,1) 2.5. 셋째 행적: 배척과 음모(11,2―12,50) 2.6. 비유 설교(13,1-53) 2.7. 넷째 행적: 기적과 논쟁(13,54―17,27) 2.8. 교회 설교(18,1-35)2.9. 다섯째 행적: 적대자들(19,1―22,46) 2.10. 심판 설교(23,1―25,46) 3. 수난과 부활(26,1―28,20) 줄임말 참고 문헌 성경 찾아보기 거룩한 독서를 통해 성경에 맛들이고자 하는 이와 사목자와 수도자, 신학생.이우식 2007년 가톨릭대학교에서 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와 문화영성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가톨릭 공인 성경 우리말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성서사십주간 전정판 - 복음서’ 필진으로 참여하였다.ISBN: 978-89-331-1040-9 04230(세트)978-89-331-1162-8 04230발행일: 2014. 1. 25.지은이: 이우식판 형: 150*220쪽 수: 472쪽가 격: 21,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27 20:14

여행을 즐기는 이들은 많지만 정작 자신의 저서를 펴내 여행기를 알리고 돈도 벌 생각을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지난 달 26일, 위닝북스에서 출간 된 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은 저자 문윤정이 지난 10년간 여행 작가로서 활동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여행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 쓰기를 통해 여행기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저서로 펴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풀어냈다.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여행 작가로 성공한 8인의 소개와 자신에게 어떤 테마의 여행서가 맞을지에 대한 콘셉트 고르기,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여덟 가지 팁 등이 담겨있다.특히 5장의 여행에세이, 3개월 만에 쓰는 책 쓰기 실전 노하우에는 여행서를 집필하기 위한 기획부터 출판사 계약, 책 출간까지의 방법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문윤정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서를 내고 여행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책 쓰기 방법을 몰라서 못쓴다는 하소연을 한다. 이 점이 매우 안타까웠고, 이러한 이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여행 작가로 활동해온 모든 노하우를 녹여내 책을 펴냈다”고 전했다.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국민 여행 작가 코치’라는 수식어답게 “내 이름으로 된 여행서를 출간하겠다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여행 작가가 될 수 있다”며, “나는 여행도 하고 돈도 번다. 여행 작가는 평생 현역이다. 책에는 이러한 여행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담았다”고 힘주어 말했다.문윤정 작가는 여행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강연으로 중·고등학교, 대학교 뿐만 아니라, 각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여행을 다니며 돈을 버는 ‘국민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변곡점을 가져오는 것이다. 인생을 하고 싶은 일로 가득 채우는 일보다 신나는 일은 없을 터. 여행을 즐기는 이라면 여행자에서 여행 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은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2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