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돌아온 이름표 떼기로 런닝맨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어제(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2NE1(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JYP의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미스틱 89의 윤종신 사단(윤종신, 뮤지, 조정치)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격해 치열한 체육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재석이 명불허전 입담을 폭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1 vs 1 vs 1 이름표 떼기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름표 떼기 대결은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자아냈음은 물론, 여기에 유재석이 사상 최초 이름표 떼기 생중계에 나서며 색다른 묘미까지 선사했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런닝맨’을 누비며 라이브쇼를 펼치던 유재석이 화려한 말솜씨로 국민 MC의 저력을 보여줘 주말저녁을 더욱 후끈 달궜다. 김종국의 활약 역시 빛났다. 런닝맨 최강 능력자로 이름표 떼기 미션 때 마다 게스트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김종국은 잠자던 호랑이의 기운을 폭발시키며 게스트 사냥에 나섰다. 닉쿤, 하하의 연합을 순식간에 와해시킨 것에 이어 지석진, 조정치, 준케이, 장우영까지 연속으로 탈락시키며 쫄깃한 역전승을 이뤄냈다.뿐만 아니라 패기 넘치게 닉쿤과 개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윤종신이 순식간에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역대 런닝맨 역사상 가장 추하게 탈락했다”는 중계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늘 런닝맨 완전 꿀잼”, “역기 런닝맨은 이름표 떼기!”, "왜 나는 MC유 였는지 알 수 있었다“, ”유재석 역시 국민 MC", "김종국 연전승 할 때 완전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14 아이돌 체육대회’는 김종국의 활약으로 2NE1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매주 주말 저녁,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다음주 일요일(18일) 저녁 6시 10분에 ‘시간 여행’ 편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12 11:14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슈퍼탤런트 서치’ 쇼 비즈 시상식이 5월 31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며 최수종, 하희라, 이종원, 한주완, 강소라, 이정용이 선정되어 수상할 예정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태평양 미디어 네트워크가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각 부문 한류문화 발전 및 모범이 되는 한류문화월드스타 수상자를 해외 더타임즈그룹, 유즈그룹, 패션원, 미디어코프가 조직위가 공동 선정한다.쇼 비즈 시상식과 오프닝 초청 패션쇼 및 각국나라 전통의상 ,수영복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164개 국가에서 수천 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보이는 이날 쇼 비즈 시상식에서 수상 받는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최수종(한류문화 탑 월드 스타상), 하희라(한류문화 월드스타상), 이종원(아시아 스타상), 한주완(아시아 라이징 스타상), 강소라(아시아 뉴 스타 상), 이정용(아시아 엔터테이먼트 특별상), 윤홍근(제네시스 bbq, 글로벌 탑 브랜드 상), 반재상(바노바기성형외과, 글로벌 한류 의료인 상), 안미려(한국메이크업직업 전문가협회,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 안동연(패션스쿨 모다랩, 아시아 글로벌 탑 디자이너 상), 토마스질 리아쿠스(전 노키아 아시아태평양회장), 다이아나 스타코바(2014 로레알 파리 공식 페이스)그 외 메인 오프닝 쇼를 준비하는 안소니앤테스는 아이덴티티 강한 유럽 디자이너이다. 이번 패션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톱모델 메인으로 라인업을 준비한다. 또한 도전수퍼모델 출신 최한빛 오프닝 퍼포먼스와 어쿼스틱 레이디스 그룹과 디나 에이드와 라이브를 접목한 하나의 종합예술적인 패션쇼를 기대해본다.본 행사와 관련하여 아시아 최대 패션채널, ‘패션원(FashionOne.com)’을 필두로, 아시아 최초 방송국 ‘미디어코프’, 아시아 PCCW 텔레콤 자회사 Now TV, 발리우드 채널, 줌티비(Zoom TV) 및 60여 조직위 네트워크를 통하여 8개월간 지속적 녹화 방영을 한다.이번 행사는 인디아국제필름어워즈를 주최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자(영문) 신문을 발행하는 India의 Times Group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관 뉴스 미디어를 맡게 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슈퍼잡지 Maxim을 올해 파트너로 선정됐다.한편, 전 세계 참가자들은 5월 19일 입국하여 (주)퓨처로봇이 주관하는 판교테크노벨리 한류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수신문과 경도리조트가 주최하는 전통의상, 맥심 7개국 커버모델 화보 등을 촬영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킨텍스 굿게임쇼, 강남 스칼라티움 탤런트 대회, 사전심사, 리허설 등을 소화한 후 31일 메이퀸, 투란, 춘자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그랜드힐튼 4층 컨벤션 센터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세계 결선에는 올해 3월초 LA에서 열린 오스카 시상식 로봇 ‘퓨로’가 한국의 한류디지털공학기술을 전 세계에 입체적으로 알리게 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5-09 20:17
‘트라이앵글’엔 화제의 여가수 삼인방이 있다. 호란, 에일리, 알리가 그 주인공이다. 월화극 대전에서 1위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스토리를 이끌고 삼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만큼 화려한 라인업의 여가수 3인방의 특별한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호란은 첫 회 초반 재즈 가수로 특별 출연, 고혹적인 자태와 노래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윤양하(임시완)의 단골 재즈바 가수로, 양하가 속내를 털어놓을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 오는 12일 방영될 3회분에 한 번 더 등장할 예정이다. 감성 짙은 보이스로 애틋한 멜로 감성을 북돋은 OST의 주인공은 에일리. ‘트라이앵글’의 첫 번째 OST ‘머리를 하고’를 통해 애절한 보이스로 극중 장동수(이범수)와 황신혜(오연수)의 10대 시절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에일리에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보이스를 가진 가수 알리가 두 번째 OST에 참여를 확정, 출격할 채비를 마쳤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OST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에일리와 알리가 확정됐고, 또 다른 유명 여가수와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지난 6일 방영된 2회분에서 장동수, 허영달(김재중), 윤양하 삼형제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허영달을 중심으로 20년이 훌쩍 지나 핏줄의 운명으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된 삼형제. 그리고 또한 장동수와 황신혜의 애틋한 사랑, 허영달-윤양하-오정희(백진희)의 삼각 멜로가 더해지면서 ‘트라이앵글’의 시청률 상승세 무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9 14:18
예능계를 평정한 입담의 대가, ‘MC유’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다시 한 번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런닝맨’ 이번 주(11일) 방송에서는 실시간 현장 밀착 중계에 나서며 사상 최초로 이름표 떼기 생중계까지 도전한 유재석이 ‘MC유’의 명성을 입증하듯 입담을 폭발, 한시도 쉬지 않는 발 빠르고, 입도 빠른 생생한 중계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참여하지 않고 MC로 귀환한 유재석은 국내 굴지의 3개 기획사(YG-JYP-미스틱89) 대표 아이돌들의 체육대회에 마치 날개를 단 것처럼 자전거를 타고 현장 이곳저곳을 누볐다. 더불어 입에 모터를 단 듯 열혈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열혈 중계를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이에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2NE1(박봄, 박산다라, 공민지, 씨엘),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윤종신 사단(윤종신, 뮤지, 조정치) 역시 그의 생생한 중계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유재석은 이름표를 떼는 순간까지도 생동감 넘치는 현장상황을 놓치지 않으려 쉴새없이 박진감 있는 중계를 이어 나갔다”며 “게스트들의 치열한 몸싸움을 리얼하게 중계해 게스트들이 마치 프로 레슬링 현장에 온 것 같다고 말할 정도 였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MC유’ 유재석 입담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런닝맨’은 오는 11일(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9 14:17
‘사남일녀’ 박중훈이 ‘꼬꼬마 굴욕’을 당했다. ‘공룡’ 서장훈과 함께 게임을 하는 박중훈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두 사람의 키와 몸집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 갯벌로 나간 ‘사남일녀’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갯벌 위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박중훈과 서장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룡 센터’의 위엄을 뽐내는 서장훈 앞에서 결의에 찬 채 그를 올려다 보는 박중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한다. 눈에 띄는 것은 박중훈의 아담한 키(?)로, 서장훈 옆에서 본의 아니게 ‘꼬꼬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박중훈과 서장훈은 이상적인 키 차이로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어 마치 당장이라도 ‘앙드레김 패션쇼 엔딩 포즈’를 취할(?) 것 같다. 사실 이는 손바닥 밀기 게임 중인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박중훈보다 머리 하나만큼 키가 큰 서장훈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신체적 불리함 속에서 박중훈은 서장훈의 손을 한 번이라도 건들기 위해 두 손을 쭈욱 뻗었다. 하지만 박중훈의 두 손은 그저 허공에서만 맴돌며 서장훈의 손끝조차 건들지도 못했고, 이어 허우적허우적 거리며 키 굴욕을 당해 폭소를 유발했다.박중훈 꼬꼬마 굴욕 사진을 본 네티즌은 “박중훈이 꼬꼬마 변신~ 은근 귀여운데!”, “서장훈이랑 박중훈 손바닥 위치 안 맞는 거 아니야?”, ”박중훈 귀요미! 손 쭈욱 뻗는 거 왠지 귀엽다”, “박중훈 키 굴욕ㅋ 박중훈도 서장훈 옆에서는 꼬꼬마구만~”, “두 사람 키가 30cm 차이던데 되게 많이 차이나 보여~”,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 근데 박중훈 귀엽다”, “오늘 본방 꼭 챙겨 볼게요!”등 반응을 보였다.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연상되는 박중훈과 서장훈의 손바닥 밀기 게임 승자는 누구일지, 박중훈은 왜 이 게임에서 이기려고 하는 것인지는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사남일녀’에서 공개된다.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9 13:47
배우 신소율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고사에 참석했다.신소율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지난 5일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극본 김운경 ,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첫 SET촬영을 앞두고 치러진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이날 고사에는 배우 신소율 이외 김옥빈, 이희준, 강신효, 정종준, 이문식, 안내상, 김희정, 오나라 등 거의 모든 출연진들과 임태우 감독을 포함한 모든 제작진들이 참석했다. 신소율은 이날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사에 참석해 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촬영기간 동안 모두 건강하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고사 현장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차분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딱딱한 격식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 되었으며 출연진들 역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편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출연진들의 위트 있는 인사말들로 고사 현장의 분위기는 이미 한 가족이 된 듯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어 방송 전부터 이미 가족애가 돋보이는 팀워크를 보여주었다.신소율은 에서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역으로 ‘김옥빈’, ‘이희준’과 3각 관계의 캐릭터로 분한다. 그 동안 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역시 밝고 명랑한 신소율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는 , , , ,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 그리고 , , , , ,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오는 5월 19일 후속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8 11:18
김강우가 폐차장에서 '블랙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매회 뜨거운 입소문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7일 폐차장에서 블랙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김강우의 스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어둡고 습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차장 소파에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다. 전화를 받고 있는 그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하게 하는 가운데 진지함 가득한 눈빛만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우월한 점퍼 핏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폐차장도 화보로 만드는 김강우의 넘치는 남성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강우의 '폐차장' 장면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인근의 한 폐차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지난 6회 방송을 통해 김강우가 여동생을 죽인 범인으로 정보석을 지목하며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음습한 폐차장에 홀로 덩그러니 남은 김강우의 모습이 스틸로 공개되면서 그에게 심각한 위험이 닥쳤음을 예감하게 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날 촬영은 장소가 폐차장이었던 만큼 곳곳은 유리조각 등 위험한 물건들로 가득했고, 폐차장 바닥은 폐차에서 흘러나온 휘발유가 흥건히 고여 있었다. 이에, 스태프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폐차장 한가운데에 소파를 갖다 놓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무엇보다 작은 부주의로 인해 자칫 폐차장 구석에 산더미처럼 쌓인 폐차와 부딪힐 수 있는 등 낙하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사 측은 "이 날 촬영은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유독 밤 날씨가 추웠다. 하지만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김강우는 얇은 점퍼만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면서 "이 같은 추위에도 김강우는 몸을 사리지 않은 의연한 연기투혼을 발휘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말하며 그의 열연을 전했다. '블랙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김강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강우 눈빛~ 깊어진 연기 세계 보여준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김강우! 본방사수를 부른다", "김강우 연기엔 디테일이 살아있다", "김강우 카리스마! 기가 막힌다", "폐차장도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아우라~"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 7회는 7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5:36
'파워 넘치는 에너지'와 '밉지 않은 넉살'이 만나니 이보다 더한 케미가 없다. 강호동과 정형돈이 첫 만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체능'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3회에서는 '예체능' 축구부 10인의 위풍당당한 축구부 결성기와 함께 강호동과 정형돈의 첫 만남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선사했다. 강호동과 정형돈은 어색한 분위기도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고, 경기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투지와 몸을 사리지 않는 웃음을 양분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 예체능' 전국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1.5%P나 상승한 5.7%(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날 만남의 장소에 도착한 강호동. 새로 합류하는 정형돈을 위해 시나리오에서 변장까지, 손수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의 몰래 카메라에 꼼짝없이 당한 정형돈은 "호동이 형과 하는 고정 프로는 처음이다. 세 번밖에 일을 안 해봤다"면서 어색한 미소를 지었고, 강호동 역시 "(정형돈의 합류를) 기사로 봤다"고 말하면서도 남다른 설렘을 드러내며, 향후 이들이 만들어나갈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조우종과 함께 강호동이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자 정형돈은 대뜸 "저는 전혀 안 반가웠어요?"라고 말하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정형돈은 자신의 비루한 몸매 노출도 서슴지 않은 과감한 매력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강호동 역시 "주장은 사투리 쓰면 안 되겠다"면서 '온나~ 온나~'라며 말장난 치는 정형돈에게 허허실실 웃음으로 답하는 등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웃음은 '예체능' 곳곳에서 싹을 피웠고, 두 사람의 조화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갔다. 이 같은 첫 만남은 향후 정형돈의 넉살과 유머러스함이 강호동의 파워 넘치는 에너지와 만나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빅호동과 스몰형돈의 조화.. 남다른 케미던 걸~", "정형돈 투입은 신의 한 수인 듯. 도니도니 화이팅", "정형돈 투입되니 확실히 웃음이 두 배로 늘었다 강호동-정형돈 기대되네", "강호동과 정형돈 왜 지금까지 안 한 거지? 이 커플도 좋은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5:34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장르를 넘나드는 미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닥터 이방인'을 통해 멜로-액션-메디컬-코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환상의 연기력을 보여준 것.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김주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 2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송재희(진세연 분)와 남한으로 망명하기 위해 헝가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그로부터 2년 후 서울에서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탔다.박훈을 남한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일부러 총을 맞은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은 "앞으로 네가 의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거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고, 박훈은 박철을 부여잡고 "수술 준비해! 수술!"을 외치며 온몸으로 절규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헝가리에서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사람인 송재희와 함께 남한으로의 망명을 시도한 박훈. 숨가쁜 추격전 끝에 헝가리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 다다르지만 장석주(천호진 분)의 계략으로 세체니 다리 위에서 사랑하는 연인 송재희를 잃어 다시 한번 폭풍 오열을 했다. 그의 오열에서는 아버지에 이어 송재희까지 잃음으로써 의지할 곳 없는 혈혈단신이 된 아픔과 자신의 사랑했던 것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 등이 묻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년 후 서울에서 박훈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재희를 찾기 위해 북한으로 가려다가 실패해 교도소에 갔다가 출소한 박훈. 그는 500원 때문에 아이와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당장이라도 싸울 기세였다가도 환자라는 말에는 180도 변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특히 2회에서는 이종석의 미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이종석은 오롯이 박훈으로 분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무뚝뚝하지만 낯선 곳에서 그의 보호막이 되어주던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슬픔을 온몸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또한, 그는 화려한 액션과 물오른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진 도심의 추격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숨가쁘게 도망가는 중에도 사랑하는 연인 진세연과의 애틋함을 끊임없이 드러내 멜로와 액션의 조화를 이뤄냈다.무엇보다 이종석은 능청스러움으로 무장한 볼매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가 명랑 만화 같은 코믹한 연기도 소화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앞으로 그가 '닥터 이방인'에서 보여줄 박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멜로, 액션, 메디컬, 코믹까지..이종석은 못하는 장르가 없는 듯~ 앞으로 박훈이 어떤 모습 보여줄 지 기대된다!", "헝가리 훈-재희 신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 훈이 연기가 최고였음", "오늘 너무 꿀잼이라ㅋ 벅차네요ㅠㅠ", "육성으로 안돼하고 소리 지르면서 다리신 지켜봤다 재희 떨어지고 박훈 오열 장면에서 짠내ㅠ", "오늘 이종석 몇 번 변신한거니? 500원 갖고 애기랑 싸울 때도 웃기고 갑자기 안경 끼고 진료 보는 것도 빵 터짐! 그렇게 웃기다가도 재희 이야기만 나오면 폭풍 질주함ㅠ", "2회도 꿀잼 허니잼! 전개가 완전 빨라~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명우대학교병원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어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 같은 이종석의 열연에 힘 입어 ‘닥터 이방인’ 2회는 TNmS 수도권 기준 13.7%, 전국 기준 11.3%의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역시 시청률이 상승했고 수도권 기준 9.9%,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 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3:54
배우 오지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여주인공 ‘소원’역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다.MBC 새 일일드라마 (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제작 신영이엔씨)의 타이틀 롤인 ‘한소원’역으로 캐스팅 되어 오는 6월부터 안방극장에 방영될 예정이다. 오지은은 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예비 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힘든 과정 속에서 한 여자의 아름다운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큰 시련을 이겨내고 순수하고, 밝고, 당찬, 긍정 에너지 캐릭터 ‘한소원’역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지은은 최근 종영한 OCN 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으로 오지호와의 오지커플, 빙의 된 1인 2역 연기, 전효성과의 교복 셀카, 먹방 등 수 많은 수식어와 이슈를 몰고 왔으며, 다양한 감정씬을 잘 소화 해내 연기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오지은은 2006년 SBS드라마 을 시작으로 , MBC , KBS드라마 , 그리고, 영화 , , 등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폭 넓은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MBC 새 일일드라마 에서의 연기변신 또한 많은 기대된다. 오지은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대표는 의 타이틀 롤을 오지은이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하지만 너무나 큰 역할이고 7개월이란 시간 동안 촬영을 해야 함으로 우선 건강과 체력관리부터 신경 쓰고 있으며, 배우 오지은 또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분석 및 연기공부에 한창이다. 부족함 없도록 많은 준비를 하여 시청자와 팬분들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는 , , 등을 집필한 박언희 작가와 , , 등을 연출한 최원석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3:50
‘트라이앵글’ 삼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연결고리가 드디어 이어졌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김재중이 있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장동수(이범수), 허영달(김재중), 윤양하(임시완) 삼형제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가슴 아픈 형제의 인연과 그 연결고리를 추적하기 시작한 ‘트라이앵글’은 재미의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 지난 1회보다 0.7% 상승한 9.6%를 기록하며 월화극 대전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먼저 장동수와 허영달의 만남. 강력계 형사인 장동수는 철거용역 깡패 출신의 건설회사 사장 고복태(김병옥)와 뿌리 깊은 악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고복태의 자금 세탁 라인이 카지노 사채업자들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동수는 곧바로 카지노가 위치한 사북으 로 향했다. 그곳에서 돈세탁을 하려는 자금줄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원 역할을 해낼 ‘빨대’가 필요했던 상황. 카지노 꽁지들의 푼돈 사채를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해온 영달이 적임자였다. 사북에서 양아치 중에 상양아치로 소문난 영달이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섣불리 빨대노릇을 하기는 힘들었던 상황. 하지만 영달을 겁박하는 동수의 눈빛에 개차반 같은 인생을 살아온 영달도 꿈쩍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둘은 형사와 정보원으로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동생을 잃어버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동수는 영달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아버지의 유골이 뿌려진 사북의 저탄장 위에 올라 동생들을 그리워하며 상념에 잠겼다. 사북 시내에서 홀딱 옷을 벗어버리고 진상 짓도 마다하지 않는 영달이지만 그에게도 꿈은 있었다. 탐욕스럽고 차가운 인간의 욕망이 팽배한 사북을 벗어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홀덤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 비록 지금은 허풍에도 일가견이 있는 불법 사설 카지노를 드나들며 남몰래 빼낸 보스의 돈까지 날려먹는 허투루 돌아가는 인생이지만 언젠가 세계적인 스타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그리고 허영달과 윤양하의 만남은 사설 카지노에서 이루어졌다. 무모한 베팅으로 게임을 이어가던 영달은 “레이스는 개가 달린다 그럴 때 쓰는 거죠”며 묘한 돌직구를 날리는 양하에게 수싸움에서도 밀렸고 몰래 빼낸 보스의 돈도 몽땅 잃고야 말았다. 또한 오정희(백진희)를 두고 동철과 양하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감정은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켰다. ‘트라이앵글’의 스토리라인에 중심축을 형성할 이들 삼형제의 연결고리는 허영달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광역수사대 형사 장동수와 그런 형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허영달, 오정희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 영달에게 수치심을 안겨준 양하, 이들 삼형제가 한데 얽히면서 벌어지는 화학작용이 발휘될 채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재미는 이제부터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3:42
엄기준이 '깨방정 甲'으로 등극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명품 연기, 쫄깃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7일 절대악으로 냉혈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엄기준의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매력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엄기준은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실세 마이클 장으로 분해, 모든 음모의 정점에 서서 이를 조종하는 교활한 악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엄기준의 모습은 그야말로 반전. 드라마 속의 '마성의 절대악'은 찾을 수가 없다. 이시영을 향해 거북이마냥 고개를 쑥 내민 채 밝게 웃고 있는 장난스런 표정부터 ‘안구 실종’ 미소를 짓는 하회탈 표정까지 장난기 발동한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엄기준의 오두방정은 정보석 앞에서 극에 달했다. 한껏 들뜬 표정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격렬한 손동작이 '꼬꼬마 포스'를 풍긴다. 또한, 말끔하게 차려 입은 수트와 깨방정이 묘한 대조를 이루는 '新 반전 매력'이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절대악 마이클 장을 200% 소화해주고 있는 엄기준은 현장에서는 귀요미 그 자체”라며 “장난기 넘치는 엄기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연일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엄기준의 깨방정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기준 대박 반전! 귀요미네~", "엄기준한테 두 번 반하네~ 연기력에 반하고~ 깨방정에 반하고~", "엄기준 촬영장 비하인드 완전 졸귀구나", "우리 마장이 매력 폭발! 내가 다 흐뭇하다", "저번주 골든 크로스에서 엄기준 연기 대박! 이번주도 완전 기대 중"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오늘밤 10시 '골든 크로스' 7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5-0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