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68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4월 내수 4,004대, 수출 6,007대를 포함 총 10,01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들어 신차효과로 4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4월 역시 전월 대비 7.2%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8월 (10,100대) 이후 8개월 만에 판매가 다시 1만대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러한 실적은 「코란도스포츠」의 판매호조와 함께 「코란도 C」의 해외판매가 증가하며 국내외 판매가 4,000천대 수준을 넘어선 것이 주요인이다. 내수 역시 출시 이후 꾸준히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지난 9일 출시한 2013년 형 「체어맨 H&W」의 판매증가에 따라 지난해 3월(4,677대) 이후 13개월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전월대비 5.8% 증가했다. 수출 또한 「코란도 C」 Low Co2 모델 및 가솔린 차종 해외시장 투입에 따른 판매증가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6,000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8.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특화된 현지 공략형 최고급 세단인 「체어맨 W」 2.8 모델 출시와 함께 마힌드라 그룹 네트워크를 이용한 남아공 진출, 인도 「렉스턴」 CKD 수출 등 공격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시아와 함께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2 11:0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구입비 지원 및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차종 별로 신차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주며, 「코란도 C」와 「렉스턴」은 각각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더불어 「체어맨 H」는 사업자 및 법인(임원포함) 고객이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모델은 20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또한,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3.9% 스페셜할부 ▲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코란도 C」 및「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부양, 다자녀 가족, 공무원, 교사, 군인, 공사근무자, 준공무원, 국가유공자 가족 등이 「코란도 C」 및「렉스턴」을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이와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19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특별 지원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입할 경우 의정활동 지원비 100만원과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특별 지원해 준다.쌍용자동차의 5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2 09:40

짧은 주행거리, 최신 연식, 세련된 디자인의 신형 중고차가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면 구매의욕이 절로 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차가 사고차라면? 그때부터 사고차 이력과 저렴한 중고차 시세 사이에서 고민이 시작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사고차의 경우 동급 정상 중고차 가격보다 평균 100~300만원가량 차이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사고유무' 일 정도로 중요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원하던 모델을 사고차로 구매할 수 있을 때 갈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렴한 사고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성능점검기록부상의 자동차 상태 표기(X,W)를 확인해 차량의 어떤 부위가 어느정도로 판금, 교환, 용접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이력조회를 반드시 하여 해당 차량의 사고 시기와 사고 경도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소모성 부품 및 충돌, 긁힘이 가장 많은 앞뒤 범퍼 등 단순교환 차량은 무사고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저렴한 시세 혜택을 보고 중고차 구매해도 문제 없다. 하지만 자동차 주요골격 부위의 판금 및 용접 수리 등의 사고차량은 확실히 안전성이 떨어지므로 전손 처리되었거나 휠하우스 및 엔진 이상, 침수차의 경우엔 아무리 저렴해도 중고차 구입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리 차량에는 녹과 함께 부식이 일어나고, 차체 떨림이 생길 확률이 높아 저렴한 차량 가격보다 더 많은 수리비용이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렴하게 구매 후 잠깐 타고 되판다해도 사고차는 일반 무사고 차량에 비해 중고차 시세 감가율이 두배이상 커질 수 있는 만큼, 재판매 시기와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미리 예상하고 구매해야 한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단순히 금전적 부담때문에 사고차를 구매해야 한다면 차라리 모델과 등급을 조정해 무사고차를 사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며 "사고차는 반드시 차량 지식이 있는 전문가에게 수리여부를 재확인을 받고 시운전을 통해 소음, 핸들링, 엔진 떨림, 주행 쏠림등을 일반차보다 더 신경써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1 09:5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대표 주자 ‘쉐보레 콜벳 쿠페(Chevrolet Corvette Coupe)’ 모델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5월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국내 자동차 회사 중 한국지엠만이 콜벳과 같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를 출시할 수 있다”며 “콜벳은 전 세계 모든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 출범 두 해째를 맞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된 이후, 6세대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과 스타일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으며, 북미 자동차 시장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6세대 콜벳은 독창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내외관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 제너럴 모터스(GM)의 최첨단 주행기술을 바탕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부 디자인 콜벳 쿠페는 정통 스포츠카가 지니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에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멋을 한껏 뽐낸다. 특히, 2,685mm까지 늘어난 축거, 볼륨감 넘치는 전면부와 프론트 오버행(차체 전면에서 앞바퀴 차축 중심까지의 거리)이 저중심으로 설계된 차체와 조화를 이뤄 안정감 및 측면 입체감이 한층 더 돋보이며, 대형 알로이휠(전륜 18인치, 후륜 19인치)을 채택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날렵한 바디 라인과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듀얼 머플러와 투명 LED 테일 램프는 후면 디자인에 간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의 공식과 같은 긴 보닛과 짧은 리어 데크(Rear deck)는 양쪽 펜더의 볼륨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탁월한 공기저항계수(0.286)를 달성했다. 콜벳 쿠페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루프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체 및 탈거해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오픈 탑 모델로 변신해 풍부한 바람과 엔진음 등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내에 시판되는 콜벳의 외관 색상은 메탈릭 실버, 틴트코트 옐로우, 토치 레드 등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 하이 퍼포먼스 주행을 위한 최적의 인테리어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한 쉐보레의 실내 패밀리룩 ‘듀얼 콕핏(Dual Cockpit)’ 디자인 철학은 콜벳에서 비롯됐으며, 콜벳의 실내는 스포츠카 주행에 필요한 최적의 요소를 결합해 탄생했다. 계기판 중앙의 주행정보창(DIC: Driver Information Center)은 엔진 오일 교환주기, 주행연비, 타이어 공기압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의 여러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타내며,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는 운전석 전면 유리에 속도, 엔진 회전수 등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운전자가 수동 변속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Paddle shift) 기능을 갖춰, 파워풀한 성능을 신속하게 활용하면서도 주행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레이스카에 최적화 된 버킷 타입 시트는 안정적인 승차감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대형 트렁크(635리터)와 암레스트(Arm-rest) 겸용 대형 센터 콘솔, 컵 홀더, 글로브 박스, 도어 트림 등 넉넉한 수납 및 적재 공간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차량의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더불어, 버튼 타입 스마트키, 운전석 및 동반석 열선 내장 파워시트(6way), 블루투스(Bluetooth) 및 아이팟(iPod)을 지원하는 최고급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9개의 스피커) 등을 기본 적용했다. ◆ 고성능 스포츠카의 탁월한 주행성능 콜벳 쿠페는8기통 6.2리터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다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자연흡기 방식의 6.2리터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에 이르는 가속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고수압을 이용한 하이드로포밍 기술로 제조된 차체 구조와 후륜부에 장착된 트랜스미션, 알루미늄 콕핏 구조는 차량의 저중심 설계와 전후방 50:50 의 균형 있는 무게 배분을 가능하게 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의 기반을 제공한다. 콜벳 쿠페에는 레이스카에 폭넓게 사용되는 4륜 독립형 알루미늄 SLA(Short Long Arm)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돼 콜벳이 추구하는 견고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며, 최첨단 마그네틱 셀렉티브 라이드 컨트롤(Magnetic Selective Ride Control)은 다양한 노면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서스펜션을 조절, 노면 충격 흡수와 고속 주행 안정성, 핸들링 응답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는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투어(Tour)’나 ‘스포츠(Sport)’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어 모드는 일반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스포츠 모드는 민감하고 신속한 응답성으로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 레이스카 수준의 안전성 콜벳은 초고장력 강판을 포함한 견고한 차체를 적용해 충돌 시 탑승공간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장착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차량이 받는 외부 충격에 따라 2단계로 작동하는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측면 충격 보호를 위한 사이드 에어백과 충돌 시 탑승객을 좌석에 밀착시켜 2차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과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도 90km/h 이하의 속도로 최대105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Run-flat) 타이어를 채택해 콜벳의 안전성을 배가했다. 콜벳 쿠페에는 제논 HID 헤드램프를 적용해 야간 및 빗길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오토 레벨링 시스템은 탑승 인원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차량이 앞뒤로 기울 시 자동으로 헤드램프 높낮이를 조절해줌으로써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콜벳 쿠페의 가격(자동변속기)은 8,640 만원,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추가 시 8,940만원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30 13:51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금전 부담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게 되는 자동차를 사람들은 언제 구입하거나 교체하고 싶을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사이트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신차나 중고차 구입을 원하거나 교체하고 싶은 순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마음에 드는 신형 모델이 나왔을 때' (37.2%) 자동차 구입 혹은 교체를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카피알 중고차 상담을 살펴보면 최근 출시 된 싼타페DM과 K9의 등장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을 우려한 이전 모델 싼타페CM과 뉴오피러스에 대한 판매 처분 문의가 작년 연말 대비 평균 20~25%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 거래량 또한 증가해 이달에만 싼타페CM은 4위, 뉴오피러스의 경우는 15위를 기록하며 중고차 시세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판매와 구입이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신차 출시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부터 중고차 시세 변화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판매 처분 문의가 급증하는 편이며, 거래가 뜸하던 비인기 모델들 역시 주간 인기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 하거나 중고차 시장에 판매되는 매물양부터 증가한다."며 "신차 효과가 실제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입 혹은 중고차 교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2위는 "지금 타고 있는 차가 노후하거나 고장날 때" (23.4%)로 실증나면 쉽게 바꿀 수 있는 생필품들과 달리, 지출 부담이 큰 자동차는 최대한 이용 가능한 수준까지는 타겠다는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응답이 많았다. 다음으로 '출퇴근, 등하교시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느낄때'(16.5%), '기름값, 보험료 등 차량 유지비 부담을 느낄 때'(16%) 가 비슷한 수준으로 많았으며, '결혼과 출산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를 앞두고 있을때'(4.3%)와 '펀드나 적금을 통한 목돈이 생겼을때' (2.7%) 역시 자동차 구입, 교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27 09:3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오는 5월~6월 두 달 동안 전국 443개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비 케어 CU AGAIN 2012’를 펼친다.이번에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7 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점화플러그, 앞/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상태 등) ▲수리비 할인 35.7%(에어컨 가스 주입 및 에어컨 필터 교환시) ▲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된다.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접수한 고객중 쉐보레 멤버스 회원이거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병원 건강 검진권(100만원 상당, 1백명) ▲주유권(30만원 상당, 1천명) ▲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 서비스 쿠폰(3만원권, 1만명)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고급 쉐보레 열쇠고리 ▲한국지엠 순정 액세서리 35.7% 할인 교환권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쉐보레 고객들이 이번 쉐비 케어 ‘CU AGAIN 2012’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한발 더 다가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고객의 안전과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책임지는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3-5-7’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연장 시행한다.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쉐보레 제품을 구입한 신규 고객들은 ▲3년 동안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또는10만km 보증수리 ▲7년 동안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등 국내 최대, 최고의 파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26 09:5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한다. 한마음재단은2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김성환(탤런트) 행복메신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차량기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선정 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30여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 가운데 ▲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 차량 운영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금으로 마련한 차량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달 예정인 차량들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의 아름다운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전 임직원들은 시민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더 정진할 것”이라며, “차량 기증 외에도 다각도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훈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정성과 사랑을 이어 받아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차량을 기증해 왔으며, 2011년까지 총 206대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의료 및 교육 사업,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2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