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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혜인이 KBS2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혜인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며 관심을 모은 것.지난 8일 첫방송된 ‘힐러’에서 정혜인은 도지원(최명희 역)의 과거 사진 속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등장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언론 탄압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해적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80년대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통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맡아 앞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초청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에 주연으로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한편,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뼈있는 메시지와 공감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53

보이그룹 ‘비아이지(B.I.G)’(제이훈-희도-건민-국민표-벤지)의 멤버 벤지가 헨리를 긴장케 할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에 참가한 ‘비아이지’의 벤지가 화려한 스킬이 가미된 수준급의 바이올린 연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에게 특급 호평을 받은 것.오디션에 앞서 벤지는 자신의 지원사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비아이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함께 파이팅을 다지는 등 통통 튀는 랩으로 악동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연주가 시작되자 벤지는 눈을 감은 채 놀라운 몰입도로 환상적인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모든 심사위원이 숨을 죽인 채 그의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은 긴장감까지 자아냈다. 또한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켜온 벤지는 미국 명문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바이올린 전공자였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바이올린을 그만 둔 특별한 사연까지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이에 연주와 사연을 들은 금난새는 “자신의 재능을 버리지 말고 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이어간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미소로 화답해 앞으로 펼칠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디션을 마친 벤지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차분함이 생겼다. 바이올린을 버린 게 아니기에 내 노력들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 밖에도 첫 합주날, 박명수와 공형진은 오디션을 보지 못한 헨리에게 보석을 발견했다며 벤지의 연주를 치켜세웠다. 그리하여 탄생한 ‘좌 헨리 우 벤지’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상승시켰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을 준비, 세상 단 하나 뿐인 오케스트라로 감동을 선사할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수준급의 바이올린 실력으로 칸타레의 신흥 에이스 단원이 된 벤지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tvN ‘언제나 칸타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6:12

‘피노키오’ 박신혜의 촉촉하게 젖은 강아지 눈망울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달링커플’의 역사적 장소인 옥상에서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8일 여느 연인들처럼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달포와 인하는 옥상에서 달달 패딩허그부터 애틋 아이컨택까지 선보이며 연인포스를 물씬 내뿜고 있다. 특히 옥상은 ‘달링커플’에게는 역사적 장소인 곳이어서 달포와 인하에게 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눈물이 그렁그렁한 인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하는 마치 강아지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맞은 편에 서있는 달포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한 쪽 무릎을 꿇고 인하를 바라보는 달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인하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 앉아 무릎을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고, 달포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인하에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 특히 앞서 8회에서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어떤 순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달링커플’에게 많은 사건을 선사한 역사적 장소 옥상이 배경인 만큼 ‘달링커플’에게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2월 10일 9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6:10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진지희가 청소년들의 리얼 라이프를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내신 1등급에 깔끔한 이목구비까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으로 분할 진지희가 ‘선암여고 탐정단’의 고문으로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극 중 안채율(진지희 분)은 성적 지상주의 엄마와 천재 오빠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외고 입학까지 좌절되는 풍파를 겪는 열일곱 소녀. 이에 엄마에게서 독립하려는 열망이 강하고 사교성 제로에 차가운 성격인 안채율 캐릭터와 배우 진지희(안채율 역)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로도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지희는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빠른 흡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 특히, MBC ‘지붕뚫고 하이킥’과 전작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을 통해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은 안방극장 사수의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진지희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극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풍부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진지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진지희,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 다섯 명의 소녀들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일들을 어설프지만 진정성이 있는 목소리로 풀어나갈 청춘 학원물. 까칠한 여고생으로 돌아오는 진지희는 오는 16일(화)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6:09

지난 5일 방송된 '사랑만 할래'에서 옥상 난간에 올라서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임세미의 촬영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배우 임세미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속에 등장했던 위험천만한 옥상 난간 장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사랑만 할래'에서는 자제력을 잃고 폭주하는 아버지 최동준(길용우 분)으로 인해 말까지 잃었던 최유리(임세미 분)가 정신을 차린 후 병원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의 난간 위에 올라선 최유리는 연인 김태양(서하준 분)의 진심 어린 설득에 김태양의 품 속으로 기절하며 위기를 넘겼다.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함박웃음과 함께 손으로 브이(V)자를 만드는 대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십몇층에 달하는 건물의 실제 옥상 난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러 고층 건물들이 오밀조밀하게 내려 보일 만큼 아찔하고도 위험천만한 모습.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와이어 줄을 단단히 착용한 채 올라서 있기는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환하게 웃는 임세미의 강단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임세미의 밝은 모습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했던 것이라고. 임세미는 모든 촬영이 끝난 후 자신을 도와줬던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면서도 자신이 흘렸던 눈물이 연기가 아니라 무서워서 실제로 흘린 것이라며 두려웠던 마음을 털어놔 주위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었다.한편, 마지막 방송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두고 끝을 모르고 달려가는 최동준의 악행 속에 최유리와 김태양의 사랑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될 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SBS '사랑만 할래'는 월~금 7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6:06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 (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에서 민아를 향한 지고지순 순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언이 민아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6회 방송 분에서 한철(이시언 분)은 낑낑대며 상자를 들고 등장해 수연(민아 분)을 이끌고 마을을 벗어난다. 공원어귀에 도착해 상자를 내려놓은 한철에게 “여긴 왜 온 거에요?”라고 수연이 묻자 “왜긴요, 장사하러 왔죠.”라며 덤덤하게 대꾸한 한철은 상자를 열어보라고 권한다. 상자 가득 옷이 들어있는 것을 본 수연은 본인이 디자인한 옷임을 알아보고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다. 이에 한철은 간호하며 우연히 수연의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어 아는 분에게 부탁했다며 옷이 예쁘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런 한철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수연은 옷에 달린 ‘Yeon and Cheol’이라는 네임텍을 발견하고 한철은 “수연 앤 한철이라고, 줄여서 Yeon and Cheol. 저 일주일동안 고민한건데 어떻게 마음에 안드세요?”라며 묻고 수연도 나쁘진 않다며 웃어 보인다. 프리마켓처럼 옷을 팔던 한철은 마지막 남은 옷을 구입하려는 손님을 저지하며 “이건 미리 예약이 된 상품이라서 죄송합니다.”라며 남겨둔다. 이에 수연이 의아한 듯 묻자 한철은 자신이 살 거라며 수연에게 값을 치른다. 선물이라며 건넨 옷을 받은 수연이 왜 자신에게 옷을 주는지 묻자 한철은 수연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처음 사서 선물한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 하나뿐일 것이 아니냐며 “그러면은 수연씨가 죽어도 절 잊지 못하겠죠?”라며 쓸쓸하게 웃는다. 하지만 이내 “아, 이럼 안 된다. 잊으세요, 그냥 잊으세요.”라며 수연이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철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한 수연은 소원을 하나만 들어달라는 한철의 요구를 듣고는 한철의 뺨에 기습 뽀뽀를 한다. 수연을 향한 속 깊은 배려로 이벤트를 마련한 한철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지만, 씁쓸한 그의 말이 한 켠에 남아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시한부를 선고 받았지만 긍정적이고 개구쟁이 같은 한철이 과연 수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52

이재훈-양상국이 '역전의 명수'에 등극했다. 완벽한 찰떡 파트너십을 무기로 일취월장한 이들이 '예체능' 테니스단 서열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파란을 예고한 것.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출전에 앞서 혹한기 지옥훈련 두 번째로 '예체능' 랭킹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상승세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재훈-양상국이 정형돈-성시경과의 맞대결에서 파란을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날 이재훈은 상대의 위협적인 강서브에 맞서 남다른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격돌했고, 양상국은 '지니어스 정' 정형돈에 이은 '지니어스 양'의 탄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양상국은 '지니어스 양'이 되기까지 하루 5시간 이상 연습 삼매경에 빠지는 등 일취월장한 실력의 두 사람이 '예체능' 랭킹전에 심장 떨리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과연, 이재훈-양상국은 지금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나가 '예체능' 테니스단 서열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또한 정형돈-성시경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그간 끊임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꼴찌의 반란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훈-양상국이 나날이 쾌조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면서 "특히 경기에 집중하는 표정과 눈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기 내내 반짝이는 두 사람의 눈빛만 봐도 둘이 얼마나 테니스에 매료되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을 정도다"라고 전해 이재훈-양상국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처럼 '역전의 명수'로 거듭난 이재훈-양상국의 활약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50

'힐링캠프'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수수료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12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김봉진 대표는 자신을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디자이너 출신인 김봉진 대표는 현재 배달 음식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운영,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오해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했다는 것. 이날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봉진 대표에게 수수료 관련 질문을 쏟아냈다. 김봉진 대표는 "사실과 다르다. 일부 언론에서 과장되게 다뤄진 부분들이 있다. 우리가 받지 않는 수수료율인 경우가 많다. 알려지기로는 20%라고 나왔지만 실제로 우리가 받는 수수료는 5.5%에서 9% 정도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화 주문의 경우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봉진 대표는 디자이너에서 어떻게 창업자가 됐는지, '좋은 회사 만들기'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와 웃지 못할 에피소드, 여러 가지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김봉진 대표의 강연에 '힐링캠프' 3MC와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리더 김봉진 대표와 청년들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는 12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47

배우 송민정이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민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천정명, 이은우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는 젊은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에 송민정은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MBC 한∙일 합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연출 박기형)의 천재적인 건축설계사 한지수 역으로 캐스팅되어 브라운관 복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예정이다.‘태양의 도시’는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건설 담합을 주제로 부패한 건설 업계와 그에 기생하는 감독기관의 유착 속에서도 원칙대로 사람이 살만한 건물을 지으려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잊고 살아온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송민정이 캐스팅된 한지수 역은 강태양(김정훈 분)의 연인이자 대학동기로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건축의 최종 목표를 향한 철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천재 건축설계사로 그녀의 지적이고 청순한 이미지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입지를 넓힐 송민정이 한 식구가 되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로 도약할 것이며, 송민정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사격을 할 것이다. 새로운 식구가 된 송민정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송민정은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주군의 태양’, ‘사랑아 사랑아’ ‘신들의 만찬’ 등의 작품을 통해 지적이면서 청순하고 단아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송민정은 MBC 한∙일 합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태양의 도시’는 오는 2015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45

달콤 쌉싸름한 로코 단막극 ‘운동화를 신은 신부’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KBS 드라마스페셜의 2014년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7일 밤 12시 10분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극본 유정희, 연출 이은진)는 겨울밤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순백의 드레스에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지하철에 올라 탄 박보경(이청아)과 ‘이상한 차림’을 한 보경의 사연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장희순(김진우), 서로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은 지하철 막차를 떠나보냈고 긴 하룻밤을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유난히 재수가 없는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밤거리를 헤맬 줄이야. 스물여덟의 인생, 행운은 피해가고 팔자는 사납기 그지없던 보경은 도망간 신랑 규철(이이경)을 찾아 나섰다.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복한 팔자 보경의 불운은 계속됐다. 멀쩡하게 잘 가던 택시는 접촉 사고를 일으켰고 가뜩이나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내렸다. 자신을 돕던 희순의 여자 친구가 바람 난 현장에서 어정쩡하게 눈치를 봐야했고 중요한 순간 배탈까지 나고야 말았다. 희순은 미성년자 패거리와 사건에 휘말려 파출소 신세를 지기도 했다.이 모든 것이 심각할 정도로 재수가 없는 자신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내 탓’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보였던 보경. 그런 그녀에게 희순은 왠지 모를 착잡한 마음과 고마움이 교차했다. 보경은 해피엔딩 따위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왜 자신을 떠나야만 했는지 도망간 신랑과 잠시나마 진심을 나누고 싶었던 그녀. 그 이유가 10억짜리 복권이었다는 사실에 기막혀 할 말을 잃었던 그녀는 분한 듯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현실을 바라보고 인정한다면 하룻밤 몇 번의 눈길로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음을 이야기 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사랑의 감정과 진짜 사랑의 조건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던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곳곳에 에피소드를 배치하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길에서 도망치지 않고 묵묵하게 성장해 나갔던 박보경(이청아)의 이야기는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참신한 설정과 흥미로운 전개. 단막극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극본, 연출, 연기 삼박자 모두 대 만족”, “이청아, 김진우의 소소한 케미 좋더라”, “아기자기하고 간만에 꿀잼. 이청아 우는 장면 가슴 찡하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월 단막극 ‘카레의 맛’으로 포문을 열었던 KBS 드라마스페셜은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끝으로 2014년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43

신소율이 ‘막장’없는 KBS2 일일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19.2%를 달성한 KBS2 일일(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여주인공인 신소율은 요즘 색다른 연기변신을 하고 있다.그 동안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단단한 코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신소율은 오랜 시간 시청률의 답이라고 생각해 왔던 ‘막장’이란 소재에서 탈피한 KBS2 일일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은 이 시대의 미혼모를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신소율이 분한 ‘한아름’은 유학시절 생긴 아이 때문에 세상의 시선에 고군분투하는 미혼모지만, 끈끈한 모성애로 시련을 견뎌내며 점차 성숙해지는 인물이다.방송에서 신소율은 자신의 딸에 대한 모성애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슬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주는 두 남자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호연을 보여주며 극을 살리고 있다. 이젠 배우 신소율의 눈물연기는 통통 튀는 매력보다는 성숙하고 친근한 매력이 느껴진다.그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단단히 굳힌 팬층에 JTBC 월화, KBS2 일일로 생긴 새로운 팬이 더해져 신소율은 점점 대중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연기의 스펙트럼 또한 넓혀가는 중이다.많은 네티즌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무한대로 성장해가는 배우 신소율의 매력에 빠져 그녀의 연기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한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일일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13

‘힐러’ 유지태의 강렬한 등장을 예고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유지태의 극중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극 중 김문호의 현장 취재 모습으로,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 보도에 힘쓰는 기자 김문호의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시위 현장 속 눈썹을 찌푸리고 있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취재원을 바라보는 진지함 가득한 눈빛만으로도 그의 첫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유지태가 맡은 ‘김문호’는 대중적 인기와 지명도를 가진 상위 1% 스타기자로, 같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존경 받는 인물이다. 위험한 사건들을 따라다니며 누구보다 먼저 큰 사건도 캐내고, 전쟁터까지 달려가 특종도 몇 번 터뜨린 유명기자다. 방송에 나올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문호는 첫회부터 촌철살인 멘트로 방송국을 발칵 뒤집을 예정.유지태는 신뢰감 있는 기자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손석희 앵커의 방송을 자주 봤고, 이상호 기자를 만나 그들의 느낌부터 습관, 표정까지 참고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힐러’ 제작사 측은 “유지태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스타기자 김문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첫회에서는 임팩트 있는 등장과 함께 김문호가 어떤 기자인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취재 현장뿐만 아니라 뉴스룸 안에서의 뼈있는 한마디 한마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12월 8일 오늘밤 10시 첫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8 15:10

배우 김동욱의 압도적인 열연이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극 중 김동욱이 분할 김은기 역은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약속해온 정유미(국인엽 분)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선비. 매일 아침 정유미에게 꽃을 배달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한양 내 가장 핫한 도련님이다. 이에 전도유망한 꽃선비였던 김동욱이 도대체 어떤 사연으로 밧줄에 포박을 당하는 신세가 됐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격앙된 표정으로 절박하게 울부짖고 있는 그의 모습은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이 장면은 김동욱과 정유미의 운명을 순식간에 뒤집어놓을 절체절명의 사건으로 ‘하녀들’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최고의 명장면이 될 예정이라고.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던 이 날 촬영에서 김동욱은 수십 명의 보조출연자들과 몸을 부딪쳐야 하는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감정을 놓지 않은 채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김동욱이 선보인 고도의 집중력과 거침없는 감정 표현에 스태프 모두 숨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그의 깊고 디테일한 열연에 긴장감 넘치는 좋은 장면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동욱의 활약이 펼쳐질 ‘하녀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욱이 폭풍 울분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는 12월 12일(금)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50

얄궂은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들을 모두 엇갈리게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법률상 여전히 삼촌과 조카였고, 형은 동생을 오해했으며, 살인자는 한 생명을 구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디로 치닫는 것일까? 지난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는 8회 ‘운수 좋은 날’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 재명(윤균상 분)과 조우했지만 형이 가장 혐오하는 기자라는 사실이 발각되어 오해를 받은 달포(이종석 준)와 인하와 달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인하가 취재하는 빙판낙상 촬영에서 재명이 한 어린이를 극적으로 구하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을 집중 시켰다.이날 방송은 그야말로 1시간을 10분처럼 느끼게 할 만큼 롤러코스터를 탄 듯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 보였다. 모든 사건들은 잘 맞춘 퍼즐처럼 하나씩 맞춰졌고 시종일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시청자들은 단 1초도 놓칠 수 없었다는 평이다.달포와 인하 그리고 달포의 형 재명의 운명은 더욱 가속화 되는 애틋한 마음에도 아랑곳 없이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게 엇갈리고 있었다. 달포는 눈이 내리는 밤 인하와 우동을 먹으며 여자친구는 네비였다고 고백한다. 이어, "우리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삼촌 조카처럼 편하게 가족처럼 지낼 수 있을까"라고 묻는 인하를 향해 그는 "나는 그럴 수 없어. 미안하지만 난 안돼. 너는 돼?"라고 되묻는다. 인하는 애써 부정하며 "어 나는 돼.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하지만 어김없이 거짓말임을 알리는 딸꾹질이 시작되고 이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인하와 달포는 안타까운 키스를 나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삼촌과 조카였고, 달평(신정근 분)에게는 밝힐 수 없는 금지된 사랑이었다.그런가 하면 달포는 그 동안 오매불망 찾아 헤매던 형 재명을 만나지만 차마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아버지를 모함했던 '문덕수 실종'에 대한 단서를 찾던 중 형 재명과 조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그런가 하면, 재명은 스스럼없이 '형'이라 부르고, 청년 백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달포가 사실은 기자이고, 자신의 집을 기웃거리는 모습을 확인한 후 달포를 오해하고 견제한다. 재명은 달포에게 "다시는 '형'소리 하지마.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 기자들은 끔찍하고 역겨우니깐"라고 소리치며, 혐오의 모습을 보여 엇갈린 운명이 시작됐음을 보였다.그러나 얄궂은 운명은 또다시 이들의 미래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게 만들고 말았다. 방송 말미 인하가 '빙판길 낙상'에 관해 취재하던 중 건널 목을 건너던 목발 짚은 어린이를 뺑소니 음주 운전 차가 달려들면서 어린이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이 순간 기적적으로 재명의 트럭이 사이를 뚫고 막으면서 어린이의 목숨을 구하고 그 모든 상황은 인하가 취재하던 MSC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되었다.방송 마지막 4분을 장식한 재명의 활약은 다이나믹한 영상과 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한편의 액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명품 드라마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피노키오'의 힘이 조수원 감독의 섬세함과 우직함을 오가는 탄탄한 연출력과 박혜련 작가의 감정을 넘나드는 촘촘한 대본, 그리고 주연에서 조연까지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순간이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을 통해 “오늘 도입부부터 끝까지 1초도 재밌지 않은 순간이 없었네요. 계속 빵빵 터지다가 마지막에 안타까움", "오늘 완전 몰입도 최고! 피노키오 캐릭터 중에 제일 아픈 손가락이 재명", "앞부분엔 투명형제로 애절하다가 키스씬으로 사람을 선덕거리게 만들더니 마지막에 또 이렇게 미친듯이 휘몰아치고", "갓수원 파워 이정도 일 줄이야! 연출 대박이에요 오늘 키스신도 쩔었고, 엔딩도 쩔었어여"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한편, '피노키오' 8회는 또 다시 시청률이 상승세에 접어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노키오’는 수도권 기준 11.4%, 전국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피노키오’의 강력한 상승세가 또다시 수목 드라마 시장을 뒤흔들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48

배우 진세연의 ‘섹시 여형사’ 8종 세트가 공개됐다. 도발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에서 눈웃음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그녀의 ‘변신’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여형사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중. 영희는 어지간한 남자 형사들도 힘들어 하는 마약범들을 전문으로 소탕하는 강남경찰서의 마약 3팀장이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연극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성장을 거듭해온 진세연에게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될 예정이다. 이번 장면은 마약범들을 탕진하기 위해 룸살롱 종업원으로 위장근무중인 박영희를 연기한 진세연의 비하인드 컷. 사진 속 진세연은 긴 웨이브 머리에 가슴 깊게 파인 빨강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지어보이고 있다. 밝게 웃으며 장난치듯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요염한 포즈로 관능적인 매력 또한 선보였다. 도발적이고 섹시한 팜므파탈의 모습 속에서도 빛나는 진세연의 눈웃음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발견해낼 수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진행된 ‘경찰 가족’ 촬영 현장. 경찰 업무를 척척해내며 기운 넘치는 입심과 터프한 행동들로 박영희를 연기했던 진세연의 변신에 스태프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였던 진세연의 여성적인 매력에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절로 내뱉었다는 후문이다.한편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10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46

‘띠과외’ 김성령이 폭풍 눈물로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6회에서는 고려대 영어 수업에 참여한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5회 방송을 통해 여대생이 된 듯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애교쟁이’ 김성령이 이번 방송에서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촬영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급기야 눈물을 펑펑 흘리는 김성령의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려대에 방문한 김성령은 미션 후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던 중 “서운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벌개진 눈으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손으로 닦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김성령은 성시경과 함께한 고려대 촬영이 끝난 후 눈물을 참아보려 애썼지만 갑자기 북받치는 감정에 ‘폭풍 눈물’을 흘렸고, 멈추지 않는 눈물로 인해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무엇보다 김성령은 과외선생님 성시경과 함께 청춘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고려대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그가 무엇에 서운함을 느꼈는지, 그가 눈물을 흘린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띠과외’ 김성령 ‘폭풍 눈물’에 네티즌은 “김성령 왜 우는 거야? 누가 울린 거지?”, “김성령 우는 거 짠해”, “김성령 폭풍 눈물 흘리네 무슨 일 있는 거야”, “김성령 우니까 왠지 기분이 짠해”, “김성령 폭풍 눈물에 촬영 중단? 얼마나 눈물을 흘렸길래ㅠ”, “뭐가 김성령을 서운하게 한거지? 눈물 닦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김성령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과연 항상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폭풍애교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성령이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속마음은 오늘(5일)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42

추사랑과 유토가 나란히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5회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공식커플’ 추사랑과 유토는 익스트림 데이트에 나선다.이날 사랑과 유토는 범상치 않은 커플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유토는 머리에는 헬멧, 양 팔 다리에 관절 보호대로 완벽한 익스트림 커플룩을 선보이며, 데이트의 설렘을 온 몸으로 발산했다.사랑과 유토는 본격 데이트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사랑이 퀵보드를 타면 유토가 뒤따르고, 유토가 썰매를 타면 사랑이가 뒤따르는 깜찍한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사랑과 유토는 추성훈이 “기차 타고 싶은 사람~”하고 묻자 동시에 손을 번쩍 들며 “네~”를 외치는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찰떡궁합 사랑과 유토는 ‘롤러코스터’ 앞에서 위기를 맞았다.유토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어하자, 사랑도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사랑은 “무섭지만 이제 세 살이니까 탈 수 있어!”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롤러코스터에 탑승했지만, 각오는 오래 가지 않았다. 바로 유토의 짖궂은 장난이 시작된 것. 사랑이 고사리 손으로 안전 바를 꼭 부여 잡으며 무서움을 달래자, 유토는 “이거 완전 무섭다? 완전 무서워~”를 연발하며 겁주기에 나섰고, 이에 비장했던 사랑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으로 급변해 폭소를 자아냈다.사랑과 유토의 익스트림 데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한 살 더 먹더니 데이트 코스가 점점진화하고 있음! 신기방기”, “사랑이 헬멧 완전 잘 어울림! 귀요미~”, “사랑이 예뻐지고~ 유토 더 귀여워지고~ 잘 어울리는 한 쌍~”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28

오는 12월 12일,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하녀 4인방이 4인 4색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조선시대 서민층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하녀들’에서 전소민(단지 역), 이초희(사월 역), 전수진(개똥이 역), 김혜나(옥이 역)가 개성만점 하녀 캐릭터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극 중 이이경(허윤서 역)과 함께 ‘욕망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전소민이 분할 단지 역은 하녀답지 않게 연애와 사랑에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 기존의 하녀 이미지를 뒤엎는 당차고 도도한 매력이 남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한 모태솔로 사월(이초희 분)은 하녀들 중에서도 가장 단정하고 무슨 일이든 해내는 A+급 만능 모범 메이드. 국인엽(정유미 분)의 신분이 추락해 노비가 됐어도 여전히 그녀에 대한 지조를 저버리지 않는 충심이 남다른 그녀는 인엽의 친구이자 둘도 없는 조력자로써 활약하게 된다.이와 반대로 개똥이(전수진 분)는 업무능력 제로인 윤옥의 몸종. 양반들 보다 더한 미식가로 곳간 키를 복사해 몰래 들고 다닐 만큼 식탐이 강한 하녀다. 여기에 주인인 허응참(박철민 분)의 시중을 들다 임신을 한 뒤 그의 보살핌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며 강단 있는 태도를 보이는 옥이(김혜나 분)까지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드라마 ‘하녀들’ 관계자는 “저마다의 뚜렷한 성격차를 보이는 네 명의 캐릭터는 다 같은 신분임에도 다른 능력과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찬 캐릭터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선사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이렇듯 천차만별 하녀 캐릭터가 만들어낼 시너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소민, 이초희, 전수진, 김혜나의 활약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조선연애사극으로 오는 12월 12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