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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경력의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비법 스타 강사이자 기네스북 등재 작가인 김태광 작가가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위닝북스 출간)를 출간했다. ‘생각’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태광은 지금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과거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질문법’에 있다고 말한다. 절망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질문, 진짜 나의 모습을 찾게 하는 질문,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질문,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질문 등 스스로 깨닫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 시대 모든 지성인들에게 행복과 성공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와 함께 질문 여행을 떠나보자. 긍정적 질문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깨닫게 되며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유머러스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질문의 힘인생은 질문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질문을 통해 자신의 놀라운 잠재력을 발견한다. 그러나 질문도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그 대답이 달라지며 어떤 방식으로 풀어 나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주변에 일이 잘 안 풀려서 좌절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세히 관찰해 보자. 어떤 얼굴과, 어떤 말을 되풀이 하고 있는지 단번에 알아차릴 것이다. 반대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을 관찰해 보자. 그 행복 바이러스는 저절로 당신에게까지 전염되어 웃게 만들 것이다. 이토록 사람은 생각으로 산다. 어떤 ‘생각’과 어떤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지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생각과 유명인의 질문법으로 당신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도약시켜 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8 17:50

2016년 1월 13일 창조문학신문사는 문학일보(http://www.sisarang.kr)를 통해 월간 한국문단 신년 행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아래월간 한국문단 신년 행사 일시 :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정오 12시(신춘문예시상식, 신인문학상시상식, 한국의정형시문학상시상식, 출판기념회, *낭만시인 인증패* 수여식 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함.)행사장소 : 부천역 부근 은행나무집(1호선) ‘은행나무집’ 전화 032-612-3007주소 :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134-13주차장 : 은행나무집 바로 옆 건물행사 진행 위원사회 : 김순임 낭만시사 회장, 황인영 상임이사월간 한국문단 소개 : 전양우 청계시사 회장신인문학상 수여 : 김홍덕 한국문단 회장한국의정형시문학상 수여 : 조성화 문학평론가신춘문예 당선패 수여 : 전양우 시인낭만시인 인증패 수여 : 김순임 낭만시사 회장행사 진행 : 최성옥 지회장총무 : 김정자 사무국장신인문학상 수상자 명단박영란 시인, 김경랑 시인, 고현 시인, 김봉은 시인제1회 창간호 기념 ‘한국의정형시문학상’ 수상자 명단이영대 시인, 양애희 시인낭만시인 인증패 명단전양우 시인, 김정자 시인2016년 창조문학신문 제10회 신춘문예 당선자장혜정 (신춘문예 시부문 가작, 상금 100만원)문의 : 전양우 시인(0502-008-0101)창조문학신문사에서는 상의 수상자가 행사에 불참시 그 상은 취소된다고 밝혔다.창조문학신문사는 웃대시사의 맥을 이어 순수한 한민족 문화예술의 창달 및 역량 있는 문인 배출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4 14:22

예스24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정운의 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고독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통찰을 정리한 에세이 는 출간과 동시에 11위로 오른 후 지난 주 4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독자들의 성연령별 자료를 살펴보면, 남성이 54.1% 여성이 45.9%로 남성이 조금 더 앞섰다. 그 중에서도 40대 남성이 3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40대 여성이 21.7%로 그 뒤를 이어 40대가 57.2%로 과반을 넘겼다.45주간 1위의 자리를 지켜왔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는 한 계단 밀려나 2위에 자리했고, 365일 동안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tvN ‘비밀독서단’에서 새해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소개된 5년 후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책 는 새롭게 5위에 자리잡았다.토익 기본서 는 예약 판매 중에 새롭게 3위에 올랐고, 는 RC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하며 7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과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는 각각 세 계단씩 하락한 8위와 9위에 머물렀다.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는 10위를 유지했다.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하며 11위에 자리했고,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 는 12위를 지켰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는 한 계단 오르며 13위에 안착했다.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는 열한 계단 하락하며 14위에 머물렀고,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담아낸 러셀 로버츠 교수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6위를 기록했고, 기욤 뮈소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하며 17위에 자리했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과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는 각각 18위와 19위로 2주 만에 다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익 기본서 는 한 계단 하락한 20위에 머물렀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에 이어 김정운의 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은 한 계단 하락한 2위에 자리했고, 나토리 호겐의 은 3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와 채사장의 신간 은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아서 코난 도일의 는 두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고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7위의 자리를 지켰다. 러셀 로버츠 교수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하며 8위에 머물렀고, 성인 로맨스 소설 와 는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4 13:44

북라이프가 제시카 레히 저자의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를 출간했다.요즘 엄마들은 집에 숙제를 두고 갔다는 아이의 전화 한 통에 학교로 달려가고, 성적에 불만이 있다고 교사에게 따지며, 아이의 친구관계를 좌지우지하려 하거나 사소한 다툼에도 섣불리 끼어든다. 열일 제쳐두고 아이가 다칠세라 맘이라도 상할세라 많은 역할을 감당하며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키워 똑똑하고 재주 많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온 아이가 사람들 앞에 나서기 두려워하고, 사소한 일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되면서 엄마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동안의 행동이 결국 스스로 ‘좋은 엄마’라는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었을 뿐 정작 아이는 작은 상처에도 힘들어하는 나약한 아이로 만들어놓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중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책의 저자 제시카 레히 역시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 나름의 세밀한 방침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교육방식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바로, 아이의 실패가 두려워 일상에까지 지나치게 개입했던 점들이 아이의 자립심과 교우관계는 물론, 학습 능력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었다.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엄마이자 선생님의 입장에서 활동해온 저자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시행착오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저지르는 ‘과보호’의 치명적인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저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저자는 오직 아이를 위한다는 엄마들의 조급함이 반대로 아이를 망칠 수 있음을 전하며 ‘실패’도 성장의 일부인 만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강조한다. 적절한 시기에 실패를 겪어본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련이 된다. 무엇보다 분노, 짜증, 좌절감 같은 감정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회복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흔들림 없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엄마가 아이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스스로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방식의 개선점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저자는 특히 엄마들이 가장 많이 실수를 반복하는 ‘통제’와 ‘자율성’ 의 기준에 대해서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준다.크게 세 파트로 나뉘는 이 책은 제1장 ‘엄마가 불안한 만큼 아이는 흔들린다’를 통해 ‘좋은 엄마’라는 부담이 불안과 자책감을 부르고 ‘보상’이 어떻게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지 들려주며 한 발 물러서 지켜보기를 권한다. 제2장 ‘회복력이 강한 아이로 만드는 법’에서는 아이와 함께 집안일을 하고 패배를 인정하는 태도를 가르쳐주며 아이 스스로 고민할 시기를 줘야 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제3장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활용하기’에서는 성적보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교육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곧 아이의 태도가 됨을 강조한다.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 아이가 나약해지기를 바라는 엄마란 세상에 없다. 하지만 그 핑계로 늘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실패로부터 구해준다면 “엄마는 너를 믿을 수 없어”라는 메시지를 아이의 가슴에 남기는 셈이라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아이에 대한 ‘과보호 육아’ 현상이 만연한 이 시대, 진정으로 강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3 12:57

시너지북이 8명의 저자들의 간절한 꿈의 목록들을 적어놓은 ‘버킷리스트 7’를 출간했다.꿈을 가진 다양한 독자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느새 일곱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새롭게 찾아왔다.이 책을 쓴 8명의 저자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단지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한 물질적인 것만을 욕망하기 보다는 자신의 비전과 사랑을 제대로 나누기 위해 꿈을 꾼다. 저자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두 가지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단순히 종이에 적는 것을 넘어 책이라는 매체로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했다. 이들의 꿈이 담긴 수 천, 수 만 권의 책은 세상에 나가 그 힘을 발휘할 것이다. 그만큼 실현될 가능성도 높아진다.자신만의 큰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계획이 필요하고, 계획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실행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꿈도 보다 쉽게 이루어지게 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순간 꿈의 버퍼링은 시작되고, 당신은 꿈을 향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 ‘버킷리스트 7’이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독자들의 꿈을 깨워, 그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있는 그 꿈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3 12:49

고문과 학살을 넘어서 생체 장기 적출에 이르기까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가하고 있는 인권 박해의 진실을 고발하는 책이 출간됐다.박대출판사는 최근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의 19명 전문가가 언론, 사회,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파룬궁 박해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책을 펴냈다.이 책은 중국공산당이 1989년, ‘톈안먼 유혈 사태’를 유혈 진압한 뒤, 21세기가 된 지금까지 민중의 신앙을 절멸시키는 박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박해받은 사람의 수가 1억 명을 넘어서고 있고, 고문과 학살 수단이 수십 가지가 넘으며 그 잔혹함의 정도는 중국은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이 책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중국 문제 전문가, 정치가, 경제학자, 인권변호사, 의사, 언론인, 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작성한 보고서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자행한 피비린내 나는 탄압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학, 의학, 언론 등 각 방면에서 인류에 미친 심대한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국제연합인권이사회와 국제앰네스티가 지난 15년간 박해 사례를 수집하고 정리한 결과물과 중국공산당의 폭압적 탄압은 국제인권규약 위반이라고 질책하는 유럽 각국과 미국 정부 및 의회의 보고서가 이 책의 토대가 되었다.중국 인권변호사 텅뱌오 씨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이런 혹형의 세세한 실상과 가해자의 흉악함과 사악함은 대단히 무서운 것이고, 인류의 최저선을 너무 많이 벗어났기에 진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이 책의 편저인 톨스턴 트레이는 ‘강제 장기 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의 회장으로, 권위 있는 의학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강제 생체 장기 적출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또 다른 편저 중국 인권변호사 주완치 역시 대만 입법원이 인권결의를 통과시키는데 적극 기여하며 파룬궁 수련인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3 12:25

농촌진흥청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현재 농약 가격은 판매 업소별로 판매 가격을 개별 상품, 진열대 등에 표시하는 판매자 가격 표시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에 따른 가격차로 인해 농업인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상위 50개 품목에 대해 2015년 10월부터 전국 180개 농약 판매상(각 도별 9개 권역별 각각 20여 개 판매상)을 무작위로 선정, 조사한 결과에 따라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공개한 것이다.* 판매 금액 상위 50개 품목은 전체 농약 판매 금액의 35% 차지* 권역: 경기(서울, 인천 포함), 강원, 충남(대전, 세종), 충북, 전남(광주), 전북, 경남(부산, 울산), 경북(대구), 제주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 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가격 정보는 농약품목별, 상표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가격 조사를 통해 품목별 가격 변동 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이번 농약 판매 가격 공개로 농업인이 지역별 가격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농약 유통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짐은 물론, 지역별, 품목별로 가격 비교가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농약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박연기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 조사 품목을 확대해 공개할 계획이며,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농자재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3 12:13

소설가 박요섭이 대한민국의 부패한 세력과, 끊임없이 대한민국 정신을 노략질하는 일본을 처단한다는 스토리 구성으로, 장편소설 [불꽃]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위안부 소녀상 문제에서 보듯이, 우리 역사 속 수많은 외침(外侵)들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았다. 그 치유되지 않은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 소설 [불꽃]에서는, 그 원인이 불의를 보고서도 부화뇌동하거나 왜곡되는 정의 앞에서도 침묵하는 우리의 허약한 의식에 있다는 것이다.-역사는 일정한 패턴으로 순환한다현재도 대한민국은 종종 외교가 무너지고, 국방이 위태롭고, 정치가 혼돈의 미궁 속에서 헤맬 뿐만 아니라,극심한 빈부 격차와 집단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도덕성의 상실 같은 혼란에 빠져 있다. 이런 환경을 배경으로, 서민의 삶을 무너뜨린 세력에 복수하고, 우리 내부의 부패한 세력과 부패한 의식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소망으로 써내려간 소설이 박요섭의 [불꽃]이다.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 역사 속 사건들은 놀랍고도 무서운 일정한 패턴이 있다. 외침(外侵)과 우리가 겪어 온 수난은 그 원인과 결과를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여준다.외침과 수난의 원인은 분명히 우리 안에 있다. 그것은 우리 안의 싸움과 갈등에서 비롯된다. 안으로부터의 무너짐이다. 그 결과 우리는 밖으로부터 오는 작은 시련도 견딜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약해지면 우리의 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이 전장에서 죽임을 당하고, 우리의 아내나 누이들이나, 내가 사랑하는 딸들이 치욕을 받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보아왔다.-병자호란이나 일제강점기 때 끌려간 우리 누이들에게 모진 소리로 모욕한 한 선조들과 그 의식을 상속한 작금의 후손들우리 역사가 증언하는 수많은 외침(外侵) 가운데서도 병자호란이나 일제강점기 때 우리 누이들이 끌려가 수모를 당하고 귀향한 사건에서 보듯이, 따뜻한 위로와 보살핌보다 모진 소리로 그들의 슬픔을 모질게 매도했던 선조들의 정신상태가 2016년 지금은 없는가.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국모가 그 나라 왕궁에서 일본 부랑자에게 참살당한 그 뼈아픈 원인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 나라 여인들의 억울한 일을 마치 자신과는 상관없는, 오직 포로로 끌려간 여인들의 잘못으로 돌리는 치졸한 선조를 둔 우리와 그 의식을 상속한 이 땅의 후손들이 부끄럽지만 2016년 지금도 그대로 존재한다.또한 적군의 전쟁터로 끌려가 정조를 유린당하며 짐승 같은 대우를 받았는데도 그 범죄자들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거푸 모욕하기를 서슴지 않는다.이에 저자는 장편소설 [불꽃]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통쾌한 복수를 펼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1 13:52

경매 대표집행관을 역임한 한의수 씨가, 경매 진행을 하며 체득한 현실적인 내용들을 정리하여, 경매 초보자들의 낙찰률을 높이기 위한 부동산 경매 지침서 [경매 이야기]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경매 이야기]는 낙찰에서 잔금 대출을 거쳐 명도까지 이어지는 경매의 전 과정을 안내한 완전 초보를 위한 부동산 경매 지침서이다. 형식적인 이론은 생략함으로써 바로 경매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또한 입찰에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이 낙찰에 실패하는 이유를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설명하였다.-경매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경매가 너무 어렵다거나 낙찰을 받기가 아주 힘들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경매로 좋은 물건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며 이것저것 절차를 물어보고, 서점에 가서 경매 관련 책들을 뒤져봐도 아리송하다.법률용어만 보면 으레 거부감부터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고, 낙찰을 받아 명도 협상을 하는 과정의 체험담이나 임대를 하여 수익을 얻은 성공 사례는 읽을 때는 감명을 받지만, 막상 경매법정에 가서 입찰을 하려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이러한 경매초보들을 위해 집행관이었던 저자의 경험을 살려 초보자들이 쉽게 경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용어와 실제 경매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수록했다.-실전 고수들도 인정하는 경매가이드많은 경매 관련 서적들은 이론가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민사집행법 내지 판례의 해설서들과 실전 고수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경매 체험담을 책으로 엮어 펴낸 체험서들로 나누어지는데, 그 책들 대부분에는 막상 입찰법정에서의 입찰가격을 어떻게 기재하면 낙찰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은 드물다.어떤 이는 몇 년간 수천 건의 물건을 검색하고 그중 수백 건의 물건을 임장조사 한 다음 입찰에 참가했으나 대부분 쓴맛을 경험한 후에 겨우 몇 건의 낙찰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또 어떤 분은 불과 몇 개월 안 되는 기간 동안 50 번 넘게 낙찰에 실패하여 이제는 경매의 ‘경 ’자만 들어도 울렁증이 나고 법원 쪽은 아예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였다. 실제 경매법정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입찰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이 입찰에 참여한다.초보자들은 매수해서는 안 될 물건들이 단지 여러 번 유찰이 되어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나 홀로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을 받았다가 잔금을 내지 않아 입찰보증금을 몰수당하거나 매각불허가신청을 하느라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들이 그렇게 수십 번씩 낙찰에 실패를 하고 경매의 고수들이 중하위권에 머무는 것은 입찰에 참가하는 입찰자들의 가격 결정 메커니즘을 모르기 때문이며, 또한 매수해서는 안 될 물건에 입찰을 하는 것은 권리분석의 기본 개념조차 모른 채 입찰에 참가하였기 때문이다.그런 경매초보자들을 위해 저자는 집행관 생활 동안 체험하고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경매부동산에 대한 현황조사를 하면서 여러 유형의 특수물건을 심층 분석하고, 경매법정에서 경매를 주재하며 실전이론을 익혔다.최고가로 낙찰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실전에 강한 경매 해설서같은 재테크 수단인 주식의 경우, 각종 차트와 보조지표들이 있어 가격의 진행과 형성 과정을 알 수 있고, 주문 시에도 호가 창을 보면 가격의 변동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어떤 가격으로 매매를 하는지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경매에 있어 입찰가는 모두 경매정보매체의 인근 지역 낙찰가율과 부동산 정보매체의 인근 지역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하여 그 상한선을 정할 수 있을 뿐 입찰가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정하여야 할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집행관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경매 관련 책자에서 기술하고 있거나 경매 관련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경매의 모든 해답은 물건의 소재 현장보다는 경매법정에 있다는 것이다.복잡한 권리관계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고 임장활동을 수백 번씩 하였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물건을 단 한 건도 낙찰 받지 못한다면 그 모든 공부와 활동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또한 임대사업을 하겠노라며 무조건 많은 물건들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에 이 법원 저 법원을 다니며 여러 물건들에 입찰을 하였다가 남들이 입찰을 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삭줍기 식으로 낙찰 받아봐야 어떻게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릴 수 있겠는가.모든 것은 경매법정에서 벌어지는 입찰 과정에서 가장 합당한 최고가로 낙찰을 받아야만 가치가 있다.이 책은 몇몇 유형의 입찰 물건에 대한 입찰 금액 분포를 정리하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들의 입찰가격이 일반 지역과 인기 지역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도 함께 분석하여 입찰자들이 경매법정에서 어떻게 입찰가격을 결정하는지 그 심리를 엿보았으며, 입찰에 참가할 경우 몇 회 차에 어느 정도의 금액을 기준으로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지도 알아보았다.경매 저감율은 서울 소재 법원의 저감율인 20%를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저감율이 다른 법원들의 경매에 참가할 때는 회차를 감안,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그러나 굳이 가격이나 물건 유형에만 연연하지 않고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이나 일반적인 입찰에 있어서의 주의할 사항들을 기준으로 해서 살펴본다면 경매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 한의수경영학을 전공하였고, 법무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남부지방법원 집행관 사무소 대표집행관을 역임하였다.집행관 생활을 하는 동안 경매물건에 대한 현황조사와 명도집행, 그리고 경매법정에서 경매 진행 시 쌓아온 부동산 경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으며, 초보자들이 쉽게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이나 법적 절차를 기술하는 대신 입찰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1 13:46

북한의 남침 이후 반세기가 훌쩍 지났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한 민족이 대치하고 있다. 그 사이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지고 서독과 동독은 하나의 단일 국가로 거듭났다. 하지만 동방의 이 작은 국가는 여전히 다른 이념 아래, 냉전을 유지하고 있다. 언뜻 보면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는 것 같지만 잊을 만하면 벌어지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우리 국민들은 가슴을 졸이곤 한다. 더군다나 핵 실험을 통해 전 세계의 안보마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금 우리가 북한에 대해 알아야 할 것, 대응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야심차게 출판한 책 ‘북한 핵 무력의 세계 정체성’은 시간, 북한, 핵 무력, 김정은에 대해 개념부터 다시 짚어보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20년 전쟁의 승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운명 정체성 이론을 핵 무력에 적용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핵 무력의 기원과 성격, 진화 과정과 미국에 의한 지구적 안보 권력으로의 네트워킹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책대학원 석사를, 숭실대 대학원 청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관련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해 온 정치외교 분야의 전문가이다. 13년간 각고의 연구와 노력 끝에 내놓은 이 책은 북한의 핵 무력에 맞서는 암보 권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1장과 2장은 운명 정체성 이론을 알아보고 이를 핵 무력에 적용한다. 핵 무력의 기원과 성격, 진화 과정과 미국에 의한 지구적 안보 권력으로의 네트워킹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3장에서는 미국 핵의 운명 정체성을 북한 핵에 대입한다. 미국 핵의 북한 핵 무력으로의 전이와 확산 과정, 북한 핵의 운명 정체성 형성 과정과 그 벡터를 파악한다. 4장은 북한이 시간 중심의 영구 혁명 체제임을 밝힌다. 전쟁이 상시화된 군선 독재 체제가 자주적인 주체 시간을 생성시키고 폐쇄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5장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국가 운명 정체성과 그 벡터를 제시한다. 핵 무력을 보유한 경제 강성 대국이란 북조선의 오래된 미래이자, 핵 무력이 강제하는 영세 중립국이라는 미래상 구축에 해당한다. 마지막 6장에서 결론Ⅰ은 우리가 지난 20년의 시간 전쟁에서 어떻게 패배했는지를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재구성했다. 결론Ⅱ는 축적된 과거를 확인하고, 현재 진행형과 그 벡터를 모색하는 총람의 장이다. ‘앞으로 20년 전쟁 우리는 어떻게 승리하는가?’에 대한 노선을 제시한다.평화로운 삶은 간절한 마음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고의 노력과 그에 걸맞은 실행이 요구된다. 현재 우리의 삶만이 아닌, 자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결단을 하고 평화를 도모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북한 핵 무력의 세계 정체성’의 출간이 북한의 핵 무력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가져오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전역에 평화의 기운이 깃들기를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1 13:4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영유아의 생애 첫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의 시범사업이 전국 19개 기초지자체, 29개 협약도서관을 통해 2월말까지 진행된다.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생후 6개월~36개월 영유아에게 2권의 그림책과 기념품을 보급을 하는 책보따리 배포와 책보따리를 수령한 영유아,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이 좋아요’ 프로그램, 지역 내 독서문화진흥 활동을 위한 학부모독서교육과 지역독서네트워크회의, 자원봉사활동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강사로 나서는 학부모독서교육은 지난달 23일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을 시작으로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2월말까지 지자체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학부모독서교육을 진행했던 경기도 양평군립어린이도서관 임현미 사서는 “도시권과 먼 지역이라 외부 강사를 모시기 어려운데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통해 유능한 강사를 도서관에 모시고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 참여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았다.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이 잘 정착해 많은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강원도 정선군,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군포시, 가평군, 양평군, 전라북도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경상북도 영양군, 울진군, 영덕군, 충청남도 청양군, 부여군, 전라남도 완도군, 순천시, 대전광역시 동구, 대덕구 등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1 13:37

우리는 싫으나 좋으나 평생 문자와 마주하며 살아간다. 문자야말로 인류를 특징지을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수단이며, 문명의 시원始原이자 그 거대한 흐름을 이끄는 에너지이다. 문자가 있기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고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 그만큼 문자는 위대하다. 그 문자를 도구로 활용하여 온갖 지식과 정보, 성찰과 반성, 예지와 혜안, 예술과 미학을 담아낼 수 있는 책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그 위대한 그릇은 하나의 이야기를 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담기도 한다. 한 시대의 상황을 담기도 하고 한 나라의 역사를 담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쓴다는 것은 숭고한 작업이다. 그 안에 담긴 지식과 정보가 누군가의 인생을 뒤바꿔 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CEO와 같은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그 영향력이 무척 큰 만큼 더 좋은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일이다. 또한 글을 쓰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 충분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을 낼 입장에 있으면서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많다. 과연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내 이름을 내건 책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을까?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된다 된다 책쓰기가 된다’는 CEO를 비롯한 리더들을 위해 ‘책을 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떠한 과정을 거처야 하는가’를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그리스로마신화를 예로 들면서 책쓰기 비법을 설명해주어 독특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신화 관련 미술품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독자 스스로 직접 책쓰기 계획을 짜고 실행하게끔 유도함으로써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책은 CEO를 비롯하여 리더의 위치에 있는 이들에게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신의 책만 여섯 권을 낸 글쓰기 전문가 유길문 리더스클럽 회장을 필두로 이미 ‘헌혈, 사랑을 만나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로 많은 독자들과 교감하고 온기를 나눈 이은정 작가와 함께 시너지 책쓰기 코치, 오감대화 코치, 리더스클럽 회원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오경미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야심차게 책쓰기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타깃은 CEO와 리더들에게 맞추어져 있지만 여느 평범한 일반인 역시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책쓰기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류가 탄생시킨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 문자를 통해 내 이름을 내건 책을 한 권 써 보는 건 어떨까? 그 즐거운 여정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책 ‘된다 된다 책쓰기가 된다’와 함께 시작해 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8 11:11

, , 등 인디팬던트 매거진이 연일 쏟아져 나오는 현재, 힙스터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매거진이 있다. 2016년 1월 한국판 10호를 발매한 은 한국계 편집장 로사 박(Rosa Park)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치 스테이플턴(Rich Stapleton)이 꾸미는 영국의 대표적인 인디팬던트 매거진이다. 그들은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주제로 한 매거진을 만들어 ‘시리얼’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였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이라는 뜻이다.이 놈코어와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여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들과 구분되는 점은 매거진 특유의 일회성 정보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향유할 만한 자유로운 유랑의 과정을 이야기하되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브랜드나 장소의 보다 깊은 스토리에 주목한다. 2015년 1월 발간된 는 파리가 주목하는 대표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의 뮤즈로서의 도시 ‘안트베르펜’과 그 지명에 얽힌 전설, 현대 미술사에서 거장으로 손꼽히는 작가 ‘아그네스 마틴’의 회고전,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된 가구 ‘비초에’와 시계의 연금술사들이 만드는 140년 전통의 ‘오데마 피게’의 경영 철학, 파나마 운하 건설에 얽힌 국가 간의 권력 다툼 등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은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문화, 정치, 예술, 역사의 경계를 자유로이 오감으로써 매거진 특유의 가벼움에 피로감을 느낀 독자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주는 동시에 여백과 리듬감 있는 이미지 배치로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뒤흔들어놓는다.이 독자들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이뿐 아니다. 은 해외 매거진이라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독자들을 위한 특별 페이지를 매호 게재하고 있다. 에서 노래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이병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데 이어, 이번 에서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건축 기사이자 작가인 오영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오영욱 작가가 취재한 구로카와 온천 마을은 현대의 발전에 발맞추지 못하고 도태되었던 곳이었으나 오히려 옛것을 앞세워 방문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휴식처를 제공해 관광 명소가 되었다. 오영욱 작가는 옛것이 안겨주는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확인하고 그곳만의 레트로한 감성을 글과 사진으로 담백하게 담아냈다.‘호흡, 여백, 위로’라는 카피 그 이상의 즐거움과 휴식을 안겨주는 한국어판은 지난 2014년 12월, 시공사에서 8호의 동시출간을 시작으로 올해 2016년 총 10호를 출간했다. 독자들의 지적, 미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매거진 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7 22:12

가진 자들의 횡포를 뜻하는 ‘갑질’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조선시대 한양 한복판 북촌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갑’과 침묵을 강요당하는 ‘을’의 관계를 치밀하게 추적한 소설이 출간됐다.방촌문학사는 최근, 북촌마을 한 대갓집에서 발생한 미묘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조선시대의 신분격차와 그 비애를 드러낸 고옥귀의 소설 를 펴냈다고 밝혔다.이 소설은 자신의 아비가 난자당하는 끔찍한 살인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하고도 그 범행을 진범이 아닌 하인 김 씨에게 덮어씌운 정경부인과 그를 둘러싼 관련인들의 비애를 다루고 있다. 권위와 가문을 주요시했던 양반의 허위의식과 근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으로, 특히 지아비를 지키기 위해 갖은 간계를 꾸미는 양반 댁 정경부인의 행태를 전면에 부각시켜 독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시인이자 소설가인 작가 고옥귀 씨는 시인 특유의 감성 터치로 등장인물 상호간의 긴장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냈고, 또 여성만이 발휘할 수 있는 섬세한 상황 묘사로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특히 정경부인이 휘두르는 막강한 권력의 힘, 그리고 그 반대편에 서 있는 힘없는 조선시대 노비들의 비참한 삶과 그들이 감내해야 했던 억울한 인생은 현대 사회의 ‘갑’ ‘을’ 관계와도 닮았다. 저지르지 않은 죄를 뒤집어쓰고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노비 ‘을’, ‘을’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을 또 다른 살인 폭력으로 잠재우는 무소불위 양반의 힘 ‘갑’. 거기에 침묵하는 무기력한 주변인들. 이들 삼각관계는 현대에도 엄연히 존재한다고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강조하는지도 모른다.한편 사건 당시 현장의 전말은 물론, 이후에 발생하는 정경부인의 갖은 악행과 연이어 발생하는 또 다른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는 열 살 거지 소년 미홍의 시선을 통해 극단적인 인간의 양면성도 적나라하게 표출된다.하지만 작가는 바로 이 거지 소년 미홍을 통해 신분의 벽이 허물어지는 일면도 그려내고, 사건의 결말을 통해서 힘없는 노비들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도 준비하고 있다.종결을 향해 치달을 즈음 이야기의 발단이 된 사건의 계기가 밝혀지는데. 소년 미홍도 미처 보지 못했던 이 끔찍한 살인사건의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작가 고옥귀 씨는 에서 ‘시’를 통해 등단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소설 (1988), (2014), 시집 (2010), (2014)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의 작품도 함께 실은 동인지 을 펴내는 등 작가로서 또 출판인으로서의 두 길을 오가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7 21:18

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가 23주 연속, 통산 45주간 1위를 차지하며 2016년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고,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신간 ‘마법천자문 34’는 새롭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독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통찰을 정리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세이 는 세 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했고, 채사장의 은 한 계단 하락하며 5위에 머물렀다.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변화에 대해 기록한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6위에, 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신작 은 다섯 계단 껑충 뛰어 7위에 올랐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는 8위를 유지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담아낸 러셀 로버츠 교수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하며 9위에 머물렀고,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는 출간하자마자 10위에 안착했다.기욤 뮈소의 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하며 11위를 기록했고,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 는 네 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다. 명리학을 통해 자기자신을 찾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강헌의 는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하며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초판본은 예약판매 중에도 불구하고 14위에 올랐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는 다섯 계단 하락해 15위를 기록했다.히가시노 게이고의 과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은 지난주보다 각각 세 계단, 여섯 계단 하락해 16위, 17위에 자리했다. 토익 기본서 과 는 모두 한 계단씩 내려가 18위와 19위를 기록했다. 이 시대의 보통사람 ‘시민’들에게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채사장의 신간 은 20위로 지난주보다 열 한 계단 내려갔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이 새롭게 1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러셀 로버츠 교수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불안·번뇌·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을 담은 나토리 호겐의 은 새롭게 3위에 안착했다. 기시미 이치로의 는 세 계단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고, 성인로맨스 소설 은 5위에 올랐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는 6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한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고, 영화 개봉과 함께 소설 가 8위에 진입했다. 성인로맨스 소설 는 한 계단 상승하며 9위를 차지했고, 사이토 다카시의 은 새롭게 10위를 기록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7 21:11

직원들의 부정행위가 회사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를 근절시킬 수 있는 기업 내부통제 실전 매뉴얼이 출간되어 화제다.북랩은 최근 중소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16가지의 부정 적발 및 예방 체크리스트를 담은 ‘클린 컴퍼니’를 펴냈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감사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 감사팀 출신의 기업감사 전문가인 김기현 씨다. 삼성은 계열사 감사를 할 때 사장실에 달린 화장실의 화장지 길이부터 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랑이 감사로 유명하다. 이 책은 한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하여 경영자 또는 관리자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임직원의 부정 적발법, 부정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기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원들에게 기밀유지 서약서를 받는다든가, 방치된 금전등록기에 CCTV를 비추거나, 매장에 자주 들러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당장 실천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매출만이 기업의 성장동력이라 여기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관점 제시하고 기업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점이 이 책의 미덕이다.이 책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법 등을 모아 16가지의 부정 방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저자가 감사 실무 현장에서 10여 년 동안 체득한 경험과 내부통제관리체계는 물론 해외 유수의 감사 관련 기관의 부정 관리 체계를 통합해 만든 체크리스트라 더욱 신뢰가 간다.IIA KOREA(한국감사협회) 변중석 회장은 “깨끗한 조직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 책은 지속 성장하는 조직을 고민하는 한국의 중소기업 사장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CFE(국제공인부정적발협회) 한국지부 성태경 회장도 “21세기 중소기업에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클린’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저서”라며 “미래에는 큰 회사가 강한 것이 아니고 깨끗한 회사가 강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자는 연세대 기계공학과, 성균관대 MBA, 인디아나대 MBA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감사팀에서 10년간 부정 감사 실무를 했다. 기업 감사 관련 국제 자격증인 CIA(국제공인내부감사사), CFE(각종 금융사기와 화이트칼라 범죄를 적발, 조사하는 공인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ACFE(국제공인부정조사관협회)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기업 부정 감사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클린 컴퍼니로 거듭나, 더욱 내실 있고 강한 기업으로 국제 무대에서 크게 활약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6 14:26

인류의 탄생과 숨겨진 세계의 진실을 다룬 공상과학 판타지소설이 출간되어 서점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북랩은 최근 SF 신예작가 박민재 씨가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공룡의 멸종, 인류의 기원, 고대 생명체 등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제1권을 출간했다.이 책은 히미코라는 주인공이 여러 히로인들을 만나며 세상의 진실과 자신의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다차원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마치 영화를 보듯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겉으로는 하나의 인류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바리온, 로이드 휴먼, 플로네라는 3종족이 복잡하게 얽혀 ‘은밀히 조종하고 조종당하는 세계’를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다.저자는 ‘지구 역사상 과연 인류가 지금만 존재했을까, 공룡은 정말 멸종한 것일까, 현재의 인류가 가지고 있는 선하고 악한 마음의 근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궁금증에서부터 이 소설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그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남다른 그는 지구 온난화, DNA 등의 유전학적인 발전이 가져다준 어두운 그림자를 생각하며 이 소설을 구상했다. 저자 나름대로의 과학적인 접근과 상상력을 통해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르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는 더 나아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분노, 증오,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끝없는 분쟁을 야기하는 ‘석유라는 검은 물질’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되돌아보고자 했다.저자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러한 주제를 액션 판타지라는 다소 가벼운 장르를 통해 새롭게 구현하려고 했으며, 마법, 드래곤, 인어, 마녀, 악마와 신들의 실체 등 판타지 소설의 다양한 장치를 깔아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려고 했다.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파괴하려는 음모와 베일에 가려졌던 이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될 이 책은, 우리와 다른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함을 일깨우려 시도했다는 점이 신선하다.신예작가 박민재 씨가 전 7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장편소설 ‘알파와 라이신의 유배’. 작가가 밝힌 묵직한 주제들을 과연 어떻게 풀어갈지 그 다음편이 기대된다. 우리 앞에 드러난 세계와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 그 은밀하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6 14:23

아빠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체험 수기를 대규모 사업장(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 및 전체 공공기관(‘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사업장)과 도서관, 산부인과,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온라인(고용부, 여가부 및 일家양득 홈페이지(worklife.kr))에서 접할 수 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란 성별고용차별 해소 또는 평등촉진을 위해 잠정 특정성을 우대하는 조치를 말하며, 여성 근로자, 관리자비율이 동종 업종 평균의 70%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명단공표를 시행함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아빠 육아휴직’ 체험 수기 17편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체험 수기 6편, 총 23편을 엮어 체험 수기집을 발간하고 다수가 수기집을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도서관, 육아 정보에 대한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부인과,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사업장 등에 배포, 비치한다.수기집에는 고용부가 ‘15.8~11월 동안 진행한 ’남성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체험 수기 공모‘에 응모한 약 100편의 수기 중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20편(남성 육아휴직 14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6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으며 그 중에는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면서 행복함을 느껴 남성 육아휴직을 결심하게 된 사례, 아내의 갑작스런 취업 선언으로 남성 육아휴직을 하게 된 사례, 좋아하는 일도 하고 육아도 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사례 등이 있다.또한 여가부의 ‘꽃보다 아빠’에서 활동 중인 육아하는 아빠(권성욱, 정민승, 심재원씨) 3명의 체험기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육아하는 부모들의 공감을 얻어 화제가 되었던 심재원씨의 ‘쪽잠자며 그리는 직장인 아빠의 육아 웹툰’도 수록하였다.* ‘꽃보다 아빠’란 남성 육아활동 사례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 경험이 있거나 육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 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 20명으로 구성된 모임임현재 남성 근로자는 최대 1년 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고, 고용부에서 육아휴직 급여(통상임금의 40%)도 받을 수 있으며, 아내도 육아휴직을 사용했었다면 첫 3개월 급여는 더 지급(‘아빠의 달’) 받을 수 있다.* 현재 육아휴직 제도는 만8세 이하 자녀를 둔 남녀 근로자 각각 최대 1년 간 휴직을 보장함(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자의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또한 남녀 근로자는 모두 육아휴직 대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최대 1년 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용부에서 단축된 근로시간에 따라 감소된 급여의 일부를 보전(통상임금의 60%)받을 수 있다.* 현재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자는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미만으로 단축 가능(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의2)이러한 제도적 배경과 사회적 분위기 변화에 따라 ‘15.11월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4,392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0.9% 증가(’14.11월 기준 3,116명)하였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는 1,887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0.2% 증가하였으나, 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5.5%, 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비율은 2.4%에 그쳐 현재는 소수인 남성 육아휴직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의 사례를 널리 소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 배포하는 것이다.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저출산과 낮은 여성 고용률에 직면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하는 숙제이므로, 일종의 ‘직장 내 품앗이’로 받아들이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주 5일 근무가 하나의 문화가 되었듯이, 육아를 위해 단축근무나, 휴직을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날이 분명히 오리라고 확신하며, 전 부처가 협력하여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남성 육아휴직을 실천하는 용감한 아빠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와의 교감을 통해 크나큰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깨닫는 현명한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 수기집을 읽으며, 아이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결코 엄마에 뒤지지 않을 만큼 절절함을 깨달았고, 이 사랑을 더욱 크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가부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6 13:5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히는 사랑.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지만 말처럼 쉽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사랑이다. 저자 역시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웃고 아파하며 살아가고 있었다.마음을 다해 사랑을 주어도 사랑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풀죽어 있던 어느 날,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를 만났다. 그는 저자에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하기에 상처받는 것은 아닌가?” “막연히 사랑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곤 “진정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서로 노력해야 하며, 어떻게 사랑을 키워가야 할지를 알 때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말로 희미한 안개 속에 가려졌던 사랑을 선명히 보여주기 시작했다.심리학의 대가인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전하는 사랑법에 기초해 사랑할 때 꼭 알아야 할 글 100편을 필사하도록 한 ‘오늘, 사랑을 쓰다’. 평소 캘리그라피를 즐기는 저자는 사랑에 대한 명언들을 직접 손으로 적으면, 추상적으로만 느껴지던 사랑이 삶으로, 가슴으로 파고든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그의 마음을 두드린 사랑에 대한 진리가 모든 독자의 가슴에도 동일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인간관계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근원이 되는 사랑. 이 책을 통해 사랑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숙한 사랑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0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