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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과 필리핀관광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2월 2일 필리핀 마닐라의 오차드 CC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관광청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호세리토 그레고리(MR. JOSELITO V. GREGORIO) 차관보가 한국으로부터 온 88명의 귀빈 참가자들과 함께 하였으며, 전 참가자들은 11월 30일부터 4박 5일 동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닐라 호텔에서 머물며 호텔에서 1시간 거리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제수준의 골프장으로 호응이 높은 오차드 CC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골프대회는 필리핀항공과 필리핀관광청이 공동으로 16년째 진행 해오는 행사로 전통과 신뢰가 높은 골프대회이다. 마닐라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및 5성급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북골프 및 테일러 메이드 등 협찬사의 특별한 혜택이 풍부하여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참가하는 골퍼들이 많은 인기 있는 해외 아마추어 골프대회이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2017년 1월 1일부터 골프 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필리핀 클락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인천-클락 노선은 필리핀 국적항공사 중 최초 운항이며, 현재 필리핀항공은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장 많은 6개 노선을 운항하는 대표 항공사이다.인천-클락 신규 취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리핀항공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필리핀항공, 인천-클락 운항 스케줄편명 요일(기종) 출발도시/출발시간 도착도시/도착시간PR493 매일 (A321) 인천 22:50 클락 01:55(+1)PR492 매일 (A321) 클락 16:45 인천 21:40*2017년 1월 1일~3월25일까지 매일 운항이며, 3월26일부터 주4회(수,목,토,일)로 변경 예정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2-08 15:18

2016년 전례 없는 흥행과 수많은 최초 기록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나이트로 월드게임(Nitro World Games)이 내년에는 더욱 수준을 높여 개최될 전망이다. 액션 스포츠의 상징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와 마이크 포라(Mike Porra) 나이트로 서커스(Nitro Circus)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설립한 나이트로 월드게임은 6월 24일(토)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의 라이스-에클레스 스타디움(Rice-Eccles Stadium)에서 개최되며 FMX(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 BMX(바이시클 모터크로스), 스케이트, 인라인, 스쿠터 등 가장 인기 있는 액션 스포츠 종목의 세계 최강자를 결정하는 열기 가득한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NBC는 미국 프라임 시간에 액션이 넘치는 결승전을 방영한다.6월 24일 열리는 나이트로 월드게임의 티켓은 nitroworldgames.com에서 12월 9일(금) 오전10시(미국 산악표준시)부터 판매된다.패스트라나는 “진보는 나이트로 월드게임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올 여름에 많은 라이더들이 게임에 참가해 엄청난 새로운 트릭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아 2017년에는 경기의 수준을 더욱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포라는 “경기장 내에서의 함성에서 TV와 온라인 상의 엄청난 시청률까지 나이트 월드게임이 엄청난 호응을 얻은 것은 확실하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다시 선보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팬들과 업계 모두에게 혁신을 지속할 의무가 있으며 내년에는 더 크고 더 훌륭해진 경기를 확신한다”고 밝혔다.롭 시멜키예르(Rob Simmelkjaer) NBC 스포츠 벤처스(NBC Sports Ventures) 수석부사장은 "NBC는 지난 제1회 나이트로 월드게임을 중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수준 높은 액션스포츠를 선보일 나이트로 서커스의 2017년 대회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제프 로빈스(Jeff Robbins) 유타 스포츠위원회(Utah Sports Commission) 회장 겸 CEO는 “유타가 성공적으로 1회 대회를 마친 나이트로 월드게임을 유치하게 된 것은 행운이며 유타 주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와 미디어 가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계 스포츠 팬들이 2017년 경기에서 계속되는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나이트로 월드게임은 액션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기에서 최초로 시도된 그렉 더피(Gregg Duffy)의 역사적인 FMX 더블 프론트플립(double frontflip), 떠오르는 슈퍼스타 라이언 윌리엄스(Ryan Williams)의 놀라운 1080 BMX 프론트플립과 같이 눈길을 사로잡는 묘기들은 라이더들이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수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경기를 관람한 2만5000명이 모두 솔트레이크시티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NBC의 라이브 프라임타임 중계를 시청한 시청자수는 모두의 기대치를 초과했고 나이트로 서커스(Nitro Circus) 또한 경기를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관중들에게 라이브스트림을 제공했다. 현재 나이트로 월드게임 디지털 콘텐츠는 총 1억 뷰를 돌파했다. 전설적인 BMX 선수인TJ 라빈(TJ Lavin)은 제1회 나이트로 월드게임에서 받은 인상에 대해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은 창문 밖으로 던져버려라, 이것은 전혀 새로운 스포츠다”고 요약했다. 획기적인 램프기술, 새로운 심사 및 채점 방식, 그리고 개방형 예선 등을 통해 액션 스포츠 경연대회의 전혀 새로운 기준이 탄생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2-06 16:57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는 대한장애인카누연맹과 11월 29일(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2017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경상남도 서부 조규일 부지사, 한국남동발전 장재원 사장, 대한장애인카누연맹 백영환 상임부회장(현 대한카약카누연합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경북 대한장애인카누연맹 조일민 회장, 대구 대한장애인카누연맹 성우승 회장,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덕선 회장, 한국남동발전(본사)상임감사위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류성대 본부장, 경상남도 보건복지 홍민희 국장, 경상남도 장애인복지 김종임 과장 등 지역 협회장과 지역장애인들과 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내년 6월초 개최할 예정인 ‘2017 장애인 카누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사계획 설명 및 주요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또한 체결식은 1부에서 3부로 나뉘며, 제1부에서는 카누축제 경상남도, (주)한국남동발전, (사)경남지체협회, 대한장애인카누연맹의 협약서 체결 및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제2부에는 희망 나눔 저소득 장애인 쌀 전달식, 제3부에는 카누 전시행사 및 카누연맹 회원의 200m 카누경기 시연이 펼쳐진다.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 카누축제’는 격년제로 내년 6월초 양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주변에서 약 5,000명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카누체험, 카누 전시, 요트·용선 체험, 카약, 피싱,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29 13:35

대한체육회는 23일(수) 11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6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김연아 피겨여왕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오늘 행사에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 및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여왕’ 김연아 영웅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을 비롯 시·도 및 회원종목단체, 국가대표, 체육원로, 일반 국민, 유관단체 임직원 200여 명과 보도진 15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개회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축사, 스포츠영웅 선정 경과보고, 헌액패 수여, 피겨유망주 임은수(한강중1)의 감사편지 낭독, 기념촬영, 팝페라 스윗트리의 축하공연, 김연아 스포츠영웅 인터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헌액식에 특별 초청된 일반 국민들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김연아 영웅 팬을 둔 아이의 엄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석하여 김연아 스포츠영웅을 축하해 주었다.대한체육회는 2011년 스포츠영웅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해는 불멸의 민족혼을 세계만방에 떨친 마라토너 故 손기정 원로와 영원한 올림피언인 역도의 故 김성집 원로를 선정했다. 2013년에는 정부 수립 전에 보스턴마라톤을 제패한 서윤복 원로를 선정했으며, 2014년에는 우리나라 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이룬 故 민관식 원로와 함께, 세계 최초 레슬링 플라이급 세계선수권자인 장창선 선수를 선정했다. 이어 2015년에는 광복 이후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원로,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신자 원로, 스포츠외교의 거장, 김운용 원로를 선정하였으며 2016년 김연아 등 모두 9명의 스포츠영웅을 배출했다.2016년 스포츠영웅 선정경과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반 국민, 추천단(40), 체육단체(96), 출입기자(29)를 대상으로 선수 및 지도자 41명, 체육발전 공헌자 13명 등 총 54명을 추천받았다.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29명)은 후보자 54명 중에서 2차 심사, 추천을 거쳐 최종후보자 6명(김연아, 故김일, 박세리, 박찬호, 故이길용, 차범근)을 선정했다. 이후 최종후보자별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스포츠발전 공헌도, 국위선양 공헌도, 사회적 역할모델로서의 상징성, 환경적 제약 극복_50%)와 인터넷 국민지지도(50%)를 합산하여 지난 10월 5일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김연아 1명만을 선정했다.체육회는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김연아가 지난해 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 대상에서 탈락했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2015년도 스포츠영웅 선정은 규정상 선정위원회 정성평가와 국민지지도 정량평가 결과를 고려하여 주요업적을 이룩한 당시의 역사성, 국위선양 및 체육발전 기여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와 방법에 의해 선정됐다. 일부 언론들에서 보도한 문체부 외압으로 김연아가 탈락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한편 김연아는 행사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손을 뿌리쳤다는 의혹과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등 문체부 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혹에 대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낀 적은 없으며 행사가 있는지조차 자세히 몰랐다”며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24 10:49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Big Air) 월드컵 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의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넥센타이어는 앞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적인 4개 대회를 공식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동계 스포츠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중계사인 SBS 스포츠와 SPOTV의 경기 중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 광고는 내년 3월까지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모든 종목 대회의 국내 중계 방송 시 방영된다.또한 현장 부스 운영, 주요 거래선 초청 프로그램, SNS 이벤트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또 다른 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대회는 내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종목별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열기를 불러 일으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21 16:23

NABUFIT Global, Inc.의 덴마크 자회사인 NABUFIT Global ApS가 NABUFIT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세계적인 육상선수인 영국의 모하메드 패러(Mo Farah) 선수와 홍보대사 계약(3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ABUFIT Global, Inc.는 획기적인 트레이닝 포털로 트레이너, 헬스 전문가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해 운동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2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패러는 운동 동영상을 통한 멘토링을 바탕으로 NABUFIT의 웰니스 플랫폼과 앱 사용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패러는 앞으로 NABUFIT의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을 널릴 알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2 런던올림픽 육상 5,000m, 10,000m 2관왕을 차지했던 패러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2관왕에 올랐으며 영국 육상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특히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은 역사상 2번째의 대기록이다. 패러는 2013년과 2015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도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패러는 유럽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도합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권 역사상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올라 있다.패러는 앞으로 NABUFIT의 홍보대사로서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독점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동기와 영감을 불어넣게 된다.패러는 “NABUFIT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이다. 운동 동영상 촬영을 통해 NABUFIT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NABUFIT는 급격한 성장세에 있는데, 출시 후 3개월 간 180여 국가에서 도합 2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또한 신규 시장 진출과 새로운 스포츠 스타 영입, 독보적인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온라인 피트니스 포털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NABUFIT의 홍보대사로는 FC바르셀로나(F.C. Barcelona) 축구선수인 네이마르(Neymar Jr.), 세계적 골키퍼 출신의 피터 슈마이켈(Peter Schmeichel),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탁구선수 마이클 메이즈(Michael Maze) 등이 있다.NABUFIT는 패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글로벌 단위의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사용자층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당사는 지난 10년 간 국제 육상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겨온 레전드 선수 패러가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NABUFIT의 브라이언 메르츠(Brian Palm Svaneeng Mertz) CEO는 “당사가 홍보대사로 위촉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명단에 패러 선수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패러 선수는 육상은 물론 팬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며 이제 NABUFIT 플랫폼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그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패러 선수가 지닌 엄청난 가치와 긍정적 자세, 지구력은 앞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기 때문에 NABUFIT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NABUFIT 앱은 애플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017년 1월부터 패러 선수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11 13:48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16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장애인당사자주의로 이룩한 도전의 역사 30년, 복지국가발전을 선도하는 희망의 미래 100년’의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지장협은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장애인당사자단체로서 장애인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쳐 온 역사를 정리한 ‘지장협 30년사’ 발간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또 지장협은 30주년을 기념해 故 상곡 장기철 초대회장의 이상과 신념을 전하며, 장애인 인권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상곡인권상을 시상한다. 장기철 회장은 1980년대까지 시혜와 동정의 대상에 머무르던 장애인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장애인당사자주의를 주창하며,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를 자립의 패러다임으로 변화시켰다.이어서 지장협은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대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상은 대상(국회의장상), 봉사대상(대법원장 표창)’, ‘화합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자립상(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지도자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상(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한편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이 후원한다.개요-대회명: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16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일 시: 2016.11.11.(금) 11:00-장 소: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참석인원: 800여명-주 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후 원: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08 12:38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월) 오전 11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에서 2018평창 동계 패럴림픽 준비와 장애인체육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얼마 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스포츠문화월드포럼에 참석했을 때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도시의 모든 시설에 장애인이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며, 참석자들에게 “장애인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홍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우성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한민규 한국체육대학 특수체육학과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 준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분야 예산 확보, 패럴림픽 국제신호 제작 등을 비롯해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장애인화장실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계 기관·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종목 현황 보고를 하고,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의 전 종목 출전권 획득과 상위 10위권(TOP-10) 목표 달성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으로 패럴림픽경기장 사전 활용과 아이스슬레지하키 및 스노보드 종목에 대한 실업팀 창단 등을 건의했다.특히 올림픽에 비해 패럴림픽은 국민이나 언론의 관심이 현격히 차이가 남에 따라 대국민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방송, 옥외광고, 1인 1경기 관람하기 홍보캠페인) 추진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회 예산심의에 장애인체육 관련 예산의 적극 반영도 건의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국가대표훈련일수 증대와 지도자 처우 개선, 경기단체 사무국 인력 증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장애인스키학교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비개발 및 보급 등 장애인체육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조윤선 장관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은 선진국의 척도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열심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문체부부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명칭을 동시에 사용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자주 개최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1-08 12:32

문화재청이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였다.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맞잡고 힘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서,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이다.‘씨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놀이로서, 다양한 놀이의 형태가 오늘날까지 온 국민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대 삼국 시대부터 근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 문헌, 회화 등에서 명확한 역사성이 확인된다는 점, 씨름판의 구성과 기술 방식 등에서 우리나라만의 고유성과 표현미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점, 한국 전통놀이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이라는 점 등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씨름’은 한반도 전역에 기반을 두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공유·전승되었다는 점에서 과거 아리랑이나 제다(製茶)와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예고하였다.문화재청은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31 18:47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전국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가 2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최종 본선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무너진 골프공의 밸런스를 얼라인먼트한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골프 주식회사가 개최했다. 대회 본선에는 전북, 충청, 광주전남, 강원, 제주, 경북, 서울/경기, 경남 등 총 8개 지역 예선전에서 선발된 약 140명이 참가했다. 34팀으로 나뉜 참가 선수들은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신페리오 및 스트로크 방식에 의거해 각각 순위가 정해졌다. 이날 신페리오 우승자는 강원 지역에서 참여한 한금주 씨가, 스트로크 우승자는 충청 지역에서 참여한 나하나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 트로피는 국내 최초 골프 화가 김영화 화백이 그린 도자기가 제공됐다. 이 외에도 김명선(경북) 씨가 13번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고, 유은연(제주) 씨는 베스트드레서로 뽑혔다. 본선 시상품으로는 자동차(기아), 성형권, 최고급 라텍스 매트리스 등 총 규모 8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시상됐다. 엑스페론골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대회가 진정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28 12:15

대한체육회가 28일(금)부터 11월 1일(화)까지 중국 산시성에서 개최되는 중화전국체육총회, 산시성, 산시성체육총회 주최 제16회 한, 중생활체육교류에 5개 종목 6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올해로 제16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는 경기도와 산시성 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친선교류전으로 개최되며, 경기도 소속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61명이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28일(금) 오후 6시 중국 산시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대회(29일~30일) 출전, 산시성 문화 탐방 및 환송연(31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한편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1999년 중국연변조선족 자치주 체육운동위원회로부터 교류희망 의견을 접수받아 국가체육총국과의 실무회의(2000년)를 통해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종목 62명의 중국 선수단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경기도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민간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지역, 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함으로써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27 12:15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겨루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이다. 본 대회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최고 수준의 상금을 내걸어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남녀 15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한 남녀 선수 16명에게 사상 최대 규모 금액인 약 4억5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는 세계양궁연맹의 ‘양궁월드컵 파이널’ 상금의 약 12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한 국내 양궁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또한 이 상금의 25%는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되어 선수와 지도자 모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양궁축제라는 의미의 ‘The Greatest Shooting Show’라는 컨셉 아래 팬들과 호흡하는 양궁대회를 표방한다.22일(토) 결선 경기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석 1,000석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특설 경기장에는 400인치 스크린, 최첨단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경기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관람석 바로 옆 ‘익사이팅 존(Exciting Zone)’에서는 경기를 마치고 퇴장하는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사인을 받을 수도 있다.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1994년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혜영 전 양궁선수를 필두로 한 현역 및 은퇴 메달리스트 양궁선수 15인에게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양궁체험장’이 운영되며 어린이 전용 장비를 갖춘 ‘키즈 양궁체험장’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양궁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 전시 및 인기 뮤지션의 버스킹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의 공식 연습 및 예선은 20일, 본선(64강~16강)은 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결선(8강~결승)은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6강전과 8강전은 네이버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22일 3/4위전부터 결승전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20 13:56

대한체육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개최한다.K-스포츠클럽(구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 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이다.현재 총 14개 시·도에서 29개 K-스포츠클럽이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지역 K-스포츠클럽을 228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대한체육회는 K-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스포츠클럽 간 연계강화 및 교류증진을 통한 K-스포츠클럽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창설하고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전북 전주(전북 K-스포츠클럽)를 금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K-스포츠클럽에 소속된 배드민턴, 수영, 탁구, 축구 4개 종목에 약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출전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대회가 전국 스포츠클럽 간 스포츠, 문화, 상호친선 교류로 이어지는 스포츠클럽인의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최고의 스포츠클럽 명문 대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20 13:54

대한체육회가 18일 2016년도 스포츠영웅에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여왕’ 김연아(빙상_피겨, 25세)를 선정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0월 5일 제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국민지지도 정량평가 결과를 심의하여 1위인 김연아를 2016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반 국민, 추천단(40), 체육단체(96), 출입기자(29)를 대상으로 선수 및 지도자 41명, 체육발전 공헌자 13명 등 총 54명을 추천받았다.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29명)은 후보자 54명 중에서 2차 심사, 추천을 거쳐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9월 27일 최종후보자 6명(김연아, 故김일, 박세리, 박찬호, 故이길용, 차범근)에 대해 국내스포츠발전 공헌도, 국위선양 공헌도, 사회적 역할모델로서의 상징성, 환경적 제약 극복 등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국민지지도 조사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체육회 스포츠영웅사업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여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킨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고자 2011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그간 베를린올림픽 육상(마라톤)금메달리스트 故손기정, 해방 후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역도의 故김성집, 1947년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서윤복,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故민관식,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플라이급) 우승자 장창선,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2kg급 우승) 양정모,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前 IOC부위원장 및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운용을 선정한 바 있다.체육회는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김연아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11월 23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18 13:06

매 경기 짜릿한 드라마를 연출했던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시즌 최종전이 1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이번 최종전은 같은 일정 동안 한 시간 내구 레이스인 KLM과 전남 GT, 포뮬러 코리아 등의 레이스가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2016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15일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16일 결승 경기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또한 최종전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그리고 핸즈 튠 업 레이스의 종합 시리즈 포인트를 기준으로 각 클래스 별 종합 순위를 발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시리즈 종합 시상식을 진행한다.대회 최고 클래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는 시리즈 포인트 141점과 130점을 획득한 KMSA 모터스포트의 최정원,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각각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에서도 김양호가 144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은 아직 종합 2위의 순위가 가려지지 않았다.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는 6전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며 시리즈 포인트 107점으로 2위에 오른 현재복(Tom N Toms)와 클래스 내 최연소 선수이자 3전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강동우(KMSA 모터스포트)가 단 4점 차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최종전 순위에 따라 종합 2위가 결정된다.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은 김재우(카페인-KMSA 모터스포트)가 이경국(Team FD/REBS)에 비해 10점을 앞서고 있으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최종전 결과에 이목이 주목된다. 한편 핸즈 튠 업 레이스 자연 흡기 부분은 최종전에서 종합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올 시즌 3승을 챙긴 원상연(토로콘 파워랩)이 시즌 포인트 116점으로 시리즈 포인트 1위에 올라 있으나 서범석(넥센타이어 R&D)가 단 1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최종전 결과로 종합 우승자가 결정된다.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역시 시리즈 포인트 종합 3위를 두고 스피젠 레이싱의 Jae.Lee와 송현우가 단 1점차 경쟁을 펼치고 있어 두 선수가 최종전에서 어떤 경쟁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최종전은 ‘2016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기존 레이스 대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포뮬러 레이스와 드리프트 대회 및 슈퍼바이크 대회가 함께 치러지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결승이 열리는 16일에는 2016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해군 군악대의 공연과 의장대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다양한 레이스카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가 마련된다. 여기에 드리프트 쇼런과 드리프트 택시, 서킷 사라피 및 택시 타임 이벤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핸즈코퍼레이션의 승현창 회장은 “올 시즌 매 경기 명 장면을 만들어온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최종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즌 최종전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며 선수 스스로가 만족하며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최종전은 SBS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14 13:57

2016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캠프가 강원도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교실 캠프에는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48개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소속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축구 경기는 성인 규격 잔디구장 4분의 1 규격에서 전,후반 각 10분으로 운영되며 출전 선수는 각 팀별 7명이다.대한축구협회는 축구 경기를 비롯하여 개회식 때 진행되는 각 교실의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선수들이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친선, 우정을 나누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여학생들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정된 축구교실은 주 2회 10개월간 지도자 수당 및 학생 유니폼, 축구공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전국에는 13세(초등학교) 이하 여자어린이로 구성된 48개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축구지도자가 팀을 지도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1명의 학생이 여자축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 혹은 중학교로 진학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10 14:16

대한체육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지도자, 체육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어려운 체육인을 돕기 위한 ‘체육인행복나눔 물품판매 바자회’를 개최한다.대한체육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아산 이순신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병행하여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사업 인지도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또한 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체전 기간 동안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인 행복나눔 물품판매 바자회’가 개최된다. 바자회 물품은 2016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인이 담긴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바자회 행사는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전국체육대회 홍보관(10/8~9) 및 종목별 경기장(10/10~13)에서 개최될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은퇴 이후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2013년도부터 은퇴선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0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