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913건)

‘대통형’이 크리스마스에도 식지 않은 풍자 개그를 선보이며 안일한 정부의 대책과 관료들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핫한 인기코너 ‘대통형’에서는 대통령의 시술 의혹을 비롯해 조류독감 사태, 강원도 평창 부동산 투기 등과 관련된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권한대행인 유민상은 대통령의 시술 의혹을 풍자했다.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등장한 유민상은 경위를 묻는 장관들의 말에 “어제 술을 마시고 넘어졌다. 이놈의 ‘주사’ 때문에…”라며 민망해했다. 유민상은 또 대통령 서태훈이 등장하자 블라인드와 조명 등을 설치하며 “원래 대통령은 다 새것으로 바꿔 사용하는 거다”며 대통령의 독특한 의전 행태를 꼬집었다. 초기 대응 미숙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조류독감도 단두대에 올랐다. 서태훈은 “달걀이 비싸져 후라이도 못해먹는다”며 조류독감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자 농축산부 장관 홍현호는 “나는 집무실에서 신속히 지시를 내렸다” “달걀 값 인상은 우리 소관이 아니라 창조경제부의 소관”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안일한 대처에 화가 난 서태훈은 결국 농축산부 해체를 선언했다. 이어 국토건설부 장관 이창호는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10조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창호는 “사실 8조만 있으면 해결되지만 나머지는 장관님들 총리님 모시고 캐나다 가서 시찰도 하고 간 김에 관광도 하고 간 김에 구스 점퍼도 사 입기 위함”이라고 말해 대통령의 질책을 받았다. 서태훈은 또 평창에 땅을 “애국하는 마음으로 샀다”는 장관들을 향해 “그럼 모두들 땅을 기부하라. 기부각서 안 쓰면 간첩이다”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서태훈은 ‘대통형’에서 나이가 어리고 다소 철이 없는 대통령으로 출연 중이지만, 이기적이고 관료주의에 사로잡힌 장관들을 향해 시원한 직설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7%p 상승한 수치로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매회 새로운 색과 새로운 웃음을 장착한 신규 코너들로 거듭나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변화에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5:06

‘1박 2일’에 출연한 박서준이 ‘리틀 구탱이’에 등극했다. 그는 입수부터 수상취침까지 모든 복불복에 당첨되는 불운을 뽐내며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박서준-박형식-최민호와 함께 전북 무주로 떠난 ‘꽃미남 동계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차태현-윤시윤-박형식-최민호가 뗏목 위에서 수상취침 한 김준호-김종민-데프콘-박서준을 깨우러 간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23.6%(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지난 주 박서준은 얼막이(얼굴 막내)에 등극하는가 하면, 신발 던지기에서 꼴찌를 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슬기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에도 그는 그 어느 복불복도 빗겨가지 않는 불운을 드러내며 웃음보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물가로 향한 꽃미남 8인은 난로부터 담요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건 그냥 빠뜨리겠다는 얘기잖아. 세팅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딱 4분만 물에 빠질 겁니다”라는PD의 말에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승부욕을 끌어올린 꽃미남들은 인간 뜀틀 1대 1 대결을 펼치며 가위바위보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게 됐다.이때 박서준은 하늘에게 정기를 받는 듯한 포즈를 취하더니 “올해 운 다 쓰고 싶다. 여기서”라며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머리를 긁으며 긴장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대결 내내 가위바위보를 계속 지던 그는 결국 김종민에게 패배해 무릎을 꿇고 “엄마! 어떡해!”를 외친 뒤, 장렬하게 입수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그런 박서준의 불운은 식사시간에도 이어졌다. “쌈 복불복 어때요?”라는 박서준의 제안에 자체적으로 펼쳐진 쌈 복불복에서 그는 50퍼센트의 확률 속에 캡사이신 쌈을 선택, “입에 총 맞은 거 같다니까”라며 너무 매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예능 신이 씌었어”라며 감탄을 한 김종민에 이어, 데프콘은 “서준이한테서 주혁이 형이 보여요”라며 구탱이의 면모를 인정했다.무엇보다 박서준은 잠자리 복불복까지 석권하며 ‘리틀 구탱이’의 입지를 다졌다. 뗏목 위 수상취침을 걸고 펼친 복불복에서 박서준은 “이것만은 제발!”이라며 간절함을 폭발시켰으나 팀 선정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형식과 가위바위보를 통해 팀원을 선정하게 됐으나 연이은 패배로 김준호-김종민-데프콘과 팀을 이루게 된 것. 이에 박서준은 “어떡해.. 나 어떡하냐 진짜”라며 탄식을 쏟아내 그 결과를 궁금케 만들었다.이후 박서준은 “여기서 깨지면 나 오늘 다 깨지는 거야”라며 비장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첫 시도에서 성공한 그는 아니나 다를까 두 번째 시도 만에 물웅덩이에 빠져 안방극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이 2명씩 남은 가운데 “저 팀이 두 명 다 빠지면 진짜 서준이 데리고 오자”라는 차태현의 말에 이어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고, 박서준의 팀이 수상취침에 당첨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박형식은 “진짜 누가 짠줄 알겠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데프콘은 “서준이는 우리 식구지~ 가족이야”라며 박서준의 ‘1박 2일’ 맞춤형 예능감을 인정하기도.그런가 하면 남자들끼리의 여행이기에 더욱 큰 웃음이 이어졌다. 타오르는 승부욕 속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게임이 펼쳐졌고, 몸을 사리지 않는 입수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긴장과 환호로 이끈 것. 특히 차태현은 수영을 하듯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멋진 다이빙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준호는 박형식을 슬쩍 밀기도 하고 최민호 또한 밀어서 입수시키는 얍쓰다운 반칙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더불어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한바탕 댄스 파티가 펼쳐져 안방극장까지 흥겹게 만들었다. 마음에 드는 상자를 사수하기 위한 과정에서 꽃미남 8인은 음악에 빠져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샤이니의 ‘링딩동’ 노래가 흘러나오자 김준호는 북을 치는 듯한 신들린 핸들링과 박자를 가지고 노는 리듬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처럼 이날 ‘1박 2일’은 박서준의 말도 안 되는 불운과 꽃미남 8인의 특급 케미가 어우러진 상황들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박서준의 불운의 끝이 궁금하다”, “어떻게 저렇게 다 걸릴 수 있지 ㅋㅋ 대박이야”, “멤버들이랑 게스트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박서준 예능감에 빵빵 터졌던 시간”, “김준호 누가 얍쓰 아니랄까 봐 ㅋㅋ 너무 좋아”, “이런 특집 옳습니다~ 보는 내내 배 아파 죽는 줄”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4:56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 온유-정용화-첸-황치열이 믿고 듣는 환상의 무대를 만든다.26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진행 박보검, 설현)에서 가요계 대표 ‘꿀성대 4인방’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정용화, 엑소 첸, 그리고 황치열이 각각 듀엣을 결성해 감성 충만한 특별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창력이면 가창력, 비주얼이면 비주얼, 뭐하나 빠지지 않는 ‘꿈의 조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샤이니 온유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함께 입을 맞춘다. 온유는 샤이니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이어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메인보컬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달콤하고 세련된 목소리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이에 ‘스위트 보이스’계의 양대 산맥인 온유-정용화가 만들어낼 달달하고 감미로운 무대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그런가 하면 첸은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선다. 최정상 아이돌 엑소의 메인보컬인 첸은 개성 있는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에서도 손꼽히는 보컬리스트로 통한다. 더욱이 황치열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와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을 받는 가수인 바, 첸과 황치열이 빚어낼 명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귀를 제대로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온유-정용화-첸-황치열이라는 ‘꿈의 조합’에 ‘2016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올 한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해 감성 충만한 힐링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지친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줄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목) 밤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4:54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완벽한 1인 2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홍윤화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이 지난 23일(금)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홍윤화는 성격도 외모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동생 권시아로 몸이 바뀌는 소심한 언니 권시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용하고 부끄러움 많은 권시연과 시크하고 당당한 권시아를 눈빛과 말투, 행동까지 180도 다르게 표현하며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왔다.오늘 마지막으로 방영된 12회에선 쌍둥이 자매 시연(홍윤화 분), 시아(나현 분)의 몸이 제 자리로 돌아왔다. 쌍둥이 자매의 삶을 살아보며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이젠 둘도 없는 절친 자매가 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시연(홍윤화 분)은 예전처럼 얼굴 없는 BJ로 돌아왔지만 뮤지컬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됐고, 해성(동현 분) 앞에서 듀엣 오디션을 보며 엔딩을 맞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믿고 보는 연기로 지난 2주 동안 ‘더 미라클’을 꽉 책임진 홍윤화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고 저에게 이 역할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현장에서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독님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가장 많이 호흡한 소나무의 나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 홍윤화는 “특히 이란성 쌍둥이로 호흡을 맞춰준 나현이도 고맙다. 고된 일정 속에서 같이 밤을 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갔을 정도로 많이 붙어있었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이처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친 홍윤화는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더욱 단단히 굳혔다. 이에 앞으로 더욱 많은 드라마 작품에서 폭 넓은 여기를 선보일 홍윤화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개그와 연기 다 되는 팔색조 스타 홍윤화는 최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새로운 코너 ‘콩닥콩닥 민기쌤’에서 특유의 귀여움과 능청스러움으로 중무장,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4:52

국카스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국카스텐은 12월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 ‘2016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 공연으로 약 7000여명의 관객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국카스텐은 특별한 날에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자신들의 히트곡들 뿐 아니라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MBC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 레퍼토리에서는 실제 방송당시 사용한 가면과 무대의상을 풀 착장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복면가왕’ 무대의상은 보컬 하현우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해 특별히 공수한 것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하현우는 ‘복면가왕’ 레퍼토리에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국카스텐의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무대였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원곡의 달콤함과 국카스텐의 에너지, 화려한 연주가 더해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곡으로 재탄생 됐다. 이 노래는 올해 전국투어 중 크리스마스 공연 하루만을 위해 국카스텐이 특별히 연습해 선보인 곡으로 7000여명의 관객 모두가 떼창으로 호응하며 훈훈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해프닝’ 전국투어는 매회, 매도시마다 다른 레퍼토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크리스마스에 열린 만큼 보다 더 따뜻하고 선물 같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국카스텐 멤버들의 바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 내내 뜨거운 에너지와 유쾌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엔딩 인사말을 통해 “2017년에도 국카스텐과 함께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10월 22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해프닝’을 진행 중이다. 매회 전석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번 전국투어는 총 5만 명의 관객과 함께 했다. 국카스텐은 오는 12월 30일 부산에서 ‘해프닝’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3:47

연기파 배우 류승범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류승범과 함께 새로운 슈즈 라인 247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류승범은, 이번 화보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류승범은 새롭게 런칭하는 247을 통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다양한 포즈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묻어나는 내추럴함은 그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만나 편안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고, 시크한 느낌의 블랙 슈즈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데님 점프슈트의 단추를 과감히 오픈하고 밑단을 롤업 해 마치 자유로운 여행자를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슈즈와 백팩을 매치해 전체적인 컬러를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에스닉한 목걸이를 더해 남성들의 새로운 보헤미안 룩의 예시를 보여줬다. 아울러, 레트로 무드의 청청패션에 블랙 컬러 슈즈,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라이딩 룩을 제시했다. 화보에서 착용한 뉴발란스 247 Luxe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최상급 품질의 풀 그레인 가죽으로 이뤄졌다. 일체형 구조로 어퍼 부분의 홀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발목 부분에는 합성 누벅을 활용해 착화감을 높여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련된 실루엣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까지 모든 상황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7년 1월 7일, 서울을 포함한 뉴욕, LA, 런던, 파리, 상하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247 라인 런칭 기념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1월 7일 서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편집샵인 분더샵맨(BOONTHESHOP MEN)에서 247 사진 전시와 함께 선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8일부터 뉴발란스 플래그쉽 스토어(홍대, 압구정)와 폴더 강남점, 카시나 홍대점에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www.nb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3:42

케이윌이 '2016 케대박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의 '케대박 콘서트' 에서 케이윌은 2시간50분간 9천여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잊지못할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케이윌은 '가슴이뛴다', '선물', '레이백'을 연달아 부르며 오프닝을 꾸몄다. '왼쪽가슴','눈물이뚝뚝', '그립고그립고 그립다. '내가싫다', '꽃이핀다','버터플라이 (butterfly)등 주옥같은 발르드 명곡으로 손꼽히는 무대로 감동을 주는 한편 ''니가필요해', '말해뭐해',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등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들로 꾸미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스페셜무대에서는 케이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투애니원 '컴백홈',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트와이스 'CHEER UP'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라이브와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다. 또한 첫날인 23일 아이오아이,24일 우주소녀, 25일 오마이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하여 무대를 빛내기도. 한편 '2016 케대박 콘서트'는 오는 30일 대구를 비롯해 광주, 부산, 울산 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6 13:37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하정우로 변신한다. 박나래는 ‘무지개달력’에 모델로서 참여한 가운데, 그가 달력 콘셉트에 맞춰 배우 하정우로 변신해 김용건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늘(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박나래가 ‘무지개달력’ 촬영현장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전현무의 러브 콜을 받았던 박나래가 본격적으로 달력 촬영을 시작한다. 그는 영화 속 배우 하정우의 모습으로 분장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천의 얼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분장을 마친 박나래가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무지개 ‘대부님’ 김용건을 만나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박나래는 사진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찾아온 김용건에게 “대부님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며 영화 속 대사를 던졌고, 이에 김용건은 지지 않고 배우 최민식 성대모사로 맞받아 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나래와 김용건이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사진 콘셉트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이 화목한 부자(?)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과연 배우 하정우로 변신한 박나래가 진짜 ‘대부님’을 만나 어떤 웃음을 선사했을지, 변신의 귀재 박나래와 김용건의 가족사진(?) 촬영현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7:05

배우 노수산나가 MBC 주말 깜짝 등장 소식을 알려 화제다.평소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노수산나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제작 (주)디케이이앤엠) 특별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양 손으로 대본을 든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에서 발랄한 모습이 엿보여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연극 에서 예쁘지만 얼굴과 마음에 상처를 가진 아이 ‘예쁜이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배우 노수산나가 브라운관에서 반가운 근황을 알리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산나 언니 연기 포스 장난 아니던데 기대된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온다니 기쁘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다’, ‘노수산나 누나 연극 보고 팬 됐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이라니’, ‘노수산나의 열일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수산나가 알찬 연기력을 선보일 MBC 주말드라마는 2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7:04

배우 유주혜가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주혜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연출 추정화)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공개된 사진 속 유주혜는 공연이 끝난 뒤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기쁨과 아쉬움이 뒤섞인 듯한 표정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일주일 간의 공연을 마친 유주혜는 “창작 뮤지컬을 통해 관객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홍’이라는 캐릭터가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역할이라 설렘만큼 우려도 컸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는 큐레이터 김수로가 Curated 04 뮤지컬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로, 천재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 시 제 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유주혜는 부서질 듯 아픈 고통을 간직한 여자 ‘홍’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전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혜언니 연기력 넘나 물오른 것’, ‘공연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기간이 짧아서 아쉽네요’, ‘유주혜에게 이런 모습도 있는지 처음 알았다’, ‘창작 뮤지컬인데 완성도 정말 높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주혜가 열연을 펼친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는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7:03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매일 밤을 꼴딱 지새우게 만든 인어 전지현에게 심쿵 ‘생각 차단’ 키스를 안기며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인어 전지현은 자신의 속마음이 이민호에게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지 못한 채 온종일 그의 생각을 했고, 이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 이민호가 마음을 담아 박력 키스를 선물한 것. 무엇보다 탈옥수 살인마 성동일의 위험천만한 전지현 납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성동일을 움직이는 황신혜의 의뭉스런 과거가 밝혀지며 발톱이 드러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전지현-이민호의 ‘로맨틱 러브’가 한층 달달하면서도 애틋하게 다가와 시청자들의 밤 잠을 설치게 만들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12회에서는 마대영(성동일 분)이 인어 심청(전지현 분)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고, 마지막 힘을 다해 기지를 발휘한 심청을 허준재(이민호 분)가 구출하면서 가슴을 간질이는 심쿵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는 상승세 속에서 수도권 기준 18.7%의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12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전생의 김담령(이민호 분)은 양씨(성동일 분)를 제거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고, 그 순간 어명이 내려져 체포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현재로 연결된 허준재 역시 형사를 사칭했던 사기행각으로 인해 심청을 눈 앞에 두고 홍동표 형사(박해수 분)에게 체포됐다. 뒤이어 홍형사의 후배 형사가 함께 차에 타면서 마대영(성동일 분)의 존재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불안감이 엄습한 준재는 본능적으로 청에게 위기가 도래했음을 감지했다. 대영은 폐업한 병원으로 청을 납치했고, 그녀가 인어인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다. 물을 받고 있던 대영에게 청은 "당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기억을 잃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고, 대영은 뒷걸음질치며 그 자리를 떠났다. 그 사이 청의 마음속 목소리를 쫓아 그녀가 납치된 곳까지 찾아온 준재,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애틋하게 그녀를 안아줬다.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 준재와 청. 불안해진 준재는 청에게 이사를 가자고 말했고, 방에 혼자 남은 청이는 "왜 짐을 옮기자는 거지? 나랑 결혼하자는 건가?"라며 혼자서 준재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청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리는 준재는 처음에는 좋아했다가 계속해서 들리는 그녀의 생각에 잠을 못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고 온 준재 일행은 저녁 모임을 했고, 차시아(신혜선 분)는 화려한 귀걸이를 포인트로 한껏 차려 입고 준재를 찾아왔다. 질투심에 불타오른 시아는 청에게 ‘준재가 청에게 어장관리를 하는 거’라며 청에게 심통을 부렸고, ‘어장관리’라는 말에 청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결국 청의 생각이 폭발한 상황. 준재가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진심이 알고 싶은 청은 마음 속으로만 수많은 생각을 했고 그런 그녀의 마음이 다 들리는 준재는 손 포개기, 이마 뽀뽀, 키스로 이어지는 심쿵 3종세트로 청의 생각을 멈추게 했다. 준재는 청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갰고 이마에 뽀뽀했다. 그리고 “이제 조용하고 좋네.. 지금부터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또 아무것도 하지마”라며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이처럼 준재와 청의 로맨틱 러브가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감이 한층 고조됐다. 마대영을 움직이는 준재의 계모 강서희(황신혜 분)와 준재의 친모 모유란(나영희 분)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동시에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준재의 친부 허일중(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 것. 특히 서희가 이름을 개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형사들이 찾는 마대영의 과거 동거인이라는 점이 밝혀짐과 동시에, 치현의 생부가 마대영일 것이라는 게 암시된 상황. 또한 자신의 어머니 서희의 악행을 눈치채고 있던 준재의 호적상 형 허치현(이지훈 분)이 새아버지 허일중이 ‘유산을 전부 준재에게 주고 싶다’는 얘기를 엿듣게 되면서 변수가 생겼다. 상처 받은 치현이 술에 취해 준재에게 전화를 걸어 "난 네 아버지 지켜드릴 수 없을 것 같다. 네 아버진 네가 지켜라. 가짜가 진짜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이자 선물"이라며 의미심장한 얘기를 한 것.이처럼 달달하고 심쿵한 ‘로맨틱 러브’의 시작을 알린 준재와 청에게 도래할 위기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 ‘푸른 바다의 전설’. 준재를 짝사랑하는 시아와 그녀의 올케 진주(문소리 분)의 이불킥을 부르는 술주정은 깨알 재미까지 안겨 시청자들을 ‘푸른 바다의 전설’에 풍덩 빠지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민호 키스에 심쿵했다", "오늘 문소리랑 신혜선 술주정 깨알 잼", "신원호, 전지현 짝사랑해서 귀까지 빨개지는 거 너무 귀여워", "황신혜 너무 무섭고, 이지훈은 너무 불쌍했음. 악역 되지 않기를", "이지훈, 엄마 악행 눈치챘구나", "이민호가 아버지 구해줘야 하는데", “나 잠 못 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23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와 이국주 가족의 첫 만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국주의 어머니는 ‘사위’ 슬리피를 위해 캐리어 가득 음식을 가져오고, 슬리피는 장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요리조수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오는 2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장모님과 처남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슬리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슬리피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을 겸해 장모님과 처남을 초청, 들뜬 마음과 함께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슬리피-이국주는 가족들을 맞이하기 전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꾸고, 슬리피는 직접 준비한 ‘맞춤형’ 커플룩을 이국주와 나눠 입은 채 경건한(?) 마음으로 장모님과 처남을 기다렸다고.그러나 슬리피의 걱정과는 달리 이국주의 어머니는 ‘사위 사랑은 장모’를 입증하듯 음식이 한 가득 담긴 캐리어를 가져와 슬리피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한 번 안아보자~”라고 먼저 다가가 슬리피의 긴장을 풀어줬다는 전언.또한 슬리피는 장모님의 마음에 감동하며 더욱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요리조수로 나섰고, 특급 선물까지 준비하며 처가 식구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슬리피의 처가 식구 만남 현장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21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확고한 결혼관을 공개한다. 다니엘 헤니는 살면서 ‘반려자’가 필수라는 꿀 떨어지는 스윗멘트를 발사하는가 하면, 애정 어린 연애충고까지 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오늘(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자취 19년차 베테랑 다니엘 헤니의 LA생활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손님과 저녁식사를 나누며 ‘결혼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손님에게 “누구 만나는 사람있어?”라고 물었고,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연애상담사’로 돌변하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힌 것. 이어진 다니엘 헤니의 스윗한 멘트가 여심을 녹이고 있다.그는 “내가 예전에 연애를 했었는데..”라고 입을 뗐고, “네 인생사에 반려자가 있는 건 중요한 거 같아”라며 달콤한 목소리로 애정 어린 충고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어서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어”라고 그의 편을 들어주며 작은 응원을 더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또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가 결혼에 대해 묻지 않냐’는 질문에 “그 얘기는 안하세요”라며 “하지만 결혼하고 싶어요. 전 어머니가 손주를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는 후문이다.과연 다니엘 헤니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결혼관’은 어떨지, 결혼에 대한 그의 솔직한 마음과 스윗한 멘트들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10

시트콤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이 은갈치와 화떡녀로 변신했다.오늘(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과하게 꾸민 이광수(조석 역)-정소민(애봉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껏 뽐낸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은색 수트와 화려한 셔츠로 한껏 멋을 낸 채 검은 나비넥타이를 차고 있는데, 그 모습이 평소와는 사뭇 달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5대 5 가르마를 탄 미역 줄기 같은 그의 헤어스타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정소민 또한 이광수 못지 않은 독특한 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층 또렷해진 눈과 새빨간 입술, 그리고 발그레한 볼까지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하지만 과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노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리본핀을 착용해 귀여움까지 놓치지 않은 정소민의 자태에서 사랑스러움이 넘쳐흘러 뭇 남성들을 넋 놓게 만들고 있다.무엇보다 웃음을 유발하는 자태와는 달리 너무도 진지한 이광수-정소민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풍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진 도도함과 시크함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남다른 분위기 속에 이어진 이광수-정소민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3회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모여있는 회차다. 이광수-정소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들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면서, “특히 이광수-정소민의 연애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니, 오늘 밤 방송될 ‘마음의 소리’ 3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이번 주부터는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23일(금)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7

‘노래싸움-승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에 빙의해 피 튀기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전율이 폭발하는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유성은은 앞서 히든 가수로 ‘승부’ 무대에 선 바 있다. 그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개그우먼 김미려를 ‘누구 없소’로 꺾으며 엄청난 존재감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그런 유성은이 이번에는 선수로서 ‘승부’의 무대에 올라 쫀쫀한 대결을 예고한다.이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관심을 고조시킨다. 유성은은 R&B에 최적화된 보컬로 작심한 듯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소울을 뿜어내며 가수 거미에 완벽 빙의해 이지혜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지혜는 애절한 표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수 거미를 소환했다. 마음을 건드리는 그의 목소리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가수 거미에 빙의한 채 미친 호소력을 폭발시킨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출연진들이 무대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 이에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 중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승부’는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오늘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성은은 진정한 소울깡패”, “이지혜 감성은 특별한 듯. 듣고 있으면 진짜 빠짐”, “계속 듣고 싶은 무대가 될 것 같다”, “저번 주 보니 역시 가수는 가수. 레전드 무대 넘쳤다 이번주도 기대 중”, “유성은 거미노래 완전 잘할 것 같다 기대만발!”,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오늘도 귀호강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5

배우 신재하가 찌질한 복학생으로 변신한다.훈훈한 외모,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눈에 띄는 유망주 도장을 쾅 찍은 배우 신재하. 그가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뺑글뺑글 안경에 체크무늬 남방을 복제하다시피 한 공대 복학생의 모습. 스토커처럼 보이기도, 어딘지 찌질해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 신재하의 변신과 반전은 어떤 모습일까.2017년 1월에 공개되는, 새해 첫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반짝반짝 빛나는 신예 청춘스타 류화영과 신재하가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신재하는 ‘손의 흔적’ 시즌 1에서 모태솔로 복학생 김홍식을 맡아, 공대여신 류화영(장민영 역)을 향한 위험한 짝사랑을 펼칠 예정.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저돌적인 연하남, ‘원티드’ 속 귀여운 신입형사 등 전작에서 보여준 훈훈한 매력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훈남’이 아닌, 평범한 ‘흔남’이 된 것.이와 관련 ‘손의 흔적’ 제작진은 신재하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그의 모습은 캠퍼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복학생 그 자체. 가방을 꼭 끌어안은 모습,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 모습 등 찌질하면서도 소심한 성격이 묻어나는 행동들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극중 신재하는 연애경험이 전무한 복학생으로 등장, 타인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훔쳐보게 된다. ‘손의 흔적’ 제작진은 “동네 오빠 또는 남동생, 주변의 흔한 대학생처럼 보이는 신재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극중 에피소드 역시 공감하면서 볼 수 있게 그려졌다. 신재하가 평범하면서도, 수상하고, 또 위험한 캐릭터의 매력을 외모부터 연기까지 제대로 살려냈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현재 시즌 1,2,3의 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오는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