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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독일 Essen시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인 ‘Reifen 2012’에 참가한다. 1960년부터 개최된 독일 에센 타이어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며, 전세계의 타이어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최대 타이어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40개국에서 60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장비, 액세서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제품전시를 통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진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신제품 수출용 주력제품과 전략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넥센은 이번 전시회에 총 39개 규격의 제품을 Eco, New Technology, LTR & SUV, UHP Summer, WINTER & All Season 등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부스는 복층구조로 전시 Zone 별로 특색있는 그래픽 및 조형물로 차별화를 했으며, 140인치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한 제품 및 회사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세계시장을 겨냥, 야심차게 내놓은 N'Fera SU1, N'Priz 4s, N'Fera RU1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내놓고 세계시장 공략의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제품 외에도 친환경타이어인 N'Blue Eco와 수출주력제품인 N9000, N8000, ROADIAN-HP, WINGUARD 시리즈 등이 대거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독일을 비롯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는 물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후원과 유럽 드리프트 대회에 팀을 구성해 참가 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이와 더불어, 창녕 신공장의 가동을 발판삼아 세계 속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특히 유럽지역 내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 ‘Reifen 2012’ 에서 세계 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유럽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4 09:5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4,104대, 수출 6,059대를 포함 총 10,1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던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는 지난해 3월 「코란도 C」 출시 이후 13개월 만이다.특히 쌍용자동차는 부산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에 대한 신차 대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월에 이어 1만대 판매를 돌파 했다며, 「렉스턴 W」가 본격 출시되는 6월 이후에는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내수는 「코란도스포츠」 와 함께 지난 4월 고유가 추세에 맞춰 새롭게 라인업을 보강한 국내 SUV 최고 연비의 「코란도 C」 CHIC 모델(20.1㎞/ℓ (M/T))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지역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전월에 이어 6,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 5월 세계대리점대회에 참가한 딜러들이 큰 관심을 보인 「렉스턴 W」의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지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World Class 수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Work of Art(걸작/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렉스턴 W」출시를 기념해 시승 및 전시 행사, 온.오프라인 경품 복권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 부응은 물론「렉스턴 W」 판매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부산 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지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06-01 14:1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5월 한달 동안 총 67,571대(완성차 기준- 내수13,005대, 수출 54,56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5월 내수판매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3,005대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월 12,403대 대비 4.9% 증가하며 3개월 연속 1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이어갔다.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oro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내수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차 스파크부터 고급 스포츠카 콜벳까지의 풀 라인업, 뛰어난 제품 경쟁력,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 증가 등으로 5월까지 탁월한 판매실적을 달성해 오고있다”며, “마이링크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준중형 세단 ‘2013 더 퍼팩트 크루즈’ 등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내수 성장을 이뤄낼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한국지엠의 5월 완성차 수출은 총 54,566대를 기록, 전월 48,619대 대비 12.2%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35,347 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의 2012년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5,476대(내수 57,966대, 수출 277,510대 CKD제외)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333,980대 대비 0.4% 증가했다. 내수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55,311대 대비 4.8%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278,669대 대비 0.4% 감소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14:0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렉스턴 W」 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동안 신차구입비 지원 및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차종 별로 신차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주며, 「체어맨 H」는 취∙등록세 7%(600S VIP모델 320여 만원 할인)를 지원한다. 「코란도 C」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더불어 「체어맨 W」 V8 5000 및 3.6 리무진 모델은 20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또한, 「렉스턴 W」 6월 출고 고객에게는 ‘썸머 그늘막 텐트’를 출시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무이자할부 ▲3.9% 스페셜할부 ▲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가족, 부모부양, 다자녀 가족, 공무원, 교사, 군인, 공사근무자, 준공무원 등이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쌍용자동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10:06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31일(미국 현지 시간), 사회적 기업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The One World Futbol Project, 이하 OWFP)’와 3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전쟁과 재난 지역, 난민 캠프 그리고 빈곤 공동체 젊은이들에게 ‘터지지 않는 축구공’ 150만개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쉐보레의 기부 약속은 차세대 축구 선수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실행될 예정.조엘 에와닉(Jeol Ewanick)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축구를 통해 삶에 감동을 주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OWFP의 최우선 가치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우 가깝다”며,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게임을 위한 글로벌 운동을 만들고 그것에 대해 열정적인 사람들과 이러한 노력에 동참한 수백 만 명이 전개해 나갈 OWFP의 미션에 대해 기대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 스팅(Sting)으로부터 초기에 결정적인 지원을 받아 2010년 설립된 OWFP의 창립 스폰서가 된다. 쉐보레의 이 같은 지원은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을 포함, 글로벌 축구 마케팅 계획의 일부분.리처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머셜 디렉터는 “우리의 파트너 쉐보레는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주는 축구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열정을 보여 주고 있다”며, “교육과 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우리는 진심으로 OWFP와 함께 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OWFP 출범 이후 학교, 고아원, 비영리 단체 등을 포함, 138개가 넘는 기관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동체를 조직하고, 인내심을 기르게 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등 137개국 52만5천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OWFP는 스트리트 풋볼 네트워크(streetfootballnetwork)의 회원으로 61개국에 주재한 94개 사회 변화를 위한 비영리 축구 조직과 연결돼 있다.‘원 월드 풋볼’의 창시자이자 뛰어난 음악감독이기도 한 팀 자니겐(Tim Jahnigen)은 다르퍼(Darfur) 지역 난민들이 쓰레기를 노끈으로 감아 만든 홈메이드 공으로 축구를 하고 있는 CNN 영상을 보고 처음 공의 아이디어를 냈다. 자니겐은 전세계 몇몇 지역의 축구 선수들이 가끔씩 직면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터지지 않는, 하지만 진짜 축구공처럼 경기할 수 있는 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자니겐 OWFP 공동 설립자 겸 혁신최고임원(Chief Innovation Officer)은 “OWFP의 사명은 축구와 축구 경기의 즐거움을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 어느 곳에 살던 지 어린 아이들이 어린 아이답게 살게 하는 것”이라며, “쉐보레는 축구가 사람들에게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재난 그리고 빈곤에 의해 상처받은 공동체를 치유하고 재건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공유한 이상적인 파트너다. 파트너십을 통해 수 백만 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OWFP와 ‘터지지 않는 볼’의 이름은 스팅의 노래 ‘원 월드(One World)’ 에서 유래됐다. 터지지 않는 축구공은 시험용 개발과 아프리카, 아이티, 이라크와 기타 지역 등에서 현지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11개월이 소요됐다. OWFP는 원 월드 풋볼을 구입하고 지원 혹은 배포하는 전세계 곳곳의 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개인들 역시OWFP 웹사이트(One World Futbol Project website)의 ‘바이 원 기부 원(Buy One Give One)’ 프로그램을 통해 원 월드 풋볼을 구입할 수 있다. 하나의 볼을 구입하면 전세계의 열악한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코치스 어크로스 컨티넨츠, 골즈 아이티, 라이트 투 플레이 인터내셔널, 세이브 더 칠드런(Coaches Across Continents, GOALS Haiti, Right to Play International and Save the Children) 등과 같은 비영리 단체들에게 또 다른 볼이 기부된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하거나 단체를 위해 볼을 구입할 수도 있다.원 월드 풋볼은 일반 정규 축구공보다 수 백배 오래가고, 어떤 환경에서도 경기를 지속할 수 있다. 원 월드 풋볼은 공기주입 펌프가 필요 없고, 몇 번씩 펑크가 나도 결코 터지지 않는다. 원 월드 폿볼은 콘크리트, 아스팔트, 흙, 바위, 풀밭 등 모든 지형에서 수년 동안 견딜 수 있으며, 공기 빠짐없이 악조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원 월드 풋볼은 기존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 무게, 탄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공 표면의 바느질이 없다. 볼의 재질은 무독성의 비활성 재질로 매우 질기다. 공의 우수한 내구성은 폐기되거나 펑크 난 축구공으로 인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아 글로벌 환경 보호에도 안성 맞춤이다.일반 팬들은 쉐보레FC 웹사이트( www.ChevroletFC.com)에 방문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쉐보레 노력에 동참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원 월드 풋볼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음악가 스팅의 노력도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09:40

개막 1주일만에 누적관람객 60만명 이상을 기록, 100만 관람객 돌파를 앞두고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12 부산 국제모터쇼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기술이 적용된 명차들이 즐비하다. 각종 국산 신차 및 친환경차는 물론 수입 신차, 슈퍼카급 수입차들도 눈에 띈다. 부산 모터쇼 속 명차들의 가격은 천만원대부터 수억원 이상까지 가격대는 천차 만별인데, 이런 멋진차들을 중고차로 구매할 수 있다면 어떨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부산 모터쇼 속 수입 명차들 중 현재 거래되고 있는 중고차 매물이 있는 모델과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부산 모터쇼의 명차들 중 가장 비싼 차인 아우디 R8의 신차가는 무려 3억 4천만 상당이다. 국내 매매되는 2008년식 아우디 R8의 중고차 시세는 1억원선. 중고차 가격으로도 선뜻 구매하기 힘든 높은 가격대지만 신차가에 비하면 반값 이상의 시세 감가폭을 보이는 셈이다. 신차가 2억원 이상의 마세라티와 벤틀리 역시 현실속에서 쉽게 구매하기 힘든 슈퍼카급 자동차지만 중고차 가치는 신차 대비 훨씬 저렴하다. 중고차 시장에 나온 2005년식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는 6500만원선으로 신차가의 30~40% 수준이다. 벤틀리 역시 신차가는 2억8천만원대지만 2005년식 벤틀리 컨티넨탈GT의 중고차 가격은 8800만원선. 두 차량 모두 왠만한 1억원 이상의 수입 대형차 한 대 가격이 빠진 셈이다. 부산 모터쇼는 각 브랜드별 신차 공개의 장이기도 하다. 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 유명 브랜드마다 신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 날렵해진 외관과 4륜구동의 뛰어난 주행감, 뛰어난 연료소비율 감소로 주목받고 있는 벤츠의 신형 SUV M클래스는 신차가 8천만원대다. 반면, 2011년식 벤츠 M클래스의 중고차 시세는 6700만원대에 거래된다. 포드 역시 스마트 동작인식과 평행주차 기능등이 추가된 신형 뉴 이스케이프와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뉴 퓨전을 공개했다. 포드는 한미 FTA 체결이후 더욱 공격적인 가격경쟁을 예고한 바 있는데, 중고차 시세도 많이 감가된 상태다. 신차가 3천만원 이상의 포드 이스케이프의 중고차 가격대는 2009년식 기준으로 1800만원대에, 2005년식 이전 모델은 1000만원대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다. 신차가 3천만원대 이상인 2011년식 포드 퓨전의 경우 신차급 중고차지만 2100만원대에 판매된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화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로 무장한 부산 모터쇼 속 고가의 명차들이 중고차의 경우엔 일반 국산차보다 2~3배 이상 빠른 속도로 시세 감가가 이루어질만큼 중고차 가치가 낮다는 건 참 아이러니 한 일"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09:30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다고 밝혔다.쉐보레는 31일(미국 현지 시간), 발표를 통해 전세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서포터들과 축구팬들을 그 이전보다 축구 경기에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이끌어 내는 데 지속적인 초점을 맞추는 등 스폰서십의 중심에 항상 팬들이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엘 에와닉(Joel Ewanick)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어느 스포츠 클럽보다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세계 쉐보레 가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너가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열정적인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데이비드 길(David Gil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EO는 “매우 다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많은 공통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이 쉐보레도 최근 100주년을 맞는 등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브랜드이며, 또한 전세계 140개국 이상에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무엇보다도 쉐보레는 자동차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어 쉐보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리처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머셜 디렉터는 “전세계적으로 6억5천9백만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과 팔로워들이 있고, 이러한 팬들을 우리 클럽에 더욱 가깝게 다가오게 하기 위해 쉐보레가 만들어가는 축구와 제반 계획들은 우리를 매우 흥분되게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자동차 업체와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로 미국 내에서 영국 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기가 커져감과 동시에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국 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 층이 더욱 두터워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31 14:3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편 LET’S W Festival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6월 1일(금)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새로운 엔진과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난 3세대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계약 및 출고를 시작한다. 「렉스턴 W」는 대한민국 대표 SUV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함은 물론 고효울∙친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렉스턴 W」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는 LET’S W Festival은 「렉스턴 W」에 새롭게 장착된 LET(Low-end Torque) 엔진과 서브네임 ‘W’를 결합해 ‘W를 위한 축제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렉스턴 W」의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쌍용자동차는 6월 1일(금)부터 7월 31일(화)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하며,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당첨자 발표 : 8월 7일(화)), 이외에도 멀티목쿠션, 주차알림판, 페이퍼화분 등을 즉석경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행사를 여는 한편,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손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전작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함은 물론 더욱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제원표 상의 수치 경쟁을 지양하고,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국내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가 충돌 시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하며, 보증기간을 3년/6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와 5년/10만km(구동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용도에 맞춰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 「렉스턴 W」는 합리적인 판매가 책정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트림 별로 ▲RX5 Deluxe 2,733만원 ▲RX7 2,972~ 3,288만원 ▲Noblesse 3,633만원이다.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렉스턴 W」는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다’를 개발 컨셉트로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통 프리미엄 SUV다”며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SUV 명가 쌍용자동차의 명성을 잇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31 10:1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 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 간의 일체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 가족들은 차체부터 조립라인까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살펴보는 라인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의 축하공연,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세지, 우리의 남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마디 등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코너가 마련돼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또한 최고경영자 및 노조대표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계획 및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임직원 뿐 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쌍용자동차의 일원”이라며 “항상 쌍용자동차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중장기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규한 노동조합위원장은 “올해도 가족들과 자리를 같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 외에도 영어 / 스키캠프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회사측과 함께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30 14:45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대표이사 박성철)는 중•대형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전비 지원과 차량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 및 환불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중•대형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차량 가격의 약 8%를 차지하는 이전비(취득세, 등록세)를 차량금액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닌 프로모션이다.이전비가 300만원 미만은 100만원, 300만원 이상은 150만원, 400만원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한 구입 후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7일 이내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단, 구매 후 주행거리 200km 이내, 매도비 제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K7, 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뉴S클래스 등 중•대형 인기차종으로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115개 항목을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직영차량이다.현재 중•대형차는 평소보다 시세가 많이 하락해 2009년식도 신차가격 대비 최대 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이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전비 또한 지원되므로 중•대형차를 가장 경제적으로 장만할 수 있다.예를 들어 이번 프로모션 차종인 현대 더 럭셔리 그랜져 Q270 프리미어 2009년식은 신차가격 3,513만원의 절반 정도의 가격인 1,8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예상 이전비 155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 받으면 소형차 수준의 이전비 55만원으로 중•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번 프로모션은 SK엔카 직영몰(www.encardirect.com)에서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되며, 대상 차량은 200대 가량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다.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올 초부터 중•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많이 하락해 좋은 가격으로 중•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적기다”며 “이번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전비 지원 프로모션이 소비자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나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 생활뉴스팀 | 2012-05-30 13:46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3전이 다음달 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국내 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높은 호응으로 매 경기 참가자들이 늘며 다이나믹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에 약 180대의 차량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RV부문에서는 SGT클래스의 코란도C, 스포티지R, 투싼IX의 3파전이 기대된다. 지난 1, 2라운드까지 코란도C와 스포티지R이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였고, 투싼IX가 지난 경기서 2위를 차지해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전에서 다소 미진했던 코란도C의 이동호 선수는 2전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반면 1전 우승자인 스포티지R 이승우 선수는 2전에서 1전 우승 핸디캡 15초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6위로 밀려났다. 또 지난 2전에서 2위를 차지한 안찬혁 선수의 투싼IX도 우승권에 근접한 실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승용 GT클래스의 제네시스 쿠페, 닛산 GTR, BMW M3 등의 우승 여부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V차량에 비해 민첩하고 스피디한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승용GT클래스는 다양한 차량들이 레이싱 경쟁을 벌여 관람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경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최근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팀 최다연승(8연승) 기록을 기념하여 현장에서 볼 스피드를 측정할 수 있는 ‘나도 강속구 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푸랑크프루트 축구팀 후원을 기념하여 공을 차서 원하는 번호에 넣는 '킥&타켓'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시상식 후에는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넥센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 겸 가수인 그룹 ‘하이레이디’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제공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30 10:45

중고차 구매시 차량의 사고유무와는 달리 판단이 애매 모호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주행거리와 연식이다. 통상적으로 연식이 최신급이고,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은 신차급 중고차라고 해서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차량이다. 하지만 이 두가지 모두를 만족하면 중고차라도 신차처럼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이럴때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주행거리가 짧은 중고차와 신차급 최신 연식이지만 주행거리가 연식 대비 많아 시세보다 저렴한 중고차을 만나게 되면 결정이 쉽지 않다. 한정된 예산으로 저렴하고 경제적인 내 차 마련을 위해, 중고차 구매시 주행거리와 연식 중 어느것을 더 중요 하게 보고 결정하면 좋을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중고차 구입시 연식과 주행거리가 고민된다면 중고차를 구입 용도와 사용기간, 교체주기에 따라 연식이 빠른 신차급 중고차와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을 달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 감가율은 해마다 연 10~15%내외로 이는 주행거리와 무관하게 해가 바뀌면 자연스럽게 시세 감가가 이루어 진다. 그렇다보니 잠깐 짧게 타고 차량을 교체하거나 재판매 할 차량이라면 주행거리보다는 연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많은 주행거리는 중고차 재판매시 추가 시세 하락 요인은 되지만 정도는 크지 않다. 신차급 중고차가 주행거리가 많다고해서 몇년 사이 30~40% 가량 감가되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은 택시, 렌터카등 영업용 부활차량일 경우도 있으므로 중고차 구입 전 미리 자동차 등록원부나 성능점검기록부, 판매자를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차량구입 후 오랫동안 바꾸지 않고 중고차를 탈 계획이거나 초보운전이라 운전실력이 서툴다면 연식은 좀 있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을 구입하면 경제적이다. 일반적으로 최근 운전자들의 주행거리는 연 2만km 내외다. 출고 5~6년차 중고차지만 주행거리가 5~10만km 미만이거나 타이밍벨트 등 고가의 부품 교환이 이뤄져 있다면 추가적인 부품 노화나 교체 부담이 훨씬 덜해진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대형차에 비해 평균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경소형차는 연식이 오래 되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아 신차급 상태를 가진 차량들이 많다."며 "이런 차량들은 연식 무관하게 내외관 상태가 우수해 빠르게 매매가 이뤄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30 09:5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2012 부산모터쇼에서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막을 올린 이번 부산모터쇼 전시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록(Rock)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은 물론 스타의 전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이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특히,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미니 록 페스티벌’과 전문 DJ의 선곡으로 꾸며지는 젊음의 ‘DJ KO Live Party’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전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또한, 6인조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전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모터쇼 체험기’ 방송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 모습은 MBC스포츠플러스 ‘이슈&피플’을 통해 오는 6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모터쇼 기간 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퍼즐을 맞춘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쌍용자동차는 모터쇼가 막을 내리는 6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전시장의 모습을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 및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통해 생중계한다.이와 함께 체어맨 Zone 옆에 위치한 프리미엄 갤러리에는 백남준, 데미언 허스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전시장의 주제를 ‘또 다른 상상, 그 이상의 가치(Another Dream, Beyond Value)’로 정하고 New Premium SUV 「렉스턴 W」 등 양산차와 「XIV-2」 컨셉트를 비롯한 15대의 차종과 친환경 엔진 3대를 전시, 향후 제품 및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2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