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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제10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 오전 다음과 굿네이버스는 윤호영 다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과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미얀마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2006년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을 시작으로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라오스, 타지키스탄 지역에 해마다 지구촌 희망학교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인도 볼드만 지역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 중이다.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에 필요한 재원은 전적으로 다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다음은 임직원이 기부금을 매월 급여공제를 통해 결연후원금 기부하면 1:1 매칭그랜트 기부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카페테리아 기부금, 설레는 바자회, 사외출강비, 특별기부금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와 데이케어센터를 동시에 건립하게 되었다.다음은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시 한 학교당 지원하는 금액은 총 3억 4,400만원으로 건축비 2억원과 3년간 순차적으로 결연비용 4,800만원을 지원, 학교와 지역의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다음 임직원들은 해당학교 아이들과 결연을 맺거나 결연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는 설레는 휴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희망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지구촌 희망학교’와 데이케어센터가 건립될 미얀마 다곤 세이칸 타운십(Dangon Seikkan Township) 지역은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Yangon) 동부중심에 위치한 공업단지지역으로, 양곤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학교시설이 전무해 모든 학생들이 인근 타운십으로 1시간 이상씩 걸어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다음은 2014년 12월까지 미얀마 정부가 제공한 다곤 세이칸 타운십에 교실 6실과 다음 영상교육실, 식수저장탱크 등을 포함한 새로운 초등학교를 신축할 예정이다. 학교가 완공되면 이 지역 360명의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된다.다음은 제10호 미얀마 지구촌 희망학교와 함께 이 지역에 기초의료서비스와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보육시설인 ‘데이케어센터’도 함께 건설한다. 총 3개 클래스로 운영되는 데이케어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 90명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지원하게 된다.다음 육심나 사회공헌 팀장은 “제10호 미얀마 지구촌 희망학교를 통해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음은 학교 건립과 함께 다음 임직원들이 지구촌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는 ‘설레는 휴가’ 제도 및 일대일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16 19:41

지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전국 20대 남녀 290명을 대상으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해냄출판사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20대 고민 실태 및 멘토에 대한 인식조사’를 기획·실시한 결과, 2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21.8%)이 아닌 진로(31.8%)인 것으로 나타났다.20대 10명 중 3명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21.8%)관계(20.0%)>학업/생활(14.3%)>금전(10.5%)에 대한 고민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는 “토익 점수를 얼마나 올려야 하는지”,”어떤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와 같은 ‘취업·스펙’의 현실적 고민보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걸까?” 등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진로·적성·자아성찰·자기계발’의 본질적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20대 응답자의 87.1%가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86.5%)에 비해 남성(90.2%)의 응답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멘토에게 가장 묻고 싶은 질문 역시 64.7%가 진로(자아성찰·자기계발·적성 등)라고 응답했으며, 자신감을 갖는 법이라든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 지와 같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원하고 있었다.그러나 실제 멘토가 해줬으면 하는 역할에 대한 질문에 격려·지지(22.5%)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방향제시·길잡이(19.6%), 현실적 조언(18.6%), 경청·단순공감(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멘토가 자신의 인생에 대한 해결책을 내려주기 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와 조언을 해주길 바랐으며, 이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무조건적인 위로와 조언방식에 피로를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20대가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으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4.6%)가 1위를 차지했으나 다른 멘토들과 응답률 차이가 크기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멘토가 비교적 한정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20대들은 김태원, 김수영 등 젊은 멘토를 선호하거나 부모님·학교선배처럼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을 멘토로 삼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주요 고민이 자아성찰과 같이 본질적 고민이 많은 이유 역시 20대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고민의 해결은 멘토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위 조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 (www.20slab.org)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10 18:01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10~’12년)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어르신의 보행 중 사망자 점유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우리나라의 노인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회원국 중 가장 많은 15.6명으로, 이는 OECD회원국 평균에 비해 5배 가까이 많은 수치이다.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5,340명)의 절반 이상(2,808명, 52.6%)은 보행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겨울철에는 보행 사망자 점유율이 연중 가장 높은 62.6%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어르신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731명)를 자세히 살펴보면, 횡단 중(횡단보도 상, 횡단보도 부근, 육교 부근, 기타 횡단 등)에 사망한 어르신이 무려 72.1%(527명)에 달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어르신의 횡단 중 사망자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간대별로는 일출과 일몰을 전후로 한 오전 6시~8시 사이(138명, 18.9%)와 오후 6시~8시 사이(171명, 23.4%)에 집중됐다.보행 중 어르신 사망자의 2/3가량(482명)은 가해차량의 사고 직전 속도가 시속 60km 이하인 상태에서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어르신이 아닌 연령층의 경우 이 비율이 절반가량에 그쳤다.도로교통공단 김태정 통합DB처장은 “일반적으로 어르신들은 노화에 따른 신체능력의 저하로 보행속도가 낮고, 교통상황에 대한 인지, 반응이 더딘 특징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와 두꺼운 방한복으로 인해 이런 특징이 두드러져 횡단 중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어르신의 통행이 빈번한 곳에서는 반드시 주위를 잘 살피고, 횡단중인 어르신이 있을 경우 횡단을 마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여유 있는 운전자세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은 횡단보도나 육교 등 반드시 횡단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어두운 색의 옷 보다는 가급적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어르신의 통행이 빈번한 곳을 실버존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속도저감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어르신 사망자 감소를 통해 결국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 | 임선혜 기자 | 2013-12-09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