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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부터 수천만원대까지 각자 다른 예산으로 중고차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예산에 맞는 가장 적합한 모델이 무엇일지 고민된다. 특정 모델을 고려하지 않고 있을 경우엔 더더욱 그런데, 신차와는 달리 중고차는 예산에 따라 차량의 연식, 차종, 주행거리 등 다양한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은 최저가 100만원대부터 3천만원대에 이르는 다양한 중고차 가격대를 분석, 가장 많이 거래되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인기 중고차 모델들을 제시했다. ▶ 300만원대 미만 초저렴 중고차! 학생이나 갓 직업을 구한 직장인처럼 경제적 여유가 적을때나 혹은 영업용 용도 등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최소비용으로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다. 이럴땐 2000년대 초반의 연식이 오래되어 단종된 매물 혹은 15만km 이상의 주행거리가 많다는 조건하에 구형 중고차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변속기가 수동일때도 가격대가 많이 저렴해진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최소비용의 중고차는 2000년식 뉴EF 쏘나타와 1,2세대 마티즈다. 이밖에도 싼타모, 라노스, 투스카니, 티뷰론, 매그너스, 리오, 옵티마 등 지금은 단종된 추억의 모델들을 300만원대 미만의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1000만원대 미만 실속 중고차! 신차 구입이 힘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가격대이기도 한 500~1000만원대 중고차의 최고 인기 모델은 바로 아반떼HD다. 신형 아반떼 MD가 출시되면서 단종된 아반떼HD의 높았던 중고차 가치가 드디어 1000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2007~2009년식 아반떼HD의 중고차 시세는 750~1000만원대다. 이밖에 연비가 좋아 유지비 저렴한 뉴모닝과 뉴프라이드, i30, 감각적 디자인의 소형 SUV 쏘울 역시 700~900만원대에 판매된다. 이들 모델은 최근 연식에 주행거리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0만km 내외의 상태여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 2000만원대 미만 신차급, 중형급 이상의 중고차! 대형차나 신차급 준중형차 구매가 가능한 2000만원대 미만의 예산으로 중고차 시장을 방문하면 중고차 거래량 1위를 자랑하는 그랜저TG와 국민 중형차 쏘나타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다. 2000만원대 미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그랜저TG는 가격, 성능, 중고차 가치 모두 만족도가 높아 거래되는 매물량이나 상담, 성사율이 타모델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다. 2007~2009년식 그랜저TG의 중고차 시세는 1500~1900만원대다. 쏘나타 시리즈의 경우, 1500만원대 미만에서는 NF 쏘나타가, 1500만원대 이상에서는 신형 YF 쏘나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소비자 관심도나 인기는 높지만 쏘나타에 비해 매물량이 적고 시세가 높은편인 K5는 1800~200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신형 싼타페DM 출시로 중고차 시세가 내려간 싼타페CM 역시 2006~2009년식 기준으로 1600~1900만원대에 판매되며 국내 SUV 중고차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2000~3000만원대 럭셔리 고사양 중고차! 2000만원대 이상 고가의 중고차 모델중 가장 선전을 보이는 것은 그랜저와 제네시스다. 2010년식 이후 그랜저 더럭셔리 모델은 2000만원~2600만원대까지 시세가 형성되며 아직도 중고차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수한 주행감과 성능으로 높은 신차가 대비 중고차 가격대는 많이 저렴해진 제네시스 역시 중고차로 많이 찾는 모델 중 하나다. 신차가 4천만원이상의 2009년식 제네시스 중고차 시세는 2800~2900만원대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저렴한 가격대의 중고차는 저렴한 이유와 함께 차량 상태, 부품교체 여부까지 잘 살펴봐야 하고, 고가의 중고차는 구입 후 유지비 부담과 재판매 시점에 이뤄지는 중고차 시세 감가율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8 09:51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Serigo Rocha)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포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지난 달 ‘한국지엠 가족 대동한마당’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보여준 호샤 사장은 보령, 군산, 창원의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7일 부평 본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갖고 소통경영을 이어갔다.호샤 사장은 유연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임직원 신뢰, 문화의 다양성 존중 등 평소 실천해온 본인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 ▲‘품질이 제품을 판다’ 슬로건 실천을 위한 최고의 제품 품질 확보 ▲ 회사의 지속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성 향상 등을 강조하며 경영현황 전반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호샤 사장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저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한 버스를 함께 탄 임직원들은 고객과 더불어 항상 최우선 순위에 있다”며, “한국지엠은 고객과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당부했다.이어 그는 “직원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이 세계 최고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재투자로 연결돼 한국지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적 조직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은 세계 최고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그 동안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가족 대동한마당’과 부평, 군산, 창원, 보령 공장 등 전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으며, 향후 웹채팅, CEO 메시지 발송, 현장 방문 등 임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 지난 4월 사고차량이 폐차될 정도의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알페온의 뛰어난 안전성으로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이광직(42세, 남) 알페온 고객을 초청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광직 고객은 생산공장 견학과 함께 경영현황설명회에 참석해 본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알페온의 뛰어난 안전성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등 기본에 충실한 차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7 12:10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월 한달 동안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지엠이 실시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의 노후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 후 한국지엠 신차 구매시 스파크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캠페인 기간 내 노후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각 차종별 일반판매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특히,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혜택은 노후차량의 기존 사고유무 및 보존상태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통상 중고차 매매 가격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운행불가 차량과 사고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반납하는 노후차량에 한해서는 신차구매 보조금을 각각 10만원과20만원 차감하여 지원)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5 18:0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릴레이 시승단을 운영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일반 시승단 모집에 나서는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5일(화)부터 29일(금)까지 매주 2명씩 총 8명의 릴레이 시승단의 시승기를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과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을 통해 공유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릴레이 시승단의 색다르고 상세한 시승기를 통해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진면목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이 밖에 브랜드 사이트를 통한 일반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진다. 오는 16일(토)까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시승기회를 부여하며, 현재(4일 기준) 2,5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더불어 6월 30일(토)까지 「렉스턴 W」의 사진을 찍어서 브랜드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5만원, 3명/주)과 커피 교환권(1만원, 20명/주)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쌍용자동차는 7월 31일(화)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하고 브랜드 사이트에 입력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ET’S W Festival도 계속 운영하며, 당첨자는 8월 7일(화) 발표한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엔진과 얼굴로 거듭난 「렉스턴 W」는 지난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200여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쌍용자동차 SUV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서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5 10:35

6월부터 신차에 국한되었던 1금융권 은행들의 자동차 구입 대출 서비스인 '개인 금융신용보험 오토론'이 중고차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캐피탈이나 대부업체 할부를 이용해 높은 할부 이자를 부담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소비자들이 연평균 10% 이상의 비용이 절감된 저금리 할부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기존 소비자들은 중고차 구매시 딜러로부터 연결받은 캐피탈이나 대부업체에 중개수수료를 포함 평균 연 20%에 해당하는 고금리 할부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해왔다. 최근들어 저축은행의 중고차 대출 합세와 인터넷 다이렉트론 등 중고차 할부 이자율이 많이 감가된 상품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중고차 구매시 할부까지 바로 연결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고금리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제적 사정으로 신차 대신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할부 이자 역시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금융권의 중고차 오토론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평균 5~11%로 캐피탈이나 다른 대부업체들에 비해 훨씬 낮은 금리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중고차 구입시 대출 서비스가 자동차 담보 대출인데 반해 은행권 오토론은 자동차 근저당 설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은행권 중고차 오토론은 12개월에서 최장 48개월 할부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이용 가능하다. 또 해당 은행을 거래 실적이 있으면 대출 금액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은행권 중고차 오토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6등급 이상으로 일반 할부 대출 업체보다는 개인 신용 제한이 더 있게되며, 별도 은행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저금리 중고차 구입 설계를 받기위한 소비자들의 할부 관련 문의는 중고차 사이트에도 매물 상담과 함께 5월부터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 1500만원가량의 중고차 36개월 할부 구매시, 은행 오토론은 연 7~8% 금리를 적용받고 일반 캐피탈사는 16~19%의 금리를 적용받으면서 약 250만원 이상의 할부 이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캐피탈과 은행권 할부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중고차 구매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나 중고차 구입 부담이 줄어들고 중고차 매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5 10:00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The Perfect Cruze)’를 출시하고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3 더 퍼펙트 크루즈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안개등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구현했으며,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Chevrolet MyLink)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 더 퍼펙트 크루즈는 한층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에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한 쉐보레 크루즈의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새 크루즈의 외관은 기존의 수평 벌집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수직적인 느낌을 주는 신형 그릴로 바뀌며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 베젤 헤드램프를 고급스러운 다크 크롬 스타일로 변경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안개등과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스포티함을 잘 살린 트렌디한 디자인의 안개등과 3차원적 볼륨감이 가미되어 더욱 강인하고 뚜렷한 인상을 주는 16인치 및 17인치 알로이 휠이 크루즈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인테리어와 편의사양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쉐보레 크루즈 디자인의 상징인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듀얼 콕핏 스타일의 실내 디자인에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쉐보레 마이링크가 장착됐다.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쉐보레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7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USB 저장장치, iPod, iPad, 휴대폰, AUX단자, 블루투스 등 고객이 원하는 연결장치를 마이링크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쉐보레 마이링크의 첨단 IT 시스템은 차량 내에서의 휴대폰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쉐보레 마이링크 시스템에 연결하면 휴대폰의 전화번호부를 7인치 쉐보레 마이링크 화면으로 확인 후 원-터치로 손쉽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차량 정보 또한 쉐보레 마이링크의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및 외기 온도, 공기 유입 모드, 에어컨 작동 등의 공조 정보와 차량 내 오디오 설정, 충돌 감지 시스템 설정 등 각종 차량 편의사양 설정을 마이링크를 이용해 손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7인치 화면에 후방 카메라 작동이 구현되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다.또한, 차량 내 7인치 스크린에 직접 구현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쉐보레 마이링크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새로운 크루즈에는 어두운 곳에서도 운전자가 쉽게 찾고 누를 수 있는 버튼 타입의 크롬 장식 스마트 도어 버튼, 고급스러운 느낌의 원형 스마트키 버튼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한층 개선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2013 더 퍼펙트 크루즈의 가격은 크루즈 세단 1.8 가솔린 모델은 1,749만원부터, 2.0 디젤 모델은 2,330만원부터, 크루즈5 해치백 1.8 가솔린 모델은 1,772만원부터, 2.0 디젤 모델은 2,326만원부터(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4 11:34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독일 Essen시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인 ‘Reifen 2012’에 참가한다. 1960년부터 개최된 독일 에센 타이어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며, 전세계의 타이어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최대 타이어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40개국에서 60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장비, 액세서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제품전시를 통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진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신제품 수출용 주력제품과 전략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넥센은 이번 전시회에 총 39개 규격의 제품을 Eco, New Technology, LTR & SUV, UHP Summer, WINTER & All Season 등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부스는 복층구조로 전시 Zone 별로 특색있는 그래픽 및 조형물로 차별화를 했으며, 140인치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한 제품 및 회사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세계시장을 겨냥, 야심차게 내놓은 N'Fera SU1, N'Priz 4s, N'Fera RU1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내놓고 세계시장 공략의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제품 외에도 친환경타이어인 N'Blue Eco와 수출주력제품인 N9000, N8000, ROADIAN-HP, WINGUARD 시리즈 등이 대거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독일을 비롯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는 물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후원과 유럽 드리프트 대회에 팀을 구성해 참가 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이와 더불어, 창녕 신공장의 가동을 발판삼아 세계 속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특히 유럽지역 내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 ‘Reifen 2012’ 에서 세계 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유럽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4 09:5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4,104대, 수출 6,059대를 포함 총 10,1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던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는 지난해 3월 「코란도 C」 출시 이후 13개월 만이다.특히 쌍용자동차는 부산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에 대한 신차 대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월에 이어 1만대 판매를 돌파 했다며, 「렉스턴 W」가 본격 출시되는 6월 이후에는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내수는 「코란도스포츠」 와 함께 지난 4월 고유가 추세에 맞춰 새롭게 라인업을 보강한 국내 SUV 최고 연비의 「코란도 C」 CHIC 모델(20.1㎞/ℓ (M/T))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지역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전월에 이어 6,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 5월 세계대리점대회에 참가한 딜러들이 큰 관심을 보인 「렉스턴 W」의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지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World Class 수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Work of Art(걸작/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렉스턴 W」출시를 기념해 시승 및 전시 행사, 온.오프라인 경품 복권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 부응은 물론「렉스턴 W」 판매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부산 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지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06-01 14:1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5월 한달 동안 총 67,571대(완성차 기준- 내수13,005대, 수출 54,56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5월 내수판매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3,005대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월 12,403대 대비 4.9% 증가하며 3개월 연속 1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이어갔다.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oro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내수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차 스파크부터 고급 스포츠카 콜벳까지의 풀 라인업, 뛰어난 제품 경쟁력,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 증가 등으로 5월까지 탁월한 판매실적을 달성해 오고있다”며, “마이링크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준중형 세단 ‘2013 더 퍼팩트 크루즈’ 등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내수 성장을 이뤄낼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한국지엠의 5월 완성차 수출은 총 54,566대를 기록, 전월 48,619대 대비 12.2%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35,347 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의 2012년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5,476대(내수 57,966대, 수출 277,510대 CKD제외)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333,980대 대비 0.4% 증가했다. 내수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55,311대 대비 4.8%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278,669대 대비 0.4% 감소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14:0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렉스턴 W」 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동안 신차구입비 지원 및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차종 별로 신차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주며, 「체어맨 H」는 취∙등록세 7%(600S VIP모델 320여 만원 할인)를 지원한다. 「코란도 C」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더불어 「체어맨 W」 V8 5000 및 3.6 리무진 모델은 20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또한, 「렉스턴 W」 6월 출고 고객에게는 ‘썸머 그늘막 텐트’를 출시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무이자할부 ▲3.9% 스페셜할부 ▲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가족, 부모부양, 다자녀 가족, 공무원, 교사, 군인, 공사근무자, 준공무원 등이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쌍용자동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0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