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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가 추가 생존자로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에서 황재국(김상호 분)의 충실한 비서 ‘태호항’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태항호가 긴장감 넘치는 활약을 펼쳐 화제다.지난 8일 방송된 7화에서는 태항호가 최태호(최태준 분)에게 협박을 받아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거짓 증언한 이후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식음을 전폐한 모습이 그려졌다.또한 태항호는 최태호가 무인도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 김기자(허재호 분)를 죽이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다급히 서준오(정경호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윤소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최태호의 실체를 모두에게 폭로해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8화에서는 윤소희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유일하게 목격한 태항호가 추가 생존자로 등장해 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최태호에게 또 다시 협박을 당하며 윤소희를 죽인 살해범이 서준오라는 거짓증언을 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뿐만 아니라 서준오의 공범으로 라봉희(백진희 분)을 지목하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무인도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부터, 탈출 이후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진실 공방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는 MBC 에서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태항호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태항호가 긴장감 넘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5:06

웃겨야 사는 남자, 코미디 한류를 꿈꾸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김대희의 모든 것이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됐다. 1999년 KBS 14기 공채로 데뷔해 19년 동안 한눈 한 번 팔지 않고 대중의 웃음을 위해 달려온 김대희는 후배에겐 존경을, 선배에겐 신임을 받는 존재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대기실에서 만난 개그맨들은 “늘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선배(김지민)”, “데뷔 19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늘 연기력이 느는 신화적 존재(임하룡)”, “개그맨 중에는 아이디어는 있는데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있고, 아이디어는 없지만 주는 걸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김대희는 아이디어도 많고 연기력도 갖춘, 쉬지 않고 연구하는 후배(전유성)”라며 김대희를 칭찬하기 바빴다. 김대희는 군 복무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다. “병장 휴가를 나와 대학로에서 컬트삼총사 공연을 봤는데 객석에서 모두 포복절도했지만 난 한번을 못 웃었다. 웃음의 강도가 너무 세니까 감동, 전율로 오더라. 공연이 끝나고 그 감동이 날아갈까 봐 대학로에서 잠실 집까지 한발 한발 걸으며 개그맨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말끔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 탓에 ‘웃기지 않는 개그맨’으로 불렸지만 김대희는 좌절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고민과 방황을 했지만 웃기지 않으면 웃기려고 노력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혼자 회의를 많이 했다”는 김대희가 만든 코너 ‘대화가 필요해’는 KBS 2TV ‘개그 콘서트’에서 최고의 코너로 꼽히기도 했다.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공개됐다. 세 딸을 둔 김대희는 후배들 사이에서 ‘결혼 롤모델’로 꼽힌다고. 장인어른의 반대에도 7전 8기로 정신으로 결혼에 골인해 바쁜 일상에서도 딸에게 직접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아내와 와인 한잔을 즐기는 모습은 김대희가 선사하는 웃음이 왜 따뜻하고 인간적인지를 알게 했다. CEO 김대희는 원대한 꿈에 한발한발 다가가는 사람이다. 그가 운영하는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를 믿고 모인 국내 굴지의 개그맨 김준호, 조혜련,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홍윤화, 유민상, 김민경 등과 가수가 속해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매니지먼트는 물론 예능 제작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그의 목표는 코미디 한류. 한중 합작 영화에 주연까지 해낸 그에게 K-코미디는 더 이상 허황된 꿈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웃게 하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그는 지금도 코미디 한류에 한 뼘 더 가까워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5:00

‘로맨스의일주일4’ 첫 회부터 제대로 설렜다. 2월 9일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가 첫 방송됐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일주일 동안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등 3인 3색의 미녀스타가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첫 방송 만에 이 같은 대중의 관심을 기대와 만족으로 바꿔 놓았다. 이날 방송은 여행을 떠나기 전, 세 미녀 스타의 만남부터 시작됐다. 어색함이 감도는 가운데 장희진은 소진에게 와인을 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평소 장희진과 친분이 있는 임주은까지 합류하며 여자들의 수다는 더욱 솔직해졌다. “술 좋아해요?”라고 묻거나 “첫사랑 이후로 나쁜 남자는 쳐다보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등. 이토록 숨김 없는 3인의 모습은 스페인에 닿은 후 이들이 보여줄 리얼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의 여행지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사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을 선사하는 곳.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설렘과 떨림 등 복잡한 감정을 품에 안은 채 스페인에 도착했다. 이들은 도착한 메시지를 따라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세 명의 로맨스남들과 차례차례 마주했다. 로맨스남들의 등장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 마차를 따라가며 꽃을 받아 든 소진은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묘했다. 내가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을 정도. 장희진 역시 “너무 부끄럽다. 떨려서 꽃을 못 받겠다”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적처럼 혹은 운명처럼 미묘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도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큰 설렘을 선사했다. 첫 만남의 설렘과 함께 돋보인 것은 3인3색 미녀 스타들의 매력이다. 평소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장희진은 엉뚱하고도 순수한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소진은 걸스데이로서 무대 위에 오를 때와는 다른,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막내인 임주은은 눈부신 미모와 함께 스페인어를 미리 준비하는 등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제 막 사랑 찾기를 시작한 3인3색 미녀 스타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두근거리는 로망으로 다가올 3명의 로맨스남들까지. 이들의 만남은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처럼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은, 첫 회보다 조금 더 아찔하고 설레는 관계 변화를 암시해 궁금증을 높였다.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펼쳐질 리얼로맨스가 얼마나 달콤할지, 향후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57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증명사진 B컷이 대 방출됐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9회는 ‘기억해 그리고 기대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고고부자’ 고지용-승재가 육아에 있어 치과와 예방접종 뺨치는 난제 중 하나라는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승재는 어린이집 입소신청용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만물이 참새방앗간인 ‘사랑둥이’ 승재가 순순히 앉아 증명사진을 찍을 리 만무했다. 승재는 입장과 동시에 아빠 고지용의 손길을 피해 스튜디오 곳곳을 활보해 주위의 모든 이들을 멘붕에 빠뜨렸고 급기야 고지용이 승재를 강제 포획하기에 이르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지용은 승재를 의자에 앉힌 뒤 “10초만 그러고 있어”라며 특유의 ‘프로설득러’ 모드를 가동했지만, 승재는 얼마 못 가 사지육신과 이목구비를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아 아빠 고지용을 영혼 광탈에 빠뜨렸다는 후문.이와 함께 승재의 증명사진 B컷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승재는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카메라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는데 ‘사랑둥이’라는 별명과 걸맞게 카메라에도 애정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승재는 혓바닥을 쭉 내밀고 장난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증명사진 B컷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과도하게(?) 발랄한 승재의 모습에서 다이내믹했을 촬영 당시 상황이 상상돼 배꼽을 잡게 만든다.이에 승재의 증명사진 B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재 넘나 귀여움! 요정이세요?”, “승재 표정 버라이어티한 거 보소! 지용아빠 영혼깨나 털렸을 듯!”, “아이들 사진 찍는 거 진짜 힘든데 사진만 봐도 어땠을지 상상이 감”, “그냥 이 사진으로 증명 사진하면 안되나요? 이렇게 귀여운데!”, “B컷이 이렇게나 귀여울 일? 역시 고지용 아들 답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9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38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애절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9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6회에서 이겸(송승헌 분)은 20년 만에 사임당(이영애 분)과 재회했다. 송승헌의 본격 활약이 시작되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5%p, 1.2%p 오른 12.5%, 12.0%(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아직도 첫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채 괴로워하는 이겸의 애끓는 심정이 폭발했다. 이겸은 “이별에도 예의가 있는 법이오. 어찌 한 마디 변명도 없이 다른 사내의 아낙이 됐단 말이오?”라며 분노했다. 사임당이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의 실수로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분노는 더 컸지만 사임당은 “전 제 삶을 책임지며 살고 있습니다”라며 “20년 전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재기 넘치는 소년은 이제 영영 사라지고 없는 듯합니다. 그것이 더 슬프고 비참 합니다”라고 냉정히 돌아섰다. 사임당의 냉담한 모습에 괴로워하면서도 이겸은 다시 사임당을 찾아갔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사임당의 모습을 본 이겸은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했다. 사임당과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한 듯 한 모견도를 그려 사임당에게 보냈고, 그제야 사임당은 “그의 화재가 살아났다”고 기뻐하며 답시를 보냈다. 이겸이 다시 붓을 들자 중종(최종환 분)도 기뻐했다. 중종은 비익당은 맡기며 민치형을 감시하라는 밀명까지 내렸다. 이겸은 그렇게 다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로 들어갔다. 본격 등장을 시작하면서 깊어진 감정선과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송승헌의 애절하고 절절한 순애보는 화면을 넘어 절절한 감성으로 전달됐다. 고통스러우면서도 첫 사랑을 떨쳐낼 수 없는 이겸의 심정이 송승헌의 비애어린 표정과 섬세한 감성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났다. 깊어진 눈빛에서 이겸이 20년을 간직해온 사랑과 순정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절제된 대사의 빈 공간을 채우는 탁월한 표현력과 순정에 덧입힌 남성미를 통해 고통스러운 감정이 더욱 고조됐다. 인생캐릭터를 제대로 만난 송승헌의 하드캐리 열연이었다. 20년 전 사임당과 헤어져야 했던 이유를 알지 못하는 이겸이 운평사 참극을 일으키고 어린 연인을 헤어지게 했던 주역 중종, 민치형 사이에 끼어들면서 복잡한 운명의 한 가운데에서 어떤 긴장관계를 유지하게 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강단 있는 모습으로 신료들은 물론 절대군주인 중종에게까지 직언을 서슴지 않으며 핵사이다를 선사했던 이겸이기에,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폭발할 송승헌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깊어졌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송승헌”, “절절해서 보는내내 저릿..몰입도 최강”, “순정남인데 카리스마와 섹시함까지 갖췄다. 눈호강”, “사임당과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사임당 탄력 받으니 꿀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사임당, 이겸은 물론 휘음당, 민치형, 중종까지 20년 전 운평사 악연의 연결고리로 묶인 이들이 한양에 모이면서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가 다시 시작되 민치형과 이겸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사임당과 민치형이 조우하면서 폭발 직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의 재회가 언제쯤 이뤄질지도 관심사. 새로운 인물 폐비 신씨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34

‘냉동인간’ 최민용이 완벽히 해동을 끝내고 마성의 예능감을 뽐냈다.정유년의 시작을 유쾌한 웃음으로 열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0일 방송은 ‘너의 친구 이름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프로예능꾼들과 그들이 보증하는 예능신성인 김준호-하하-최민용-정명훈-지조가 출연해 한바탕 웃음 배틀을 펼쳤다. 이 가운데 하하 팀의 토크 용병으로 나선 최민용은 그야말로 ‘하드캐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이날 최민용은 ‘하하 몰이’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이 하하의 추천으로 출연한 것이라는 이야기에 “아주 그릇된 정보”라고 못을 박으면서 “해피투게더 제작진이 하하가 자기 소속사의 누군가를 띄우고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는데 다소 불안하고 걱정이 앞선다고 해서 뒷짐지고 집에 있을 순 없었다”며 되려 하하를 돕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힌 것. 이어 최민용은 최근 촬영 중 하하의 인지도 굴욕을 목격했던 사연을 되짚으며 “하하가 ‘해피투게더’에서 누군가의 인지도를 높이겠다? 자기 인지도는?”이라며 카운트 펀치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심지어 최민용은 “내 동생 하하에요”라며 대국민을 향해 하하를 소개하기에 이르러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최민용은 과거 인기를 회상하며 하하의 디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내가 ‘비단향꽃무’에서 남자주인공을 하고 ‘논스톱’으로 인기를 끌 때 하하는 동네에서 슬리퍼나 질질 끌고 다니던 친구”라고 폭로해 하하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그는 “하하를 M본부에서 태어나게 한 건 나고, 성장 시킨 건 유재석”이라며 지분을 주장했고 이에 분노가 폭발한 하하는 소매까지 걷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최민용은 ‘하하를 도와주러 나왔다’는 주장과는 달리 갖가지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특히 최민용은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는데 “층간 소음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6개월간 위층의 층간 소음을 참다가 정중하게 양해를 부탁했더니 ‘층간 소음이 싫은 사람이 왜 아파트에 살아요? 산에 가서 살아야지?’라고 하더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서 산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신개념 스텝법을 소개했는데, 공익적 차원이라는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누가 봐도 웃음을 노린 작위적 몸짓에 출연진들의 원성이 쏟아져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최민용은 KBS와 관련된 첫사랑 이야기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용은 “KBS는 배우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첫사랑도 여기서 만났다”며 운명적인 첫사랑과의 스토리를 풀어냈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 같은 최민용의 첫사랑 스토리에 출연진들이 감상모드에 돌입할 정도였다. 이에 정명훈은 “난 특혜 받은 방청객”이라고 주장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긴 얘기였기 때문에 지루했으면 내가 끊고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이야기가 너무 빨려 들어가게 재미있다”며 최민용의 입담을 칭찬했다.뿐만 아니라 최민용은 인형 뽑기 비결이 알고 싶어서 직접 인형 뽑기 기계를 구매한 에피소드를 풀어낸 것부터 시작해 새벽 5시에 찍은 인증영상까지 제공하며 열성적으로 예능감을 뽐냈고, 다시 한번 ‘도와주러 나왔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했다.이 같은 최민용의 하드캐리에 시청자들의 호응 역시 뜨거웠다.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근황의 아이콘이 예능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최민용 캐릭터 오지네요! 빵빵 터졌다”, “첫사랑 누군지 궁금! 말을 정말 찰지게 하는 듯”, “최민용 토크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최민용씨 너무 웃겨요! 더 흥하세요!”, “이번 주 해투 꿀잼! 최민용-정명훈-지조 다 재밌었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31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결혼 100일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윤보미가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선물한 복고 의상을 입고 등장, 롤러스케이트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것으로 전해져 파티의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오는 1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태봄 커플’의 결혼 100일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최태준-윤보미의 ‘태봄 하우스’ 집들이에 초대된 에이핑크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최태준-윤보미 몰래 ‘롤러장 파티’를 계획,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100일을 선사했다고. 이를 전혀 모르고 있던 ‘태봄 커플’은 멤버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는 후문.멤버들은 두 사람이 도착하자 ‘100’이라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생일 축하 음악을 틀어 이들의 결혼 100일을 축하한 것. 이에 최태준-윤보미는 “여보 우리 100일인가봐~”라며 감동의 눈빛 교환을 했고, “여보~ 우리 잘 살자~”라며 함께 촛불을 끄며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특히 화려한 조명들과 신나는 댄스 음악이 롤러장을 가득 메웠고 이에 최태준-윤보미는 온 몸을 들썩거리며 ‘100일 축 댄스’로 기쁨을 표출한 것. 이에 질세라 ‘비글 처제들’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축하 인사와 함께 흥을 폭발시키며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고.또한 최태준-윤보미는 ‘결혼 100일’이라는 뜻 깊은 날 답게 무한대로 애정 표현을 보여주는 가 하면, 멤버들의 눈을 피해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등 더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에이핑크 멤버들이 함께 한 최태준-윤보미의 결혼 100일 축하 파티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27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취준 알바 시리즈 3탄’ 심야 편의점 알바 스틸이 공개됐다. ‘분식집 김밥 강타’,’고깃집 알바’에 이어 한밤 중 편의점을 지키는 고아성의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김병춘-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돼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아성이 맡은 은호원은 편의점-분식집-주차장-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인물.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알바 중인 고아성(은호원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를 질끈 묶고 연두색 편의점 조끼와 삼선 슬리퍼를 착용한 고아성의 모습은 완벽한 현실 편의점 알바생이다. ‘항상 웃겠습니다’라고 써진 명찰이 애달픈 알바생의 현실을 나타내 짠내를 유발한다.또한 상품 진열부터 편의점 주변 청소까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상품 진열 도중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알바 중인 고아성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는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이어 고아성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눈동자를 이리 저리 굴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은 자신의 몸을 숨기고 있는 듯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이에 고아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고아성 친근한 알바생 같음~후드 뒤집어 쓴거 너무 귀여워”, “현실 편의점 알바생 완벽 재현이네~”, “고아성 사탕 물고 놀란 토끼 눈 뜬 모습 귀여움~ 편의점에 무슨 일 생긴 건가?”, “취준하랴 알바하랴 바쁘다 바빠..” 등 반응을 보였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4:24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이 함께한 신곡 '비가와' 녹음실 티저영상이 공개됬다. 지난 9일 씨스타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소유와 백현이 함께한 신곡 '비가와'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2월 14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이 게재되었다. 아련한 감성의 흑백 티저영상속에는 소유와 백현이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녹음실 티저영상의 엔딩에 흘러나온 '비가와'의 한 소절은 소유와 백현의 케미넘치는 음색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음색 ㅠㅠ 대박이다", "비가내려도 오늘도 아픈 비가와 ㅠㅠ 가사 너무 좋은 듯!", "흑백 감성이 아련함을 더하는 듯", "티저 음원이 너무 짧지만 기대 이상으로 음색이 너무 좋아 음원이 너무 기대되요!", "제2의 썸 탄생 하나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현은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물론, 작년 1월 발표한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으로도 '2016 MAMA' 베스트 컬래버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스타 소유는 정기고, 유승우, 헨리, 권정열, 브라더수, 어반자카파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음원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 두 사람 모두 그룹과는 별개로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인정받는 보컬리스트이자 앞서 콜라보 곡으로 거둔 성과가 크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완성해낼지 팬들과 평단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유와 백현의 '비가 와'는 오는 1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3:19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첫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이든의 특별한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17일 첫 싱글 ‘Urban Hymns’ 발매를 앞둔 이든은 비투비 ‘기도’, 승연(Luizy) ‘베이비 라이드(Baby Ride)’, 여자친구 ‘네버랜드(Neverland)’, 챈슬러 ‘비너스(Venus)’ 등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이든비츠 활동 당시 이든은 마이키, 에이트 주희, 임현식 등에게 지원사격 받으며 아티스트가 찾는 아티스트로 거듭났으며, 이후 아이돌 앨범에 참여하며 사운드 스케이프를 확장했다.특히 비투비 ‘기도’를 작곡한 이든은 이후 비투비 멤버 임현식과 우정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음악적 조력자가 됐다. 이번 첫 싱글 작업에 있어 임현식은 이든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큰 힘이 되어줬다는 후문이다.이든은 소속사 KQ 프로듀스를 통해 “비투비의 ‘기도’와 ‘여기있을게’를 작사, 작곡 및 편곡하며 임현식과 음악적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졌다”며 “현식이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편곡 또한 잘하는 친구다. 무엇보다 음악을 완성도 있게 하는 친구로, 이번 앨범 작업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의 첫 싱글 ‘Urban Hymns’은 오는 1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3:17

그룹 블락비 피오가 ‘요상한 식당’ MC로 발탁됐다.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하여“피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며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진행을 맡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요리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으로 음식을 완성해나가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피오는 김용만, 김종민, 서장훈과 함께 두 팀으로 나뉘어 각 게스트의 요리를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피오는 연습생 시절부터 자취 생활을 해오며 쌓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프로그램을 통해 뽐낼 전망이다.최근 피오는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하며 ‘표블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엉뚱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MBC 설 특집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출연해 연하남의 박력과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 설 명절 안방극장을 피오의 매력으로 물들이기도 했다.피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통통 튀는 매력을 어필하며, 예능 신흥강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프린스립스틱’부터 최근 설 특집 ‘발칙한 동거’를 통해 피오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가고 계신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요상한 식당’ MC로 출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피오가 속한 블락비는 오는 11일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예스터데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3:13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MONSTA X-ray(몬스타엑스레이)'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엑스레이'(MONSTA X-ray) 5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유치원 일일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감겨있다. 일일 보조교사가 되기 전에 철저한 OT를 받은 후 3세 뽀로로반에 셔누, 민혁, 형원, 기현이 5세 타요반에 주헌, 원호, 아이엠이 나누어 비장하게 육아전쟁으로 투입되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 7시30분에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를 그대로 수행하며 교사로서의 하루를 보냈다. 멤버들은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등 사전 교육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아이들을 돌보며 눈높이 교육으로 최선을 다해 울던 아이들에게까지 공감을 받으며 감동을 줬다. 몬스타엑스는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이였지만 정말 느낀 게 많고 아무나 못한다는 걸 느꼈다. 이시대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치원 진짜 일찍 등원 하는구나","육아전쟁도 거뜬히 해낸 몬엑 화이팅!", "다음회도 기대 됩니다!", "곰셔누 힘내요ㅜㅜ", "애기들 너무귀엽고 몬스타엑스도 수고했어요!", "민혁엄마 너무 귀엽당!","아이들과 케미폭발 몬스타엑스 멋있다!ㅠㅠ" 라는 등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MONSTA X-ray(몬스타엑스레이)'는 JTBC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매력으로 인기몰이중인 데뷔 2년차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방송과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비글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5회 다시보기는 JTBC2와 네이버 몬스타엑스 V앱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단독 예능 JTBC2 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3:10

엑소의 수호(김준면)와 정지찬이 함께 발표한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뮤직비디오가 공개 6시간만에 30만뷰를 돌파했다. 오늘(10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전격 음원을 발표한 엑소 수호와 정지찬의 '낮에 뜨는 별'은 현재(10일 06시) '디즈컬(Dizcul)'과 '1theK' 등 SN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가 30만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정지찬이 음악감독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왔으며 이에 방송 당시부터 정식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해 왔다. 현재 '낮에 뜨는 별이'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우주의 별이(김지현 PD)’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원녀일기', ‘퐁당퐁당 LOVE’로 탄탄한 팬층을 쌓은 김지현 PD와 '우주의 별이'로 다시 만난 정지찬이기에 연출과 음악이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에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10 13:08

보기만 해도 설렘지수를 높이는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의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오는 2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9일 섹시와 시크를 넘나다는 매력으로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박형식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치명적 매력남’ 게임업체 젊은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츤데레 박력남’ 신입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박형식은 극중 여심(女心)넘어 남심(男心)까지 흔드는 치명적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의 젊은 CEO인 안민혁 역을 맡았다. 능글능글한 성격에 한량처럼 보이지만 배다른 형제들의 질투 속에 자라 가슴 속은 상처투성이인 남자다. 특별한 성장환경으로 준법성도, 사회 정의 실현에도 회의적인 인물로 그저 인생을 게임처렁 즐기며 살아간다. 우월한 비주얼로 여심(女心)넘어 남심(男心)도 사로잡는 心스틸러. 증권가 찌라시에 게이라는 등의 각종 루머를 휩쓸고 다니는 ‘이슈메이커’ 안민혁은 개인 경호원으로 들어온 전대미문 희귀캐릭터 ‘힘쎈 여자’ 도봉순과 인연을 맺으며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도봉순의 짝사랑남이자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신입형사 인국두에게도 추파(?)를 던지며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등 속내 알 수 없고 비밀 많은 안민혁 캐릭터를 박형식이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형식의 시크와 섹시를 넘나드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운동 후 땀이 맺힌 섹시한 얼굴에 날선 눈빛은 여심을 자극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부자다운 ‘치명적 매력남’답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채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누군가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우월 수트핏을 자랑하는 박형식의 모습은 젊은 CEO답게 시크한 매력과 세련미로 시선을 강탈한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형식. 똘기 충만하지만 가슴 속 상처를 가진 안민혁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특별해도 너무 특별한 ‘힘쎈여자’ 도봉순 역 박보영과의 특별한 로맨스와 더불어 지수와의 범상치 않은 ‘브로맨스’ 또한 극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이같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매력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박형식, 지수 두 남자와 힘이 센 여자 박보영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정선을 진하게 담아낸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7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8시 30분에서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월 24일 금요일에 첫방송 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9 15:53

공기남,고닥의 EP앨범이 2월 10일 자정 00시에 공개된다. 사제지간의 인연으로 시작된 공기남,고닥이 뭉쳐 시작된 공기남 X 고닥 콜라보는 ‘공기남녀’와 ‘어쿠루브’의 감성을 조합하여 만든 시리즈 앨범으로 그 동안 ‘406호 프로젝트’, ‘굿나잇스탠드’에 이어 이번 타이틀 곡 ‘봄이 되어줄게’의 ‘그_냥’ 까지 인디계의 특유의 개성과 감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공기남X고닥 콜라보는 누구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바탕으로 가사와 곡을 만들어서인지, 듣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얘기 같은 공감력을 불러들인다. 이번 타이틀 곡 “봄이 되어줄게‘ 또한 인간은 공허함과 외로움을 사무치게 느낄 때 사랑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진정 알게 되듯, 언젠간 만나게 될 사랑을 향해 영원한 봄이 되어준다는 외로움과 희망의 메시지가 함께 담겨져 있는 곡이다.“하늘이 내게 준 선물” “부족한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는 가사말처럼 영원한 봄이 되어주는 사랑이 모두에게 찾아오길 바래본다. 한편, 공기남녀는 최근 종영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OST '저 별이 너였으면‘과 MBC 불어라 미풍아 OST ’반을 잃었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쿠루브 역시 꾸준한 음원발표로 상위권 챠트를 석권하는 등... 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2-09 15:51

2017년 MBC 새 드라마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극중 왕원의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야누스 눈빛’을 뽐내고 있는 것.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에어본)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매력만점의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아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16년 12월 ‘왕은 사랑한다’ 측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야누스 왕세자 ‘왕원’ 역을 맡은 임시완의 첫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과 극 분위기의 임시완(왕원 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른색 곤룡포를 입고 이마를 드러낸 임시완은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흑발과 백옥 같은 피부가 대조를 이룬 가운데, 날 선 눈빛과 오똑한 콧날이 냉미남 포스를 자아낸다.이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푸른 색의 세자복 대신에 평복을 입은 임시완이 담겨 있다. 이는 왕세자임을 숨기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의복만으로는 숨길 수 없는 그의 카리스마가 눈빛에서 전해진다.그런가 하면, 시선을 떨구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모습과는 달리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임시완의 팔색조 매력을 예고한다.임시완은 지난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은 지난 1월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장금파크에서 진행된 첫 촬영 모습을 담은 것으로, 임시완의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극강의 눈빛연기가 시너지를 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는 후문.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임시완은 캐스팅이 결정된 후부터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정을 쏟았고 놀라운 집중력과 순간순간 변하는 나노 눈빛으로 야뉴스 같은 왕원 캐릭터를 표현해 첫 촬영부터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며 “임시완 뿐만 아니라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 전 출연진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9 15:29

‘트릭 앤 트루’에 출연한 양세찬-황광희가 스케일이 남다른 과학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보고도 믿기 힘든 마술 같은 마찰력의 힘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가중시킨 것.지난 8일 방송된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15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조이, 토니안, 강남, 황광희, 양세찬, 여자친구 은하-예린-소원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여자친구 은하-예린과 양세찬-황광희가 스타 호스트로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런 가운데 ‘트릭 앤 트루’의 상상 연구원으로 등장한 양세찬-황광희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완벽히 패러디 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오늘 아마 보시는 분들이 깜짝 놀라실 게, 스케일이 가장 클 거에요”라는 양세찬의 말에 이어 무대의 양쪽에서 탐험가 복장을 하고 등장한 두 사람은 활활 타오르는 의욕이 담긴 호들갑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이후 양세찬-황광희는 영화에서처럼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에 직면해, 죽음을 피하기 위해 ‘책’을 활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근처의 댐이 무너져 쏟아지는 물을 피하기 위해 언덕을 올라가야 할 때도, 개울가를 건널 때에도 책 두 권을 펼쳐 한 장 한 장 겹쳐 로프 사이에 끼워 활용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것. 이에 상상 연구원들은 모두 책의 힘을 의심했지만, 겹쳐진 책은 어쩐 일인지 아무리 강한 힘을 가해도 떨어지지 않아 마술인지 과학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런가 하면 이때 황광희가 보여준 예능신도 깜짝 놀랄 발 연기와 몸 개그는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무너진 댐에서 쏟아지는 물을 피하기 이해 언덕으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그는 몸 개그를 폭발시키며 언덕에서 미끄러지는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나 연기 하기가 너무 어려워. 빨리 해봐”라며 양세찬을 재촉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로프에 몸을 맡긴 채 개울을 건너게 된 황광희는 로프를 꼭 쥔 채 앞으로 건너갔다가 이내 뒤로 다시 돌아오는 곡예까지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무엇보다 이날 양세찬-황광희의 쇼를 위해 스튜디오에는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장치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무대 뒤편으로 웅장한 사운드가 가미된 실감나는 CG영상이 펼쳐지는가 하면, 무대 위에는 실험을 위한 각종 세트부터 소형차량까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양세찬-황광희가 펼친 ‘트릭 앤 트루’ 사상 최대규모의 쇼에 푹 빠져든 상상 연구원 문지애는 “이건 100% 마술이에요”라며 마술을 주장했고, MC 김준현 또한 “과학에서 마술로 넘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해 마술임을 예상케 했다. 이에 송은이부터 문지애, 신재평, 김준현, 레드벨벳 웬디-조이까지 마술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단 한가지 원리인 ‘마찰력’이 작용된 과학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마찰력이 가진 괴력을 알게 해주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트릭 앤 트루’는 몰랐던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과학적 원리와 시청자들을 가깝게 만드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다음주 수요일(15일) 밤 8시 55분에 시즌 1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