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212건)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일 자정 공식 SNS을 통해 신곡 ‘예스터데이(YESTERDAY)’ 오프닝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40초가량의 영상으로 리빙룸에 모인 블락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펼쳐진다. 한 편의 청춘 시트콤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이번 티저 영상은 블락비 멤버 7명의 비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멤버 소개와 함께 진행되는 영상에서 멤버들은 컬러풀한 의상을 착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스터데이’는 박경이 작사, 작곡 한 곡으로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여우 같지만 마치 곰인 척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과 시선을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냈다. 노란 우산을 펼치며 시작되는 오프닝 영상 역시 ‘예스터데이’의 전반적인 곡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블락비 멤버들의 숙소에 머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는 박경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곡으로, 오로지 블락비만을 생각하며 완성했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예스터데이’ 원곡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짧은 영상만으로도 블락비표 댄스곡 탄생을 예상케 한다. 또한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블락비의 신곡인 만큼,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려 있는 상태. 지난해 4월 ‘감성 블락비’로 음악적 변신을 꾀한 블락비가 ‘예스터데이’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스터데이’는 오는 6일 자정 발매되며, 11일 열리는 블락비 팬미팅 현장에서 ‘예스터데이’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02 11:17

배우 백철민이 KBS ‘안단테’에서 엑스 카이와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백철민이 KBS 사전 제작 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에서 의사를 꿈꾸는 훈남 고등학생 ‘박가람’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지상파로 연기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발전적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극중 ‘박가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이시경’(엑소 카이 분)에게 먼저 다가가 ‘시경’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가람’과 ‘시경’은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친구처럼 금새 친해지고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친구 사이가 된다. 이에 백철민과 카이의 여심을 녹일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년의 브로맨스가 예고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비뚤어진 문제아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백철민은 이번 ‘안단테’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KBS ‘반올림’의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천재 이태백’의 박기호 PD가 의기투합한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이시경’이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겪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따뜻한 성장 드라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4:41

KBS2 ‘화랑’의 도지한이 고민 끝에 김창완의 말을 실행에 옮겨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가 위험에 빠졌다. 31일 방송 된 ‘화랑’ 14회에서는 반류(도지한 분)가 양아버지 박영실(김창완 분)이 남부여의 태자(김민준 분)에게 전하는 밀서를 본 후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반류는 “신국을 놓고 벌이는 도박”이라고 말하는 박영실의 말에 평범한 밀서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지난 13회에서 “반드시 이 서신을 태자에게 전해야 한다”라는 박영실의 말에 완전히 자신이 박영실의 아들로 자리잡지 못했다는 걸 깨달은 반류의 마음은 흔들렸고, 이는 이번이 양아버지 박영실이 준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밀서를 태자에게 전했고 버림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양아버지의 편에 선 반류의 모습은 오히려 보는 이들을 더욱더 애잔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양아들의 목숨과 안위 따위는 눈에 들어 올 리 없는 박영실이 양아들 반류를 놓고 벌인 이번 도박은 결국 방송 말미 네 명의 화랑은 물론 신라의 백성들을 위험에 빠트렸고 이는 극의 긴장을 더하며 예측 불가한 상황을 만들어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한편, 이보다 앞선 장면에서는 날 선 모습으로 일관하던 반류가 수호(최민호 분)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류와 수호는 불꽃 튀는 신경전 중 느닷없이 시작 된 물장난에 여느 또래들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 그 동안 반류와 수호 사이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자동으로 미소를 띠게 만들었다.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계곡 물장난은 활짝 핀 이들의 브로맨스와 함께 훈훈함을 자아내며 ‘화랑’의 명장면으로 등극했다.인기리에 방영 중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월, 화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4:39

도깨비가 종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OST곡들의 음원 순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공동대표 손지현, 김재학 www.soribada.com)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1월 4주차 (1월 23일 ~ 1월 29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1월 초에 발매된 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위에 Crush(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이, 3위에 헤이즈의 ‘Round and round (Feat. 한수지)’가, 4위에 찬열, 펀치가 함께 부른 ‘Stay With Me’가, 5위에는 소유의 ‘I Miss You’가 올라와 1위부터 5위까지 완벽하게 줄 세우기를 완성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7위에 어반자카파의 ‘소원’이, 8위에 샘김의 ‘Who are you’가 나란히 올라와있고 몇 단계 아래인 14위에 정준일의 ‘첫 눈’이, 15위에 에디킴의 ‘이쁘다니까’가, 16위에 마마무의 ‘LOVE’가, 마지막으로 19위로 로이킴과 김이지(꽃잠프로젝트)가 함께 부른 ‘HEAVEN’이 랭크되어 있다. 총 11곡이 상위권에 올라오며 몇 주째 차트에서 장기 집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곡들이 순위 상승을 하여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차트 상위권에서 유일한 신곡이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 첸(CHEN)이 함께 부른 ‘기다렸다 가’ 6위에 올라오며 선전하고 있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고 있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남자아이돌그룹 엑소의 메인보컬인 첸이 만나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이며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무한도전을 통해 황광희와 함께 부른 ‘당신의 밤(Feat. 오혁)’이 17위에 랭크되어있다. 한달 전에 발매 된 이 곡이 아직까지도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소리바다 관계자는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의 부재는 지속되고 있고 드라마의 여운이 오래 남아있어 차트에서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4:38

리복 클래식이 2017년의 시작과 함께 브랜드 대표 엠버서더로 YG엔터테인먼트의 남성 힙합 듀오 'MOBB(송민호X바비)'을 선택했다.MOBB의 송민호&바비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아이콘의 멤버이자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실력까지 인정받은 래퍼들이다.리복 클래식은 힙합에 대한 진정성,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 리복 클래식과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이들을 올 상반기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앞으로 리복 클래식은 MOBB과 함께 ‘클럽 C 빈티지(Club C Vintage)’ 제품을 주력으로 화보 촬영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MOBB은 지난 9월 첫 앨범 'The MOBB'을 발표하며 ‘빨리 전화해’, ‘붐벼’ 등 중독성 강한 비트와 개성 넘치는 랩으로 국내 차트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미국의 빌보드 차트까지 석권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평소 자신들만의 스웨그 넘치는 패션감각을 선보여 온 이들은 이번 리복 클래식과의 만남에서 그들의 개성 넘치는 끼와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간다. 특히 올해 2017년은 리복 클래식이 헤리티지 스니커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 해로 송민호, 바비의 컬러풀한 개성과 리복 클래식의 트렌디한 감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복 클래식은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디자인과 마케팅 곳곳에 음악, 패션, 일상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오랜 히스토리가 담긴 헤리티지 라인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포러리 라인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리복 클래식은 트렌드 리딩 브랜드로서 스트리트 패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 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발탁된 엠버서더 MOBB을 통해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 감성과 송민호, 바비의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4:36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팬 연합이 2월 1일 지효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201만원을 기부했다.전달받은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트와이스 지효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치료비로 전달된다.팬클럽 담당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지효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계획했다며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BlackJJack, Under The Sea, 2분 1초의 기적, 별을 품은 눈, 이쁘지효, 겨울과 봄 사이, 천사지효, DC 지효갤러리, Winter Present, JiHyoBar, Geminid Meteor, Taiwan Twice Fan Union 등 국내외 많은 팬이 함께 참여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할 때면 깜짝 놀라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스타가 자신을 응원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한편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6년 10월 미니앨범 3집 ‘TT’ 발매 후 유튜브(Youtube)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뷰 최단기간 돌파, MAMA와 골든디스크에서 음원대상 수상,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밖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TWICE LAND The Opening’을 진행할 예정이다.좋아하는 스타의 특별한 날을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일로 기념하고 싶은 팬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일시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팬클럽에게는 기부증서 외에도 기부금 사용보고서와 감사편지가 제공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7-02-01 14:16

한국계 미국인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샘 옥(Sam Ock)이 2017년 새해 첫 앨범을 발매한다.샘 옥은 작사, 작곡, 피아노, 기타, 베이스,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아티스트다. 2014년 가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며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올랐고 2015년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재즈 힙합 및 알앤비(R&B) 씬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그리고 2016년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콜라보를 하는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샘 옥의 2017년 새해 첫 앨범인 ‘폴린(Fallin)’은 섬세한 보이스와 풍부한 화음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샘 옥과 국내 흑인음악 전문 뮤직 프로듀싱팀인 포플레이(Forplay)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고 더 화려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앨범 제작은 포플레이(Forplay)의 소속사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맡았다. 헬로준넷은 샘 옥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 느낌의 비트와 피아노 라인과 결합되어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 팬들에게 듣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7-02-01 13:55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과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예정화는 ‘마블리’ 마동석의 속 깊은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가운데, 본인도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킨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오늘(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정화와 마동석의 전화연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마동석은 여자친구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몰래 전화연결을 한 것. 전혀 예상치 못한 마동석의 전화에 예정화는 “촬영 중일 텐데..”라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고.무엇보다 마동석은 깜짝 놀란 예정화에게 “정화씨 잘하고 있어요?”라며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첫인사를 건넸고, “정화야! 힘내고..”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과 격려의 말들로 예정화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예정화 역시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는 식성부터 심지어 패션테러리스트 면모까지 마동석과의 공통점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하는가 하면, 마동석에 대한 걱정과 무한한 애정을 마구 표출했다는 후문.이 밖에도 예정화는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며, 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작까지 일으켰던 사연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러블리’ 커플 예정화와 마동석의 애틋한 전화통화 현장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35

‘조동아리’ 막내 유재석의 민낯이 강제 오픈된다.정유년의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일 방송은 ‘토크 드림팀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녹슬지 않는 입담을 뽐내며 전격적인 2주 방송을 만들어냈던 ‘감자골X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또 한번의 웃음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 가운데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이 국민MC가 아닌 조동아리 막내로서 유재석의 숨겨진 면모들을 모조리 폭로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이날 김수용은 유재석을 ‘여우’라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을 향해 “철 모를 때는 버릇없는 경우가 많았다. 소위 스타가 되면서 오히려 겸손해지고 배려심도 깊어졌다”면서 똑똑한 여우라는 것.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재석이가 1인자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열심히 하고 잘하기도 하지만, 형들이 사업도 망하고 자숙도 해보고 실수를 해줬기 때문”이라면서 셀프디스를 빙자한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유재석은 27년지기 절친들과 함께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진한 감동에 젖었다. 그러나 그도 잠시 평소 방송분량을 위해 게스트들에게 눈물을 종용해온 ‘눈물 헌터’ 박명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유재석에게 오열을 요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유재석은 MC 유재석에서 벗어나 조동아리 막내로 돌아가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풀어내며 게스트들 못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의 향연과 끊임없는 수다 퍼레이드에 출연진들이 스스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이에 1탄보다 업그레이드된 화력으로 돌아온 ‘토크 드림팀 2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해투’ 제작진은 “감자골X조동아리 멤버들이 정말 하얗게 불태우고 돌아가셨다. 유재석 역시 조동아리 막내로 돌아간 듯 평소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토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면서 “2주분 방 송인 탓에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었다. 지난 주보다 한층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3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가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하며, 개별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7일 첫 녹화를 마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 측은 “오는 2월 10일 밤 11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그 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언슬 시즌2’는 멤버로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확정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또한 기존의 시즌1과 달리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형식의 꿈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걸그룹이라는 큰 꿈으로 연결된 끈끈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2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친 ‘언슬 시즌2’는 지난 달 27일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기존 시즌 1의 멤버였던 김숙, 홍진경을 주축으로 멤버들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은 민효린의 ‘언니쓰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 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온 바 있다. 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시즌 2’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언니들의 꿈 도전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는 2월 10일 금요일 저녁 11시에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30

소니코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의 AF와 초고속 11연사로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자사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A6500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잇따른 화제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배우 정우성이 이국적인 호주의 해변가에서 한 손에 A6500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때 멀리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에 정우성은 고개를 돌려 반응하고, 이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가 모습을 드러낼 때 한 손에 쥐고 있던 있던 A6500로 순간을 포착한다. 최고에 경지에 이른 A6500의 동체 추적 하이브리드 AF를 통해 순식간에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한치의 오차 없이 추적하여 초점을 잡고, 초고속 11연사를 통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장면 장면을 포착한다. 광고에서 소개된 소니의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한층 진보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했다. 이뿐 아니라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를 구현한다. A65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A6500은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바디에 탑재해 최대 5스텝의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빛이 적거나, 망원, 동영상 등 흔들림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일상에서는 물론 다양한 촬영 환경과 마주하게 되는 여행, 야외 활동 등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터치 AF 기능으로 스크린 터치를 통해 초점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뷰파인더 촬영 시에도 터치 & 드래그 기술을 지원해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초점 포인트를 드래그(drag)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4K 영상 촬영에도 터치 AF로 초점 포인트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AF 전환 속도 및 추적 감도를 조절하여 초점을 부드럽게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아웃을 지원하며, 슈퍼 35mm 포맷으로 4K 영상 출력에 필요한 정보의 2.4배에 달하는 6K 수준의 2000만 화소 오버 샘플링을 통해 뛰어난 4K 해상력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0.05초 AF 및 획기적으로 강화된 연속 촬영 성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A6500의 위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미러리스의 압도’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A6500의 진면목이 국내 많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5일까지 알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y.co.kr/alpha)와 소니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영상 스크랩 및 감상평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니 1TB 외장하드(HD-E1) 및 64GB SD카드(SF-64UX2), 휴대용 배터리(CP-V5), G마스터 머그컵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이번 A6500 광고 영상은 1일부터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 A6500 제품과 신규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28

노르웨이 패션 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가 배우 김소현을 2017년 뮤즈로 발탁하며 2017년 SS 시즌 브랜드 필름 "노르웨이의 숲" 편과 "베르겐"편을 공개했다.스코노 마케팅팀 민경진 팀장은 "2017년은 본격적인 스코노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원년으로 심플하고 자연친화적이며 편안한 북유럽 노르웨이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모델로 김소현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노르웨이의 숲 전경과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베르겐의 풍경이 펼쳐지는 브랜드 필름을 통해 잠시나마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코노의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브랜드 필름에는 김소현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형식으로 나레이션을 해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풍경과 함께 마음이 안정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소현이 이번에 브랜드 필름을 통해 선보인 스코노 제품은 2017년 SS 시즌 신제품인 노아라인 제품으로 민트, 퍼플, 피치 등 다양한 파스텔 색감에 가볍고 통풍성이 강조된 니트와 매쉬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스코노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스코노는 노르웨이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스니커즈 브랜드로 전국 주요 백화점 77곳 및 온라인 www.skonoshop.com 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26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가 4년 전 부러진 코뼈를 방치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러진 코뼈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이유에 모두가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의 깜짝 고백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는 4년 전 야외 촬영을 하던 당시 대기실로 사용하던 버스에서 잠을 자다가 손잡이가 떨어져 코뼈가 부러졌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그는 그날 이후 코뼈를 그대로 방치 중이라며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황보는 의사로부터 ‘두 가지’의 선택권을 받았고, 이를 듣고는 “저는 모험을 하겠습니다”라며 치료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가 코뼈를 방치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황보는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당시에 “조용히 일을 줄이고 싶었다”며 무작정 홍콩으로 떠난 사연에 입을 열었고, 여장부다운 시원시원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이 밖에도 홍콩 생활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힌 그는 등록한 헬스장의 본전을 제대로 뽑았던 ‘웃픈’ 사연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황보가 코뼈 치료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대담함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16

배우 박혁권이 SBS 의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코믹한 티저 영상 공개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SBS (연출 최문석/극본 진영/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결혼 15년차의 평범한 가장이자 회사원 ‘나천일’ 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이 함께 촬영중인 배우들을 ‘빵’ 터트려 화제다.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무언가를 보고 공포에 질린 듯 고함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극중 박혁권의 아내 ‘맹라연’ 역을 맡은 배우 박선영과 딸 ‘나익희’ 역을 맡은 김지민이 박혁권의 고함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이날 박혁권은 허공을 보고 연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실제로 뭔가를 보고 겁에 질린 듯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는 등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쳐 스텝들의 열띤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이번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남편과 아빠, 그리고 회사원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알려진 박혁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한편 박혁권이 출연하는 SBS 은 오는 2월 20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11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권상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권상우가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센스 만점 입담과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 4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명불허전의 방부제 비주얼로 방송 이후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것.권상우가 출연하는 ‘사십춘기’는 어느 날 찾아온 청춘이라는 열병에 무작정 가출을 감행한 두 아빠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 권상우는 모험가 기질과 넘치는 호기심으로 ‘미지왕’에 등극하는가 하면 추진력과 결단력, 부지런함으로 ‘퀵상우’라는 新(신)개념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등 적극적인 일탈 자세로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평소 작품 외에는 좀처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그였기에 이번 방송을 통해 드러난 화수분 매력들에 ‘권상우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권상우는 이번 주 ‘사십춘기’에 이어 오는 3일(금) 첫 방송되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의 1회 게스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힘든 가족에게 꿈같은 집을 지어주는 것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권상우의 연이은 예능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에 권상우는 “국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사십춘기’와 ‘내 집이 나타났다’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평소 좋아하던 형 정준하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과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끌려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내집이다’에서 권상우는 1회 주인공인 ‘남매가 사는 100년 된 넝마집’ 사연을 들은 후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운 것은 물론 주인공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간까지 직접 만들어 주는 등 매 순간 진심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 이에 본 방송에서 다정한 아빠이자 멋진 배우, 열일하는 권상우의 면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권상우가 출연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는 3일(금) 오후 9시에,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4일(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09

‘화랑(花郞)’ 박서준도 박형식도, 가슴이 아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극적 전개를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 결코 놓칠 수 없는 두 청춘 박서준(선우 역)과 박형식(삼맥종 역)이 있다. 1월 31일 방송된 ‘화랑’ 14회에서도 선우와 삼맥종, 두 청춘의 이야기는 시청자 가슴을 뒤흔들었다. 이날 방송은 신국의 화친사절단이 남부여로 향하던 중 화적떼의 습격을 받으며 시작됐다. 화적떼는 굶주림에 시달려 스스로 도적이 된 신국의 백성들이었다. 결국 화랑들은 화적떼에 칼을 겨누지 못했고, 화친을 위한 사절단임에도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빈손으로 남부여에 도착했다.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 분)은 무시와 냉대로 사절단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아로(고아라 분)는 남부여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신국의 아이를 발견, 치료해줬다. 그 아이는 고마운 마음에 아로에게 비녀를 선물했지만 이는 장물이었다. 그 아이 역시 배고픔을 참지 못해 국경을 넘어 남부여로 온 신국의 백성이었기 때문이다. 아로도 같은 무리라고 오해한 남부여 군사들은 아로를 감옥에 가뒀다. 화랑들은 아로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왔고, 결과적으로 화랑들 역시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미 박영실(김창완 분)로부터 사절단에 동행한 4명의 화랑 중 얼굴 없는 왕 진흥이 있음을 전해 들은 태자 창. 그는 신국 백성들을 볼모로 얼굴 없는 왕을 죽이고자 했다. 신국 백성들의 목숨이 차례차례 끊어질 상황. 아로 역시 죽음을 기다려야만 했다. 결국 선우는 “내가 왕이오”라고 소리쳤다. 선우의 충격적인 외침을 끝으로 ‘화랑’ 14회는 마무리됐다. 선우는 누구보다 얼굴 없는 왕을 죽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부여 태자 앞에서 스스로를 왕으로 칭했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여인 아로의 목숨이, 자신처럼 천인촌에서 살며 배고픔에 힘겨워한 신국 백성들의 목숨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거칠 것 없었고, 자유로웠던 선우가 스스로 왕을 칭했고 목숨까지 내놓았다. “내가 왕이오”라는 외침 속에 선우의 처절하고도 결의에 찬 감정이 북받치듯 담겨 있었다. 삼맥종 역시 슬픈 운명이기는 마찬가지. 삼맥종은 진짜 왕 진흥이다. 그러나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여전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왕일 뿐이다. 굶주림에 허덕이며 스스로 화적떼가 된 백성들의 뒤를 쫓지 않는 것 외에는, 함부로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도 백성들을 구해낼 수도 없다. 왕의 운명을 감춰야 하고, 아직 앞에 나설 용기를 다 찾지 못한 삼맥종의 울분 역시 안타까웠다. 선우-삼맥종 두 사람의 사랑 역시 슬픔을 더하고 있다. 아로는 선우의 삶에 전부이지만, 아로를 향한 삼맥종의 감정 역시 선우는 알고 있다. 여기에 공주 숙명 역시 선우에게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삼맥종은 아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으나, 아로는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 아직 선우와 아로의 사이를 모르는 삼맥종이지만 그의 사랑은 앞으로도 더욱 가슴이 아파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박서준, 박형식 두 배우의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이 더해지니 몰입도는 더욱 높아졌다. 박서준은 묵직하고도 힘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완벽하게 잡아주고 있다. 박서준의 단호한 표정과 망설임 없는 눈빛 등은 선우 캐릭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삼맥종 캐릭터의 흔들림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왕이라고 나서지 못할 때 꽉 쥔 주먹, 분노의 눈물이 맺힌 눈동자 등은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훔쳐내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둘 중 누구에게 몰입해도 가슴이 아프다. 이들의 운명도, 사랑도, 성장도 시청자는 슬프지만 또 궁금하다. 아픔을 견디고 일어설 청춘들의 모습이 계속 보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06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서막이 열린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1일 애절하고 처절하기까지 한 박혜수와 양세종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사임당’은 3회에서 사임당의 비망록 속 비밀을 추적해가는 서지윤(이영애 분)과 한상현(양세종 분), 비망록을 통해 엿보는 사임당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과 어린 이겸(양세종 분)이 안견의 금강산도를 매개로 운명적으로 만나고 이끌리는 과정을 풋풋하게 그려냈지만, 20년 후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사임당(이영애 분)과 그녀를 애절한 눈으로 응시하는 이겸(송승헌 분)의 재회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공개된 사진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앞서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당찬 소녀의 매력을 선보였던 박혜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물을 짓고 있다. 이마와 입술에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절망적인 표정과 눈빛은 처절하기까지 하다. 양세종 역시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매력은 사라지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으로 아련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만으로도 절절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박혜수와 양세종은 풋풋한 첫 사랑의 싱그러움으로 설렘을 자아냈던 국민 첫 사랑 커플 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질투와 야망의 화신 오윤아(휘음당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윤예주는 강렬한 눈빛으로 본격 등장을 알린다. 박혜수와 함께 몸을 숨기거나 박혜수를 챙기는 양세종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윤예주는 핏자국이 남아있는 의상과 허탈감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박혜수와 양세종 사이에서 윤예주가 불러올 파란이 긴장감을 높인다. 최철호 역시 첫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칼을 휘두르는 최철호(민치형 역)가 세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관심사다. 사임당과 이겸, 휘음당과 민치형은 평생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로 엮여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운명을 뒤흔들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다. 잔혹하고도 슬픈 사건이 휘몰아치듯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단숨에 16%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위작스캔들에 휘말려 커리어를 잃을 위기에 처한 서지윤이 금강산도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서지윤이 발견한 일기를 통해 펼쳐지게 될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사임당’은 3회는 오늘(1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