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종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OST곡들의 음원 순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공동대표 손지현, 김재학 www.soribada.com)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1월 4주차 (1월 23일 ~ 1월 29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1월 초에 발매된 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위에 Crush(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이, 3위에 헤이즈의 ‘Round and round (Feat. 한수지)’가, 4위에 찬열, 펀치가 함께 부른 ‘Stay With Me’가, 5위에는 소유의 ‘I Miss You’가 올라와 1위부터 5위까지 완벽하게 줄 세우기를 완성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7위에 어반자카파의 ‘소원’이, 8위에 샘김의 ‘Who are you’가 나란히 올라와있고 몇 단계 아래인 14위에 정준일의 ‘첫 눈’이, 15위에 에디킴의 ‘이쁘다니까’가, 16위에 마마무의 ‘LOVE’가, 마지막으로 19위로 로이킴과 김이지(꽃잠프로젝트)가 함께 부른 ‘HEAVEN’이 랭크되어 있다. 총 11곡이 상위권에 올라오며 몇 주째 차트에서 장기 집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곡들이 순위 상승을 하여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차트 상위권에서 유일한 신곡이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 첸(CHEN)이 함께 부른 ‘기다렸다 가’ 6위에 올라오며 선전하고 있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고 있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남자아이돌그룹 엑소의 메인보컬인 첸이 만나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이며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무한도전을 통해 황광희와 함께 부른 ‘당신의 밤(Feat. 오혁)’이 17위에 랭크되어있다. 한달 전에 발매 된 이 곡이 아직까지도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소리바다 관계자는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의 부재는 지속되고 있고 드라마의 여운이 오래 남아있어 차트에서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4:38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팬 연합이 2월 1일 지효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201만원을 기부했다.전달받은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트와이스 지효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치료비로 전달된다.팬클럽 담당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지효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계획했다며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BlackJJack, Under The Sea, 2분 1초의 기적, 별을 품은 눈, 이쁘지효, 겨울과 봄 사이, 천사지효, DC 지효갤러리, Winter Present, JiHyoBar, Geminid Meteor, Taiwan Twice Fan Union 등 국내외 많은 팬이 함께 참여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할 때면 깜짝 놀라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스타가 자신을 응원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한편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6년 10월 미니앨범 3집 ‘TT’ 발매 후 유튜브(Youtube)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뷰 최단기간 돌파, MAMA와 골든디스크에서 음원대상 수상,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밖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TWICE LAND The Opening’을 진행할 예정이다.좋아하는 스타의 특별한 날을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일로 기념하고 싶은 팬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일시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팬클럽에게는 기부증서 외에도 기부금 사용보고서와 감사편지가 제공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7-02-01 14:16
소니코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의 AF와 초고속 11연사로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자사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A6500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잇따른 화제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배우 정우성이 이국적인 호주의 해변가에서 한 손에 A6500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때 멀리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에 정우성은 고개를 돌려 반응하고, 이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가 모습을 드러낼 때 한 손에 쥐고 있던 있던 A6500로 순간을 포착한다. 최고에 경지에 이른 A6500의 동체 추적 하이브리드 AF를 통해 순식간에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한치의 오차 없이 추적하여 초점을 잡고, 초고속 11연사를 통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장면 장면을 포착한다. 광고에서 소개된 소니의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한층 진보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했다. 이뿐 아니라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를 구현한다. A65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A6500은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바디에 탑재해 최대 5스텝의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빛이 적거나, 망원, 동영상 등 흔들림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일상에서는 물론 다양한 촬영 환경과 마주하게 되는 여행, 야외 활동 등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터치 AF 기능으로 스크린 터치를 통해 초점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뷰파인더 촬영 시에도 터치 & 드래그 기술을 지원해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초점 포인트를 드래그(drag)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4K 영상 촬영에도 터치 AF로 초점 포인트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AF 전환 속도 및 추적 감도를 조절하여 초점을 부드럽게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아웃을 지원하며, 슈퍼 35mm 포맷으로 4K 영상 출력에 필요한 정보의 2.4배에 달하는 6K 수준의 2000만 화소 오버 샘플링을 통해 뛰어난 4K 해상력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0.05초 AF 및 획기적으로 강화된 연속 촬영 성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A6500의 위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미러리스의 압도’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A6500의 진면목이 국내 많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5일까지 알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y.co.kr/alpha)와 소니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영상 스크랩 및 감상평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니 1TB 외장하드(HD-E1) 및 64GB SD카드(SF-64UX2), 휴대용 배터리(CP-V5), G마스터 머그컵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이번 A6500 광고 영상은 1일부터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 A6500 제품과 신규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28
‘화랑(花郞)’ 박서준도 박형식도, 가슴이 아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극적 전개를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 결코 놓칠 수 없는 두 청춘 박서준(선우 역)과 박형식(삼맥종 역)이 있다. 1월 31일 방송된 ‘화랑’ 14회에서도 선우와 삼맥종, 두 청춘의 이야기는 시청자 가슴을 뒤흔들었다. 이날 방송은 신국의 화친사절단이 남부여로 향하던 중 화적떼의 습격을 받으며 시작됐다. 화적떼는 굶주림에 시달려 스스로 도적이 된 신국의 백성들이었다. 결국 화랑들은 화적떼에 칼을 겨누지 못했고, 화친을 위한 사절단임에도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빈손으로 남부여에 도착했다.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 분)은 무시와 냉대로 사절단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아로(고아라 분)는 남부여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신국의 아이를 발견, 치료해줬다. 그 아이는 고마운 마음에 아로에게 비녀를 선물했지만 이는 장물이었다. 그 아이 역시 배고픔을 참지 못해 국경을 넘어 남부여로 온 신국의 백성이었기 때문이다. 아로도 같은 무리라고 오해한 남부여 군사들은 아로를 감옥에 가뒀다. 화랑들은 아로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왔고, 결과적으로 화랑들 역시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미 박영실(김창완 분)로부터 사절단에 동행한 4명의 화랑 중 얼굴 없는 왕 진흥이 있음을 전해 들은 태자 창. 그는 신국 백성들을 볼모로 얼굴 없는 왕을 죽이고자 했다. 신국 백성들의 목숨이 차례차례 끊어질 상황. 아로 역시 죽음을 기다려야만 했다. 결국 선우는 “내가 왕이오”라고 소리쳤다. 선우의 충격적인 외침을 끝으로 ‘화랑’ 14회는 마무리됐다. 선우는 누구보다 얼굴 없는 왕을 죽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부여 태자 앞에서 스스로를 왕으로 칭했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여인 아로의 목숨이, 자신처럼 천인촌에서 살며 배고픔에 힘겨워한 신국 백성들의 목숨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거칠 것 없었고, 자유로웠던 선우가 스스로 왕을 칭했고 목숨까지 내놓았다. “내가 왕이오”라는 외침 속에 선우의 처절하고도 결의에 찬 감정이 북받치듯 담겨 있었다. 삼맥종 역시 슬픈 운명이기는 마찬가지. 삼맥종은 진짜 왕 진흥이다. 그러나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여전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왕일 뿐이다. 굶주림에 허덕이며 스스로 화적떼가 된 백성들의 뒤를 쫓지 않는 것 외에는, 함부로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도 백성들을 구해낼 수도 없다. 왕의 운명을 감춰야 하고, 아직 앞에 나설 용기를 다 찾지 못한 삼맥종의 울분 역시 안타까웠다. 선우-삼맥종 두 사람의 사랑 역시 슬픔을 더하고 있다. 아로는 선우의 삶에 전부이지만, 아로를 향한 삼맥종의 감정 역시 선우는 알고 있다. 여기에 공주 숙명 역시 선우에게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삼맥종은 아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으나, 아로는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 아직 선우와 아로의 사이를 모르는 삼맥종이지만 그의 사랑은 앞으로도 더욱 가슴이 아파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박서준, 박형식 두 배우의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이 더해지니 몰입도는 더욱 높아졌다. 박서준은 묵직하고도 힘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완벽하게 잡아주고 있다. 박서준의 단호한 표정과 망설임 없는 눈빛 등은 선우 캐릭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삼맥종 캐릭터의 흔들림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왕이라고 나서지 못할 때 꽉 쥔 주먹, 분노의 눈물이 맺힌 눈동자 등은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훔쳐내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둘 중 누구에게 몰입해도 가슴이 아프다. 이들의 운명도, 사랑도, 성장도 시청자는 슬프지만 또 궁금하다. 아픔을 견디고 일어설 청춘들의 모습이 계속 보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06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서막이 열린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1일 애절하고 처절하기까지 한 박혜수와 양세종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사임당’은 3회에서 사임당의 비망록 속 비밀을 추적해가는 서지윤(이영애 분)과 한상현(양세종 분), 비망록을 통해 엿보는 사임당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과 어린 이겸(양세종 분)이 안견의 금강산도를 매개로 운명적으로 만나고 이끌리는 과정을 풋풋하게 그려냈지만, 20년 후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사임당(이영애 분)과 그녀를 애절한 눈으로 응시하는 이겸(송승헌 분)의 재회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공개된 사진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앞서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당찬 소녀의 매력을 선보였던 박혜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물을 짓고 있다. 이마와 입술에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절망적인 표정과 눈빛은 처절하기까지 하다. 양세종 역시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매력은 사라지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으로 아련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만으로도 절절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박혜수와 양세종은 풋풋한 첫 사랑의 싱그러움으로 설렘을 자아냈던 국민 첫 사랑 커플 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질투와 야망의 화신 오윤아(휘음당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윤예주는 강렬한 눈빛으로 본격 등장을 알린다. 박혜수와 함께 몸을 숨기거나 박혜수를 챙기는 양세종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윤예주는 핏자국이 남아있는 의상과 허탈감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박혜수와 양세종 사이에서 윤예주가 불러올 파란이 긴장감을 높인다. 최철호 역시 첫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칼을 휘두르는 최철호(민치형 역)가 세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관심사다. 사임당과 이겸, 휘음당과 민치형은 평생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로 엮여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운명을 뒤흔들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다. 잔혹하고도 슬픈 사건이 휘몰아치듯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단숨에 16%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위작스캔들에 휘말려 커리어를 잃을 위기에 처한 서지윤이 금강산도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서지윤이 발견한 일기를 통해 펼쳐지게 될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사임당’은 3회는 오늘(1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