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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14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측은 순수와 팜므파탈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변신으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고 있는 유이의 대본 바라기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이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나 촬영 준비중인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유이는 촬영 틈틈이 제작진과 소통하며 배역에 몰입하는가 하면, 앉으나 서나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대본 열공에 빠져있다. 특히 유이는 자신이 연기하는 장윤하라는 인물이 재벌가의 배경에도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진실된 사랑을 믿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인 만큼 인물의 특징과 그녀가 성장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이는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들을 살뜰하게 챙기면서 스태프와의 호흡에도 적극적이다. 극을 끌어가는 주연을 맡아 부담감도 있겠지만 촬영장 어디서나 밝은 모습이 주변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그녀의 긍정 에너지에 시청자들도 어느새 빠져든 것 같다”고 밝히며 “윤하의 사랑이 위기를 맞으면서 본격 2막을 시작한 ‘상류사회’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유이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준기(성준)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아챈 윤하(유이)는 준기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면서도 그를 향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4 15:31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 연출 최영훈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최준기 역으로 출연중인 성준의 뒤늦은 진심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다. 어제(1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유이(장윤하 역)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후 힘들어하는 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류사회’ 11회에서 준기는 모든 걸 알게 된 윤하의 가시박힌 질문에 ‘혼테크’를 하려 했다는 잔인한 진실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준기를 사랑하는 만큼 크게 상처받은 윤하는 더욱 모질게 마음을 짓밟으며 준기를 외면했다. 그동안 사랑을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온 준기는 뒤늦게 윤하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았지만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긋나고 말았다. 여기에 준기가 윤하의 언니인 예원(윤지혜 분)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회사를 옮기게 될 것으로 비춰지며, 준기와 윤하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멀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전 연인 앞에서 조건이 시시해졌다며 냉정히 돌아서던 야망남 성준이 아닌, 사랑하는 윤하를 차마 잡지 못해 혼자 눈물을 흘리고, 사랑을 앞에 두고도 가족을 위해 당장의 생활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애처로운 남자 성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둘도 없는 친구였던 창수(박형식 분)와도 더이상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게 되면서 누구에게도 기댈 곳이 없어진 성준의 외로운 싸움이 모두에게 이해받을 수 있을지 성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성준, 유이, 박형식, 임지연이 그리는 네 청춘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2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4 15:13

배우 김서라가 대본 수능생으로 변신했다.매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일일극의 아성을 자랑하고 있는 KBS2 일일 (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천방지축 며느리 '한동숙' 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서라가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과 볼펜을 손에 든 채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본 안에 빼곡히 적힌 형형색색의 글씨가 수능생 못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평소 촬영 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구도를 공부한다는 김서라는 공부한 대본은 후배 배우들과 함께 공유하거나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위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은 여러 번 모니터링 하며 복습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김서라 같은 선배 있었으면', '촬영장의 왕비 같아', '발전하는 배우 멋있다 김서라 흥하길', '서라누나가 나보다 공부 잘 하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라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KBS2 일일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4 15:05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미스터리 변호사 박보검(정선호 역)이 또 다른 실체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7월 13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7회에서 박보검은 서인국(이현 역)이 살인사건 용의자 서영주(이정하 역)와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는, 서영주를 다정하게 챙기는 서인국의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신경 쓰이는 듯 묘한 표정을 지었고, 잠들어있는 서영주에게 “니 어디가 마음에 든 걸까”라고 말하며 서인국이 유독 서영주에게 친절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이후 박보검은 서인국과 장나라(차지안 역)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을 전달 받았다. 이는 박보검이 다른 사람을 통해 서인국과 장나라를 미행했던 것으로, 사진을 보던 박보검은 “두 사람이 생각보다 친하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이유에선지 그들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태인호(양승훈 역)를 떠올린 박보검은 이후 태인호와의 통화에서 “일단 차지안씨만 손보는 게 좋아요. 이현씨는 내가 직접 하려구요”라는 알 수 없는 말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마트에서 장나라와 마주친 박보검은 그녀의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자 자신의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었고, 그녀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마중하는 듯 지켜보았다. 이어 장나라가 괴한에게 습격당하며 방송은 끝이 났고, 장나라를 해하려는 계획을 세운 사람이 박보검인지에 대한 의문이 더해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박보검의 또 다른 실체가 드러나며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4 14:39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가 데이트의 필수 코스인 놀이공원에서, 심지어 커플 셀카를 찍는 장면이 포착됐다. 드디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이 붙은 걸까.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에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나라국 커플의 스틸컷을 대량 방출했따.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더니 결국 미운 정이 애정으로 발전한 것일까. 주로 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붙어있던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의 생소한 놀이공원 행에 보는 이들의 설렘이 증폭되고 있다.사진 속 현과 지안은 확실히 온도차가 다르다. 잔뜩 신이 난 지안과는 달리 “내가 여길 왜?”라는 듯한 심드렁한 현. 놀이기구를 탈 때도, 함께 커플 셀카를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가기 싫은 놀이 공원에 억지로 끌려왔기 때문에 별로 재밌지 않은 것인지, 혹은 지난 방송처럼 데이트가 아닌 사건 현장에 검증을 온 것이기 때문에 심드렁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온갖 추측이 더해지고 있는 것.지난 6회 방영분에서 지안은 10분 후에 도착하니 경찰청 앞으로 나오라는 현의 전화를 받았고, 데이트하러 가는 것은 아닐까 괜스레 설레어 했다. 어디로 가느냐는 그녀의 질문에 무심하게 “살인현장”이라고 대답, 지안의 기대를 깨뜨린 현. 그러나 이는 이준영(도경수)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그에게 접근했던 지안의 마음이 서서히 관심과 기대로 변해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일관성있게 지안을 무시하고 접근조차 못 하게 했던 현 또한 그녀와 함께 지내며 느리지만, 천천히 변해갔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지안에게 호기심을 느꼈고, 점점 그녀에게 이끌리는 듯 했다. 지안과 맥주캔을 공유하고 먼저 전화를 걸며 진짜 웃음을 보이기 시작한 현. 범인 외에는 남의 감정과 생각을 궁금해하지 않았던 그는 급기야 “당신 눈엔 내가 어떻게 보이지?”라며 지안의 진심을 물었다.제작사 CJ E&M 측은 “지안의 대답으로 썸과 쌈을 오가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지안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오늘(12일)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어 넣었다.지안은 어떤 대답을 했기에 현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커플 셀카를 찍게 된 것일까. 변해가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만나기만 하면 싸웠던 지난날을 청산하게 된 걸까. 오늘(12일) 저녁 10시 KBS 2TV 제7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50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이유비의 ‘숲길 데이트’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푸르른 숲 속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청량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한 층 더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13일 김성열(이준기 분)과 조양선(이유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공개된 스틸은 성열과 양선이 함께 숲을 가로질러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해맑은 양선과 이를 지켜보는 성열의 아련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숲의 푸르는 경치와 성냥커플(성열+양선)의 화사한 비주얼이 한데 어우러져 청량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성열은 양선을 보고 살짝 미소를 머금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이어 갑작스레 내리는 소나기에 아이처럼 뛰노는 양선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양선은 해사한 미소를 지은 채 하늘을 올려다보며 비를 맞고 있고, 성열은 그런 양선의 모습을 촉촉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밤선비’ 제작진은 “이 장면은 앞서 ‘밤선비’ 2차 티저 예고를 통해 공개돼 단숨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성열의 “예뻐서”라는 대사와 맥락상 연결되는 장면으로, 성열과 양선 사이의 미묘한 설렘과 감정선을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특히 이준기와 이유비가 온몸을 내 던진 빗속 열연을 펼쳤고, 이준기의 든든함과 이유비의 사랑스러움이 케미를 발산해 아름다우면서도 가슴 한 켠이 촉촉해 지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첫 방송부터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3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47

포미닛 현아가 도발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현아는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국내외 팬들과 온, 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소통하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비디오’ 2회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캠핑기를 담는다.현아는 멤버들과 둘러앉아 심리테스트를 즐기며 저녁 시간을 보냈다. 출제자(?)가 된 권소현은 “청바지에 흰 셔츠 밖에 없는 상황. 클럽을 가야 하는데 당신이 주고 싶은 패션 포인트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현아는 “빨간 립스틱, 도발적인 표정?”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 현아는 심리테스트 선택지 중 ‘앞 단추를 여러 개 푼다’를 골랐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멤버들 간 의견이 분분했다고. “몇 개를 풀어야 하는 거냐” “배꼽까지 푸는 건 아닐 것 아니냐” 등 설전(?)이 오가는 ‘단추 백분 토론’이 이어져 웃음을 안길 전망. 현아가 선택한 답에 담긴 심리는 무엇이었을지, 그 결과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형식의 리얼리티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열혈팬’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보여줄 예정이다. 어떤 아이돌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포미닛의 민낯을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K star 채널에서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44

배우 이규한이 어제(12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 노도부대 유격 훈련에 참여해 귀여운 허당 면모를 보였다.이날 수박이 걸린 기마대결에 참여한 이규한은 수박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선보인 것은 물론, 상대팀을 향해 “조심해 머리띠가 아니라 두피까지 찢어 버릴 거야”라고 소리치며 핏빛 광기를 내뿜는 의외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이어진 유격체조에서 완벽한 자세로 5분 휴식을 얻어낸 이규한은 정해진 휴식 시간이 지나자 복귀하겠다고 양심 선언을 했으나 되려 10분간 휴식한 임원희를 궁지로 몰아 넣어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외줄타기 훈련 도중 급소에 치명적인 통증을 느낀 이규한은 “나는 아직 장가를 못갔다 엄청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혀 전국 총각들의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이규한 탈모승부사 오늘 제일 웃겼다’, ‘규한 오빠 유격 양심선언 빵터졌음’, ‘오늘 이규한의 날이었어’, 규한이형 외줄타기 고통 왠지 알 것 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허당 유격왕 이규한이 출연중인 MBC 예능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43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배우 윤계상이 서열 피라미드의 정점을 찍기 위한 전초전에 돌입했다.극 중 인생에서 패배란 것을 모르고 살았던 전직 펀드매니저 윤계상(장태호 역)은 주식작전 실패로 인해 바닥인생으로 떨어지는 인물. 하지만 연전연승의 삶을 영위하던 그는 지하세계의 패배자로 남는 대신 No.1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일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윤계상이 서열 No.2 박원상(류종구 역)의 1대 1 전담마크 아래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그는 고무타이어를 엮은 줄을 어깨에 매단 채 뛰는 등 에너자이저 체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 날 촬영은 한낮 뙤약볕 아래에서 진행돼 그의 피땀 나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상황. 또한 촬영 내내 장태호(윤계상 분)의 간절함과 처절함을 녹여낸 윤계상의 열연은 폭발적인 기운을 동반하며 주위 사람들마저 기진맥진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해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오로지 주먹으로만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지하세계의 룰 속에서 윤계상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 안방극장에 짜릿한 정복욕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 한 관계자는 “윤계상은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체력은 물론 정신력까지 온 몸을 불사르는 윤계상의 새로운 매력들이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본격 지옥훈련에 돌입한 윤계상이 출연하는 ‘라스트’는 서열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자들의 생존경쟁을 그린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 오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29

‘상류사회’ 유이가 ‘팜므파탈 상속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윤하(유이)가 태진그룹 본사 기획팀장으로 발령받아 로열패밀리 상속녀로서 경영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준기(성준)의 의도적인 접근을 알게 된 윤하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품은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전에 없던 변신을 선보인다. 이에 공개된 유이의 새로운 모습은 윤하가 매서운 카리스마를 품은 ‘상속녀’로의 변화를 예고해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방송까지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놓지 않고 연인을 향한 강인한 믿음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사진에서 유이는 한층 밝아진 컬러의 헤어로 그녀의 차가운 면을 드러냈다. 또한 한쪽으로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장신구,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외모에 어울리는 상속녀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며 극에 볼거리를 더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유이는 근접 사진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뽀내고 있다.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명품몸매로 세련되게 소화해낸 원피스까지,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고 있는 것. 또한 어느 각도에서나 뿜어져 나오는 우월한 아우라로 로열패밀리의 우아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그룹에 입사하게 된 윤하가 회사에 출근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이 전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 경쟁에 뛰어들어 언니 예원(윤지혜)과 세력확장을 위한 팽팽한 대립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3 14:27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해피투게더3’의 동반 출연을 확정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은 10일, 노사연-이무송-장윤정-도경완-레이먼 킴-김지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 매점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커플. 당시 최고 가수들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올해로 결혼 22년차를 맞은 중견 부부다. 오랜 결혼 생활만큼 내공 있는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이어 트로트의 여왕과 KBS 간판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출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페셜 기획으로 아들 도연우(태명:꼼꼼이) 군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따라서 최근 돌을 맞은 연우의 근황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끝으로 스타셰프와 배우 커플의 원조격인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도 지상파 토크쇼 최초로 ‘해투’에 동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레이먼 킴은 과거 ‘해투-사랑꾼 특집’편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공개할 깨소금 냄새 나는 결혼 생활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더욱이 레이먼 킴이 ‘야간매점’에서 또 어떤 특급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이에 제작진은 “오는 여름 스페셜 3탄은 대한민국 잉꼬 부부인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가 함께하는 ‘부부 매점 특집’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힌 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 깊은 에피소드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내 사랑이 담뿍 담긴 남편들의 특별한 야식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으로 뜨거운 부부들의 뜨거운 야식대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6:21

병충해 습격으로 옥상 텃밭이 위기에 빠졌다. 이에 도시농부들은 옥상 텃밭을 쑥대밭으로 만든 벌레와의 전쟁을 선포, 3인 3색의 벌레잡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수직 상승을 거듭하고 있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8회에서는 윤종신-조정치-정창욱-정태호-박성광이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윤종신-정창욱-박성광이 3인 3색의 벌레잡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윤종신은 주저 없이 맨손으로 벌레를 잡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뺀질거리던 윤종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지한 모습으로 벌레를 하나씩, 하나씩 잡아내며 페트병에 벌레로 가득 채웠다. 이에 윤종신은 ‘벌레 킬러’로 등극했다.반면 정창욱은 온갖 도구를 활용해 ‘원샷 원킬’ 벌레잡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파리 위에서 움직이는 벌레를 가만히 바라보다 벌레가 멈추는 타이밍에 정확히 돌이나 호미 등 도구를 내리꽂아 벌레를 잡았다. 작은 벌레 하나도 터프하게 잡는 정창욱의 모습은 폭풍 웃음을 터트렸다.박성광은 벌레 한 마리를 발견할 때마다 “으억!”, “악!”, “으윽!”하고 비명을 내질러 ‘벌레 겁쟁이’에 등극했다. 또한, 박성광은 “무당벌레야~ 얘 좀 잡아먹어봐!” 하며 벌레와의 대화를 시도하는가 하면, 눈을 질끈 감고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벌레를 잡아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벌레를 일일이 잡아줘야 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처음에 아연실색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밭에 심어진 작물을 살리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몇 시간이고 앉아서 벌레를 잡아냈다”며 “애정과 노력이 가득한 멤버들의 벌레잡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6:19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120년 전 자신의 벗과 가족, 정인을 잃게 만든 이수혁을 없앨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의 향방을 알려줄 단서를 발견했다. 이준기는 과거 ‘음란서생’이란 필명으로 서책을 썼던 정현세자와 똑 같은 필명을 쓰는 ‘현재의 음란서생’이 정현세자비망록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 짐작, 이에 이유비에게 음란서생을 찾아오라는 비밀지령을 내리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지난 9일 목요일 밤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2회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남장책쾌(책장수) 조양선(이유비 분)을 구해준 뒤 음란서생을 찾아오라는 비밀지령을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화제성에서 단연 돋보이는 ‘밤선비’ 2회는 수도권 기준 8.9, 전국 기준 6.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성열이 그토록 없애고 싶어하는 절대 악이자 왕들 위에 군림하는 뱀파이어 귀(이수혁 분)가 정현세자(이현우 분)와 똑같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었던 이윤(심창민 분)의 아버지 사동세자(장승조 분)를 10년 전에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성열은 정현세자의 필명과 똑 같은 ‘현재의 음란서생’의 책들에서 단서를 찾고 그가 귀를 없앨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책쾌 양선을 기방으로 불러들인 성열은 단도직입적으로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아오라”고 했지만 양선이 청솔에게 물리는 헤프닝 속에서 피를 보게 되자 황급히 자리를 떠났고, 수향(장희진 분)은 양선에게 다른 금서들을 찾아올 것을 부탁했다.이후 수향은 조심스럽게 성열에게 “정현세자비망록을 다시 찾으시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성열은 현재 한양바닥을 휩쓸고 있는 음서 ‘음란서생-부자애욕’과 과거 정현세자가 쓴 ‘음란서생-월하별곡’을 꺼내놓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120년 이란 세월의 벽이 있는 두 책의 첫 장은 ‘사람이 희망인 세상 안에서-음란서생’이라는 글귀가 똑같이 써 있었다.성열은 “정현세자 저하의 필명이 음란서생이었다. (현재의 음란서생이 쓴) 부자애욕의 주인공 효율이 정현세자 저하의 아명(아이 때의 이름)이다”라고 말해 수향과 호진(최태환 분)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수향은 “우연 일순 없습니다”라면서 “정현세자 저하는 실록에서 조차 흔적이 지워진 분입니다. 조선팔도 세자저하를 아는 이는 나리와 저희 둘 뿐일 것입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이에 성열은 “세자저하가 쓰신 서책 또한 그 때 모두 불태워 없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서책이 유일하다”라면서 “이자는 필시 정현세자 저하를 알고 있거나, 그분의 기록을 가진 자다”라며 현재의 음란서생이 정현세자비망록의 향방을 알려줄 단서임을 확신했다.그런 가운데 ‘음란서생의 부자애욕은 사동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는 글이다. 만백성의 성군이 될 사동세자를 역모 죄인으로 만든 것은 권력에 눈이 먼 노론세력과 임금이다. 그리고, 120년 전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있었다’라는 내용이 담긴 벽서가 장안에 파다하게 퍼졌다. 이에 음란서생이 정현세자비망록의 향방을 알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 성열은 “음란서생 그 자가 정현세자비망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귀 보다 빨리 움직이려 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양선은 세손 이윤을 찾기 위해 기방에 들이닥친 금군들로 인해 궁지에 빠지게 됐고, 성열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해 결국 그의 청을 들어줘야 하는 처지에 처하게 됐다. 성열은 남장여자인 양선의 비밀을 알게 됐고, 그의 머리카락을 풀어주며 마치 정을 나누려는 연인의 모습으로 가장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게 했던 것. 이후 성열은 구하기 쉽지 않은 금서를 다 찾아낸 양선의 실력에 감탄하며 “음란서생을 찾아라”라고 비밀 지령을 내렸고, 며칠 뒤 양선이 성열이 살고 있는 음석골을 찾아가던 중 뱀파이어 소녀의 습격을 받고 이를 구해주는 성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밤선비’ 2회를 본 시청자들은 “현재의 음란서생이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는 듯”, “이준기 이유비 함께 음란서생 찾으며 로맨스 폭발하나요~”, “음란서생 누군지 완전 궁금”, “음란서생이 귀 없앨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 찾게 해줄 키 네~”, “이준기 이수혁 긴장감 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3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6:13

톱모델이 즐기는 액티비티 스포츠는 무엇이 다른가? JTBC 스테파니 리의 ‘컬러풀 라이프’에서 모델 이호정이 등장, 스테파니 리와 가평에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 되어 화제다. 스케줄 일정이 일찍 끝난 스테파리 리와 이호정은 나른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평에 웨이크 보드를 타러 떠나는 장면이 방송 되었다. 겁이 많지만 귀여운 언니 스테파니 리와 당당한 대학 새내기 동생 이호정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즐기는 모습도 달랐다.물 공포증이 있는 스테파니 리는 보트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를 즐기며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함박 웃음으로 즐거워 했으며, 평소에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모델계의 물개’ 이호정은 처음 배우는 웨이크 보드를 초보라는 말이 물색할 만큼 고급 기술까지 마스터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상스키를 즐기고 난 후 진실된 대화를 나누던 중, 스테파니 리는 소속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의 새 식구가 된 이호정에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고, 이호정은 워낙 어린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던 터라 낯선 환경 속에 적응 잘한다면서 언니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당당함을 보여 줬다. 한편, JTBC 썸머 리얼리티 프로그램 ‘컬러풀 라이프’는 스테파니 리와 이호정이 소속된 YG케이플러스와 JTBC가 MOU를 맺고 제작한 첫 프로그램으로 YGK+TV(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ygkplustv)와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jtbc.colorfullife)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에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6:05

개그우먼이자 배우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신예 김지민이 에서 능청,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에서는 주지훈 (민우 역)의 저택 메이드에서 수애(지숙 역)의 카페 매니저이자 은근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변신을 예고하는 김지민(연수 역)의 모습이 방송 됐다.김지민은 회가 지날수록 달달케미가 돋보이는 수애와 주지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카페 매니저로 일하게 되면서 주지훈에게 “저 정말 여기서 일하면 인센티브 더 주시는 거 맞죠?”라고 의심의 눈초리로 묻자, 주지훈은 “대신 서은하씨가 하는 일 정말 잘 도와줘야 됩니다. 잘되면 보너스도 따로 챙겨 드릴테니까요.”라고 답했다.이에 김지민은 “그럼 손이 발이 되도록 영혼을 다 바쳐서..”라고 대답했다. 또, 교외로 새 메뉴 아이디어 회의를 떠나자는 수애의 말에 김지민은 난색을 표하며 “저기 그럼 근무 외 수당도 주나요?”라고 질문해 현실감 넘치는 미생스러운 대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극중 김지민은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강렬한 능청연기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한편 김지민은 SBS , KBS , , MBC 에서 연기면 연기, 진행이면 진행, 개그면 개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5:09

‘너를 사랑한 시간’ 4회 방송 직후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궜던 하지원-이진욱 ‘침대 맥주’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0일 드라마 속 17년 지기 모습이 그대로 담긴 하지원과 이진욱의 장난기 가득한 꽁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 하나(하지원 분)는 정규직이 되기 위해 성재(엘 분)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런 하나의 전화를 받은 원(이진욱 분)은 하나에게 한 걸음에 달려와 그의 곁을 지켰다. 이후 두 사람이 맥주를 마시며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묘한 상황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고 방송 직후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하나와 원의 ‘침대 맥주’ 신의 비하인드 컷은 마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17년 지기 절친 포스를 그대로 보여주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촬영 전 이리저리 호흡을 맞춰보며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진욱은 하지원의 이마를 짚는 시늉을 하고, 하지원은 이진욱의 표정을 가리키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편안한 ‘절친 포스’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와 함께 화보 사진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드는 하지원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원의 팔베개를 베고 잠이 든 하나가 금방 잠에서 깬 모습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하지원의 모습에 은은한 햇살까지 더해져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원은 자타공인 촬영장 ‘분위기 여신’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밝혔다고.하지원이 ‘분위기 여신’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밝혔다면, 이진욱은 개구쟁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진욱은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기도 하고, 촬영 소품을 십분 활용해 ‘자유의 여신상’을 깨알 같이 연출하는 등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하지원과 이진욱은 실제로도 드라마 속 관계와 같이 17년 지기인 것처럼 절친이 되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너를 사랑한 시간’ 5회에서는 하나의 첫사랑인 서후(윤균상 분)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하나-원-서후-소은 네 사람의 감정들이 서로 교차되며 얽히고 설키는 ‘사각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방송될 ‘너를 사랑한 시간’ 5회도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꽁냥 비하인드를 접한 네티즌은 “하지원 미모 폭발했네~ 어떻게 자고 일어난 모습이 저렇게 이쁠 수 있지?”, “하지원-이진욱 평소에도 케미 폭발하는구나~ 둘이 꽁냥꽁냥 대는 거 너무 귀엽다~”, “하나랑 원이랑 호텔에서 뛰노는 모습 너무 부러웠는데~ 비하인드도 깨알 같네~”, “이진욱 자유의 여신상 흉내 내는 거 빵 터짐ㅋㅋ 귀엽다~”, “비하인드 많이 풀어주세요! ‘너사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1일 토요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10 15:07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 연출 최영훈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출연중인 배우 성준의 열혈 모니터 현장이 공개되었다. 9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류사회’에서 촬영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촬영 틈틈히 모니터에 집중하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는 성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준이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접근한 유이(장윤하 역)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서는 유이가 성준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실체를 알게 되면서 엇갈리는 두 사람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여기에 성준은 성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면서도 유이로 인해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최준기의 복잡한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야망으로 가득찬 준기가 윤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며 오히려 위기에 처했다. 남은 이야기에서 성준이 성공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준-유이, 박형식-임지연이 전하는 청춘남녀의 사랑이 위기에 닥치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는 SBS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09 16:14

‘밤을 걷는 선비’의 ‘성냥커플’ 이준기-이유비의 아찔한 눈맞춤 동침이 포착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김성열(이준기 분)과 조양선(이유비 분)의 아찔한 눈맞춤 동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지난 8일 방송된 ‘밤선비’ 1회를 통해 성열과 양선의 첫 만남이 그려져 ‘성냥커플(성열+양선)’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성냥커플의 아찔한 순간이 포착돼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고 있다.우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여인의 모습을 한 양선이다. 양선은 평상시에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남장책쾌로, 그가 여인의 한복을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그의 여인 변신과정이 생생하게 스틸에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양선은 상투를 튼 채로 여인의 한복을 입은 후 무언가를 끌어안고 당황한 듯한 표정. 이어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 양선과 그에게 초밀착 접근을 하는 섹시한 성열의 옆모습이 담겨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성열은 하얀 속적삼을 입고 입에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로 양선에게 다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성열의 초밀착 접근에 당황한 듯한 양선의 팔자눈썹이 그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 시킨다.무엇보다 성열과 양선의 이불 위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 눈맞춤이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성열은 박력 있는 눈빛을 뿜으며 양선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이처럼 초밀착 접근부터 이불 위 눈맞춤까지 ‘성냥커플’의 심쿵 장면이 미리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뿐만 아니라 양선을 남자라고 알고 있는 성열이 양선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인지, 양선이 여인으로 급 변신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왜 이불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이에 ‘밤선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2회에 공개된 스틸과 관련한 내용이 자세하게 담길 예정이다. 1회에서 서늘했던 ‘뱀파이어 선비’ 성열의 모습으로 설렘을 느끼셨다면, 2회에서는 성열의 치명적인 매력과 양선의 귀여운 매력이 어우러진 폭발적 케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방송되는 ‘밤선비’ 2회를 통해 꼭 ‘성냥커플’의 두근대는 케미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오늘 방송되는 ‘밤선비’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첫 방송부터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2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09 14:35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삼천포로 빠지는 ‘자기 최면 토크’로 큰 웃음을 줬다. 여기에 적재적소 끼어들기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해외 공연을 간 슈퍼주니어 규현 대신 투입된 ‘mc 새싹’ 윤박에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며 ‘라디오스타’ 터줏대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큰 덩치’ 김구라는 게스트 장소연에게 폭 안기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특집! 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박효주-장소연-하재숙-이미도가 출연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6%, 전국 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수요일 밤 지킴이 예능’의 탄탄한 저력을 증명했다.우선 이날 예능 첫 출연인 장소연은 사전 인터뷰에서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김구라에게 안겨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MC은 부추기며 포옹을 시도했다. 김구라는 드라마 촬영으로 부상을 입은 장소연을 배려해달라는 하재숙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자리를 지켰고, 결국 장소연은 김구라에게로 다가가 작은 몸으로 김구라를 품에 안았다. 이에 김구라는 얼굴이 발개지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이어 김구라는 허영만의 ‘꼴’을 보고 점 보는 법을 배웠다는 장소연에게 “나는 재복이 많다”고 큰소리를 쳤고, 장소연은 “살짝 신경질적이어서 만약에 사장이었다면 직원들이 죽어나갔을 수도 있다. 은근히 사람을 잡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다. 내가 우리 매니저한테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말했고, “사장이 아니잖아”라는 윤종신의 말에도 “나도 돈을 좀 준다”며 끝까지 순응하지 않았다. 이에 윤종신은 화(?)를 내며 “말 좀 들어. 늘 이런 식이야”라고 해 웃음을 줬다.김구라의 끝나지 않는 삼천포 토크는 큰 웃음으로 연결됐다. 김구라는 윤종신의 차례가 되자 “이 형 말년 운이 안 좋죠?”라고 재를 뿌렸고, 김국진의 차례에서는 “국진이 형 애정 운 좀 봐줘요”라고 쉴 새 없이 말해 결국 윤종신으로부터 “야! 조용히 좀 해봐”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애정 운 타령을 했고, 결국 윤종신은 김구라의 이마에 입막음 용 부적을 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김구라는 “항상 팔짱을 끼고 있는 게 거슬린다”는 박효주의 지적에 “딴 곳에서도 많이 낀다. 내 화법(?) 중에 제스처니까 나를 고치려고 하지 말라. 사실, 모든 걸 관망하고 있다가 ‘스윽’ 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하며 자기변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찰을 하는 눈빛이다”라는 하재숙의 말에 “그게 내 직업이다. 직업적으로 따지면 외한딜러다. 외환딜러같이 오감 열어놔야 된다. 직업적으로 어려운 얘기도 많이 하는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자신만의 화법을 이용해 모두를 당황시키며 웃음을 폭격했다.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규현의 자리를 대신해 게스트에서 일일 MC로 승격한 윤박이 ‘기승전 자기얘기’로 이어지는 ‘김구라식 토크’를 이어가자 품어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일일 MC 대타 윤박. 대박입니다”라고 부끄럼 없이 자신을 소개했고, 김구라는 “이 친구가 MC로서 최소한의 가능성이 있다. 눈치를 보는 사람은 안 된다. 그런데 이 친구는 눈치를 안보더라. 기획사 빨(?)도 있으니까. JYP이니까”라며 윤박을 시작부터 감싸 안더니 끝까지 책임졌다.윤박은 연기 경력이 짧은 자신이 의사만 3번을 했다고 말하며 형사 역할을 많이 한 박효주에게 질문을 던졌고, 이를 보던 윤종신은 “자기 얘기 하려고 남의 얘기 끌어오는 거 김구라 닮았다. 둘이 잘 해봐”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구라는 “기술이 부족하다. 얘는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면서도 “규현이 없을 때 종종 나와라”며 윤박에게 강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를 본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역시 자기만의 개그가 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잡는 윤종신! 이 조합 참 좋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때문에 웃는다 입담이 장난이 아니야”,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대박! 무슨 말을 해도 재미있어”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09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