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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건강했던 조하은 양(3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병마가 찾아왔다. 급성심근병증. 심장을 이식받아야만 실낱 같은 희망이 있는 하은이는 기증자를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기증자가 나타나더라도 체구가 작아 맞는 심장이 거의 없다는 병원 측의 이야기에 매일 매일이 절망의 연속이다.청소년특별활동네트워크 유테카의 멘토들은 우연한 기회에 하은이 사연을 접하고 병원에 찾아가 하은이와 부모를 만났다. 비록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멘토들이지만 힘을 합치면 작은 희망의 메세지는 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팔을 걷어 부치기 시작했다.첫번째로 연결된 곳은 송파구의 시민봉사단체 밝은미래봉사단(허 명 회장)이였다. 허 명 회장은 하은이의 사연을 접하고 봉사단 회원들을 모두 집결 시켜 하은이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고 송파구 경찰서 관계자들을 포함한 수 많은 구민들에게 참여를 호소, 200만원의 후원금을 하은이 부모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뒤이어 유테카 멘토 중 한 명인 정완 엘리트모델은 자신이 연출한 “2013 아시아탑걸모델선발대회”에 하은이 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와 자선바자회를 열어 주었고 축하공연에 참여했던 세계1위 비보이팀인 진조크루는 자신들이 받은 세계대회상금을 그 자리에서 하은이부모에게 쾌척하는 선행을 보였다.평소 개그콘서트 정승환씨의 연기를 좋아했다던 하은이를 위해 유테카 멘토들이 지인들을 통해 정승환씨를 섭외 하였고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정승환씨를 포함하여 KBS공채20기 김진 씨, KBS공채26기 정진영 씨가 함께 산타크로스복장을 하고 하은이를 깜짝 방문해 주었다.하은이 엄마는 “하은이가 2개월 전만 해도 의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의식이 없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은이를 응원해 주는데 하은이가 이런 고마운 분들을 보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 하은이를 지켜봐주시는 한 분 한 분을 모두 수첩에 적고 있다. 하은이가 기적처럼 일어 난다면 내년에는 하은이 손을 잡고 모든 분들 한 분씩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유테카멘토는 “처음에 하은이 사연을 접하고 많이 망설였다. 우리가 책임 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은이의 깊은 눈망울을 보고 결심했다. 이 아이는 그렇게 쉽게 쓰러질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이제 그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라고 말했다.내년 1월에는 대학로 웃찾사 공연팀과 유테카가 “착한티켓”이라는 캠페인을 시작 하는데 “착한티켓”을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하은이를 위해 쓰여 지게 된다. 또한 SK나이츠(프로농구팀)의 러브러브 봉사단과도 하은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6 16:32

실질적인 만남은 줄어들고, 메신저를 통한 의례적이고 가벼운 대화 속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는 요즘 청춘들. 그래서일까 젊은 세대들은 새해 첫날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밝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카콜라사는 새해를 맞아 주 소비자인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너의 마음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코카콜라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대~30대 남녀(1000명)는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31.4%)을 뽑았다. 그 다음으로는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가 뒤를 이었다.이성으로부터도 유재석은 훈남 스타인 정우와 이민호를 제치고 1위로 뽑혔다. 10대부터 30대 여성들(500명)의 28.4%는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로 선택했다. 세대별로는 10대는 25.7%, 20대는 28.3%, 30대는 31.3%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더 유재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 유재석의 바른 이미지와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모습이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새해 여행을 기대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유재석을 제외한 응답으로는 10대 여성은 정우(15.0%)와 이종석(14.7%)을, 20대는 정우(18.3%)와 노홍철(14.5%)을, 30대는 이민호(18.3%)와 정우(14.0%)를 뽑았다.특히 이 중에서 노홍철의 경우 10대가 8.3%, 30대가 7.7%로 선택한 반면에 20대는 14.5%로 두 연령대에 비해 두 배로 높은 응답을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두 세대에 비해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20대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친숙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형성한 노홍철을 통해 편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남자들의 경우 남자연예인과 함께 해돋이를 간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을까? 10대~30대 남성(500명)들은 34.3%가 유재석을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노홍철(22.3%), 정우(11.1%)가 뒤를 이었다. 같은 동성인만큼 왁자지껄 웃고 떠들며 새해를 맞이 하는 마음이 반영되어 입담과 재치를 겸비한 유재석과 노홍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새해 첫날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0대에서 30대 남녀(1000명) 사이 에서 1위(23.0%)를 차지했다. 2위는 털털한 매력으로 나를 편하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에이핑크의 정은지(15.1%)가, 3위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하루 종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아이유(13.1%)가 뽑혔다. 그 다음으로는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가 뒤를 이었다.세대별로는 수지는 10대(23.5%), 20대(24.1%), 30대(21.0%)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10대와 20대는 정은지(18.2%, 15.6%)와 아이유(16.5%, 13.6%)를, 30대는 공효진(15.8%)과 고아라(13.0%)를 꼽아 차이를 나타냈다.설문 결과 남녀 공통으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1•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남자 연예인의 경우 정우•이민호•이종석 등 최근 대세남이라 불리는 이들을 제치고 유재석이 뽑힌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여러가지 사회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유쾌한 연예인과 함께함으로서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청춘들이 새해를 맞아 가장 듣고 싶어하는 자신의 닉네임은 무엇일까? 설문조사 결과, ‘새해 내가 불렸으면 하는 나의 닉네임은?’이라는 질문에 ‘능력자’라는 대답이 26%로 남성 응답자 중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질문에 여성은 25.7%가 ‘매력녀’라고 응답해 1위에 올랐다. 타인에게 비춰지는 대외적 이미지가 ‘능력’있고, ‘매력’있는 사람으로 각인되고 싶다는 의중이 드러난 대목이다.세대별로는 10대, 20대, 40대는 ‘매력남(녀)’라는 닉네임을 1위로 꼽은 데 비해, 30대는 능력자라는 별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독 30대만이 새해에는 ‘능력자’로 불리길 원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이 ‘능력’의 잣대가 되는 결혼과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엿볼 수 있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새해 첫날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히는 등 요즘 젊은 세대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카-콜라는 젊은 세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예인들과 함께 요즘 젊은이들이 서로 좀더 편하게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층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코카-콜라만의 행복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끝 * 조사내용: 젊은이들의 2014년 메시지 ‘너의 마음을 보여줘’* 조사기간: 2013년 11월 27일~28일* 조사대상: 10대~30대 남녀 1000명* 조사기관: 코카콜라 &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6:41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강북지역 교통신호를 운영하면서 앞막힘 예방제어와 신호현시생략 기법을 적용, 꼬리물기와 신호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앞막힘 예방제어기법은 꼬리물기로 인한 교차로 내 혼잡 해소를 위한 것이며, 신호현시생략기법은 차량이 없을 때 신호를 생략하여 차량대기시간을 단축해주는 첨단신호운영기법으로 서울시민의 교통생활에 편의성과 신속성을 좀더 확보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 두 가지 기법 중 앞막힘 예방제어가 적용된 서울시내 10개 교차로 중 성산2교의 경우 꼬리물림 발생이 57.2% 줄어 그 효과를 증명했고, 신호현시 생략기법이 적용된 교차로 중 마포세무서 앞은 서→동(광흥창역→공덕5거리) 방향의 직진 차량 대기시간이 11.8% 감소되었다.‘앞막힘 예방제어’는 도로상황을 감지하여 꼬리물림이 예상되면 녹색신호를 단축, 지속적인 차량유입을 억제하는 첨단신호운영 기법으로,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에 대기행렬을 감지하는 대기검지기와, 차량속도를 감지하는 앞막힘검지기를 설치, 대기행렬이 감지되고 차량속도가 5km/h 이하로 낮아지면 적신호로 바꾸어 차량 유입을 차단한다.‘신호현시 생략기법’이란 특정 방향의 차량 유무를 감지하여 차량이 없을 때는 신호를 생략하거나 단축하는 기법이다. 현재는 주로 좌회전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데, 주어진 신호시간보다 좌회전 차량이 적을 경우, 절감된 좌회전 신호시간을 반대방향 직진신호에 부여하여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홍운식 차장은 꼬리물기와 신호대기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서울시 및 서울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조,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도 교차로 6개소에 앞막힘 예방제어시스템을 추가 설치하고, 신호현시 생략기법 적용 교차로도 16개소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콜센터(상담) 운영교통신호불편: 1599-3572/ 교통사고상담: 1666-4572/ 운전면허 문의: 1577-1120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6:27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오늘(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50도를 넘어섰다. 지난 11월20일부터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지 34일만의 기록이다.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1,810억원이 모금돼 캠페인 모금목표액인 3,110억원의 58.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온도탑은 캠페인 모금목표액인 3,110억원의 1%에 해당하는 31억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현재 모금액은 지난해 같은 모금일수의 1,888억원보다 78억원 적은 액수다. 작년에는 11월26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캠페인 시작 29일만인 2012년 12월 24일에 1,351억원이 모여 50.6도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캠페인 때와 비교하면 50도 돌파 시기가 5일 늦어졌다.모금액을 기부자별로 보면 기업 기부금이 1,542억원으로 85.2%, 개인 기부금이 268억원으로 14.8%다. 올 겨울 모금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개인 기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이날 SK그룹 김재열 SK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하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도 1,000만원을 기부해 50도를 넘어선 나눔온도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희망2013나눔캠페인’에서는 3,020억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이 113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내년 1월까지 지난해 캠페인 모금액보다 90억원 많은 3,1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3 20:49

언양휴게소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와 손잡고 인도 뱅갈로 지역에 위치한 도서관에 도서지원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12월 19일 월드쉐어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언양휴게소(소장 이창효·서울방향)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의 도서관 도서 지원에 나선다.얼마 전 협약식을 진행한 월드쉐어와 언양휴게소는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라는 이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앞으로 1년 간 진행하며,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인도 뱅갈로에 위치한 도서관에 도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월드쉐어 관계자는 “월드쉐어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언양휴게소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1년 간 활발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아동을 돕고 나눔을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월드쉐어가 진행하고 있는 ‘인도 뱅갈로 희망의 도서관 도서지원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기초 언어교육을 강화시키고 독서수업을 활성화 하는 데 목표가 있다. 월드쉐어는 문맹률을 낮추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제공과 더불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월드쉐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20:19

크리스마스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20대 남녀들이 관심 있는 이성과 데이트 약속 잡는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아르바이트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9세부터 28세까지의 남녀 회원 2,050명을 대상으로 ‘썸남썸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인 41.1%가 ‘현재 내 주변에 관심 가는 썸남썸녀(나와 썸씽이 있는 이성)가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41.2%, 여성 41%로 거의 대등한 수준이었다.특히 크리스마스에 이들과 데이트하기 위한 전략으로 남성과 여성의 대조적인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남성의 경우 썸녀와 데이트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 1위로 ‘그날 나랑 만나자!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가 27.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어 맘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솔직한 표현만큼 좋은 것이 없음을 보여줬다이어 ‘사소한 일도 특별히 신경 써서 잘해준다’가 2위(16.3%), ‘아~데이트 약속도 없고...외로운 티를 팍팍 낸다’가 3위(14.7%)로 나타났다.이어 ‘눈 마주치면 항상 웃어주기’(13.6%), ‘새로 나온 영화 볼래? 티켓 건네기’(13.3%), ‘일, 모임 등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 상황을 만든다’(12.4%) 순으로 이어졌다.반면 여자의 경우는 썸남과 데이트하기 위한 전략 1위로 ‘일, 모임 등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 상황을 만든다’가 1위(20.7%)에 올라 남성과 큰 차이를 보였다.2위 역시 ‘데이트 약속도 없고...외로운 티를 팍팍 낸다’(18.2%)가 올라 주로 직접적인 표현보다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16.7%), ‘눈 마주치면 항상 웃어주기’(15.1%), ‘영화 볼래? 티켓 건네기’(13.2%), ‘사소한 일도 신경 써서 잘해준다’(13%)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사람 또 연락 오네? 주변에 이성이 많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린다’는 응답도 3.1% 있었다.또 연인 사이보다 썸남썸녀가 더 좋은 이유로는 남녀 모두 ‘설레는 기분과 긴장감을 주니까’를 1위(57.3%)로 뽑았고 ‘의무감을 안 가져도 되니까’(22.1%), ‘서로 단점을 아직 모르니까’(10.6%), ‘다른 이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니까’(10%) 순이라고 대답했다.특히 여성의 경우 ‘설렘과 긴장감을 주니까’라는 응답이 62.4%로 월등히 높았으며, 남성은 ‘다른 이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니까’가 20.9%로 여성(8.4%)의 2.5배에 이르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19:23

도로교통공단은 연말연시 음주음전 집중단속(13.11.22~14.1.29)과 관련, 음주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발표했다.지난해 연말연시(12월, 1월)에 음주사고 사망자가 2011년에 비해 21.4% 증가하는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10~’12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살펴본 결과, 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1월에 187.6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최근 3년간(‘10~’12년) 연말연시 기간인 12월과 1월에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토요일(2,767건, 19.5%)에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일요일(74명, 19.7%)에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오후 10시~자정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2,949건, 20.8%)했으며, 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은 오전 4시~6시 사이에 4.6명으로 가장 높아 음주사고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간대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차대차사고와 차량단독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차대차사고 중 정면충돌사고와 추돌사고의 점유율이 전체사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가해자(1당사자) 별로 살펴보면, 음주정도별로는 혈중알콜농도 0.1% 이상~0.15% 미만인 상태에서 발생시킨 사고가 43%(6,094건)로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 사고와 비교할 때, 청·장년층(21세~50세)이 발생시킨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사고도 734건(5.2%)이나 발생했다.도로교통공단 김태정 통합DB처장은 “연말연시 잦은 모임 등으로 음주의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음주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음주상태에서는 신체반응이 느려져 위험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며, 자칫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는 것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최근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등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교통법규위반의 빈도는 위반 시 단속당할 확률과 처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한다. 즉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상시단속체계와 엄중한 처벌이 음주운전을 추방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외국에서는 단속 이외에도 시동잠금장치 등의 도입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음주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운전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