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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에서 이미숙이 32년 전 출연했던 영화 ‘뽕’의 촬영 비하인드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오늘(14일)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에서는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준호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이미숙이 파격적인 노출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뽕’ 출연 당시 밝힐 수 없었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김준호는 “이미숙과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학창시절 이미숙이 자신의 우상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준호는 “어렸을 적 ‘뽕’을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다”라며 자신의 어렸을 적 영화 속 우상의 대상인 이미숙을 향한 선망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박수홍과 이수근 또한 ‘뽕’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신들의 사춘기 시절 우상인 이미숙과 영화 ‘뽕’ 코멘터리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이날 이미숙은 32년 만에 영화 ‘뽕’ 출연 당시의 속앓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은 평소 화끈한 입담과 털털한 성격을 보였던 터라 그의 속마음에 하숙집 식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이미숙은 “’뽕’ 출연 당시 감독님과 매일 싸우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32년전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미숙은 “등 전체에 흙 범벅이 된 적도 있다”고 전하며 감독님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과도한(?) 연기 디렉팅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미숙의 ‘뽕’ 속앓이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준호-박수홍-이수근이 들려줄 ‘뽕’ 관람 스토리에도 관심이 수직 상승된다.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55

‘귓속말’ 권율의 미친 연기력이 기대된다. 오는 3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한국의 부조리한 권력구조를 예리하게 찌른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법비’(법을 악용하는 법률 비적) 응징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한 방을 선언했다. 배우 권율은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변호사 강정일을 맡았다. 강정일은 자신을 숨긴 채 기회를 노릴 줄 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 때로는 고개를 숙이고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지만, 그의 드러나지 않은 발톱은 점점 날을 세워가며 극의 긴장감을 쌓게 된다. 이상윤(이동준 역)과의 팽팽한 대립으로 ‘귓속말’의 선굵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예정. 이런 가운데 3월 14일 ‘귓속말’ 제작진은 권율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극중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세련된 정장을 입고 있다. 반듯한 넥타이, 단정한 헤어스타일, 여유로운 미소 등 엘리트 변호사의 느낌을 오롯이 보여준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 권율의 눈빛은 극중 강정일의 싸늘한 면모가 드러난다. 누군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 다시 입을 굳게 다문 채 표정을 정돈하는 모습 등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그의 캐릭터를 단박에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권율은 이명우 감독이 “시놉시스상 캐릭터 싱크로율 100%”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몰입도를 자랑한다. 그가 가진 엘리트 이미지, 여기에 날카로운 연기력이 더해져 '귓속말'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언. 그 동안 탄탄히 쌓아온 권율의 연기가 의심의 여지 없이 ‘귓속말’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지의 법과 음지의 폭력을 적절히 이용하는 강정일, 이러한 '법률가의 비릿한 민낯'이 배우 권율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귓속말’ 제작진은 “권율의 눈빛에서 강정일을 봤다. 말간 얼굴에 강한 에너지를 뿜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권율이 대본 속 강정일에게 숨을 불어넣은 듯 제작진이 그리던 강정일의 모습을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그리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믿고 보는 출연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31

‘사임당, 빛의 일기’ 오윤아가 업그레이드 된 악녀본색으로 폭풍 같은 긴장감을 몰고 온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측은 14일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오윤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의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채 어딘지 모르게 잔인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내뿜는 흑모란의 카리스마는 비익당에 나타나 고혹적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는 비슷한 듯 다른 아우라를 발산한다. 욕망의 화신으로서 불꽃같은 야망을 드러내왔던 휘음당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포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절대 악녀의 활약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증폭시키고 있다. 천한 신분임에도 권력을 뜨겁게 갈구했던 주막집 딸 석순, 신분 수직상승으로 민치형(최철호 분)의 정실부인 자리까지 얻어낸 휘음당, 가슴 속 응어리진 질투와 애증, 풀지 못 한 자격지심으로 잔인한 폭발력을 가진 악녀 흑모란까지 변화해온 휘음당은 한 사람이면도 더욱 진화하는 악녀의 모습을 선사하며 휘음당이 가진 잔인한 야망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그리고 있다. 휘음당이라는 신분을 감추고 흑모란이 돼 비익당을 드나들고 소세양(김진근 분)에게 은밀히 접근하는 등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은 중부학당에서 펼쳐진 두 번째 라이벌전 이후 대립 구도가 더욱 극명해지고 있다. 사임당이 20년 만에 그린 그림은 여전히 예술혼이 넘쳤고, 사임당의 일침은 비수가 돼 꽂혔다. 사임당이 종이 공방을 운영하며 고려지 경합에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도 서로 팽팽히 맞서야 한다. 사임당은 유민 노인 최팔봉과 함께 운평사 고려지의 비법을 찾으려 강릉으로 향했고, 이 소식을 접한 휘음당이 흑모란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사임당의 뒤를 쫓으면서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예상치 못할 사건이 펼쳐질지 긴장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에게 패배감을 맛본 휘음당의 질투와 분노가 극으로 치달았다. 고려지 비법은 사임당과 휘음당 모두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휘음당의 추격이 만만치 않게 펼쳐지고, 사임당을 위기로 몰아넣게 될 예정이다. 더 강력해진 휘음당의 악행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임당은 유민들과 함께 고려지 생산 경합에 참여하기 위해 운평사로 향했다. 운평사에서 고려지 생산 비법이 남겨져 있을 것이라는 최팔봉의 조언 때문이다. 그 뒤를 휘음당(오윤아 분)이 쫓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고조될 예정이다. 이겸은 고려지 비리 수사 및 납품 관련 전권을 위임받아 민치형과 더욱 대척점에 서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대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이 드디어 진품 금강산도를 찾아내며 풍성한 전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15회는 15일(수)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28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코믹도 되는 만렙(숫자 만과 레벨의 합성어로 최대 레벨이라는 뜻) 여배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 남편 나천일(박혁권)의 하소연보다 마트 세일 전단지가 더 눈에 들어오고, 학원에 가지 않겠다는 딸 익희(김지민) 때문에 매일 전쟁통을 치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이자 엄마 맹라연 역으로 분한 박선영. 그녀가 짠한 감동부터 코믹까지 안 되는 게 없는 만능 연기로 월요일의 끝자락에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방송 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임하겠다”던 각오대로 단아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흔쾌히 망가진 박선영. 첫 방송부터 극 중 라연이 즐겨보는 연속극의 주인공으로 등장, 파격적인 뽀글 머리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기대하라던 남편의 생일 선물이 ‘도련님 하숙’이라는 것을 알자 실망감에 화장을 지우던 중, 검은 눈 화장과 붉은 립스틱이 반쯤 지워진 모습으로 조커를 연상케 하며 내려놓기의 끝판왕을 선보였다.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박선영의 리얼한 아줌마 연기는 유쾌한 공감도 선물하고 있다. 한창 감수성 민감한 중2 딸과 친해지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신조어를 공부하는 모습으로 전국 부모님들의 무릎을 치게 만들더니,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익희가 안 된다는 으름장에도 학원을 땡땡이치자, “너 이렇게 할 거면 나가! 나가서 니 멋대로 살라고”, “앞으로 니가 필요한 건 니가 벌어서 사 써”등 현실적인 잔소리로 전국 딸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사춘기 딸의 버릇을 고쳐놓기 위해 익희를 주워온 척, 발 연기를 시전 하는 귀여운 엄마이자, 낡을 대로 낡은 자신의 지갑을 바꾸는 것마저 가족들에게 미안한 주부, 우유부단한 남편이 가끔 답답하지만, 그래도 응원을 보내는 아내로서 매회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선영.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코믹과 감동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활약에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초인가족 2017’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SBS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22

래퍼 매드클라운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드클라운!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Feat. 수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COMING SOON 2017.03.16"라는 글과 함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속에는 어둠이 내리는 밤 바닷가를 한 남성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장면에 이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의 '거짓말'을 비롯 한동근, 10cm, 선우정아, 키썸, 서인국, 산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및 2016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장편영화 '여자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콧수염 필름즈(이상덕 감독, 박제영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은 조현철은 래퍼로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친동생으로 영화 '터널'에서도 구조대원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 너무 강렬하다", "뭔가 대박 조짐", "매드 쌍둥이설에 그 친동생???", "순간 매드클라운 보는 줄 알았다!",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무조건 대박각", "빨리 완결판 뮤비 보고싶다!" 라는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드클라운의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인 는 미국의 유명 시인이자 소설가인 ‘찰스 부코스키’ 동명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이꼴 저꼴 다 겪은’ 사랑의 여러 가지 얼굴들을 매드클라운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앞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11월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그리고 올해 2월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인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에 대한 선공개곡을 선보였다. '거짓말'과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발매 후 모두 차트를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 '믿듣' 매드클라운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중이며, 오는 3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3:59

보이프렌드 동현이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일본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3월 12일까지 일본 도쿄 시사이드 페스티벌 B홀 극장에서 진행 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일본 공연에서 동현은 감성로커 양아지 소년 강구역으로 등장해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보컬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동현이 출연한 웰메이드 한국 창작뮤지컬 ‘마이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속 두 소년이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창작뮤지컬이다. ​ 동현은 “지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이어 일본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 좋은 작품과 보이프렌드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개막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일본 관객들은 100분간 배우들의 열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연 종료 후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음악도 계속 맴돈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추천할 것"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보이프렌드 동현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일본 공연을 성료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3:55

청순파워돌 컨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여자친구가 확 달라져 시크함이 가미된 컨셉으로 컴백했고 음원강자답게 차트에서 매우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공동대표 손지현, 김재학 www.soribada.com)는 여자친구(GFRIEDN)의 ‘FINGERTIP(핑거팁)’이 3월 2주차 (3월 6일 ~ 3월 12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 번째 앨범의 타이틀명 ‘THE AWAKENING’은 각성이라는 뜻으로 소녀들이 사랑에 눈떠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FINGERTIP(핑거팁)’은 더욱 파워풀한 군무와 락 사운드 곡으로 차트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고 있다. 감성프로듀서 정키가 9개월 만에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부담이 돼(Feat. 휘인 of 마마무)’가 5위에 올라오며 선전하고 있다.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보컬인 휘인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비투비의 ‘MOVIE(무비)’가 15위에 올라왔다. 이 곡은 비투비 맴버인 정일훈의 자작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이민혁과 프니엘 또한 작사에 함께 참여하며 곡 전체적으로 비투비만의 개성이 잘 살아있어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음원강자들의 신곡이 차트 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들의 상위권 장기집권이 눈에 띈다.TWICE(트와이스)의 ‘KNOCK KNOCK(낙낙)’이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여전히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d Velvet(레드벨벳)’의 ‘Rookie(루키)’가 6위에 랭크되어있다. 2월 1일에 발표된 이 곡은 지금까지도 상위권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차트 상위권에서 제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부터 장기집권 하고 있는 드라마OST와 역주행음원까지 여러 장르의 음원들이 고루 포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3:52

'자체발광 오피스'의 배경이 되는 가구회사 ‘하우라인’의 사내 조직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 등의 미묘한 관계가 한 눈에 파악 돼 ‘자체발광 오피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공개된 ‘하우라인 영업 마케팅 본부 조직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계약직 사원 은호원(고아성 분)과 마케팅팀 부장 서우진(하석진 분)의 관계다. ‘요주의 인물’로 표시돼 있는 은호원과 ‘독설 끝판왕’ 서우진 사이에는 ‘잘못된 만남’이라는 표현과 함께 복잡 미묘한 작대기가 그려져 있어 극중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마케팅팀 내에 헤어진 연인이 숨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계약직 사원 도기택(이동휘 분)과 대리 하지나(한선화 분). 과거 도기택은 하지나의 회사에 입사를 지원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별 후에 입사하게 되는 웃픈 상황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직속 상관으로 엑스걸프랜드를 대해야 하는 껄끄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이를 타파할지 도기택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계약직 사원 장강호(이호원 분)는 대학 후배 오재민(김희찬 분)과 같은 팀에 배치됐다. 하지만 대학 후배인 오재민은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대학 선배인 장강호는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해 회사 내에서는 두 사람의 서열이 역전돼 짠내를 예고하고 있다.무엇보다 은호원, 도기택, 장강호는 ‘은장도’로 묶여 있다. 이들은 같은 이유로 병원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운명적인 관계이다. 만난 장소, 이유 모두 범상치 않은 이들은 각자의 성을 따 '은장도'라고 불린다. 은장도의 운명적인 만남은 병원에 이어 '하우라인'에서도 이어진다. 계약직으로 만나게 된 일명 ‘계약직 3인방’ 은장도에게 어떤 스펙타클한 오피스 생활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 시킨다.그런 가운데 서현(김동욱 분)의 머리 위에 자리잡은 물음표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는 ‘자체발광 오피스’의 히든카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그가 숨기고 있는 실체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영업팀과 마케팅팀의 조직도가 눈길을 끈다. 이는 앙숙관계인 서우진부장과 박상만(권해효 분) 부장의 주도권 싸움으로 인해 영업팀과 마케팅팀의 불꽃 튀는 대결구도를 예고하는 것. 영업팀과 마케팅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낼 것으로 예고한다.이처럼 리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킨 관계가 리얼한 오피스 에피소드와 만나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슈퍼 을’로 거듭나는 은호원의 활약이 답답한 상황 속 한잔의 사이다처럼 속을 뻥 뚫어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31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박시연 사이에 강렬한 ‘불꽃 따귀’ 과거사가 있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오는 14일(화)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에서는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준호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예상치 못하게 박시연과 김준호 사이에 강렬한 과거사가 있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날 김준호는 “나는 박시연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전해 하숙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김준호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시연과 커플 연기를 펼쳤던 것. 강렬한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자 박시연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 김준호가 '불꽃 따귀'를 맞았는지 궁금증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박시연은 당시의 ‘불꽃 따귀’를 더욱 맛깔나게 재연해 하숙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꽁트의 귀재답게 김준호는 “여자가 하나 생겼다”라며 바람기 다분한 목소리로 화를 돋구었다. 그러자 박시연은 순간 과거로 회귀한 듯 "어떤 여자냐"라며 배역에 몰입하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은 상상을 초월한 막장으로 치닫더니 반전 상황을 맞아 하숙집 식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김준호가 “그냥 어서 때려줘”라며 박시연에게 따귀를 애원하기에 이르렀고, 박시연은 김준호와의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더욱 현실감 넘치는 '불꽃 따귀'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이에 제작진은 "박시연과 김준호가 과거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사건이 있었던 것을 전혀 몰랐다. 과거의 인연(?) 덕분에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 기대해도 좋다"라며 기대를 높였다.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14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29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봇말려’가 방송 2주 만에 인기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봇말려’에서는 미래형 인공 지능 로봇들과 인간 홍현호의 신경전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쓸데없는 감정은 일처리에 걸림돌일 뿐”이라며 심장이 없음을 강조하는 ‘진호봇’ 박진호는 주인인 홍현호의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토라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진호는 홍현호의 지시에 따라 먼지 청소를 하다 진열해 놓은 피규어를 떨어뜨렸다. 화가 난 홍현호가 “이게 얼마인 데 떨어뜨리느냐. 너보다 훨씬 비싼 거야 이 고물 로봇아”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진호봇’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삐친거야?”라는 질문에 “아닙니다”만 반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봇말려’에는 24기 공채 개그우먼 안소미가 새롭게 투입돼 후배들과 시너지를 발휘했다. 홍현호의 여자 친구로 등장한 안소미는 ‘진호봇’을 보며 너무 귀엽다고 매달렸고, 박진호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심장이 없음”을 강조했다. 박진호의 ‘사심’을 의심한 홍현호가 똑같이 안으려고 하자 교묘하게 피해 웃음을 줬다. 안소미의 가사도우미 로봇인 ‘태훈봇’ 서태훈은 인간과 흡사한 외모와 행동으로 홍현호의 미움을 샀다. 서태훈은 자신이 ‘프랑스산’임을 핑계로 주인 안소미와 서슴없이 볼 뽀뽀를 주고받았고, “샤워도 같이 한다”며 홍현호를 흥분시켰다. 박진호와 서태훈의 ‘로봇 콤비’도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홍현호가 집안 청소를 해달라며 “가장 냄새 나는 곳에 탈취제를 뿌리라”고 하자 겨드랑이와 엉덩이에 탈취제를 마구 분사해 분통을 터뜨렸다. ‘봇말려’는 ‘대통형’과 ‘1대1’, ‘부담거래’ 등에서 맛깔 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서태훈과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드러낸 홍현호, 지난해 31기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진호, 새로 합류한 안소미 등 선후배간의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코너다.특히 신인 개그맨 박진호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소심하고 귀여운 로봇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08

‘1박 2일’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주제곡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특히 입수체험부터 가사 뽑기 퀴즈까지 체력과 두뇌를 모두 이용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뮤즈 박나래와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뉴스특보 가운데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전국민적인 이슈 속에서도 전국기준 12.3%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굳건함을 보여줬다. 더불어 김종민이 입수시범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5.4%(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주 김준호-차태현이 로이킴-곽진언과 함께 ‘볼빨간 갱년기’ 팀을, 데프콘-김종민이 악동뮤지션과 함께 ‘각종뮤지션’ 팀을, 윤시윤-정준영이 UV-뮤즈 박나래와 함께 ‘4:1’ 팀을 이루게 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앨범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주제곡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앨범 자켓 촬영에서는 서로 다른 팀 별 색깔이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4:1’ 팀은 “되게 치명적이게 찍을까?”라는 정준영의 제안에 윤시윤-정준영-UV의 다리 사이로 바위에 드러누운 박나래의 모습이 보이는 시대를 앞서나간 포즈를 취했고, ‘각종뮤지션’ 팀은 1990년 대로 타임슬립한 청춘 잡지 포즈와 비글미와 어글미가 더해진 귀여운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반면, 색다름을 추구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볼빨간 갱년기’ 팀은 비틀즈 콘셉트의 표지를 탄생시키며 3인 3색의 이들이 만들어낼 주제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그런가 하면 이후 체력과 두뇌를 이용해야 하는 ‘1박 2일’ 표 게임들이 이어진 가운데, 게스트들의 톡톡 튀는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1박 2일’ 속성체험에서 곽진언은 코끼리 코를 잘하냐는 유일용PD의 물음에 대답을 하다, 목소리가 안 들린다는 데프콘의 말에 “너무 오래돼서요~ 기억이 안나요~”라며 끝 음을 올리는 독특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코끼리 코를 돌며 다리 힘이 풀려 허우적거리는 허당 면모를 보이는 가 하면, 달리기 주자를 제안하자 “다리를 봐.. 이게 학다리지”라며 자체 디스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이와 함께 악동뮤지션은 아웅다웅하는 현실남매의 케미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데프콘-김종민의 말 한마디부터 겪은 상황들까지 뭐든지 음악적 영감으로 받는 칭찬쟁이의 면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입수체험 ‘오선지 끊기’에서 이찬혁은 가볍고 현란한 발놀림으로 준비 운동을 한 뒤, 고무줄을 끊기 전 진행팀을 꽉 껴안는 애교 어필로 귀여움을 폭발시켜 누나들의 심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수를 하게 된 그는 이후 “입안에 바다가 있어! 영감이 나온다”라며 긍정왕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무엇보다 로이킴의 예능감 넘치는 활약이 안방극장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준호와 호흡이 척척 맞는 불평쟁이의 모습을 보이던 그는 이내 입수하기 싫다는 일념 하나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 뒤, 자신감이 묻어 나오는 당당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가사 뽑기 퀴즈’에서는 ‘평강공주’의 커플로 ‘평양냉면’을, ‘캔디’의 커플로 ‘크러쉬’를 외치며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 있는 모습으로 빅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이처럼 로이킴부터 이찬혁-곽진언 등 게스트들의 개성이 곡에 어떻게 녹아 나올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한편, 이동 사이사이 틈까지 놓치지 않는 음악 작업과 주제곡에 대한 회의들이 그려져 과연 세 팀이 어떤 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자켓사진부터 기대가 되네요! 한 주가 얼른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로이킴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건가요~”, “긍정적이고 밝은 악동뮤지션 보고 있으니 힐링 되는 느낌! 어떤 곡 만들었을지 궁금하다”, “팀 별로 색깔이 뚜렷한 거 같아서 좋네요~”, “마지막에 나온 ‘이멤버 포에버 리멤버’가 신의 한 수인 듯! 주제곡이 완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주제곡 만들기'로 그 서막을 열었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06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봄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핏이 살아있는 아웃도어웨어 ‘프리모션’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아웃도어의 핏을 바꾸다’를 컨셉으로 ‘핏이 살아있는 재킷을 입으니 뭘 해도 자세가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프리모션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광고는 전지현이 봄이 찾아온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과 숲을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개울가를 뛰어넘고,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등 생동감 있는 아웃도어 활동 모습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달리고 싶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광고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건강한 멋을 나타내는 ‘핏 시크(Fit Chic)’ 트렌드를 반영해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네파 프리모션의 핏감과 전지현의 자신감 있는 무드가 돋보인다. ‘핏이 좋으니까 뭘 해도 자세가 나오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자신감 있고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웨어로서의 프리모션의 특징을 액티브하게 전달하고 있다.특히, 전지현은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벗고 누구보다도 자유로우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없이 자연을 자유롭게 만끽하는 모습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운동할 때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는 핏 시크의 정석을 보였다.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이번 프리모션 광고는 핏을 강조한 바디라인은 자세를 바로 잡아그로 인해 자신감도 올라간다는 소비자 인사이트로부터 출발해 언제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네파 프리모션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이번 봄 시즌, 운동을 할 때도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패셔니스타에게 네파 프리모션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네파 프리모션은 바디라인을 살리고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핏감이 뛰어난 기능성웨어다. 등과 어깨를 잡아주는 ‘스파이럴 라인’과 신체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를 적용하는 ‘바디맵핑’,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way stretch’ 소재 사용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을 잡아줘 핏감과 착용감이 뛰어나 봄철 야외활동 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01

우리들의 조각들이었다. 철없이 사랑하고 불안정하고 용감했던 날들의 조각들이 불규칙하게 엉켜 이 백색 페인트 위로 착지하였다. 밴드 딜런의 첫 EP 앨범 [pieces and] 안에는 이 들의 조각들이 흩뿌려져 있다. 흔한 사랑이고 싶었다. 특별하고 싶지도 않고 비판하고 싶지도 않았다. 어여쁘진 않지만 결코 못나지 않은 우리들의 조각들이다. 그리고.2015년 드디어 오늘 밤(Feat. 장재인)이 수록된 옴니버스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했던 밴드 '딜런'은 2016년 디지털 싱글 '1분 1초가 아까울 때'에 이어 1년여의 준비 끝에 EP 앨범 [pieces and]를 발매 하였다. 멤버 구성은 신상일(보컬/기타), 이상우(기타), 홍승윤(베이스), 이진욱(드럼)으로 이루어져 있고 포크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레트로적 사운드를 뿜어내는 그들의 음악에는 21세기와 80년대가 공존한다. 쏟아지는 컨트리 리듬 위에 80년 대를 대변하는 레트로적 사운드, 누구나 경험해봤을 공감되는 가사들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시간을 되잡아 이끈다. 중간 중간 숨어 있는 노이즈들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번 EP 앨범 자켓 디자인은 미니멀 아티스트 김보경 작가의 꼴라쥬 작업(이미지를 찢어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그들의 의미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4:00

가수 서인아가 역대급 웃음 폭탄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서인아가 오는 3월 17일(금), 2년 만의 솔로앨범 ‘앞뒤로’의 컴백을 앞두고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조혜련, 조윤호, 유민상, 박나래, 홍윤화, 박소영, 신봉선, 장동민, 김민기 등 총 12명의 대한민국 대표 희극인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도깨비와 저승사자, 그리고 도깨비 신부로 변신한 김대희와 장동민, 신봉선은 사뭇 진지한 열연으로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고 있다. 이어 환자 할머니로 분장한 김준호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유민상, 속절없이 끌려가는 조혜련의 찰진 호흡이 인상적이다.뿐만 아니라 전설의 ‘주스 아저씨’를 패러디한 조윤호와 필승 고시생 박나래, 극 중 커플로 호흡을 맞춘 실제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절망과 우울함, 의문을 담은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그러나 ‘트로트계의 비타민’ 서인아가 등장해 ‘앞뒤로’를 열창하자 사연 속 주인공들은 ‘다함께 앞뒤로 앞뒤로 샤샤샤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오늘 밤은 광란의 Party Tonight’이라는 가사에 맞춰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환자와 저승사자까지 본분을 잊게 만드는 쉬운 가사와 귀에 쏙쏙 박히는 서인아의 상큼한 음색, 한 번 보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고 따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안무의 조합은 ‘앞뒤로’가 가진 마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이는 ‘앞뒤로’가 차세대 국민 트로트로 자리매김 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봄바람만큼 기분 좋은 대국민 힐링송, ‘앞뒤로’로 우리 곁을 찾아올 서인아에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가수 서인아와 대세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솔로앨범 ‘앞뒤로’ 뮤직비디오와 앨범은 3월 17일(금)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3:36

배우 채수빈이 대본을 열공하는 현장이 포착됐다.MBC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매회 등장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구 뿜어내고 있는 가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채수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단아한 머리와 한복 차림으로 대본을 보고 있어 기분 좋은 이질감을 느껴지게 한다. 점퍼와 난로로 매서운 추위를 피하면서도 한 손에는 대본을 꼭 쥔 채 열공하는 모습은 배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전해준다. 거기에 더해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은 봄날을 재촉하는 따뜻한 봄바람 같은 느낌을 전하며 보는 이도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든다.채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채수빈은 대본을 받으면 전체 내용을 읽어가며 자신의 대사 부분을 밑줄을 긋는 것으로 1차 정리를 하고, 자신의 노트에 하나하나 써가며 되새기는 것으로 2차 정리를 한다. 그 과정 전후 감독님과의 대본 리딩을 통해 캐릭터와 대사를 좀 더 풍부하고 깊게 연구한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채수빈이 드라마 '역적'에서 맡고 있는 사랑스러운 직진녀 가령은 평소 수다스러운 푼수 같다가도 일할 땐 야무지고 똑똑한 성격으로 채수빈의 사랑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연기력, 캐릭터의 매력이 조화를 이뤄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는 가령의 좀 더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한편, 매 회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역적'은 오늘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