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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6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 할인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쌍용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뿐만 아니라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 안전 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07-06 10:35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용품, 바캉스 의류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도 중고차 구입문의가 늘어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지난 달부터 꾸준히 중고차 구입문의가 증가하면서 연초 이래 두번째 중고차 시장 성수기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4~5월 주춤했던 중고차 구입 상담문의가 6월부터 본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중고차 구입 문의 상담 비율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더워진 날씨와 다가오는 휴가철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휴가철을 앞둔 요즘 가장 인기있는 중고차는 단연 SUV 차종이다. 대부분 디젤 연료를 적용,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활동을 위한 주행성과 편의성면에서 가장 최적화 된 차량이기 때문이다. 올 초부터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등 일부 국민 승용차 모델을 제외하고선 계속 싼타페CM, 뉴코란도, 스포티지R, 쏘렌토R, 그랜드 카니발 등 대표 SUV 차종이 강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SUV 차량은 중고차 잔존가치도 동년식, 동급 승용차에 비해 평균 5~7%가량 높은 편이다. 특히, 평균 15~17km/l로 연비가 좋은 코란도C, 투싼ix, 스포티지R은 휴가철을 앞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2010년식 이후 신차급 중고차를 2000~2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형 SUV 쏘울, 해치백 스타일의 i30 는 귀여운 디자인과, SUV 못지않은 실용성을 자랑하면서도 1000~1300만원선의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대학생과 여성 운전자에게 인기가 많다. 경차임에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스카 레이의 경우 1200~1450만원대로 모닝, 스파크 등에 비해 비싼 신차 가격 때문에 아직 중고차 가치가 높은 편이지만 중고차 공급량보다 구입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0만원 이하로 저렴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은 뉴모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아반떼HD, 뉴프라이드 등이 대세다. 특히, 6~8월 중고차 성수기에는 1000만원 이하 중고차들의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수요가 많은 편이다. 이밖에 여름 휴가철 앞두고 네비게이션, 썬루프, 루프캐리어, 에어백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중고차의 옵션 역시 다른 계절보다 더욱 인기가 많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휴가철이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여전하여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라며 "여름철 중고차 구입 시에는 특별히 배터리 수명, 와이퍼 및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와 타이어 공기압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6 10:03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매년 백만명 이상이 찾는 여름 휴가지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 이벤트 ’쉐보레 더 퍼펙트 서머 페스티벌(Chevrolet The Perfec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완벽한 여름휴가’를 콘셉트로한 이번 광안리 해수욕장 이벤트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며 입장객을 위해 무더위를 날려주는 쉐보레 더 퍼펙트 샤워박스와 고객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클럽 파티 및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해수욕장을 찾은 고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쉐보레 제품의 상설 전시존 운영과 함께 제품 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여름 휴가철 마다 젊음의 열기가 뜨거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쉐보레 더 퍼펙트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생동과 열정의 아이콘 쉐보레 브랜드와 바다, 음악, 특별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쉐보레 더 퍼펙트 서머 페스티벌’의 축제명은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 링크를 장착한 글로벌 준중형차 더 퍼펙트 크루즈에서 따왔으며, 내장객들은 쉐보레 제품 전시존에서 더 퍼펙트 크루즈를 비롯,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중형 럭셔리 세단 말리부 등 다양한 쉐보레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차량 구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차량에 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더불어 한국지엠은 ‘쉐보레 더 퍼펙트 서머 페스티벌’과 연계해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evroletkorea) 이벤트를 펼친다.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 모든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뉴아이패드를 제공한다.한편,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이달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300여 쉐보레 대리점에서 ‘쉐보레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마철 변덕스러운 비로 인해 우산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비오는 날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간단한 리스트 작성 후 쉐보레 우산을 빌려 사용하고, 추후 해당 대리점에 반납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참신한 여름철 프로모션을 통해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5 10:56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2012글로벌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평가에서 국내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5일 “최근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며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와 브랜드인지도 상승에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인증제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시스템으로, 이를 개별 국가별로 측정함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평가제도이다.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3주 동안 총 유효표본수 10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총 9개 산업군 189개 부문 762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만족 경쟁력을 평가했다. 고객만족 요소, 고객가치, 글로벌역량, 충성도 등을 주요 평가영역으로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수출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호평과 함께 프리미엄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수시장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에 따른 매출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K5, K7, YF소나타, 신형 그랜저, i30, i40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탈리아 피아트와의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 메인 스폰서와 모터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도 높여 가고 있다.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 미야코 호텔에서 넥센타이어를 비롯한 각 부문 1위 시상업체들의 인증식을 개최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5 10:0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는 지난3일 201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뤄낸 데 이어 4일 실시된 조합한 투표에서 53%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가결된 임단협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 9천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방안 추진(복지혜택 확대 및 협력업체 재취업)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임단협 조기 타결 배경에 대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내자는데 노사가 뜻을 함께 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외적인 상황을 감안 현안문제 해결에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나가자는 분위기도 일조했다.특히 이번 임단협 협상은 쌍용자동차 노사가 오랫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검토 해왔던 무급휴직자들의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늘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무급휴직자에 대한 자녀 학자금 및 우리사주 주식 지급 등 복지혜택 방안은 물론 복귀 시까지 생활보전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던 협력업체 취업 방안도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우선 실효성 있는 재취업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7/20일경 쌍용자동차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업이 성사될 경우 쌍용자동차는 해당 업체에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향후 복귀 시에도 가산점을 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단체협약 일부 개정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 원칙적 합의와 함께 추후 노사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합의 함으로써 고용안정을 위해서도 노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 3년 간 회사 정상화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에 보답하고, 평화적인 노사관계의 정착과 함께 2012년 목표 달성에 매진 하기 위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제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단협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타결하고 2010년 및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무 파업으로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노사관계 대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한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2009년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독립노조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노사관계에 전기를 마련해 냈으며, 2010년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를 국내 업계 최초로 전격 합의함으로써 자동차산업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걸쳐 전임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데 있어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러한 쌍용자동차의 움직임은 올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는 자동차산업의 임단협 진행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임단협을 타결함으로써 다시 한번 쌍용자동차의 안정된 노사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쟁력 향상에 더욱 매진해 2012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4 15:2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4,033대, 수출 6,005대를 포함 총 10,0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올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코란도 C」 CHIC, 「렉스턴 W」 등 지속적인 상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쌍용자동차에 대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 내수는 New Premium SUV「렉스턴 W」출시와 함께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전월에 이어 러시아, 중남미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6,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 가 전월 대비 36.2% 증가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현재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의 국내.외 판매는 각각 2,937대와 4,079대로 두 모델이 전체 판매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W」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7월 이후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 등 상품성을 개선한 「로디우스 유로」를 7월 시장에 새롭게 첫 선을 보였다며, 「로디우스 유로」 출시에 맞춰 다양한 판촉 활동을 병행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렉스턴 W」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판매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렉스턴 W」에 이어 7월부터는 「로디우스 유로」도 새롭게 선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2 14:4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월 한 달 동안 총 78,023대(완성차 기준- 내수13,540대, 수출 64,483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6월 내수판매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3,540대의 판매를 기록, 전월 13,005대 대비 4.1% 증가했으며 4개월 연속 1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이어갔다.또한, 6월 완성차 수출실적은 총 64,483대를 기록하며 전월 54,566대 대비 18.2%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6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35,327 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시장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나날이 높아가는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3년 이 후 내수 시장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2012년 상반기 내수 판매 실적은 총 71,506대를 기록, 전년 동기 69,071대 대비 3.5% 신장하며 지난 2003년(74,733대) 이 후, 9년 통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2012년 상반기 완성차 누계 판매실적은 총 409,150대(내수 71,506대, 수출 337,644대 CKD제외)를 기록, 전년 동기 413,536대 대비 1.1% 소폭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같은 기간 CKD 방식으로 총 675,940대를 수출해 전년 602,986대 대비 12.1% 대폭 신장했다.오로라 부사장은 “견조한 상반기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향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쉐비 케어 서비스 홍보와 차종별로 특화된 판촉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