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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속 안길강의 1회 스틸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5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추리의 여왕’ 속 열연을 펼칠 안길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스틸 속 안길강은 지난 1월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보여진 긴 머리 스타일과는 달리 다부진 체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짧은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기에 무채색의 검은 목폴라와 점퍼로 형사 패션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추리의 여왕’ 1회 방송에 대한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스틸과 함께 게시 된 글에는 “오늘은 안길강 배우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이 첫방송 하는 날 입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도 그가 얼마나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지 느껴지는데요! 서동경찰서의 배팀장님이 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밤 10시 KBS ‘추리의 여왕’을 주목해주세요!”라며 ‘추리의 여왕’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추리의 여왕’ 속 안길강은 서동경찰서 마약반 팀장으로 본인이 팀장이지만 마약반 에이스에게 끌려 다니며 오히려 업무지시를 받는 처지인 배팀장 역을 맡았다. 어딘가 살짝 모자란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베테랑 형사인 반전매력을 가진 안길강은 극 중 권상우, 김민재와 함께 막강한 형사 콤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등장만으로 존재감이 넘치는 안길강이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KBS에서 첫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5 14:12

신인 걸그룹 ‘에이시드’는 오는 4월5일 디지털 싱글 “흔들어”로 정식데뷔. 완벽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비쥬얼로 대중 앞에 나선다. ‘에이시드’는 (지현, 미니, 솔이, 소연) 4인조의 섹시한 걸크러쉬를 겸비한 신인 걸그룹이다. ‘에이시드’는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을 만큼 그 동안 댄스 퍼포먼스팀으로 실력과 팬덤을 쌓아온 멤버들의 완벽조합이라 할 수 있다.‘에이시드’의 첫 번째 타이틀곡 “흔들어”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 곡 “나야나”의 참여한 작곡가 ‘ZAYDRO & RHEAT’의 곡으로 섹시한 느낌의 색소폰 라인과 808 베이스드럼이 가미된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 곡은 해외에서 유행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해진 ‘Trap Hip-hap’ 장르와 ‘EDM’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각각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그들의 섹시미를 보여주는 반주가 어우러져 ‘에이시드 (A-seed)’ 만의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무의 포인트는 화려함과 섹시함을 드러내는 안무로 구성되었다. 흔들어 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엉덩이 털기 안무를 포인트로 섹시한 바디라인을 강조하여 단순한 섹시안무가 아닌 ‘에이시드’만의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안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에이시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어”. ‘에이시드’만의 걸크러쉬한 섹시함에 모두 함께 흔들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4-05 13:56

10분을 본 것 같은데 한 시간이 훌쩍 지났다. ‘귓속말’이 치밀하고 쫀쫀한 전개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4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4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 이동준(이상윤 분)이 강정일(권율 분)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숨통을 조여오는 스토리 전개, 뒤통수의 연속, 짜릿한 역공까지 눈 뗄 수 없이 시청자를 흡입시키는 1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가 됐다. 신영주는 강정일의 함정에 빠진 이동준을 구해냈다. 그리고 이동준에게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 결정을 요구했다. 이동준은 신영주가 건넨 손을 잡았다. 이로서 신영주와 이동준, 강정일과 최수연(박세영 분)의 전선이 형성되며 그들간의 물고 물리는 싸움이 시작됐다. 이후 이동준은 무섭도록 달라졌다. 최수연에게 날 선 경고를 하고, 강정일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러한 이동준의 선전포고는 바로 실행됐다. 강정일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이동준을 대신해 M&A 미팅장소에 등장한 최일환(김갑수 분)은 강정일에게 살인 혐의로 감옥에 보내겠다 일격을 날리며, 전세를 완벽히 뒤집었다. 하지만 강정일과 최수연도 만만치 않았다. 최수연은 아버지 최일환에게 강정일과 공범이라 자수할거라고 협박했다. 최일환은 결국 딸에게 굴복하며, 모든 것을 철회했다. 강정일 역시 이동준의 약점을 쥐게 됐다. 신영주와 이동준의 관계를 알아냈고, 이동준이 신영주에게 동침 영상으로 협박 받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강정일은 신영주를 잡아낼 함정을 팠다. 신영주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꼼짝 없이 당했고,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이동준을 협박했던 동침동영상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행히 신영주는 기지를 발휘해, 박현수(이현진 분)에게 동영상이 저장된 칩을 없애라 말했다.강정일의 위협 속에 이동준의 반격은 엔딩의 짜릿함을 더했다. 이동준은 신영주가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최수연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강정일에게 전화를 걸어 최수연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일이 썼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일격을 날린 것이다.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당신 여자 보내드리죠. 내 비서 돌려주세요”라고 협박을 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귓속말’ 4회는 꽉 짜인 스토리로 숨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엎치락뒤치락, 반격에 반격을 더해가는 등장인물 간의 싸움은 촘촘했고, 극의 긴장감은 쫄깃해졌다. 시작부터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스토리는 1시간을 10분처럼 지나가게 만드는 강한 흡입력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5 13:45

인디씬 초특급 스타 '어쿠루브'(고닥, 재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메이저 데뷔에 나선다.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어쿠스틱 남성듀오 어쿠루브로 활동한 '고닥, 재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승우에 이어 인디씬에서 탄탄한 음악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합류로 이어 어쿠스틱 라인업이 강화되었다. 음악적으로 재능이 출중한 아티스트들인 만큼,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쿠루브는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싱글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강타한 인디음악씬의 블루칩이다. 3회 단독공연을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공연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에이핑크' 정은지, 'B1A4' 진영, 'AOA' 설현, '몬스타엑스' 형원 등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손꼽을 만큼 아티스트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쿠루브'(고닥,재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되어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 단기간에 급부상하였다. 한편, '어쿠루브'(고닥,재희)는 오는 4월 말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4-05 13:27

걸그룹 원톱 보컬로 손꼽히는 씨스타 효린과 힙합 대세로 떠오른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 녹음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지난 4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효린과 창모가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4월 14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블루문' 녹음실 티저 영상속에는 편안한 캐주얼의 사복 차림으로 작업중인 효린과 창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20초의 짧은 영상속 창모의 유려한 래핑과 감각적인 효린의 보컬은 보름달이 뜬 밤 바닷가의 엔딩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효모 조합 대박", "역대급 콜라보가 탄생하나보다.", "두 아티스트의 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안 들을 수 없는 조합"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효린은 최근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 무대위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18일과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개최된 공연을 모두 'SOLD OUT(솔드 아웃)'을 시키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올해 최고의 기대주이다.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은 앞서 발표한 매드클라운x 볼빨간 사춘기, 소유x백현, 정기고x찬열 등을 잇는 슈퍼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곡 '블루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4-05 13:25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사드 여파로 위기에 몰린 한류 열풍을 유럽에서 불지피고 있다.지난 1월 유럽 8개국 투어공연으로 유럽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투포케이가 이번에 다시 유럽 4개국을 순회하며 한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투포케이는 지난 1월에 펼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공연에 이어 이번엔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를 돌며 위기에 몰린 한류의 새길을 찾고 있는 것.지난 2일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요타 스페이스(Yota Space)에서 펼쳐진 투포케이 공연에는 3천여명의 K-pop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장에는 1층 스탠딩 홀부터 2,3층 좌석까지 모스크바 팬들로 가득 차 공연관계자들은 물론 투포케이 멤버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 투포케이는 국내 아이돌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젊은이들의 대세 장르로 자리잡은 EDM을 추구하며 국내 보다는 유럽이나 남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어온 그룹이다. 이날 공연장에서 만난 한 팬은 ''투포케이 노래는 에너지가 넘치고 강렬하다. 특히 투포케이 라는 노래는 유럽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EDM중에 한곡이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일본의 혐한 분위기에 이어 최근 중국의 '한한령'으로 한껏 위축되고 있는 한류의 새길을 유럽에서 찾고 있는 투포케이로서는 유럽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반가울수밖에 없는 이유다. 투포케이 소속사인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투포케이가 중국의 한한령을 대비해 유럽의 대세 장르인 EDM을 추구했던 것은 아니지만 한류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 시장을 처음부터 겨냥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유럽시장 선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투포케이는 모스크바 공연에 이어 스톡홀름, 마드리드, 암스테르담을 돌며 유럽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52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영일이 행사전용 전화번호의 실체를 공개했다.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신영일은 개인 전화번호로 행사 문의를 받고 있는데, 전화 속 ‘관계자’가 다름 아닌 아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오는 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행사 여신’ 장윤정-‘행사계 신진 사대부’ 홍진영-‘기업행사 달인’ 신영일-‘고급 행사 전문’ 오상진이 출연한다.장윤정-홍진영-신영일-오상진은 그 동안 행사를 다니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마냥 웃을 수 만은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행사의 모든 것’을 대방출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신영일의 짠내 폴폴 나는 ‘생활 밀착형’ 노하우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 시킨다. 프리랜서인 신영일은 행사 활동을 위해 셀프 PR 사진을 올리는 가 하면, 전화번호까지 노출시키며 행사 섭외 연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특히 신영일은 “전화하는 사람들이 사무실이라고 생각할 걸 대비해 아내에게 교육을 시켰어요..”라며 집 전화를 회사 전화로 위장(?)한 사연을 고백한 것. 이에 신영일의 아내는 교육 끝에 ‘관계자’로 변신했는데, ‘관계자’라는 단어의 속 깊은 뜻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는 후문.이 밖에도 신영일은 홍보 정신을 발휘, “자동 응답기 있습니다. 전화주세요~”라며 자체 PR에 총력을 다해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 섭외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기업행사 달인’ 신영일의 폭풍 입담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50

‘해피투게더3’에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전격 합류한다.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해투’는 2001년 11월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래 게스트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는 따뜻한 토크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쟁반 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해피하우스’ 등 끊임없이 포맷 변화를 꾀하며 15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KBS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9일부터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화제성과 호평을 동시에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장수예능의 힘을 재확인시키고 있다.이 가운데 ‘해투’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는 1부와 2부로 나눠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해투’ 본연의 색깔인 편안하고 유쾌한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반면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진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해투’의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전격적으로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해투’ 본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조동아리 예능을 만들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줄을 이었을 정도.이처럼 ‘조동아리’ 단독 예능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해투’ 2부에서는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를 펼쳐 토크쇼 기반의 1부와는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조동아리’라는 막강한 새 식구의 합세와 함께 토크와 캐릭터쇼가 적절히 배합될 ‘해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이에 ‘해투’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면서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꾼들을 새 식구로 맞은 만큼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조동아리의 합류와 함께 새롭게 단장할 ‘해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47

‘하숙집 딸들’에서 이미숙이 매드타운 조타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밝혔다. 특히 이미숙은 조타로 인해 프로댓글러로 활동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이 잊혀져가는 하숙집 문화를 재현하며 청춘 공감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특-신동-조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와 함께 중부대 인근 하숙집을 찾아가 20대 청춘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날 이미숙은 조타의 팬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숙은 과거 조타가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첫 회부터 빠지지 않고 시청한 열혈 팬임을 밝혔다. 특히 이미숙은 “자신의 생애 첫 댓글은 조타의 기사였다”며 조타로 인해 프로댓글러로 변신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이미숙은 “맨 처음 단 댓글이 ‘조타짱’”이라며 얼굴을 붉히더니, 더욱 임팩트 있는 댓글을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무엇보다 이날 이미숙은 ‘성공한 팬’을 자처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하숙생들을 위한 ‘엄마 손맛’ 요리 대결에서 조타와 같은 편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 특히 이미숙은 조타와 샤방한 커플 꽃무늬 앞치마을 입고 소녀 팬에 빙의한 듯 함박웃음을 지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미숙은 조타와의 요리 도중 은근한 허당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열혈 요리꾼으로 변신한 조타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이미숙과 조타가 보여줄 요섹남녀 케미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하숙생들을 위해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4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이에 막강한 배우군단이 완성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가운데 탄탄한 연기내공을 가진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이 합류를 확정 지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덕화는 이광재(차태현 분)가 아버지처럼 모시는 매니저 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이지훈(김민재 분)-이광재-홍보희(윤손하 분) 등과 함께 살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이에 이덕화가 김민재-차태현-윤손하 등과 보여줄 새롭고 폭발적인 가족 케미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캐시’ 역에는 임예진이 확정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임예진이 맡은 ‘캐시’는 박영재(홍경민 분)의 연상의 아내이자 내로라하는 재력가로, 솔직 당당함이 매력적인 여자다. 이에 임예진이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어머니 역할이 아닌, 캐릭터가 확실한 연상의 아내 역할을 맡아 어떤 매력을 표출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홍경민은 극중 인기 아이돌 MJ(차은우 분)가 소속된 의 대표이자 캐시(임예진 분)의 남편인 ‘박영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재는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신사지만 알고 보면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업가로, 이광재와 홍보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라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의 합류로 든든한 버팀목이 완성됐다. 세 사람이 맡은 이순태-캐시-박영재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으로 주연들과 얽히고 설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5월 방송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5월 편성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9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딸 김지민의 스펙을 쌓아주려다 영혼까지 탈곡되며 웃음과 씁쓸함을 동시에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딸 나익희(김지민)가 자신보다 조금 더 좋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스펙 쌓아주기에 나선 엄마 맹라연(박선영)의 멘탈 탈곡식이 펼쳐졌다.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고, 엄마들의 내숭은 치열했으며 라연은 그걸 버텨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옆집에 사는 고서영(정시아)에게 익희의 그룹 스터디를 추천받은 라연. 익희가 다니고 있는 학원마저 매번 땡땡이 칠 기회만 노리고 있다 보니, 썩 내키지 않았지만, “애 인생이 걸렸다”는 말에 “지금부터 스펙 쌓고 관리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다”는 마음으로 그룹 스터디를 시작했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끼리 뭉쳐 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보니, 명품백으로 은근한 기 싸움이 펼쳐졌지만, 라연은 익희를 위해 버텼고, 어느새 외국에 친척이 살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덧붙였다. 라연의 말 그대로 “송충이들이 유기농 채소 먹겠다고 떠들어대는 꼴”이었던 것.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그룹 스터디의 흐름을 따라가려다 멘탈이 바닥난 라연. 결국, 보습학원에서 강사를 하는 지인을 섭외해 스스로 스터디 그룹을 꾸렸고, “돼지엄마가 별거에요? 능력 있는 강사 섭외해서 그룹과외하고, 묶어서 영어권에 어학연수 보내면 되는 거지?”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하지만 익희를 제외한 모두가 성적이 하락했고, 라연이 추진한 영어캠프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영어를 쓰는 나라가 아닌, 태국으로 영어캠프를 보냈기 때문. 매해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아이 한 명 잘 키우는 게 유난히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에 씁쓸함이, 그 와중에 “그래도 우리 익희 외국도 나가보고 좋은 경험 했잖아. 경험도 중요한 스펙이구”라는 라연의 귀여운 변명에 웃음이 배어 나오는 대목이었다.딸에게 좋은 스펙을 쌓아주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가, 되레 기운이 쭉 빠진 라연의 이야기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공감을 자아낸 ‘초인가족 2017’.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SBS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2

사이코라 불린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속사정이 밝혀졌다. 엄마 남기애에게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던 것.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 11회분에서는 “은희씨는 사이코”라는 소리에도 눈썹 하나 움직이지 않던 이은희(조여정)가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에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구정희(윤상현) 때문에 행복해진 만큼, 집착이 심해진 은희. 정나미(임세미)가 나타나자 정희를 재빨리 엘리베이터에 태웠고, 문이 닫히자 돌변했다. 신고 있던 구두까지 벗어든 은희는 떨어진 와인병 조각을 밟아 피가 났지만, 필사적으로 나미를 쫓았고, 머리채를 잡았다. 은희가 움직일 때마다 하얀 복도에 빨간 발자국이 찍히며 집착을 넘어선 그녀의 광기가 극대화된 장면이었다.집에 돌아온 후에는 정희만 빼고 모두 나간 2층을 둘러보며 기뻐했다. 두 손을 모으며 “다들 꺼져버렸네? 아 좋아”라며 빙그르 돌더니, 정희의 아들 진욱(최권수), 딸 혜욱(김보민)의 방에 빨간 레이스로 X표시를 붙였고, 심재복(고소영)이 쓰던 침실을 신혼부부의 방처럼 완벽하게 개조했다. “내 방이 왜 이래?”라며 나타난 재복에게 “나 정희씨 좋아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그리고 언니 이혼했잖아요”라고 당당하게 따지기도 했다.정희와 단둘이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줄 알았지만, 진욱이 “아빠랑 살래”라며 2층에 남자 또 한 번 돌변했다. “아줌마가 데려다줄게”라며 어르고 달랬지만, 안 간다는 말에 싸늘히 식었고, 진욱에게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물하며 상냥함의 극치를 보였던 것과 달리, “저 또 맛있는 거 해주세요”라는 말에 “내가 왜? 내가 니 도우미 아줌마야?”라고 받아쳤다. 은희에게 진욱은 정희와의 달콤한 시간을 방해하는 걸림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하지만 집착의 끝을 달리던 은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속사정이 밝혀졌다. 재복과의 언쟁 중, 아이를 때리며 혼내는 엄마를 계속 신경 쓰던 은희는 과거 덕분에게 학대당한 기억을 떠올렸고, “왜 애한테 구질구질한 니 신세 화풀이를 해”라며 분노를 터뜨린 것. 웅성거리는 구경꾼들에게는 “당신들이 더 나빠. 구경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말려야지”라며 일침을 가하더니 “당장 꺼져”라고 소리쳤다. 늘 상냥하게 셋팅된 모습이 아닌, 진짜 은희의 속마음이 터져 나온 대목이었다.정희를 사랑하는 마음에 극에 달한 집착을 보이는 듯싶었지만, 과거 아픔이 밝혀지는 등 은희의 위장이 한 꺼풀씩 벗겨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아내’. 오늘(4일) 밤 10시 KBS 2TV 제12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0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구구절절 옳은 말로 믿음직스러운 충신크러쉬를 펼쳤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형 홍길현(심희섭)이 간발의 차이로 동생 홍길동(윤균상)과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선사했지만, 스승 송도환(안내상)에게 무오년 이후 변해버린 연산군(김지석)과 대신들의 행태를 꼬집으며 어지러운 세태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암행 중 발견한 백성들이 사라진 마을에 ‘홍첨지’라 불리는 도적단이 나타나고 있음을 안 길현. 말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종의 혀를 자르고, 투기한 부인의 눈을 지지는 등 양반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비밀 조직 ‘수귀단’의 흉포를 처벌하기 시작한 홍길동 일당의 움직임을 읽어낸 것.“제 짐작이 맞다면, 이곳에 미리 가서 기다리면 그 도적 홍가 놈을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도적 홍가 놈의 꼬리를 잡겠습니다”라며 그 길로 고담현이라는 마을로 향한 길현. 아쉽게도 온 우주가 바라고 있는 길현-길동의 형제 상봉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홍첨지 일당이 관아를 털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일반 도적과 다르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도적이지만, 백성들이 마음을 뺏긴 기이한 현실을 하루빨리 연산군에게 고하고 싶었던 길현.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연산군은 홍첨지 사건에 관심조차 없었고, 연희를 펼치며 강해진 왕권을 즐기기 바빴다. 길현이 스승 도환을 찾아가 “무오년 이후, 중신들이 죄다 ‘지당하십니다’만 반복하는 지당대신이 되었다”며 “전하도 사람입니다.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지요. 그러니 전하께서 충언을 들으셔야 할 터인데”라는 씁쓸한 마음을 털어놓은 이유였다.조선 밖 사람에 불과했던 자신을 쓸모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줬다는 고마움에 순도 높은 충심을 보였고, 변해버린 연산군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충신의 믿음직한 면모를 선보인 길현. 과연 그는 변해가는 연산군을 옳은 길로 되돌릴 수 있을까. 어지러이 변해가는 흐름 속에서 옳은 말과 바른 생각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길현의 활약은 오늘(4일) 밤 10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계속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28

배우 이민호가 청춘의 청사진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소년의 풋풋함 속에 숨겨진 진중함과 시크함을 한 곳에 모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랜디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체크 문양의 상의는 물론 태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배우 이민호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는 물론 다들 정말 잘하기에 조언할 건 없지만,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점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학교 생활이나 친구들과의 일상 생활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그 일상 속에서 나오는 깨달음도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나 수련회, 수학여행 이런 추억들은 꼭 남겼으면 좋겠다.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해볼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이다”며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이어 배우 이민호를 한마디로 표현 해달라는 질문에는 “항상 Refresh 되고 싶은 배우”라 답하며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기도 했다.한편,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풍향 4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26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걸그룹 트와이스(TWICE)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 속 트와이스는 기존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시크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야구 점퍼를 활용한 캐주얼한 스트릿룩은 물론, 트러커 자켓과 롱 스트랩 캡 등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해 엣지 있는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 사진 제공: MLB(엠엘비) >또한 트와이스는 스커트나 레이스 등의 페미닌한 무드의 아이템과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여 유니크한 스트릿룩을 완성했으며, 트레이닝팬츠와 후드 티셔츠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에슬레저룩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제안했다. < 사진 제공: MLB(엠엘비) >MLB와 트와이스가 함께한 다양한 화보와 메이킹 영상, 그리고 화보 속 트와이스 착용 아이템은 MLB 공식 홈페이지(http://www.mlb-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MLB는 트와이스 화보 공개를 기념하여 4월 9일까지 MLB 공식 인스타그램(@mlbkorea)에 공개된 트와이스 화보를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싸인 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 브로마이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MLB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55

‘귓속말’ 기막힌 뒤통수 반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3회는 등장인물간의 비밀들이 드러나며 스토리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특히 살인까지 저질렀던 강정일(권율 분)의 악랄한 정체는 소름을 유발하며 시청자를 불러모았다. 이날 신영주(이보영 분)는 아버지 사건과 강정일이 관련이 있음을 짐작하고, 강정일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동준을 더욱 압박했고, 이동준은 자신을 옥죄어오는 신영주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살 길을 모색했다. 그런 이동준에게 최수연(박세영 분)은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회유했다. 최수연은 이동준에게 신영주 아버지의 사건에 자신이 관여했음을 고백했다. 이로 인해 자신이 무너지면 최일환(김갑수 분), 이동준 역시 함께 무너지게 될 것을 협박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누가 캐내려 하고 있는지 그림자를 없애라며 경고했다. 이동준은 최수연과 신영주의 압박 사이에서 결국 최수연의 손을 잡았다.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신영주의 집을 몰래 수색하고, 사람을 고용해 신영주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결국 신영주는 공문서 위조 협의로 체포됐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양심과 신념은 버려도 살수 있지만, 인생은 한번뿐이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말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이동준의 뜻대로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강정일과 최수연의 함정임이 드러나며 반전이 펼쳐졌다. 신영주 아버지의 사건과 관련된 인물, 즉 진짜 살인을 저지른 인물은 최수연이 아닌 강정일이었다. 강정일과 최수연은 오랜 연인 관계였으며, 두 사람은 합심해 이동준을 함정에 빠트렸다. 이동준이 마약류 위반 혐의로 체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강정일은 의식을 잃어가는 이동준을 향해 잔혹한 얼굴을 드러냈다. “낚시터에서 있었던 일. 그 뒤를 쫓는 그림자. 해결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강정일을 바라보며, 이동준은 무너져 내렸다.‘귓속말’ 3회는 강정일의 악의 존재감이 드러나며, 등장인물간의 뚜렷한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마지막 엔딩에서 강정일과 최수연의 관계를 알게 된 신영주는 이동준이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 이는 강정일, 최수연에 맞서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게 된 두 남녀의 향후 전개를 직감하게 했다. 여기에 강정일이 이동준이 동침 영상 속 주인공임을 눈치채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짜릿한 뒤통수의 반전 속에 ‘귓속말’이 스토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손을 잡고 배신을 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박경수 작가의 매력적인 필력이 신호탄을 울린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귓속말’ 3회는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에 이들의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하는 ‘귓속말’ 4회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4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