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을 뒤흔들 속삭임, ‘귓속말’의 공식포스터 3종이 전격 공개됐다.오는 3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거침없는 필력으로 시청자를 열광시킨 박경수 작가의 작품.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법조계의 비릿한 속살을 파헤치는 통쾌함은 물론, 그들에게 맞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인상 깊게 펼쳐질 예정이다.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3월 22일 ‘귓속말’ 제작진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는 이보영, 이상윤의 멜로 라인을 표현한 2인 포스터 2종부터,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등 네 남녀의 엇갈린 관계가 담긴 4인포스터까지, 총 세가지 버전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귓속말’ 제목 그대로, 이상윤에게 속삭이고 있는 이보영의 포스터다. 얼굴 가득 상처가 있는 이상윤과 그를 감싸듯 안고 있는 이보영, 두 사람의 치명적인 어우러짐이 시선을 강탈하는 것. 위험한 분위기가 감돌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풀어낼 이야기와 감정선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포스터는 이상윤의 인생을 뒤흔들 이보영의 속삭임을 표현했다. 모두가 외면하라고 할 때 들려오는 그녀의 작은 속삭임, ‘귓속말’은 귀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작은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했다. 묵직한 희망을 그려갈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그런가 하면 2인 흑백 포스터는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보영과 이상윤의 관계를 담아냈다.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두 남녀, 이들은 손도 시선도 그 어느 것도 마주치지 않는다. 하지만 길게 늘어진 그림자만큼은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당신은 적이었고, 동지였으며,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는 포스터 카피는 다양한 감정이 오가게 될 두 사람의 멜로라인을 기대하게 만든다. 일반적인 사랑의 설렘이 아닌 독특한 관계를 구축해 갈 이보영과 이상윤, 그리고 그들이 선사할 어른들의 거친 멜로는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배가시키고 있다. 4인 포스터에서는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듯한 표정, 눈빛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 배우 모두 시선, 표정, 포즈 하나까지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모습. 극중 신영주(이보영 분), 이동준(이상윤 분), 강정일(권율 분), 최수연(박세영 분) 등 네 남녀는 어긋나는 사랑과, 서로간의 팽팽한 긴장과 대립을 이루며 ‘귓속말’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고 갈 전망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피고인’ 후속으로, 3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2 13:44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컴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1일 오후9시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컴백쇼'를 개최했다.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데뷔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클랜 파트 2.5 '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BEAUTIFUL'을 발표하고 당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몬스타엑스는 MC와 게스트 없이 몬스타엑스 멤버들만으로 컴백쇼를 진행 하였으며,데뷔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아름다워'의 안무와 정규 앨범에 대한 토그, 다양한 게임과 SNS상에서 화제인 까지 선보이며 큰 재미를 안겼다. 9시에 시작된 몬스타엑스 컴백쇼는 방송 마무리 직전, 하트 5,400,000개를 돌파하며 자체 채널서 단시간 최고 하트수를 기록했다. 특히 타이틀곡 '아름다워' 무대 최초 공개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 '넌 어때 (I'll Be There)'의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팬들의 접속은 더욱 폭주했다. 결국 종료 직전 몬스타엑스 멤버들에게 보내는 팬들의 하트는 5,400만을 넘어섰다.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는 별들의전쟁, 아테나, 주헌, I.M이 함께 참여한 곡으로 트랩, 덥스텝 사운드가 결합되어 대중성 넘치는 멜로디라인을 인상적인 곡.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빨간 장미로 표현하며 거부하기 힘든 사랑에 대한 마음을 신선하게 표현했다. 몬스타엑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사운드가 곡 전반을 감싸며, 퍼포먼스형 힙합 넘버지만 유려한 멜로디는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1일 첫 정규앨범 '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BEAUTIFUL'를 발매 하고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정규 타이틀 곡 '아름다워(BEAUTIFUL)'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22 11:26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섬세한 연기로 현실 공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엄마이자 아줌마로 살아가며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던 맹라연(박선영)이 소박하지만,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잔잔한 미소를 선사했다. 특히 어린 시절 꿈이 생각조차 나지 않는 현실에 시무룩하다가, 배우에 도전하며 탄생한 박선영의 로봇 발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꿈이 없는 딸 나익희(김지민)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에 나무란 라연. 하지만 “그래서 엄마 꿈은 뭐였는데?”라는 익희의 물음에 생각이 나질 않아 대답하지 못했고 “꿈이 진짜 많았었는데 내가 진짜 되고 싶었던 게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라며 중얼거렸다. 그저 남편과 딸 걱정이 우선인 주부로 살아가다 보니 ‘맹라연’의 꿈을 잊어버린 것. 대한민국의 엄마, 아내,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대목이었다.“꿈은 무슨. 타임세일 득템이 내 꿈이다”를 외쳤지만, 배우가 된 친구 민지영(민지영)을 만난 뒤 라연은 달라졌다. “나랑 주인공을 다투던 니가 이렇게 살고 있다니”라는 지영의 말에 과거 연극반 에이스였고, 배우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이 기억난 것. 까맣게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나자 심장이 뛰기 시작한 라연은 지영에게 부탁해 엑스트라 배우에 도전, 대본 연습을 하며 전과 달리 생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너무 긴장한 탓에 로봇 발 연기를 선보였고, 팔하고 뒤통수만 나오는 통편집의 수모를 당하며 온갖 비참함을 느낀 라연. 그러나 친구 지영 덕분에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을 뿐,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해서 엄마 같은 아내가 되는 꿈’은 물론 남편이 취직해 번 돈으로 살림하는 꿈까지 모두 이뤘음을 깨닫자 “우리 가족 오순도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조용한 시골에서 둘이 나란히 햇빛 쬐어가며 그렇게 늙어가면 좋겠다”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사는 게 바쁘다 보니 반짝이던 꿈은 잃어버린 채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린 시절 꿈을 되새기며 생기를 되찾은 모습으로 괜스레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선사한 라연. 여기에 꾸밈없이 담백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박선영의 연기는 전국의 라연이들에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1 15:02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첫사랑 직진녀에 등극하면서 이현우-조이의 본격 청량 로맨스가 시작된다.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이다.지난 20일 첫 방송에서는 이현우(강한결 역)-조이(윤소림 역)의 한강 첫 만남이 그려졌다.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천재 작곡가 이현우가 한강을 걷던 중 갑작스레 떠오른 악상을 기록하기 위해 지나가던 조이의 휴대폰을 빌려 녹음을 한 것. 조이는 그런 이현우에게 첫 눈에 반하고, 그와 다시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 극장에 설렘을 안겼다.그런 가운데 이현우-조이의 첫 데이트 영상(http://tv.naver.com/v/1534099/list/119579)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현우가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조이의 입을 막은 채 초밀착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에 조이는 놀란 토끼 눈을 하고 뺨을 발그레 붉힌다. 특히 조이의 모습에서 두근대는 심장박동이 TV밖으로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해 보는 이들의 죽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부터 초밀착 스킨십까지 본격 청량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그들의 심쿵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또 다른 스틸에는 분노가 폭발한 이현우와 안절부절못하는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조이의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쩔쩔매는 모습과 이현우의 화가 난 표정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사연에 궁금증을 모은다.이에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에서는 두사람의 사랑스러운 첫 데이트부터 위기 봉착까지, 다채로운 스토리 속 급진전되는 관계를 선보일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조이, 청량케미 완전 기대돼! 2회도 본방사수 각!”, “조이 첫사랑 직진녀 등극! 풋풋하고 귀여워~”,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심쿵커플!”, “올 봄엔 그거너사! 완전 설레~ 두 사람 심쿵장면 많이 보여 주세요!” 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1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1 14:59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과 김동욱이 응급실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서현(김동욱 분)은 물에 빠진 은호원(고아성 분)을 살린 의사이자 은호원-도기택(이동휘 분)-장강호(이호원 분)를 하우라인에 계약직으로 입사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하우라인 계약직으로 입사한 은호원과 서현의 만남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공개된 스틸 속 은호원은 서현의 잘생긴 얼굴을 보며 넋이 나간 미소를 띠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호원은 이전 병원에서의 서현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빛나는 외모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서현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서현을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은호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은호원은 서현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이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깨알 설렘을 선사한다. 이에 이들이 무슨 일로 병원에서 다시 재회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서현은 은호원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현이 은호원을 하우라인에 입사시킨 장본인인 바 있어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이 추후 어떤 인연을 쌓아갈지, 흥미진진한 상황에 기대감이 상승된다.‘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서현은 호원을 알고 있지만 호원은 서현을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특히 서현은 비밀스러운 인물로 앞으로 호원과 서현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 질 것인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김동욱 원래 저렇게 잘 생겼었나요..? 심쿵..”, “호원이 꼭 장화 신은 고양이 같다. 너무 귀여워~”, “그나저나 호원이는 저기에 어떻게 가게 된 거야? 궁금해! 빨리 보고싶다~”, “이번 주도 재밌겠다! 수요일 10시만 기다리는 중!”, “서현쌤 자체발광 외모 빛나네요~ ‘자체발광 오피스 파이팅!”, 등 반응을 전했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1 14:44
‘귓속말’ 이보영이 온 몸을 내던졌다. 3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펀치’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한방을 날린 박경수 작가, 이명우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귓속말’을 향한 기대, 그 중심에는 3년 만에 컴백하는 이보영이 있다. 이보영은 극중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아,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모든 것을 빼앗긴 신영주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인생에 몸을 던지며 ‘귓속말’의 폭풍 스토리는 시작된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의 절절한 사랑,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보영의 거침없는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3월 21일 ‘귓속말’ 제작진은 남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 이보영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긴급한 상황에 놓여있는 듯 하다. 자신보다 몸집인 큰 남자, 그것도 위협적인 칼을 지닌 남자와 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를 악 문채 저항하는 모습, 그녀의 뒤로 달려드는 수 십 명의 남자들의 모습 등이 어우러지며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쥘만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보영의 거친 액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자를 완벽히 제압하는 액션은 물론, 그 순간의 눈빛도 놓치지 않는 이보영의 열연은 감탄을 자아낸다. 단호하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 강한 의지와 절박함을 담은 눈빛은 이보영이 ‘귓속말’을 통해 얼마나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그녀가 어떻게 권력에 맞서게 될지, 또 어떤 통쾌함을 안기게 될지, 온 몸으로 부딪히게 될 신영주와 배우 이보영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보영을 촬영을 지켜 본 ‘귓속말’ 제작진은 “이보영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프로 의식이 강한 배우라고 느꼈다. 힘들었을 텐데 주저 없이 또 악착같이 해내는 이보영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하며, “이보영의 열연 덕분에 극중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 신영주의 절박함이 묻어나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