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983건)

배우 안길강이 KBS2 '추리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안길강이 드라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넸다. 안길강은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끌려다니는 허당 같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만큼은 베테랑 형사다운 면모를 200% 발휘하는 배광태 역으로 선굵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25일, 소속사 열음엔터인먼트는 '추리의 여왕'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안길강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촬영하는 매 순간이 언제나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배광태라는 캐릭터를 만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끝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추리의 여왕'과 배광태를 향해 아낌없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한편, 안길강의 묵직한 존재감과 대체불가의 명품 연기력으로 작품성과 재미를 더한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KBS2에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3:10

‘별별 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의 스파크 튀는 살벌한 눈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UHD특별기획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극본 오상희/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5일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기 싸움을 펼치는 함은정과 이주연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 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함은정과 이주연은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앙숙 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을 맡아 일일 안방극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함은정은 엄마의 극성스러운 차별과 쌍둥이 언니 황금별의 철저한 갑질 아래에서도 꿋꿋하게 자라온 사랑스러운 천덕꾸러기 황은별 역을 맡았다. 온갖 구박에도 늘 당당하고 바른 말 잘하는 성격의 은별은 동화작가를 꿈꾸는 무한 긍정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함은정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높인다. 이주연이 연기하는 황금별은 은별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로 금지옥엽 자란 안하무인 캐릭터다. 자신만만하고 도도하지만 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여우.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은별과 금별 쌍둥이 자매가 그려낼 ‘별난’ 앙숙 라이프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함은정과 이주연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향해 불꽃 눈빛을 발사하는 함은정과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은 금별이 장차 자신의 시아버지가 될 회장의 자서전 대필 작가로 온 은별이 못마땅해 시비를 거는 장면. 이주연은 새침한 표정으로 함은정을 쏘아보고, 함은정 역시 황당한 표정으로 이주연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손목을 잡아끄는 이주연과 이를 뿌리치려는 함은정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사진 속 수수하고 꾸밈없는 함은정과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는 이주연의 극과 극 스타일이 두 사람의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극중 함은정과 이주연은 서로를 향해 으르렁 거리며 날을 세우는 앙숙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현실 자매 같은 친근함을 과시하며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별별’자매 함은정과 이주연의 톡톡 튀는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일일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별별 며느리’제작 관계자는 “함은정과 이주연이 신선한 공감을 유발하는 일일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연기력과 참신한 매력을 갖춘 두 사람의 불꽃 대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젊고 신선한 일일극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일일드라마 최초로 초고화질(UHD) 방송으로 선보이는 ‘별별 며느리’는 ‘황금주머니’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방송된다.(끝)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3:01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배우 김민준의 특별출연을 예고해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민준은 오는 29일(월)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 1회에 출연하며 극 중 휘종(손창민 분)의 숙부 추성대군 역을 맡는다. 정기준(정웅인 분)을 주축으로 한 악의 세력들과 대립하는 그는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추성대군(김민준 분)은 벌판의 대규모 전투씬과 대나무 숲 격투씬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드라마 ‘다모’를 연상케 하며 또 다른 김민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또한 이 장면은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 영화 같은 그림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핏빛 궁중 암투의 서사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사건을 둘러싼 중심인물인 추성대군과 휘종 사이의 불꽃 튀는 관계에도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1회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전개로 극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김민준은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씬스틸러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게 다뤄진다. 첫 회 방송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김민준은 오는 2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2:57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민종에게 ‘볼링신’이 강림한 현장이 공개됐다. 유라-김민종-김구라가 함께 볼링장에서 야식을 건 볼링 내기를 시작한 가운데, 초반 부진한 실력을 보였던 김민종이 갑자기 연속 스트라이크를 치며 예상 밖의 볼링 실력을 뽐낸 것. 이에 자칭 ‘볼링 덕후’ 유라와 김민종을 놀렸던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김민종-김구라가 야식을 걸고 볼링 내기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라-김민종-김구라가 놀라움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민종은 애써 기쁨을 참는 듯한 표정으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고, 유라와 김구라는 깜짝 놀라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김민종은 초반 부진한 실력에 김구라의 놀림을 받아왔던 상황. 그러나 한순간 뒤집힌 전세에 한껏 으쓱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내가 잡아야지!”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나이스’를 외치는 듯 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자칭 ‘볼링 덕후’ 유라는 자신의 공과 신발까지 가져와 완벽한 프로 볼링 선수의 포스를 뿜어냈는데, 레일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과 완벽한 자세로 방주인 아재 김민종-김구라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초반 김민종을 응원하던 유라가 갑자기 상승세를 보인 그를 견제하는 듯한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김구라는 자신의 ‘직진 본능’을 십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유라와 김민종이 공을 던질 때마다 멈추지 않는 수다로 ‘방해 공작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핵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볼링신’이 강림한 김민종의 놀라운 볼링 실력과 유라-김민종-김구라의 불꽃 튀는 볼링 빅 매치 현장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2:45

‘나 혼자 산다’ 헨리가 B1A4 진영과 우당탕거리며 페인트칠 대작전을 펼친다. 이에 헨리의 집이 핑크빛 페인트로 범벅이 되고 서랍도 붕괴 직전의 상태까지 갔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좌충우돌한 페인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6회에서는 헨리가 여름을 맞아 ‘핑크 하우스’로 집을 꾸미는 모습을 공개한다.헨리가 자신을 ‘피카소’라고 지칭하며 집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는 절친 B1A4 진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집을 밝게 꾸미기로 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페인트칠을 하기 전 헨리와 진영은 서랍을 옮기려다 넘어지려는 서랍을 간신히 붙잡으며 1차 위기를 넘겼다. 특히 헨리가 해맑게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의 이면에 바닥과 침대를 뒤덮은 페인트 자국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같은 돌발상황에 깜짝 놀라 실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또한 헨리와 진영은 마음처럼 잘 안 되는 페인팅 작업에 “남자는 뭐? 힘-오기지!”라며 서로를 북돋아 주면서 어떤 일에도 긍정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발랄한 페인팅 도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헨리와 진영의 페인팅 합작의 결과는 어떨지, 두 남자의 좌충우돌 집 꾸미기는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2:42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조인성이 떴다.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5일 방송은 500회를 맞이해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진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지난 2001년 KBS2 ‘야! 한밤에’에서 선보인 코너로 출연자들이 지인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형식의 리얼 예능.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의 기존멤버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과 새로 합류한 ‘조동아리 4인방’ 중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출연해 각본 없는 막무가내 초대전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 MC들은 본격적인 절친 초대에 앞서 특별한 초대 전화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MC 신고식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 조인성-송중기-공유를 초대하는 미션을 받고 즉석에서 연락을 시도한 것. 이 가운데 조인성이 선뜻 초대에 응하며 ‘해투’ 촬영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이날 조인성은 갑작스러운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숨겨왔던 예능본능을 폭발시켜 현장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조인성은 송중기-박보검을 불러내기 위해 직접 통화까지 감행했는데, 송중기를 향해 “중기야 인성이 형인데 옆 테이블에 있다가 우연히 만났어. 시간 나면 잠깐 들러”라며 천연덕스러운 합석 연기까지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아가 조인성은 MC들이 초대전화를 걸 때마다 직접 나서서 레퍼토리를 짜주는 등 ‘절친 낚시’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고, 김수용은 “조인성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니?”라며 조인성의 예능감에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에 조인성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는 동시에, 조인성과 함께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에 이름을 올린 송중기-공유 그리고 박보검 등 걸출한 스타들을 향한 초대전쟁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해투’ 제작진은 “조인성 씨가 세수만 하고 바로 달려왔다고 하더라. 갑작스러운 출연 요청에 선뜻 응해준 조인성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힌 뒤 “조인성 씨가 하드캐리 해주신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 역시 최고였다. 조인성 씨의 물오른 예능감이 고스란히 담길 500회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2:27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최화정-장혁이 극의 깨알웃음을 더하기 위해 전격 출격한다.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될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최화정-장혁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최화정-장혁은 라준모(차태현) PD를 비롯한 ‘최고의 한방’ 제작진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짓고, 최근 촬영에 임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고창석-안길강-이광수의 특별 출연 소식 또한 전해진 바 있어 이처럼 ‘헉’ 소리 나는 명품 배우들로 하여금 어떤 장면들이 탄생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최화정은 1회에서 ‘라디오 DJ’ 역을 맡아 다년간의 라디오 DJ를 경력을 바탕으로 물 만난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2회에서 과거엔 없던 최첨단 문물인 블루투스를 사용해 90년대에서 온 윤시윤(유현재 역)을 놀라게 하는 ‘블루투스남’으로 변신해 폭소 가득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 이에 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최화정-장혁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든든한 힘을 보태준 배우들로 인해 보다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누가 어떤 장면에 나오는지 찾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2:18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6/7 컴백을 앞두고 'HAPPY(해피)'앨범 화보를 공개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측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 HAPPY 해피 블랙아이드필승 HAPPY MOMENT COMEBACK 20170607’이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루다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 된 이미지는 'HAPPY'라는 테마에 걸맞게 해맑게 웃고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다.", "보기만 해도 심쿵", "우주소녀 기대되요"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의 'HAPPY" 화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데뷔 1년 4개월 만에 내놓는 첫 정규앨범을 씨스타,에이핑크,트와이스의 히트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일으켰다.지난 해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래퍼 엑시(EXY)와 프로듀서 101에 아이오아이 멤버로 최종 뽑혀 활동한 유연정,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도혜리역으로 캐스팅된 보나, 인형 같은 외모에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구가하며 예능과 광고계의 '루키'로 떠오르는 성소 등이 속해있는 걸그룹으로 각종 예능과 음악,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6월 7일 첫 정규앨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1:52

트로트계의 잔다르크, 가수 공나리의 ' 믿거나 말거나' 가 오늘 정오을 통해 발매된다. 가수 공나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이목구비로 데뷔 전 부터 큰 화제를 모은 신인으로, 트로트뿐만이 아니라, 높은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 ' 의 오에스티로 그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가수 공나리의 데뷔곡 ' 믿거나 말거나' 는 파워풀한 공나리의 음색에 맞춤옷 같은 곡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 , 락킹한 기타연주, 힘찬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타의 서창원, 코러스의 김현아, 베이스의 이태윤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 믿거나 말거나' 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번들으면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을정도로 대중적이다. 특히나 베토벤의 ' 운명' 을 샘플링하여, 고급스러운 스트링라인은 클래식과 트롯의 절묘한 조화를 선사한다. 이 곡은 박현빈의 ' 샤방샤방', 윙크의 ' 봉잡았네' 를 탄생시킨 작곡가 김지환과 제국의 아이들, 신화의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작곡가 박상준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편곡에는 홍진영 ' 내나이가 어때서', 조항조의 ' 사랑꽃' 을 탄생시킨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와, 가수 박주희, 한혜진과 작업하며 주가를 올리고있는 이진실이 힘을 보탰다. 운명처럼 나타난 그녀, 가수 공나리의 ' 믿거나 말거나' 를 기대해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1:48

보컬리스트 러비(Lovey)가 오는(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25]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에 자신감을 더했다. [25]는 지난해 발표된 [24] 발매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이번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타이틀곡인 '타이밍'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인연과 우연 사이에서 조급해하는 마음을 잘 녹여낸 곡이다. 러비와 유승우라는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달달한 음색이 설렘을 한껏 느끼게 한다. 러비와 프로듀서 도코(DOKO)와의 케미 또한 주목할만하다. 긱스(Geeks)의 릴보이(Lil Boi)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락'은 화가 난 상황에서도 '와락' 안으면 금세 풀려버린다는 연인과의 사랑 다툼을 귀엽게 그린 노래다. 이 밖에 '12시 30분'은 러비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다. 12시 30분은 지난겨울, SNS 라이브를 통해 만났던 러비와 팬들 사이의 약속이자 비밀번호다. 러비는 일상의 행복과 위로,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어제를 덮고 내일로 넘어가.'라는 가사처럼,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함'을 공유하지 않을까. 보컬리스트 러비는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브라더수(BrotherSu), 키비(Kebee), 크루셜스타(Crucial Star), 스윙스(Swings),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트랙을 빛내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앞서 첫 미니앨범 [24]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을 했다. 러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25]에서 따뜻한 가사와 기억에 남는 멜로디로 '러비감성'을 잘 녹여냈음은 물론, 스물다섯의 러비가 간직한 감정을 담담히 노래하며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러비는 오는(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25]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1:43

최근 새로운 팀원을 영입한 보이그룹 비에이(Be.A)가 ‘가물치’에서 팀명을 바꾼 후 1년 6개월만에 새롭게 컴백을 알린다. 25일 정오 비에이(Be.A)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매지컬(Magical)’을 포함해 ‘판타지(Fantasy)’, ‘왜 이래(What Da)’ 등 총 3곡이 수록된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예고했다. ‘가물치’에서 새롭게 변경된 이름인 비에이(Be.A)는 ‘Be Artist(아티스트가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기존의 활동 방향과는 다르게 진행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멤버였던 홍규와 밀리, 아토, 영균에 더해 새로운 멤버 ‘범(BomB)’이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부터 시작되는 매직(Magic) 3부작은, 각 앨범마다 매직(Magic)의 대주제를 부여하여 컨셉에 맞춘 음악과 안무를 통해 스토리텔링한다. 매직 3부작의 첫 앨범인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은 실제의 사건과 환상이 뒤섞인 채 글을 쓰는 느낌을 주며, 수록된 세 곡의 가사처럼 마법의 주문에 걸려 무언가에 홀린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파워풀한 안무에서 나오는 역동성, 강렬한 비트에서 나오는 다이나믹함을 테마로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 곡 ‘매지컬(Magical)’은 AiRPLAY, LIØN, Diggy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한 곡으로, 도입부분부터 강력한 비트의 뭄바톤 트랩(moombahton/trap)의 장르로 베이스와 신스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법과 판타지를 부각하는 가사는 마법처럼 한번쯤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다. 수록곡인 ‘Fantasy’는 최근 팝씬에서 유행하고 있는 EDM-트랩 장르의 곡으로 묵직한 Sub-bass 사운드와 상반되는 밝은 곡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성의 다양한 표현과 멤버들의 개성있는 음색이 돋보인다. 또 ‘왜 이래(What DA)’는 외국 성향의 PB R&B와 K-POP적 대중적 형식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1절에서는 패드와 베이스 사운드가 곡을 이끌다가 2절부터는 스트링이 등장하며 클래식한 감성과 웅장함으로 채워진다. 멤버 밀리(Milly)는 ‘매지컬(Magical)’을 포함해 3곡 전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감독 한상범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비에이만의 색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구성했다. 세련된 영상미에 현실과 환각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멤버 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과 단체 군무가 뒤섞여 강렬함을 더했다. 한편 비에이(Be.A)는 ‘가물치’에서 팀명을 변경한 후 새로운 멤버 범(Bomb)을 영입했으며, 25일 정오 매직 3부작의 첫 앨범인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을 공개한다. 이후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1:39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아들과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월간지 는 최근 발간된 6월호를 통해 아이돌에서 아빠로 변신한 동호와 최근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아셀군의 부자(父子) 화보를 공개했다. ​‘어린 아빠’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동호는 육아 전쟁에 뛰어든 어린 아빠의 일상을 표현했다. 아들 옆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전직 아이돌 포스’를 유감없이 풍기는가하면, 아빠 바라기 아셀 군의 모습에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보 촬영에서 동호 부자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환상적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다운 아셀 군의 모습에 관계자들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동호 역시 녹슬지 않은 카리스마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호는 “아이를 낳은 후 포기한 것도 많지만 그만큼 얻는 행복감이 있다. 어린 아빠라서 힘든 것보다 아이가 컸을 때 젊은 아빠가 될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6월호에서는 ‘동호 부자 화보’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것’ ‘영부인 김정숙 스타일 신드롬’ ‘김정근-이지애 부부의 훈훈한 화보’ ‘멘탈갑, 마이웨이 스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1:34

오는 26일 KBS 2TV’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는 투포케이가 아름다운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투포케이 신곡 ‘너 하나면 돼’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뜨겁다. ‘아트 앤 섹시’라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에 걸맞는 15초짜리 티저 영상은 아름다운 색감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인물 편과 안무 편으로 나누어 공개됐다. 그동안 투포케이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온 탓에 무겁고 느와르 같은 영상을 기대했던 팬들은 “허를 찌른 이미지의 반전이다” “아름다운 색감이 너무 멋있어서 1백번을 돌려봤다” “컴백을 기다릴 수 없다” “영상과 어울릴 노래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나타내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투포케이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스틸 투포케이’ ‘빙고’ 등 EDM을 잇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남성적인 강한 이미지의 영상을 선보여 왔던 게 사실. 그러나 이번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이전과 달리 파스텔톤의 은은함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달달한 면모를 선보이자 팬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라며 이미지 변신에 반색하고 있다.오는 27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 뒤 29일 음반 발매를 시작할 투포케이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지 가요계에서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5:21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김강우, 이기광이 날선 대립각 속 반전 브로맨스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2회에서 스마트지구 최초의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일반지구 다혈질 형사 김준혁(김강우 분)와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이기광 분)의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반전 케미가 팽팽한 긴장감 속 깨알 같은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감정 통제를 바탕으로 치안을 유지하는 안정케어시스템 덕에 5천일 동안 범죄가 없던 스마트 지구에 첫 번째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윤학주(남명렬 분) 시장의 허가로 김준혁은 스마트 지구에 입성했다. 이호수는 김준혁의 수사를 돕고 그를 지근거리에서 감시하기 위해 동거에 돌입한다. 혁신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마트지구를 건설한 휴먼비 측은 살인사건의 증거 은폐를 시도하지만 김준혁에게 가로막히고, 단발성인줄 알았던 김민지는 미수에 그쳤지만 두 번째 살인을 시도하면서 넘버링 연쇄살인사건으로 커졌다. 살인미수 피해자 박진규를 만난 김준혁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기억이 있음을 알아챘다. 일반지구를 대표하는 김준혁과 스마트지구의 시스템을 신뢰하는 이호수는 서로 가까워질 수 없는 차이를 실감하며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이어갔다. 김준혁은 이호수 특유의 평온하고 반듯한 미소를 비아냥거리며 ‘(삐)에로’라는 별명을 붙였고, 이호수 역시 수사에 수첩 메모를 이용하는 김준혁에게 “기술이 진보해도 활용을 못 한다”고 받아치며 만만치 않은 역공을 보여줬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살인 사건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하나씩 단서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반전 케미는 벌써부터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두 사람의 차이는 일반지구와 스마트 지구의 차이를 극명하게 대비시킴과 동시에 기억과 감정에 대한 ‘써클’의 메시지를 보여주기에 더욱 흥미롭다. 김준혁과 이호수 차이의 원천인 ‘안정케어 칩’은 ‘파트2’ 진실 추적의 열쇠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시신을 본 후 감정이 극단적으로 향하기 직전 안정케어시스템으로 평온함을 되찾는 이호수에게 “범죄가 없는 게 정말 안정 케어 칩 때문이라고 생각하냐”고 묻고 “모르는게 약”이라고 덧붙이는 김준혁의 말은 그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휴먼비 측은 피해자 공민우의 안정케어칩을 숨기려고 했고, 방송말미 김준혁의 목에서 공민우의 것과 같은 안정케어칩 삽입 흔적이 드러나면서 궁금증은 증폭됐다. 경찰이 되기 전 기록이 전혀 없는 김준혁은 김우진 혹은 김범균 쌍둥이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 외에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이런 상황에서 휴먼비 회장이 김우진, 김범균 쌍둥이의 사진을 가지고 있고, 이현석(민성욱 분) 본부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김준혁에 대한 조사를 멈추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준혁의 정체가 무엇인지, 휴먼비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호수 역시 김준혁이 스마트지구에 다른 목적을 가지고 들어온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담대에서 벌어지는 자살사건의 진실을 쫓는 김우진과 한정연의 모습이 공개되고, ‘안정케어 칩’과 기억의 연관성 조사에 착수한 김준혁의 모습이 전개되면서 이들이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김강우 이기광의 케미가 역대급이다. 티격태격은 케미의 덕목이지”, “김강우의 비밀이 너무 궁금하다”, “통제된 감정을 연기하는 이기광도 대단~! 두사람 시너지 대박”, “이렇게 다른 매력을 가진 브로맨스라니~의외의 설렘포인트”, “감정 통제 자체가 흥미롭다. 엔딩 반전에 소름”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2.3%, 최고 2.6%를 기록, 2회 연속 2%대를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2.1% 최고 2.4%를 기록하며 tvN의 참신한 도전에 뜨거운 호평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tvN 최초 SF추적극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5:12

‘파수꾼’ 웰메이드 향기가 짙어진다.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BC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발굴된 신선하고 탄탄한 극본, 그리고 ‘투윅스’로 장르물 연출의 일가견을 보인 손형석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의 만남이 굉장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여기에 누구 하나 빠질 수 없는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졌다. 5월 23일 방송된 ‘파수꾼’ 3,4회는 딸 유나(함나영 분)를 잃은 엄마 조수지(이시영 분)의 눈물이 시청자들 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티없는 얼굴 뒤로 거짓말을 하는 범인 윤시완(박솔로몬 분)의 악마 같은 미소는 시청자를 분노하게 했다. 이날 조수지는 딸을 옥상에서 밀친 범인이 윤시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조수지는 윤시완을 잡을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조사를 이어갔고, 드디어 검사장의 아들 윤시완을 경찰서에 출석시켰다. 그러나 윤시완은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하늘이랑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디냐고 해서 옥상으로 같이 가줬을 뿐이라며, 붙잡을 새도 없이 유나가 떨어져버렸다고 진술했다. 그러던 중 유나는 세상을 떠나버렸고, 사건은 단순추락사로 정리됐다. 조수지는 유나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했다. 그리고 검사장 윤승로(최무성 분) 앞에서 아들이 살인자라고 지목했다. 그러나 조수지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윤승로는 사건을 덮기 위해 압박을 가했다. 딸은 죽었는데, 죽인 사람은 없는 아이러니함. 조수지는 범인을 풀어준 법에 분노하며, 천직이라 생각했던 경찰 뱃지를 버렸다. 이후 조수지가 총을 들고 찾아간 곳은 윤시완의 학교였다. 조수지는 윤시완에게 총을 겨누며 진실을 말하라고 했다. 윤시완은 “왜 안 속아요? 다른 사람은 다 속는데”라고 답했다. 분노한 조수지는 윤시완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윤시완은 아무도 모르게 입모양으로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며, 조수지를 비웃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조수지는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 조수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 파수꾼 멤버 서보미(김슬기 분)와 공경수(샤이니 키 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딸을 잃은 조수지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파수꾼 조직에 합류할 전망. 아직까지 베일에 감춰진 파수꾼의 활약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돋보였던 것은 배우들의 호연이었다. 이시영은 딸을 잃은 엄마의 마음을 처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듯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1,2회에서 보여준 감각적 연출과 신선한 극본의 만남, 여기에 3,4회에서 입증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연출, 대본, 배우들의 연기 3박자의 완벽한 어우러짐은 ‘파수꾼’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5:01

개그맨 유민상이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심쿵 점수를 획득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선 유민상과 이수지의 첫 커플 화보 촬영기가 그려졌다. 유민상은 촬영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들어간 이수지에게 귀여운 방해공작을 펼치는가 하면 기습 뽀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여심을 자극한 것.유민상은 식단 조절에 들어간 이수지를 컵라면 두 개로 유혹하는 미워할 수 없는 악마로 변신했다. 그는 한입만을 연상시키며 폭풍 흡입을 하면서도 진짜 맛이 없다는 영혼 없는 말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고 순식간에 컵라면 두 개를 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유민상은 의상을 갈아입는 이수지를 숫자를 세어가며 고분고분 기다렸다. 다소 힘겨워 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등장에 농담을 던지면서도 재빨리 담요를 들고 가 뒷태를 보호하는 등 자상한 면모로 설렘을 선사했다.특히 도도한 이수지에게 들이대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유민상은 더 가까이 붙으라는 요청에 기습 볼 뽀뽀로 흐뭇한 분위기를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녀의 개인 촬영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어깨 안마를 해주며 고생했다는 격려의 말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처럼 유민상은 적당한 장난과 의외의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웃음과 함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끊임없이 발견되는 유민상의 화수분 같은 매력이 대세 심쿵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상황. 한편,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은 다음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4:57

솔비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을 최초 공개한다. 솔비는 지난 18일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 발매 쇼케이스에서 충격을 선사했던 퍼포먼스 페인팅 작업 '레드'를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레드’는 음악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캔버스위에 그림을 그리는 신개념 작업으로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직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솔비는 ‘뮤직뱅크’ 측과 합의,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 솔비는 ‘여자의 상처’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함께한 댄서 4명은 끊임없이 여성을 속박하고 상처 주는 세상의 여러 가지 것들을 의미하며, 솔비는 그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매한 솔비는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탁월한 완성도와 파격적인 시도들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쇼케이스에서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퍼포먼스 페인팅 '레드'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퍼포먼스 구상과 계획에 반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고, 연습만 한 달여 공들인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에 대해 바다는 “여성 대중가수로서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쇼케이스 직후 퍼포먼스 페인팅 영상이 유튜브와 SNS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솔비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페인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솔비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 시작으로 27일 MBC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그 동안 음악 프로그램 보다 공연, 페스티벌 등 무대에서 진솔하고 소박한 음악을 선보여 왔던 솔비의 음악순위프로그램 출연은 5년 만의 일이다. 한편, 솔비의 18일 일렉트로닉과 락 사운드의 결합으로 강렬한 쾌감을 선사하는 EP ‘하이퍼리즘:레드’를 발매했다. 솔비 밴드를 구성해 라이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퍼포먼스 페인팅 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은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4:47

가수 윤도현이 5월 24일 정오에 새 싱글 ‘트립(Trip)’을 발매한다. 록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3년만에 노래하는 윤도현 솔로 신곡 ‘트립(Trip)’을 발매한다. 윤도현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 ‘트립(Trip)’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윤도현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색깔의 곡이다. 그동안 윤도현이 보여주었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이 아닌, 일렉트로닉과 접목된 트렌디한 사운드가 전주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윤도현의 목소리가 일렉트로닉과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처음에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들을수록 신선한 조화임을 확신할 수 있다.‘트립(Trip)’은 희망과 도전에 대한 노래이며, 윤도현의 변화에 대한 의지의 발현이기도 하다. 차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주로 선보였던 기존의 곡들과는 달리 통통 튀는 사운드의 ‘트립(Trip)’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윤도현은 “윤도현의 목소리와 스타일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자 용기”이며,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씬을 외면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며 신곡 ‘트립(Trip)’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앨범커버에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았다. 윤도현 새 싱글 ‘트립(Trip)’의 앨범커버는 디자이너 로지 킴(Rozy Kim)의 작품이다. 세상 어느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가상의 길에 있는 표지판은 윤도현의 영어 이름인 DEE, 즉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향하는 루트를 가리키고 있다. 그 아래에 쓰여진 ‘CAMINO DE SANTIAGO(까미노 데 산티아고)’는 ‘트립(Trip)’에 대한 영감을 얻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뜻한다. 어두운 새벽길에 쏟아지는 별빛을 나침반 삼아 진정한 자신을 찾아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행자들에게서 ‘트립(Trip)’의 ‘꿈을 찾아가 별을 따라가’라는 노랫말이 나왔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에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으로 바람과 별을 따라 여행하는 ‘트립(Trip)’의 주인공은 우리 시대의 청년들과 닮았다. 열심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많은 것들을 사랑하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윤도현의 신곡 ‘트립(Trip)’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밝고 희망찬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도전과 용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한편, 윤도현은 5월 24일 정오에 신곡 ‘트립(Trip)’을 발매한 뒤, 6월 10일에는 록밴드 YB의 보컬로서 홍대 무브홀에서 YB 팬미팅 공연 ‘꿀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