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TV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능인은 누구일까.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모바일TV 인기상’을 제정하고, 수여한다. 모바일 TV 서비스 제공 업체 중 처음이다. 올레tv모바일에서 선정하는 ‘모바일TV 인기상’은 기존에 존재하던 ‘네티즌 상’과 차별점을 갖고 있다. 모바일TV 인기상은 올 한 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플레이 된 KBS 예능 프로그램의 이용률 데이터와 온라인 투표수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방송 시청량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모바일TV 인기상을 신설하게 됐다”며 “공식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등 N스크린과 같은 외부 미디어 채널 시청 행태를 감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TV 인기상의 후보자는 총 5팀. 인기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의 아이들, ‘인간의 조건’의 김준현, ‘개그콘서트’의 신보라, ‘해피투게더’의 박명수, ‘안녕하세요’의 이영자다. 이 중 올레tv모바일에서 2013년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주 평균 이용률과 구매율, 온라인 투표 결과를 더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http://m.tvmobile.olleh.com/event_detail.jsp?CD=33)에서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결과는 21일 방송되는 KBS 연예대상(밤 9시 15분 방송)에서 발표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KBS 연예대상 방청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통신사 모바일TV 중 유일하게 SBS, KBS, MBC 등 지상파 채널을 모두 제공 중이다. 방영 1주 후에는 무료로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3-12-17 11:48
KBS 2TV ‘맘마미아’에 고정 투입된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과거조차도 개그소재로 활용하는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예능계의 ‘신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수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맘마미아’ 두 번째 방송이 지난 6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박소영,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박은영, 박진주와 이들의 어머니등 총 10쌍의 연예인 모녀(母女)가 출연해 ‘내 딸 남자보는 눈이 있다 vs 없다’란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은 특히 김지민의 솔직함과 재치있는 입담이 돋보였다.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을 두고 1인 토크 프로그램과 같은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그는 피하거나 숨지 않았다.특히 과거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과감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어떤 연애 스타일을 갖고 있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그냥 놔 버리는 스타일”이란 재치있는 답변으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너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요즘엔 주변에서 소개팅을 시켜 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패널들이 “헤어졌을 때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지민은 “헤어지고 난 뒤 3개월 정도 힘들어 했다”면서 “그 기간 동안 혹시라도 만날까 그의 집 앞에 많이 찾아갔다 ”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전 남자친구라는 민감한 소재라는 점과 한때 개그맨 커플이었던 점을 염두할 때 그는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솔직함과 재치를 잘 활용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뿐만 아니라 최근엔 KBS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자신의 연애사를 셀프디스 하며 ‘뼈그맨’(뼈 속까지 개그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솔직함과 재치가 공존하는 입담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한 층 더 달아올랐다.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이 정도면 정말 솔직한 고백 아닌가”, “진정한 뼈그맨인 것 같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재치있게 잘 받아치는 것 같다”, ‘김지민 호감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을 개편을 맞아 독립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해 시간대를 옮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1-07 14:49
2013년 KBS 코미디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4일~15 경상남도 산청군 공설운동장에서 2013년 KBS 코미디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2013 KBS 코미디언 체육대회는 약 150여 명의 원로, 중견 코미디언과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김준현, 김원효, 김기리, 이상호, 이상민, 양상국 등 인기 개그맨들이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산청군 이재근 군수의 지원 아래 산청 공설운동장에서 4개조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축구, 족구, 림보게임, 계주, 줄다리기, 단체 응원전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한편 경상남도 산청군의 ‘산청한방엑스포’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프리미엄건강식품 백년의선물과 온라인마케팅 대행사 블루레몬즈, 한국후코이단, 아일세무회계컨설팅, 베라웨딩뷔페, 미국대학진학 사전준비프로그램 GAC코리아, 더뮤직에서 후원했으며, 일정은 체육대회, 축하공연, 엑스포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3-09-16 15:45
지금까지 유키스, 달샤벳, 디셈버의 음반에 작,편곡가로 참여하며, 그만의 음악을 들려준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디알로(Diallo) 가 자신의 두번째 음반 [그 아는오빠]를 가지고 대중들 앞에 찾아왔다. 두번째 싱글의 타이틀 곡 [그냥아는오빠]는 제목만큼이나 유쾌하고 신선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뜻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기타 프레이즈의 편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기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를 물고기로 표현하여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표현한 위트 있는 가사와 함께 대중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은 심플하게 표현한 보컬 음색과 함께 대중적인 R&B를 표방한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의 수익금을 독거 노인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가수 디알로 (Diallo) 는 "제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누군가 저의 음악을 공감해주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잖아요. 제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디알로 (Diallo) 의 음원 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차장은 "대중 앞에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바램으로 전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쉽고 유쾌한 곡으로 만들었다" 라고 밝히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평소에 유기견 봉사 활동을 다니며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김영희와 정승환이 선뜻 나서서 노개런티로 출연해 코믹연기를 한껏 뽐내 주었으며, 촬영감독과 스태프등 모든 참여진 들이 좋은 뜻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고 전했다.한편 8월 25일 자정에 공개된 "그냥아는오빠"의 티저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1만 건을 넘기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네티즌들은 “본편이 기다려진다”, “김영희와 정승환의 코믹연기가 일품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 [그냥아는오빠] 는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외 모든 음악사이트에 8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35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3박 4일 동안 끝없는 웃음의 향연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개막일을 단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총 7개국 17개 팀의 개그팀이 참석해 개그열전을 펼칠 예정인 것.‘부산국제페스티벌(BCIF)’은 8월 29일(목)에 이루어지는 개막식과 갈라쇼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금), 31일(토), 그리고 9월 1일(일) 나흘동안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를 비롯해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광장에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펼치는 ‘개그드림콘서트’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웃찾사’를 필두로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옹알스’, 대학로 최고공연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아온 ‘드립걸즈’ 그리고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큰 웃음을 안겨주었던 ‘아3인’, 클래식 음악회와 코미디가 합쳐진 ‘얌모얌모’까지 합세해 웃음 퍼레이드를 준비 중이다.또한 이와 더불어 호주 최고의 몸 개그 달인 ‘댄디맨’, 부자지간으로 이루어진 독일 출신 개그듀오 ‘하키앤 뫼피’를 비롯, 필리핀의 ‘언더래즈’, 헝거리의 ‘라니 후사르’, 중국의 ‘연길시 조선족 예술단’, 일본의 ‘3가가햇즈’, ‘하브+모리야스SHOW’, ‘한일 코스프레쇼’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코미디언들이 가세하며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은 웃음으로 하나 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무엇보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그드림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코미디 어워드를 진행,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그리고 세계 중심까지 K-코미디는 물론 K-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바탕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를 잊게 만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다음 주 열리는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2 11:24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150여명의 국내외 대표 코미디언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3박 4일 동안 부산을 한바탕 웃음 도시로 만들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가 나는 코미디언들이 총출동,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 개막식인 8월 29일(목) 단 하루,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60분 동안 치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집행위원장 김준호, 개막식 MC 김대희를 필두로 김준현, 김지민, 양상국 등의 KBS ‘개그콘서트’팀, 양세찬, 이진호 등의 tvN ‘코미디 빅리그’팀, 남호연, 박영재 등의 SBS ‘웃찾사’팀, MBC every1 ‘무한걸스’팀 등 모든 방송사를 총망라한 대표 코미디언들이 참석한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방송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임하룡, 이용식, 엄용수 등의 대선배 코미디언들과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을 비롯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손님들까지 참석해 레드카펫을 더욱 화려하게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미디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단 한번뿐인 기회이자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코미디언들의 대축제로서 희소성이 높아 벌써부터 무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개막식 행사 외에도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한바탕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막식을 단 8일 앞두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세계 곳곳에 K-코미디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거센 K-코미디 열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