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2건)

지난 8월, 건강했던 조하은 양(3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병마가 찾아왔다. 급성심근병증. 심장을 이식받아야만 실낱 같은 희망이 있는 하은이는 기증자를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기증자가 나타나더라도 체구가 작아 맞는 심장이 거의 없다는 병원 측의 이야기에 매일 매일이 절망의 연속이다.청소년특별활동네트워크 유테카의 멘토들은 우연한 기회에 하은이 사연을 접하고 병원에 찾아가 하은이와 부모를 만났다. 비록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멘토들이지만 힘을 합치면 작은 희망의 메세지는 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팔을 걷어 부치기 시작했다.첫번째로 연결된 곳은 송파구의 시민봉사단체 밝은미래봉사단(허 명 회장)이였다. 허 명 회장은 하은이의 사연을 접하고 봉사단 회원들을 모두 집결 시켜 하은이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고 송파구 경찰서 관계자들을 포함한 수 많은 구민들에게 참여를 호소, 200만원의 후원금을 하은이 부모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뒤이어 유테카 멘토 중 한 명인 정완 엘리트모델은 자신이 연출한 “2013 아시아탑걸모델선발대회”에 하은이 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와 자선바자회를 열어 주었고 축하공연에 참여했던 세계1위 비보이팀인 진조크루는 자신들이 받은 세계대회상금을 그 자리에서 하은이부모에게 쾌척하는 선행을 보였다.평소 개그콘서트 정승환씨의 연기를 좋아했다던 하은이를 위해 유테카 멘토들이 지인들을 통해 정승환씨를 섭외 하였고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정승환씨를 포함하여 KBS공채20기 김진 씨, KBS공채26기 정진영 씨가 함께 산타크로스복장을 하고 하은이를 깜짝 방문해 주었다.하은이 엄마는 “하은이가 2개월 전만 해도 의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의식이 없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은이를 응원해 주는데 하은이가 이런 고마운 분들을 보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 하은이를 지켜봐주시는 한 분 한 분을 모두 수첩에 적고 있다. 하은이가 기적처럼 일어 난다면 내년에는 하은이 손을 잡고 모든 분들 한 분씩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유테카멘토는 “처음에 하은이 사연을 접하고 많이 망설였다. 우리가 책임 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은이의 깊은 눈망울을 보고 결심했다. 이 아이는 그렇게 쉽게 쓰러질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이제 그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라고 말했다.내년 1월에는 대학로 웃찾사 공연팀과 유테카가 “착한티켓”이라는 캠페인을 시작 하는데 “착한티켓”을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하은이를 위해 쓰여 지게 된다. 또한 SK나이츠(프로농구팀)의 러브러브 봉사단과도 하은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6 16:32

김영희-허경환-김지민이 ‘맘마맘’들에게 개그콘서트 숙제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에 개콘 PD보다 더 냉혹한 엄마들의 평가가 이어져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개그우먼 김영희는 “요즘 개그콘서트 아이템이 계속 통과되지 않고 있다”며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맘마맘’들이 아이템 검사를 해주겠다고 나서 ‘맘마미아’ 스튜디오에서 개그콘서트 패자부활전이 열렸다.냉철하기로 소문난 ‘맘마맘’들의 차가운 시선속에서 김영희는 김지민, 허경환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인 ‘중년의 사랑’을 선보였다. ‘맘마맘’들은 PD가 된 것 마냥 깐깐하게 김영희의 아이템을 분석했다. 이에 김영희에게 칭찬보다는 독설을 주로 했던 김영희 엄마가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허경환은 ‘맘마맘’들의 매서운 시선을 받으며 아이템을 선보였다. ‘맘마맘’들의 차가운 눈빛에 개콘8년차 허경환마저 긴장해 주춤거렸다. 하지만 유행어로 무장한 비장의 코너 ‘러브아티스트스트스트’를 선보여 개콘 8년차의 개그실력을 보여줬다.김영희-허경환-김지민 중 ‘맘마맘’들의 선택을 받은 작품은 무엇인지, ‘맘마맘’들이 3인방에게 몇점의 점수를 주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오늘 방송될 36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에 네티즌들은 “개콘 PD보다 독한게 바로 ‘맘마맘’! 독설 장난 아니었을거야~”, “’맘마미아’에서 개그 콘서트 열린거야? 믿고 보는 ‘꽃거지팀’~ 기대하겠어!”, “깐깐한 ‘맘마맘’들 입맛에 맞는 아이템이었을까? 몇점 맞았을 지 궁금궁금”, “냉철한 ‘맘마맘’들의 날서있는 크리틱을 기대하겠음!”, “여기서 고득점 받으면 개콘에서 볼 수 있나?”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맘마미아'는 여덟팀의 모녀들이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 오늘 방송되는 36회에서는 ‘우리 엄마가 남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or 없다’ 라는 주제로 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18 14:09

모바일TV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능인은 누구일까.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모바일TV 인기상’을 제정하고, 수여한다. 모바일 TV 서비스 제공 업체 중 처음이다. 올레tv모바일에서 선정하는 ‘모바일TV 인기상’은 기존에 존재하던 ‘네티즌 상’과 차별점을 갖고 있다. 모바일TV 인기상은 올 한 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플레이 된 KBS 예능 프로그램의 이용률 데이터와 온라인 투표수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방송 시청량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모바일TV 인기상을 신설하게 됐다”며 “공식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등 N스크린과 같은 외부 미디어 채널 시청 행태를 감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TV 인기상의 후보자는 총 5팀. 인기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의 아이들, ‘인간의 조건’의 김준현, ‘개그콘서트’의 신보라, ‘해피투게더’의 박명수, ‘안녕하세요’의 이영자다. 이 중 올레tv모바일에서 2013년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주 평균 이용률과 구매율, 온라인 투표 결과를 더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http://m.tvmobile.olleh.com/event_detail.jsp?CD=33)에서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결과는 21일 방송되는 KBS 연예대상(밤 9시 15분 방송)에서 발표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KBS 연예대상 방청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통신사 모바일TV 중 유일하게 SBS, KBS, MBC 등 지상파 채널을 모두 제공 중이다. 방영 1주 후에는 무료로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3-12-17 11:48

지난 2010년 성인가요계에 ‘누나 한잔해’를 발표, 범상치 않은 외모로 예능감,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끈 미스터팡(본명 방준호)이 신곡 ‘뜨거운 사랑’ 발표와 함께 영화 ‘창수’에출연하며 2013년 하반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2007년 제17회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데뷔한 미스터팡은 쎄미 트로트곡 ‘누나 한잔해’ 발표이후 KBS2 ‘스타골든벨’,KBS2'개그콘서트', KBS1 ‘전국노래자랑’, SBS ‘도전천곡’ 등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선글라스를 벗는 특유의 콘셉트로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미스터팡이 이번에 발표한 신곡 ‘뜨거운 사랑’은 미스터팡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며,신예 트로트 가수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성숙한 이미지의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서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임창정이 우정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 앞서 미스터팡도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끈끈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미스터팡은 신곡 발표와 함께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화 ‘파이란’ 조감독 출신인이덕희 감독의 작품 ‘창수’에서 나이트클럽 사장 역으로 출연하는 것. 첫 영화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임창정의 연기 극찬을 받으며, 영화계 새로운 캐릭터 탄생이라는 기대감을 낳았다. 때문에 개봉일인 11월 28일 가수 미스터팡이 아닌 영화배우 방준호로서의 변신이어떨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한편 미스터팡은 신곡 ‘뜨거운 사랑’을 11월 19일에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11-19 10:54

혼성듀오 더 자두 멤버였던 강두(본명 송용식)가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컴백한다. 강두는 지난해 3월 KBS2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 코너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강두는 2001년 '더 자두'로 데뷔해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 2006년 그룹 탈퇴후 2007년 드라마 '궁S'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본격 변신한 강두는 그동안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강풀의 '순정만화', '오덕후들',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강두는 2010년도에 '뉴 보잉보잉'에서 미모의 세 여인 사이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 결국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주인공 역을 맡은 바 있다.2013년 12월 같은 작품에 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강두는 “뉴보잉보잉은 코믹극인만큼 공연을 하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작품이다.다시금 매일매일 즐겁고 싶고 관객들 모두를 행복하게 ,그래서 결국은 저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연출가 손남목은 “강두는 2010년도에 출연 할 당시 매우 인기가 높았다.장기공연을 하면서 많은 관객들이 강두를 다시보고싶다고 요청한 바 있는만큼 강두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랄것이다.기대해도 좋습니다.”라고 전했다.'뉴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으로,11년째 대학로 최고흥행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있는 화제의 작품. 12월에 대학로 두레홀3관에서 시작하며 내년 2월까지 바람둥이로 변신한 강두를 만날 수 있다.이번에 새로운 멤버로 재 무장한 뉴보잉보잉은 강두뿐 아니라 탤런트 정시연,장주아,개그맨 오충환 등이 새롭게 투입되어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11-12 11:30

KBS 2TV ‘맘마미아’에 고정 투입된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과거조차도 개그소재로 활용하는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예능계의 ‘신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수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맘마미아’ 두 번째 방송이 지난 6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박소영,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박은영, 박진주와 이들의 어머니등 총 10쌍의 연예인 모녀(母女)가 출연해 ‘내 딸 남자보는 눈이 있다 vs 없다’란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은 특히 김지민의 솔직함과 재치있는 입담이 돋보였다.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을 두고 1인 토크 프로그램과 같은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그는 피하거나 숨지 않았다.특히 과거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과감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어떤 연애 스타일을 갖고 있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그냥 놔 버리는 스타일”이란 재치있는 답변으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너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요즘엔 주변에서 소개팅을 시켜 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패널들이 “헤어졌을 때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지민은 “헤어지고 난 뒤 3개월 정도 힘들어 했다”면서 “그 기간 동안 혹시라도 만날까 그의 집 앞에 많이 찾아갔다 ”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전 남자친구라는 민감한 소재라는 점과 한때 개그맨 커플이었던 점을 염두할 때 그는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솔직함과 재치를 잘 활용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뿐만 아니라 최근엔 KBS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자신의 연애사를 셀프디스 하며 ‘뼈그맨’(뼈 속까지 개그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솔직함과 재치가 공존하는 입담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한 층 더 달아올랐다.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이 정도면 정말 솔직한 고백 아닌가”, “진정한 뼈그맨인 것 같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재치있게 잘 받아치는 것 같다”, ‘김지민 호감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을 개편을 맞아 독립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해 시간대를 옮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1-07 14:49

배우 오현경이 김윤경에게 물+따귀 일명 ‘물따귀’를 올려붙였다. 강렬하다 못해 아찔했던 두 여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주말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의 카리스마 두 여인 왕수박(오현경)과 은미란(김윤경)이 첫 대면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카리스마의 소유자들로 ‘왕가네’의 카리스마 원투펀치를 담당하고 있는 그녀들의 첫 만남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왕가네의 맏언니 왕수박이 동생 왕광박(이윤지)을 통해 제부 허세달(오만석)의 요즘 ‘꼬락서니’를 듣고야 말았다. 허세달이 한창 빠져있는 연애놀이의 주인공 은미란의 정체를 알게 된 것. 얄밉고 못미덥기만 한 동생 왕호박의 일이지만 우리 식구를 건든 여자를 두고 가만히 앉아 있을 왕언니 왕수박이 아니었다. 단걸음에 광박을 대동하고 은미란을 찾아간 왕수박.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눈빛으로 은미란을 쏘아붙이지만 이 세상 못가질 것이 없는 호텔 상속녀 은미란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냉기가 흐르는 가운데 미란의 비웃음이 수박이의 염장을 질렀고, 물이 잔뜩 담긴 잔을 들어 미란의 얼굴을 향해 뿌렸다. 이어 연타로 미란의 따귀를 쏘아 붙인 왕수박은 일명 ‘물따귀’로 콤보를 완성하며 미란에게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을 굴욕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 리허설에서 수박이 미란을 쏘아붙이는 대사를 시작하자 이윤지는 “우리 수박 언니 잘한다”며 애교 섞인 응원을 보냈다. 특히 웃기지만 왕언니다운 수박의 대사에 스태프들 또한 웃으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이후 오현경이 김윤경의 뺨을 때리고 난 상황.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라며 자신의 뺨을 어루만져주던 오현경에게 김윤경은 “아니야 언니 진짜 괜찮아. 오디오가 살았어. 시청률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라며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을 패러디하는 멘트와 제스처로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현장 스태프들 또한 “수박이가 웬일이야”, “수박이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칭찬 받겠다”, “수박이를 보고 통쾌해할 줄은 몰랐어”라며 착한(?) 사고를 친 오현경을 격려했다. 한편 오현경과 김윤경의 강렬했던 첫 만남은 이번 주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0-25 11:30

2013년 하반기 모두가 주목해야할 신인 아닌 신인이 나타났다. 미녀 개그우먼 손소연은 ‘서울에서 부산까지(정진수 작곡, 김태희 작사)’라는 곡을 18일 발표하며 트로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정열적인 라틴기타를 시작으로 귀에 감기는 손소연의 목소리와 아이돌 최고의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랩 피처링 및 인기 개그맨 김준현의 피처링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연인의 안타까운 마음의 거리를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손소연은 거미의 매력적인 거친 감성의 허스키보이스와 홍진영의 애교 넘치는 가창력을 섞어놓은 듯 한 보이스가 특징이라는 것이 가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아울러 전 연령층을 위한 리믹스 클럽버전은 손소연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의 를 또 다른 매력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이 음원은 금일 소리바다를 비롯한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얼짱 외모에 말솜씨까지 뛰어난 손소연은 등을 비롯한 많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해왔으며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10-18 13:53

뛰는 스타 위에 나는 엄마 있다. 개그맨 허경환과 김지민이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사심(?)을 털어놓은 가운데, 두 사람의 어머니가 솔직한 돌직구로 맞받아치며 한가위 예능계를 뜨겁게 달궜다.'맘마미아' 추석특집 ‘맘마 오락관’이 지난 22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허경환 모자를 비롯해 이상호-이상민 모자, 정찬민 모자, 필독 모자,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솔비 모녀, 김지민 모녀 등 스타들의 어머니가 총출동해 한가위 명절 가족 예능을 선보였다.이날은 허경환과 김지민이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발단은 “여기 개그맨 중에 눈 여겨 본 사람 없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갑작스런 질문에 김지민의 어머니는 “허경환이 딸 (김)지민이가 함께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면서 “그 때 ‘허경환이 김기리와 자신 중 누굴 더 좋아하느냐’고 물어본 적 있었다”고 답해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곧이어 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거지의 품격’을 통해 두 사람과 호흡을 맞췄던 김영희의 폭로가 이어졌다. 김영희는 “어느 날 허경환 선배가 함께 영화를 보자고 하더라. 알고 봤더니 김지민 선배와 영화를 같이 보기 위해 자신을 이용한 것”이었다면서 “극장에 들어갈 땐 같이 들어가고, 자리는 따로 앉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민은 이어진 “허경환을 남자로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허경환은 “야한 생각을 한 적이 두 번 있다”고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가 절정에 달했다.허경환과 김지민 어머니 역시 흐뭇한 미소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김지민 어머니의 한 마디로 두 사람의 관계는 깨끗이 정리됐다. 그는 “그럼 허경환이 바로 옆에 있는데 허경환 좋다고 하지, 김기리를 좋다고 하겠냐”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맘마미아’ 제작진은 “의도치 않은 자녀들의 핑크빛 기류에 당황할 법 한데도 어머니들이 당당하게 받아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면서 “스타들의 입담보다 어머니들의 입담이 더 대단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9-23 13:40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위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공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내 최고 대세 코미디언 12명이 친필 싸인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한 것.사진 속 김준현-김지민-김영희-김원효-김민경-임혁필-박지선-김성원은 각자만의 포즈로 직접 적은 메시지를 들고 있다. 특히, 웃음을 선물해주는 이들 다운 환한 웃음은 보는 이들에게 무한대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뿜 엔터테인먼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지민은 자신의 유행어인 ‘우리 모두 파이팅! 느낌 아니까~!’라는 메시지를 적는 센스를 발휘,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개구쟁이를 연상케 하는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김준현은 ‘B.I.C.F. Come Together!!’의 메시지를 전해 부산으로 함께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김영희-김원효-김민경-임혁필 역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파이팅!’이라며 이번 축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냈다. 이밖에도 장도연-이국주-심진화-박나래 친필로 싸인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1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이들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코미디 대축제로 매년 부산에서 개최, K-코미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며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페스티벌’을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개그콘서트 및 웃찾사 등을 포함한 국내 5개 방송사를 총 망라한 대표 코미디언들이 출격, 대한민국 전역에 한바탕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4:02

지금까지 유키스, 달샤벳, 디셈버의 음반에 작,편곡가로 참여하며, 그만의 음악을 들려준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디알로(Diallo) 가 자신의 두번째 음반 [그 아는오빠]를 가지고 대중들 앞에 찾아왔다. 두번째 싱글의 타이틀 곡 [그냥아는오빠]는 제목만큼이나 유쾌하고 신선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뜻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기타 프레이즈의 편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기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를 물고기로 표현하여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표현한 위트 있는 가사와 함께 대중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은 심플하게 표현한 보컬 음색과 함께 대중적인 R&B를 표방한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의 수익금을 독거 노인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가수 디알로 (Diallo) 는 "제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누군가 저의 음악을 공감해주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잖아요. 제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디알로 (Diallo) 의 음원 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차장은 "대중 앞에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바램으로 전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쉽고 유쾌한 곡으로 만들었다" 라고 밝히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평소에 유기견 봉사 활동을 다니며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김영희와 정승환이 선뜻 나서서 노개런티로 출연해 코믹연기를 한껏 뽐내 주었으며, 촬영감독과 스태프등 모든 참여진 들이 좋은 뜻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고 전했다.한편 8월 25일 자정에 공개된 "그냥아는오빠"의 티저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1만 건을 넘기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네티즌들은 “본편이 기다려진다”, “김영희와 정승환의 코믹연기가 일품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 [그냥아는오빠] 는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외 모든 음악사이트에 8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35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3박 4일 동안 끝없는 웃음의 향연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개막일을 단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총 7개국 17개 팀의 개그팀이 참석해 개그열전을 펼칠 예정인 것.‘부산국제페스티벌(BCIF)’은 8월 29일(목)에 이루어지는 개막식과 갈라쇼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금), 31일(토), 그리고 9월 1일(일) 나흘동안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를 비롯해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광장에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펼치는 ‘개그드림콘서트’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웃찾사’를 필두로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옹알스’, 대학로 최고공연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아온 ‘드립걸즈’ 그리고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큰 웃음을 안겨주었던 ‘아3인’, 클래식 음악회와 코미디가 합쳐진 ‘얌모얌모’까지 합세해 웃음 퍼레이드를 준비 중이다.또한 이와 더불어 호주 최고의 몸 개그 달인 ‘댄디맨’, 부자지간으로 이루어진 독일 출신 개그듀오 ‘하키앤 뫼피’를 비롯, 필리핀의 ‘언더래즈’, 헝거리의 ‘라니 후사르’, 중국의 ‘연길시 조선족 예술단’, 일본의 ‘3가가햇즈’, ‘하브+모리야스SHOW’, ‘한일 코스프레쇼’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코미디언들이 가세하며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은 웃음으로 하나 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무엇보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그드림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코미디 어워드를 진행,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그리고 세계 중심까지 K-코미디는 물론 K-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바탕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를 잊게 만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다음 주 열리는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2 11:24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150여명의 국내외 대표 코미디언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3박 4일 동안 부산을 한바탕 웃음 도시로 만들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가 나는 코미디언들이 총출동,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 개막식인 8월 29일(목) 단 하루,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60분 동안 치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집행위원장 김준호, 개막식 MC 김대희를 필두로 김준현, 김지민, 양상국 등의 KBS ‘개그콘서트’팀, 양세찬, 이진호 등의 tvN ‘코미디 빅리그’팀, 남호연, 박영재 등의 SBS ‘웃찾사’팀, MBC every1 ‘무한걸스’팀 등 모든 방송사를 총망라한 대표 코미디언들이 참석한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방송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임하룡, 이용식, 엄용수 등의 대선배 코미디언들과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을 비롯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손님들까지 참석해 레드카펫을 더욱 화려하게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미디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단 한번뿐인 기회이자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코미디언들의 대축제로서 희소성이 높아 벌써부터 무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개막식 행사 외에도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한바탕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막식을 단 8일 앞두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세계 곳곳에 K-코미디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거센 K-코미디 열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