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및 명문대학 진학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미라클에듀는 다년간의 경험과 수많은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 명문대학 입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미국대학 진학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한다.대다수의 유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아이비리그 대학 및 뉴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MIT, 콜럼비아, 유펜, 코넬 등)를 포함한 명문대학 입시준비를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SAT) 고득점으로만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2012학년도 명문대 입학학생 25%~75%의 SAT 점수와 불합격자의 점수군을 분석해 보면 평균 30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고득점자 가운데서 아이비리그대학 및 명문대학에 불합격한 학생의 비율이 예년보다 많은 것을 보면 미국 입학사정관제는 국내대학 입시전형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미국 명문대학 입시는 최소 입학 2년 전, 최대한 이른 시점부터 계획(Master Plan)을 잘 세워야 여유 있게 조기전형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단기간 내 많은 정보수집과 각종 시험준비를 하고 입 소문을 통한 부정확한 정보만을 가지고 지원을 하게 되는데, 학교마다의 특성과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을 한 후, 입학허가 여부가 결정이 나고 후회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보편적으로 11학년이 끝난 여름 방학기간에 SAT, SAT 2, AP, 대학에세이, 대학원서를 한꺼번에 준비하다 보면 내신성적 관리와 함께 부담이 커서 결국 목표대학 입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어느 정도 소화를 해 낸다고 하더라도, 그 이전부터 준비를 해 온 학생에 비해 준비가 미흡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극복하기 힘든 점이다. 그리고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GPA(내신성적) 관리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요소 중 내신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고등학교 기간 중 어떠한 학과목들을 들었는지 각종 봉사활동, 교내.외 활동 내역, 자기소개서(essay) 등을 유심히 살펴본다.특히, 미국대학 지원 시 사용하는 지원서, essay(자기소개서) 및 resume(이력서)를 통해서 성적표에는 보이지 않는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포인트다. 성적표는 어디까지나 학생이 학업에 얼마나 열중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학생의 잠재성이다. 이러한 잠재성을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들은 essay를 통해 학생의 내면을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쓰게 된다면,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파악하기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은 특히 자기소개서에 신경을 많이 쓰라고 강조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0-30 17:49
파티전문브랜드 메이킹파티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세계지식포럼의 특별행사, 우먼 리더스 포럼’의 기획 및 연출을 했고, `여성을 미소 짓게 하는 성공과 행복`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행운의 쿠키나무’를 특별 제작했다.우먼 리더스 포럼은 ‘세계지식포럼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행사이기 때문에 입장부터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고품격의 파티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행사장 중앙에 자리 잡은 150개의 쿠키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행운의 쿠키나무‘는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해 줄 뿐 아니라, 경품 추첨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행사를 기획한 메이킹파티 신나정 이사는 “바이올렛과 골드를 메인 컬러로 한 센터피스로 전체 공간을 엘레강스하게 연출했고, 쿠키나무뿐 아니라 꽃볼펜, 골든볼 등 모든 아이템은 자체 제작했으며, 각 아이템을 활용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또한 메이킹파티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가 가능한 VIP 의전서비스를 준비하여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한 참석자는 우먼 리더스 포럼이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아름답고 풍성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이벤트는 매우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여성 리더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와 합리적 행복의 저자 올리버 버크만의 강연으로 강한 메시지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0-22 17:44
600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양도성 시민안내 자원봉사활동 ‘도성길라잡이’ 활동을 운영하는 서울KYC는 10월 26일(토)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巡城)놀이’를 진행한다.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순성놀이는 한양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을 출발하여 내사산(인왕산, 백악산, 낙산, 목멱산)과 4대문, 4소문을 돌아 다시 숭례문으로 돌아오는 약 18.6km의 서울한양도성 일주코스(10시간), 한양도성 인근을 출발하여 서울 도심을 거쳐 숭례문으로 들어오는 단기코스(3시간)로 진행된다.10시간 일주코스 3시간 단기코스로 참여방식 다양화서울시 한양도성주간 지정 26일 숭례문에서 한양도성주간 시민한마당 개최서울시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양도성을 2014년까지 복원하여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순성놀이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한양도성 일일 홍보대사가 되어 하루 동안 한양도성을 돌며 서울시민들에게 한양도성의 가치를 알리는 개인 SNS인증샷,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단체 인증샷, 소원지 작성 등에 참여하게 된다.참가방식이 다양해졌다. 일주코스와 단기코스로 나누어 진행되고 일주코스는 안내일주와 자유일주로 나누어 운영된다. 안내일주는 60명씩 5팀으로 나누어 도성길라잡이의 안내와 각 포스트에 마련된 시대별 성곽축조방식 퍼즐 맞추기, 4대문·4소문·내사산 퀴즈 등 참여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10시간을 걷게 되고, 자유일주는 지인, 단체들이 함께 신청하여 자료집을 보면서 자유롭게 한양도성 일주코스를 돌아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면 된다.또한 10시간의 일주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자들과 함께 하는 3시간 단기 코스도 운영한다. 단기코스는 다양한 전문분야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양도성주변에서 출발해(창의문/와룡공원/낙산정상/남산팔각정) 도심 구간을 걷고 한양도성 시민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인왕코스는 ‘옛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 저자 이현군 박사, 백악코스는 ‘서울은 깊다’ 저자 전우용 교수, 낙산코스는 ‘나는 튀는도시보다 참한도시가 좋다’ 저자 정석교 수, 목멱코스는 ‘덕수궁, 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저자 안창모 교수가 나선다. 저자들로부터 서울의 역사와 한양도성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인이 담긴 책증정과 인증샷 찍기도 진행된다.순성놀의 도착지점인 한양도성의 정문 숭례문에서는 26일 저녁 6시부터는 한양도성 주간을 축하하는 시민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양도성 서울을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숭례문 미디어아트쇼 ‘한양도성의 꿈’과 미디어파사트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주제공연 ’한양도성 600년‘을 통해 한양도성 축제의 의미를 전달하고 한양도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현을 위한 염원을 표현한다.한양도성 주요 지점 소원의 벽 운영한양도성 일주코스와 서울시내 주요 지점에는 한양도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원의벽이 설치, 운영된다. 서울광장을 비롯하여 남산팔각정, 창의문앞, 낙산정상, 숭례문에서는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 한양도성 소원의 벽이 운영된다.소원의 벽에서는 시민들이 서울 한양도성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소원지를 직접 작성하여 부착하게 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알수 있는 전시부스 관람 및 팜플렛을 배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는 서울시에 전달되어 유네스코에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게 된다.시민 900여명 선착순 선발(일주코스 500명 단기코스 400명)약 18.7km를 10시간 동안 걸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한양도성일주코스가 ‘서울판 올레길’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순성놀이를 통해 한양도성을 완주하려는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참가자격은 12세 이상(초등학교 5학년)으로 10시간을 걸을 수 있는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순성놀이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10시간을 모두 걷는 일정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은 3시간 동안 운영되는 단기코스 참여를 통해 한양도성과 서울의 도심이 연결되는 코스를 걷고 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양도성 일일홍보대사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매력적인 활동이다.이번 행사는 서울KYC(한국청년연합 서울시본부)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서울시, 종로구, 중구, 성북구등 한양도성 인근 지자체 및 서울 한양도성 1문화재 1지킴이 기업인 신라호텔이 후원한다.매주 일요일 서울 한양도성 시민안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안내와 진행을 담당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0-1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