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이 스트리트 파이터로 변신해 ‘연예계 은퇴(?)’가 걸린 절체절명의 승부를 펼친다. ‘무도의 밤’ 코너로 ‘양세바리를 이겨라’ 코너를 기획한 양세형은 이시언, 박나래, 이홍기, 정준영 등 연예계 대표 게임 고수들을 직접 찾아 다니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돼 고전 격투 게임으로 명승부를 펼칠 예정. 양세형은 일부 참가자들의 요구에 따라 연예계 은퇴(?)를 걸고 승부를 겨뤘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은 멤버들이 각자 기획한 코너로 꾸며지는 ‘무도의 밤’의 본편이 공개된다.양세형은 ‘무도의 밤’을 맞아 게임 고수를 찾아 다니며 승부를 겨루는 이른바 격투게임 도장 깨기를 선택했다. ‘양세바리를 이겨라’라는 코너로, 양세형은 앞서 특유의 손놀림과 집중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두 제압한 바 있다. 그는 앞선 방송을 언급하면서 “’너 정도는 내가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이 코너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고 대결을 펼칠 게임 고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그의 선택은 다름 아닌 이시언, 박나래, 이홍기, 정준영 등등 연예계에서 게임 고수로 이름을 올리거나 숨은 실력자로 꼽히는 이들이었다. 특히 이들 중에는 경력 30년에 빛나는 깜짝 놀랄만한 ‘게임의 신’이 등장해 양세형과 실력을 겨룰 예정.양세형은 이번 대결의 게임으로 지정된 격투 게임의 유명 캐릭터 복장을 하고 이동식 오락실을 장착한 차를 손수 운전해 이들과 1:1 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전용 해설위원까지 등장, 흥미진진한 게임 중계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양세형의 게임 조건은 상대방이 패배할 시 굴욕(?) 인증샷을 찍는 것이었다. 대결 상대 역시 그에게 소원권을 내세웠는데 이시언은 자신이 이길 경우 “지면 1년 쉬고 하차해”라며 농담 섞인 진심(?)으로 양세형을 압박했고, 박나래 역시 “은퇴해라”라며 무언의 압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연예계 대표 게임고수로 일컬어지는 정준영은 양세형에게 “고수는 입으로 게임 하지 않아요”라며 “지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니고 진 적이 없어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승부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양세형은 게임에서 승리해야만 다음 승부를 펼치러 갈 수 있었던 상황. 과연 공개된 대진표 속에서 그의 재물이 될 이는 누구였을 지, 그는 은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30년 경력의 게임의 신은 누구였을지는 오는 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4:01
‘청춘시대2’에 이유진이 본격 등장, 한승연과 순수한 힐링 케미를 시작한다.오늘(1일)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3회분에서는 권호창 역의 이유진이 첫 만남부터 정예은(한승연)의 손을 잡고 달린다. 연애를 모르는 공대생 호창이 과감하게 예은의 손을 잡고 카페를 뛰쳐나간 사연은 무엇일까.공개된 사진과 3회 예고편에서 카페에 앉아 있던 중, 헤드폰까지 벗고 대각선에 앉은 예은을 유심히 바라보던 호창. 갑자기 다가오더니 예은의 손을 잡고 급하게 카페를 빠져나가며 예은은 물론, 주변인들을 모두 당황케 하고 있다. 물론 예은의 손을 잡은 그의 얼굴은 누구보다 비장해 보이지만 말이다.극 중 천재 성향의 자폐 증상이 있는 탓에 남들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하는 호창. 그래서일까.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그는 손목시계를 해체하고 조립하는 일을 강박적으로 하고, 카페에서도 늘 같은 자리를 고집한다고.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사는 호창이 처음 만난 예은의 손을 잡고 뛴 사연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관계자는 “호창은 어린 시절, 마음 아픈 상처를 받은 인물로 데이트폭력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예은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하며 “오늘(1일) 밤, 첫 등장하는 호창이 예은의 손을 잡고 달린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에피소드로 힐링과 감동을 선물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새 인물 호창의 등장과 본격적인 청춘 셰어라이프가 예고된 ‘청춘시대2’. 오늘(1일) 밤 11시 JTBC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3:24
‘병원선’이 쉴틈 없는 폭풍 전개, 그리고 연이어 수술 집도에 성공했던 송은재(하지원)가 선원의 팔을 도끼로 절단하는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3, 4화에서는 병원선에 오른 송은재의 첫 수술 집도를 시작으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송은재와 병원선 패밀리의 파란만장한 모습이 그려졌다.할아버지의 등에 업혀 병원선에 도움을 구하러 온 아이의 병명은 급성충수염. 열악한 환경이기에 수술을 반대하는 곽현(강민혁)에게 병원선에서 수술할 수 있다고 선언한 송은재는 “나와 함께 환자를 살려보겠냐”고 말했다. 은재와 현은 열악한 수술방 대신 치과 오토클레이브(진공소독기) 위에서 수술을 성공하며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수술실조차 없는 병원선에서 외과의사인 자신이 할 일은 없다고 판단해 퇴사를 하겠다고 했고, 추원공(김광규)에게 “병원선에서 고작 맹장염으로 얼마나 많은 목숨을 잃었는지 아느냐. 달라진 거라고는 오직 선생님이 오늘은 병원선에 있었다는 것뿐이었다”라며 간절히 은재를 붙잡았다.원공을 뿌리치지 못한 은재는 병원선 잔류를 결심했고, 거제제일병원에 이송된 마을 이장의 수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송은재의 실력을 눈여겨 본 병원장 김수권(정원중)은 그녀에게 응급실 당직의 자리를 제안했다. 그러나 은재의 사수인 외과과장 김도훈(전노민)과의 통화 이후 없던 일로 하자며 말을 바꿨다. 불명예한 사유로 이전 병원을 떠났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 오해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원선 내부에도 송은재 선생이 의료사고를 일으켜 쫓겨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병원선 내부의 소문과 선장의 퇴사 강요로 은재의 마음이 시끄러운 가운데, 회항 중 닻을 올리던 선원 강정호(송지호)의 팔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뱃사람에게 손은 생명과 같다며 어떻게든 살려 달라 사정하는 선원들 앞에서 은재는 손가락을 살피더니 벽에 걸린 비상용 손도끼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재빠르게 팔과 손도끼를 소독하고는, 주저 없이 강정호의 팔을 절단해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당신 미쳤냐”며 소리치는 선원들과 비장한 얼굴로 그들과 대치한 은재,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하는 쫄깃한 엔딩이었다. 엄마(차화연)의 죽음 이후 잘 나가던 대학 병원에서 불명예스러운 사건을 겪은 뒤 병원선으로 오게 된 은재. 믿고 충성했던 김도훈에게 “너처럼 오만한 의사는 필요 없다”며 따귀까지 맞은 일이 공개되면서 서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문을 남기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폭풍 전개와 충격 엔딩으로 “벌써 끝이냐. 은재가 정말 의료사고 일으킨 건 아니겠지?” “송은재랑 곽현 운명이네. 무려 엄마가 큐피트” “엔딩 너무 충격, 다음 주 언제 오냐”는 반응까지, 첫 주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병원선’ 매주 수, 목 밤 10시 MBC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3:16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혜원이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혜원은 최근 종영한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경희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또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KBS 블러드’, KBS ‘빅맨’, KBS ‘굿닥터’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계 떠오르는 샛별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루시드드림’, ‘봉이 김선달’ ‘관상’, ‘조선명탐정’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혜원은 드라마 제작 명가로 알려진 지앤지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앤지프로덕션은 “김혜원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다.김혜원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지앤지프로덕션은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들과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박소은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또한 드라마 제작 명가로 알려져 있으며, 10여 년간 다수의 작품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JTBC ‘청춘시대2’,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활발한 드라마 제작을 통해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사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 프로덕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3:11
2017렛츠락 페스티벌 출연진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한다.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 관계자는 이승환, 넬, YB, 존박, 관진언, 어반자카파, 10cm, 노브레인, 검정치마, 볼빨간사춘기, 스탠딩에그, 자이언티, 장미여관+형돈이와 대준이 등 렛츠락 전 출연진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렛츠락의 슬로건인 '건강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어 왔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관객들이 평소 헌혈을 해서 받은 헌혈증을 렛츠락 공연 당일 대한적십자사 부스에 제시하면 렛츠락 출연진이 기부한 음반 1개 또는 아티스트가 기부한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근 헌혈 참여자의 감소로 그 어느 때 보다 환자들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라 헌혈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겠다. 대한적십자사는 저개발국가 물과 위생사업을 주제로 한 뇌파측정, 생존팔찌 만들기, 국내 이른둥이 가정에 응원메세지 보내기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렛츠락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 사업장에 보내주는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또 다른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부모와 아기를 지원하기 위한 베이비박스를 운영하여 일시적 보호에 그치지 않고 부모의 자립을 돕고 아이 양육에 필수적인 요소를 지원하면서 입양 인식 개선 운동을 함께하고 있는 비박스 프로젝트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렛츠락은 이승환, YB, 넬, 어반자카파, 노브레인, 검정치마, 10cm,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 박원, 이승열, 이브, 더모노톤즈, 406호프로젝트, 욘코(yonko), 허니스트, 형돈이와 대준이, 인플레이스, 호아, 악어들, 레이브릭스,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존박, 곽진언,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그_냥, 안예은, 가을방학, 마르멜로 까지 총 58팀의 출연진을 공개하였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 vol. 11은 오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2:50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마지막 회까지 웃음을 놓지 않으며 예능돌다운 활약을 펼쳤다.지난 31일 방송된 몬스타엑스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2(몬스타엑스레이 2)' 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몬스타엑스는 마지막회를 맞아 제작진의 선물로 휴가를 떠났다. 바캉스룩으로 갈아입은 몬스타엑스는 패션쇼와 댄스신고식을 펼치며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수상레저를 즐기며 휴가를 만끽했다. 숙소에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예능감을 결코 놓지 않았다. 숙소에 놓인 피아노 한 대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민혁이 김범수 '보고싶다'를, 기현이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을 즉석에서 연주하며 피아노 실력을 뽐냈고, 주헌과 셔누가 익살맞게 노래를 부르며 재미를 안겼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펼쳐졌다. 몬스타엑스는 고기를 먹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식사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마지막 선물로 벌칙을 받았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선정된 벌칙자들(아이엠, 원호, 민혁, 셔누)이 벌칙을 수행했다. 민혁은 이날 마지막회의 MVP로 선정되며 자신의 벌칙을 다른 멤버에게 넘길 수 있는 특권을 얻어 주헌에게 벌칙을 넘겼다.벌칙은 몬스타엑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 벌칙. 눈을 가리고 촬영장을 산책하는 벌칙자에게 벌칙자가 아닌 자들이 각종 도구로 무서움을 줬다. 벌칙자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보스' 셔누는 덤덤한 반면, 주헌은 가장 무서워하는 극과 극 모습으로 끝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7회에서 시즌1 아가들과 만남에 이어 휴가 그리고 벌칙까지 선물 특집을 마치며 '몬스타엑스레이2'를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각각 '몬스타엑스레이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아이엠은 "못해본 것, 하고 싶었던 것 다 해보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기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해봐서 배운 것도 많다. 마지막까지 잘 웃고, 스케줄이라 생각되지 않고 재미있게 놀고 가는 느낌이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형원은 "친한 사람들끼리 놀러 간 것처럼 같이 놀고 해서 너무 기분도 좋았고,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원호는 "정이 많이 들어서 조금 슬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주헌은 "시즌2를 많이 봐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민혁은 "오늘 선물을 받았는데 가장 큰 선물은 '몬스타엑스레이2' 자체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방송된 리얼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즌1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결정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를 통해 아르바이트, 수족관 일일사육사, 패러디 극장, 추격전 등 다양한 미션을 펼치며 업그레이드 예능돌의 진수를 선보였다. ‘골수까지 탈탈’ 턴다는 '몬스타엑스레이2' 슬로건에 걸맞게 몬스타엑스는 예능감으로 재미를 탈탈 털며 자신들의 매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방콕,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지속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2:44
‘프듀2’ 출신 정세운의 정식 솔로 데뷔 음반 PART.1 ‘EVER’ 타이틀곡 'JUST U'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하는 기염을 토했다.정세운의 데뷔 앨범은 팬들과 평단으로 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던 바,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온라인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차트로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정상의 래퍼 '식케이'와 합을 맞춘 타이틀곡 'JUST U'는 벅스,지니,올레뮤직을 비롯 각종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에서는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총 6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에는 정세운의 자작곡부터 리드미컬한 곡과 신나는 댄스곡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곡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그루비룸, 이단옆차기, 키겐, 브라더수 등 히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정세운의 성장을 도왔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식케이가 참여한 타이틀곡 ‘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이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Long Candy, EASTWEST, 범키가 작곡하고, 그루비룸이 편곡을 맡았다. 세련된 비트와 정세운의 감성, 식케이의 감각적인 랩 피처링이 더해져 풋풋했던 소년 정세운의 성숙한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오! 나의 여신 (Feat. 광현)’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Oh Little Girl’로 호흡을 맞춘 정세운과 작곡가 키겐, ASSBRASS의 호흡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오! 나의 여신’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만화 같은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부드러운 톤의 악기들 사이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정세운의 맑은 음색이 돋보인다. 정세운은 수록곡 ‘Miracle’ 작사와 ‘오해는 마’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Miracle’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잔잔하게 진행되다 마지막 후렴구의 전조는 정세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해져 감정을 배가시킨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떠올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세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그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을 느낄 수 있다. ‘오해는 마’는 정세운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인 곡. 공개되기 전부터 '츤데레' 라는 이름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건네는 걱정을 터프한 기타와 퍼커션 리듬에 담아 낸 어쿠스틱 팝 곡이다. 개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정세운의 싱어송라이터 감각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어쿠스틱 기타 기반에 트로피컬 사운드가 겸비된 상큼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팝넘버 ‘바다를 나는 거북이’,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만들고 피처링한 따스한 미디움 R&B ‘괜찮다면’에서 정세운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정세운은 ‘바다를 나는 거북이’로 감미로우면서 풋풋한 보컬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기분을 선사하다가도 ‘괜찮다면’으로 달콤하고 성숙한 매력을 들려준다. 한편, 정세운은 데뷔앨범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 KBS2 뮤직뱅크으로 첫 음악방송을 갖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9-01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