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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월 20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피파(FIFA) 주관 4대 대회* 개최라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방점을 찍을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은 20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기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월드컵, 20세 이하 월드컵, 17세 이하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곽영진 상근 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과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박종환 감독과 신연호, 이기근, 이태형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취타대 공연 뒤 정몽규 위원장의 환영사와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의 축사,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대회 슬로건인 ‘열정을 깨워라(Trigger the Fever)’를 모티브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24개 참가팀의 국기 입장과 태극문양을 활용한 그라운드 연출로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개막식 공연의 마지막에는 대회 홍보대사이자 가수인 엔시티드림(NCT DREAM)이 공식 주제가 ‘Trigger the Fever’ 무대를 선보이며 선수, 팬, 관계자가 하나 되어 ‘열정을 깨우는’ 대회의 킥오프를 축하한다.1977년에 시작돼 40주년을 맞이하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은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스타들이 성인 축구대회에 입문하는 첫 단계로서, 리오넬 메시, 폴 포그바, 디에고 마라도나, 티에리 앙리 등 수많은 스타들의 탄생을 알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가 총 20번의 대회 중 6번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1회째인 2017 대회에서는 피파의 연령별 대회 사상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 VAR)이 도입된다.정몽규 조직위원장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준비됐던 이번 대회가 지역 후원사 영입, 30만여 장의 티켓 판매량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 속에 무사히 시작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며 “대회 종료까지 차질 없는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티켓은 1등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피버(FEVER)존 일부를 제외한 3만 6천여 장이 판매되어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 속에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세계 축구의 미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은 6월 11일 수원에서의 결승전까지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23일간 52경기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19 15:23

대한체육회가 2017년 소외계층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나눔 스포츠교실’ 사업의 공모단체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습회, 교류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세부사업으로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은퇴선수단체 지원사업 등으로 나뉜다.2017년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은 공모를 통해 21개 운영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약 300개소에서 총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소별 15회 이상의 종목별 강습회 및 프로경기 관람, 1일 클리닉, 교류전, 지역대회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팅, 축구, 사격, 배구, 빙상, 피구, 탁구, 우슈, 스키, 육상, 바둑, 검도, 윈드서핑카이트보딩,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크리켓, 풋살, 농구, 국학기공, 럭비 등이다.은퇴선수 단체 지원사업은 은퇴선수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에 예산을 지원하여 은퇴선수들이 직접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는 공모를 통해 단체 선정을 진행하여, (재)엄홍길휴먼재단, (사)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사)대한올림피언협회,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재)양준혁야구재단, (사)한기범희망나눔 등 총 6개 단체가 선정되었다.2017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취약계층아동시설이 지원대상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생활체육정보포털에 접속하면 각 단체별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등 정보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별로 상이하다.대한체육회는 2009년 회원종목단체 9종목으로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을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였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 참여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16 14:06

사랑의달팽이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 골프 프로들의 재능기부가 함께하는 ‘제13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 대회’에 함께 할 기부천사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5월 2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 휴 CC’에서 38팀 152명의 참여로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선행사로 개최된다.소중한 추억의 소리를 만난다는 뜻의 ‘추억을 소리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가 주최하며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기부천사로 참여하고 20여명의 인기스타와 KLPGA, KPGA 선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골프 대회다.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저명 인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오기 위해 매년 5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주요 행사는 후원 기업의 기부금 전달식, 기부천사들의 골프 라운딩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감동과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억을 소리치다’라는 부제로 행사장 로비에 옛 학교교실을 꾸며 잃어버린 추억의 소리를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고 아름답게 채색된 달팽이 저금통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 지원에 사용되고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사업을 진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매년 3억 원의 후원금을 선천적인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UBS증권, BGF리테일, KCC오토그룹, MBC, 교보생명,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아메바컬쳐, 엠즈파트너스, 아람코코리아, 법무법인강남, SK하이닉스, 메레세데스벤츠코리아,LG유플러스,지니뮤직, 삼성전자서비스, 국민은행, 코암로타리클럽, 강원랜드복지재단, 데니스골프, KPX문화재단, 인왕산기, 광우메딕스,지엔리사운드코리아, 코클리어코리아, 메델코리아 등 많은 기업과 단체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후원 기업 대표 및 주요임원이 함께 하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등 의료계에서도 다수로 참여하여 청각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확산과 후원에 사회각계에서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재능 기부천사로 확정된 연예계 인사로는 가수 춘자, 성은, 홍서범, 조갑경, 정수라, 김혜연, 김민교, 박강성, 이승아와 개그맨 이경규, 김은우, 김원효, 변기수, 텔런트 권기선, 유채목, 윤용현, 이정용, 스포츠스타 이종범, 현정화 그리고 KLPGA 및 KPGA 선수로는 김정만, 김진주, 김민수, 박샘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고 청각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는 인식 개선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13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에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으로 연락, 행사에 참여한 수많은 기부천사들의 참가비 중 일부와 행사당일 기업들의 기부금조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16 13:07

대한체육회가 12일(금)부터 6월 14일(수)까지 2017년 신규 지역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스포츠클럽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공공스포츠클럽을 말한다.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이 시작된 2013년 이래 현재까지 42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는 32개 스포츠클럽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자치단체 보유 공공체육시설을 스포츠클럽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위탁/무료) 가능한 시도/시군구가 클럽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지역의 체육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청해야 한다. 공모접수는 2017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80%), 2차 발표평가(20%)’후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지역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3년간 최대 대도시형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지역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신규 클럽 선정 규모는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32개소이다. 이를 통해 지역시설을 기반으로 종목별 참여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은퇴선수가 전문지도자로 참여하여 참여자들에게 재능을 나누며 그중 기량이 뛰어난 참여자는 우수선수로 육성하여 진정한 스포츠선진국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15 12:37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제12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5월 26일(금)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대회는 도내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구성된 24개 풋살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우승팀 우승기, 부상(50만원), 트로피 △준우승팀 부상(30만원), 트로피 △3위팀 부상(10만원), 트로피 △4위팀 부상(10만원), 트로피 △우수선수(MVP) 경기도지사상 △야신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특별상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경기남부지역에서 개최되었던 것과는 달리 누림센터 개관이후 처음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들을 위해 남부와 북부에서 균형있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누림센터는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는 2004년부터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여 장애인들은 이번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풋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참가팀 접수는 11일(목)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02 18:31

제23회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최인녕)이 주최하고 월간 테니스코리아가 주관했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구리시 왕숙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국화부 △신인청년부 △신인장년부 △단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우승자 9인은 각각 130만원, 준우승의 경우 6인은 각각 70만원, 3인은 각각 60만원, 공동 3위는 각각 4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 등 총 4천여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미디어윌은 이번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테니스를 사랑하는 국내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에게 테니스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아가 하나의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디어윌은 1995년부터 23년째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테니스 전문 매거진 ‘테니스코리아’를 발행하는 등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5-02 16:22

올해 25번째를 맞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29일 열린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6개 대륙 19개국 톱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해 리우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셀 허그와 동메달리스트인 한국의 김규대, 전년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우승자 타나 라왓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신기록 보유자 홍석만과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인 호키노우에 코타, 2월 도쿄마라톤대회 1위 와타나베 소 등도 월계관을 쓸 후보로 꼽힌다. 이 외에도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국내 선수는 김규대, 홍석만 등 10명이 풀마라톤에 출전하며 유병훈, 정종대 등 12명이 하프마라톤에 출전한다. 이중 6명이 신인으로 새로운 돌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국제대회로서 역할을 탄탄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대회 기간 대한스포츠한의학회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의무지원을 마련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축하공연으로 공군 블랙이글스팀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대회 홍보대사인 마라톤 영웅 이봉주와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 어벤져스 연예인 축구단, 슈퍼모델 최유솔, 하수진, 홍주희 등의 스타들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 지원, 훈련코스 안내, 보장구 수리 지원, 지역정보 안내, 통역자원봉사자 연계 등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안전 대책을 수립해 준비하고 있다. 당일 교통 통제 및 대회 관련 내용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4-28 13:22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서울 후라팀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주마이티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2015~2016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4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33팀 610여명의 선수들이 상위 챔프리그, 하위 퓨처리그 2개 리그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31경기의 열띤 승부를 펼쳤다. 23일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진행된 챔프리그 결승전에서 서울 후라팀이 우승을, 서울 CMS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선덕여왕배 첫 우승을 차지한 후라팀은 경기초반 8실점에도 불구하고 3회 대거 11점을 올리며 최종 18:8로 지난해 KBO총재배 우승을 차지한 CMS팀을 누르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별 수상에서는 김은솔(후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김라경(후라)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또한 타격상에는 기남희(CMS) 선수, 수훈상에는 김효리(후라) 선수, 감투상에는 박수빈(CMS) 선수, 미기상에는 김지혜(올인) 선수가 각각 수상하고, 감독상에는 후라 이종구 감독이 차지했다.퓨처리그 결승에서는 서울 위너스팀이 광주 스윙이글스팀을 9:1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스의 안연순, 이은숙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훌륭한 야구장 인프라와 지난 2년간 KBO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통한 체계적인 경기지원, 무엇보다 전국 어디에도 없는 친절하고 열성적인 응원을 해준 서포터즈들의 성원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대회 기간 내내 대회 현장을 방문해 경기상황을 살피고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첫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전국의 모든 여자야구팀들 참가하는 여자야구인들의 꿈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주시를 한국여자야구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4-24 16:02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와 봅슬레이 대표팀 간판 원윤종, 서영우 선수의 파워풀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봅슬레이 간판인 원윤종(강원도청)ㆍ서영우(경기연맹)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평범한 체육 교육 대학생이었던 원윤종, 서영우 선수는 2010년 썰매 분야에 입문해 팀을 결성, 불굴의 노력으로 ‘썰매 불모지’였던 국내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2016년 시즌 월드컵 랭킹 및 세계 랭킹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파워풀한 스포츠 열정을 커리어로 증명한 바 있다. 올 겨울 2017년 시즌을 맞아 총 8차에 걸친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 월드컵 대회에 출전, 최종 랭킹 3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두 선수는 국민의 염원인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 아래 올 여름 누구 보다 뜨겁게 스포츠 열정을 불사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 종목 중 불모지였던 봅슬레이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까지 오른 두 선수는 강력한 스포츠맨십의 아이콘으로,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누구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되었으며, 그 동안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포함해 황금빛 파워를 담은 산뜻한 망고향 ‘파워에이드 골드 러쉬’ 및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음료를 선보여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7-04-18 14:52

문화체육관광부가 올림픽 개막 300일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5.1%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35.6%로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반영하듯 응답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적 관심(62.9%)을 꼽았다. 이어서 경기 인프라(17.9%), 방문객 편의(8.9%), 현장 스태프 역량(5.8%) 순으로 답했다.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평창올림픽을 직접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9.2%였고 84.8%는 텔레비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를 즐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티켓 구입 의향 1위 피겨스케이팅...경기 관람 후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강릉 선호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경우 티켓 구입 의향이 가장 높은 경기 종목은 피겨스케이팅(41.6%)이었고 개회식(25.9%), 스키점프(24.5%), 쇼트트랙(21.1%) 등이 뒤를 이었다.경기 관람 시 주변 관광지를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1.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는 정동진, 경포대, 강문해변 등이 있는 강릉(165명)이 꼽혔으며 평창(101명), 정선(82명) 등 올림픽 개최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평창 동계올림픽을 알고 있는 국민 중 동계패럴림픽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68.2%였지만 관심도는 24.9%에 그쳐 패럴림픽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체부는 대선을 앞두고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게 나타났지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대회가 가까워지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3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알고 있는 전국 15세~79세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유무선 전화번호를 이용한 방식(Random Digit Dialing, RDD)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0%포인트이다.문체부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4-14 13:30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13개 체육단체가 주최하고, ‘함께하는 스포츠포럼’과 ‘체육주권 확립을 위한 희망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9일(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역도경기장)에서 체육학자, 체육 유관단체 관계자 및 일선 현장 지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차기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초청해 체육계의 공정성 확립과 국민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의 메시지를 결의문과 토론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행사의 첫 순서는 ‘공정한 체육 조성과 위상 제고’ 주제로 각계각층의 체육인 7명(대한체육회 1명, 시도체육회 1명, 초등스포츠강사 1명, 엘리트체육지도자 1명, 장애인체육 1명, 여성체육인 1명, 무예체육 1명)이 지정발언을 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갖는다.이어서 스포츠의 적폐청산과 국민을 위한 체육주권 확립 등 스포츠를 국민의 기본권리로 선언하는 ‘2017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결의문을 황용수 초등스포츠강사연합회장이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결의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열기를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4-07 15:06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생활체육 기반 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의 건립 지원 대상지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건립 공모사업에는 총 11곳의 지방자치단체와 3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사업 계획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정량평가)를 거쳐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국민체육센터는 전국 기초 지자체에 수영장을 포함하는 거점 실내 체육시설을 설치해 도시, 농촌 간에 차별 없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997년에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총 219곳(현재 건립 중인 47곳 포함)을 지원했다.국민체육센터는 기초 시, 군, 구당 1개소를 지원하는 일반형과 광역 시, 도당 1개소를 지원하는 장애인형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대상지로는 대구광역시 중구, 전라남도 함평군 등 2곳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대상지로는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2곳이 선정되었다. 재정자립도에 따라 2~3년간 일반형 지원 대상지는 27억 원에서 33억 원을 장애인형 지원 대상지는 50억 원을 지원받는다.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학교 부지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근린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서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193개 학교를 지원했다.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중·대도시형과 소도시, 농촌형으로 구분된다. 중, 대도시형 지원 대상지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고, 서대문구 홍은초,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초, 사하구 건국고,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여고, 중구 동문초, 울산광역시 여천초, 강원도 원주시 신림초, 전라북도 익산시 이리삼성초 , 제주도 제주시 어도초 등 1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최대 9억 원의 건립비를 지원받는다.소도시·농촌형 지원 대상지로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고, 강원도 평창군 상지대관령고, 횡성군 우천초, 충청북도 옥천군 군남초,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여고, 예산군 덕산중,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초, 경상남도 하동군 묵계초, 제주도 제주시 법환초 등 9곳이 선정됐으며 이곳들은 최대 4억 8천만 원의 건립비를 지원받는다.또한 문체부는 체육시설 신규 건립 지원 이외에도 국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여건과 경기 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보수가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133개소를 선정해 총 270억 원을 지원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4-04 13:56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가 4월 1일(토) 서울 광화문 출발을 시작으로 52일간 한국과 일본에서 ‘제6차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한, 일 우정걷기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한국체육진흥회는 지난 2007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격년으로 5차까지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 일 우정걷기대회’를 실시해왔다. 이 행사는 과거에 조신통신사가 12회 파견되었던 것을 기념하며 격년으로 총 12회 (24년간) 실시될 예정이다.한국체육진흥회 선상규 회장은 “한류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조선통신사가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일본에 전파했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계승, 발전시키려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라며 “이를 통해 한·일간 민간 외교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6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 일 우정걷기’는 31일 저녁 발대식 및 전야제 행사를 마친 후 4월 1일 토요일 오전 경복궁(광화문)을 출발하여 4월 21일 금요일 부산 동래부 동헌에 도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 한국 구간에 이어 4월 23일 일요일 부산국제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 오사카를 거쳐 5월 22일 월요일 동경 히비야 공원에 도착하는 일본 구간으로까지 걷기를 계속한다. 이 두 구간의 총 길이는 1158km이다.우중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된 지난 5차 걷기대회에 이어 이번 6차 대회는 특히 2017년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양국뿐 아니라 걷기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참가는 신체 건강한 대한 국민 누구나 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전 구간 혹은 구간별로 참가 가 가능하다.4월 1일의 서울 구간, 4월 8일의 문경 구간, 4월 14-15일의 영천 구간뿐 아니라 21-23일의 부산 및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 구간에 참가하고자 할 경우 주최측에 별도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에는 숙박과 대회 참가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다.그외 구간에 개별 참가를 원하는 경우 참여 기간 및 회수에 상관없이 10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으나 이틀 이상 연속 걷기를 하거나 다 구간 걷기를 원할 경우 숙식은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본 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과 한국걷기연맹이 인증한 기록 및 완보증이 발급되며 기록 또한 인증된다.참가 문의 및 신청은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3-31 13:14

대한체육회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제24회 2017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210명이 참석하였다.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광장지도자는 이른 새벽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로 동호인에게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을 돕는다.광장지도자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교양수업과 스포츠 상해와 처방, 스포츠안전 실무,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활체육 홍보대사 이정용 씨의 에너지 넘치는 ‘힐링 레크리에이션’ 특강도 진행되었다.대한체육회는 1993년부터 생활체육 모임 현장에 광장지도자를 배치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광장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구 단위별로 1개소 이상, 전국 4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장지도자들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현재까지 생활체육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커뮤니티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3-21 15:01

대한체육회는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부산 해운대구, 강원 강릉시(이상 대도시형), 전남 나주시, 경북 의성군(이상 중소도시형) 등 6곳을 선정하여 앞으로 연간 최대 3억원의 예산 및 행정 운영을 지원한다.*지역 스포츠클럽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으로 현재 총 14개 시·도에서 36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2016년 12월 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대도시형 7곳, 중소도시형 5곳 등 총 12곳 클럽이 신청하였고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6곳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의 심사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하였다. 자세한 선정 결과는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최대 3년간 대도시형은 연간 3억 원,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 및 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행정 운영을 지원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스포츠클럽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를 통해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체육회는 ‘2017년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설명회’를 ‘스포츠클럽 발전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15일 14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7-03-13 14:12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브랜드 엠버서더 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러닝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리복은 김동현 선수와 함께 러닝을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러닝의 즐거움(Fun Run)과 러닝화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영상 속에서 김동현 선수는 일상 속 자유분방한 모습과 러닝 중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현 선수는 이번 영상을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과 유쾌하고 쾌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러닝을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영상 속 김동현 선수가 착장한 리복의 프린트 스무스는 일상 속 러닝과 러닝 기반의 트레이닝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가벼운 러닝 시 아웃솔의 쿠셔닝과 유연성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 리복은 프린트 스무스를 구매하는 리클럽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컬캔디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3월 한달 간 매장을 방문하여 프린트 스무스를 체험하는 소비자에게 양말 등을 증정하는 매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리복의 프린트 스무스로 가볍고 즐거운 러닝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리복이 올해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러닝 캠페인을 위해 브랜드 엠버서더인 김동현 선수가 특별히 함께해주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리복 러닝 캠페인 영상은 리복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속 김동현 선수가 착장한 리복 ‘프린트 스무스’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