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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하는 애인을 만나서 남부럽지 않게 데이트도 하고 지인들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상대가 있어야 사랑도 가능한 법.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애인은 언제 만날 수 있는 것 일까?최근 직장인A씨(34.남)는 성격도 좋고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남부럽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는 거 같지만 속으로는 큰 고민을 하고 있다. 바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함께 나눌 여자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받아도 애인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금방 헤어지게 된다.이처럼 솔로인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의 애정 성향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애정운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어떤 상대와 자신이 맞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내 운명의 상대가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솔로로 계속 지내는 원인이 된다.운명의 상대를 언제 만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인터넷 운세사이트 헬로우운세는 사주명리학을 기반으로 사주를 분석해 언제 애인이 생길것인지 알려주는 ‘언제 애인 생길까’ 운세 콘텐츠를 개발하였다.‘언제 애인 생길까’ 운세 콘텐츠는 본인의 사주정보를 분석하여 선천적으로 타고난 애정운과 애정운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몇 월에 본인이 원하는 애인이 생기는지 찝어주고 있다.‘언제 애인 생길까’를 접한 고객들은 ‘애정운도 타고나는 거라니..’, ‘드디어 나에게도 애인이 생기는 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좋은지 디테일하게 나와 있어서 신뢰가 간다'라고 말을 전하고 있다.헬로우운세 관계자는 “누구나 좋은 상대와 연애를 하길 바란다. 사주명리학을 기반으로 ‘언제 애인 생길까’는 애인이 언제 생기는지 조언해주기 때문에 솔로인 분들이 운세를 확인하면 분명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본인의 애인이 언제 생기는지 알려주는 ‘언제 애인 생길까’ 운세 콘텐츠는 헬로우운세(http://www.hellounse.com)와 포털사이트 다음운세(http://fortune.dau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2-24 20:30

뉴스전문채널 YTN 인터넷 서비스을 운영중인 디지털YTN㈜와 개방형 검색포털인 줌닷컴(http://www.zum.com)을 운영중인 줌인터넷㈜이 검색 제휴를 맺었다.줌인터넷은 지난 16일 자사의 '줌 클라우드 서치 엔진 API'(Zum Cloud Search Engine, 이하 ‘줌 CSE’)을 이용한 검색 서비스를 디지털YTN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줌인터넷에서 제공하는 YTN 검색서비스는 YTN 웹사이트(http://www.ytn.co.kr/) 및 계열 매체에서 제공하는 검색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YTN은 줌인터넷으로부터 제공받은 검색기술을 이용하여 YTN 본 채널과 계열 매체인 YTN사이언스, YTN라디오, YTN웨더 그리고 YTN DMB에서 제공되는 뉴스 콘텐츠와 더불어 블로그 콘텐츠까지 검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YTN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YTN 본 채널과 계열 매체에서 생성되는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여 소비할 수 있는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양사는 YTN 본 채널과 계열 매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모바일앱과 모바일웹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줌인터넷의 김우승 연구소장은 “검색 서비스 구축에 ‘줌 CSE’ API를 이용할 경우 솔루션 구입이나 자체 개발을 진행하는 것보다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매우 절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줌 CSE’ API는 줌인터넷에서 국내 최초로 API 형태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검색엔진으로,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검색 기능이 없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별도의 비용 없이 간단하게 검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줌 CSE' AP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줌 개발자센터'(http://dev.z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1-28 13:29

SK커뮤니케이션즈는 부동산114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포털 네이트에 부동산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네이트 부동산은 시세, 매물정보 등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 및 부동산 상품시황, 이슈리포트, 인포그래픽스 등 부동산 114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 중 하나는 네이트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 양사가 공동 기획한 ‘1, 2인 가구 섹션’. 포털 최초로 선보이는 ‘1, 2인 가구 섹션'은 지하철 노선을 기반으로 매물정보를 검색하는 서비스로 통근 및 등하교 시 지하철 이용빈도가 높은 직장인, 학생층의 주거지 결정에 편의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양사는 향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번 양사의 업무 협약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T생태계 복원’에도 긍정적인 도화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뢰성 있는 양질의 정보제공이라는 공통의 목표아래 포털은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기업은 믿을 수 있는 데이터 제공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시장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상호 win-win이 가능한 ‘상생모델’이란 평가.네이트 부동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부동산 114는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제공하고 네이트 부동산은 지속적인 데이터 및 컨텐츠 점검을 통해 허위 매물 근절과 매물 정보의 신뢰도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부동산 정보의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울여 전 국민이 믿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양사의 이번 제휴는 무너진 생태계 복원은 물론 포털과 전문기업의 상생을 돕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1-21 19:04

국토교통부의 업무위탁으로 한국항공진흥협회가 구축운영중인 항공정보포털시스템(www.airportal.go.kr 이하 ‘에어포털’)은 기존의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하여 새로운 에어포털의 모습을 선보였다.에어포털은 지난 2006년 구축하여 공항, 항공사, 항공기, 항공역사, 종사자, 항공통계 등을 총망라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항공종합정보시스템으로 2013년에는 항공소비자의 권익향상과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항공소비자정보, 항공레저스포츠의 종목, 법령 통계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는 항공레저스포츠를 신설하여 서비스하고 있다.메인화면 디자인 개편의 주요내용은 에어포털의 주 콘텐츠파일 및 이에 연결된 서브 콘텐츠 파일들이 일체감 있는 이미지 전달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가독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에어포털의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탭 구성 및 서브콘텐츠 아이콘화를 통하여 메인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벤트 공간을 활용한 소식 및 정보전달이 가능토록하여 정보의 전달력을 한층 강화하였다.또한, 사용자 중심의 메뉴바를 둬 원하는 콘텐츠의 서브메뉴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각종 정보에 신속,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허브기능을 구현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이번 메인개편은 에어포털 운영과 관련하여 자문위원회, 이용자 설문조사 등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에어포털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욱더 자유롭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3-12-31 17:27

웹툰 작가는 캐릭터 디자인에만 신경을 쓰고, 캐릭터에 맞는 3D 배경은 외부에 의뢰해 웹툰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카카스튜디오는 공간을 3D화 하여 다양한 연출방식을 사용, 웹툰과 만화 등의 배경에 적합한 이미지를 3D맥스로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카카스튜디오가 개발한 3D 배경 제작 기술은 작가의 캐릭터 톤에 맞추어 2가지 타입으로 컬러 배합방식을 조절할 수 있고, 작가와 회의를 하면서 선의 두께나 색감에 변화를 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을 3D화 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본 배경 뷰를 만들어낼 수 있고, 건물 외관, 실내, 단지 구성, 자연물, 소품의 디테일 등 다양한 장소 카테고리까지 구축했다. 카카스튜디오 김철진 대표는 “최근 웹툰은 급속도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웹툰은 풀 컬러로 연재되기 때문에 다양한 톤과 디테일이 요구된다. 웹툰 제작자들은 캐릭터를 만드는데 치중하지 배경을 만드는 데는 신경을 쓰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작가 혹은 어시스턴트가 직접 배경의 밑 그림을 그리거나 3D 기술의 일부만 사용하여 간단한 모양새만 표현 하였으며, 화질, 색상 톤, 선 두께 등은 제대로 조절하여 표현하기 어려웠다.또한 “카카스튜디오는 건축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쓰이는 3D맥스 프로그램을 응용해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과 톤의 배경을 제작해 준다”며 “카카스튜디오에 배경 제작을 의뢰하면 웹 툰 작가는 배경은 신경 쓰지 않고 캐릭터를 만드는데 더 치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스튜디오는 3D 프로그램으로 기본(투톤), 그라데이션, 유화, 색연필, 마카 등 다양한 배경 타입을 개발했으며, 배경 이미지를 웹툰 작가들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카카스튜디오는 다양한 장소를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컬러톤과 형태의 단순화부터 상세화까지 type별로 컨텐츠를 구분하여 클라이언트가 직접 배경을 골라 쓸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스튜디오는 1:1 배경 제작 의뢰로 3D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3D로 만들어진 배경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공간을 촬영하여 연출효과를 극대화 시키게 된다. 카카스튜디오는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홍비치라 대표의 만화 ‘류민희 원장의 주름성형이야기’ 와 ‘퍼시스 웹툰 일할 맛 난다’ 에 배경을 납품하고 있다. 주름성형이야기에서는 그라데이션 톤이 들어간 실사 배경을 구사했다. 일할 맛 난다에서는 톤의 단순화를 통해 캐릭터가 더 부각 될 수 있도록 타입을 나누었다. 카카스튜디오는 김철진 대표 등 인덕대학교 출신 졸업생 2명이 올해 5월에 창업한 회사이다. 서울경제TV 라이프매거진은 창업사관학교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사업성을 인정해 45개업체 중 카카스튜디오를 소개해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카카스튜디오 창업자들은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을 통한 창업지원사업에 2,115 명에서 4:1의 지원률을 뚫고 587명 안에 선발되어, 인덕대학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사업가 마인드, 마케팅, 전문적인 기술 등 잘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전문가 교육을 받고, 꾸준한 R&D를 통해 카테고리별 배경을 점차 구축하고 있다. 배경 외 건축 3D 실사 포트폴리오 등의 자세한 내용은 카카스튜디오 홈페이지(http://www.kakaa.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3-12-30 16:26

줌인터넷이 지난 12월 1일 (주)이글루스로부터 이글루스를 양수도한 이후 16일 만에 회원들과 처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줌인터넷은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이글루스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이라는 컨셉으로 이글루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회원들과 사업자인 줌인터넷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줌인터넷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글루스를 어떻게 더 좋은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기능 개선, 신규 서비스, 서비스 방향 측면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3시간 가까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은 이글루스에 대한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글루스 회원들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이글루스의 서비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의 불편하거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문의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이 됐다.또한 서비스 양수도 계약 이후 앞으로의 이글루스 서비스 방향, 운영방침, 서비스 안정성 확보, 회원 의견 수렴이 가능한 공간 제공 등 서비스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으며 함께 생각을 나누었다.김명섭 사업본부장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님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3-12-17 16:37

최근 몇 년 동안 고착 상태였던 포털 시장에서 새로운 지각변동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대형 포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줌닷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서비스 오픈 3년 째인 개방형 검색포털 줌닷컴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포털 3사가 모두 PC 검색량(검색쿼리수)이 감소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줌닷컴만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줌닷컴은 코리안클릭 12월 1째주(12월2일 ~ 8일) 검색량 집계에서 1,109만 9,406회의 검색 요청을 받아 같은 기간 동안 835만 8,157회의 검색 요청을 받은 네이트를 앞질렀다. 구글도 기를 못 펴는 국내 시장에서 네이버, 다음과 같은 대형 포털 사이에서 검색점유율 1%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포털에서 검색량은 곧 검색광고 매출로 이어지고 검색광고 매출은 포털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검색량에 따라 포털의 가치가 매겨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의 경우 전체 매출의 약 57% 정도가 검색광고 매출이다. 줌닷컴이 국내 포털 3위 네이트의 검색량을 앞지른 것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로 고착되었던 국내 포털 시장에 새로운 변화에 대한 조짐으로 볼 수 있다.줌닷컴의 이 같은 상승세는 국내 웹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 철학 때문이라는 평이다. 줌닷컴은 최근에 1년 여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가졌던 스윙 브라우저를 정식 출시했다. 국내 웹환경에 최적화된 스윙 브라우저는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IE에 최적화된 페이지에서도 무리 없이 동작하여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비스들이 문을 닫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포털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심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포털 사이에서 줌닷컴이 사용자 편의성을 내세운 서비스들로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면 네이버, 다음에 이은 국내 포털 3위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 임종태 기자 | 2013-12-1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