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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수산나가 MBC 주말 깜짝 등장 소식을 알려 화제다.평소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노수산나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제작 (주)디케이이앤엠) 특별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양 손으로 대본을 든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에서 발랄한 모습이 엿보여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연극 에서 예쁘지만 얼굴과 마음에 상처를 가진 아이 ‘예쁜이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배우 노수산나가 브라운관에서 반가운 근황을 알리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산나 언니 연기 포스 장난 아니던데 기대된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온다니 기쁘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다’, ‘노수산나 누나 연극 보고 팬 됐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이라니’, ‘노수산나의 열일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수산나가 알찬 연기력을 선보일 MBC 주말드라마는 2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7:04

배우 유주혜가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주혜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연출 추정화)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공개된 사진 속 유주혜는 공연이 끝난 뒤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기쁨과 아쉬움이 뒤섞인 듯한 표정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일주일 간의 공연을 마친 유주혜는 “창작 뮤지컬을 통해 관객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홍’이라는 캐릭터가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역할이라 설렘만큼 우려도 컸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는 큐레이터 김수로가 Curated 04 뮤지컬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로, 천재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 시 제 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유주혜는 부서질 듯 아픈 고통을 간직한 여자 ‘홍’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전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혜언니 연기력 넘나 물오른 것’, ‘공연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기간이 짧아서 아쉽네요’, ‘유주혜에게 이런 모습도 있는지 처음 알았다’, ‘창작 뮤지컬인데 완성도 정말 높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주혜가 열연을 펼친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는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7:03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매일 밤을 꼴딱 지새우게 만든 인어 전지현에게 심쿵 ‘생각 차단’ 키스를 안기며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인어 전지현은 자신의 속마음이 이민호에게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지 못한 채 온종일 그의 생각을 했고, 이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 이민호가 마음을 담아 박력 키스를 선물한 것. 무엇보다 탈옥수 살인마 성동일의 위험천만한 전지현 납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성동일을 움직이는 황신혜의 의뭉스런 과거가 밝혀지며 발톱이 드러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전지현-이민호의 ‘로맨틱 러브’가 한층 달달하면서도 애틋하게 다가와 시청자들의 밤 잠을 설치게 만들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12회에서는 마대영(성동일 분)이 인어 심청(전지현 분)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고, 마지막 힘을 다해 기지를 발휘한 심청을 허준재(이민호 분)가 구출하면서 가슴을 간질이는 심쿵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는 상승세 속에서 수도권 기준 18.7%의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12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전생의 김담령(이민호 분)은 양씨(성동일 분)를 제거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고, 그 순간 어명이 내려져 체포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현재로 연결된 허준재 역시 형사를 사칭했던 사기행각으로 인해 심청을 눈 앞에 두고 홍동표 형사(박해수 분)에게 체포됐다. 뒤이어 홍형사의 후배 형사가 함께 차에 타면서 마대영(성동일 분)의 존재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불안감이 엄습한 준재는 본능적으로 청에게 위기가 도래했음을 감지했다. 대영은 폐업한 병원으로 청을 납치했고, 그녀가 인어인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다. 물을 받고 있던 대영에게 청은 "당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기억을 잃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고, 대영은 뒷걸음질치며 그 자리를 떠났다. 그 사이 청의 마음속 목소리를 쫓아 그녀가 납치된 곳까지 찾아온 준재,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애틋하게 그녀를 안아줬다.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 준재와 청. 불안해진 준재는 청에게 이사를 가자고 말했고, 방에 혼자 남은 청이는 "왜 짐을 옮기자는 거지? 나랑 결혼하자는 건가?"라며 혼자서 준재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청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리는 준재는 처음에는 좋아했다가 계속해서 들리는 그녀의 생각에 잠을 못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고 온 준재 일행은 저녁 모임을 했고, 차시아(신혜선 분)는 화려한 귀걸이를 포인트로 한껏 차려 입고 준재를 찾아왔다. 질투심에 불타오른 시아는 청에게 ‘준재가 청에게 어장관리를 하는 거’라며 청에게 심통을 부렸고, ‘어장관리’라는 말에 청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결국 청의 생각이 폭발한 상황. 준재가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진심이 알고 싶은 청은 마음 속으로만 수많은 생각을 했고 그런 그녀의 마음이 다 들리는 준재는 손 포개기, 이마 뽀뽀, 키스로 이어지는 심쿵 3종세트로 청의 생각을 멈추게 했다. 준재는 청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갰고 이마에 뽀뽀했다. 그리고 “이제 조용하고 좋네.. 지금부터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또 아무것도 하지마”라며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이처럼 준재와 청의 로맨틱 러브가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감이 한층 고조됐다. 마대영을 움직이는 준재의 계모 강서희(황신혜 분)와 준재의 친모 모유란(나영희 분)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동시에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준재의 친부 허일중(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 것. 특히 서희가 이름을 개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형사들이 찾는 마대영의 과거 동거인이라는 점이 밝혀짐과 동시에, 치현의 생부가 마대영일 것이라는 게 암시된 상황. 또한 자신의 어머니 서희의 악행을 눈치채고 있던 준재의 호적상 형 허치현(이지훈 분)이 새아버지 허일중이 ‘유산을 전부 준재에게 주고 싶다’는 얘기를 엿듣게 되면서 변수가 생겼다. 상처 받은 치현이 술에 취해 준재에게 전화를 걸어 "난 네 아버지 지켜드릴 수 없을 것 같다. 네 아버진 네가 지켜라. 가짜가 진짜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이자 선물"이라며 의미심장한 얘기를 한 것.이처럼 달달하고 심쿵한 ‘로맨틱 러브’의 시작을 알린 준재와 청에게 도래할 위기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 ‘푸른 바다의 전설’. 준재를 짝사랑하는 시아와 그녀의 올케 진주(문소리 분)의 이불킥을 부르는 술주정은 깨알 재미까지 안겨 시청자들을 ‘푸른 바다의 전설’에 풍덩 빠지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민호 키스에 심쿵했다", "오늘 문소리랑 신혜선 술주정 깨알 잼", "신원호, 전지현 짝사랑해서 귀까지 빨개지는 거 너무 귀여워", "황신혜 너무 무섭고, 이지훈은 너무 불쌍했음. 악역 되지 않기를", "이지훈, 엄마 악행 눈치챘구나", "이민호가 아버지 구해줘야 하는데", “나 잠 못 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23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와 이국주 가족의 첫 만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국주의 어머니는 ‘사위’ 슬리피를 위해 캐리어 가득 음식을 가져오고, 슬리피는 장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요리조수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오는 2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장모님과 처남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슬리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슬리피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을 겸해 장모님과 처남을 초청, 들뜬 마음과 함께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슬리피-이국주는 가족들을 맞이하기 전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꾸고, 슬리피는 직접 준비한 ‘맞춤형’ 커플룩을 이국주와 나눠 입은 채 경건한(?) 마음으로 장모님과 처남을 기다렸다고.그러나 슬리피의 걱정과는 달리 이국주의 어머니는 ‘사위 사랑은 장모’를 입증하듯 음식이 한 가득 담긴 캐리어를 가져와 슬리피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한 번 안아보자~”라고 먼저 다가가 슬리피의 긴장을 풀어줬다는 전언.또한 슬리피는 장모님의 마음에 감동하며 더욱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요리조수로 나섰고, 특급 선물까지 준비하며 처가 식구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슬리피의 처가 식구 만남 현장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21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확고한 결혼관을 공개한다. 다니엘 헤니는 살면서 ‘반려자’가 필수라는 꿀 떨어지는 스윗멘트를 발사하는가 하면, 애정 어린 연애충고까지 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오늘(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자취 19년차 베테랑 다니엘 헤니의 LA생활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손님과 저녁식사를 나누며 ‘결혼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손님에게 “누구 만나는 사람있어?”라고 물었고,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연애상담사’로 돌변하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힌 것. 이어진 다니엘 헤니의 스윗한 멘트가 여심을 녹이고 있다.그는 “내가 예전에 연애를 했었는데..”라고 입을 뗐고, “네 인생사에 반려자가 있는 건 중요한 거 같아”라며 달콤한 목소리로 애정 어린 충고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어서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어”라고 그의 편을 들어주며 작은 응원을 더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또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가 결혼에 대해 묻지 않냐’는 질문에 “그 얘기는 안하세요”라며 “하지만 결혼하고 싶어요. 전 어머니가 손주를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는 후문이다.과연 다니엘 헤니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결혼관’은 어떨지, 결혼에 대한 그의 솔직한 마음과 스윗한 멘트들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10

시트콤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이 은갈치와 화떡녀로 변신했다.오늘(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과하게 꾸민 이광수(조석 역)-정소민(애봉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껏 뽐낸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은색 수트와 화려한 셔츠로 한껏 멋을 낸 채 검은 나비넥타이를 차고 있는데, 그 모습이 평소와는 사뭇 달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5대 5 가르마를 탄 미역 줄기 같은 그의 헤어스타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정소민 또한 이광수 못지 않은 독특한 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층 또렷해진 눈과 새빨간 입술, 그리고 발그레한 볼까지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하지만 과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노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리본핀을 착용해 귀여움까지 놓치지 않은 정소민의 자태에서 사랑스러움이 넘쳐흘러 뭇 남성들을 넋 놓게 만들고 있다.무엇보다 웃음을 유발하는 자태와는 달리 너무도 진지한 이광수-정소민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풍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진 도도함과 시크함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남다른 분위기 속에 이어진 이광수-정소민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3회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모여있는 회차다. 이광수-정소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들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면서, “특히 이광수-정소민의 연애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니, 오늘 밤 방송될 ‘마음의 소리’ 3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이번 주부터는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23일(금)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7

‘노래싸움-승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에 빙의해 피 튀기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전율이 폭발하는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유성은은 앞서 히든 가수로 ‘승부’ 무대에 선 바 있다. 그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개그우먼 김미려를 ‘누구 없소’로 꺾으며 엄청난 존재감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그런 유성은이 이번에는 선수로서 ‘승부’의 무대에 올라 쫀쫀한 대결을 예고한다.이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관심을 고조시킨다. 유성은은 R&B에 최적화된 보컬로 작심한 듯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소울을 뿜어내며 가수 거미에 완벽 빙의해 이지혜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지혜는 애절한 표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수 거미를 소환했다. 마음을 건드리는 그의 목소리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가수 거미에 빙의한 채 미친 호소력을 폭발시킨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출연진들이 무대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 이에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 중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승부’는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오늘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성은은 진정한 소울깡패”, “이지혜 감성은 특별한 듯. 듣고 있으면 진짜 빠짐”, “계속 듣고 싶은 무대가 될 것 같다”, “저번 주 보니 역시 가수는 가수. 레전드 무대 넘쳤다 이번주도 기대 중”, “유성은 거미노래 완전 잘할 것 같다 기대만발!”,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오늘도 귀호강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5

배우 신재하가 찌질한 복학생으로 변신한다.훈훈한 외모,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눈에 띄는 유망주 도장을 쾅 찍은 배우 신재하. 그가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뺑글뺑글 안경에 체크무늬 남방을 복제하다시피 한 공대 복학생의 모습. 스토커처럼 보이기도, 어딘지 찌질해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 신재하의 변신과 반전은 어떤 모습일까.2017년 1월에 공개되는, 새해 첫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반짝반짝 빛나는 신예 청춘스타 류화영과 신재하가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신재하는 ‘손의 흔적’ 시즌 1에서 모태솔로 복학생 김홍식을 맡아, 공대여신 류화영(장민영 역)을 향한 위험한 짝사랑을 펼칠 예정.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저돌적인 연하남, ‘원티드’ 속 귀여운 신입형사 등 전작에서 보여준 훈훈한 매력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훈남’이 아닌, 평범한 ‘흔남’이 된 것.이와 관련 ‘손의 흔적’ 제작진은 신재하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그의 모습은 캠퍼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복학생 그 자체. 가방을 꼭 끌어안은 모습,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 모습 등 찌질하면서도 소심한 성격이 묻어나는 행동들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극중 신재하는 연애경험이 전무한 복학생으로 등장, 타인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훔쳐보게 된다. ‘손의 흔적’ 제작진은 “동네 오빠 또는 남동생, 주변의 흔한 대학생처럼 보이는 신재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극중 에피소드 역시 공감하면서 볼 수 있게 그려졌다. 신재하가 평범하면서도, 수상하고, 또 위험한 캐릭터의 매력을 외모부터 연기까지 제대로 살려냈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현재 시즌 1,2,3의 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오는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6:02

‘화랑(花郞)’ 1, 2회를 한 시간에 몰아볼 수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라섰다. 단 2회가 방송됐을 뿐이지만, 청춘 캐릭터들의 반짝이는 매력과 쫀쫀한 스토리, 유쾌함과 묵직함의 뛰어난 완급조절 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청춘사극’의 탄생이라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화랑’이 12월 26일 3회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밤 8시 55분, 특별한 형태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KBS 2TV ‘화랑(花郞)’ 1, 2회 특별판이 방송되는 것. ‘다시보는 화랑’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1회,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앞서 첫방송 3일 전인 12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미리보는 화랑’을 편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육화랑의 코멘터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1회는 이름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그의 벗 막문(이광수 분)이 천인은 넘어선 안될 곳 ‘왕경’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막문이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막문이 정체를 숨긴 채 왕경을 떠돌고 있던 왕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아로(고아라 분)를 비롯한 또 다른 청춘들의 면면은 청춘사극 ‘화랑’이 보여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그리고 방송된 2회는 반전과도 같은 묵직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화랑’ 창설의 대업을 시작한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 분), 막문의 죽음과 이로 인한 무명의 변화, 무명과 아로의 인연 시작 등은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서준, 최원영과 특별출연 이광수가 보여준 열연은 막강한 몰입도를 만들어내 호평 받았다. ‘화랑’ 관계자는 “’다시보는 화랑’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이자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화랑’의 1, 2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시보는 화랑’은 12월 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5:57

‘노래싸움-승부’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펼치는 가운데 마마무 솔라가 폭발적 샤우팅으로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를 입증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마마무 솔라가 숨겨져 있던 반전의 록 스피릿으로 불금을 책임질 짜릿한 무대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솔라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의 메인 보컬로, 이번 ‘승부’ 무대 위에서 록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솔라가 부를 노래는 함께 출연한 서문탁의 ‘사미인곡’으로 그는 “서문탁 선배님 앞에서 불러 보고 싶었다 제 존재를 선배님께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솔라는 노래가 시작되자 ‘솔라주의보’를 발령한 듯 무대를 완벽 장악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은 물론 강한 비트도 뚫고 나오는 폭풍 성량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전율케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는 록 특유의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음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상대 선수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그야말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솔라에게 서문탁은 “록 스피릿이 느껴졌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솔라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승부’ 제작진은 “솔라의 보컬이 이토록 록과 잘 어울리는지 미처 몰랐다. 그의 짜릿한 무대에 현장에는 뜨거운 호응이 넘쳐 났다. 특히 원곡 가수 앞에서 부른 무대는 이번이 최초라 제작진에게도 더욱 특별한 무대였다. 솔라와 록의 완벽한 조합을 ‘승부’의 무대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승부’는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오늘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5:55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지난 22일 오후 대만 MTV '최강음 파이널 공연'에 참석, 수준 높은 라이브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22일 대만 타이중 원만극장에서 열린 'MTV 최강음 파이널-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이하 최강음 콘서트)'에서' 대세 남자 그룹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최강음 콘서트는 대만 MTV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9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앞서 힙합, 발라드, 밴드, 남성 그룹, 여성 그룹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보이프렌드는 기존 최강음 콘서트들을 아우르는 최종회에 참여했다. 보이프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판웨이보(潘柏, 반위백), 판웨이치(范瑋琪, 범위기) 등 많은 아시아 인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바운스 (BOUNCE), 너란 여자 (Obsession),내 여자 손대지마(Don`t touch My Girl), 내가 갈게 (I`ll Be There), 약속할게 (To my Bestfriend) 등 총 5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대만 MTV 대표 프로그램인 'Idols of Asia' 출연에 이어, '아이치 웨이보'와 '대만 SHOW BIZ' 녹화에 참여하는 등 프로모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오랜만에 대만을 다시 찾았는데 반갑게 맞이해주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유명 아시아 아티스트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설수 있는 것만으로 좋은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주셔서 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일본서 신보을 발매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3 14:07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웹드라마 ‘아름다운 소통 7’을 출시했다.2016년부터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의거하여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특수법인 등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성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는 많지 않다.이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0년부터 성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인 ‘아름다운 소통’을 다양한 주제로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2015년부터 ‘웹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고 있다.올해 일곱 번째인 ‘아름다운 소통 7’은 ‘Things(사물,상황들)’의 주제로 저시력 장애인이 회사 워크샵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가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주며 진정으로 소통하게 된다는 내용이다.출연은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선경, 백승도, 오수현 YTN사이언스 앵커와 배우 이예현, 안대검, 신명철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아름다운 소통’은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배포되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6-12-23 12:09

배우 박민지가 제니스글로벌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다시 시작해’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민지가 이번 화보를 통해 청순한 분위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부터 도발적인 ‘산타 베이비’, 동양의 미가 담긴 ‘메리 오리엔탈 데이’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해 화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민지는 최근 긴 호흡의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가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대해 “정말 꿈같다. 내가 장편 드라마를 소화해냈다는 것도 놀랍고 뿌듯하다”며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일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은 것도 처음이었다. 초반에는 주인공을 맡았다는 생각에 그저 기쁘고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해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시 시작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평소 연기 외에 하는 취미 생활에 대해 묻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지금은 취미 생활로 즐기고 있다. 기타 연주는 코드만 잡을 수 있을 정도다”며 틈틈이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 개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음을 말했다. 끝으로 박민지는 “올해는 ‘치인트’로 시작해 ‘다시 시작해’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는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해 앞으로 그녀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박민지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5:16

KBS 스페셜 ‘앎’ 3부작이 방송된다.어느 순간 죽음이 우리 눈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 생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어떤 깨달음을 얻는가. ‘삶과 죽음’이라는 풀기 어려운 문제, 그 경계에 선 이들에게서 삶의 깨달음을 들어본다. KBS스페셜이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하는 고귀하고 슬픈 시간을 밀착했다.KBS 1TV는 12월 22일, 12월 23일, 12월 25일 밤 KBS스페셜 ‘앎’ 3부작을 방송한다. 12월 22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앎’ 첫 번째 이야기는 ‘엄마의 자리’이다. ‘엄마의 자리’ 방송은 4기암 판정을 받은 젊은 엄마들의 1년을 기록했다.‘아름다운 동행’은 4만 7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인터넷 암환우 커뮤니티. 이들 중에는 특히 젊은 엄마들이 많다. 이들은 암이라는 잔인한 선물을 받고, 아슬아슬한 생과 사의 경계를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시간을 허락해 달라는 엄마들의 간절한 기도, 이들이 삶의 끝자락에서 꽃피운 깨달음이 그려진다.이어 12월 23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앎’ 두 번째 이야기 ‘서진아 엄마는’이 방송된다. ‘서진아 엄마는’은 인터넷 암환우 커뮤니티 ‘아름다운 동행’에서 ‘서진맘’이라는 ID로 활동하는 김정화 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학교 음악교사로 근무하던 2년 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김정화 씨의 간절한 소망은 어린 아들 서진이가 초등학교에 갈 때가지 버티는 것. 그러나 2016년 여름, 병원에서는 김정화 씨의 치료에 손을 놓았다. 제작진은 가족의 사랑 속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 그녀의 마지막 1년을 밀착했다.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의 감동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12월 25일 성탄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앎’ 세 번째 이야기는 ‘에디냐와 함께 한 4년’이다. 4년 전 제작진은 한국 최초의 호스피스, 갈바리 의원으로 향했다. 갈바리 의원의 원장수녀인 에디냐 수녀는 평생을 ‘죽음의 현장’에서 봉헌한 수도자였다. 제작진은 4년 동안 에디냐 수녀와 함께 삶과 죽음을 고민했다. 그 여정을 따라가 보자. ‘삶과 죽음’이라는 쉽지 않은 질문을 건네는 KBS 스페셜 ‘앎’ 3부작은 12월 22일(목) 10시, 12월 23일(금) 10시, 12월 25일(일)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5:01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찜질방으로 가출을 감행한 인어 전지현의 껌딱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놨다. 이민호는 인어 전지현이 물에 젖을까 온몸으로 사수하며 츤츤 매력을 폭발 시켰고, 전지현의 속마음을 듣게 된 사실을 감추고 맞춤형 배려로 매너까지 폭발 시켜 시청자들을 광대 승천하게 한 것.무엇보다 이민호가 전생과 현생의 모든 기억을 되찾는 각성을 통해 자신이 인어의 목소리를 듣는 운명의 소년이라는 사실을 자각, 슬픈 운명을 개척하는 ‘반격의 키’로 급부상한 상황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위기를 맞아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높였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11회는 츤츤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가 찜질방으로 가출한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는 상승세 속에서 수도권 기준 18.1%의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11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고, TNMS 수도권 기준으로는 20.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준재는 인어가 입맞춤으로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자신의 기억이 청으로 인해 지워졌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를 찾아 나선 길거리 라디오를 통해 블랙문이 뜬 사실을 알게 된 준재. 과거 담령(이민호 분) 또한 블랙문이 뜬 날 양씨(성동일 분)가 인어를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단 사실을 보고 받았는데, 담령이 옥에 가둬 둔 양씨에게 칼을 뽑아 드는 모습을 현생의 탈옥수 살인마 마대영(성동일 분) 역시 꿈을 통해 보게 됐다. 준재와 청, 대영은 과거와 현재의 악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그 사실을 마대영 역시 꿈을 통해 조금씩 깨닫고 있었다.집을 나온 청은 준재가 백화점에서 사줬던 옷들이 모두 거짓말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죄다 돈으로 환불 받았다. 인간세계를 모두 TV로 배운 청은 집 나온 사람들이 묵는 곳이 찜질방인 줄 알고 그곳으로 들어섰고, 때마침 같이 찜질방에 들어서던 여고생들이 청이가 수납장에 돈 봉투를 넣는 것을 목격하고 그녀의 핸드폰과 돈을 훔쳤다. 준재는 사라진 청이 남긴 진주들을 바라보며 "나 무슨 동화 속에 온 거냐"라며 혼잣말 했다. 조남두(이희준 분)와 태오(신원호 분)에게 청이의 위치 추적을 지시하던 준재는 인어에 대해 아느냐 물었고, 태오는 "인어는 결국 죽을 걸?"이라며 시크하게 답해 준재를 불안하게 했다. 밤새워 청이를 찾았지만 그녀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한 준재는 답답한 마음에 강남거지(홍진경 분)을 찾아 나섰고 거지는 준재에게 "있을 때 잘해"라는 심오한 연애 상담으로 준재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준재는 청의 휴대폰이 켜지자 위치 추적을 해 바로 그곳으로 달려갔고, 청의 핸드폰과 가방을 훔친 여고생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여고생들에게 위치를 물어 그녀가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준재는 청을 찾자마자 격한 포옹으로 그녀에 대해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했다.청의 마음속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준재는 청을 먹을 것으로 유혹하며 "집에 양념갈비 준비해 뒀다"며 집으로 돌아올 것을 회유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먹고 싶다"고 말하는 청이는 준재가 자신을 속인 사기꾼이라는 사실에 상처받고 돌아가지 않으려 고집을 부렸다.그런 그녀를 두고 집으로 돌아온 준재는 청의 가출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과거 자신이 질투한 사람이 바로 자기라는 사실을 깨닫곤 혼잣말, 이불킥, 헛웃음 3종세트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매력을 폭발 시켰다. 그리고 그는 한달음에 다시 청을 찾아 찜질방으로 되돌아갔고, 그녀의 껌딱지로 변신해 물에 닿을까 과잉보호하며 찜질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어 웃음을 폭발 시켰다.그런 와중에 청의 친구 유나는 그녀를 찾아 찜질방에 놀러 왔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중인 소원 트리에 초등학교 학예회에 엄마 아빠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그녀의 소원을 전해들은 청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유나의 학예회에 부모 대신 나타나주었고, 함께 찜질방에 있던 준재 역시 남두와 태오까지 대동하여 함께 등장, 유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이어 커피숍에 모인 네 사람, 청은 준재에게 나쁜 짓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준재는 그녀의 말을 수긍했다. 그리고 일루미네이션 앞에 청이를 두고 핑크문어를 선물하려던 준재는 대영을 쫓던 형사에게 우연히 붙잡히며 그녀를 홀로 두고 그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그는 인어를 사랑하여 인어의 목소리를 들은 소년이었다.. 바로 나였다’라는 준재의 독백 속에서 학예회가 끝난 이후부터 택시기사로 변장한 마대영이 불길하게도 혼자가 된 청이 앞에 멈춰서 긴장감을 드높였다.에필로그에서는 유나와 청이, 준재의 소원트리가 공개됐다. 유나는 '발표회 때 엄마 아빠가 오기를', 청이는 '허준재와 예쁜 트리 아래서 데이트하게 해주세요. 올해도.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라고 적어 준재가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준재의 마음도 드러났다. 준재는 ‘너와 하는 모든 약속을 다 지킬 수 있게 되길..’ 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것.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마대영을 뒤쫓던 형사들이 대영의 전입세대 열람표를 확인하던 중 그의 동거인으로 적혀진 강지현을 찾아냈는데, 강지현이 결혼을 두 번 했고 그녀의 두 남편이 모두 실명 후 죽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다. 강지현의 정체는 마대영을 움직이는 준재의 계모인 강서희(황신혜 분)라는 것이 암시된 상황. 인어 동화 속 슬픈 운명의 인간과 인어의 사랑이, ‘운명 개척의 키’를 가진 준재로 인해 어떻게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준재와 청, 제발 해피엔딩이길", "물에 닿으면 인어로 변신할까봐 챙겨주던 이민호, 진짜 달달했다. 너무 부러워", "마대영 너무 무서워, 왜 청이 혼자 뒀어요", "황신혜 남편들 모두 눈 멀게 만들어서 죽였었네, 성동일 보다 더 무서워", "오늘 솔직히 진짜 잼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늘(22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4:59

솔직한 토크쇼의 대명사 ‘라디오스타’와 10년 내공의 완전체 빅뱅이 만나 웃음과 시청률이 대 폭발했다. 빅뱅은 10년을 함께했던 사이이기에 가능한 폭로 릴레이로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겨줬고, 11.2%(TNMS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지난 2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1.2%를 기록해 정신 없이 터트린 웃음만큼 시청률도 폭발했다.빅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초반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함께 출연하자던 양현석의 제안 때문에 출연하게 됐음을 밝혔다. 하지만 곧 이들은 걱정하던 모습을 싹 지우고 서로가 서로를 향한 ‘폭로 릴레이’를 펼쳤다.우선 지드래곤은 방송 시작부터 최근 탑이 군입대를 앞두고 눈물이 많아졌다는 토크로 폭로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한국 개그를 직역해 한마디씩 던지는 대성에 비해 오사카 개그맨들의 영상을 보고 공부한 승리의 개그가 재미 없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승리는 “형들은 너무 잘났기 때문에 형들을 이길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라며 일본 예능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가 일본 예능을 배우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자 윤종신이 “그래 살아나고 있어! 이게 승리지~”라며 존재감을 드러낸 승리의 예능감에 활짝 핀 잇몸 웃음을 보였다. 이어 승리는 멤버들이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반론하자 지드래곤은 “사실 알아 듣는데 재미가 없어요”라며 조곤조곤하게 말하면서도 다시 한번 승리가 재미없음을 강조해 시청자들이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승리는 자신에게 재미없다고 한 지드래곤의 말에 반박하듯 열띤 토크 참여로 웃음의 중심에 섰다. 그는 자신이 와플 라이센스를 가진 사업가임을 폭로한 지드래곤의 말에 “저 와플 마니아였어요. 저 와플 완전 사랑해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들은 탑이 승리가 어느 순간 돈 얘기만 해서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에 승리는 빅뱅 재계약 때만 되면 열정적으로 고민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폭로해 팔팔하게 살아있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놨다.또한 탑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엉뚱한 성격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과 먹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샤워하고 있는 승리에게 “이거 한번만 먹어 봐라”며 음식을 권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는 승리의 라면가게에서 미식가의 입장에서 이것저것 충고를 하다 면이 불어서 결국 라면은 먹지 못했음을 밝히면서 괴짜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태양은 여자친구인 민효린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최고의 사랑꾼에 등극했다. 그는 ‘눈, 코, 입’의 주인공이 민효린이라고 밝혀 낭만적인 면모를 보인데 이어 태양의 기분을 민효린이 좌우한다는 멤버들의 증언도 쏟아졌다. 태양은 “특히 다퉜을 때 (민효린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부족함을 느끼니까 저한테 답답함을 느끼는 거죠”라며 아가페적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러한 모습으로 여성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어 호감도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성은 일본에서 범국민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는 MC들의 말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곧 콘서트에서 팬들의 반응이 없으면 마이크를 떨어트리고 10분동안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올라와 물병만 잡고 다시 사라지는 허세 가득한 팬 조련법을 공개했다. 그는 친근한 외모에 가려졌던 농염함과 섹시함을 한껏 방출해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처럼 빅뱅은 자신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솔직한 토크를 해 시청자들이 정신 없게 웃게 만들었다.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드러낸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덩달아 2부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빅뱅 이렇게 웃긴데 왜 이제서야 ’라디오스타’ 나온 거야~ 다음주에도 또 한다니 완전 기대 중!”, “’라디오스타’ 지드래곤 오늘 팩트 폭격에 폭로까지 다 해서 너무 웃겼어!”, “’라디오스타’ 탑이 이정도로 엉뚱한 사람인줄 몰랐네~”, “’라디오스타’ 태양 몰랐는데 완전 사랑꾼이다~ 나도 저런 남자 만나고 싶어!”, “’라디오스타’ 대성 팬 조련법 대박이다! 매력 쩔어!”, “’라디오스타’ 승리 오늘 완전 하드캐리! 입담 완전 폭발했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4:56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미국판 ‘요섹남’으로 변신한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집에서 저녁파티를 열며 깜짝 손님까지 초대한 것으로 전해져 초대된 손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다니엘 헤니의 아메리칸 하우스와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저녁 시간에 맞춰 누군가에게 전화한 다니엘 헤니는 “난 닭고기랑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할 거야”라며 군침 돋는 제안으로 손님을 초대했다. 이어서 그가 초대한 깜짝 손님과 더불어 숨겨왔던 그의 ‘요섹미’가 공개됐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그런 가운데 다니엘 헤니가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릴 앞에 선 그는 우아하고 섹시한 자태로 요리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걷어붙인 소매 사이로 힘줄선 팔뚝이 더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케 만들고 있다.특히 음식을 대접한 다니엘 헤니는 손님에게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하는가 하면, 그의 음식을 맛본 손님으로부터 음식평가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져 그의 완벽한 외모와 달리 ‘사람 냄새’ 나는 요리실력을 엿볼 수 있을지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과연 다니엘 헤니가 초대한 깜짝 손님은 누구일지, ‘요섹남’으로 변신한 그의 저녁파티 현장은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4:54

‘트릭 앤 트루’가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과학 실험으로 특급 매직홀 예능에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9회에서는 상상 연구원으로 레드벨벳 웬디-조이, 엄현경, 강남, 토니안, 오마이걸 지호 등이 출연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매직 사이언스 쇼가 펼쳐졌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단돈 1,000원으로 3D 영상을 만드는 신기한 실험이 이어졌다. 이 실험은 4분 할 된 영상이 나오는 태블릿 PC를 검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피라미드 위에 비춰 3D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앞, 뒤, 옆에서 어느 곳에서 보아도 똑같이 3D 영상이 재생되는 신기한 실험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강남은 무대 사이드 쪽에 위치한 과학자 석에서도 정면에서 보이는 영상과 똑같이 보이자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이 실험은 과학으로 밝혀졌다. 이는 유사 홀로그램의 원리를 활용한 ‘플로팅 홀로그램’으로 빛의 반사, 빛의 굴절,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해 상을 맺히게 하는 것이었다. 더욱이 스마트폰 스토어에 보편화된 홀로그램 영상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번째로는 컵 하나로 볼링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내는 실험에 나섰다. 이 실험은 휴지, 와인or물, 촛불, 와인 잔, 알코올 솜 총 5가지를 이용해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과정은 간단했다. 휴지를 깔고 그 위에 물 뿌린 뒤 알코올 솜을 올려 불을 붙이고 그 위를 와인 잔으로 덮은 뒤 들어올리면 되는 것. 심지어 이 힘은 24개의 와인 잔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부터 무거울 볼링공까지 와인 잔 하나로 손 쉽게 들어올릴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러나 이 놀라운 현상에 김준현과 강남은 화이트 와인이 의심스럽다며 접착제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추리는 쉽지 않았다. 강남이 전현무에게 화이트 와인의 냄새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전현무가 순순히 대답을 해주는 대신 “비염이라서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대답을 회피한 것. 이에 강남은 “MC도 사기꾼이라며” 전현무와 앙숙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의심도 잠시, 결과는 과학이었다. 이 현상은 압력차를 이용한 것으로 컵 안쪽 불이 연소되며 내부의 기압이 내려가기 때문에 바깥 압력과 기압 차이로 인해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 더욱이 이 실험은 첫 번째와 같이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이뤄진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실험 본능을 폭발시켰다.과학 실험뿐만 아니라 공개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마술쇼가 펼쳐져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술사 이용우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색다른 마술을 보여줘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마술사 김경덕은 일반 컵과 병을 이용한 마술을 보여줬는데, 위아래로 뚫린 원통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기계가 병을 찍어내듯 눈 깜짝할 새 12개의 병으로 부풀려 내 시청자들을 마술의 신세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예능 대세 엄현경이 출연해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냈다.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전 불교라”며 예상치 못한 독특한 답변을 내놓은 것. 이어 엄현경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자벌레 춤을 능가하는 뻣뻣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 데 이어, 추리 토론에 두통을 호소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트릭 앤 트루’는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과학 실험을 소개하는 동시에 이를 접목한 마술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이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2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