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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슈퍼맨’이 더 막강해졌다. 국민 마스코트 대박과 오남매, 시청자들이 같이 키우는 쌍둥이, 해맑은 로희, 함께 자라는 세 친구들에 친화력 갑의 골목대장 고승재가 합류했다. 말도 잘하고 인사성도 밝은 승재의 모습이 벌써부터 랜선 맘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월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 163회 ‘현재는 선물이다’에서는 새해 선물 같은 아이들의 모습이 2017년 힘찬 출발을 시작하게 했다. 첫 등장한 승재는 새해 첫날부터 내내 미소 짓게 했다. 아빠 이름을 묻자 ‘고지용’이라고 또박 또박 말하는 등 26개월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월등한 언어구사력을 보여줬다. 특히 친화력이 대단했다. 아빠와 산책에 나선 승재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한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등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를 했다. “형들아 같이 놀래? 형들아 머해?”라고 거침없이 다가섰다. 아빠를 따라 간 회사에서도 아빠 동료들한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 등 어디서든 잘 적응하며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어른들을 흐뭇하게 했다. 새해 첫날 ‘슈퍼맨’은 시청자들에게 추억의 설렘도 선물했다. 오빠가 아닌 아빠 고지용의 모습이 반가움과 호기심을 함께 안겼다. 젝스키스 출신으로 늘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기억되던 고지용이 한 아이의 아빠, 한 여자의 남편이 되어 화면에 등장하자 묘한 설레임을 안겼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회사에 데려가기도 하고, 사업가로서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도 과거 아이돌 시절과 오버랩 되는 등 시청자들은 고지용으로 잠시 추억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힘찬 새해를 맞았다.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설아-수아-대박은 아빠 이동국과 춘천으로 MT를 갔다. 각각 설,수,대라고 적힌 티셔츠도 맞춰 입고, 어린이 통기타까지 준비했다. 설아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수아는 사색을 즐기는 등 아이들은 생애 첫 MT를 각자의 방식으로 의미있게 채웠다. 서언과 서준은 어린이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다. 댄스 파티를 하고 풍선을 갖고 노는 등 개구진 모습은 여전했지만, 아이들은 한 뼘 더 큰 모습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뿌듯하게 했다. 서언과 서준에게 2017년 또 다른 선물이 찾아올까.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는 셋째를 갖고 싶은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해로 만들기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휘재는 비뇨기과에 가서 다양한 검사를 하는 등 서언과 서준에게 예쁜 여동생을 선물하려는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 나갔다. 한 살 더 먹고, 한 뼘 더 자란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했다. 소다(소을-다을)남매는 아빠가 있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찾아갔다. 그러나 고속 터미널 지하상가에 눈이 휘둥그래졌다. 과자 가게부터, 여러 음식점 등 온갖 상점이 즐비해 있는 것에 시선을 빼앗긴 것. 아빠를 찾아 가야 하는 미션도 잠시 잊고, 소다남매는 계속 새로운 것들을 구경했다. 지하상가에서 점심까지 먹었을 정도로 구경에 푹 빠졌지만, 뭔가에 골몰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했다. 2017년 더 사랑스러워진 아이들의 모습은 새해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하기 제격이었다. 승재까지 가세해 자동미소를 유발하던 감정이 열 배는 더 커졌다.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던 고지용과 골목대장 승재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단 1회 방송 만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26개월인데 애가 말도 잘하구 놀랬어요 붙임성도 좋구. 이쁨 많이 받을 거 같아요” “3살 애기가 말도 진짜 빠르고 똘똘하고 귀엽고 인사성 바르고 진짜 잘 키웠다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아이 승재 너무 귀여워” “승재까지 들어와서 슈퍼맨 막강하네” “갈수록 커가는 쌍둥이 보는 재미도 솔솔” “소을이는 어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등의 시청평을 올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5:32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화랑’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다채로운 극의 감성을 표현한 특별한 OST이다. 2017년 1월 3일 자정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크게 주목을 모았던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바로 막강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이다.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데뷔 때부터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여 소식을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화랑’의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랑’ 5회는 오늘(2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5:30

2017년 2월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이 개최된다. 지난주 의 개막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연극의 개막 소식이 전해졌다.연극은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등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1997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수작으로, 2017년 다시 돌아오는 역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다시 한 번 연극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영화의 ‘알 파치노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 ‘장정’은 힘을 키워 조직을 꾸리고 가족을 지키는 것을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 노름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 ‘이씨’와 이에 이혼을 선언하는 어머니 ‘박씨’, 섬세하고 유약한 동생 ‘유정’과 강박적 남성성을 부정하는 그의 연인 ‘단단’, 장정의 아픈 손가락인 막냇동생 ‘달래’ 등이 등장하며 장정과 그의 주변 인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을 그린다. 남자들의 폭력충동에 내재된 힘에 대한 뒤틀린 욕망과 허장성세 등을 통렬하게 풍자하며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해 고찰한다. 작품의 배경인 목포시의 걸쭉한 사투리의 맛이 주는 재미 또한 이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이다.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화제의 연극은 2017년 1월 3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39

‘화랑(花郞)’ 박서준 고아라의 간호 로맨스가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는 1500년 전 꽃 같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청춘의 이야기에서 절대 빠져선 안될 것이 로맨스이다. ‘화랑’ 역시 풋풋하고 애틋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심쿵주의보를 발령했다. ‘화랑’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은 박서준(무명/선우 역), 아로(고아라 역), 박형식(삼맥종 분)이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극 중 전혀 다른 매력으로 고아라에게 다가서며 시청자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2일 ‘화랑’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애틋하고도 아련한 느낌의 박서준-고아라의 투샷을 공개하며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잠들어 있는 선우와, 그런 선우를 간호하기 위해 방에 들어선 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워 있는 선우의 곁에는 붉은 핏자국이 묻어난 붕대가 놓여 있어, 그가 얼마나 큰 부상을 입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선우를 진짜 오빠로 알고 있는 아로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선우의 곁에 머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픈 와중에도 아로의 손을 덥석 잡은 선우의 모습이다. 아로를 지키기 위해, 안지공(최원영 분)을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 선우이다. 개처럼 거침 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아왔던 그의 삶에 있어서 그만큼 아로의 존재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특별해진 감정선이 아로의 손목을 꽉 쥔 선우의 손에 오롯이 담겨 있는 것이다. 아로가 놀랄 것도, TV 앞 시청자의 가슴이 덜컹 내려 앉을 것도 분명하다. ‘화랑’ 제작진은 “’화랑’ 5회는 여섯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화랑에 입성하는 중요한 회차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4회에서 불씨 당겨진 ‘화랑’의 삼각 로맨스가 깊이를 더해가며 시청자의 가슴을 간질간질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드릴 것이다. 오늘 밤 방송되는 ‘화랑’ 5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 화랑 입성을 예고한 ‘화랑’ 5회는 1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37

배우 고소영의 출연이 확정된 ‘완벽한 아내’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어떤 매력을 지녔기에 고소영을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는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이름과는 정 반대로 복 없는 3無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불운을 오로지 ‘노오력’만으로 이겨내며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도 자신보다 우선순위인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버텼건만, 얼굴값 제대로 하는 남편의 플라토닉한 외도를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인물과 사건에 휘말리며 흙탕길을 걷게 된 위기의 주부 재복. 그러나 이를 계기로 엄마와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빛나는 시간을 찾아가는 과정은 때론 온갖 무시와 멸시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론 대한민국의 우먼파워를 입증하는 여성들에게 대리 만족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 2017년 새해 믿고 보는 줌마드라마의 신드롬을 열 예정이다.극 중 재복처럼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의 삶을 살고 있는 고소영 역시 대한민국 가장 보통의 존재인 아줌마가 자신이 원하고 꿈꾸던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할 말은 하고 사는 화통한 성격부터 아내와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까지 많은 것이 닮은 재복 캐릭터에 애정을 갖게 되며 10년 만의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제작진은 “‘완벽한 아내’는 아줌마라고 대변되는 누군가의 아내 혹은 엄마뿐만 아니라, 자신이 진짜 원하던 것을 잊고 살아가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최악이라고 생각한 순간, 새로운 인생을 꿈꾸게 된 재복의 어드벤처를 통해 통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심었다.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 다양한 소재를 맛깔나게 버무리는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 크로스’ 등굵직한 깊이와 섬세한 재미가 돋보이는 연출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35

‘푸른 바다의 전설’이 2016년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매주 더욱 커져가고 있는 ‘푸른바다 열풍’을 입증하듯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아트와 패러디, 움짤들이 봇물처럼 넘쳐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 바다의 전설’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2016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브랜드평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10월 16일부터 2016년 12월 17일까지 드라마 프로그램 20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한 것.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일 움짤 무한 재생, 팬아트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주 14-15회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회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준청커플의 달달한 에피소드와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때문에 매주 방송이 끝나고 나면 시청자들은 온라인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드라마 관련 게시물을 통해 방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금손들의 드라마를 향한 열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팬아트와 나노 단위로 장면들을 무한 반복하는 움짤, 그리고 각종 명장면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패러디까지 열성적인 ‘푸른바다’ 팬들의 다양한 ‘푸른바다 앓이’가 온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 팬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팬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명 장면과 배우들의 모습을 실제처럼 완벽하게 재현한 입이 떡 벌어지는 능력자들의 팬아트는 SNS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더욱이 ‘푸른 바다의 전설’의 화제성을 입증하듯 S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 지난 13회 ‘준청커플의 첫 동침’ 영상은 조회수 246만 회(2017년 1월 1일 오후 2시 기준)를 돌파하는 대 기록을 세우기도.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이라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32

국내 몰카 타깃 1호인 김흥국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새해 첫 몰카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김흥국은 출장몰카단이 준비한 몰카 상황에 200% 몰입했고, 생생한 반응으로 새해 첫날부터 시청자들에게 대박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26년 전 첫 몰래카메라의 타깃이었던 김흥국은 30대에 첫 몰카를 당한 이후 48세에 두 번째 몰카를, 그리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또다시 세 번째 몰카를 당하며 몰래카메라 역사의 산증인이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김구라의 의뢰를 받아 김흥국의 몰카가 펼쳐졌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7%로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새해부터 김흥국이 대박 웃음을 터트렸다. 2016년 명불허전 예능 치트키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김흥국이 ‘은위’의 2017년 새해 첫 타깃이 돼 제대로 몰카에 속아넘어간 것. 그는 가짜 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 거짓 없는 순수하고 리얼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김흥국의 몰카를 의뢰한 것은 그의 절친 김구라였다. 연예계 대표 독설가답게 김구라는 “인내심의 극한까지 몰아붙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출장몰카단 이수근-이국주-존박과 의뢰인 김구라가 준비한 김흥국의 몰카 시나리오는 고가의 상품이 쏟아지는 가짜 퀴즈 쇼. 진행자인 10년 차 베테랑 이성배 아나운서부터 일반인 연기자들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예측불허인 김흥국의 몰카가 시작됐다. 프로그램 녹화 전 김흥국은 “퀴즈 맞히면 뭐 해. 선물은 일반인이 타야지”라며 상품에 무관심하더니, 녹화가 시작되자 “집에 냉장고에 TV 나오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슬쩍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김흥국을 위한 정답 없는 가짜 퀴즈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하루 생성되는 별의 개수, 콜라 캔에 들어있는 기포 수 등 김흥국이 외치는 답이 정답이 되는 황당한 문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흥국은 아무런 의심 없이 퀴즈에 빠져들었다.김흥국은 상품을 획득할 때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으로, 다른 팀이 상품을 가져갈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시나리오대로 최고급 냉장고를 획득한 김흥국은 냉장고를 끌어안으며 상품을 향한 애정을 마구 드러냈고, 라이벌 절친 팀이 에어컨을 획득하자 “젊은 사람들이 그러면 어떻게 해!”라며 은근슬쩍 본심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뺏고 뺏기는 상품에 시시각각 변하는 김흥국의 리얼한 반응과 생생한 표정은 시청자들까지 몰카 상황에 빠져들게 했다. 어느새 ‘운빨 퀴즈쇼’에 푹 빠진 김흥국은 “재밌다 이거!”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국주는 “오늘만 하고 없앨 거예요~ 너무 정 붙이지 마세요~”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고, 이수근도 황당한 문제의 향연에 오히려 자신만만해하는 김흥국의 모습에 “의심을 안 하는 김흥국 씨도 참..”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와 함께 딸 바보 김흥국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딸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절친 팀의 연기자를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연기자는 작전대로 대기실을 찾아 김흥국의 딸 김주현을 향한 폭풍 사심을 드러냈다. 딸을 향한 칭찬에 “내 딸이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던 김흥국은 “(주현이가) 배우자 상이에요”라는 연기자의 말에 점점 표정이 굳었고, 급기야 전화번호를 물어보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후 예측불허 김흥국으로 인해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이에 이성배 아나운서와 김구라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절묘하게 김흥국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며 위기를 극복해 출장몰카단을 환호케 하기도. 모두의 힘으로 김흥국과 절친 팀의 결승전이 성사됐고, 긴장되는 대결 끝에 김흥국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고급 자동차 선물이 주어지자 “나는 평생을 방송했어도 자동차 타는 건 난생처음이야! 세상에 이런 일이! 이게 꿈이야 생시야 뭐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몰카임을 알고 난 뒤에는 상품을 가져갈 수 없다는 소식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김흥국의 몰카는 더욱 뜻깊었다. 김흥국이 몰래카메라 국내 첫 타깃이었기 때문. 26년 전 당시 32살 나이로 처음 몰카를 당한 김흥국은 48세에 두 번째 몰카를, 그리고 ‘은위’에서 2017년 새해 첫 몰카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몰래카메라는 마음만 먹으면 다 속일 수 있습니다.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라며 몰카의 산증인다운 훈훈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몰카는 출장몰카단과 의뢰인, 진행자와 연기자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편이었다. 상황실에서 시기적절한 지시사항을 전달한 이수근과 이국주, 그리고 완벽한 타이밍에 정확한 상품 판을 만들어 고가의 상품을 전달한 실세 존박까지 출장몰카단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짜 프로그램을 진짜처럼 능수능란하게 진행한 이성배 아나운서와 김흥국의 옆에서 은근슬쩍 바람잡이 역할을 한 김구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능청스러운 연기자들의 연기까지 몰카를 준비한 모든 이들의 환상의 호흡이 새해 첫 몰카 성공을 이끌어 낸 것. 앞으로 어떤 기상천외한 시나리오로 감쪽같이 타깃을 속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지, ‘은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30

고지용-승재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마성에 가까운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3회 ‘현재는 선물이다’에서는 지난주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가 ‘슈퍼맨’에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며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상황. 이에 ‘슈퍼맨’을 통해 그의 아들 승재와 자택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은 최고 시청률로 이어졌다. 승재가 고지용의 회사에 함께 가서 삼촌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 장면에는 14.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승재는 "코끼리 그려주세요" "뱀 그려주세요"라며 넘치는 호기심으로 삼촌들을 저격했다.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첫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재는 3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언어 구사력으로 처음 보는 사람까지 살뜰히 챙기는 마당발임을 자랑했다. 특히 승재는 길 가다 만난 어른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놀이터에서 만난 형과 동생에게 “아가야 잠바 입었네~?!”, “형아 들아 같이 놀자”라며 살갑게 대화를 걸며 친화력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더욱이 승재는 VJ 이모, 삼촌에게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사까지 챙기는 3살 답지 않은 야무진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또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승재가 동네 형 누나들을 쥐락펴락하며 놀이터 골목대장에 등극했다. 집 근처 놀이터를 찾은 승재는 형, 누나들과 함께 놀이터 이곳 저곳을 누비며 놀이터를 점령한 것. 특히 승재는 “막대기로 우리 개미를 찾아보자”라며 형-누나 대신 자신이 앞장서 놀이를 주도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고지용이 긴급히 열린 회의에 어쩔 수 없이 승재와 함께 회사에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회의에 참여한 승재가 처음 본 삼촌들과도 케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에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확실히 한 승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고지용-승재 부자 첫 등장에 네티즌들은 “승재 너무 말 잘해~ 너무 귀여워!”, “애기 너무 귀여워.. 안전지대 어휘도 알고.. 진짜 저렇게 말 빠르고 잘하는 애 첨 본다!”, “저 개월 수에 언어 구사력이 장난 아니다”, 말을 너무 아기자기하게 해서 귀여움"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28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 중 유일한 품절남이자 파파돌인 유키스의 ‘일라이’가 깜찍한 아들과 미모의아내 그리고 잠원동 러브하우스까지 방송 최초로 결혼생활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오는 3일(화) 방송되는 개성 넘치는 스타 살림남들의 살림 배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 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에 게스트로 아이돌 품절남 ‘일라이’가 첫 출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일라이는 첫 등장부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는 아이돌이었지만 사랑하는아내와 아이에게는 다정한 가장이었다. 일라이는 마트에 갈 때 능숙한 자세로 아들 민수를 포대기로 감싸 안고 아내의 가방까지 들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일라이는 장소 불문 이어지는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스킨십을 자랑해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원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애 첫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일라이는 신세대 살림남답게 인터넷과 블로그를 전격 활용해 사랑 가득한 쌀 이유식을 완성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일라이는 이유식에 들어갈 쌀 25g을 맞추기 위해서는 체중기를 들고 오는 등 허당기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유식에 들어갈 물의 용량을 위해서는 아기의 젖병을 활용하는 등 센스 만점의 모습도 보여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에서는 “아내 분 부러워요!”, “일라이 결혼 생활 어떤지 완전 궁금해!”, “아기 너무 귀엽던데! 본방 사수할게요”, “이유식 만드는 거 어려울텐데 일라이가 어떻게 할까 궁금하다”, “무대 위의 일라이가 아닌 살림하는 파파돌로의 일라이 대박! 상상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살림남’에 첫 출연해 아이돌 살림돌의 달콤한 면모를 보여줄 일라이의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화요일 밤의 맛깔 난 웃음을 책임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오는 3일(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3:00

‘1박 2일’ 멤버들이 정신연령을 사수하기 위해 열혈 사투를 벌인 가운데, 극명히 갈린 희비교차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속초로 떠난 ‘새해 나잇값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1박 2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8.5%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파워를 과시했다.이날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빈 뒤 실내로 들어간 멤버들은 “단합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라는 PD의 말에 점심 복불복으로 도미노 게임을 시작했다.하지만 이 도미노 속에는 생각지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도미노는 긴장되고 예민한 상황 속에서 멤버들의 말과 행동을 분석해 정신연령을 측정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던 것. 이런 비밀을 모르던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도미노를 세워나가는 한편, “이 도미노가 네 묘지가 될 수 있다”면서 도미노를 쓰러뜨린 멤버에 대한 분노를 담아 벌칙을 가하며 웃음을 터트렸다.이에 대한 결과로 공개된 멤버들의 정신연령은 시청자들까지 공감케 만들며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 나이로 막내인 윤시윤이 정신연령 42살로 최고 형에 등극했고, 이어 차태현 38살, 김준호 35살, 데프콘 25살, 김종민 21살로 정신연령으로 서열이 다시 세워졌다. 이때 정신연령 막내인 김종민을 향해 차태현은 “네가 작년에 뇌를 너무 나눴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이후 멤버들은 정신연령에 따른 극명한 희비교차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제일 큰형부터 음식을 가져가는 ‘물림상 식사’로 점심을 해결하는 가 하면, ‘나이 뺏기 손 펜싱’ 게임을 통해 가장 나이가 어린 두 명이 바닷가에 뛰어들어야 하는 입수 복불복을 진행한 것.특히 정신연령 투톱 막내인 데프콘-김종민은 손 펜싱에서 혈투를 펼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두 사람은 입수를 피하기 위해 서로의 팔, 다리, 배, 등 등에 붙어있는 나이를 획득한 데 이어, 1살이라도 더 높아지기 위해 서로의 뺨을 거침없이 가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때 김종민은 “억울해서 그랬어요! 억울해서! 맞은 게 너무 억울해서!”라며 분통을 터뜨려 폭소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좀비 같은 공격력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차태현과의 게임 뒤 정신연령 막내로 전락해 입수를 앞둔 김준호는 막판 반전을 위해 윤시윤의 상대로 자진 출전했다. 이어 그는 머리카락 하나에 1살이라는 말에 윤시윤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무자비함까지 보여주며 2017년 업그레이드 버전 얍스로 거듭났으나, 결국 데프콘과 함께 동반입수를 하게 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처럼 이번 주 ‘1박 2일’은 새해를 맞아 나잇값을 하자는 테마 아래 정신연령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하고도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제대로 강탈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정신연령 서열이 내가 생각한 그대로 일세”, “김종민의 그런 천진난만함이 좋다!”, “데프콘-김종민 난투극 하는 게 왜 이렇게 웃긴 거지”, “정신연령 사수라니 생각지도 못한 테마다”, “다음주 예고까지 꿀잼! 기대되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2:57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의 도지한과 이병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4회에서는 친부 호공(이병준 분)이 화랑의 삶을 거부한 반류(도지한 분)의 뺨을 때리며 그의 결심을 꺾고자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나 쉽게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반류를 꺾기 위해 박영실(김창완 분)은 반류의 눈 앞에서 호공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이 모습을 본 반류는 권력 앞에서 힘 없는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약육강식의 원칙을 몸소 느끼며 그가 더욱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극 중 도지한과 이병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귀여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 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도지한과 이병준의 모습은 실제 부자 사이를 버금가게 하는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도지한과 이병준이 출연 중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2:55

배우 유주혜가 모던한 매력의 화보컷을 공개했다.최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김수로 Curated 07 뮤지컬 (연출 추정화)와 (연출 오세혁/작가 최현미/작곡 박기태)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친 배우 유주혜가 뮤지컬 전문지 1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주혜는 블랙 블라우스와 미니 원피스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 작품 속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유주혜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초 공연했던 작품을 비롯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어 앞으로 나아갈 꿈에 대한 이야기까지 시종일관 소탈한 모습으로 인간 유주혜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주혜 인생화보 느낌’, ‘주혜언니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유주혜배우 평소에 엄청 팬인데 당장 서점으로 가야겠다’, ‘주혜누나 점점 예뻐지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주혜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1-02 12:52

‘노래싸움-승부’에서 장도연이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한 ‘구척장신요정’으로 변신해 코믹함 절정의 무대를 선사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 측이 “오늘 (30일) 저녁 개그우먼 장도연이 SES의 ‘I’m Your Girl’로 무대를 발칵 뒤집는 열정적인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인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날 장도연은 쭉쭉 뻗은 늘씬한 신체조건으로 ‘승부’ 녹화장을 런웨이로 만들며 ‘구척장신요정’으로 변신했다. 장도연은 깜찍한 요정의 모습은 물론 긴 다리로 무대를 활보하며 저돌적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특히 이날 장도연은 자신의 우월한 신체를 이용한 ‘롱다리 쩍벌댄스’까지 선보이며 광란의 스테이지를 만들었다는 후문. 장도연은 세련미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게 파격적인 춤사위를 펼치며 무대를 종횡무진 휩쓸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심지어 장도연은 열광의 댄스뿐만 아니라 의외의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전언. 장도연은 통통 튀고 발랄한 곡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내 상큼한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노래를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랩 부분에서는 상큼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폭풍 랩퍼로 변신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에 장도연의 다채로운 매력이 폭발할 무대에 기대감이 무한 상승된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승부’는 지난 주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이어서 음악감독이 직접 선수로 등장하는 ‘플레잉 코치 대전 특집’이 펼쳐진다고 앞서 밝혀진 바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5:27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이 철권 게임 앞에서 승부욕을 발동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정혜성은 소원권이 걸린 ‘남편’ 공명과의 대결에서 반전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오는 3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공명과 정혜성이 오락실을 방문, 숨막히는 ‘철권’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소원권을 놓고 철권 승부를 펼쳤다고. 앞서 정혜성은 공명과의 첫 만남에서 게임을 하냐는 질문에 철권이라고 답했고, “게임 가지고 내기하면 재미있겠다”는 공명의 말에 격한 공감을 보인 바 있기에 이번 게임은 더욱 흥미진진했다는 후문.두 사람은 비장하게 마주보고 앉았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손가락 풀기로 기선제압을 하는 등 ‘찌릿찌릿’ 레이저를 발동시킨 것.철권 마니아임을 밝혔던 정혜성은 게임이 시작되자 초집중, 러블리한 모습을 뒤로한 채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공명은 깜놀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특히 공명은 정혜성의 놀라운 손놀림에 “손이 막 다다다다~ 철권을 얘기한 이유가 있었어요”라며 아내의 실력을 인정(?), 치열한 승부였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치열했던 공명-정혜성의 철권 대결 현장과 소원권 획득의 주인공은 오는 3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5:25

시트콤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정소민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케이크부터 현수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늘(30일) 밤 11시 10분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파티 준비에 한창인 이광수(조석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케이크에 초를 꽂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손으로 정성스레 초를 쥐고 있는 그의 사뭇 진지한 표정과 묘하게 올라가 있는 입 꼬리가 은근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소중한 애봉아~! 생일 축하해~’라고 인쇄된 현수막이 걸려있어 정소민에 대한 이광수의 애정을 듬뿍 느끼게 하며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정소민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침대 밑으로 서둘러 들어가는 이광수의 모습과 함께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정소민의 표정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광수가 야심 차게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이는 오늘(30일) 방송될 4회에 담길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조석(이광수 분)은 애봉이(정소민 분)의 생일을 맞아 그의 집으로 향해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때 조석과 애봉이 부모님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그려지며, 웃픈 상황들이 연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5:24

‘노래싸움-승부’에서 음악감독 뮤지가 히든 가수로 무대 위에 올라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여심을 사로잡을 역대급 감성 대결을 펼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뮤지와 윤형렬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여심을 저격하며 초접전을 벌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된다.한편 이날 ‘승부’는 음악감독이 팀원을 대신해 피 튀기는 노래싸움에 직접 히든 가수로 출전하는 ‘플레잉 코치 대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뮤지가 감독석을 벗어나 팀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것. 뮤지와 윤형렬이 부른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을 울리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김동률의 대표 히트곡. 두 사람은 선곡에 걸맞는 애절한 감성으로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대결을 펼쳤다.특히 음악감독으로 출연한 뮤지는 히든 가수로 무대에 올라 대 반전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평소 뮤지는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는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을 했던 만큼 숨겨왔던 그의 진지한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뮤지는 감미로운 창법으로 심장에 정확히 꽂히는 가사 전달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하며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윤형렬은 등장과 동시에 훈남 비주얼로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훈훈한 미소로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 것. 대결이 시작되자 윤형렬은 바로 감정을 잡고 노래에 집중해 모든 이들을 숨죽이고 자신에게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한편 윤형렬은 뮤지와는 정반대의 보컬로 폭발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윤형렬은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폭발적인 창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노희지는 “시집을 너무 일찍 간 거 같다”고 폭탄발언(?)까지 하며 두 사람의 음색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 이에 역대급 감성 무대를 선보인 뮤지와 윤형렬 중 승리의 기쁨을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뮤지가 부르는 발라드를 부른다고? 완전 궁금하다”, “뮤지 옛날부터 노래 잘하는 거 나는 알고 있었음”, “대박!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완전 명곡인데 무조건 본방사수 할게요!”, “윤형렬 뮤지컬 할 때부터 눈 여겨 봤는데 ‘승부’에 나온다니!”, “두 사람의 맞대결 누가 이길까? 예상을 못하겠다!”, “뮤지가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길래? 너무 궁금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5:23

개그우먼 이수지가 ‘도깨비 신부 김고은’으로 변신했다. 충격적이 싱크로율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비트는 동화’ 코너에서 이수지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을 패러디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트는 동화’는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스웨그 넘치는 힙합 랩퍼로 등장해 예측불허의 상황을 만드는 코너.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이수지가 드라마 ‘도깨비’ 속 김고은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수지와 김고은이 연예계 대표 닮은꼴로 회자되고 있는 만큼, 도깨비 신부로 변신한 이수지의 충격적인 변신이 한층 더 이목을 집중시킨다.스틸 속 이수지는 김고은의 트레이드 마크인 떡볶이 코트와 빨간 목도리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손에 고이 쥔 메밀꽃이 단연 압권이다. 더욱이 이수지는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해맑은 눈웃음을 짓고 있는데, 그 모습이 남심을 넘어 도깨비심(?)까지 요동치게 만들 기세다. 그러나 이수지의 모습을 바라보는 이세진의 눈빛에는 충격과 공포가 어려있어 폭소를 자아낸다.지난 28일 진행된 공개 녹화현장은 이수지의 등장과 함께 발칵 뒤집어졌다. 이수지가 김고은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무대에 들어선 것. 급기야 이수지는 변사또 이세진에게 돌연 “사랑해요”라며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비트는 동화’가 시작되자 방청객들은 흥겨움에 몸을 들썩이며 무대를 즐기다가 갑자기 들이 닥치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도깨비 신부로 변신한 이수지가 ‘비트는 동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31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4:4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첫 등장하는 가운데, 승재가 특급 넉살을 뽐내며 마성의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오는 1월 1일 신년 특집으로 꾸며질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3회에서는 ‘현재는 선물이다’가 방송된다. 이중 합류 소식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엄마 없는 48시간 육아에 나선다. 이 가운데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첫 등장부터 깨발랄 매력으로 이모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승재는 2014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살이지만 3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말솜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더욱이 승재는 이날 놀이터 입성과 동시에 형, 누나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사탕 세 번만 먹어봐”라며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더니 급기야 형 누나들을 진두지휘하며 골목대장 역할을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승재는 산책 나온 강아지에게까지 말을 걸며 아기 참새처럼 종알종알 쉴새 없는 수다 본능을 드러냈고,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동물에 이르기까지 친구로 만들어버려 ‘마성의 승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고지용은 예상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한 승재와의 48시간에 급격한 체력저하를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과거 귀공자로 통했던 1세대 아이돌 출신 아빠 고지용과 깨발랄 아기 참새 아들 승재의 첫 48시간은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고지용-승재 부자 ‘슈퍼맨’ 첫 등장 소식에 “지난주 예고보고 승재 범상치 않아 보였음 완전 기대 중!”, “승재 3살 맞아?”, “고지용이라니 완전 기대되네~”, “예고편만 봐도 승재 너무 귀엽던데 이번 주는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3회는 오는 1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4:45

‘화랑(花郞)’ 김지수와 최원영은 어떤 비밀을 품고 있나.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에너지,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여러 가지 볼거리 등을 선사하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그리고 여기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극에 힘을 실어주는 명품 배우들의 묵직한 존재감이다.‘화랑’에는 눈부신 청춘 못지않게 치명적인 어른들도 존재한다. 권력을 쥐려 차가운 두뇌싸움을 하기도 하고, 차마 끊어낼 수 없는 감정 때문에 오랜 세월 흔들리기도 하는 어른들. 바로 삼맥종(박형식 분)의 어미니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아로(고아라 분)의 아버지 안지공(최원영 분)의 이야기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의 연결고리는 시청자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김지수가 연기하는 지소태후는 어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섭정에 나선 인물이다. 권력의 정점에 선 여인인 만큼 얼음처럼 차갑고, 때로는 불처럼 뜨거운 캐릭터. 아들 삼맥종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화랑을 창설한 것도, 아들의 운명을 더욱 아프게 몰고 가는 것도 지소태후이다. 그런 지소태후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이 안지공이다. 최원영이 연기하는 안지공은 진골 출신 의원이다. 귀족이지만 천인인 아내와 혼인했고, 환자를 시료하기 위해서라면 천인촌도 넘나드는 신국 최고의 이타적인 인물이다. 그런 안지공이 냉정한 눈빛으로 지소태후에게 독설을 내뱉는 장면은 반전이었다. 이 반전은 지소와 안지공, 어른들이 품고 있는 치명적인 과거 비밀 때문에 가능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서로의 정혼자였던 것이다. “잊고 있던 사랑에 대한 기억이 안지공의 아들 선우를 볼 때마다 되살아난다. 스스로 괴로움을 감내하면서도 선우와 아로를 곁에 두는 건 안지공에 대한 애증 때문이다. 사랑할 수 없다면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바닥, 그 지옥까지 동행하고 싶다” –지소 태후“지소는 안지에게 함께 신라를 떠나줄 것을 부탁하지만, 안지는 이미 천인 여인과 혼인한 상태였다. 지소의 절박한 부탁에도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이어가겠다, 선언한 안지는 지소의 애증을 받기 시작한다” – 안지공‘화랑’ 공식 홈페이지 속 지소와 안지공의 인물소개에 따르면, 두 사람을 둘러싼 감정의 골은 깊이도 세월도 만만치 않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제 막 새로운 인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선우(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분), 삼맥종(박형식 분) 세 청춘의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나아가 이미 4회만으로도 입증된 김지수, 최원영 두 배우의 막강한 연기력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이 예고됐다.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청춘들이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채 화랑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 화랑 입성을 예고한 ‘화랑’ 5회는 1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3:31

2016년 진정한 가객 김광석이 돌아왔다. 2016년 김광석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그러나 KBS 1TV ‘감성과학프로젝트-환생’(이하 ‘환생)은 가객 김광석의 무대를 보여줬고, 생생한 그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과거 김광석과 인연을 맺고 그를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많은 이들, 그를 존경하는 인연들까지 함께 한 60분은 시청자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28일 ‘환생’ 1부에 이어 12월 29일 밤 10시 ‘환생’ 2부가 방송됐다. ‘환생’ 1부는 김광석과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김광석의 음악과 인생 스토리로 채워졌다. 이 방송을 통해 20년 만에 돌아온 김광석이 2016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건넨 위로는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어진 ‘환생’ 2부는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환생’ 2부는 김광석의 무대로 꾸며졌다. 김광석의 생생한 목소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렀다. 가객 김광석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가사는 노래 시작부터 깊이 있는 울림을 자아냈고, 몇몇 관객들은 눈물 방울을 떨어뜨렸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김광석과 함께 했던 인연을 추억하며 작곡가 김형석, 가수 장필순 등이 무대 위에 올랐다. 김광석이 부른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작곡한 김형석은 무대 시작 전 “눈물이 날 것 같다. 옛날처럼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착각도, 형(김광석)이 살아 있다는 착각도 들 것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형석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에 김광석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해지자 무대의 울림은 더욱 커졌다. 김광석과의 추억담을 떠올리며 노래를 부른 장필순의 무대도 깊어 가는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김광석을 존경하는 후배들도 등장했다. 로이킴, 규현, 김필 등. 나윤권은 ‘사랑했지만’이라는 곡으로 김광석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아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듀엣 무대는 가슴이 벅찰 만큼 뭉클했다. 20년 전, 그리고 지금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가객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는 넬이 보여줬다. 넬은 김광석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무대 앞 관객과 TV 앞 시청자를 울렸다. 그야말로 세대초월, 시공간초월 감성 자극 무대가 ‘환생’에 의해 실현된 것이다. ‘환생’은 과학 기술을 활용해 가객 김광석을 되살려냈다. 그리고 20년 만에 돌아온 김광석을 통해 2016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이날 방송 말미 등장한 故최진실, 故이주일, 故유재하 등 우리 곁을 떠난 이들의 모습은 KBS 1TV ‘환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환생’ 2부 방송 후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가객, 앞으로도 쭉 저희 곁에 머물러 주세요. 그 시대에 있지 않았지만 알아가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아날로그의 감성과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시도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였던 ‘환생’은 2016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짧지 않은 시간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2-30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