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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에 차학연(빅스 엔)이 등장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오늘(27일) 밤, 9회에서 첫 등장하는 차학연(빅스 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이라는 캐릭터로 분한 그는 이은희(조여정)-최덕분(남기애) 모녀와는 정반대되는 미스터리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시놉시스에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브라이언은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라고 전해진다. 심재복(고소영)의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오래전부터 좋아해 온 은희가 촘촘히 설계한 미스터리 판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정나미(임세미)의 귀환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한 ‘완벽한 아내’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관계자는 “차학연(빅스 엔)이 오늘(27일)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8회분에서는 봉구에게 건네받은 브로치를 이용, “나미씨 죽던 날, 아주머니가 떨어트리신 거”라며 덕분을 살짝 떠본 재복이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에 그녀가 나미의 죽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사이다 반격을 예고했다. 또한, 죽은 줄 알았지만, 멀쩡히 살아 돌아온 나미는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 오늘(27일) 밤 10시 KBS 2TV 제9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51

배우 윤주희가 SBS 새 월화 드라마 ‘귓속말’의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27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오늘 밤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드라마 ‘귓속말’ 모두들 많이 기다리셨죠?! 윤주희 배우는 2회부터 출연하지만 우리는 오늘부터 본방 사수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한 개를 게재했다.영상 속 윤주희는 “저는 이번에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황보연이라는 역을 맡았는데요. 국내 최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역할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지켜 봐 주시고요. 오늘 밤 10시 많은 시청 부탁 드릴게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 탄탄한 스토리, 묵직한 메시지 등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끌고 있다. 극 중 윤주희는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태백 글로벌팀 변호사 ‘황보연’역을 맡았으며,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언젠가 정계에 진출 할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귓속말’은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 되며 윤주희는 2회부터 출연해 드라마에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47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 출연한 샘이 하하와 게임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풀었다.26일 밤 10시에 방송된 웹 예능 ‘10PM 시즌3’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에는 최근 슈퍼맨 윌리엄 아빠로 예능 제2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이 등장하자 하하는 반갑게 맞으면서도 “이분보다 애기가 더 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조 또한 “윌리엄을 데리고 왔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샘이 자신을 능가하는 윌리엄의 인기를 인정하자 하하는 “윌리엄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는 지난 주 방송에서 예고한 대로 시청자들에게 줄 선물로 플레이스테이션4 3대와 레고게임 레고월드CD 30개, 그리고 VR을 공개했다. V앱 사상 한회 방송 최고가 선물을 소개하던 샘과 하하는 이날 직접 게임을 플레이했다.둘째 소울이 득남 소식에 축하를 건네고 아들 윌리엄 이야기를 하던 하하와 샘은 멘트도 잊을 만큼 게임 삼매경이 되었다. 실시간 채팅 창에 “두 아버님 모처럼 외박에 신나셨네”, “게임 그만하시고 소통 좀”이라는 댓글이 올라올 정도로 게임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연신 “대박이다. 진짜 재밌다”는 말을 연발했다.하하와 샘의 게임 플레잉을 잠시 중계해준 스트리머 함군은 “믿기 힘들겠지만 애기처럼 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을 전했다. 샘이 “스트레스가 풀린다. 윌리엄 때문에 요즘 게임을 못한다. 아내 눈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하하는 “와이프도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하러 같이 간다”고 말해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그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 강지수군이 출연해 하하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메인 경기 복불복 대결은 샘이 지압슬리퍼를 신고 재도전하면서까지 시청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아쉽게도 성공시키지 못해 플레이스테이션4 상품을 다음 방송으로 이월시켰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44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티엔지티)가 디자이너 NOHANT(노앙)과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화보를 공개했다. 모바일 미디어 알렛츠(ALLETS)를 통해 공개된 TNGT와 NOHANT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박보검으로 보는 일주일의 감정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즐거움, 기쁨, 슬픔, 지루함 등 요일 별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훈훈한 남신 비주얼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괜히 더 피곤한 월요일' 컨셉을 표현하거나, 역동적인 포즈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통해 '지루한 수요일'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스타일로 다가오는 주말을 기다리며 설레는 표정을 연출하는가 하면, 특유의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를 통해 금요일을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 했다. 박보검의 화보를 통해 공개된 TNGT X NOHANT 캡슐 컬렉션은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으며 요일 별 무드를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오버핏 스타일에 포켓 프린트가 포인트인 'HELLO MONDAY',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키치함을 더한 'GLOOMY', 스트링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살린 'DAY OFF' 등 개성 있는 타이포그라피를 통해 그날 기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한편 LF몰(https://goo.gl/FZsvoh)에서는 TNGT와 NOHANT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콜라보레이션 그래픽을 뽑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보검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캡슐 컬렉션 6가지 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그래픽에 투표를 하면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TNGT X NOHANT' 캡슐 컬렉션 제품, 영화예매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TNGT와 NOHANT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캡슐 컬렉션 및 박보검의 화보는 TNGT 공식 온라인 채널(www.tngt.co.kr)과 LF몰(https://goo.gl/FZsvoh), 모바일 미디어 알렛츠(ALLETS)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23

‘두근두근 스파이크2’ 김소은-이원근이 ‘키스장인’ 커플에 등극했다. 김소은-이원근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키스신이 네티즌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이다.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지난 해 중국 선 공개 당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금의환향했으며 국내 오픈 후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입소문의 가장 큰 원동력은 김소은-이원근의 가슴 설레는 커플연기. 캠퍼스를 배경으로 친구와 연인을 넘나들며 특급 케미를 뿜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소은-이원근의 키스 장면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소은-이원근의 바닷가 키스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새하얀 백사장과 하늘빛 바다가 끝없이 이어진 해변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미소 띈 얼굴로 가볍게 입을 맞추는 김소은-이원근의 모습에서 대학 새내기 커플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보는 이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이어지는 스틸 속 김소은-이원근은 달달한 아이컨택에 이어 부드러운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 얼굴을 초밀착한 상태에서 김소은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원근의 눈빛에 여심이 사르르 녹는 듯하다. 더욱이 김소은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 쥐고 입을 맞추는 이원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정도. 이렇듯 스틸 만으로도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김소은-이원근의 모습이 ‘키스장인 커플’이라 칭할 만하다.이처럼 최고의 케미를 인증한 김소은-이원근 커플을 향해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 정말 내 가슴이 두근두근하네”, “전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요! 김소은-이원근 심쿵”, “이원근 너무 설렌다! 김소은 넘나 부럽”, “이원근은 잘생겼고 김소은은 예쁘고 넘나 잘 어울림!”, “이렇게 순정만화스러운 전개라니! 달달하니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대학 배구팀을 배경으로 ‘연알못’ 김소은과 ‘연애 카운슬러’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10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의 달달한 놀이터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이다.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현우-조이가 운명적인 첫 만남 후 극적으로 재회하며 쇼핑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설렘을 자극하다, 말미에 조이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애태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미끄럼틀 위에 나란히 앉아 달콤한 시선을 맞추고 있는 이현우와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다정한 눈길로 조이를 응시하는 이현우와 두근거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조이는 시선을 마주해 설레는 감정을 교감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청량케미는 아이들의 연주를 타고 사랑의 멜로디가 그려지는 듯 착각케 해 보는 이들을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어울리는 두 사람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해맑은 모습이 안방극장을 봄을 입은 듯 포근함으로 물들여, 극중 두 사람의 청량로맨스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이현우의 거절에 가슴 아파하는 조이의 모습을 담았던 2회와는 달리, 3회부터는 두 사람의 청량케미가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며 “이현우-조이가 펼쳐낼 풋풋하고 설레는 청량로맨스에 많은 시청자들의 얼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조이, 드디어 마음 확인하나? 궁금!”, “이현우, 조이의 사랑스러움에 흠뻑 빠진 모양이네! 달달하다 달달해~”, “이현우랑 조이 청량케미 장면 많이 보여주세요! 애타요~”, “두 사람 보고 있으면 싱그러웠던 첫사랑 생각에 괜히 흐뭇~” 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4:03

뛰어난 그루브와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복면가왕’의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의 정체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가 실력파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리사로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사는 2라운드 대결에서 휘성의 ‘With me’를 뛰어난 그루브와 무대매너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한약도령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약도령은 배우 온주완으로 밝혀졌다. 이어 블랙핑크의 로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김탁구와의 3라운드 대결에서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다. “독특한 에너지와 감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독보적이다”라는 판정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른 김탁구에게 패해 아쉽게 가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리사는 ‘2003년도에 가수로 데뷔했는데 그 이후로 뮤지컬 배우로 많이 활동을 했더니 뮤지컬 배우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가수로서의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가수로서 좋은 모습, 좋은 노래,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달라”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사는 뮤지컬 ‘더 데빌’ 그레첸 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2:56

채수빈의 사랑스러움에 여성 팬들의 입덕이 나날이 늘고 있어 화제다. 현재 MBC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최강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가령 역을 제 옷을 입은 듯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만큼 회가 흐를수록 채수빈의 팬들이 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 여성 팬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채수빈이 여성 팬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킨 큰 이유는 사극에서 보기 힘든 가령 역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채수빈이 뛰어난 연기력과 채수빈만의 개성을 조합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가령은 7년 여 동안 홍길동(윤균상 분)을 짝사랑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항상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성격으로 홍길동 사단과 드라마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인물이다. 수다스럽고 푼수 같은 한편, 똘똘하게 자기 할 말 다하며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통통 튀는 가령의 캐릭터에, 유독 귀여운 동물들과 닮은 꼴이 많은 채수빈의 귀염성 있는 외모와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 채수빈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너지를 이뤄 가령이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남성 팬과 더불어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6회에서 드디어 길동의 사랑을 쟁취한 가령은 요물장수라 불릴 만큼 여자의 마음을 잘 알던 길동을 꼼짝 못하게 만들며 해맑게 리드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의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이러한 가령의 리드에 여성 팬들은 환호하며 여러 드라마 게시판들을 통해 가령의 귀여운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채수빈의 팬 층은 젊은 남성 팬들이 다수를 이뤘다.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 매력적인 미소로 현실 여친 삼고 싶은 이상형으로 남성 팬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여기에 '역적'을 통해 여성 팬들까지 포섭하면서 채수빈이 한 걸음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회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역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2:53

고지용과 고승재 군의 부자 화보가 태국 푸켓에서 찍은 첫 가족화보가 공개됐다. 월간지 4월호에는 태국 푸켓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고지용-고승재 부자의 화보가 실렸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첫 가족 여행으로, 가정의학과 교수로 알려진 허양임씨도 동행했다.이번 화보에서 고지용과 고승재 군은 컬러풀한 리조트 커플룩을 선보였다. 특히 알록달록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고승재 군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부자 포스를 풍겼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방송 출연 후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에 나선 허양임 씨 역시 “연애할 때도 남편은 이미 연예계를 떠난 지 10년이 넘은 일반인이었다. 복귀 프로그램이 육아 예능이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남편의 선택을 존중했고, 결과적으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4월호에서는 ‘고지용 가족 푸켓 화보’ 외에도 ‘커버스토리 임지연 화보’ ‘국민 베이비 윌리엄과 아빠 샘 해밍턴 화보’ ‘홍상수-김민희 2년 불륜 일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92일 비화’ ‘연예부 기자 3인의 이니셜 토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7 12:50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이 국화도의 ‘로맨틱’ 바리스타로 등극했다. 최민용은 핸드드립 도구들을 준비, ‘아내’ 장도연의 모닝커피를 챙기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오는 2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최원석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국화도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최민용-장도연의 이튿날 아침 모습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장도연은 로맨틱한 아침을 만들어냈다고. 특히 최민용은 만능 짐가방에서 LP 턴테이블과 판을 꺼내 노래를 준비하는 가 하면, 직접 가져온 핸드드립 도구들을 이용해 모닝커피까지 만들었다는 후문.최민용은 “핸드드립 해 줄게요~ 모닝커피”라며 제조에 들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 최민용은 직접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등 아내의 모닝 커피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장도연은 그런 최민용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라며 행복해했다고.두 사람은 바다를 앞에 두고 커피를 마시며 나른한 기운에 젖어 들었고, 등을 맞댄 채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등 한 편의 커피 CF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오직 장도연만을 위해 ‘국화도 바리스타’로 변신한 최민용의 달콤한 매력 발산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5:20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게임 천재’ 은지원과 게임 자존심을 걸고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이시언은 은지원의 신들린 조이스틱 놀림에 깜짝 놀라 승부욕을 불태웠고, 전리품인 자장면과 깐풍기를 얻기 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오늘(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7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이시언이 ‘은초딩’ 은지원을 만나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이 ‘게임 짝꿍’ 은지원과 게임을 통해 추억 타임머신에 탑승한다. 두 사람은 추억의 게임이 즐비한 레트로 카페에 방문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시언과 은지원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언은 게임 속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 게임에 초집중을 하고 있다. 또한 이시언과 은지원은 게임을 거듭할 때마다 서로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느끼고 있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게임 열전은 이시언과 은지원이 각각 자신이 최고의 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다 자존심을 건 승부로 번진 결과물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게임 도중 이시언은 은지원의 현란한 조이스틱 움직임에 깜짝 놀랐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형 자리 바꾸실래요?”라며 자리 선정을 하는 것에도 치밀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두 사람의 승부에는 자장면과 깐풍기 내기까지 걸려있어 한층 더 불꽃이 튀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게임 대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내로라하는 게임 덕후 이시언-은지원 중 승자는 누구일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나이들의 불꽃 승부는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5:18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 부녀의 깜찍한 한복맵시가 공개된다. 오는 3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5회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사랑을 키우고, 한 뼘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중 기태영-로희 부녀는 인사동, 명동 등 서울 곳곳을 찾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3월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한복을 입은 채 인사동에 나타난 기태영-로희 부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날이 갈수록 깜찍함을 더해가고 있는 로희는 꽃무늬 한복을 입은 채 눈을 반짝이고 있다. 동글동글 귀여운 로희의 애교 눈빛은 보는 사람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아빠 기태영은 붉은 용포자락을 휘날리는 왕으로 변신,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기태영 임금님과 로희 공주님처럼 사랑스러운 두 부녀의 등장에, 인사동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로희는 아빠와 함께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또 다른 스틸 속 로희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빨대를 콕 문 모습, 달달한 약과를 손에 쥔 채 냠냠 베어 무는 모습 등이 앙증맞고 귀엽다. 귀여운 먹방을 시작으로, 로희가 인사동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은 어떤 것일지 ‘슈퍼맨’ 175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에게 한아름 사랑을 선사하고 있는 ‘꼬마요정’ 로희의 귀여운 인사동 체험이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175회는 오는 3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5:15

배우 박철민이 아이들의 구원자로 나섰다.SBS FunE, SBS플러스, SBS MTV에 교차 편성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이 4월 28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 박철민(심민철 역)의 활약을 예고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는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소녀들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통해 현실의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할 드라마로 극 중 박철민은 정확한 직업과 나이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825엔터테인먼트 대표 심민철(박철민 분)로 분한다. 버려진 연습생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을 데려오기도 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연습생들의 구원자’ 박철민은 현장에서도 리얼걸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멤버들의 연기지도는 물론, 개인적인 고민을 들어주는 아빠같은 자상함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전언이다.‘리얼걸 프로젝트’ 멤버들은 “박철민 선생님은 정말 재미있으시다.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주셔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항상 옆에서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적인 고민도 상담해 주실 정도로 너무 좋으신 분”이라며 박철민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일본 반다이남코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마스터.KR’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제 가수 연습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나오는 작품마다 개성강한 연기를 펼치는 대체불가 배우 박철민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카리스마 천재 프로듀서역의 성훈과 리얼걸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박철민이 출연하는 ‘아이돌마스터.KR’은 오는 4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SBS funE 에서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5:11

‘로맨스의 일주일4’ 설렘도 망설임도, 결국 모두가 로맨스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곳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 곁에는 3인3색 매력의 훈훈한 로맨스남이 함께 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열혈 시청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리얼함’이다. 매력적인 남녀 6인이 함께 여행을 즐기다 보면 핑크빛 로맨스 기류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기류들은 설렘일 수도, 망설임 혹은 미안함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두 ‘로맨스’에 의해 형성된 감정들임에는 분명하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로맨스남녀 6인의 핑크빛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3월 23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4’ 7회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이 여러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들 중에는 가까워진 남녀도 있고, 관계가 어긋나 힘겨워한 남녀도 있다. 마치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이들의 로맨스는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한껏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까워진 남녀는 장희진과 6세 연하남 민이다. 민은 늦은 밤 로맨스녀의 숙소를 방문했다. 구두를 신은 채 고된 여정을 소화한 로맨스녀들을 위해 배려 가득한 선물을 준비한 것. 민은 세 켤레의 운동화 중 한 켤레만 다른 디자인을 선택했다. 한 사람만큼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기 때문. 다른 디자인의 운동화를 갖게 된 주인공은 장희진이었다. 다음 날 장희진과 민 사이에서 알콩달콩 썸기류가 포착됐다. 일행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장희진. 민이 조수석에 앉아 그녀의 대화상대가 되어준 것이다. 자동차에서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함께 사진도 찍고, 과자를 먹여주는가 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 둘 공통점을 찾아가는 장희진과 민의 모습은 설렘으로 가득 찬 핑크빛 로맨스였다. 결국 방송 말미 모두가 함께 한 파티가 끝난 밤, 민이 장희진을 따로 불렀다. 두 사람이 이후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이 “내일(마지막 날)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밝혀, 장희진과 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반면 소진과 하이메는 자꾸만 어긋났다. 하이메는 처음부터 소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소진은 하이메의 감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카메라도 조심스러웠다. 하이메를 향한 미안함, 혹은 망설임 때문에 그 동안 소진은 두 번이나 눈물을 쏟아냈을 만큼 힘겨워했다. 이 같은 소진과 하이메의 엇갈리는 감정은 ‘로맨스의 일주일4’ 7회에서도 계속됐다. 소진은 단둘이 함께 사진 찍자는 하이메의 제안을 거절했다. “NO”를 외치며 뒤돌아 자리를 피했다. 하이메는 “친구가 되기로 한 것과 사진 찍는 것이 무슨 상관인가?”라며 의아해했지만 소진은 “나도 사람이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늦은 밤 모두가 함께 파티를 즐기는 순간, 소진은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부담을 덜고 즐기면 된다”는 로맨스남 알레한드로의 조언처럼, 소진은 더 이상 하이메를 피하지 않았다. 이렇게 두 사람은 어긋났던 거리를 조금씩 좁혔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가까워지는 것도, 어긋나는 것도 모두 로맨스다.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복잡미묘하지만, 깊어지고 있는 로맨스남녀 6인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는 3월 30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59

‘독세치’ 하석진은 ‘츤데레’였다. 시시콜콜 계약직을 무시하고 차갑게 보였던 하석진이 ‘폭탄’ 고아성을 다시 회사에 다니게 하고 기회를 주며 상사의 비리를 바로잡고자 고군분투하는 등 ‘원칙주의자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 4회에서는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이 똘끼 충만한 계약직 은호원(고아성 분)을 여전히 무시하는 듯 하면서도, 사실상 호원이 하지나 대리(한선화 분)보다 일을 잘 하도록 돕는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동시에 자신의 오른팔로 호원을 사용하며 원칙에 따라 업무를 하며, 자신도 경쟁자 박상만 부장(권해효 분)을 저격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우진은 사내 전체 메일로 상만의 추태와 비리를 고발해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호원을 구해준다. 사사건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며 호원을 구박해왔지만, 찬반 투표에서 호원을 지지하고 심지어 신입사원을 영업팀으로 보내면서까지 호원을 마케팅팀에서 일하게 한다.우진은 본격적으로 호원을 조련한다. 부서 회의에서 아무런 업무도 주어지지 않자 온라인 마케팅을 맡아보고 싶다고 대차게 말하는 호원을 쏘아보며 “그럼 어디 한 번 해보든가”라고 기회를 주었다. 호원이 하청업체에 문전박대를 당하고 우진에게 이를 보고했을 때에는 “이상하다고 나한테 신고하지 말고, 해결방법을 찾아오라고. 담당자 하는 일이 그런 일 아닙니까?”라며 호원이 담당자로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 내도록 채찍질을 했다.덕분에 우진은 호원이 꼼꼼하게 챙긴 자료를 바탕으로 임원들 앞에서 마케팅 외주사를 재검토하자는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해 내며 회사 발전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진은 무능력한 외주사를 정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한다. 우진은 자신을 찾아 온 하청업체 대표에게 “늦게 와서가 아니라 찾아와서 심기 불편합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언뜻 보면 하청업체에 함부로 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이 하청업체 대표가 본부장의 조카로 일을 제대로 안 하면서도 인맥으로 자리를 유지하던 것. 게다가 과거 우진이 수석으로 입사했던 전 직장에서 낙하산으로 입사해 우진의 지원부서를 가로챘던 인물이라는 것까지 밝혀지며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본부장의 은근한 압력에 우진은 “회사에 이익이 안 되는 파트너사와는 손발 맞추고 싶지 않습니다. 본부장님 조카여서 우대하고 협력해야 됩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심지어 “이건 엄연한 부당거래입니다”라고 본부장에게 직접 말하며 원칙주의자로서의 속내를 점차 드러낸다.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하석진은 능력제일주의자처럼 보였던 서우진의 반전 매력까지 제대로 소화하며 폭발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눈에 힘을 주고 냉소를 머금으며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줬다. 무엇보다 은근히 고아성을 챙겨주는 마음이 드러나는 말과 행동으로 따뜻함을 지닌 ‘츤데레’로 완벽히 빙의한 것은 물론이고, 프리젠테이션 장면에서는 ‘뇌섹남’의 면모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는 “역시 하석진 연기에 홀림.. 매력 쩐다”, “이야기 캐릭터 모두 마음에 든다”, “본방 사수한다”, “오늘 호원이랑 부장님 콜라보 나이스 샷!”, “하석진 피티할 때 섹시함~”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구멍 없는 입증된 연기력, 위트 넘치면서도 과감한 연출, 묵직한 주제와 코믹의 발란스를 이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이은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의 쾌거를 이끌어 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 4회는 수도권 5.5%, 전국 5.3%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1.7%p, 1.5%p 상승한 수치로, 수목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52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이 태권 소년으로 변신, ‘멋짐 포텐’을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명은 정혜성과 함께 자신이 다녔던 태권도장을 방문, 남다른 태권 자태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오는 2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최원석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의 태권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공명은 정혜성과 함께 왕년에 휩쓸었던 태권도장을 방문했다고. 태권도 4단 유단자인 공명은 정혜성 앞에서 볼링의 ‘꽈당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그런 가운데, 상남자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공명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태권도복을 입고 검은띠를 맨 공명은 눈빛부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명은 체력 운동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가 하면, 겨루기에서는 긴 다리를 쭉쭉 뻗으며 발차기를 하고 ‘운동하는 남자’의 파워를 제대로 드러내며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폭발 시켰다는 전언.특히 공명은 가볍게 격파까지 성공시키며 체면을 단단히 세웠고 이에 정혜성은 또 한 번 심쿵 한 것. 정혜성은 “역시 우리 남편이야~”라며 물개 박수와 함께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태권 소년’ 공명의 ‘멋짐 포텐’ 폭발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46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새롭게 교체된 데뷔곡 ’맞지??’(가제)의 1대1 보컬레슨이 시작된다.오늘(24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새롭게 교체된 데뷔곡 ‘맞지??’(가제)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언니들이 1대 1로 장진영 보컬트레이너의 족집게 과외를 받았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언니들은 ‘맞지??’(가제)를 연습하기 위해 합숙소로 장진영 트레이너를 소환했다. 이에 장진영 트레이너는 시간제한을 둔 ‘속전속결 5분 보컬레슨’을 단행해 언니들의 애간장을 태웠다.짧은 시간 안에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언니들은 장진영 트레이너를 조금이라도 더 붙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언니들은 가위바위보로 레슨 순서를 정했는데 맨 마지막 순서가 된 김숙은 “잘하는 애들이 앞쪽이고 하위권이 뒷 순서야!”라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더욱이 언니들은 1대 1 레슨이 진행되는 방문 앞에 찰싹 달라붙어 자신의 차례가 빨리 돌아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가 하면, 약속된 5분이 되기가 무섭게 문밖에서 아우성을 치며 퇴실을 독촉해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전소미는 자기차례가 되자 비장한 표정으로 방문을 걸어 잠그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언니쓰의 공식 구멍 홍진경은 전소미와 강예원에게 깨알 보컬레슨을 선사해 관심을 모았다. 홍진경은 “무릎 꿇고 노래하면 소리가 더 잘나와”, “Cuz I’m 이라는 부분에서는 그냥 ‘커잠’이라고 발음하면 박자가 맞춰져”라며 진지하게 나름의 꿀팁을 전수했지만, 김숙은 “네가 왜 팁을 알려줘!”라며 홍진경에 디스를 퍼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이에 치열한 ‘장진영 쟁탈전’이 펼쳐질 열정 가득 언니들의 보컬 레슨에 기대감이 증폭된다.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활약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42

‘나 혼자 산다’ 김지수가 연애상담을 타로점으로 하는 독특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즉흥적으로 타로 가게에 들어가 초미의 관심사인 연애운을 묻고, 결혼 적령기 등 구체적인 답변을 들으며 웃었다 울었다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7회에서는 타로에 푹 빠진 김지수의 이색 일상이 공개된다. 김지수가 연애와 관련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예정이다. 수시로 타로점을 보는 그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던 중 홀린 듯이 타로가게로 들어갔고 타로리더에게 “올해 연애한다고 나와요?”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랑운을 물었다.특히 카드 해석을 듣던 김지수는 자신의 남자 보는 눈과 관련해 타로리더의 단호한 한마디를 듣고 쓰러져 웃픈 웃음을 짓다가 눈물까지 흘렸고, 이어 결혼 적령기가 임박했다는 소식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뿜어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이후 김지수는 사랑과 관련한 현재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모두 털어놓는 등 연애와 결혼에 관련한 질문들을 끝없이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김지수의 마음의 소리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앞으로 펼쳐질 김지수의 연애는 어떤 모습일지, 타로카드로 밝혀질 그의 연애운은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33

배우 서지석과 박윤재가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을 두고 삼각 러브라인 형성한다.‘다시 첫 사랑’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서지석과 박윤재는 각각 손여리(오지은)의 첫사랑 김무열과 해바라기 사랑 구도치 역을 맡았다. 우선 서지석은 첫사랑 여리를 버리고 대기업 오너의 딸을 선택하는 욕망남 김무열로 분한다. 한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로 스스로도 크게 될 재목이었으나, 평생 사고만 저지르는 엄마가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엄청난 사채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리와 뱃속의 아이를 외면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버저비터’ 등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과 예능감을 선보였던 서지석은 1년 여 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욕망에 솔직한 남자 김무열의 차가운 지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재가 연기할 구도치는 한 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스타 배우다. 대기업 오너인 형과는 스무 살 차이. 기업 경영엔 일찌감치 관심도 없었고, 돈과 웃음과 허세가 많은 배우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가 이런 행보를 보이는 데는 아픈 사연이 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을 걸고 싶은 여자 여리가 나타난다. 여러 작품을 통해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던 박윤재가 2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한 여자를 향한 지극한 순정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무열과 구도치는 서로 다른 사랑과 내적 갈등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서지석과 박윤재, 두 배우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주중 저녁 시간에 브라운관 앞에 모인 시청자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 홍지원(배종옥)과 손여리(오지은)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릴 ‘이름 없는 여자’. 일일드라마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지난 2011년 ‘웃어라 동해야’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오는 4월24일 KBS 2TV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