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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6일)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일시 약화되면서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음.내일(17일)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전라남도와 경남남해안에서는 새벽~아침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는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여 늦은 오후~밤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18일(금)~20일(일) 낮에 장마전선이 중부와 북한지방에서 활성화되면서 중부와 북한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단속될 가능성이 있음. 한편, 18일(금)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온 후 낮에 점차 그치겠음.특히, 18일 밤~20일 새벽에는 매우 덥고 습한 공기가 대기 하층에 위치한 가운데, 상층으로는 고온 건조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화되어 국지적으로 호우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간과 계곡 주변의 주민과 피서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21일(월)~22일(화)에는 필리핀 동쪽해상의 열대성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장마전선이 한중 국경까지 일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음.한편, 23일(수)~25일(금) 사이에 북서쪽에서 상층골이 접근하면서 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할 가능성이 있으나 그 시점은 유동적임. 필리핀 부근 서태평양에서 열대성 구름대(태풍 포함)의 활동과 북태평양고기압의 동향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도가 민감하게 변동할 수 있는 기상상황임을 감안하여,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7 19:21

보건복지부는 전 부처 복지서비스를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2014’를 발간하였다.이를 통해 17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333개의 복지서비스가 생애주기별·상황별로 정리되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국민들의 관심이 많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문의가 많은 50개 복지서비스는 보다 자세하게 안내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자주하는 질문’으로 정리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이 가이드북은 국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되어 정부 17개 부처 협조를 통하여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이 가이드북이 잘 활용되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찾아 보고 이웃들에게도 알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보건복지부는 동 가이드북을 전국 읍·면·동(통·리장), 관련 공공기관 및 수요자들에게 배포하여 활용토록 하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복지로에 게재하며, 7월 중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 www.mw.go.kr → 정보 → 연구정보 → 발간자료, e-book* 복지로 : www.bokjiro.go.kr → 내게 맞는 복지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7 19:21

특허심판원은 ㈜락스타가 ㈜이지앤프리의 ‘속 뚜껑이 있는 김치 통’ 특허(실용신안등록 제465164호)에 대하여 제기한 특허무효심판에서, 특허출원 전에 제품이 홈쇼핑을 통해 공개되었고, 출원 시 공지예외 주장을 하지 않아 무효라고 결정하였다.이지앤프리는 2012년 1월에 홈쇼핑을 통해 광고를 한 후, 2012년 10월에 특허출원을 하였는데, 이지앤프리의 특허는 본인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특허출원 전에 제품이 홈쇼핑 광고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증거가 명백한 이상 특허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무효라고 결정하였다.이번에 무효로 결정난 ‘속 뚜껑이 있는 김치 통’은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황토 누르미’, ‘김치 누르미’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히트상품이다.‘속 뚜껑이 있는 김치 통’은 우리 조상들이 김치에 누름돌을 올려 건더기가 국물에 잠기도록 함으로써 공기에 의한 김치의 산패를 방지하여 김치 맛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전통방식에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이지앤프리의 제품은 속 뚜껑의 공기 배출구와 테두리 구성을 개선하여 종래 제품에 비해 공기의 배출이 쉽고, 속 뚜껑을 부드럽게 누를 수 있도록 개량된 제품이다.김치 통 등 식품 밀폐용기의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락앤락, 삼광글라스, 코멕스, 타파웨어 등 30여개 중소 중견업체가 경쟁하고 있는데, 인터넷, 케이블 채널 확대와 더불어 홈쇼핑 광고 등으로 특허출원 전에 기술이 공개될 개연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출원 전에 기술을 공개한 경우 출원 시에 반드시 공지예외 주장 필요한편,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에 특허출원을 하더라도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구비되어 있다. 즉,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가 특허출원 전에 신제품을 광고하거나 판매한 경우라도 1년 이내에 특허출원하면서 공지예외 주장을 하면 특허를 받을 수 있다.김치 통 등 식품 밀폐용기 분야는 기술이 비교적 단순하고 신제품에 대한 모방 출시가 손쉽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제품 출시나 공개 전에 반드시 특허출원을 서두를 필요가 있으며, 불가피하게 출원 전에 기술이 광고 등으로 공개되었을 경우에는 특허출원 시에 반드시 공지예외 주장을 하여 나중에 무효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현재는 공지예외 주장을 반드시 특허출원 시에 해야 하고 증명서류도 30일 이내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특허청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보호를 강화하고 출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공지예외 주장이나 증명서류 제출시기를 특허등록 전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6 19:06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이며 이들 대부분(92.6%)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합쳐서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국세청 등 15개 기관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하여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급여지급을 위한 자료정비가 완료된 409만명을 살펴볼 때, 92.6%인 378만명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소득·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액이 높아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되는 대상자는 7.4%인 약 30만명으로 예상된다.다만,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탈락 예정자에 대한 소명과 이의신청절차가 완료되면 탈락 예정자 중 일부가 수급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그간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을 초과하였거나 고가회원권·고급승용차 등을 보유한 3만명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탈락이 예상되는 3만명에 대해 탈락 사유를 1:1로 상세히 설명하고 최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소명자료 불충분 등으로 누락된 경우에는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위원회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초연금 대상자가 억울하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기초연금 제도와 함께 실시되는 근로소득공제 제도 개선도 상당히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약 2만명이 근로소득 공제율을 확대한 결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신청자도 포함될 경우 근로소득 공제의 혜택을 받을 사람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초연금 제도 시행과 더불어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건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기초연금 신청은 기초연금법이 국회를 통과(5.2)한 이후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재산 조사, 수급자 소명 등 기초연금의 수급 여부 결정을 위해서는 기초노령연금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30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7월에 신청한 사람은 대부분 8월에 7월 급여까지 함께 지급 받을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에 대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TV, 지하철, 신문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정보를 확인하여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에 신청하지 않은 분은 신청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거주불명등록자(’14.5월 기준 8만 9천명, 안전행정부)에 대한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여 거주불명등록자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노력과 더불어, 기초연금을 신청하고 받으시는 과정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5 19:45

우리나라는 1950년대만 하더라도 6.25전쟁으로 파괴된 도로를 복구하고, 국도를 포장하는 것이 도로 공사의 전부였다. 그러나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 본격 추진되면서 물류 수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고속도로 건설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경부·호남·영동 등 고속도로는 경제성장을 이끈 견인차 역할뿐만 아니라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연결하여 지역간 소통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였다.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경부고속도로 완전 개통일(1970.7.7)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전국의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고속도로, 국토 대동맥을 잇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7월 16일(수)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대통령문서 5건, 동영상 16건, 사진 15건 등 총 36건으로, ’60~’90년대 전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건설 및 확충 과정을 담고 있다.1960년대 중반 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도로 건설 관련 기관이 발족되는 등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1967년에는 국가기간고속도로건설설계조사단 발족과 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었고, 1969년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주관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설립되었다.1960년대 후반 경인·경수(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간 구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시작된 고속도로는 1970년대 말 전국적 노선망으로 확충되었다.196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1969년에는 최초의 민자 고속도로인 언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970년 7월 건국 이래 최대 토목공사라 불리는 경부고속도로가 완전개통 되면서 바야흐로 고속도로 시대가 열렸다.이후 1973년에 호남·남해고속도로가, 1975년에 영동·동해고속도로가, 1977년에 구마고속도로가 잇달아 개통되면서 기간(基幹) 노선이 완성되었다.1980년대 이후에도 교통량 증가 등으로 고속도로는 지속적으로 확충되어 지역간, 도시와 농촌간 균형 발전을 앞당겼다.영·호남을 동서로 잇는 88올림픽고속도로(1984년),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중부고속도로(1987년)와 서해안고속도로(2001년)를 비롯하여, 제2경인(1996년)·중앙(2001년)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었다.이로써 고속도로 총 연장이 1997년에는 2,000km를, 2007년에는 3,000km를, 2012년에는 4,000km를 돌파, 전국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바둑판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추경균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부장은 “1960년대 이후 우리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기록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토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5 19:44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이 주관하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는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마련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위 행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대내외적 사전 홍보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슬로건 공모전은 대중교통 안전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음주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행사로써 올해 응모 주제는 ‘음주와 대중교통 안전’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행위 및 취객들의 소란, 난동 등 음주폐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10일간이며, 응모 대상은 음주폐해 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관련 양식 작성 후 이메일(kpha012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응모 작품수는 1인당 5개까지 가능하다.선정된 슬로건은 오는 8월 중 파랑새포럼 홈페이지(www.naam.or.kr)에 게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줄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에게 문화상품권 각각 30만원, 20만원 및 대한보건협회장상이 주어진다.슬로건 공모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버스, 철도, 여객기, 여객선 등 대중교통의 안전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의 근무 중 음주행위를 비롯해, 취객들로 인한 소란, 난동 등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이다”라며, “슬로건 작성 시 팁으로는, 관련 단속 기준과 단속 주체를 명확히 하고 법집행 강화의 필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덧붙여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의 행사이니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과거 슬로건 작품으로는, ‘술, 줄일수록 행복합니다!’(2008년), ‘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2009년), ‘책임있는 음주! 안전과의 동행입니다’(2010년), ‘지난친 음주,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입니다’(2011년),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2012년),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2013년)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4 22:47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시행된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 결과,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분포 육상식물 신종 6종과 미기록종 24종 등 30종을 최초로 발견했다.이번에 발견된 신종 6종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과 강원도 일대에 살고 있는 이끼류 3종과 종자식물 3종이다.이끼류 중 2종은 지리산, 완도 등의 계곡 부근 습한 바위 겉에서 살고 있으며 둥근망울이끼과, 작은귀이끼과의 신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종은 강원도 인제군 부근의 부식토가 깔린 바위에서 깃털이끼과의 신종으로 발견됐다.종자식물 3종은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장미과 식물에 속하는 딸기속, 벚나무속, 장미속의 신종으로 확인됐다.미기록종 육상식물 24종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대에서 살고 있고 이끼류 13종, 고사리류 5종, 종자식믈 6종 등이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동남아시아나 호주 등의 일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늦은서리이끼, 층층지네고사리, 점개구리밥 등 7종의 육상식물이 발견됐다.또한, 지금까지 일본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애기보리알이끼, 토르텔라-자포니카, 마르스텔라-미누피시마 등 이끼류 3종과 종자식물인 애기조롱이 우리나라에도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최초로 발견된 육상식물 30종에 대해 우리나라 고유의 이름을 부여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이들 육상식물이 우리나라의 자생 생물자원임을 알릴 계획이다.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종·미기록종 육상식물 170여종을 발견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4 22:28

제주의 토착 미생물을 환경자원으로 인식하고, 유전자원을 선점하여, 이를 배양, 보존, 개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3년 6월부터 1년간 12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였다국내·외 유용미생물개발에 관한 현황 조사 및 유용미생물자원개발 타당성 검토, 제주토착 미생물 발굴 등에 대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유용미생물 개발 사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특허분야에서는 축산분야의 악취제거 21건, 미생물제제 개발 10건, 축산폐수 처리 7건, 축산환경개선 7건 등이며, 국외특허분야는 미국이 농업분야 79건, 바이오에너지분야 51건 등, 일본은 축산분야 76건, 농업분야 49건이며, 유럽 및 중국 등 선진국에서 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생물 전문 연구기관 설립·운영 사례조사에서는 국내의 정부지정 5개소, 기업 설립 21개소, 정부-지자체-민간협력지원 설립 3개소가 설립되어 미생물 자원화 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 95개소에서는 작물 생육촉진·해충방제 등을 목적으로 미생물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지자체 등이 설립한 연구기관을 보면 ’05년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09년 전라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생물방제센터, ’10년 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에서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리되고 있다.제주도는 섬 전체가 소중한 세계적 환경유산으로 인식되고 있고, 지리학적 위치 및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을 가진 다양한 환경이 곳곳에 산재하여 그 어떤 지역보다 생물다양성이 크며, 세계적으로도 희귀·유용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자원으로서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전문가들은 제주의 친환경 청정브랜드 유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하천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으로 미생물을 활용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를 예측할 수 있고, 환경학적 연구가치가 큰 열대성 지의류가 국내 처음 한라산에서 발견된 것도 미생물의 연구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또한, 생물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주의 토착미생물을 자원화하고 그 중심기관으로 제주토착 유용 미생물자원 개발, 관리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시하면서, 타 시도 사례와 같이 이 사업을 위해 국비 220.5억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다.유용미생물자원 산업화 방안에 대하여는 환경에너지분야에서 음식물쓰레기, 축산분뇨 등 폐기물의 유기물 분해 및 탈취 기능을 상품화하고, 메탄, 부탄올 등 바이오에너지 생산, 공급하며, 친환경 1차산업분야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육촉진을 위한 고품질 제제 생산, 동물 생육촉진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류의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 등 전문화, 차별화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유용미생물자원 발굴 및 우수균주 분리, 확보를 위한 발굴, 조사 및 연구가 진행되어 곶자왈 토양 및 지하공기에서 315종의 미생물을 발굴하였으며, 이 중에서 기존의 미생물과 98%이상 상동성을 나타내는 미생물은 196종, 98%이하를 나타내는 신종 미생물은 119종을 발굴하여 제주의 신종 미생물 서식 및 생물종다양성을 증명하였다.’14년 ~ ’17년, 4년동안 해양, 동굴, 오름, 습지에 대해 추가 발굴, 조사를 통하여 제주 토착 미생물의 자원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고유 미생물의 밀반출 금지를 위한 제도개선사항으로 도내 다른 천연자원과 같이 관련법에 따라 반출 금지 대상에 미생물을 포함할 것을 제시하였다.제주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용역이 완성되기까지 미생물분야의 학계, 생산업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제주 토착미생물의 자원화를 위해 국비 절충을 강화하는 한편,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농·수·축산분야 실증사업 추진으로 제주 자연의 가치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11 22:38

보건복지부는 입양기관 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입양기관 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강화(안 별표2)현행법에 따르면, 입양기관이 입양특례법 위반 시 모든 위반 사항에 대하여 1차 경고 처분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입양 우선 추진 등 핵심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시 바로 7일에서 15일까지의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가정 보호 노력, 국내입양 우선 추진, 예비 양친·양자 조사의 진실성, 입양의뢰 아동 권익보호, 입양 후 1년간 사후관리② 외국 입양기관과의 업무협약 내용 변경·갱신 보고 의무화(안 제19조제2항)현행법 상 협약 신규체결 시에만 보고의무가 있어 협약 변경·갱신 내용 지도·감독에 한계가 있으므로, 입양기관이 협약을 변경·갱신한 경우에도 복지부에 보고하도록 하였다.* 국내의 입양기관이 국외입양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외국의 입양기관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서, 예비양부모 가정조사, 아동 인도 및 국적 정리, 입양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 포함③ 예비양부모 불시방문 가정조사 현실화(안 제8조)효과적인 예비양부모 가정조사를 위해 입양기관이 수행하는 예비양부모 불시방문 조사를 지인의 추천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화하였다.* 현행법 상 따르면 입양기관은 예비양부모 불시방문 가정조사를 1회 이상 하여야 함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14.7.10∼8.20) 중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4년 8월 20일까지 보건복지부 입양특별대책팀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9 23:25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총 3회) 오후 1시에,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 경내에서 ‘보릿짚으로 여치 집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30일에 있는 행사는 문화유산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보릿짚으로 여치 집 만들기 체험’ 행사는 칠백의총을 참배한 후 가족과 함께 직접 보릿짚으로 여치 집을 만들어 보는 공예 체험 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동반 가족(선착순 총 6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칠백의총에서 운영하는 활쏘기 체험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전화(041-753-8701~3) 또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http://700.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41-753-8701~3)로 문의하면 된다.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농촌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접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칠백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칠백의사 순의(殉義, 의를 다하여 죽음) 정신의 위업 선양(偉業 宣揚)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여 칠백의총을 찾는 참배객에게 전통과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9 22:59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기에 따른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거동 특성 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니코틴, 미세먼지 등 흡연 오염물질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아파트 실내에서 환기 조건에 따른 실내오염물질의 농도 변화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외기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흡연 세대의 화장실만 환풍기를 켠 경우 흡연에 의한 미세먼지가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에 퍼져나간 반면 흡연세대와 위·아랫집 모두 화장실 환풍기를 켠 경우에는 담배연기가 다른 집으로 퍼져나가지 않았다.위·아랫집 모두 환풍기를 켜면 흡연 오염물질이 굴뚝효과로 인해 환풍구를 따라 아파트 옥상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소음, 유지관리 불편함 등의 이유로 환기설비를 사용하는 입주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흡연 정도에 따른 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알아본 결과, 니코틴, 미세먼지(PM2.5, PM1.0), 중금속의 농도는 피운 담배 개피 수에 비례하여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흡연 오염물질인 니코틴의 경우 담배 2개피를 피웠을 때의 농도가 13.7 ug/m3이었으나, 담배 10개피를 피웠을 경우에는 194.5 ug/m3로 10배 이상 증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담배 2개피를 피웠을 때 약 1,300 ug/m3이었으나, 담배 10개피를 피웠을 경우에는 약 9,900 ug/m3으로 7배 가량 증가했다.2012년 실시한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흡연으로 인한 미세먼지 중 비소, 크롬, 납, 카드뮴 농도가 다중이용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한편 흡연 오염물질이 실내공기 중에 머무는 시간을 알아본 결과, 담배 2개피를 흡연한 경우 20시간이 지나야 담배 연기로 인한 미세먼지가 모두 가라앉았으나, 10개피를 피운 경우는 24시간이 지나도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 이우석 과장은 “건강한 주택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환기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계 환기에 의존하는 공동주택은 미세먼지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의도적인 상시 환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8 17:06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을 ’14년 7월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복지부는 가입대상 규모를 고려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18천 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 : 7.14(월)∼7.23(수), 2차 모집 : 10.1(화)∼10.10.(수), 2회 분할 모집보건복지부는 ’10년부터 일하는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탈수급을 지원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 프로그램으로서 ‘희망키움통장’사업을 도입·운영해 왔다.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0년부터 현재까지 약 27천가구가 가입하여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3년 만기가 도래한 ’10년 가입가구의 경우 60%가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났고, 대부분이 근로·사업 소득의 증가(93.0%)로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이러한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부는 ’14년 7월부터 희망키움통장을 일하는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 시행한다.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 Ⅱ’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1:1로 매월 10만원씩 매칭 지원하게 된다.적립기간은 3년으로, 3년 동안 가입하고, 재무·금융 교육 이수할 경우 적립금 약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14년 ‘희망키움통장 Ⅱ’는 총 18천가구를 7월 14일부터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7월·10월 2회로 분할 모집할 계획이다.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지자체는 신청 가구의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익월 최종 가입대상자로 결정된 후 장려금 지급(7월 신청 시 8월부터 장려금 지급)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한 ‘희망키움통장 Ⅱ’ 도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대표 과제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은 기초수급자의 탈빈곤을 지원하는 등 대표적인 ‘일을 통한 빈곤 탈출’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희망키움통장 Ⅱ 역시 차상위가구의 기초수급자 등 빈곤상태로의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는 내일키움통장 역시 가입대상을 점차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을 통한 빈곤 탈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행) 시장진입형, 매출 10% 이상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 → (개선) 매출 10% 미만 사회서비스형까지 확대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8 16:34

어제(3일) 고수온(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여 오늘(4일) 09시경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제8호 ‘너구리(NEOGURI)’으로 발달하였음. 이 태풍은 약한 소형(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으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음.태풍 진로와 강도 전망태풍 ‘너구리(NEOGURI)’는 지향류를 따라 당분간 서~북서진하여 8일(화)경에는 북위 25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음. 현재 분석으로는 9일(수)경 일본큐슈 서쪽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할 가능성과 점차 전향하여 큐슈로 상륙할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분석을 강화하고 있음.이 태풍은 8일(화) 이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국 중북부에서 동진하는 대기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구조와 진로가 매우 유동적임.이번 태풍은 8일(화)경까지 높은 해수면온도 구역(27℃ 이상)을 지나면서 해양으로부터 에너지(열과 수증기)를 공급 받아 계속 발달하겠음. 9일(수) 이후에는 해수면온도가 낮은 구역을 지나면서 해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기 어렵겠지만, 북태평양고기압 주변에서 상층 발산역에 의해 조금 더 발달할 가능성이 있음.장마전선 동향현재(4일) 장마전선은 북위 30도 부근에 동서로 위치하고 있으나, 내일(5일)부터 점차 북상하여 늦은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6일(일)~7일(월)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음.8일(화) 이후의 장마전선 동향과 강수전망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 변동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4 22:02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월 25일 RF-21번(2007년 러시아에서 도입) 곰의 발신기 교체과정에서 새끼곰 2마리(모두 암컷)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지리산에서 5마리의 반달가슴곰 새끼가 태어난 것을 확인한 이후 추가로 발견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총 7마리의 새끼 반달곰이 지리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공단측은 “연구원들의 접근에 놀란 어미곰이 새끼들을 두고 달아났으며, 당시 현장에 비가 내리고 있어 장시간 새끼들을 방치할 경우 저체온증으로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종복원기술원으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새끼들은 전남 구례에 위치한 공단 종복원기술원 자연적응훈련장에서 수유 등 인공포육 과정을 거쳐 나무오르기, 자연자연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공단은 이들이 자연적응 훈련, 먹이 섭취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먹이가 풍부해지는 가을에 방사할 계획이다.공단 종복원기술원 권철환 원장은 “발신기 교체작업이 곰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포획대신 무인카메라를 이용해서 실체를 확인하기로 했다”며 “털이나 배설물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생존유무와 활동권역 등을 조사하는 간접조사 방식으로 점차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월 지리산에서 울음소리로 출생을 확인했던 반달가슴곰 새끼 2마리가 어미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공단이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촬영됐다.공단은 지난 2월 RF-23번(2007년 러시아에서 도입) 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새끼곰 2마리의 울음소리를 들었지만 현장접근이 어려워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었다.이에 따라 어미곰이 동면했던 장소 인근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했고 4월에 어미곰과 함께 나무를 오르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또한, 지난 6월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나타났던 어미곰(CF-38)과 새끼곰 2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추적 중에 있으며 포획 후 새끼들은 공단 종복원기술원에 마련된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먹이활동과 대인기피 훈련을 거쳐 다시 방사될 계획이다.한편, 공단은 2004년에 전남 구례에 종복원기술원을 설립하여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원은 방사될 곰들의 자연적응훈련과 의료·증식, 생태학습장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종복원기술원은 2004년부터 러시아, 북한, 중국 등지에서 우리나라 곰과 유전자가 같은 반달곰 30마리를 도입하고 서울대공원으로부터 8마리를 기증받았다.2009년부터 지리산에서 자연출산으로 20마리, 증식장 출산 3마리를 각각 합해 총 61마리가 존재했다. 현재는 34마리가 지리산에 살고 있으며 17마리는 자연사 또는 올무, 농약 등에 의해 죽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01 21:48

2014년 7월 1일부터 저작권법 제24조의2(공공저작물 자유이용)의 시행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을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공공누리 제1유형)’를 적용해 표시한 저작물의 경우에도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공공저작물 자유이용’은 정부 3.0개방정책의 완결판지금까지 법령, 규정과 같은 일부 공공저작물을 제외한 공공저작물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해당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해당 공공기관의 허락을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한 저작물은 일반 국민이 별도의 이용 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은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선택적 개방정책과는 달리 국가나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원천적으로 포기하는 것으로서, 더욱 능동적인 개방정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문체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업무처리 요령’ 배포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업무처리 요령’을 작성하여, 6월 중순에 각 기관에 배포해 공공저작물 관리 방향과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과, 자유이용 대상 공공저작물의 지속적인 확대 방안들을 제시했다.국민은 ‘공공누리 제1유형’ 부착 여부를 확인한 후 자유이용 바람직개정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라 문체부 등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저작재산권의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의 경우에 자유이용이 가능한 저작물에 대해서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기준(공공누리) 제1유형’을 부착해 개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므로, 공공저작물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해당 자료가 ‘공공누리 제1유형’ 표시가 부착된 저작물인지를 확인한 이후에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자유이용의 경우에도 반드시 저작물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표시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공공누리 제1유형이 부착되지 않은 자료들은 자유이용 대상 저작물이 아닐 수 있으므로 해당 부서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체부, 한국문화정보센터 위탁 저작물 등 적극 개방 추진문체부는 우선 한국문화정보센터에 위탁된 공공저작물(총 13,362건)에 대해서는 중앙행정기관 등 해당 기관들과 협의해 공공누리 제1유형을 부착하여 바로 개방하고, 국유재산(총 14,453건)과 공유재산(총 294건)으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저작물도 추가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6-30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