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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3일 15시) 서울, 경기도와 충청남북도에서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밤늦게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 후, 서울·경기도와 강원남부는 내일(14일) 아침에, 충청남북도는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모레(15일)까지 이어지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음. 특히,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람.이번 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수증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대기중층 절리저기압에 의해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압골의 북상이 다소 저지되면서, 주 강수구역은 남해안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예상 강수량(13일~15일)- 남부지방, 제주도 : 20∼60mm(많은 곳 경남해안 80mm 이상)- 충청남북도, 강원도, 울릉도·독도(내일~모레), 북한 : 5∼30mm- 서울·경기도 : 5mm 내외한편, 15일(금)과 16일(토)에 중부 일부 내륙과 경북북동산간에서는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하층간의 기온차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17일(일)~19일(화) 강수 전망16일(토) 이후에는 우리나라 동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점차 확장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기압계가 다소 정체되는 가운데, 17일(일)~ 19일(화) 사이 동중국해에서 대기 상층의 지원을 받아 발달하는 저기압이 북태평양고기압에 막혀 느리게 북동진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많은 비가 예상됨.특히, 17일(일) 오후~19일(화)에는 저기압의 남단에 형성되는 하층의 강풍대를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여기에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대기 불안정이 더해져,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충청이남 지방에서는 100~20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한편, 앞서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와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겠으니 2차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 특히,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기온 전망다음 주 초반까지 우리나라 주변(약 5km 상공)으로는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는 기압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전국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한편,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해상 전망14일(목)까지 전해상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특히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14일(목)~15일(금) 사이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3 21:14

“아픈 동생을 돌보느라 저의 학교생활엔 관심도 없이, 혼자 친척 집에 있어야 할 때는 너무 화가 나고 아픈 동생이 미웠어요. 하지만 ‘형제캠프’에 가서 저랑 비슷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동생이 힘든 암 치료를 이겨내는 만큼 저도 씩씩하게 곁에서 응원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소아암으로 치료받는 형제를 둔 어린이들이 형제캠프를 다녀온 후 한 이야기이다.소아암 어린이 부모들은 치료 중인 자녀에게 생활을 맞추고 집중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은 건강한 다른 자녀들에게 소홀해질 수 있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소아암 치료기간 동안 부모의 관심에서 벗어난 많은 형제들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소아암 어린이 형제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제14회 소아암 어린이 형제캠프 -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본 캠프는 갑작스러운 형제의 암 발병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으로 힘들었던 점을 같은 상황에 있는 또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자 소아암 어린이 형제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형제들은 또래들 간에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세션별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감정들을 표현하고 위축되었던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이번 형제캠프 진행에 참가하는 소아암 완치자 활동가 김지호(21세, 2009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완치) 학생은 “이번 형제캠프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형제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형제들이 가졌을 감정과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형제 사이가 더 돈독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본 캠프를 후원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이번 소아암 어린이 형제캠프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자 가족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 후원과 치료비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www.kclf.org, 02-766-7671(代)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2 22:25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가톨릭계 및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SNS를 통해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과 격이 없이 대화하려고 하는 교황의 소통방식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첫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글로벌 경제지인 ‘포츈’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지만, 항상 낮은 곳에서 섬기기를 몸소 실천하며 종교적 성향과는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모습들이 최근 SNS를 통해서 다양하게 부각되면서, 더욱 큰 귀감이 되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격식과 권위주의를 버리고 SNS를 통해 젊은이들과 허물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newsva)을 활용하고 있다.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의 이미지가 게제되면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또한 바티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추억의 사진을 공유하는 해시태그 ‘#TBT (Throw Back Thursday)’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릴 적 사진이 공유돼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는 교황의 사진들을 아래와 같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2 20:56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세계적 희귀종인 물거미의 증식·보존 연구를 통하여 물거미를 증식하는 데 최초로 성공하였다.이번에 증식된 새끼 물거미(학명: Argyroneta aquatica)는 크기가 평균 1.55mm로,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약 500배 더 작은 크기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천연기념물(동물) 증식·보존 연구’를 통하여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천연기념물 제412호)’ 환경과 물거미의 생태를 6년간 지속해서 관찰(모니터링)하면서 이뤄낸 성과다.증식 연구는 먼저 수조에 서식지와 유사한 수중환경을 조성하고, 번식이 가능한 물거미 암수 2쌍을 넣어 자연스럽게 짝짓기가 이뤄지도록 유도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24일 어미가 번식을 위해 만든 알집에서 새끼 물거미가 동시에 55마리나 부화하였다. 이는 짝짓기를 한 어미 물거미가 수중 수초의 공기주머니 집 속에 알집을 만들어 15일간의 부화과정을 거쳐 새끼 물거미로 탄생한 것이다.이번 물거미 증식 연구는 앞으로 물거미의 절멸을 방지하기 위한 증식 기술 개발과 생태연구를 시행하고, 물거미 서식지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물거미는 전 세계 오직 1종만이 존재하는 희귀성으로 인해 학술 가치가 매우 크다. 물거미는 물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부에 항상 공기 방울을 붙이고 다니며, 집은 공기주머니로 만드는 독특한 생활양식을 가진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2 20:32

지난 8월 3일 중국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규모 6.5 강진이 발생, 사망자 최소 615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각계의 성금과 물자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중국에 재난지원팀을 긴급히 파견했다.8월 11일 월드쉐어에 따르면 피해 직후 월드쉐어는 중국 윈난성 현지에 재난지원팀을 파견, 한국과 중국현지에서 활발한 구호활동 중이다.현재 지진 피해가 가장 큰 루덴혠 지역에는 교통, 전력, 통신 등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월드쉐어는 가장 먼저 이재민들에게 시급한 물품으로 알려진 쌀과 기름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200여 가정에 조달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월드쉐어 재난지원팀장은 “대지진 이후 여진이 1000여차례 발생하며 설상가상으로 폭우에 산사태까지 연결되고 있어 그야말로 전쟁터와 다름없는 형국이다”며 “이재민 대부분이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어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월드쉐어는 순차적인 윈난성 재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며 “희망과 나눔의 뜻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중국 윈난성 캠페인에 대한 문의는 사단법인 월드쉐어 재난지원팀(02-2683-9300)으로 하면 된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2 20:32

법무부는 2014. 8. 11.(월) 15: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김영관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외국국적으로 살아오다 대한민국에 특별귀화한 독립유공자 후손 16명을 위한 국적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제69주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국민들이 다함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으로 그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지위를 부여한 것이다.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진동 선생, 윌리엄 린튼 선생, 양기탁 선생 등의 후손 16명이 참석하여 국적증서를 전수받았다.법무부는 2006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총 90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였고, 최근 특별귀화의 요건을 간소화하고, 이분들의 안정적 국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교육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황교안 장관은 이 날 행사에서, 광복절을 맞아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 등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불굴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북한의 안보위협과 일본의 역사왜곡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철저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1 21:51

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에서 방영하는 ‘안전다큐 소방 24시’ 12회에서는 무더위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일과를 시청자에게 전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영등포119안전센터와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모두가 지친 7월의 소방서는 한참 분주했다. 뜨거운 기온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물론이거니와 태풍과 장마 같은 자연재해, 활동력이 활발해진 말벌 등 여름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다양했다. 그리고 현장에는 어김없이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그들이 있었다. 이번 ‘안전다큐 소방 24시’에서는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을 살펴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을 소개한다. 영등포 소방서 구급대 오정환 소방사는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서 술 냄새가 날 경우 취해서 쓰러져 있다고 생각하여 지나치는 사례가 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면서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기도 한다.”며 시민들의 무관심과 외면에 대해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쓰러져 있는 사람의 상태에 대한 판단은 우리 같은 전문가의 몫이니 일단 길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면 반드시 119에 신고 해야한다.”고 말하여 소방관으로써의 사명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안전다큐 소방 24시’의 연출을 맡은 김영균 PD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이번 12회에 나오는 내용만 충분히 익힌다면 안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했다면 반드시 이번 회를 보고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뿐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하여 시청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주고자 이번 편을 준비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안전다큐 소방 24시’ 12회는 8일 금요일 낮 1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안전다큐 소방 24시 방송안내]1. 방송시간 :매주 금요일 낮 12시2. 방송채널 - 케이블채널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http://www.safetv.co.kr) 실시간방송 및 각 지역별 케이블방송국 SAFE TV 채널참고- IPTV : KT ohlleTV(채널 278번) - 스마트폰 : 티빙(사회안전방송 검색), 에브리온TV (채널 119번) 실시간방송 - 인터넷 재방송 및 VOD : 판도라TV(검색어 : 소방 24시),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 VOD, 유튜브(http://www.youtube.com)www.safetv.co.kr [以上]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11 20:52

입소스(Ipsos)가 선진 15개국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성커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 중 7명은 동성 커플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동성결혼의 합법화 + 동성커플의 부분 법적 권리보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성여론과 반대여론이 각각 24%로 맞섰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성결혼 합법화에 가장 높은 긍정 인식률을 보인 국가는 스웨덴(79%)이며, 스페인(73%), 독일(67%), 벨기에(66%)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동성결혼의 합법화에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 국가는 폴란드(29%)이며, 헝가리(27%), 한국(24%), 미국(20%) 순이다. 주위 동료, 친한 친구, 친척 중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알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가는 스페인(63%)이다. 반면, 주위 친한 지인 중 LGBT의 존재를 가장 적게 알고 있는 국가는 한국(4%)이다. 현재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16개 국가는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남아공, 우루과이이며, 미국, 멕시코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한다.조사개요입소스의 동성커플 인지도 조사는 선진 15개국, 18-64세 성인12,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입소스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 5.0%p이다. 참여 대상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8 22:27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화사하고 청량감 있는 색감을 가진 여름 꽃 ‘수국’을 8월의 꽃으로 추천하였다.수국을 8월의 꽃으로 추천한 이유는 6월 ~ 8월에 화단이나 정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름 꽃이기 때문이다.수국은 키가 1~3m 정도까지 자라며 여름에 꽃이 핀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없는 무성화이며, 작은 꽃들이 모여서 둥근 모양의 큰 꽃송이를 이룬다.겉으로 보이는 화사한 색의 꽃잎으로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꽃받침으로 수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실제 수정은 안쪽의 작은 꽃에서 일어난다.수국의 학명은 ‘Hydrangea macrophylla’인데, ‘Hydrangea’는 물 Hydro와 그릇 Angeion의 합성어로 물기가 많은 땅에서 자란다는 것을 뜻하며, ‘macrophylla’는 작은 꽃들이 한데 뭉쳐 피는 모양을 뜻한다.수국은 조금만 건조해도 바로 말라버리지만 물을 충분히 주면 다시 살아나며, 수국이 심어진 토양에 따라 진한 청색부터 붉은색까지 꽃의 색이 달라진다. 이러한 수국의 특성에서 수국의 꽃말 ‘진심’과 ‘변덕’이 유래되었다고 한다.수국이 심어진 토양이 알칼리성인 경우 붉은색이 진해지고 산성일 경우 푸른색이 진해진다.수국은 일본에서 처음 원예종으로 개량되어 절화·분화·정원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웨딩용으로 인기가 높다.장미목 낙엽관목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우리나라 자생하는 수국으로는 산수국과 탐라수국이 있는데, 산수국은 줄기의 가장자리에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며, 탐라수국은 한라산 해발 1000m 근방에서 무리지어 꽃이 핀다.현재 국립종자원에 등록되어 있는 수국은 26품종으로 대부분 네덜란드 품종이며, 국내 육성품종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은하’, ‘청하’ 등이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자칫 지치기 쉬운 이번 달에는 화사하고 청량감 있는 색감을 가진 수국을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보면서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8 22:20

7월 29일(화) 12시경 괌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는 오늘(7일) 09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으로 발달하여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20km 해상에 위치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6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음.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은 북상하면서 9일(토) 일본 규슈남동해안을 따라 계속 북동진하여 동해북부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겠음(예상경로는 최신의 태풍정보 참고).9일(토)~10일(일)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경상남북도와 강원도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또한, 산간계곡의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도 유의하시기 바람.-예상강수량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해상에서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17~35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육상에서도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또한, 제주도해안,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특히, 8일(금)부터 14일(목)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겠으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도 대비하시기 바람.참고로, 이번 태풍은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0년 제13호 태풍 ’오키드(ORCHID)‘와 2005년 제14호 태풍 ’나비(NABI)’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첨부 참고)되나,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화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7 21:49

안전행정부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6개월을 맞이하여 전국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인지,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대국민 인지도는 96.2%로 나타났으며, 활용도는 59.3%로 13년말 24.4% 대비 대폭 증가(35%p↑)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지도) 도로명주소를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지-(활용도) 우편·택배, 길 찾기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본 경험또한, 도로명주소는 우편물·택배, 민원업무, 온라인쇼핑몰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 등 배달 분야에서 가장 낮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사용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음식 배달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용을 촉진하고자 8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분야 기업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국민 ‘도로명주소로 배달 주문하기’캠페인을 8월11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한국피자헛, 한국도미노피자 등 4개 프랜차이즈(피자, 햄버거) 운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각 기업 주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정보 중 주소정보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거나, 배달 주문 요청 시 도로명주소로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기업별로 매월 100명씩(총 400명) 추첨을 통해 소정의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안행부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되고, 기업은 고객 주소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장기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배·내비게이션, 온라인 서점 등 국민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분야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물류 배송이 집중되는 금번 추석명절에 대비해서도 우편물, 택배 다량 발송 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물류기업에 대한 도로명주소 안내도 보급, 택배종사원에 대한 교육 지원 등 관련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7 21:47

환경유역환경청은 8.5일(화)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인 팔당댐 앞에서 클로로필-a 농도 및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거 ‘조류주의보’를 발령하였다.특히, 남조류세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팔당댐 광역취수원 지역에서 남조류에 의한 냄새물질(지오스민, Geosmin)이 1,131ng/L(ppt) 검출되었다. 지오스민은 흙냄새 등의 이취미를 발생하나 인체에는 무해한 물질이다.-하천수(원수)의 Geosmin 기준은 없으나, 다만 정수처리된 물에서의 권고기준은 20ng/L임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팔당호 조류주의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조류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감시 및 수질오염원 배출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팔당호를 원수로 하는 취·정수장에 대해서는 원수수질 모니터링 및 활성탄 처리강화 등 녹조현상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처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통보하였다.한강유역환경청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조류주의보 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녹조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참고로, 금번 조류주의보 발령은 2012년 약 28일간(7.27~8.23)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으로서, 금년에는 절대 강우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최근 강우로 인한 영양염류물질의 유입과 호소 내 수온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6 19:50

2013년 국가 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2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2013 방한관광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2,175,550명이며, 이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를 기준으로 2012년의 23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2013 방한관광시장 분석’ 보고서는 UNWTO 통계 등 관광산업과 관련한 각종 최신 통계,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세계 관광시장을 분석한 자료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주재하고 있는 세계 주요 20개국의 관광시장 동향을 담고 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 관광객의 방한은 SARS가 유행했던 2003년의 일시적인 하락 현상 이후 2004년부터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광수입은 2013년에 전년 대비 5.8% 증가한 141억 불(미화, 잠정치)을 기록하면서 7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UNWTO 자료 기준의 국가 간 외래객 입국 규모 비교에서 한국은 2008년 34위, 2009년 29위, 2010년 27위, 2011년 26위, 2012년 23위, 2013년 22위 등으로 꾸준히 순위를 높여 왔으며, 2013년에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중국(4위), 태국(10위), 말레이시아(11위), 홍콩(12위), 마카오(19위)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방한 외래 관광객 중에서는 아시아 지역 관광객이 82.0%로 절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52.5% 증가한 4,326,869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35.5%를 차지하면서, 점유율 22.6%에 그친 일본(2,747,750명, 전년 대비 21.9% 감소)을 제치고 한국 관광통계 집계 사상 최초로 방한 관광의 제1시장으로 등극하였다.또한, 중국 외에도 인도(34.4%), 중동(32.7%), 인도네시아(26.8%), 필리핀(20.9%) 등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으며, 반면에 일본, 호주(-4.1%), 태국(-3.8%), 독일(-1.4%), 대만(-0.7%) 등의 관광객은 전년에 비해서 다소 감소하였다.관광객의 입국 시기별로는 대표적 성수기인 7월과 8월에 관광객이 가장 많고, 상대적으로 1월과 2월의 방한 관광객 비중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의 하계휴가·방학 수요 확대, 크루즈 증편 등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7~8월에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아울러, 전체 외래 관광객 중에서 ‘여성’의 비중이 54%로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21~30세)’의 비중이 21.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특히, 연령대별 분석에서는 ‘20세 이하’의 방한 규모가 전년 대비 9.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 등의 대형 학생단체 방한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방한 관광시장에서 가족 여행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최근의 외래 관광객 입국 추세를 토대로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은 2013년에 비해 11.9% 증가한 1,3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앞으로 매년 7%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2018년에는 1,870만명의 외래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연간 20% 안팎의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2018년에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6 19:45

통일을 준비하는 청년단체 NAUH(나우)는 남·북한 청년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남북살롱’ 행사를 8월 9일 서울 중구 ‘CJ 제일제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남북살롱’은 남북한의 문화를 나누고 서로의 삶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 중구협의회’가 후원하고 ‘CJ제일제당’에서 협찬하며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통일퓨전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팀을 이뤄 어떤 요리를 만들지 기획하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의 경험을 갖는다. 서로가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요리라는 매개체로 풀어내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별도의 시식코너를 통해 평소 잘 접할 수 없었던 손가락과자, 인조고기밥, 북한순대 등의 북한 일반 가정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를 기획한 이민경 팀장은 “북한 친구들과 알고 지내다 보니 남한 사람들이 느끼기에 신기한 레시피를 가진 북한 요리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합쳐지면 재밌는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나우 지성호 대표는 “남과 북 청년들이 서로 살아온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통일 한국을 향한 첫 걸음”이라며 남북한 청년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전화(02-2271-2070)를 통해 가능하다. 남북살롱 후원과 재능 기부, 협력 문의는 전자메일(nauhsalon@gmail.com)로 하면 된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5 20:01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여 후원, 육성하는 공익재단인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베니꿈차(Benny Dream Car)’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꿈나무들은 물론 인재를 찾아가 그들을 적극 응원한다.베니꿈차 프로젝트는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재능은 뛰어나나 개발할 여력이 없는 꿈나무들과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는 문화, 예술 인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그들을 응원하고 식사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베니꿈차는 푸드카를 비롯해 앞으로 3.5톤 전시카, 5톤 공연카, 대형 버스를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베니꿈차의 응원이 필요한 이들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메일(humank2014@naver.com)과 전화(02-6247-0202)를 통해 단체명, 신청이유 등을 기재해 신청 가능하다.베니 캠페인의 일환인 ‘꿈을 싣고 달리는 베니꿈차’는 지난 8월 1일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찾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애를 딛고 ‘한 손 마술사’로 활동중인 마술사 조성진의 이야기를 담은 마술 공연 관람 및 마술 체험과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8-05 19:26

30일(수) 0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오늘(31일) 09시 현재 약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24m/s)으로 발달하여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80km 해상에 위치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9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음.태풍 전망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북상하면서 약간 더 발달하겠으나, 8월 3일(일) 제주도서쪽해상을 지나 해수면온도가 낮은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5일(화) 서해중부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나 유동성이 크겠음(경로는 최신의 태풍정보 참고).태풍이 북서진함에 따라 1일(금) 낮에 제주도남쪽먼바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고, 3일(일) 이후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속도가 느려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기간(2일(토)~5일(화))이 길 것으로 예상됨.해상에서는 남해상과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17~35m/s의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육상에서도 서울·경기도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 또한, 해안가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저지대 침수에도 대비하시기 바람.태풍의 발달 정도와 진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크겠으나, 제주도는 1일(금)~3일(일), 남부지방은 2일(토)~3일(일), 중부지방은 3일(일)~5일(화)에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음. 특히, 태풍으로부터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와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고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또한, 산간계곡의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예상강수량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참고로, 태풍 ‘나크리(NAKRI)’는 진로와 강도상으로 2011년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와 1999년 제7호 태풍 ’올가(OLGA)’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한편,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매우 민감하게 변화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31 21:50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희귀, 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남지역 희귀, 특산식물 조사 결과 나주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 국내 최대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지네발란은 멸종 위기식물 Ⅱ이다.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특이한 생육 특성이 있고, 꽃이 매우 아름다워 자생지에서 무분별한 불법 채취로 분포지가 전남과 제주 지역 10여곳 미만이다.이번에 발견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희귀, 특산식물의 현지 내 보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수목원에서 ‘전남지역 희귀·특산식물 모니터링 및 보전전략’ 위탁 연구과제로 발견한 성과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전에도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광양 백운산지역에서 산림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멸종위기종 Ⅰ급)’과 ‘나도승마’, ‘세뿔투구꽃(멸종위기종 Ⅱ급)’ 등 희귀식물을 발견했다.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는 남서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 특산식물에 대한 유전자원 보존과 복원체계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전남지역 희귀, 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을 조성해 희귀식물 멸종 위기종(CR) 금새우난초, 나도승마, 석곡, 지네발란 등 7분류군, 위기종(EN) 9분류군, 취약종(VU) 21분류군, 약관심종(LC) 16분류군, 자료부족종(DD) 2분류군, 특산종 7분류군 등 총 62분류군을 심어 전시, 보존하고 있다.박화식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희귀, 특산식물의 불법 남획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자생지의 현지 내, 외 보전을 위해 증식법 개발과 기능성 효과를 가진 식, 의, 약자원의 소재 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7-29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