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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진인화 ‘‘포토온’ 스카이바다 사진인화 페스티벌 5% 적립금 시행’사진인화 전문기업 ‘포토온’ 스카이바다(www.skybada.com)에서 10만 회원 돌파 기념으로 모든 사진인화 신청고객에게 구매금액에 5%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사의 사진인화 사이트인 스카이바다(www.skybada.com)를 통해 사진인화 사이트에 신규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포토온’ 스카이바다 페스티벌"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인화 10만 돌파 기념으로 신규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아웃백 외식상품권과 사진인화 무료상품권, 모바일쿠폰 무료상품권을 신규가입회원에게 제공한다. ‘포토온’ 스카이바다(www.skybada.com)는 인터넷은 통해 국내 최저가격 사진인화 서비스를 목표로 고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사진, 모바일사진, 대형사진, 앨범제작, 돌잔치사진, 스티커사진 등의 다양한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꾸미는 명품 단 하나의 파노라마 사진과 추억이 담긴 포토북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특히 파노라마 사진•포토북 등은 늘 휴대하고 있는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쉽게 인터넷에서 인화 신청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봄을 맞아 이벤트가 많은 돌잔치 상품으로 사진인화 롤스크린, 테이블 안내문 등을 엄마의 정성을 담은 인화서비스로 고객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이벤트 회사에서 제공하는 덕담엽서와 테이블안내문, 돌잔치, 백일잔치 앨범과 포토북 등을 손쉽게 제작 신청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포토온’ 스카이바다는 “자체 사진 인화 시스템과 디자인•웹팀이 따로 마련,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사진인화하고 앨범을 구매해서 꾸미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이 절약돼 주부층에게 입소문을 통해 ‘사진인화 싼 곳’, ‘사진인화 잘하는 곳’으로 인끼몰이 중이며, 젊은 층부터 나이든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꾸준히 방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사진인화 전문기업 사이트온㈜는 2003년부터 (www.siteon.co.kr)을 통해 월 문자발송 3천만건으로 훌쩍 뛰어오르며 SMS ASP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자, 문자서비스, 대량문자를 11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단체문자, SMS, MMS, VMS, FMS 등 다양한 서비스군을 개발해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1-05-06 10:21

즐거운 5월이다. 물론 어린이들 얘기다. 어른들은 챙겨야 할 게 많기에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그래도 어린이들을 보면 즐겁고 흐뭇하다. 희망이고 미래라는 거창한 이야기를 떠나서 아이들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은 본능이다. 나도 어린아이였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어 어린아이의 것을 버려야 할 것도 많겠지만 반면에 지켜야 할 덕목은 더욱 많다. '진실로 친구를 대하는 법', '재밌게 노는 법', '즐겁게 장난치는 법', '마음껏 상상하기' 등은 꼭 지켜야 할 소중한 어린아이의 속성이다. 이것은 꼭 업적을 이룬 천재들의 특성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것'이기 때문에 가져야 하는 것이다.어린이는 놀이를 좋아한다. 어른들은 일을 좋아한다.(물론 아이의 입장에서) 어른들의 '일'이란 것이 예전에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더 나은 삶'이란 가족이 모두 행복한 삶, 주변이 모두 행복한 삶, 나라가, 인류가 모두 행복한 삶으로 계속 확대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이란 일이 즐거운 삶, 즉 일이 놀이가 되는 삶이다. 즉 어른들도 놀이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의 지금 모습을 보자. 우리는 딱 그 중간에 있는 것 같다. 일이 놀이가 되어야 돈을 버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하는 의무에서 당연히 그렇게 되는 현상으로 이전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세계에 우뚝 선 우리나라의 모습은 너무도 자랑스럽고 또한 더욱 발전시켜 후손에 물려주고 싶은 게 지금 어른들의 심정이다. 그러려면 지금 어른들은 무엇을 해주어야할까? 바로 그것은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일이 되는 토대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인터넷, 모바일, 스마트TV, 소셜커머스 등 많은 기술적 성장과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는 유행 속에서 드러나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콘텐츠의 절대적 부족이 아닐까 한다. '정보는 넘치지만 쓸 만한 게 없다.' 라는 것이 공통된 불평인 것을 보면 미디어의 다양화와 양적 성장에 따라가야 하는 콘텐츠의 발전이 더딘 것은 당분간 지속될 가장 두드러진 현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의식주를 담당하는 기초산업에서부터 우리의 즐거움을 채워줄 오락산업까지 콘텐츠는 앞으로 엄청난 시장 수요를 감당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 속속 충원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아직도 산업사회의 유산을 버리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틀에 박힌 것만을 기준으로 인재를 평가하고 있다. 일이 놀이가 되는 토대를 갖추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인재 평가 기준의 변화라고 말하고 싶다. 부디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그것을 널리 홍보하라고 소위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 그러면 교육시스템도 맞춰서 바뀔 거라는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을 보라. 창의적인 기업 몇몇이 대부분의 수출을 담당하는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지 않은가?이제 따라 하기만으론 살아남을 수 없다. 창의적 인재를 기르자는 이야기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깨인 스승들의 오랜 숙원이지만 오늘날 더욱 절실히 그것이 필요한 것은 세상이 그렇게 변했고 그 변화의 중심에 설 기회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상상력은 놀라운 가치를 지닌 보물이다. 어린이날에 부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소중한 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어른들이 바뀌어야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지켜주기 위해선 어른들이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롭고 더 큰 생각으로 아이들을 먼저 품어야 한다. 공부의 틀에 가둬놓지 말고 더욱 뛰놀게 하고 상상하게 하고, 마음껏 만들게 하고, 장난치게 하고 그들의 생각이 우주의 끝에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용기를 주어야 할 것이다. 편한 삶을 추구하는 어른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어린이를 키울 수는 없다. 우리 스스로 어린이였을 적에 꾸었던 꿈을 뒤돌아보고 어른도 어린이도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글 / 김홍균 - 컨텐츠마케팅포털 비지코스 대표, 상상CEO, 컨셉추얼리스트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1-05-04 10:58

바야흐르 소셜의 시대다. 여섯 단계만 거치면 세상 누구와도 연결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탄생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외국에 비해 그렇게 눈에 띌만한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지만 국내의 소셜 시장도 수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건 사실인 듯 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이루어지는 입소문을 근거로 상거래를 하는 소셜커머스 시장은 미국의 그루폰을 기점으로 국내에까지 도입되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몇몇 상위업체는 그야말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소위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이 등장한 것인데 국내의 소셜커머스는 소셜이 아닌 다른 기형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출발은 그럴 듯 했다. 원조인 그루폰의 형태를 충실히 따라 공동구매 형태를 띠고 싼 값에 좋은 품질로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소비자와 업주 그리고 소셜커머스 유통업체에도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소셜 마케팅의 원칙과 장점을 그대로 이어갔다. 소셜커머스는 공동구매를 통한 저렴한 가격 제시와 그에 따른 입소문('어디서 싼 값에 좋은 물건을 판다더라.'라는 식의)이 나서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한 소비자가 그 경험을 통해 제품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는 종합적인 마케팅 과정(프로세스)인 것인데 이 원칙에 따라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이다. 흥하는 것도 잠깐이었으나 변질되는 것도 너무도 잠깐 사이의 일이 되어 버렸다. 소셜은 온데간데 없고 공동구매의 의미도 퇴색했으며 모두가 윈-윈하는 게임이 아닌 유통업체만 득을 보는 구조로 급속히 변질되어 시장은 뒤죽박죽이 되고 그저 '반값 할인'만 남은 도떼기시장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것은 원칙없이 눈앞의 수익에만 급급했던 온라인 유통의 폐해로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지적되어온 것인데 소셜커머스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버리고 만 것이다. 그러고 보니 입소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광고로 도배할 수 있는 업체, 힘 있는 업체만 남게되고 마는 그저 그런 소비자에게 아무런 매력없는 시장이 되어버리고만 것이다. 그 가격에 물품을 댈만한 업체도 대형제조업체고 또 그런 광고를 할 만한 소셜커머스 업체도 대형업체만 남게 될 것이니 일반 마트 시장과 다를 것이 무엇일까?다양한 중소업체의 독특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비자는 검증된 입소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진 것이 소셜커머스의 매력이란 것을 잊고 만 것이다. 그저 새롭게 느껴지는 '소셜커머스'라는 말만 차용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려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 현재 소셜커머스의 모습이 아닐까? 소셜커머스는 마케팅을 위한 서비스 였으며 소셜커머스 마케팅의 본질은 바로 '소개'다. 만일 음식점이라면 '우리에게 이런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서비스가 있어요.'라는 것을 소개하는 것이고 제조업체라면 '우리 제품은 이렇게 좋은 제품입니다.'라고 소개하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이며 '반값'은 단지 그것을 위한 미끼일 뿐이다. 하지만 가격이 반이라고 서비스가 반이 되고 제품의 질이 반이 된다면 정말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것이 본래 목적인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는 좋은 경험을 기억하고 입소문내며 다시 찾게 된다. 그렇지만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기에 중소업체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데 소셜커머스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모든 것의 해답은 모두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소비자며 생산자이고 유통업체가 될 수 있는데 그저 눈앞의 이익을 좇는 것에서 벗어나 시장의 본질이 '진심'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아직 '소셜커머스'에는 희망이 있다고 본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마케팅하여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소셜커머스'의 본질임을 알고 움직이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지러운 시장속에서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이나 모두가 망한 그 뒤에도 계속 살아남아 '소셜'의 아름다운 의미를 가진 영원한 승자가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을 것 이다.글: 스윗모멘터 윤재남 現 생생한의원 네트워크 대표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1-05-0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