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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에 자기계발을 가장 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정시 퇴근이 어렵거나 회사생활의 피로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47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는 질문에 54.5%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정시 퇴근이 어렵기 때문’이 62.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회사생활만으로 피곤해서’ 56.6%, ‘돈이 없어서’ 29.6%이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서’ (15.9%), ‘퇴근 후에는 집안일을 해야 하기 때문’ (12.7%), ‘만날 친구가 없어서’ (5.8%), ‘투잡을 하고 있기 때문’ (2.1%)이라는 답변도 있었다.퇴근 후 하고 싶은 일은 응답자의 60.5%가 ‘학원 수강 등 자기계발’을 선택했으며 ‘영화관람 등 취미생활’ (47.3%), ‘집에서 혼자 휴식’ (45.5%)도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가족과의 시간’ 33.4%, ‘친구·학교 선후배 모임’ 17.0%, ‘직장동료들과 술자리’ 10.1%, ‘비즈니스 미팅’ 3.2% 순이었다.반면 실제 퇴근시간 이후에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일(복수응답)은 42.4%로 ‘집에서 혼자 휴식’이 가장 많았다. ‘회사에서 야근’ 33.1%, ‘가족과의 시간’ 22.2%, ‘직장동료들과 술자리’ 20.5%, ‘학원수강 등 자기계발’ 14.1%, ‘영화관람 등 취미생활’ 8.9%, ‘친구·학교 선후배 모임’ 6.9% 이었다.한편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정규 퇴근시간은 ‘6시’가 45.8%로 제일 많았으며, 일주일 중 평균 2.3일 정규 퇴근시간에 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28.5%가 ‘하루도 정규시간에 퇴근하지 못한다’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1:21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회원 중 15학번 예비 대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학생활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54.0%가 ‘취업준비’라고 답했다.‘등록금(생활비) 벌기’ 24.1%, ‘학과공부’ 9.9%, ‘친구 사귀기’ 5.2%, ‘다이어트(미용·패션)’ 4.9%, ‘선배들의 횡포’ 1.9% 등 이었다.취업을 위해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것(복수응답)으로는 68.4%가 ‘외국어 공부’를 1위로 꼽았다. ‘학점관리’ 63.6%, ‘자격증 취득’ 58.8%, ‘인맥관리’ 39.8%, ‘인턴십 경험’ 37.8%, ‘봉사활동’ 26.2%, ‘아르바이트’ 24.5%, ‘공모전 입상’ 19.7% 등이었다.취업 준비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시기로는 41.5%가 ‘1학년’이라고 답했다. ‘2학년’ 30.6%, ‘3학년’ 25.2%, ‘4학년’ 2.7%였다. 반면 ‘졸업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하겠다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에서 장래 희망직업까지 고려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2%가 ‘아니다’를 선택했다.그 이유로는 ‘점수에 맞는 학과(학교)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높았다. ‘향후 무엇을 하고 싶을지를 몰라서’가 29.7%,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했기 때문’ 9.3%, ‘장학금 기준 등 조건을 보고 선택했기 때문’ 4.4% 이었다.예비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취업(복수응답)으로는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71.9%로 1위를 차지했다.‘원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것’ 50.0%, ‘정년이 보장된 곳에서 일하는 것’ 35.8%, ‘정해진 근무시간에만 일하는 것’과 ‘졸업 이전에 직장을 구하는 것’이 28.1%로 동일하게 나왔으며 ‘인지도 높은 기업에서 일하는 것’ 17.9%, ‘쉽고 편안한 일을 하는 것’ 16.0%로 나타났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1:21

김우빈이 면접관으로 변신한 알바천국의 새로운 광고 ‘지금 면접 중’이 무서운 속도로 조회수 증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지난 13일 공개된 김우빈과 함께하는 알바천국 리얼 알바오디션 ‘지금 면접중’ 광고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유투브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30초 풀 버전 영상으로 ‘알바천국 리얼 알바 오디션’ 면접관인 김우빈이 ‘수능생인데 공부 빼고 다 잘한다구요?’ ‘무대체질이라면 자신 있는 것 한번 보여줄래요?’ 등의 실제 면접을 보는 장면부터 김우빈이 생각하는 리얼 알바 오디션에 대한 인터뷰 내용까지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구성되어 있다.특히 ‘ 잘하면 시급 1000배! 저는 지금 알바천국 앱으로 면접 중입니다’라는 마지막 멘트에 누리꾼들은 ‘살다 살다 이렇게 면접 보러 가고 싶은 건 처음이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면접관이다’, ‘아줌마도 면접 보러 지금 출발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또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댄디한 면접관으로 변신한 김우빈의 새로운 캐릭터 연기에 ‘신선하다’, ‘광고가 고급스럽다’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이와 함께, 광고 런칭과 함께 진행 중인 재능으로 시급 1000배를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재능응원 프로젝트, ‘1000명 재능응원 프로젝트’와 ‘시급 1000배 알바천왕 도전’ 역시 오픈 5일만에 약 1만 건의 지원서가 접수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특히 ‘시급 1000배 알바천왕 도전’은 재능 하나로 시급 1,000배인 521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대박 기회에 경험담 뿐만 아니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 첨부해서 보내는 지원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알바천국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역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지원자들이 영상을 보고 본인만의 특색 있는 혹은 숨겨졌던 재능을 깨닫고 계발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상은 알바천국 공식 이벤트 사이트(http://event.alba.co.kr/event/tvcf/main_201411.asp)를 비롯해 알바천국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v=eAJh56Hc3zo)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1:10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나이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알바 구직자 646명을 대상으로 ‘나이 때문에 겪는 손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알바몬이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나이 때문에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알바생은 전체 응답자의 약 76%에 달했다. 대부분의 연령에서 70%에 육박하는 응답을 얻은 가운데 10대 응답자의 비율이 88.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83.6%), 40대 이상(80.6%)이 그 뒤를 따랐다. 20대의 경우 ‘나이 때문에 손해 봤다’는 응답이 68.3%로 다른 응답군에 비해 비교적 낮게 조사됐다.연령별로 나이 때문에 겪은 손해를 살펴 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지원 및 면접 거부, 불합격 처리 등 유난히 좁은 구직의 문(10대 37%, 30대 32%, 40대 이상 31%)’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0대는 ‘인격적인 무시’를 24.4%로 1위로 꼽았으며,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잘해도 당연히 여기고 인정 받지 못한다(19.4%)’를 2위로 꼽았다. 또 동일하게 ‘좁은 구직의 문’을 1위로 꼽은 10대, 30대, 40대 역시 2위부터는 순위가 달라져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10대의 경우 ‘인격적인 무시(22.9%)’가 적잖은 비율로 2위에 오른 가운데 ‘비슷한 업무를 해도 더 낮게 책정되는 급여(17.1%)’를 3위에 꼽았다. 30대는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잘해도 당연히 여기고 인정 받지 못한다(15.2%)’와 ‘힘들거나 까다로운 업무가 자주 할당된다(11.2%)’를 각각 2, 3위에 꼽았다. 40대 이상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참고 넘어갈 것을 강요당한다’가 16.0%로 2위에 꼽혔으며, ‘비슷한 업무 대비 낮은 급여(12.3%)’가 그 뒤를 따랐다.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 있어 더 불리 혹은 유리한 나이가 있는지를 묻자 대부분의 구직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즉 ‘알바에 불리한 나이가 있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93%가 ‘있다’고 답했다. 더 불리하다고 느끼는 연령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면 10대와 40대 이상의 경우 자신의 연령대가 가장 알바에 불리한 연령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10대는 약 81%가 ‘어리다고 쉽게 무시 당하는 10대’를 꼽았으며, 40대 이상은 ‘적지 않은 나이에 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40대(75.4%)’가 가장 불리하다고 답했다. 30대 구직자들은 ‘40대(41.1%)’와 ‘경제적 부담감에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30대(40.2%)’를 꼽은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으며, 20대는 ‘10대’를 32.1%로 1위에 꼽은 가운데 거의 전 연령에 대한 응답 분포가 고르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알바 구직에 더 유리한 나이가 있다는 응답도 약 88%로 나타났다. 더 유리한 나이는 연령을 막론하고 모두 20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0:45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전형을 진행한 결과,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6%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인사혁신처(구 안전행정부)는 2014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755명의 명단을 확정해 11월 19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올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은 총 61,252명이 출원해 34,324명이 응시했고, 지난 7월26일(토) 실시한 필기시험과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실시한 면접시험을 최종 통과한 75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새로운 면접시험 합격자 결정기준에 따라 면접시험 평정결과(우수, 보통, 미흡)와 필기시험 성적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에 비해 0.4세 하락하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55세(59년생, 1명), 최연소 합격자는 21세(93년생, 3명)이며, 연령대별로는 23세~27세가 41.1%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9.1%로 그 뒤를 이었다.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6.0%인 27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 해 34.2%보다 1.8% 상승한 수치이며, 과거 최고 비율인 2012년의 35.8%보다도 0.2%P 높아진 결과다.한편,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 선거행정, 공업(일반기계), 시설(건축), 전산(전산개발), 방송통신(전송기술) 등 6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6명, 여성 7명 등 총 13명이 추가 합격했다.이밖에, 16개 직렬에서 실시한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58명이 최종 합격했다.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최종 합격자는 11월 19일(수)부터 11월24일(월)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0:43

아르바이트 구직경쟁으로 모바일이 후끈하다. 5년새 모바일을 통한 알바 지원건수는 무려 3천% 이상 증가했다는 통계까지 발표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알바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새 모바일을 이용한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은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올해 10월 한달간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한 입사지원건수는 총 317,4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6,013건에 비해 70.7%가 증가했다. 특히 2010년 10월과 비교하면 무려 3,099%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10월 한달 간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공고 조회수도 4천235만건에 이르고 있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이상 증가했으며, 2010년과 비교하면 1,600% 이상의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대해 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정보력과 빠른 지원이 관건인 아르바이트 구직경쟁의 특성상 수시로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알바 구직 서비스 이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처럼 모바일을 이용한 구직열기에 힘입어 지난 16일 알바몬앱이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무료앱 1위에 올랐다. 사람인 등 취업 시장 전체를 통합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 알바몬앱에 이어 알바천국 맞춤알바 앱(이하 알바천국앱)이 2위에 오르는 등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알바몬앱은 이용자의 충성도와 관련한 지표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 순위분석 전문기관인 코리안클릭이 11월 1주차에 발표한 모바일 통계에 따르면 알바몬앱의 평균 이용시간은 30.68분으로 알바천국앱(18.94분)에 비해 약 1.6배 가량 앞서고 있다. 설치대비 이용률 역시 43.15%로 알바천국앱(34.24%)에 비해 크게 앞서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알바몬앱은 PC로 이용 가능하던 알바몬의 제 서비스들을 모바일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약하여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알바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업직종/근무기간/근무지역 등의 검색 조건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맞춤 알바를 검색할 수 있다. 여기에 알바지도를 통해 근처 알바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렬해주는가 하면, 지역별/입직종별/브랜드별/기간별 등 별도의 설정 없이 빠르게 알바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을 이용해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PC로 작성한 이력서를 모바일에서도 수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알바 지식인, 노무상담, 알바 토크 등 아르바이트 관련 커뮤니티 기능도 알바몬앱 하나로 소화한다. 설정해놓은 맞춤알바 조건에 맞는 신규 알바 공고가 등록된 경우 알림 메시지가 도착하고, 지원한 이력서의 열람, 스크랩한 알바의 마감, 중요 공지 등에 푸시 알림을 설정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알바 구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알바몬앱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알바몬’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8 16:17

취업준비생 83.2%는 전공 선택을 후회하고 있었고, 이들 중 47.5%는 취업 시 전공을 살리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716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716명을 대상으로 ‘전공을 살려 취업할 계획인지’를 물었가. 그 결과, 전체 응답자 47.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52.5%는 ‘전공을 살릴 계획’이라고 답했다.그렇다면 이들은 현재 전공에 만족하고 있을까?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전공 선택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3.2%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현재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전공 선택을 가장 후회한 순간으로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진로가 많지 않을 때’가 34.2%로 가장 높았고, 적성에 맞지 않을 때와 전공이 취업에 걸림돌이 될 때가 각각 25.5%와 22.8%로 그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적성에는 맞지만 공부가 너무 어려울 때(9.7%), 다른 공부가 더 재미있어 보일 때(5.5%) 등의 의견이 있었다.한편, 이들 중 33.9%는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선택했는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33.9%가 ‘그렇다’고 답한 것.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을 선택한 이유로는 ‘취업 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50.2%로 가장 높았고, ‘전공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19.3%)가 그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현재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14.8%)’, ‘다른 공부도 해보고 싶어서(12.8%)’, ‘단일 전공으로는 진로의 폭이 좁아서(2.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8 16:17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사회적 박탈감 또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73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회적 박탈감 또는 소외감 체감 여부’에 관해 설문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조사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 수준인 46.2%(339명)의 응답자가 ‘사회적 박탈감 또는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그 정도는 30대 직장인에게서 가장 높았다.20대 직장인들 중 41.9%, 40대 이상 직장인들 중 42.6%가 ‘사회적 박탈감 또는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과반수에 해당하는 52.0%가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한 것.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조사결과, ‘경제적 소득격차를 느낄 때’가 47.5%로 가장 많았다.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두 소외감을 느끼는 순간 1위로 '경제적 이유를 들었다.차순위에서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은 비정규직, 계약직 등 불안정한 회사 내 위치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여행 및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할 때에 소외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느낄 때와 불안한 노후생활을 걱정해야 할 때 사회적 박탈감 또는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한편, 직장인들은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해 심각한 경우 우울증까지 동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회적 소외감을 느낀다는 직장인 339명에게 소외감을 느낄 때 어떤 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설문한 결과, 경미한 스트레스를 받는다(29.8%)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까지 동반된다(25.4%)라는 답변이 상위 1, 2위였고,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는 직장인은 11.8%, 자포자기한 심장이 된다’고 답한 직장인도 11.2%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뿐 곧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은 21.8%에 불과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1:13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57명을 대상으로 ‘2014년 목표, 얼마나 지키셨나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해당 질문에는 설문 결과 ‘10%~20%’가 31.36%로 가장 많았고 ‘20%~50%’가 28.81%, ‘50~80%’가 22.03%, ‘0%’가 10.17%, ‘80%~100%’가 7.63% 순이었다.또한 세웠던 목표 중 작심삼일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83.1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올해 초에 세웠던 목표 중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결심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건강관리’가 27.73%로 가장 많았고 ‘자격증 등 직무개발’이 21.85%, ‘이직준비’가 13.45%, ‘외국어공부’가 10.92%, ‘연애/결혼’이 9.24%, ‘저축/재테크’, ‘취미생활’이 각각 6.72%, ‘금연/금주’가 3.36%를 차지했다.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잘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목표를 지켜야 하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기 때문’이 47.62%로 가장 많았고 ‘안 지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기 때문’이 30.48%, ‘같은 목표를 세우고 함께 실천하는 가족/동료/친구가 있었기 때문’이 16.19%, ‘나의 계획을 주변인들에게 모두 알렸기 때문’이 5.71% 순이었다.반면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지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게으름과 나태함’이 29.91%로 가장 많았고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이 28.21%, ‘시간 부족’이 11.11%, ‘지나치게 무리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 ‘경제적 어려움’이 각각 10.26%, ‘과도한 업무량’이 5.98%, ‘정보와 인맥 부족’이 4.27% 순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규칙적인 운동/건강관리’가 24.37%로 가장 많았고 ‘이직준비’가 20.17%, ‘외국어공부’가 15.13%, ‘자격증 등 직무개발’이 13.45%, ‘연애/결혼’이 12.61%, ‘저축/재테크’가 6.72%, ‘취미생활’이 5.04%, ‘금연/금주’가 2.52% 순이었다.내년에도 연초 계획을 세운다면 그 이유로는 ‘자기관리 및 자기계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55.46%로 가장 많았고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가 29.41%, ‘계획을 지켜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 6.72%, ‘올해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 5.04%, ‘무리하지 않게 목표를 설정할 것이기 때문’이 3.36% 순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1:12

배우 김우빈이 대국민 리얼 알바 오디션을 통해 시급 1000배를 받을 재주꾼을 찾아 나서는 재능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김우빈과 함께 세상의 모든 재능을 발굴하는 리얼 프로젝트를 담은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상반기 알바천국 광고를 통해 모든 아르바이트생의 훈남 멘토로 전격 등장해 이슈를 모은 배우 김우빈은 이번 하반기에는 기발하고 놀라운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을 직접 심사하는 ‘재능 헌터’로 대변신한다.특히 김우빈은 이번 광고에서 ‘공부 빼고 다 잘하는 수능생’, ‘목소리가 좋은 특기생’, ‘무대 체질’ ‘주차의 달인’ 등 독특하고 엉뚱한 재능을 선보이는 지원자들을 심사하며 갖가지 반응을 쏟아내는 재미를 선사한다.아울러 광고 중간 인터뷰를 통해, 가장 흥미롭고 기상천외한 재능을 뽐낸 지원자를 찾아 1시간 시급 5,210원의 1000배 금액으로 알바천국이 재능을 사는 ‘리얼 알바 오디션’이 12월 7일까지 펼쳐질 예정임을 알리며 궁금증과 참여욕구를 증대시키고 있다.알바천국은 이처럼 시급 1000배 ‘리얼 알바오디션’을 내세운 독특한 컨셉의 신규 광고를 통해 대중적인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알바천국에 쓸모 없는 재능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하고 있다.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이번 알바천국 광고는 기존의 평범한 광고의 틀을 탈피해 시청자의 리액션과 쌍방소통으로 완성되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로 특별 기획됐다”며 “세상의 모든 재능을 응원하고 그 재능에 매칭되는 모든 일자리 솔루션을 전한다는 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수능생, 대학생, 주부, 중장년 등 대한민국 국민에게 모두 열려있는 ‘리얼 알바오디션’은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되는 등 한 달간의 프로젝트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대국민 재능 서바이벌, 김우빈의 ‘리얼 알바오디션’ 광고는 유튜브(youtu.be/HkphAJDVuo8)에서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45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백기웅 job.findall.co.kr)은 최근 아르바이트 정보만 단독으로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벼룩시장 알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벼룩시장 알바’ 앱은 10대 청소년들과 대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아르바이트 구직 시장이 30대~40대, 주부, 중장년층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아르바이트 정보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벼룩시장 알바’ 앱은 복잡한 정보 검색 과정을 최소화 하고 있다. ‘맞춤알바’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업직종, 근무기간, 근무지역 등의 희망근무조건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맞춤 아르바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맞춤 조건 중 희망 지역과 업직종의 경우 최대 3개까지 등록, 설정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검색 폭을 넓혔으며 설정해 놓은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푸시(Push) 알림 기능을 통해 바로 업데이트 된 최신 아르바이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메인 카테고리에는 오늘 신규 등록된 알바 정보만 볼 수 있는 ‘오늘알바’, 근무기간이 3개월 이하인 알바 정보만 노출하는 ‘단기알바’, 근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알바 정보만 노출하는 ‘장기알바’, 서빙알바 배달알바 카페알바 당일지급알바 등 알바 정보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노출하는 ‘테마별알바’로 분류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 밖에도 근무지역, 업직종을 설정한 후 시급제 일급제 월급제 연봉제 등 급여조건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리스트 정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게 아르바이트 구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벼룩시장구인구직 이동주 본부장은 “벼룩시장구인구직 채용 정보 중 아르바이트에 관련된 정보의 비중이 높아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벼룩시장 알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적화된 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벼룩시장 알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온라인 벼룩시장 모바일 안내페이지,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웹을 통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22

지원자를 가장 황당하게 만드는 면접관에 ‘무시하는 말투의 면접관’이 1위에 올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1,608명을 대상으로 ‘황당한 면접’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가장 황당한 면접관은 누구인가’란 질문에(복수응답) ‘무시하는 말투의 면접관’이 응답률 4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반말하는 면접관(36.3%), 이력서 및 자소서를 읽지 않고 오는 면접관(34.2%),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면접관(28.0%), 면접 시 전화 받는 면접관(14.1%), 기타(4.0%) 순으로 조사됐다.가장 황당한 면접질문으로는 ‘사적인 질문’이 응답률 5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성에 대한 질문(39.2%), 가족사에 대한 질문(29.8%), 개인취향에 대한 질문(22.1%), 정치성향에 대한 질문(22.0%), 기타(12.3%) 순이었다.황당한 면접 질문에 대한 기타 의견으로는 외모평가를 받았을 때, 사주보기 위해 태어난 시간 물어볼 때, 반말로 취조하는 듯 한 질문을 받았을 때, 손금을 볼 때, 외모지적, 혈핵형을 물어볼 때, 아이낳고도 일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거의 못하지 않냐고 비아냥거림, 면접관들끼리 회사 계약관련 얘기 할 때 등이 있었다.면접장의 분위기가 취업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전체 91.9%로 나타났다.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8.1%에 그쳤다.한편,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는 ‘자신감’이 전체 응답률 7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질문의 의도파악(60.5%), 바른자세(27.2%), 목소리(13.0%), 복장(11.9%), 기타(1.2%) 순이었다.최창호 잡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면접장은 지원자를 평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기업을 평가 받을 수도 있는 곳”이라며 “면접장에서의 예절은 지원자도 면접관도 모두가 지켜야할 덕목이다”라고 설명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08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에게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10명중 약 4명이 ‘전공’을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이공계 전공자(44.3%)가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 보다 높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남녀직장인 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7%가 ‘전공학과’라고 답했다. 이어 면접(28.4%) 학점(18.8%), 출신학교(18.7%) 대외활동 경험(16.0%)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특히, ‘전공학과’가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이공계를 전공한 직장인 중 44.3%로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에 비해 10.2%포인트나 높았다.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44.3%) 다음으로 면접(24.1%)과 출신학교(18.4%) 순으로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34.1%) 다음으로 면접(30.8%)과 학점(19.6%) 출신학교(18.8%) 자기소개서(16.3%) 순으로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높았다.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경험은 약 2명중 1명(49.1%)이 ‘있다’고 답했다.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8.0%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44.3%가 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46.3%),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1.5%) 공모전/경진대회 참가(32.5%) 순으로 많았고,비 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3.1%)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31.6%) 공모전/경진대회 참가(29.9%) 순으로 많았다.현재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을까?현재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3명(64.6%)이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 중에는 85.4%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3.4%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실제 업무를 하며 느낀 ‘실무에서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꼼꼼함과 세심함‘(22.1%), ’데이터 이해 및 분석력‘(21.3%)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20.7%) ’적극성과 추진력‘(20.0%)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 (25.9%), 창의력(23.1%), 탄탄한 전문지식(18.9%)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고,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꼼꼼함과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적극성과 추진력(23.4%), 정직함과 성실함(18.1%), 데이터 분석력(17.8%),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17.8%) 순으로 필요하다는 답변이 높았다.기간: 2014년 10월 22일 ~ 11월 4일대상: 최근 2년이내 신입직으로 취업한 남녀 직장인 605명방법: 웹+모바일 설문조사내용: 취업 성공 요인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3:15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336명을 대상으로 ‘취준생을 가장 당황스럽게 하는 면접관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압박 질문하는 면접관’이 61.27%로 가장 많았고 ‘대놓고 무시하는 면접관’이 23.61%, ‘어려운 질문만 하는 면접관’이 9.32%, ‘장기자랑 시키는 면접관’이 3.21%, ‘사생활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는 면접관’이 2.59% 순이었다.면접장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은 ‘압박 질문’이 36.9%로 가장 많았고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가 28.57%, ‘같은 질문에 이어서 답변하기’가 15.48%, ‘면접관들의 매서운 눈빛’이 11.9%, ‘옆 지원자에 대한 경쟁심’이 7.14% 순이었다.구직자가 생각하는 면접 시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면접장에 지각하여 도착하는 실수’가 29.76%로 가장 많았고 ‘기업에 대한 기본정보에 대답하지 못하는 실수’가 28.57%, ‘질문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여 대답하는 실수’가 27.38%, ‘답변 중 타사 정보와 혼동하여 대답하는 실수’가 10.71%,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는 실수’가 3.57% 순이었다.평균 면접 시간은 ‘30분 이내’가 응답자의 45.78%로 가장 많은 가운데 구직자가 생각하는 면접의 당락이 결정되는 시간은 ‘5분 이내’가 72.29%로 가장 많았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가 15.66%, ‘들어가자마자’가 12.05% 순이었다.구직자가 생각하는 가장 자신 있는 면접 유형은 ‘1:1 면접’이 66.27%로 가장 많았고 ‘1:多 면접’이 21.69%, ‘지원자의 비교가 가능한 그룹면접’이 8.43%, ‘1박 2일 합숙면접’이 3.61%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1:01

각종 CF, 영화를 통해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과 알바천국이 준비한 리얼 서프라이즈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다.김우빈은 지난 11월 3일 서울 성동구의 한 오피스에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과 준비 중인 극비 프로젝트의 촬영을 마쳤다.김우빈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알바천국 하반기 TV광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촬영한 스틸컷 일부가 10일 언론에 공개됐다.사진 속 김우빈은 말쑥한 차림으로 책상에 앉아 손을 턱에 괸 채 무엇인가를 주의 깊게 응시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오피스 공간으로 보이는 뒷 배경과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또 다른 김우빈의 모습 외에는 아무것도 드러나는 것이 없어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넥타이와 하얀 와이셔츠 차림의 깔끔한 정장 패션을 통해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또 다른 팔색조같은 매력을 덤으로 선사한다.지난 2014년 상반기 “당신 자리 하나 없겠습니까?”라는 멘트와 함께 알바천국의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된 김우빈은 아르바이트포털 광고계에 신선한 주목도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으며 후속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 바 있다.알바천국 측은 “지난 상반기 알바천국 모델로 맹활약한 김우빈과의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단순히 보고 끝나는 광고에서 탈피해 100% 리얼한 이야기와 시청자의 생생한 후속 액션이 뒤따르는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므로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과연 김우빈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생각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리얼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인지는 11월 13일 알바천국 새 TV광고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0 16:28

채용정보 중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기업정보’가 꼽혔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349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정보‘가 응답률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서 연봉수준(38.1%), 직무소개(25.2%), 복리후생(17.5%), 회사분위기(16.3%), 채용인원(14.0%) 순이었다.서류전형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에서는 ‘자기소개서 항목’이 응답률 4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력수준(33.5%), 경력사항 가중치(29.5%), 어학성적 반영 정도(27.2%), 관련 자격증 외 반영정도(24.9%), 타 전공자 자격유무(14.6%), 오피스 능력(6.0%), 기타(2.6%) 순으로 조사됐다.면접부분에서는 ‘베스트 답변’이 궁금하다는 응답이 전체 63.9%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면접 질문(61.3%), 면접관 성향(27.2%), 면접 복장(14.9%), 면접 자세(6.6%) 순으로 나타났다.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응답률 6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정보 검색(47.3%), 유형별 면접 준비(22.3%), Test 준비(20.3%), 인적성 검사(17.8%) 순으로 조사됐다.최창호 잡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대기업이 아니어도 우수한 복지와 처우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하지만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많지 않아 구직자들이 취업을 하는데 지원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라며 “기업은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10 15:25

구직자의 월평균 가구수입의 이상과 현실금액 차이는 ‘183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49명을 대상으로 ‘월평균 가구수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실제 가구수입은 ‘336만원’인데 비해 ‘희망수입’은 현재보다 약 1.5배 높은 ‘519만원’으로 ‘183만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득 분포로는 ‘250만원 미만’이 42.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25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15.1%), 3위 ‘3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12.1%), 4위 ‘35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9.2%), 5위 ‘45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5.7%)순이었다.그 외 ‘40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5.5%),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3.6%),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2.7%), ‘700만원 이상~800만원 미만’(1.6%), ‘800만원 이상’(1.6%)순서로 분포됐다.결혼유무에 따라서는 ‘기혼자’는 345만원, ‘미혼자’는 316만원으로 기혼자가 약 29만원 더 높았다.특히 ‘250만원 미만’ 소득자가 ‘기혼자’는 33.8%, ‘미혼자’는 62.6%로 미혼자가 약 2배 가까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또한 기혼자 550명 중 ‘아이가 있는 가정’은 344만원, ‘없는 가정’은 348만원으로 아이가 없는 가정의 소득이 4만원 가량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월평균 희망 가구수입’은 519만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4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2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22.2%),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18.5%), ‘300만원 미만’(10.8%),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8.2%) 순이었다.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 506만원, ‘미혼자’ ‘529만원’으로 미혼자의 희망 금액이 기혼자보다 23만원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00만원 이상’ 희망자는 ‘기혼자’(43.8%) 보다 ‘미혼자’(47.2%)가 약 3.3%P가량 더 높았으며, ‘1000만원 이상’ 역시 ‘기혼자’ (3.6%)보다 ‘미혼자’(6.9%)가 약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액의 수입을 꿈꾸는 싱글족이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500만원이상~600만원 미만’(26.4%)에 가장 높은 분포도를 보였으며 희망수입도 538만원의 최고 기대치를 보여 넉넉한 살림의 가정을 꿈꾸는 싱글녀가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기혼자 중 ‘아이가 있는 가정’(503만원)이 ‘없는 가정’(527만원) 보다 희망소득이 약 24만원 낮았으며, ‘1000만원 이상’ 희망자 역시 ‘아이 없는 가정’(7.1%)이 ‘육아가정’(3.2%)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다.한편 연령별로는 현실과 희망 수입의 괴리감이 20대는 가장 크게, 반면 50대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먼저 각 연령별 현재 가구수입은 ‘40대’가 35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20대’ 339만원, ‘50대’ 337만원, ‘30대’ 334만원 순이었다.반면 월 평균 희망수입은 ‘20대’가 541만원으로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현재 수입과 202만원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40대’ 537만원, ‘30대’ 511만원, ‘50대’ 476만원 순이었으며, ‘50대’가 139만원으로 차이가 가장 적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07 22:35

아르바이트생 절반가량은 직장인과 같이 칼퇴근(정시에 칼 같이 퇴근)이 백일몽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1,249명을 대상으로 한 ‘알바생 출퇴근 현황’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 중 칼퇴근 자는 52.8%로 그렇지 못한 이(47.2%)와 약 5.2%포인트 정도밖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남녀 성별에 따라 칼퇴근 여부의 응답 차가 다소 크게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남성의 경우 ‘칼퇴근 한다’(50.5%)와 ‘하지 않는다’(49.5%)의 차이가 1.0%P에 불과했으나, 여성은 ‘칼퇴근 한다’(55.2%)와 ‘하지 않는다’(44.8%)의 차이가 '10.5%P로 남성대비 약 10배 가량의 큰 차이를 보였다.또한 대학생 학년별로는 유일하게 1학년만 ‘칼퇴근 하지 않는다’(52.6%)는 답변이 ‘칼퇴근 한다’(47.4%)보다 높아 어린 사회 초년생들 중 상사의 눈치 및 업무숙련도 등의 이유로 늦은 퇴근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이와 함께 ‘칼퇴근 하지 않는다’ 답변자 589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일이 많아 자발적으로 하게 됨’이 38.6%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2위 ‘아르바이트라 잡일을 더 시킴’(29.3%), 3위 ‘상사 및 직원 눈치로’(23.9%), 4위 ‘은연중 야근 강요’(8.3%)순으로 답했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일이 많아 자발적으로 하게 됨’이 1위로 동일했으나 ‘30대’만이 ‘아르바이트라 잡일을 더 시킴’이 33.0%로1위를 차지해 타 연령대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또한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상사의 눈치로 칼퇴근를 못하는 경우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상사 및 직원 눈치로’ 응답자 비율이 20대 23.3%, 30대 23.6%, 40대 29.4%로 40대의 수치가 가장 높아 상사 눈치를 보는 중장년 알바생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알바생 일 평균 근로시간은 ‘6시간 ~8시간’이 40.7%로 1위를 차지해 직장인 일 정규 근로시간인 8시간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이어 2위 ‘8시간~ 10시간’(29.9%), 3위 ‘5시간 이하’(19.5%), 4위 ‘10시간 이상’(9.9%)순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23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25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시급이 적절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현재 아르바이트 시급에 만족하는가에 응답자의 80%가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현재 최저 임금과 인상률은 적당한가에 응답자의 80.36%가 ‘적당하지 않다’라고 답했다.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는 계기는 ‘돈을 많이 주지 않아서’가 32.14%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병행하기 힘들어서’가 25.33%, ‘파트타임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가 각각 17.43%, ‘일이 너무 힘들어서’가 14.29%,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안 좋아져서’가 10.71% 순이었다.그렇다면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 현황은 어떠할까.구직자들이 경험했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000원~6,000원’이 60.71%로 가장 많았고 ‘6,000원~7,000원’이 17.86%, ‘7,000원~8,000원’과 ’10,000원 이상’이 각각 7.14%, ‘8,000원~9,000원’과 ‘9,000원~10,000원’이 각각 3.57% 순이었다. 이때 노동에 비해 임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응답자의 87.27%가 ‘적당하지 않다’고 답하였다.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르바이트의 기준에 대하여 질문하였다.‘시급을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가 53.57%로 가장 많았고 ‘일이 편한 아르바이트’가 32.14%, ‘이력서 상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12.5%, ‘경쟁률이 높은 아르바이트’가 1.79%를 차지하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1-04 22:08

전업주부에서 워킹맘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마음만큼 쉽지 않은 현실에 근심만 깊어지는 3040 기혼 여성구직자가 많다. 특히 전문직이 아니면 취업이 힘들어지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전문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파인드잡에서는 워킹맘을 꿈꾸는 기혼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줄 유망 자격증 4종을 소개한다.심리치유 열풍의 중심,‘미술심리치료사’최근 학교폭력과 우울증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미술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미술심리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심리치유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 해결책으로 고려, 이에 대한 사업을 강화해 나가면서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미술심리치료사는 그림완성하기, 풍경화 구성하기 등 여러 가지 그림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증은 1급~3급으로 나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미술을 전공하지 않거나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시험은 한국미술심리치료협회가 주관하는 일정시간의 교육 및 연수를 거친 후 응시 할 수 있으며, 취득 후 학교 상담교사, 관련기관의 상담사, 기업체 복지 담당관실 등에서 일할 수 있다.자기개발 및 내 아이 교육까지! ‘어린이 영어지도사’국제화 시대를 맞아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어린이영어 교수법을 개발·지도하는 어린이 영어지도사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자격증 취득은 사이버대학 및 관련기관을 통해 사이버 강의 수업을 듣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 ‘재미있는 영어교실’, ‘영어동화구연’, ‘방과후지도론’, ‘아동교육론’ 등 총 4과목을 배우게 되며, 자격증 취득 후 방과후 교실 및 어린이집, 영유아 놀이방 등 다양한 아동관련 기관에서 일할 수 있다.또한 업무에 비해 고소득으로 프리랜서로도 활동할 수 있어 유연성 있는 시간 활용이 가능하고, 제 2외국어 학습을 통한 자기개발도 가능하기에 근무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독서가 취미라면 더 OK! ‘독서논술지도사’정부에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 내 방과후학습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방과후 학습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독서논술지도’로 이에 대한 인력충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 취득자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독서논술지도사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 등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자격증은 1급~3급으로 구분되며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초.중학교 방과후지도사, 문화센터, 학습지교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특히 방과후지도사로 일할 경우 학생수에 따라 받는 급여가 달라지게 되어 수업시간이 겹치지 않는다면 여러 학교와 계약해 많은 수입이 가능하다. 결혼을 위한 연결고리, ‘결혼상담사’점차 높아지고 있는 결혼연령대와 이혼 및 재혼율 상승으로 ‘결혼’이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업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결혼을 원하는 이들에게 만남을 주선해주고 이성간의 매너관련 조언자 역할 등을 하는 ‘결혼상담사’가 주목, ‘결혼상담사자격증’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결혼상담사 자격증은 경력, 학력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매년 4회 실시하고 있다. 시험 과목으로는 ‘매너학, 인간관계론, 직업윤리, 상담학’으로 총 100문항의 시험 중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특히 결혼상담사 연봉은 기본 2천만 원부터 결혼 성사율이 높은 스타매니저가 되면 최대 억대 연봉까지 가능하며 프리랜서로 근무시간이 조절이 가능해 가사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10-31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