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뉴스

기사 (2,621건)

2007년에 태어난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함에 따라, ‘사교육 특구’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입학 준비 경쟁에 돌입했다.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속설 때문에 2007년 당시 출산 붐이 일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출생아 수는 49만 3천189명으로 2006년(44만 8천153명)보다 4만 5천 명(10%)가량 늘었다.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반적으로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입시 경쟁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되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 을 극복하지 못해 교과 학습 및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한다면 이는 수많은 아이들과 경쟁 체재에서 자칫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 불안증에 대해 여러 가지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실제 효과를 단언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3월 3일 첫 등교를 앞두고 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속출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도서출판 키움이 펴낸 ‘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만에 끝내기’가 예비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만에 끝내기’ 시리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교장 선생님이 집필하고 아동 심리전문가가 감수한 초등학교 본격 입학 준비 프로그램이다. 국어, 수학, 생활, 가치 총 4가지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하루 15분 한 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편은 교과 과정에 있는 자음과 모음, 낱말, 의성어와 의태어 등의 기초 어휘력은 물론, 국어 시간에 하는 자기소개, 받아쓰기, 그림일기 쓰기, 내 생각을 말하기 등을 다루어 어린이가 자신 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편은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의 학습 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이야기로 읽고 문제로 개념을 익혔는지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년이 높아져 더 복잡한 수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개념을 알려 준다.편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50개를 쏙쏙 뽑아 시원하게 답변했다. 학기 초, 아이들은 ‘선생님은 무서울까?’, ‘수업 시간에 오줌이 마려우면 어쩌지?’ 등 여러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생님의 상세하고 현명한 답변으로 아이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결해 보자.편에서는 사람 사이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30가지 가치 덕목을 다룬다. 감사, 겸손, 배려, 사랑, 약속 등 눈에 보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를 재미있는 예화를 통해 들려주며 어린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준다.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 기준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만에 끝내기’ 시리즈는 초등학교 학습을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학습 능력 함양은 물론이고, 입학 불안증 해소에 대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1-08 18:31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1월 11일(토) 오후2시 코엑스 D홀에서 ‘서울모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모드 관계자는 “제3회 코리아 스타일 위크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서울모드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최범석 디자이너가 자신의 삶과 패션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진솔한 대화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라며 “일방적인 강연 형식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강연을 맡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지아이홀딩스’의 대표이자 코오롱에프앤씨(FnC) 브랜드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홍대 앞 노점상과 동대문을 거쳐 세계4대 패션행사인 뉴욕컬렉션에 입성하는데 성공한 그는 거침없이 벽을 넘어 진행중인 자신의 꿈과 희망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최범석 디자이너와의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제3회 코리아 스타일 위크는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쇼핑몰협회, Fashion in Korea가 후원하는 행사다. NFM, 룩티크, 스트릿풋, 코니스튜디오, 아웃도어키친, DAD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20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토크 콘서트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서울모드 졸업생 브랜드들이 주축이 된 패션쇼가 진행된다. 워터벨, 알니스, 비스포크에이치 등의 신진브랜드가 참가하여 참신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모드는 졸업작품과 졸업생브랜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서울모드는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56개 패션업체와 산학연계를 맺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과정을 실시하는 20여년 전통의 패션특성화 전문학교다. 패션, 문화의 거리 지하철 3호선 신사역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다. 박춘무, 이석태, 곽현주, 강동준, 고태용, 윤세나 등의 현직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졸업 작품 크리틱 수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교육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1-07 18:49

“당신, 우리 아이 책임질 거야?” 교사의 자존감도, 교권을 위해 쥐어 짠 자긍심마저 무너뜨린 한마디, 교사들도 마음이 아프다.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은 지난 20일 전국의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2013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 제5차 - 교사편’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총 50여명의 교사들은 대전, 대구, 청주, 부산 등지에서 찾아와 지역도, 지도 학생들의 연령대도 초월한 교사 직군 전반을 관통하는 심리적 내상을 바로 보고 함께 치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금번 공개 상담실 참가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서 폭언, 교권 침해 등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고, 학부모 민원 때문에 소신껏 행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으며 교사로서의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음을 호소했다. 또 자신의 불합리한 상황을 개인이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몰아가는 학교 측의 반응에 더욱 무력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반면, ‘교사’, ‘스승’이라는 직업적 페르소나(사회적 가면: 사회에서 맡는 역할)로 인해 참가 교사들은 어떠한 부당한 상황이라도 일단 수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의 심리적 성향으로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리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새로운 곳, 새로 만난 사람들에게 굳이 나를 교사라고 소개하지 않아참가 교사 대상 심리 분석에 따르면, 이들 집단은 언제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하는 교사의 직업적 페르소나로 인해 ‘슈드비 콤플렉스’(Should Be Complex)에 시달리고 있으며, 직업으로 요구되는 엄격한 도덕적 잣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슈드비 콤플렉스는 자기가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언제나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상태로, 사회복지사, 교사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직업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참가 교사들의 집단 스트레스 정도 확인 결과, 과도한 감정 억제와 자기희생으로 교사들은 심리적, 신체적 주의를 요하는 ‘2단계 주의’ 스트레스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직장인 평균 대비 6점 가량 상회하는 점수다.발신제한 표시로 전화해 다짜고짜 욕설을 내뱉는 학부모의 전화조차 끊지도 못하는 내게 교사로서의 자존감은 ‘부재’이러한 경향은 주변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극심한 정신 에너지를 소모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인드프리즘㈜은 이들 집단이 불합리한 상황에도 인내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한편, 그 기대치에 다다르지 못하면 극심한 내면 갈등 즉,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고 경고했다.참가 교사들의 우울지표 조사가 단적인 예다. 집단의 평균점수가 신체 및 사고 기능저하(각 50.3)>우울한 감정(49.8)>비관적 사고(47.6)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비관적 사고가 최하위 점수를 보이는 일반인들과 상반된 결과로, 결국 교사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정혜신 대표는 “참가 신청한 분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것을 한마디로 한다면 압도적으로 “무력감”이었다” 라며 “교사로서의 수행능력뿐 아니라, 과도한 슈드비콤플렉스로 인한 의무감은 직장에서 부정적 상황을 직면할 때 자칫 직업에 대한 회의감, 자존감 저하로 이어지고 무력감으로 전이되기 쉽다”고 지적했다.또 “교사들은 학부모의 언어폭력에 1차 내상을 입고, 동료교사에게조차 공감 받기 보다 냉정하게 조언 받는 게 일상화되어, 결국 모든 것을 개인의 잘못으로 떠안아 다시 한번 무릎이 꺾인다”며 “동료 교사들 간에 서로 같은 상황이라는 공감대와 교사 개인의 잘못 때문이라는 인식의 탈피가 선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마인드프리즘㈜의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 속에서 겪는 심리적 내상에 주목하고 기업들이 구성원들의 심리적 자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 맞춤 심리분석 프로그램인 및 심리치유워크숍 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제 6회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마인드프리즘㈜ 홈페이지(www.mindprism.co.kr)를 통해 1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채택된 50명에게는 를 선물할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2-26 16:49

우리나라를 짊어질 창의인재 육성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2013 임베디드 창의 로봇 경진대회’가 21일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기술교과협의회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와 인하대 컴퓨터 정보공학부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참신한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눠보고자 개최된 것. 나아가 차세대 산업의 핵심으로 일컬어지는 로봇에 대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본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열띤 호응 속에 참가했으며, 중등부는 ‘씨름로봇', 고등부는 ‘문화재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60여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관건은 소형 로봇을 원활하게 이동시키고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로봇을 조작하며 미션을 수행해 냈다.최종 심사를 통해, 창의 로봇 경진대회 교육감상은 중등부 신하늘·박종욱(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군, 고등부 장세종(고양동산고)군, 대상은 중등부 공강석·구봉준(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군, 고등부 윤병길·김창현(인천하이텍고)군 등 중등부, 고등부 각 부문별 2개의 교육감상, 대상, 금상 등 총 10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고등부 교육감상을 받은 장세종(고양동산고)군은 적외선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목표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은 물론 경로탐색 알고리즘을 통해 ‘문화재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신속하게 수행 했다.중등부 교육감상의 신하늘, 박종욱(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팀의 씨름로봇 역시 경기장을 벗어날 경우 탈락하는 규칙에 집중해 빛 센서로 시름판 경계를 감지하는 것은 물론 상대 로봇을 경기장 밖으로 떨어트리는 공격과 방어 알고리즘 활용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권장우 인하대 창의기술인재센터장(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은 “참가한 학생들이 미션 수행을 위한 알고리즘에만 집중 하는 것이 아닌 로봇의 외형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출전한 것을 보며 굉장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공학기술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이공계 분야를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2-2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