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아동복지 종합예술제‘큰사랑 한마음 축제’가 11월 22일(토) 오후 2시에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예술제는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1부에서는 아동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애정을 쏟으며 아동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장상 표창이 이루어지며, 더불어 지난 9월 27일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실시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 아동 총 9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2부에서는 ‘청운보육원’을 포함한 11개소 154명의 아동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댄스, 연주, 난타 등 멋진 공연을 통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아동복지 종합예술제는 시설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확인하고 후원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울림의 행사로 서울시와 아동들이 함께 성장해왔다.1990년부터 시작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는 아동의 성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발전과 명맥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행사로 시설 아동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은 물론 다른 시설 아동과의 경쟁 및 통합의 기회가 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을 모시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왔다.예술제 진행은 KBS 개그맨 김재욱이 맡아 개그콘서트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특별 공연으로 팝핍현준이 멋진 팝핀 무대로 시설 아동들과 만나게 된다.이번 예술제에서는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내놓은 아동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아동들의 공연이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예술제가 진행되는 전문건설회관 로비에서는 ‘제42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받는 91점의 글짓기, 그림, 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글짓기 부문에서 창의성과 논리성이 두드러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혜명보육원 아동(정○○)의 작품, 그림 부문에서 새로운 발상력과 섬세한 묘사력을 보여줘 현대미술의 새싹이란 평을 받았던 성모자애보육원 아동(손○○)의 작품, 만화 부문에서 안정된 그림과 뛰어난 내용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은 남산원 아동(김○○)의 작품 등이 주목할 만하다.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아동들이 그동안 땀흘려가며 준비한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 브라질 헤시피 카니발에서 공연되는 삼바, 퓨전 벨리댄스를 비롯하여 치어리딩, 합창, 난타 공연 등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김영기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설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아동을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11-21 16:4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 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을 포함해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You Are My History(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대중문화예술상의 역대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는 영상 오프닝에 이어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등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선배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종료된 뒤 펼쳐지는 첫 번째 축하공연은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가 ‘음악으로 만나는 감동의 K-드라마’를 콘셉트로 등 한류 드라마 OST를 열창할 예정이다.두 번째 무대는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KBS 개그콘서트의 렛잇비(Let it be)팀이 꾸민다. 렛잇비팀은 올 한 해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일으키며 거듭난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을 노래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이어 지난 8월 데뷔해 귀여운 요정의 이미지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K-POP 공연과 함께 동물원, 박학기, 송지은(시크릿)이 故김광석의 히트곡인 등 2곡을 열창하는 ‘故김광석 다시 그리기’ 헌정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의 꿈’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감미로운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한류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10인조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시상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한편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2:16
개그맨 전유성이 이끄는 코미디시장이 5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도 오디션이 없는 선착순 모집이다.개그지망생이라면 낯설지 않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역사는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1년 1기 수료생으로 박휘순, 안상태, 신봉선, 김대범, 황현희, 이재형과 같은 스타들은 이제 개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또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선발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운관을 발칵 뒤집었던 서성금 역시 이곳 코미디시장 출신이다.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풀하우스’ 숨막히는(?)폭소로 인기대열에 합류한 김민경도 코미디시장 1기 출신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큰 빛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KBS 28기 장윤석은 3기 출신이며 29기 김니나는 철가방극장 단원 출신이다.10여 년 전부터 이곳을 거처 간 개그스타들에게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이 친정이기도 하며, 개그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코미디사관학교인 셈이다.한때 국내 개그시장은 침체의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다. 개그스타지망생의 무대가 줄어들고 대중으로부터 잠시 소외되는 듯했으나 대중은 결국 웃음코드라는 처방을 다시 찾음으로써 그 웃음의 부활을 되찾고 있다.최근에는 KBS, MBC, SBS에 이어 종편채널들도 개그프로그램을 신설하여 2014년은 그 여느 때 보다 치열한 개그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개그지망생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때마침 2014년 코미디시장 5기 모집 소식은 많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합격자 전원은 약 2년간 코미디연기, 아이디어 창작법, 신체연기, 무용, 마술 등 각종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식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만 30세 미만의 개그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에 합격한 단원은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후 철가방 코미디극장 뿐만 아니라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 요강접수기간 : 2014년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모집인원 : 선착순 100명홈페이지 : www.comedymarket.kr접수메일 : junokei@daum.net접수방법 :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포토샵 수정을 하지 않은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접수(생년월일, 현재 살고 있는 곳, 이메일주소, 휴대폰 번호를 필수로 기재해야 함)교육기간 : 2014년 11월 22일부터 약 2년간교육장소 :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철가방극장 외접수 및 문의 : junokei@daum.net 054-373-1951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omedymarket.kr) 참조.- 코미디시장 탄생 비화방송사의 개그콘테스트 등 공채가 아니면 개그맨이 되기 어렵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한 전유성은 2001년 하반기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하는 개그지망생들을 오디션 없이 선착순 100명을 목표로 인터넷을 통해 총 63명 모집했다.그러나 2년간의 무료교육 시스템이었던 코미디시장은 출발한지 3개월 만에 후원 기업의 부도로 해체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전유성은 이미 다니던 학교와 회사를 때려치우고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풍운의 뜻을 품고 전국에서 모인 지망생들에게 후원이 끊겼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 할 수가 없었다.심사숙고 끝에 전유성은 자신의 사비로 나머지 기간 동안 교육을 마치기로 결정했고 운영 스태프들은 전유성이 하는 일이라면 무보수여도 좋다는 마음으로 뜻에 동참하기로 한다.자금난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코미디시장 1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마다 개그맨 주병진씨가 운영하는 속옷 회사 회의실, 남대문에 있는 소극장 메사 팝콘홀의 연습실, 홍익대학교의 운동장 한편을 전전하며 선배 전유성을 돕기 위해 강사로 나서준 개그맨 백재현 등 여러 후배들의 도움으로 2003년 7월, 20개월 만에 전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이때 수료한 20명의 개그맨들 일부는 지금도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그리고 7년이 지난 2010년 3월, 2001년에 1기를 모집한지 만 8년 5개월 만에 다시 또 2기를 모집하게 된다.이번에도 역시 선착순 모집이었고 전유성의 사비로 운영되었다.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서울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도군이었다는 것이다.79명의 지원자 중에 12개월의 수료과정을 마친 인원은 25명.서울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광주, 대전 등등 전국에서 모인 개그지망생들은 불굴의 정신으로 개그맨이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지침 없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오늘도 코미디전용관 전유성의 청도 코미디 철가방극장에서 공연하며 내공을 쌓고 있는 이들 중에서 2~3년 후에는 제 2의 신봉선, 박휘순 등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코미디시장은 전 과정 무료교육이다.코미디시장은 미래의 스타를 발굴, 육성하는 코미디사관학교이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24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이 확정되었다. 26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코미디언 송해, ‘전원일기’에서의 서민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최불암, ‘노란손수건’, ‘엄마의 정원’ 등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1세대 드라마 여류작가 박정란 등 6명이 문화훈장 수훈의 주인공이 되었다.그밖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국민가수 고(故) 김광석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김수현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가는 대세 아이돌 엑소(EXO) 등 7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 제도이다.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 공헌 등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 박정란(방송작가), 송해(코미디언), 최불암(배우), [보관] 김수일(성우), 명국환(가수), 최은희(영화배우) 등 총 6명이 결정되었다.(가나다순)‘엄마의 정원’, ‘백정의 딸’, ‘노란 손수건’ 등 많은 작품을 통해 가족과 여성의 삶을 그린 방송작가 박정란은,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의 사회적 모순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실제로 호주제 폐지 등의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1955년에 데뷔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송해는, 34년 역사의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으며 국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7년 연기생활 동안 맡은 배역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불암은, 지금까지 ‘수사반장’, ‘전원일기’, ‘식객’, ‘영웅시대’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 어린이재단, 메세나협회 등 각종 홍보대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성우 김수일은, 지난 54년 한국방송(KBS) 공채 9기(성우 1기)로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제3공화국, 제4공화국에서 활약하며 특히 신성일 등 당시 청춘스타들의 목소리를 도맡기도 했다. 또한 36년간 엔지오(NGO) 단체의 클럽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배 성우들의 권익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가수 명국환은, 50년대 전후 암울한 시절, 공장 근로자들과 해외교포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이를 통해 초기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에는 동료 가수와 함께, 반세기 만에 미니음반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 배우 최은희는, 1947년 영화 ‘새로운 맹세’로 영화계에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300여 편의 연극과 1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 1966년 안양영화예술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하는 등, 연극, 영화, 방송 발전에 기여했다.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은 모두 7명에게 돌아간다. 특히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세대를 넘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가수 고(故) 김광석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데뷔 이후 51년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사미자를 비롯하여 모델 이재연, 연주자 이유신, 제작자 홍승성, 프로듀서 김영희, 작곡가 유영진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국무총리표창은 트로트 분야가 대중가요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가수 진미령, 동아시아권 한류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배우 이민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수현을 포함해 배우 전국환, 방송작가 박지은, 코미디언 신동엽, 프로듀서 정대경, 프로듀서 나영석 등 총 8명이 수상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이승기,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가는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EXO), 케이팝 공연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안무가 정진석을 비롯해 배우 김보성, 코미디언 김준현, 연주자 김재만, 프로듀서 고건혁 등 총 7명(팀)이 수상한다.오는 11월 17일에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You are My History)’를 주제로 선보이는 축하공연에서는, 대중문화예술상의 역대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는 개막 영상과 함께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루키즈가 1세대 아이돌그룹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열창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의 드라마 삽입곡(OST) 공연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시크릿 송지은의 ‘고(故) 김광석 다시 그리기’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상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렛잇비(let it be)팀이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을 노래할 예정이며,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합동무대로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3:14
개그맨 유민상이 벌칙 굴욕을 당했다.유민상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gpig128)에 “이러고 논다”라는 글과 함께 선후배 김대희, 권재관, 김민경, 김지호, 정명훈, 조윤호, 홍인규와 게임 중 벌칙굴욕을 당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사람들의 비명과 얼굴이 보이지 않는 발레리나 복을 입은 하체, ‘이 다리의 주인공은’이라는 멘트로 시작한 3분 정도의 영상은 홍대거리에서 ‘귀방망이 후 안경 멀리 날리기 게임’ 후 벌칙영상으로 현장에서 보는 이들과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유민상의 발레리나 벌칙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영상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홍대거리에 인기 코미디언 8명이 나타나자 시민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귓방망이 게임직전 코미디언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 되자 긴장 한 듯 웃음기가 사라지고 상황은 급변해 보는 이들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2명씩 총 3팀으로 첫번 째 팀인 조윤호와 홍인규는 의외의 거리가 나오자 홍대거리를 뛰어 다니며 세레머니를 했다. 마지막 팀으로 유민상 김지호가 나오자 현장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귀방망이를 날린 후 유민상의 살찐 얼굴에 안경이 날아가지 않자 홍대 시민들을 대폭소 했다.벌칙 당시 코미디언들은 “어우 더러워”, “옆구리 터졌어”, “보기 싫어” 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남학생 한 명이 발레리나복을 입은 유민상과 셀카를 시도하자 유민상은 “남의 불행이 여러분의 행복은 아니자나요.”라고 말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개인SNS로 삽시간에 퍼지며 “오빠 이런거 하시면 장가 몬가요.”, “사정없이 웃었네.” “오늘 하루 스트레스 날렸어요.” “뼛 속까지 개그맨”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유민상과 정명훈의 게시글로 시작된 한강 게릴라 김밥 팬미팅 이후 네티즌들은 의 즉흥 이벤트와 재미있는 컨텐츠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한편 이번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한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 김민경, 김지호, 유민상, 정명훈, 조윤호, 홍인규 라는 집단을 만들어 동네 식당 홍보, 기업광고, 즉흥 팬미팅등 주변에서의 재미있는 컨텐츠를 위한 아이디어 기획, 제작에 힘쓰며 광고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5:12
김준호 사단. 국내 인기 개그맨 13인 13색 매력 넘치는 패밀리 화보가 공개 됐다.국내 인기 개그프로그램 , , 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김준호 사단, 국내 인기 개그맨 13명은 최근 ‘여성중앙’ 9월호와 화보촬영을 진행. 이번 화보에서 평소 개그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그녀들의 섹시한 드레스자태와 그들의 댄디한 수트 맵시를 공개했다.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제2회 (이하, 부코페)을 앞두고 김준호 패밀리가 ‘페스티벌’ 컨셉으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조윤호, 유민상, 김민경, 장도연, 박나래, 홍인규, 정명훈, 김영희, 홍윤화, 복현규 13명은 각자 다른 방송사의 개그프로그램에 출연. 이외에 바쁜 스케줄에도 와 김준호 패밀리를 위해서 열일 마다하고 달려왔다.화보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눈도 다 못 뜬 채로 스튜디오에 들어섰지만 평소 두터운 패밀리쉽을 자랑하는 이들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개그 프로그램 못지 않는 개그본능으로 여기저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각자의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 모인 그들은 촬영 준비시간 내내 화보 못지 않는 셀카와 개그본능이 담긴 설정 샷, 오랜만에 모인 반가움에 수다로 촬영시간을 보냈다.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남은 2014년 코코엔터 연기자들의 활약을 관심과 기대,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한편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29일(금)부터 9월 1일(월)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등 에서 진행 될 제2회 은 예매사이트인 옥션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