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격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무언가에 항상 짓눌려 사는 삶.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억압된 감정은 언젠가는 표출되기 마련이다. 시집 ‘격정’은 그 감정의 표출에 주목한다. 특유의 한국적인 정서와 강한 문체를 바탕으로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에너지가 폭발한다.글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나의 감정도 그 흐름에 맞춰 함께 터지고 말 것이다. 김경민 시인은 그러한 독자들의 감정을 그대로 흡수하며 독자들과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오로지 본인만의 특색 있는 시로 풀어내는 것에 충실하고자 한다.김경민 작가는 본 시집 ‘격정’ 시집과 시나리오, 칼럼, 소설 등 여러 분야의 작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격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29 14:15
좋은땅출판사가 ‘유럽유럽’을 출간했다.여행의 과정은 사랑과 비슷하다. 가기 전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가득하고, 가게 되면 사랑에 빠지고, 돌아와서는 그 시간을 추억하니 말이다. ‘유럽유럽’(좋은땅 펴냄)의 저자 김원모는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있는 기존의 여행책들과 다른 형태로 자신의 여행을 표현했다.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지를 의인화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여행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여행을 가서 느끼는 행복한 사랑의 감정, 돌아와서 느끼는 아련한 추억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들어있다.이 책은 저자가 여행한 많은 유럽의 도시들의 이야기이면서도 각 도시와 관련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 속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각 도시의 느낌들이 글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독자들은 각자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도시의 느낌을 책에 투영하며 읽는다면 ‘유럽유럽’을 한층 더 풍성한 마음의 눈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 24개국, 총 92개 도시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유럽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레는 초대장이 될 것이다.‘유럽유럽’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24 12:17
1인1책은 창의성 연구가인 아빠의 강연을 소설가 지망생 중2 딸이 10대를 위해 판타지 소설로 쓴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 비밀코드 : 14살, 생각천재가 된 샛별(한결하늘)’이 출간했다고 밝혔다.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46)와 서울연신중학교 2학년 이서정(14) 양이 함께 쓴 공동저서다. 이 책은 1인1책이 기획하고 한결하늘 출판사에서 출간됐다.이야기는 제우스가 하늘의 창조 공식을 인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프로메테우스의 딸 ‘크레아티오(creatio, 라틴어로 창조)’를 이 세상에 보내면서 시작된다.크레아티오는 14살인 중학생 2학년 샛별을 찾아와 이상한 비밀노트를 준다.샛별은 크레아티오와 판타지스런 만남을 통해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창조의 원리를 배우며 가정과 학교에서 부딪치는 10대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간다.가족들의 도움, 친구와의 오해 그리고 협력과정, 아이디어 발상, 공모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과 첸의 유튜브 탄생 비밀, 위대한 기업의 창조 노하우, 대기업의 창의성 면접 퀴즈, 프랙탈 기하학 원리, 소크라테스에서 데카르트까지 철학자들의 생각, 미래의 꿈과 행복 등에 대해 탐구하게 되고 방학동안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샛별은 결국 ‘창의성’의 진정한 비밀을 깨닫게 된다.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학교 교육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다. 직업과 교육은 곧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느닷없이 다가 올 것이다. 우리 앞에 교육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먼저 입시경쟁 암기위주로 길러진 기술인재형의 길. 교과서암기→시험성적 중심→결과 관점→귀납적 사고→명문대 목표→대기업 취업 목표→문제해결 수행→기술자→40대 퇴직시대→AI시대 전문직, 의사, 변호사 전 방위 직업해체→피동적인 사고방식→100세 시대→미래 불투명이다.두 번째는 창의인재형의 길이다. 창조적 사고력→주도적 의사결정(학력파괴)→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체과정 경험→연역적 사고→문제발견→구조화 능력→미래예측력→정보의 통합연결→ AI시대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직업과 기업 창조→ 평생 제1호 전문가→주도적인 주인의식→100세 시대→미래창조이다.두 코스의 결과는 뻔하다.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한 길을 지금 당장 걷거나 적어도 둘의 병행을 선택해야 한다. 이 절대 절명의 순간에 가장 결정적 키워드는 ‘창의성’이다.그런데 과연 우리는 창의성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기껏 다르게 생각하기→고정관념 벗어나기→어린이다운 발상→새로운 관점에서 보기→직관적 사고→상상력→뒤집어 생각하기→호기심… 하는 식이다가 종국에는 순환논리에 빠지고 만다.창의성은 ‘쿨’한 공식이다. 지난 15년간 공모전분야 전문가와 기자로 활동하며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창의성’의 진짜 비밀을 찾아 치열하게 탐구해 왔다. 다양한 분야 공모전 수상작 수천 편을 분석하고 작품을 만든 과정에 대해 수상자들과 심층인터뷰를 하면서 수상작들의 탄생과정이 아기 창조의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안서도, 신기한 광고도, 톡톡 튀는 영상도, 좋은 에세이 글도, 심플한 디자인도, 선택받는 자기소개서도, 유용한 창업아이템이나 기업혁신 전략 기획서도 모두 새 생명이 탄생되듯 똑같은 패턴을 거쳐 세상에 나왔다.“새로운 창조 작업을 해야 할 때 이 창의패턴을 공식처럼 적용하면 누구나 단숨에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그 질문을 안고 초중고, 대학, 기업, 공무원 조직, 학부모단체 등에 수많은 창의성 특강과 창의혁신 캠프를 열면서 ‘공식’을 소개하고 창조적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결과는 놀라웠다. 이 공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즉석에서 창의적인 이들로 변했다. 너무 쉽게 혁신전략을 찾아냈고 개인은 비전 지도를 그려냈다. 학생들은 단숨에 참신한 발명이나 창업 아이디어들을 떠올려 기획서로 만들고 발표했다.간단한 창조의 공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누구나 생각천재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패턴공식으로 생각하면 핵심파악력, 통합분석력과 문제발견력, 예측력, 문제해결력, 아이디어의 구조화설계 및 표현능력 등 창의성의 핵심 사고력을 단숨에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놀라운 생각공식을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재미있게 넣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 간절한 생각주머니에 창의성 연구가인 아빠의 강연을 초등학교 때부터 판타지 소설을 써 온 중학교 2학년 딸이 판타지 소설로 스토리텔링 해 보자는 아이디어의 싹이 텄고, 새싹은 쑥쑥 자라 이 책이 탄생되었다.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다르게 생각하기’, ‘고정관념을 깨기’, ‘뒤집어 생각하기’ 같은 뻔한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간단한 생각공식 하나에 창의성의 진정한 비밀과 온 우주의 창조원리가 모두 담겨있다는, 대한민국 모든 자녀와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읽어야 할 놀라운 창의성 탐험 이야기다.1인1책 김준호 대표는 “판타지 소설로 탐험하는 ‘창의성’ 이야기가 흥미롭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힘으로 책을 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창의이고 판타지 소설로 풀어내는 참신한 생각을 가진 청소년이 더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고 출간 의의를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23 13:47
북로그컴퍼니가 글씨 교정은 물론 맞춤법 공부까지 한 번에 끝내는 기적의 연습 노트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의 출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성들이 글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그러나 디지털 중심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우리는 소위 말하는 ‘엄지족’이다. 한글이 세계 2,900여종의 언어 가운데 유네스코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글씨를 쓰는 것보다는 컴퓨터 자판이나 휴대전화 키패드를 누르는 게 우선이다. 가족이나 은사에게 자필 편지 한 통 보내는 것조차 어려워 필체 교정 학원을 알아보거나 대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웃지 못할 사례들도 속출한다.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은 글씨 교정과 맞춤법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정자체 따라 쓰기로 글씨 연습의 초석을 닦은 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전체를 연습하게 된다. 또한 큰 글씨에서 작은 글씨로 단계별 서체의 크기를 달리하여 연습의 효과를 높였다.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손글씨’ 고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더불어 잘못 알고 있는 단어, 잘못 사용하기 쉬운 표현, 외래어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392개를 글씨 교정의 전 과정에 예문으로 활용하여 글씨 연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세종대왕은 우리에게 가장 어진 지도자로 기억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역시 평소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한다고 이야기했다. 내일의 희망이 담긴 그의 취임사에도 그러한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들었다. 우리말 연구자들이 놀랄 만큼 단문 위주의 간결한 문장에 한자어보다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북로그컴퍼니는 그 메시지를 더욱 오래 기억하고자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의 출간을 기념하여 도서 구매자들에게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필사 노트를 제공한다. 북로그컴퍼니는 취임사를 직접 따라 써 보며 글씨 교정의 결과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은 예약 판매 중이며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한편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은 도서 표지에 파랑, 보라, 초록 등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에 사용되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뢰감을 전달했던 일명 ‘이니 블루 칼라’를 활용하여 디자인의 심미적인 부분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22 11:26
바오로딸 출판사가 ‘교회상식 속풀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성체를 씹어 먹어도 되나요?, 미사보는 꼭 써야 하나요?, 세례명을 바꿀 수도 있나요?, 알 듯 말 듯, 알쏭달쏭, 선뜻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세례를 받았다고 해도, 또 신자가 된 지 오래됐어도 이런 질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다.예수회 박종인 신부가 2013년 6월부터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질의응답 형식으로 연재해 온 글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궁금하기는 한데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책에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 궁금증들에 대해 교회법, 가톨릭교회교리서, 가톨릭대사전, 미사경본총지침, 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등 여러 교회 문헌들의 지침들을 모아 유익한 정보를 주고, 사목적인 안목으로 지혜로운 대안을 제시한다.이 책은 크게 미사는 새롭게, 기도는 힘차게, 교리는 재미있게, 성사는 충만하게, 교회는 친근하게, 교회 상식은 시원하게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나누고, 99가지 질문으로 꾸며져 있다. 가톨릭이라는 종교에 관한 것부터 신앙생활에 얽힌 궁금증, 사회적 내용의 질문까지 다양하다. 관심 주제를 먼저 읽어도 되고 평소 궁금했던 것부터 찾아 읽어보는 것도 읽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군더더기 없이 질문에 대한 간결하고 깔끔한 답변과 본문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한층 재미를 더하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교리도 더 확실하게, 더 깊이 있게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과 답답하고 막연했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바오로딸출판사는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이 ‘착한 길잡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신앙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세례와 견진성사를 앞두고 있는 자에게 이 책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19 15:36
홀로깨달음이 ‘창작나의 나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것이 왜 이토록 힘들까. 창작물을 만들어도 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할까. 어떻게 하면 한국의 창작자들이 제대로 대우 받을 수 있을까.저자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하지만 그들은 거의 다 가위눌린 상태였다. 저자가 통신사의 횡포에 분노하는 IT 종사자들에게 함께 힘을 합쳐 통신사를 규제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대부분 꿈같은 이야기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들은 통신사를 절대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창작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포털이 검색수익을 분배하게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솔깃해하면서도 실현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창작자들은 이 한심한 대한민국의 인터넷 현실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저자는 취재를 하면 할수록 이 사회의 절망적인 단면만을 보게 될 뿐이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국정농단을 일삼은 대통령이 탄핵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저자가 책을 쓰기 시작할 때는 나라가 망해가는 암울한 상황이었지만 책을 다 쓰고 나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실 책을 쓰는 동안 저자 스스로도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상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검열을 해야 할 정도였으나, 바뀐 세상에서 다시 읽어보니 좀 더 용감한 주장을 펼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저자는 자신의 주장이 약한 것은 아닌지 아쉬움을 표하지만 이 책은 절대로 가볍지 않다. 저자는 “재벌, 통신사, 포털들은 주체하지 못할 정도의 수익 잔치를 벌이는데 창작자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을 타개해야 한다”면서 “통신사의 횡포를 막아 인터넷 공정성을 회복하고 포털이 창작자와 콘텐츠 수익을 나누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는 인터넷의 길목을 장악하고 모든 수익을 빼앗아가고 있는 통신사의 문제점을 파헤친다. 아프리카TV는 망해가고 있는데 왜 유튜브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지, 여태까지 한국의 동영상 업체가 어떻게 망했는지, 통신사가 외국 동영상 업체에게 왜 무제한의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려 준다. 망해가는 한국 IT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통신사 국유화가 왜 필요한지 이 책은 그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다.아울러 이 책은 유료 검색 광고 수익을 검색 기여도에 따라 창작자에게 분배하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안도 제시한다. 창작자 입장에서는 인터넷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통신사뿐만 아니라 창작물로 인한 수익을 뺏어가는 인터넷 포털도 악당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포털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포털의 광고 수익을 콘텐츠 창작자와 나누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저자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등극한 새로운 대한민국은 창작자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창작자의 나라는 생산자가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창작자들이 창작 행위에 전념할 수 있는 나라, 다시 말하면 창작자가 단결한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다.이 책은 통신사의 국유화, 광고 수익 분배 문제를 공론화 시켜, 법과 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만드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다.저자 소개김인성은 엠파스 검색 시스템을 구축한 시스템 엔지니어다. 디지털포렌식전문가로서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당시 국정원의 디지털증거 조작을 밝혔으며, 세월호에서 인양된 휴대폰과 CCTV를 복구했고, 민주당 모바일경선진상조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IT의 문제점을 비판한 , 네이버의 불법복제와 검색조작을 문제 삼은 , 한국 보안현실을 비판한 등 다양한 책을 냈고, 현재 IT 칼럼니스트로서 IT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17 17:36
서울문화재단이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첫 번째 예술치유총서 를 발간했다. 2015년 6개월 동안 음악, 드라마, 미술, 영화, 구연동화,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함께한 프로그램 현장을 담은 사례집이다.예술치유 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직군(지하철 기관사, 콜센터 상담원, 어린이집 보육교사)과 특정집단(한부모 양육가정, 독거노인)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6개월간 5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8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예술치유 전문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현장 안내서로 예술치유를 경험해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간접적 경험과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처를 회복하고 다양한 위험요소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치유가 필요하며 예술을 통해 이 과정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6개월이라는 시간은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모두 회복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책에 수록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고백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긍정적인 사회는 시민의 일상 속 사소한 변화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저자인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전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2010년도 개관 이래 예술치유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치유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개관 6년차에 접어든 2015년 센터의 정체성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을 위한 대상특화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시민과 사회 공동체의 치유’라는 센터의 비전을 담은 시도였다. 이후 매년 라는 이름으로 사회적 위기계층 대상의 특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 책은 우리의 일터와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읽으면서 직접 예술치유를 경험하는 기분이 들 것”이라며 “서울예술치유허브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사회위기계층 시민과 그와 맞닿아 있는 예술치유 전문가들이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17 17:12
시너지북이 ‘버킷리스트1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가슴속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을 끌어올려 주는 ‘버킷리스트’ 시리즈가 열한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버킷리스트11’은 에서 함께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9명의 저자들이 꿈을 이루어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하루하루 먹고사는 것만으로도 벅차 꿈을 그저 꿈으로만 여기고 이루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혹자는 오히려 꿈을 좇는 사람을 비난하며 이상주의자라는 낙인을 찍기도 한다.하지만 꿈은 절대 놓아서는 안 될 인생의 동아줄이다. 썩어서 끊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 마음속에 탄탄하게 자리 잡은 꿈만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깨끗한 종이 위에 한 자 한 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꿈 목록을 적어 보자. 버킷리스트를 적는 순간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능력들이 폭발적으로 터져 나와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다.“버킷리스트를 쓰는 순간 꿈이 이루어진다”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했다. 그들도 한때는 어려움을 겪으며 막막하기만 한 앞날에 좌절했었다. 하지만 인생은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한 대로 나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 나갈 소중한 꿈의 목록들을 하나씩 적어나갔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인중개사 창업 코치 되기, 임대료로 월 1억 원씩 받기, 청소년 장학재단 설립하기, 창의력 개발 교육 전문가 되기, 여아 전문 태권도장 100개 만들기, 해외에 체류하며 글 쓰고 여행하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되기,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한 멘토 되기, 1인 기업 강사 1,000명 이상 배출하기 등 크고 작은 꿈들을 세상에 당당하게 선포했다.그들은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을 책으로 펴냄으로써 성공으로 아주 깊게 다가선 것이나 다름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믿고 꿈을 꾸며 우뚝 서 인생의 주인 자리를 되찾았기 때문이다.“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이제 당신의 차례다. 이 책의 저자들이 했던 것처럼 종이와 펜을 꺼내 당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적어 보라. 그 과정에서 당신은 잊고 있었던, 혹은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꿈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벅찬 감동에 사로잡혀 눈물이 터져 나올지도 모른다. 아니면 행복과 기대에 가득 차 커다란 웃음을 터뜨릴 수도 있다. 어떤 모습이든 결과는 당신의 승리로 끝이 날 것이다.당신이 놓지 않는 이상 꿈은 항상 가슴속에서 당신을 뜨겁게 응원한다. 지금 당장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라.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7-05-1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