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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에쿠스 등 고급 세단 중고차를 평소 눈여겨보기만 했다면 지금이 구매 적기이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연말을 앞두고 고급 세단형 중고차, 대형 중고차 등의 가격이 평소보다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연식 변경을 앞두고, 대형차를 중고차로 판매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 고급 세단을 비롯한 대형차의 시세 하락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형 중고차는 구입 수요는 적고, 중고차 시장으로의 매물 유입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연중 최대 가격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높은 차급의 대형중고차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카피알에 따르면, 국내 대표 대형 중고차인 그랜저 TG, 그랜저XG, SM7, 체어맨, 에쿠스 등이 연말 여파로 전달 대비 평균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까지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 대형차 중 유일하게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제네시스도 중고차 가격이 60만원 이상 감가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BH 330 그랜드 프라임팩 2011년식 차량 기준 중고차 가격 3,080 ~ 3,75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클래식한 세단으로 통하는 에쿠스도 시세 감가는 피해가지 못했다. 에쿠스는 에쿠스 VS 380 프라임 2010년식 차량 기준 4,300 ~ 4,900만원 대에 거래된다. 중고차 종합 거래 순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대형차인 그랜저TG도 전달 대비 60 ~ 80만원 이상 하락했다. 현재 그랜저TG는 2010년식 그랜저TG Q270 디럭스 모델이 1,620 ~ 2,170만원선에 거래된다. 이처럼 럭셔리한 이미지로 대변되던 대형, 고급세단 중고차들의 잇따른 가격 하락세는 공급이 수요를 훨씬 웃도는 대형중고차 시장 상황으로 보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후속 신차가 출시된 구형 모델이나, 기름값 등 유지비 부담이 큰 대형 중고차, 2008년식 이전의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 등은 가격 하락폭이 더욱 커지므로 이를 잘 활용한다면, 경제적인 내 차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23 11:3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고품격 플래그십 스토어인 ‘W-Lounge’ 1호 점을 강남에 첫 오픈하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고객 친화적인 전시장 운영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W-Lounge’ 1호점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노동조합, 협동회 및 대리점협의회 등 관련 임직원과 고객을 비롯한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W-Lounge’ 의미에 대해 ‘W’는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World Class)와 진심 어린 환영(Welcome)을 다해 모심으로써 고객 감동(Wonder)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오픈하는 ‘W-Lounge’ 1호점은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대표 표준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모든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W-Lounge’가 정립한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도영업 및 프로모션 모범 운영 등 영업활동의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밀집한 강남 지역에서 회사의 홍보관으로서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엇보다 ‘W-Lounge’는 함께 위치한 서비스 프라자에서 차량 정비 및 신차 점검 등 모든 고객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스토어로서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약을 통해 전 차종을 상시 체험 시승할 수 있는 시승센터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전국적 시승센터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W-Lounge는 지역 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mark)로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와 이벤트를 상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고객 친화적인 전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새롭게 오픈한 468㎡ 규모의 ‘W-Lounge’ 1호점은 고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인포메이션 존, 차량전시 존, 엔진을 비롯한 부품 전시공간인 PR존, 구매 고객을 위한 컨설팅 룸과 콘퍼런스 룸, 태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1:1 화면을 통해 자동차 정보를 알아 보는 미디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W-Lounge’ 전면(Façade)은 Blue와 White 프레임 안을 채운 유리를 통해 내부 전시차량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영업시간(08:30~21:00) 이후 야간에는 유리 전면을 덮는 전동스크린이 내려와 외부에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주목도를 높였다.쌍용차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광역시 등 국내 각 주요 권역에 ‘W-Lounge’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지역 대표 대리점 및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반 대리점 역시 활발한 영업 네트워크 확충 노력에 힘입어 작년 143개소에서 올해 152개소(10월 말 현재)로 증가했으며, 2013년까지 170개소로 추가 확대해 판매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개소식 축하 화환은 모두 쌀 오브제(Objet)로 대체해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한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차의 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이번 ‘W-Lounge’ 오픈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판매 네트워크 고급화를 본격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판매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22 13:27

격언 중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하더라도 일단 시작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되는 이 말이 오히려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인터넷 마케팅방법, 쇼핑몰을 살리는 운영의 핵심 포인트와 홍보 전략] 다른 사업에 비해서 시작하기가 너무 쉬운 나머지 쇼핑몰 사업 자체를 과소평가하고 시작 이후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쇼핑몰이 쉽다는 생각은 커다란 착각이다. 이것은 다른 종류의 사업과 마찬가지로 정보와 교육의 부재가 낳은 재앙이기도 하다.쇼핑몰 운영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어려워하는 분야는 단연 홍보와 마케팅이다. 비록 시작은 했지만 매출도 안나고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는 대부분의 쇼핑몰 사장님들을 위해 몇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려드릴까 한다. 이것만이라도 실천하고 꾸준히 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으리라. 지속적으로 고객과 호홉하면서 사업의 여러부분이 더 이상 고칠 곳이 없을 정도로 최적화 될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홍보가 되어야 손님이 찾아온다. 쇼핑몰 사업자의 9할이 1년도 못 버티고 망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홍보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념자체도 모호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개념이 모호하니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할 수 밖에 없고 비슷 비슷한 쇼핑몰 중 하나인 여기에 손님이 찾아올리 없으니 당연히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것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없다면 아예 쇼핑몰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나만의 컨셉으로 쇼핑몰을 기획하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홍보로 손님을 끌 수 없다면 쇼핑몰의 존재의미가 없다. 마케팅, 광고, 홍보 이 세가지의 명확한 개념과 실천이 없다면 성공보다 실패가 당신의 친근한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다. - 키워드는 왜 중요할까? 인터넷 시장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대기업 위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규모의 경제다. 수많은 데이타의 홍수속에서 대부분의 정보는 검색이라는 절차를 통해 주인을 찾아가는데 검색은 기술적으로 색인이라는 절차를 거쳐 키워드를 미리 정리해둬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이 검색 기술로 많은 데이타를 수집, 가공해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소위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네이트)라는 곳인데 쇼핑몰을 찾아오는 거의 대부분의 방법이 이곳을 통로 삼아 검색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 검색에 걸리는 키워드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홍보와 마케팅도 검색을 기반으로 키워드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키워드는 손님이 편히 오도록 길목을 잘 닦아 놓는 것과 비슷하다. 찾아오게 하는 키워드와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연구가 필요하다.- 내 쇼핑몰에 뭐가 있어서 손님이 찾아오나? 어릴 적, 친구집에 놀러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뭔가 재밌는게 그 집에 있기 때문이다. 재밌는 장난감이 있거나 놀거리가 있거나 그도 아니면 맛난 간식꺼리가 있거나. 쇼핑몰이 홍보되어 손님이 온다면 그 손님도 이와 같을 것이다. 내 쇼핑몰에 뭐가 있어서 손님이 올까? 그저 그런 물건과 그저 그런 디자인만 있는 쇼핑몰은 재미가 없다. 신기한 물건, 좋은 물건, 흔하지 않은 물건 혹은 눈길을 끄는 재미꺼리. 이중 하나라도 있어야 손님이 머물고 놀다가 간다. 쇼핑은 현대인에 있어 놀이다. 단순히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볼꺼리, 놀꺼리, 이야기 꺼리가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야 손님이 머물고 구매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 손님이 왜 안살까? 손님이 들렀다가 이것 저것 구경하고 그냥 나가버리는 상황이 계속되면 사업주는 속상하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마저 모른다면 더욱 더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손님의 눈길이 손길이 머무는 모든 곳을 점검해봐야 한다. 사업의 고수가 아니더라도 본능적으로 나를 돌아봐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쇼핑몰이라면 디자인, 쇼핑의 절차, 상품 설명, 가격 정책 등 모든 것을 다시 살필 필요가 있다. 손님은 많이 오는데 구매가 없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지만 돌아보고 고치고 개선할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마케팅, 광고, 홍보는 오게 할 수 있지만 구매의 모든 행위는 쇼핑몰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광고는 언제하나? 광고는 돈이다. 돈 없이 광고할 수 없다. 또 돈이 들어도 너무 많이 든다. 정해진 예산은 빠듯한데 처음부터 광고에 돈을 쓰면 나중에 어렵다. 먼저 예산이 적게 드나 노력이 필요한 마케팅과 홍보를 먼저 해야 한다. 마케팅과 홍보를 내손으로 해보면 광고에 대한 안목도 생긴다. ‘아, 여기에 광고를 더하면 매출이 더 오르겠구나’하는 것을 느끼는 시점이 있다. 그때가 광고할 타이밍이다. 매출이 늘고 팔리기 시작하고 거기에 가속도를 붙이는게 광고지 처음부터 아무런 토대 없이도 물건을 팔아주는게 광고가 아니란 점을 명심해야 손해보지 않는다. - 감사는 고객을 춤추게 한다. 홍보는 사전 홍보와 사후 홍보가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여기 좋은 물건이 있어요.’라고 알리는 것은 사전 홍보이고 ‘거긴 물건도 좋은데 주인도 아주 친절해!’라고 느끼게 하는게 사후 홍보다. 홍보는 꾸준히 하는것이 원칙이고 철칙이지만 무엇보다 내 물건과 서비스를 찾아주는 고객에 감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후 홍보의 핵심 정서다. 사람이 사람의 가치를 하는 것은 양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서 인데 내가 먼저 감사를 표시하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맞감사’(맞대응의 느낌을 빌어 방금 만들어낸 말이다.)를 내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맞감사는 고객이 사이트에 진심으로 남기는 ‘사용후기’ 혹은 블로그에 써주시는 ‘구매 사용기’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쇼핑몰 사업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된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터 윤재남 | 2012-11-21 10:29

SUV 차종은 뛰어난 활용성과 구동력으로 주행 환경에 구애받지 않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차종이다. 특히나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SUV 차량은 생활필수품이나 다름없다. 특히, 올겨울에는 ‘SUV 전성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UV 차량 수요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R, 투싼ix 등 SUV 차종들의 거래순위가 각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싼타페는 싼타페 CM 4WD CLX 고급형 2011년식 차량 기준 중고차 가격 1,689~1,75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싼타페를 비롯한 국산 SUV 차종들의 잔존가치를 모두 70% 이상으로 높은 편. 이렇듯 국산 SUV 중고차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지만, 수입 SUV 중고차 거래량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30위에 BMW X5, 42위에 BMW X6 정도가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정도다. ‘SUV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겨울철 수입 SUV 중고차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국산 SUV와 수입 SUV에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엔진 형식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SUV가 선호되는 이유는 수납 및 적재, 활용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디젤 엔진에 따른 고연비와 저렴한 유류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연비에 더욱 민감해지는 겨울철에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수요가 더욱 많아진다.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3,40위권에 랭크된 독일산 SUV가 모두 디젤 모델이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급 세단 등 다른 수입차종들도 고연비 차종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추세다. 그러나 일본, 미국 등에서 생산되는 SUV 중 디젤엔진 장착 모델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일본의 경우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만이 거의 유일하게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고연비와 파워를 자랑하는 디젤 SUV가 미국과 일본에서 많이 생산되지 않는 까닭은 원활한 에너지 수급과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기름값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국내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즉, 국내처럼 디젤 엔진 차량은 곧 고연비 차량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 셈이다. 또한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문제와 엔진 소음에 대한 기피도 또 다른 원인으로 보인다. 카피알 관계자는 “국산 중고차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가솔린 엔진 차량에 비해 잔존가치 또한 높게 나타난다”면서 “장기화된 불황을 타고 연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겨울철 고연비 중고차에 대한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20 10:33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19일(월)부터 SK엔카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드림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선착순 3천명에게 ‘2013 SK엔카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SK엔카 홈페이지에서 ‘타고 싶은 나만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차량 모델명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댓글을 남긴 선착순 3천명에게는 2013년 SK엔카 캘린더를 모두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1명), 불스원샷 (30명), 고급 면도기(25명)를 증정한다. SK엔카 2013년 캘린더는 BMW 730d, 폭스바겐 티구안, 포드 머스탱,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F-Type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인기모델 사진으로 만들어져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에 배포된 1천5백개의 캘린더는 배포 나흘만에 소진되었다.설문조사 이벤트는 캘린더 3천개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품 당첨자는 12월 3일(월)에 SK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만의 드림카 설문조사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된다.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팀 남재식 팀장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해 멋진 다양한 자동차 모델을 1 년 내내 볼 수 있는 캘린더를 준비했다”며 “나만의 드림카도 생각해보고 캘린더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자동차 마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과 톡톡 튀는 새로운 외장 컬러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을 오늘부터 시작하고, 12월 중 판매에 들어간다.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안전성, 개성있는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기존 경차의 고정관념을 깬 신개념 경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크는 2013년형 모델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알로이휠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은 모델”이라며, “신차 수준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편의사양,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스파크의 개성 넘치는 변화에 젊고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모델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이며, 새로워진 스파크의 상세 제품정보와 출시 일정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7

“축하댓글 달고, 경품 받으세요” 넥센타이어가 ‘2012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방문해 수상축하 및 2013년 넥센타이어를 응원하는 댓글을 다는 행사로, 총 303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고객 13명에게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정장 시착권이 주어지며, 2등은 파리바케뜨 케익교환권(20명)이, 3등은 영화예매권 2매(50명)이, 그리고 4등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트콘(220명)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이번에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2012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시행한 행사로 리더십, 전략, 인적자원 및 조직, 혁신활동 및 프로그램 등 총 7개 부분을 대상으로 각 부문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와 담당자 면접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넥센타이어의 ‘고객지향’ 경영활동이 수상으로 이어 진 것을 축하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의 가치를 높여 글로벌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www.nexenti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미국 최대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CP672’제품이 미쉐린, 컨티넨탈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경남 창녕군에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창녕 신공장’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창녕 신공장은 총 1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중이며, 20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7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국내 생산부문 전영철 부사장,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글레이즈(Mark Polglaze)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품질본부 에드슨 몬테포르테(Edson Monteforte) 전무,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박스(10톤 분량)는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신명보육원,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50여개 보육원과 장애인시설에 전달됐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 10톤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 83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호샤 사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생소하고 많이 서툴러 김치가 맛있을 지 잘 모르겠다”며, “오늘 참석한 300여명의 임직원과 봉사자가 정성을 기울여 담근 만큼 김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호샤 사장은 “기업의 자선활동은 시혜적 차원이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기업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하영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국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런 사랑이 전국 곳곳에 널리 전파돼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하영 사무국장은 “향후 아동복지협회도 시설 아동들의 좀더 나은 복지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들도 꾸준히 참여해 한국문화체험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사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올해 부평공장뿐 아니라 군산, 창원, 보령 등 다른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0:3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경제적이고 재미 있는 M/T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17일(토)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페이스북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수동 변속(M/T, Manual Transmission)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M/T 차량의 특성과 코스 이론 교육 후 스피드웨이 내에 마련된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히며 수동변속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색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동 변속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뿐 아니라 운전하는 즐거움 등 수동변속 운전에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여성 운전자와 SUV 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도 M/T 드라이빙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수준 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쌍용차 관계자는 M/T 차량은 A/T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고 CO2 배출량이 적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은 스마트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이러한 장점을 인정 받아 환경부의 후원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 C」 광고 모델 씨스타가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M/T 드라이빙을 직접 해 보며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참가자 이주희 씨(여, 32세, 서울 서초)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코란도 C」 광고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으며,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운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연비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등 수동 변속 모델의 매력을 주변에 알려 나가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8월 론칭한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아래 개최되었으며, 쌍용차는 지난 겨울부터 ‘Snow 캠핑’, ‘Snow 드라이빙 스쿨’, ‘Summer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드라이빙 체험과 오토캠핑 등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쌍용차는 지난 4월 수동변속 모델 「코란도 C」 Chic를 새롭게 선보인 뒤 뛰어난 연비와 상품성으로 2~4% 수준이던 수동변속 모델 선택 비율이 16%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란도스포츠」 역시 8월 4WD M/T 모델 MANIA 출시 후 해당 비율이 1~2%에서 7%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M/T 모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M/T 모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는 “고객 감사와 수동 변속 운전에 대한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보여 주신 참여와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경제적이고 즐거운 M/T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