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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의 수요 증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대용량화 등 국내 통신시장 환경변화로 보다 빠른 인터넷을 원하는 고객 니즈(Needs)에 부합코자 ’B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의 ’B 기가인터넷’ 서비스는 기존 광랜(100Mbps)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최대 1Gbps의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1GB 용량의 콘텐츠를 다운 받는데 8초가 걸리는 속도다.SK브로드밴드는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속도별로 ‘B 기가인터넷 라이트(500Mbps)’, ‘B 기가인터넷(1Gbps)’를 제공하고, ‘B 기가 와이파이(표준형, 300Mbps)’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의 기가인터넷 서비스는 3년 약정 시 부가세 별도로 ‘B 기가인터넷 라이트(500Mbps)’은 월 3만원, ‘B 기가인터넷(1Gbps)’는 월 3만5천원, ‘B 기가 와이파이(표준형, 300Mbps)는 월 1,500원이다.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B전화와 B tv와 결합 시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SK브로드밴드는 ‘B 기가 인터넷’ 출시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10년 이상 장기우수 고객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스마트다이렉트 광랜(100Mbps) 요금(2만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말까지 기가인터넷과 B tv(스마트형 이상)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기가 와이파이 임대료를 면제해 준다. 내년 4월말까지는 기가인터넷과 B tv(보급형 이상)을 동시 신규 가입하면 기가인터넷 요금 2천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이와 별도로 SK브로드밴드는 ‘속도 팡팡’ 기가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B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55인치 UHD TV(1명), 삼성 노트북(1명), SK텔레콤 스마트 빔(3명)을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에 유선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고, 조만간 SK텔레콤 이동전화 서비스와 결합한 유무선 기가인터넷 결합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8월 강남구청과 손잡고 ‘기가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해, 강남구 내 공동주택, 일반주택 및 테헤란로에 기가인터넷 망을 구축하고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또한 SK브로드밴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실시한 기가인터넷 선도 시범사업의 ‘차세대 인터넷 시험망 구축 운용’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20일에 시작한 ITU 전권회의에서 전 세계 IT 업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기가 인터넷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기가인터넷 보급 정책에 적극 협력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한국에서 대용량 트래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남구 내에서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했을 뿐 아니라, ITU전권회의 기간 동안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10기가 인터넷서비스를 시연해 보이는 등 기가인터넷 기술력을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 대국민 기가인터넷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0-30 19:31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전업 주부라면 누구나 생활비 걱정이 앞설 것이다. 아이들의 교육부터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 각종 생활용품 등 돈 나갈 일이 태반이기 때문이다.주부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많이 찾고 있는데 최근 베베톡에서 이런 엄마들을 위해 배배톡캐쉬 마켓 서비스를 오픈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베베톡캐쉬 마켓은주부부업의 개념으로 주부들이 따로 부업을 하지 않아도 베베톡에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이다.일반 마켓의 경우 돈을 주고 물건을 구매해야 하지만, 베베톡 마켓의 경우 실질적으로 돈 한푼 안들이고 물건을 구매 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각종 생활용품부터 육아용품, 생활가전까지 상품군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으며 상품은 계속 추가 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전업주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베톡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중 천원경매의 경우도 천원부터 시작되는 경매를 통해 기존 제품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마켓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무한지원 내 천원경매 이 외에도 베베톡 이벤트, BEST를 잡아라, 베베톡 미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캐쉬를 쉽게 모을 수 있는 방안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베베톡은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방대한 육아정보를 가지고 있다. 엄마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주부부업까지 가능하여 육아 포털사이트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고 할 수 있다.주부부업을 할 수 있는 베베톡 마켓과 캐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베베톡 홈페이지(http://bebetok.com)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0-27 21:53

네이버㈜는 지식나눔 플랫폼,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반려동물의 증상, 질병 등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자 수의사 전문가 답변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네이버 지식iN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의사·변호사·노무사로운영해 온 전문가 답변에 수의사 코너를 추가하고, ‘이리온’ 동물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고민 상담을 적극 지원한다.특히, 사용자들은 동물 종, 나이, 성별, 몸무게 등 반려동물의 세부적인 정보를 사진과 함께 질문할 수 있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네이버 서비스2본부 한규흥 본부장은 “사용자들의 높아져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번 전문가 답변을 신설하게 됐다”며 “네이버 지식iN은 신뢰성 높은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로 전문가 답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이번 수의사 답변 신설을 기념하고자, 반려동물 증상에 대한 사진질문을 올린 사용자들을 추첨해 이리온 상품권 및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0-20 18:37

평생 동안 안고 가야할 숙제가 있다면 다이어트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특히 외모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하는 연예인들 경우 일반인들이 상상하지 못할 변화를 통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만약 이런 다이어트 식단을 자신에게 적용시킨다면 기존 방법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주목받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보도록 하자.에일리 10kg 감량 비법 소식과 운동건강미 넘치는 에일리 단기간 다이어트를 통해 10kg 체중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비법을 살펴보니 단백질 100g, 채소, 과일 소량을 섭취 하루 500칼로리만 유지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예뻐졌다 박보람 32kg 감량 하루 5끼 식단10kg만 빼도 몰라보게 달라진다고 한다. 박보람의 경우 32kg 감량을 통해 통통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방법을 살펴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간격을 두고 단백질 위주로 하루 5끼 식단만 섭취 했다고 한다.국내 최초 여성 파이터 송가연 존다이어트연약한 이미지만 보여줬던 송가연 데뷔전을 통해 그동안 의구심을 날려주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가지 더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체중 조절시 선보인 존다이어트. 존다이어트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방법으로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져 있다.이밖에도 수많은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실제로 자신에게 적용해도 괜찮을지 의문이 들게 되는데 다이어트 데이즈(http://diet-days.com) 에서는 국내와 해외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정보를 비교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선택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위 사이트는 다이어트 포털 커뮤니티로 다이어트 노하우, 100% 감량 운동법, 자극사진, 톡톡톡 등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다이어트 정보를 교환하며 다이어터들에게 질 높은 자료를 오픈하고 있다.또한, 리뉴얼 오픈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니 정보도 얻고 이벤트도 참여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0-14 22:51

육아 포털사이트 ‘베베톡’(http://bebetok.com)이 새롭게 리뉴얼 됐다. 이번 리뉴얼에는기존 베베톡에서 주력하고 있던 육아정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와 성장동영상, 천원경매, 캐쉬 마켓 등 엄마들을 위해 무한으로 지원하는 ‘무한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 종전의 무한지원이 이벤트와 체험단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에서는 엄마들을 생각한 참된 무한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이번 베베톡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베베톡마켓’은 엄마들이 베베톡에서 활동하여 얻을 수 있는 캐쉬(‘맘캐쉬’=활동포인트)로 엄마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돈을 들이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엄마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다.상품군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육아용품에서부터 각종 생활용품, 침구, 생활가전, 뷰티 제품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품을 추가하여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마켓을 이용하기 위한 ‘맘캐쉬’는 베베톡에서 게시글을 쓰거나 댓글을 다는 등의 액션을 취하면 얻을 수 있기도 하지만 각종 이벤트와 미션 등을 통해서도 쉽게 얻을 수 있어 마켓의 활성화를 더욱 고취 시킬 전망이다.또한 엄마표 성장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성장동영상의 경우 다양한 템플릿에 아기 사진과 텍스트를 넣으면 전문가가 만든듯한 성장동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천원경매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각종 서비스부터 다양한 정보까지, 한층 더 다채로워진 베베톡은 10월 7일, 베베톡 홈페이지(http://bebetok.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0-14 22:44

인기 웹소설 연재 사이트 북팔은 9월 연재 작가 원고료가 지난달에 비해 또 다시 상승했다고 전했다. 북팔에 연재되는 웹소설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지만, 남들보다 먼저 다음 회를 보는 ‘미리보기’가 유료로 제공된다. 이 ‘미리보기’를 위해 결제되는 금액에 따라 작가의 수익이 결정되는데 1,00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을 얻는 작가도 다수 있다.북팔 김형석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ktkim)에서 9월 원고료로 123명의 작가에게 총 1억5천9백9십만 원의 연재 원고료가 지급되었다고 전했다. 이 중 작가 연재 원고료 최소액은 10만원, 최고액 2천3백9십만 원이다. 북팔 베스트셀러 작가의 힘을 새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북팔 웹소설 앱은 꾸준히 누적 다운로드 수를 갱신하며, 매월 작가 원고료 지급이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영화, 음악, 만화, 소설 등 업계를 막론하고 창작자가 창작 활동만으로 생계를 이어 가기 어려운 시대이다. 특히 출판 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작가들에게, 북팔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성장 소식은 가뭄의 단비와 같이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웹상에 자신의 작품을 연재하는 인기 작가 대다수가 북팔과 타사 플랫폼 동시 연재를 진행하거나, 심지어 북팔에만 독점 연재를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매출에 따라 창작자와 수익을 분배하는 모델은 북팔에서만 차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창작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해 수익 분배 체계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웹툰계에서는 레진코믹스가 이런 방식을 시도해 성공을 거둔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의 노력으로 변해가는 문화 창작 환경이 기대되는 바이다.한편 북팔은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책 콘텐츠 앱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300만 북팔 앱 독자들에게 매주 500여종의 새로운 연재소설이 찾아간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9-18 23:01

전례없는 ‘웹툰 오픈마켓’ 정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판툰’(http://www.pantoon.co.kr) 이 9월 15일자로 사이트를 개편하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유저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새롭게 개편된 판툰 사이트는, ‘웹툰 랭킹, 캐릭터 랭킹 투표, 판튜디오’ 등을 도입하여 유저들이 웹툰 컨텐츠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또한 판툰에 아이디가 없더라도, ‘네이버, 페이스북’ 소셜 로그인을 지원하여 해당 두 사이트의 아이디만 있으면 판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새롭게 시스템이 개편되어 많은 유저들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개편된 판툰 사이트에 접속하였을시, 양쪽에 설치된 대형 사이즈의 ‘웹툰 캐릭터’ 들이 유저를 반긴다. 이는 동종업계 최초의 시도로, 미적 향상과 웹툰의 광고 효과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판툰 사이트가 개편되며 새롭게 시작된 ‘판튜디오’는 ‘판툰’과 '스튜디오의 합성어로, ‘판튜디오’는 정식으로 등단하고 싶은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유롭게 연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판툰 관계자는 “판튜디오에서 만화를 올리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비단 아마추어 만화가 뿐만 아닌, 아마추어 일러스터 및 아마추어 작가까지 지원하는 공간으로 판튜디오를 키워가겠다” 라고 발표하였다.네티즌 반응은 다음과 같다.@Singlelog88 : 판툰이 9월 15일 내일! 베타버전을 벗고 정식오픈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내일 판툰 한번 방문해보세요!@WindSekirun : 판툰, 처음 서비스가 나왔을 때 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수 많은 오류를 이겨내고 정식 서비스로 와서 더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Blackr0se_ : 기존의 포털사이트하곤 다르게 판툰은 뭔가… 좀더 선진화된 웹툰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seol_A_8930AB : 판툰 좋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해둬서 찾아가기도 편하고 말이죠, 판툰 응원합니다!한편 판툰은 사이트 개편 이후 약 35% 이상의 방문객 증가세를 이루고 있어, 더욱 판툰의 미래가 주목된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9-16 22:46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따른 ATM기기, 업무용 PC 교체 등으로 개인정보가 담긴 폐기할 하드디스크가 대량으로 발생되는 상황이 이슈화 되면서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부수는 파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드디스크를 포맷해서 재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굳이 파쇄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이다.포맷은 실제로 데이터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A4용지에서 글자를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지웠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수정테이프를 사용하면 다시 수정테이프 위에 새로 글자를 쓸 수 있지만 나중에 수정테이프를 살살 긁어서 원래 글자를 찾아 낼 수 있는 것처럼 포맷은 높은 복구율(50% 이상)을 가지는 방식이다.그렇다면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쇄하는 방법은 파쇄는 어떠할까?A4용지를 작게 세단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파쇄 과정에서 원형이 이리저리 변형되고, 작게 조각이 나면서 저장기능이 완전 상실되어 복구율은 ‘제로’이다. 따라서 보안등급이 높은 하드디스크일수록 파쇄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모세시큐리티 관계자는 “하드디스크 파쇄의 목적은 디지털로 된 고객 및 기업정보의 완벽한 파기를 위한 것”이라며, “완벽한 개인정보 폐기를 위한 보안이 목적이라면 하드디스크 파쇄기를 구입하여 직접파쇄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수량이 적다면 차량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파쇄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전달하였다.더불어 “하드디스크 폐기를 업체에 맡길 경우 별다른 조치 없이 하드디스크가 타 지역으로 이동되는 것은 보안의 관점에서 볼 때에 매우 위험하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직접 파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보보호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정보파기국립협회(NAID) 국내 첫 정회원으로 등록된 모세시큐리티가 그토록 파쇄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여줄 샘플로 파쇄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는 전부 어딘가에서 사용하고 포맷, 천공, 디가우징된 하드디스크이다. 즉 회사에선 파기시켜 사라졌다고 생각한 하드디스크가 다른 곳에선 유통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SSD로 저장매체가 교체될 것을 대비한다면 모든 저장매체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파기기술은 물리적인 파쇄뿐이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8-19 17:56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이 편찬하고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가 발행한 ‘원불교대사전’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식백과사전에 탑재되어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다.네이버 백과사전 공식블로그인 딕씨를 통해 지난 7월23일자로 원불교사전 등 14편의 지식백과사전이 추가되었음을 알렸고 원불교대사전은 인문과학 카테고리 안에 ‘인문과학> 종교> 기타종교>’ 항목으로 분류되어 서비스 제공되고 있다.은 10년 여에 걸쳐 원불교학을 전공한 학자들로 편찬 및 감수위원 6명, 집필위원 32명이 원고지 15,148페이지의 방대한 양을 집필하였으며 4,434여개의 표제어로 구성되어 있다.은 원불교 100주년을 맞아 원불교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문화 창조의 작업으로 승화하고 원불교 교단의 현재의 모습과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며 유·불·도 삼교 사상과 제종교, 철학, 과학 등 모든 학문영역에서의 교리와 사상의 해석적 접근을 통해 원불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함이다. 이는 원불교 교도 및 일반인들에게 원불교를 바르게 알리고, 공부할 수 있는 안내지침서의 역할을 하며 사회적, 학문적으로 원불교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정선된 자료의 필요성이 충족되어 편찬하게 되었다.원불교대사전은 원기 85년인 1999년 원불교대사전편찬사업을 발의하여 2004년부터 10년에 걸쳐 완성하기에 이르렀다.의 구성은 114개의 대항목과 409개의 중항목, 4,013개의 소항목으로 총 4,53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중복 단어를 배제한 4,434개 단어가 수록됐다.의 편찬 기본원칙은 원불교 7대교서인 정전, 대종경, 불조요경, 정산종사법어, 예전, 세전, 성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기준으로 하여 인물은 7대 교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수록하되, 생존인물은 유보하였다. 이웃 종교는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와 한국의 신종교 및 기타 세계 주요 종교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를 선정하였다. 철학, 종교학, 사회학 등 관련 인문학에서 중요한 용어와 인물을 선정하였다.한편 네이버 지식백과(terms.naver.com)는 외에도 NAVER에서 지식대중화를 위해 1,700여개 사전, 175만개에 달하는 표제어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백과사전이며 2015년은 원불교가 이 땅에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8-06 19:55

네이버는 네이버 영어사전에 오픈 플랫폼을 적용한 ‘오픈영어’를 모바일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픈영어는 이용자 누구나 영어-한국어 또는 한국어-영어 단어의 뜻풀이를 등록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사전서비스다. 아직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신조어나 유행어의 뜻풀이에 대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본인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이 질문한 단어는 ‘궁금한 단어’, 이용자들이 새롭게 뜻을 등록한 단어는 ‘새로운 단어’에 소개된다. 단어의 뜻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순서대로 노출되며, 뜻풀이를 등록한 이용자의 아이디도 함께 보여진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오픈영어를 통해 유행어나 신조어, 혹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표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phablet’ (타블렛처럼 큰 핸드폰)', ‘polf(pool+ golf의 합성어로, 당구와 골프를 합친 새로운 형태의 게임)’, ‘rageous (outrageous의 줄임말로 ‘정말 좋았다’의 의미)’ 와 같은 단어나 ‘where you at(너 어디야)’, ‘2탄을 기대해 주세요’ 와 같은 생활 표현들을 볼 수 있는 식이다.한편, 네이버는 이용자 참여 번역 서비스를 확대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출시했다. 작년에 영어-한국어 버전으로 먼저 선보였던 이용자 참여 번역 서비스는 출시 1년만에 참여 번역자 7만명, 등록 번역문 총 21만건을 기록할 만큼 이용자 참여도가 높았다. 다국어 번역 서비스에서는 영어 예문에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번역문을 올릴 수 있다.네이버는 그동안 지식iN 서비스의 오픈백과, 오픈국어, 노하우 등 오픈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최신 시사 상식이나 트렌드에 맞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네이버의 오픈국어에 등록된 표제어들은 국립국어원에서 개방형 사전을 제작할 때 참고하기도 했다.김종환 네이버 어학사전 셀리더는 “네이버 영어사전은 400만개 이상의 표제어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신어(新語)나 유행어 등 최신 정보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꾸준히 있어 오픈영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오픈영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를 적용한 개방형 사전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8-04 22:42

대한민국 아마추어 게이머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2014 대통령배 KeG)가 8월 3일 열리는 제주 지역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 올해는 이번 선발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광역시, 도별 지역예선을 치러 총 16개 시, 도의 지역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대표 게이머들은 10월 3∼5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흥타령축제와 함께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2개의 코어 종목과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윈드러너’, ‘모두의 마블’ 등 4개의 제너럴 종목 등 모두 6개의 인기 게임에 대한 경연이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총 1억 4백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코어 종목과 제너럴 종목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또 종합우승을 하는 지자체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지역대표 선발전 참가를 원하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은 대회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선수 등록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경기 일정, 종목, 규정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10월 3일부터 열리는 ‘그랜드파이널’ 행사장에서는 게임 대회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게임문화 상담소, 키넥트, 골프존 등 전시.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게임산업실 김상현 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7-30 21:31

안랩이 올 하반기 예상되는 보안 위협 트렌드의 키워드로 ‘Black IDEA(블랙 아이디어)’를 제시했다.‘Black IDEA’는 공격자(Black hacker)들은 더 교묘하고 정교한 수법(IDEA)들을 끊임없이 개발한다는 점을 표현한 것으로, IDEA는 올 하반기 발생이 예상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문제 대두(Internet of Things security) - 광범위한 악성코드 유포 시도 증가(Dissemination of the malware) - 진화된 APT 표적공격 수법 확산(Evolution of the attack)- PC/모바일 악성코드 고도화 (Advanced malware) 등 4개 보안 위협 트렌드의 영문 키워드의 앞 글자를 딴 단어다.1) Internet of Things security: 사물인터넷(IoT) 보안 문제 대두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세계 각국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관련 업계에서는 사물인터넷의 표준화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데, 만약 플랫폼이 보안에 취약하다면 향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짧은 시일 내에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사물인터넷의 보안 문제는 전파속도와 초기 보안수준에 따라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2) Dissemination of the malware (악성코드의 유포): 광범위한 악성코드 유포 시도 증가이번 하반기에는 보다 광범위한 악성코드 유포를 위해 개발사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업체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용자들이 공식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신뢰하지만, 보안에 취약한 개발사들은 존재한다. 또, CDN 업체를 해킹해 업로드된 파일을 악성코드로 교체 할 경우, 개발사에서 보안을 철저하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된 프로그램이 고객에게 유포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사와 CDN 업체의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CDN (Contents Delivery Network)서비스: 인터넷 콘텐츠를 사용자의 PC로 효율적으로 전달해주기 위해 여러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해두었다가 전송해주는 시스템임스마트폰 사용자는 데이터 이동이나 충전 등을 위해 PC에 자주 연결한다. 이를 악용해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추가로 악성코드 및 악성 앱을 설치하는 등 진화된 방식의 ‘하이브리드’ 악성코드 감염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에는 개인 정보, 금융 정보, 기업 정보, 사생활 정보 등 금전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가 많이 저장되어 있어,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넘나들며 효율적으로 개인 정보를 유출하려는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3) Evolution of the attack (공격의 진화): 진화된 APT 표적공격 수법 확산진화된 APT성 표적공격 수법이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아시안게임이나 북한 이슈 등이 사회공학적 기법으로 등장할 수 있으며, 해킹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제로데이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워터링홀(Watering Hole)’ 기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오픈SSL’에서 발견된 ‘하트블리드(Heart bleed)’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사례와 같이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도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다. 공격 대상도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기업의 경제적 손실이나 기밀 유출 등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4) Advanced malware(악성코드 고도화):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PC/모바일 악성코드 고도화사용자의 금융정보 탈취의 최종목적은 돈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악성코드는 스미싱, 피싱, 메모리 해킹, 호스트 파일 변조 또는 공유기 DNS 설정을 변경해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됐다. 당분간 호스트 파일 변조가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정상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파일을 변조시키는 등 지금보다 더욱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방법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스미싱: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고, 이를 통해 해커가 금융정보 등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사기 수법임-피싱: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을 가장해 전화나 이메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안카드 일련번호와 코드번호 일부 또는 전체를 입력하도록 요구해 금융 정보를 몰래 빼가는 수법임-메모리 해킹: 컴퓨터 메모리에 있는 수취인의 계좌번호, 송금액을 변조하거나,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절취한 후 돈을 빼돌리는 새로운 해킹방식으로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였음에도 이체거래과정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 위·변조하는 즉시 공격의 특징을 지님-호스트 파일 변조: 호스트 파일은 웹브라우저가 도메인네트워크서버(DNS)에 접속하기 전 참조하는 시스템 파일이다. 이 파일이 변조될 경우 정상 웹사이트가 아닌 파밍 웹사이트에 접속될 수 있음-공유기 DNS 설정 변경: DNS(Domain Name Server)는 할당된 도메인 주소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버로, 도메인 주소를 IP주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된 DNS주소를 변조해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스미싱 차단 앱 등 보안 제품의 진단을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지속될 것이다. 또한 거듭되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감염된 단말기에서 유출된 주소록을 활용한 스미싱의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사용자가 취약한 시간대에 집중한 스미싱 메시지 배포, 사회적 이슈 활용 및 믿을만한 기관을 사칭한 사회공학적 스미싱, 정상 서비스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정교한 형태의 피싱 사이트 제작 등이 증가할 것이다.이 밖에도 국가간 사이버 분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여러 국가에서 사이버 첩보 및 공격으로 피해를 주장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국가 수준의 사이버전력 확충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에도 이런 국가간 사이버 분쟁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사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업계에서의 ‘블랙 아이디어’에 대응하기 위한 ‘화이트 아이디어’의 빠르고 명확한 제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용자들은 보안 위협에 따른 피해가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PC와 스마트폰의 정기적인 백신 업데이트 및 검사, 수상한 첨부메일 및 URL실행 자제 등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꾸준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7-23 21:19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의 개인정보 관리는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3만2,100개 중 9,059개(28.2%)보안서버 없어 개인정보 암호화 안 돼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5개 자치구에 통신판매업 영업중임을 신고한 3만 2,100개 인터넷쇼핑몰의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28.2%에 해당하는 9,059개 쇼핑몰, 즉 10곳 중 3곳이 보안서버가 없어 개인정보 암호화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화) 밝혔다.또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거나 회원가입 후 사이트 내에서 직접 회원탈퇴를 할 수 없는 쇼핑몰도 다수 존재했다.‘보안서버’란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송수신하는 기능이 구축된 웹 서버(웹 사이트)로 인증서나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서버내에 설치해 암호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다.보안서버가 없으면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기 때문에 해커가 전송중인 개인정보를 가로채 개인정보를 빼낼 경우 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나, 설치된 경우에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정보가 암호화 되어 있어 노출되지 않는다.‘보안서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영세한 업체가 많은 인터넷쇼핑몰 특성상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주민번호 수집·웹사이트 내 회원탈퇴 안 되는 쇼핑몰도 5천5백여 개에 달해또 이번에 조사한 3만 2,100개 인터넷쇼핑몰 중 금년 4월 말 기준 5,513개의 인터넷 쇼핑몰이 가입시 주민번호를 수집하고 있었다.올해 8월 7일부터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법령상 근거 없는 민간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된다.회원가입 후에 회원탈퇴가 불가능하거나 탈퇴방법을 사이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쇼핑몰의 수도 5,323개나 됐다. 회원탈퇴나 삭제가 어려울 경우 한번가입하면 개인정보를 계속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유출 가능성이 높다.회원탈퇴가 불가능한 곳은 1,228개(3.8%), 약관에만 있고 사이트상에서 회원탈퇴가 불가능한 곳이 2,620개(8.2%), 쇼핑몰에서 확인 후 회원탈퇴가 가능한 곳이 1,475개(4.6%)였다. 회원탈퇴가 가능한 쇼핑몰은 76.0%인 2만 4,402개였다.2012년 2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법제5조제4항에 의해 청약철회 뿐만 아니라 회원탈퇴 역시 사이트상에서 이행될 수 있어야한다.보안서버 미설치 쇼핑몰에 설치 안내, 회원탈퇴불가 사이트는 9월까지 시정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 쇼핑몰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보안서버 미설치 쇼핑몰의 보안서버시스템 구축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안서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회원탈퇴가 불가능하거나 사이트상에서 회원탈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쇼핑몰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통보해 9월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증가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가 필수”라며 “개인정보 유출 시 신고 의무 및 개인정보 파기 등에 대한 사업자 의식 제고, 개인정보 사전유출 방지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7-22 19:49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 안전하게 저장까지 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제공, 다른 포맷의 문서들과의 호환성 강화, 별도 어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통해 네이버 오피스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특히, hwp, doc 등 다른 문서 포맷들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삽입 등 기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iOS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지 않고 N드라이브 모바일 앱에서의 문서를 보고 편집하고 바로 저장하는 네이버 오피스 활용 편의를 더욱 강화하는 등 OS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모바일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네이버 오피스’의 실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앞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오피스의 품질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이버 오피스는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추후 네이버 웍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7-17 20:01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을 통해 전국 대학생 대상 ‘들려줘, 너의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 응모는 내달 1일부터 가능하다.다음 스토리볼 ‘들려줘, 너의 스토리’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토리볼 홈페이지(http://storyball.daum.net)에서 가능하다. 아르바이트나 해외 여행, 동아리 활동 등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10장의 이미지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제출 기준에 맞는 이미지라면 사진, 텍스트, 일러스트 등 콘텐츠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대학생들의 젊은 시각과 감성, 참신한 아이디어, 흥미 정도가 심사를 결정한다.다음과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든 응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작품들은 8월 2일부터 일주일간 스토리볼에 공개된다. 공개 기간 동안 이용자 누구나 이를 감상하고 공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과 캠퍼스텐 심사 점수 각 30%에 이용자 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선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2개월 간의 다음 인턴십 기회를, 2등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6개월 간의 캠퍼스텐 리포터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 100명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소설가, 아티스트, 스타트업 대표 등 스토리볼에 연재 중인 유명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 가능성을 지닌 대학생들의 참여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볼 공모전 안내 페이지(http://storyball.daum.net/story/2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4-06-19 21:40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고용, 산재보험정보, 사회복지시설정보 등 민간 수요가 많고 수시로 변경되는 대용량 공공데이터 25종을 실시간으로 무료 개방한다.오픈API 개발 사업을 통해 국민과 민간 기업이 누구나 앱(App)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대용량 실시간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제공한다.올해에는 국민생활의 개선과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25종의 공공데이터 오픈API를 예산 50억을 투입하여 개발한다. 이 25종의 공공정보는 지난해부터 530개 민간기업과 개발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이 오픈API는 올해 11월까지 개발하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그동안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데이터는 기관마다 제공 형식이 달라 다양한 작업이 필요했으나, 오픈API 표준 방식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개방하면 민간 기업에서 앱(App) 등 각종 서비스 개발이 쉬워질 전망이다.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민간 기업에서 원하는 오픈API 방식으로 대용량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6-18 22:05

돌아오는 6월 7일(토),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그라스 플라워 매장 앞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린다.서로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일상을 나누던 블로그 이웃들이 모여 오프라인 행사를 만든 것. 블로그 닉네임으로 부르는 이들은 북유럽의 감각적 그릇들과 일본의 독창적인 소품들을 수입, 판매하는 ‘스칸디움’, ‘새활용이 좋다’의 저자로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벌이시는 ‘늘봄’, 플로리스트 임지연으로 더 유명한 ‘티그라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 할 만큼 다양한 패션양말과 감각적인 의류를 판매하는 ‘부부웍스’, 꽃과 원석이라는 자연을 재료로 쥬얼리를 디자인하는 ‘데코드지윤’,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옷을 소개하고 싶다는 ‘달우’ 등이다.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블로그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알게 되고 가까워지자 플리마켓을 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모으게 됐다. 자신의 작품, 소장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반응을 보겠다는 목적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재미있게 놀아보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열게 됐다. 서로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기 때문에 블로그 이웃이 학창시절 친구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하니, 온라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조금은 낯설은 이야기다.자신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가지고 나와 여는 가로수길 플리마켓. 블로그 세상이 현실로 나와 소통하는 방법인 것일까? 어쩌면 블로그 이웃간의 작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이 플리마켓이 궁금해진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6-05 22:30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6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만한 여행지 Top10을 추천했다.여행지 Top10은 5월 한달 간 스마트폰 전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의 ‘검색 랭킹’메뉴에 등록된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순위 결과로, 에버랜드가 1위, 전주한옥마을, 남이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 소래포구, 5위 태종대, 6위 대천해수욕장 순으로 목적지 검색어 랭킹 순위에 선정되었다.특히 Top1위를 기록한 ‘에버랜드’는 오는 15일까지 676종 100만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장미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늦봄 대표적인 대한민국 꽃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또 Top2위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한옥·한식·한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여행지로 손꼽히며, Top3위인 ‘남이섬’은 인근에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의 관광지가 한데 모여 있어 서울 인근 관광지 코스로 인기가 높다.현재 ‘아틀란3D 클라우드’앱은 ‘검색 랭킹’기능을 통해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앱 자체에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별도 지도 데이터를 다운받을 필요 없이 항상 최신 지도를 실행할 수 있다.아틀란3D 클라우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틀란’으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단말기의 종류는 아틀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3D 클라우드’앱을 설치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6월 황금연휴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틀란3D 클라우드’만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맵퍼스는 이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여행 후기를 남기면 주유권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아틀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tlanmap)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06-02 22:16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의 소비자들은 상품 비교를 통한 최적의 상품 구매습관을 가지고 있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장의 다른 판매처들과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그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이다. 잘 만든 상세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없는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극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중소업체 같은 경우 자체 웹디자인 인력이 없는 않은 곳이 많아 직접 상세페이지를 디자인 하기는 힘들어서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후죽순 늘어나는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 중에서 어느 곳에 의뢰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매출을 올려주는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를 고르는 기준에는 무엇이 있을까?첫째, 기획력이 좋아야 한다.상품의 상세페이지는 온라인 시장의 쇼윈도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기획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는 있겠지만, 구매로까지 이어지기는 힘들다. 디자인을 기본으로 소비자들이 알기 쉽고, 선택하기 쉽고, 구매하기 쉽도록 기획해야 매출로 연결된다.둘째, 합리적인 비용이어야 한다.상세페이지 제작업체마다 제작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무조건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제작을 의뢰한다면 최종 결과물이 의뢰업체의 의도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제작 의뢰 전 여러 업체와 상세페이지의 컨셉 등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한 후 결과물의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제작 비용을 제시하는 곳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셋째, 지속적인 사후 처리가 가능해야 한다.상세페이지 제작 결과물을 받았다고 해서 업체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등에 게재 후 작업물의 오타나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후에 발생할 여러 가지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까지 고려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넷째, 신뢰도가 높은 곳이어야 한다.의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제작 업체와 의뢰 업체간의 신뢰라고 할 수 있다. 의뢰 전 해당 업체의 포트폴리오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의뢰 제품에 대한 상세페이지 제작경험의 유무와 문의채널 및 홈페이지 게시판 문의 글들을 통해 거품이 많은 동종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웹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웹에이전시 크리뷰 관계자는 “상품 상세페이지는 조금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작 업체를 어떤 곳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온라인 시장에서의 승패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컨셉이 살아있는 상품페이지로 단순 방문자를 고객으로 돌릴 수 있는 웹에이전시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4-05-2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