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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가 공개됐다. 홀쭉해진 얼굴에서 그간 김수영의 노력이 전해진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초대형 프로젝트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타이틀 롤 김수영이 11주 만에 약 55.5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주 대비 약 2.5kg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이날 112.35kg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168kg의 초고도 비만으로 코너를 시작한지 11주 만에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스키니해진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코너 시작 당시의 얼굴과 11주 동안의 얼굴들을 기록해 놓은 이번 사진은 김수영의 날렵해지고 있는 턱 선과 함께 귀여운 동안외모로 변모해가고 있는 과정을 담아냈다. 대한민국의 핫 이슈로 떠오르며 “긁지 않은 복권일지도 모른다”던 네티즌들의 예측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라스트 헬스보이’의 최종 목표인 두 자릿수 체중에 약 13kg만을 남겨 놓은 김수영은 “‘헬스보이’ 이전에는 턱살이 두툼하게 접혔다. 발바닥 살도 빠지면서 키가 살짝 줄어들기도 했다”고 웃음을 지어보이며 “변천사 사진을 보니 나도 너무 놀랐다. 매일 하루하루가 기적 같고 행복하다. 최종목표까지 더욱 힘을 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수영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라스트 헬스보이’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도 이날 방송분에서 전주 대비 1.3kg이 증가한 60.9kg을 기록하며 11주 동안 약 9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땀을 흘려가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김수영과 이창호가 ‘개콘-헬스보이’ 시리즈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4-20 13:25

‘개콘’이 진세연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하며 ‘재미 맞장’을 선언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핫’한 인기를 구가중인 여배우 진세연을 특별 출연 손님으로 맞이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한 것. KBS 관계자에 의하면 “진세연이 ‘개콘’의 대세 코너들 중 하나인 ‘나는 킬러다’에 미녀 경찰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경찰 진세연이 킬러들의 소굴로 위장 잠입하며 재미 맞장을 뜨게 되는 셈이다. 지난 15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무대 위에 오른 진세연의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빛나는 미모를 뽐냈던 진세연은 위트 넘치는 대사와 귀여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이와 함께 ‘개콘’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진세연의 리허설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회장님’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개콘’은 4월 첫째 주 콘텐츠 파워지수(Content Power Index, CPI)에서 전 주 대비 무려 14단계 뛰어오른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코드를 트렌디한 웃음으로 풀어낸 ‘말해 Yes or No!’와 누구나 정치적, 사회적 견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없는 세태를 꼬집은 신개념 풍자 코너 ‘민상토론’ 같은 신규코너들이 무사 안착했고 ‘나는 킬러다’, ‘라스트헬스보이’, ‘핵존심’ 등 터줏대감 같은 코너들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페셜 게스트로 진세연을 맞이한 ‘개콘’이 국민 코미디 프로그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4-17 13:26

최근 개그콘서트 출현으로 인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모델 ‘이연’씨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보이에 탱크탑 복장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실시간 검색에 오르기도 하였다.사람들에게 운동자극을 주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든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이연씨가 하는 운동, 먹고 있는 음식 등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연일 화제를 일으킨다.최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닭가슴살 소세지 사진 하나의 힘으로 닭가슴살 소세지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SNS상에 댓글로 닭가슴살 소세지의 제품명 ‘맛있닭’을 공개하자 해당 브랜드 닭가슴살 소세지가 무서운 상승세로 판매되고 있다.맛있닭 닭가슴살 소세지 제품은 닭가슴살 소세지에 견과와 현미를 넣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영양가 있으면서도 퍽퍽한 닭가슴살을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만든것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몸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상품이다.맛있닭을 판매하고 있는 랭킹닭컴의 홍보담당자는 "이연씨가 화제가 된 이 후 해당 상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2배 가량 급증하였고, 현재도 계속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매후 만족하고 다시 재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서 꾸준한 매출로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랭킹닭컴은 닭가슴살 판매 전문 종합 스토어로서 지난달 3월 한달 매출만 10억을 넘길 정도로 큰 규모에 닭가슴살 스토어이다.랭킹닭컴 홍보담당자는 “매달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이연 효과까지 겹치며, 빠른 폭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5년도 매출액이 100억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 매출액을 150억으로 제시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랭킹닭컴은 최근 ‘경희야, 넌 살쓴야 이뻐’ ‘다이어트? 그래 넌 뽀샵으로 난 닭가슴살로!’ ‘1인1닭? 치킨vs닭가슴살 칼로리비교’ 등 한 배달업체의 광고를 버스 광고로 패러디 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4-15 23:12

인기 ‘정주행’을 예고한 ‘개콘’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니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했다.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지난 8일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무대 위에 오른 걸그룹 EXID 하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타깃을 제거하기 위해 모인 허술하고 어설픈 킬러들의 요절복통 코너 ‘나는 킬러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던 하니는 무대 위에 올라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이날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하며 코믹 열연을 펼친 하니에게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와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개콘’ 관계자는 “하니가 감춰두었던 개그감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대폭소를 이끌어내 ‘나는 킬러다’의 무대에 빛을 더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세녀 하니가 함께 한 ‘개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첫 공개 직후 ‘개콘’ 페북에서만 260만 명이 시청한 ‘말해 Yes or No!’와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 등을 언급하며 후폭풍을 몰고 왔던 신개념 풍자 코너 ‘민상토론’을 앞세우며 리빌딩에 돌입한 ‘개콘’이 EXID 하니와 함께 인기 ‘정주행’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일요일(12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예정.

TV | 임종태 기자 | 2015-04-10 14:39

‘개콘’의 초대형 프로젝트 ‘라스트 헬스보이’ 팀이 개념보이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다이어트계의 핫이슈 김수영은 “무차별적으로 소비한 밥값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초대형 프로젝트 ‘라스트 헬스보이’ 팀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게 됐다. 빈곤 가정 어린이들의 정기후원을 모집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게 된 것.이번 캠페인은 헬스보이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성원을 보내는 시청자들의 국민적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라스트 헬스보이’팀 전원은 매주 체중 증감량에 도전하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체중이 1kg 변화할 때마다 기부금 10,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이와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헬스보이들은 웃음 그 이상의 것을 몸소 실천하는 ‘개념’ 개그맨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에 건강한 보탬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몸 튼튼 마음 튼튼’ 후원 행사. “적은 액수지만 아내의 제안으로 오래전부터 ‘초록우산’을 후원하고 있다”는 이승윤은 “나에게 10개월 된 아들이 있다. 아빠가 된 이후로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아이들을 돕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리 헬스보이들이 가장 먼저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해 팀원들 모두 기부에도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우산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묵묵하게 이승윤을 도우며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 이종훈은 “긴말이 필요 없다. 뜻 깊은 일이다. 남자답게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묵직한 소감으로 현장에 모인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수영은 “그동안 무차별적으로 써온 밥값을 이제는 모두 기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 냈으며 “최고의 체중 감량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행사가 끝나면 바로 운동하러 갈 것이다. 더욱 감량에 힘쓰겠다”고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누구나 ‘라스트 헬스보이’ 팀과 함께 ‘몸 튼튼 마음 튼튼’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페이지(http://goo.gl/E55OKD)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4-03 15:56

라스트 헬스보이들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우람한 근육에 비해 소심해 보이는 그들의 손길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탄생시킨 초대형 프로젝트 ‘라스트 헬스보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과 이종훈. 헬스보이의 세 번째 시리즈까지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승윤은 자타공인 개그 머슬 마니아다. 이와 함께 이종훈은 ‘지옥에서 온 사신’이라 불리며 최고의 트레이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람한 팔 근육, 어마 무시한 가슴 근육까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남성의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두 사람. ‘라헬’의 두 주인공 김수영과 이창호를 혹독하게 훈련시키며 코너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지만 이들도 미녀 앞에서는 작아지고야 말았다.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이 공개한 이승윤과 이종훈의 무대 뒤편 사진. 지난 29일 방송분에 등장했던 미녀 피트니스 모델 이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던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왠지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두 남자의 손과 모델 사이의 거리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바짝 긴장한 일명 ‘매너손’과 “역시 개그맨” 다운 포즈로 기념촬영을 찍은 두 사람의 모습 외에도 ‘개콘’ 공식 페이스북은 김수영, 이창호 등도 함께 했던 비하인드 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KBS 관계자는 “라스트 헬스보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화기애애했던 순간이었다”고 농담반 진담반 웃음을 지어보이며 “건강과 웃음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 ‘라스트 헬스보이’ 팀에게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30 14:31

“김수영 빼기(-) 안소미는(=)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다시 한 번 초대형 화제를 몰고 왔다. 매주 달라지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열렬한 환호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7주차에 접어든 헬스보이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찌고 싶습니다”를 외치며 체중 증량에 도전하고 있는 이창호는 한 주 만에 1.1kg 증량, 56.7kg에 도달했다. 프로젝트 도전 당시 51.5kg에서 약 5.2kg 증량에 성공한 수치다. 단연 화제는 김수영. 슈퍼비만 168kg으로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김수영은 또 다시 한 주 만에 3.1kg 감량에 성공하며 125.3kg에 도달했다. 7주 만에 무려 43kg을 감량한 것. 그런데 이날 함께 출연했던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실제 몸무게는 43kg. 수치상으로 볼 때 몸무게 168kg이었던 김수영의 몸에서 안소미가 빠져나온 것과 같은 결과다.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김수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안소미와 함께 비교, 화제가 되고 있다. “헬스장에 안소미 선배 같은 미녀들이 많다면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은 김수영은 “안소미 선배가 살이 빠진 나의 얼굴을 보고 귀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오랜만에 가슴이 설렜다. 더 큰 자극을 받아 열심히 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미녀 선배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개콘’ 페이스북에 공개되고 있는 ‘라스트 헬스보이’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이 게재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라스트 헬스보이’에게 보내주시는 국민적 관심에 감사하다. 운동에 지치고 힘들 때 댓글들을 살펴보면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책임감이 생긴다. 우리 헬스보이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웃음을 책임지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23 15:26

'뚱스계의 맏형' 유민상이 생선구이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늘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의 제4화 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4명의 MC들이 생선의 맛을 찾아 떠난 속초 동명항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생선구이 먹방 에피소드에서 개그콘서트 직속 후배인 김준현과 김민경, 그리고 나이 어린 선배 문세윤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유민상의 사연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생선구이를 맛볼 수 없는 한 명으로 선정된 유민상이 배고픔에 분노를 넘어 측은함을 불러 일으키자, 김민경은 "이마에 김준현의 꿀밤을 맞고 5초 동안 버티면 한 입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 정도는) 누구나 참을 수 있지 않느냐"며 여유를 보였다. 맞기 전 침까지 흘리면서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던 유민상. 하지만 강력한 꿀밤을 맞고 난 후 결국, "이거 한 숟가락 먹겠다고 맞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밥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37살'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맏형' 유민상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밤 8시 20분 코미디TV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먹어본 자' 4인방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평범한 음식도 더 맛있게 먹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 내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20 15:34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슈퍼 초딩’ 사진을 공개, 다시 한 번 묵직한 화제를 몰고 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에서는 범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의 6주차 모습이 그려졌다. 5주차 132.2kg에서 128.4kg으로 한 주 만에 3.8kg을 감량한 김수영. 6주 만에 약 40kg 감량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고, 꾸준히 운동한 결과 몸의 유연성까지 되찾았다. 그런데 이날 방송분의 단연 화제는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 공개. 이미 6학년 때 100kg이 넘는 슈퍼 초딩이었던 것.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초등학교 졸업사진 속 128kg ‘초딩’ 김수영 vs. ‘라스트 헬스보이’ 128kg 김수영”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시절 몸무게를 되찾은(?) 김수영은 당시 졸업사진을 들고 부쩍 밝아진 미소를 띠고 있는데, 귀여운 이목구비가 그대로다. 김수영은 “6학년 때 몸무게가 128kg이었다. 돼지와 관련된 별명은 내가 독차지했다. 왠지 놀림을 많이 받았을 것 같지만 워낙 거구이다 보니 친구들이 지레 겁먹고 나를 피해 다녔고 나를 놀리는 ‘겁 없던’ 친구들은 없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면 우리 반이 무조건 1등이었다. 당시에 나의 체격을 눈여겨본 아버지 친구 분께서 나를 씨름부로 스카우트 하셨는데 중, 고등학교 형들 중에서도 나보다 무거운 형들은 없었다. 초등학교 시절로 몸무게가 돌아가니 왠지 모르게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주 ‘개콘’ 페이스북에 공개된 ‘5주 변천사 과정’ 사진이 500만의 조회 수로 눈을 의심케 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라스트 헬스보이’에게 보내주시는 국민적 관심에 감사하다.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책임감이 생겼다. 우리 헬스보이들이 대한민국의 건강을 웃음을 책임지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16 14:21

KBS예능국이 기획한 첫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가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박지은 극본/서수민, 윤성호 연출)의 주인공으로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가 출연을 확정 짓고 3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한다.‘프로듀사’는 KBS 주말드라마의 황금기를 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를 성공시킨 서수민 PD의 의기투합, ‘은하해방전선’ 등 재기 발랄한 영화로 눈도장을 찍은 윤성호 감독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진화된 형식과 스타일시한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해 왔기에, KBS 예능국의 협업을 통해 또다시 어떤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여기에 우리나라 대표 배우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프로듀사’가 앞으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프로듀사’에서 차태현은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를 연기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와 유머러스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차태현이 본인이 직접 활약하고 있기도 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자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절묘한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한다.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 공효진은 예능국 음악프로그램 PD를 맡는다. 어떤 배역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공효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김수현은 신입 PD를 맡는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거듭해 온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상황. 그런 가운데 김수현이 ‘프로듀사’를 선택했다는 것 만으로도 국내외의 높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박지은 작가와 의기투합함으로써 불패신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이어 아이유는 인기 가수 역을 맡는다. 실제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인기가수 역할을 맡은 만큼, 극에 리얼리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에 대해 ‘프로듀사’ 제작진은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라는 점이 배우들에게 도전이 되었음에도 박지은 작가에 대한 깊은 신뢰로 캐스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면서 “첫 시도인 만큼 안정되지 않은 제작환경의 예능국 드라마에 함께 참여해준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대표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알찬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국내 최고의 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10 15:19

박지선, 김영희, 오나미, 내공 있는 ‘천사’ 언니 3인의 화끈한 복수가 시작됐다. 진상 남자를 향한 연속 따귀와 가차 없는 로우킥은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는 신규 코너 ‘이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개콘’의 터줏대감 박지선, 김영희, 오나미를 비롯하여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임우일, 타이틀롤 이찬이 함께 만든 이번 코너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봄직한 유쾌한 상상을 소재로 했다. 또한 전설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Will You Be There’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 활력을 불어 넣었다. 첫 번째 복수극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진상 손님 버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무턱대고 임우일이 예약석에 앉아 반말로 직원 이찬에게 술을 시켰다. 계속되는 진상 손님의 무리한 요구에 이찬은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웬만해서는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이 나쁜 남자에 대한 응징을 상상 속에서 시작했다. ‘개콘’의 내공 서열 1,2,3위 개그우먼으로 통하는 박지선, 김영희, 오나미는 천사로 등장하여 나쁜 남자 임우일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했다. “돈 있으면 쳐보라”는 말에 김영희는 돈뭉치를 들고 뺨연타를 작렬했고 “무릎 꿇어”라는 임우일을 로우킥으로 무릎을 꿇게 만든 오나미의 모습은 그 어떤 복수보다 화끈했다. 유쾌한 상상력을 원동력 삼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대리만족을 선사한 ‘이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기분 좋은 출발로 ‘개콘’의 인기코너 등극을 예감케 했다. 코너의 타이틀롤 이찬은 “박지선, 김영희, 오나미 세 선배가 뭉쳤을 때의 웃음 파괴력은 정말 대단하다. 녹화당시 관객들의 반응도 대단했다”고 회상하며 “김상미 감독님의 추천으로 비열하고 나쁜 연기를 실감나게 했던 임우일 선배가 합류했다. 시청자분들에게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선배들과 열심히 머리를 맞대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개그맨, 제작진, 작가가 모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신규 코너 개발을 위해 치열한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은 ‘개콘’은 KBS 코미디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넘버원 코미디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 시청률 상승세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개콘’의 인기가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09 16:51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5주차 변천사가 공개됐다. 실로 놀라운 반전의 연속이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의 인기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5주 만에 약 36kg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월 1일 168kg의 초고도비만의 몸으로 프로젝트에 임한 김수영은 1주차 12kg 감량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총 3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근데 왜 티가 안나지”라며 푸념을 늘어놓던 ‘헬스보이’팀의 리더 이승윤도 4주차에는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5주차에는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은연중에 기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늘(9일)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는 5주 동안 변화하고 있는 김수영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많은 화제에 불을 지폈다. 프로젝트 시작 당시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김수영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면서 점점 갸름해지고 있는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다.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의 자리를 결국 유민상 선배에게 내줬다. 전혀 아쉽지가 않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범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라스트 헬스보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라스트 헬스보이’의 리더 이승윤은 “매일 함께 붙어 있다 보니 김수영의 큰 변화에 대해 감지하지 못했었다”고 고백하며 “이제 목표는 김수영의 쇄골이다. 쇄골을 찾아낼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3-09 15:18

나도 권미진처럼 날씬해질 수 있을까? 개그콘서트 ‘헬스걸'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실시간 공개 플랫폼인 트위터를 통해 ‘함께하는 다이어트'를 제안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선다. 하루 세끼 모두 챙겨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333다이어트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333다이어트란 하루 3끼, 하루 30분 운동, 하루 3번 다이어트 다짐 트윗을 올린다는 말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을 뜻한다. 이를 위해 권미진이 일주일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요리할 수 있는 장보기부터 매일 식단과 운동을 트윗할 예정이어서 체험단에 참여하여 3주동안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권미진이 체중을 감량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줬던 헬스 트레이너와 전문 의사도 캠페인에 동참해 다이어트를 하며 겪는 고충들을 질문하면 전문가들이 답변 트윗을 해줄 예정이다.체험단에 참여하고 싶으면 3월 2일부터 13일까지 트위터(www.twitter.com)에 #333다이어트 해시태그를 달고 다이어트 각오를 올리고 권미진의 트위터 계정(www.twitter.com/pigmijinz)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http://di.do/q2dX)를 통해 응모할 수도 있으며 체험단과 관련한 세부 내용 확인도 가능하다.체험단에 응모하면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3주간 #333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매주 토요일 권미진 멘토의 가이드에 맞춰 일주일 분량의 다이어트 식단 식재료 장보기 미션을 수행한 후, 매일 아침 7시 구체적인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을 트윗 멘션으로 받는다. 권미진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저칼로리 식단과 효과적인 운동법을 실시간 트윗을 통해 배우는 셈이다.또한 권미진 멘토와 다이어트 전문가들을 만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며 직접 코치 받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위해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가들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도와줄 저칼로리 음식들과 화장품이 가득 담긴 333다이어트 박스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각자 트위터에 다이어트 일기를 열심히 기록한 최우수 다이어터 5명에게는 총 150만원의 다이어트 상금이 주어진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3-02 15:09

화제의 김건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2일 KBS 2TV ‘개그 콘서트’(연출 김상미)의 인기 코너 ‘10년 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던 ‘국민가수’ 김건모의 리허설 영상이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 공개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얼굴이 까무잡잡한 가수지망생으로 깜짝 등장해 예능감을 뽐낸 김건모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배가시켰다.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까지 열창한 김건모에게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진지한 열연까지 선보이며 ‘10년 후’ 코너에 큰 힘을 실어줬다. ‘개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김건모의 리허설 영상 또한 덩달아 화제를 모으며 ‘좋아요’와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고.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김건모는 “공채 14기 개그맨 김건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에 앞서 김건모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권재관이 “건모 형은 대부분의 본방을 사수할 정도로 ‘개콘’의 열혈 팬이다. 자신이 KBS 공채 개그맨인줄 착각하고 있을 정도”라고 밝힌 대로 ‘개콘 마니아’다운 등장이었다.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디지털 피아노까지 직접 공수해오며 꼼꼼하게 무대세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던 김건모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국민가수’의 등장에 신기해하던 ‘개콘’ 식구들도 모두 숨죽여 그를 지켜봤다. 자신의 공채 후배(?)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후 깨알 세리머니까지 선보인 선배 김건모에게 후배들은 김건모 이름 석 자를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리허설을 마쳤다. 또한 지고지순한 깡패의 길을 걷고 있는 순정남 권재관의 피아노 솔로 연주도 눈길을 끈다.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연주했던 권재관은 약 한달 정도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며 이번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장된 표정으로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린 권재관은 일생 처음으로 사랑을 경험하게 된 남자의 감정을 표현하며 짧지만 따뜻한 건달의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콘’ 식구들의 무대 뒤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핫이슈로 급부상한 ‘라스트 헬스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미끌이’ 이상훈, ‘핵존심’의 사나이 양선일, 간판 미녀개그우먼 김지민 등의 모습을 여과 없이 담아내 ‘개콘’만의 색다른 웃음을 선보이는 또 다른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2-23 14:35

‘개그콘서트’의 ‘순정깡패’ 권재관이 ‘10년 후’의 인기비결을 전했다. KBS 2TV ‘개그 콘서트’(연출 김상미)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코너 ‘10년 후’에서 허안나를 좋아하는 건달로 열연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권재관. 사랑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거칠고 투박한 남자의 서툰 구애법을 웃음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개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10년 후’를 통해 착한 개그를 하고 싶었다”는 권재관은 “사채업자이자 깡패이기도 한 자신의 캐릭터가 시작할 때 정말 ‘나쁜 놈’인 것이 중요하다. 촌스러운 꽃무늬 셔츠와 한껏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 인정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건달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점점 착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라며 코너의 구성 방식을 설명했다. 각종 소품들과 온몸으로 펼치는 ‘서커스’ 기술 또한 ‘10년 후’의 관전 포인트. 권재관은 “‘10년 후’를 이끌어가면서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 내가 몸으로 하는 것을 진짜 못한다. 후배들과 주말에도 만나 피나는 연습을 한다. 머리를 맞대고 소품에 대한 고민도 상당부분 할애한다”며 그간의 노력을 전하기도.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10년 후’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권재관은 바로 ‘엔딩’을 꼽았다. “시청자들과 관객의 마음을 들었다 놓을 수 있는 ‘엔딩’을 놓고 감독님과 회의를 많이 한다. 인생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진심과 사랑을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많은 호응을 불러 모으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이어 “네티즌들이 일명 ‘츤데레’ 캐릭터로 많이 사랑해주시더라. ‘순정깡패’ 같은 캐릭터가 있기에 코너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스토리 라인도 튼튼한 것이 인기비결이 아닌가 싶다. 여타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개콘’이기에 가능한 코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도 내비췄다. 한편 지난 5일 ‘10년 후’에 동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었던 아내 김경아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 “코너를 짜다보니 ‘누가 나를 좋아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고민을 해보니 집사람이 등장하는 것이 가장 웃기더라”라며 “아직 우리 부부가 인지도가 이봉원-박미선, 박준형-김지혜 선배만큼은 아니어서 큰 웃음은 아니었지만 주변에서 많이 좋아해주셨다. ‘더 이상 결혼한 것을 감추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장난 섞인 농을 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한편 ‘개그콘서트’는 2015년 새해를 맞아 ‘부엉이’, ‘왕입니다요’등 새 코너를 방송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개콘’은 버라이어티한 개그 장르와 색깔 있는 코너로 ‘개콘’의 인기몰이를 이어나갈 계획. 이번 주 일요일(18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2 16:06

조윤호가 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조윤호는 7일 방송 되는 MBC 새수목드라마 (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 깜짝 출연 한다.극중 조윤호는 폭주족 역으로 지성과 클럽에서 만나 악연을 맺게 된다. ‘해리성 인격 장애’ 차도현(지성 분)이 다른 인격인 신세기로 변해 저지른 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되는 것이다. 조윤호는 허점이 있는 폭주족 역으로 ‘깐죽거리 잔혹사’에서의 ‘끝’ 캐릭터를 연상케 할 만큼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조윤호는 피투성이의 맞은 듯한 얼굴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주먹까지 쥐며 제대로 폭주족 역할에 빙의, 이후 어떠한 장면이 연출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은 대본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한편 조윤호는 최근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수상 소감에서 “포기하지 않아 주는 상..감사하다.” 며 감동의 수상 소감을 밝히며 화제가 되었다. 극의 재미를 더할 조윤호의 연기가 기대되는 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유쾌한 ‘힐링 로맨스’로 지성, 황정음,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고창석 등 화려한 ‘특급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새수목드라마 는 오늘 7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5-01-07 15:55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13년 온라인 화상멘토링 진로체험 시범운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만나고 싶은 직업인 분야는?’이란 질문에 연예인이 131개 직업 중 1위에 꼽혔다.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더라도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서 연예인은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는데,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이 아이들에게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한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러나 가수, 배우, MC 등 수 많은 분야의 연예인 중 화려함 보다는 상대방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고 싶어서 스스로의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직업이 있었으니, 바로 개그맨이다. ‘2014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수업에서는 12일 KBS개그콘서트 ‘가장자리’코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 농산어촌 초, 중, 고 학생들과 함께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교육부 주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이뤄지는 간접 직업체험 수업이다. 학생들이 평소 텔레비전 속에서 많이 본 인물을 똑같이 화면 속에서 만나는 것이었지만, 서로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진행되는 수업에 신기해하고 재미를 느꼈다. 이승윤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도 웃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는데, 이와 함께 개그맨이라는 직업의 장단점이나 과정, 필요한 능력 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하며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 현재 개그맨들 중에는 연극영화과나 방송연예과 출신들이 많지만 실제 전공 학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끊임없는 자기 변신의 노력과 연기에 대한 정열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부분 그렇듯 불규칙한 일정이나 생활 등이 사실 힘들 때도 많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나 자신도 웃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즐기며 살자’라는 좌우명처럼 스스로 즐기며 일하고 있다”며 “학생들 역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고, 공부할 땐 공부하더라도 놀 땐 또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12-1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