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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의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 BRTC(비알티씨, www.brtc.co.kr)가 지난 9월 26일 ‘BRTC 물광 비비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BRTC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뷰티 스토어 CJ 올리브영(OLIVE YOUNG) 홍대입구역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화제를 모았다.이번 행사는 ‘BRTC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 제품을 형상화한 대형 ‘BRTC 물광 비비크림’ 인형과 BRTC 화장품 자판기가 등장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으며, ‘찍GO! 넣GO! 가지GO! BRTC 쓰리GO~ 이벤트’를 주제로 하여 세 가지 프로모션으로 진행되었다.‘찍GO’와 ‘넣GO’에 해당하는 ‘BRTC 물광 비비크림과 사진 찍고 화장품 자판기에서 정품 받자’ 이벤트는 움직이는 BRTC 물광 비비크림과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BRTC 화장품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여 BRTC 정품 화장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가지GO’에 해당하는 ‘럭키 타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2시간 동안 올리브영 홍대입구역지점에서 구매한 BRTC 제품 구매 영수증을 보여줄 시 1+1 추가 정품 증정 혜택이 주어졌다.이번 ‘BRTC 물광 비비크림’ 프로모션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해 보고 다양한 정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서 좋다”, “제품을 형상화시킨 BRTC 물광 비비크림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였다.BRTC 관계자는 “BRTC 자스민 워터 비비크림(35g_32,000원)은 자스민, 녹차, 자작나무수액을 함유하여 깊은 보습을 제공, 촉촉한 에센스를 바른 듯 화사하게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BRTC의 베스트 셀러 물광 비비”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통하여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BRTC의 ‘물광 비비크림’ 프로모션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0월 서울 중심가 일대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0-02 16:30

10월 12일 안양 1번가에서 일본의 대규모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브로 한 소셜 페스티벌인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가 개최된다. 남녀 5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한다는 취지의 행사이다.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안양 1번가의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대표 음식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고 마실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상권의 식당과 술집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단골이 되면서 홍보 효과가 생긴다.식당에 입장 시 좌석은 남녀 2:2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배치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고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마음이 맞으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자신의 짝을 만날 수도 있다.참가는 미리 인터넷을 통해 일정 참가비를 내고 동성친구와 2인 1조로 신청을 하면 된다. 때문에 성비는 동일하게 맞춰 진행되며 참가자수를 제한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대기업 규제보다는 골목 상권이 생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골목 상권만이 가진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인구 및 세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는 최근까지 총 4회가 개최되었으며 누적 참가자수는 1500여명에 이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0-02 16:28

매일 아침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쟁을 치르는 직장인들의 바쁜 출근길. 패션은 그렇다 쳐도 헤어는 말리는 시간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퇴근길 모처럼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가 있는 날이면 급한 마음에 헤어가 마르기도 전에 고데기나 스타일러를 사용하다 낭패를 보기도 한다. 그렇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완벽한 스타일을 만든다 해도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화장은 번들번들 해지고 공들여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어느덧 탄력을 잃고 힘없이 처져버린다.아침 출근길은 간편하게, 퇴근길은 생기 있고 탄력 있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바쁜 출근길, 앞머리와 옆머리에 포인트를!아침의 바쁜 출근길에는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는 것도 쉽지는 않다. 이럴 때 헤어가 젖은 상태로 고데기나 스타일러의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헤어기기의 순간 온도의 열이 젖은 머리의 수분과 닿게 되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헤어 표면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바쁜 아침에는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머리를 감고 난 후 타월과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벽히 말려주는 것이 좋은데, 되도록 헤어 안쪽의 뿌리부터 말려주면서 손과 빗질로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그 후, 비교적 빨리 바르는 앞머리와 옆머리에 고데기로 부드럽게 말아주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단정하고 차분한 포인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퇴근 전 10분, 파우치 속 미니고데기로 볼륨 빵빵!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린 헤어스타일은 힘과 탄력을 잃으면서 스타일을 회복시키기는 쉽지 않다.그렇다고 중요한 모임이나 데이트가 있는 날마다 헤어숍을 찾기에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인데 최근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의 헤어기기가 출시되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졌다.퇴근 전 10분, 별도의 드라이기 사용 없이도 미니 고데기를 이용해 돌돌 말아 연출하는 탱탱한 웨이브와 부스스하게 들뜬 머리를 차분하게 슬라이딩해 머리 끝을 밖으로 뻣히게 연출하는 C컬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글로벌 뷰티기업 ㈜비투와이(B2Y)는 세련된 컬러와 콤팩트한 디자인의 미니 헤어 스타일러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휴대가 간편한 비투와이(B2Y)의 미니 헤어 스타일러는 특수 코팅된 세라믹 열판으로 트리트먼트 효과는 물론 모발손상을 최소화 하였으며, ‘틸팅 쿠션’ 기능으로 모발 꺾임 없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출시 이후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비투와이(B2Y)의 미니 헤어 스타일러는 여성들의 감각적인 트렌드에 맞춰 블랙펄과 베이비핑크, 화이트 총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연출법은 공식 온라인몰(www.b2ymall.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0-02 15:38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시 가장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는 프랜차이즈 창업과 독립형 창업 중에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자신이 특정한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과 경험이 있어 자신만의 브랜드 파워를 키울 자신이 있다면 독립형 창업이 유망하다. 즉 자신의 이름을 내건 커피전문점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생명력이 더 길고 강하다. 프랜차이즈에 창업하게 되면 특별히 경험이나 기술을 갖추지 않은 예비 창업자도 사전교육과 본사의 가맹본부의 지원에 의해 점포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점포를 오픈하기까지 필요한 입지선정, 환경분석은 물론 각종 인허가와 매장 인테리어, 직원의 훈련과 식자재 공급 등에 있어서 일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더착한커피는 현재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이 무료이다. 또한 1년 이내에 폐업 시에 60% 창업비용을 되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제시했다. 그만큼 커피전문점사업에 자신을 내비치고 있으며, 대형 프랜차이즈와 엄격한 차별화를 통해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더착한커피 월 평균 수익률 또한 타사 대비 마진율을 높으며, 소자본창업시스템과 공정무역 원두기부운동, 파격적인 신뢰시스템으로 가맹점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커피전문점 더착한커피의 마케팅 노하우와 시스템 정보를 확인해볼만하다.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데 한계를 두지 말고 직접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02 15:25

어떤 이유에서든 아직 할부가 남은 내차를 팔아야 할 상황이 되면, 판매는 할 수 있는 건지, 할부금 처리는 어떻게 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하다.할부차량을 파는 사람들은 금전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원하는 판매방법이 비슷하다. 할부는 판매자 본인이 계속 부담하고, 차량대금을 받아 당장 자금융통을 하는 것. 하지만 이는 실현가능성이 매우 적다. 먼저 할부를 판매자 본인이 계속 부담하려면, 소유권 이전 없이 차량을 넘겨야 하는데 차후 분쟁의 소지가 있다.판매자는 차량은 넘겼지만 서류상 소유권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교통법규라도 어기는 날엔 부과된 과태료를 감당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당장 현금이 필요하니 그렇게라도 판매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문제는 구매자 입장이다.구매자는 차량은 넘겨받았지만 서류상 소유권이 판매자에게 있기 때문에, 차후 판매자가 할부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등 위험부담이 있다. 그러니 소유권 이전 없는 거래를 할 구매자는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맞다.할부를 승계하는 방법은 어떨까.할부 승계란 말 그대로 차량 계약 시 했던 할부를 다른 이에게 승계하는 방법이다. 신차할부를 승계할 경우, 이율이 중고차 할부보다 낮기 때문에 이득일 수 있다.하지만 승계 받는 사람의 신용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고, 캐피탈사의 복잡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또 캐피탈사의 심사 절차를 거치고도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안이 될 수 없다.중고차 할부 승계는 더 복잡하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 할부 승계는 신차처럼 판매자가 갚아나가던 할부를 그대로 이어받는 게 아니라, 새로 할부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율 역시 신차할부보다 월등히 높아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그렇다면 할부로 산 내차팔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뭘까.앞서 설명했듯 중고차 판매는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야 하고,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려면 할부는 일시불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할부가 남은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유주는 할부금을 일시 완납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판매와 동시에 할부금을 정리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 즉 판매대금으로 할부금을 갚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절차를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다.이런 방법은 직거래 시 적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직거래는 나와 조건이 맞는 구매자를 찾기가 쉽지 않고, 그러다 자칫 판매시기를 놓치면 당장 급한 자금융통도 물 건너 가는 것은 물론 시세까지 떨어진다. 구매자를 찾는다 해도 복잡한 서류절차를 직접 해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당장 차를 팔고 싶다면 직거래보단 중고차전문사이트나 매매상사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딜러를 통하면 큰 금액이라도 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특히나 복잡한 할부차량 서류작업도 대신 처리해준다.카즈 관계자는 “할부가 남아 있는 차량은 판매가 쉽지 않은데, 직거래를 이용할 경우 거래가 더욱 복잡해진다”며, “실제로 직거래로 할부차량을 판매하려다 제때 구매자를 찾지 못해 값은 값대로 떨어지고, 현금융통에도 실패해 카즈 내차팔기 상담을 통해 당일 판매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물론 전문딜러와의 거래에서도 감수해야 할 부분은 분명 있다. 내차견적과 남은 할부금이 다를 경우인데, 일례를 통해 알아보자.60개월 전액할부로 구입한 신차가격 3,300만 원짜리 싼타페를 두 달 만에 되팔려 한다고 가정해 보자.남아있는 할부금이 이미 납부한 두 달치를 제외하고 3,000여 만원, 딜러에게 받은 내차견적이 2,600만원이라면, 400만원가량의 차액을 지불해 할부금을 완납해야 판매가 가능해진다.반대로 내차견적이 남아있는 할부금보다 높게 책정될 경우, 할부금액만큼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받게 된다.이처럼 할부차량판매는 절차도 복잡하고 감수해야 할 손해도 크다. 그래서 중고차업계에선 할부차량은 되도록 판매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국내 내차판매문의 1위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관계자는 “부득이 할부차량을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직거래보단 전문딜러를 통하고, 한 명보단 여러 명에게 견적을 받아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이는 방향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어렵게 장만한 소중한 내차, 할부도 끝나기 전에 팔아야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말아야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할부금 처리 절차를 미리 알아보고 믿을만한 판매처를 선정해 여러 번 견적을 받아보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이때 변수가 많은 직거래보단 시장 흐름에 민감하고 보다 정확한 시세자료를 보유한 중고차전문사이트나 매매상사를 통해 여러 번 내차견적을 내다보면, 중고차 시장에서 내차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만족할 만한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10-02 15:24

수입차에 대한 최근 구입자들의 만족도는 하락세(참고; 수입자동차의 급성장, 노란불 들어오나)지만 수입차를 사겠다는 사람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실시된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의 대규모 조사에서 앞으로 2년 이내에 새 차를 살 계획이 있다는 소비자 26,692명에게 사고 싶은 모델 1, 2위를 지적케 했다[그림1]. 그 결과 1순위로 수입차를 답한 사람이 19.9%, 1순위 또는 2순위로 한 답이 32.1%, 1순위 2순위 모두 수입차가 11.8%였다. 1, 2순위 모두 국산차를 답한 사람은 67.9%였다. 즉 3명 중 1명은 수입차를 고려하고 있고, 5명 중 1명은 수입차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구입의향률이 중요한 이유는 실제 점유율과 밀접한 상관이 있기 때문이다[그림2]. 특히 2009년 금융쇼크 이후의 5년 간의 추이를 보면 다음 번 차로 ‘수입차 만을 고려한다’는 비율과 실제 판매점유율간에는 최대 차이가 0.8%p에, 평균 차이는 0.5%p에 불과했다. 금년도의 결과는 점유율 12.1%, 수입차 만 고려율 11.8%로 0.3%p의 차이만을 보여, 구입의향률이 실제 판매의 훌륭한 예측치임을 보여주고 있다. 금년도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판매점유율과 구입의향률의 증가폭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금년도 점유율 12.1%는 작년 10.0%로 부터 사상 최대폭인 2.1%p 증가한 것이며, 고려 중인 차 1, 2 순위 모두 수입차로 답한 비율 역시 11.8%로 작년(9.4%)에 비해 사상 최대폭인 2.4%p 증가했다. 1순위 지적률 19.9%도 전년(16.5%) 대비 3.4%p, 1 또는 2순위 지적률 32.1%도 전년(27.9%) 보다 4.2%p 높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수입차에 대한 선호가 직선적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수입차 선호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차를 구입한 사용자들의 평가는 전만 못하다. 품질과 고객만족 측면에서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확실한 경쟁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급증하는 판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부분적으로 역전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시적인 성장통이라기 보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하는 구조적 문제들이 있다. 이의 해소가 시급하다. 수입차에 대한 선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수입차는 ‘수입차 사도 괜찮을까?’ 하며 위험을 감수해야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었다. 요즘 수입차는 많은 소비자에게 ‘수입차가 비싸지 않고, 품질 성능 디자인 서비스 다 좋고, 남들도 알아 주는데 왜 국산차를 사지?’ 하는 상품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수입차 회사들이 잘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산차 회사들이 자초한 면도 적지 않았다. 수입차 선호자의 대다수는 국산차 또는 회사에 대한 애정을 거두어들인 케이스라고 보는 것이 맞다.한편 국산차는 위기임을 외칠 뿐 그 위기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의 사랑을 받기 보다는 ‘진정 소비자를 사랑하는 회사’가 되어야 문제해결의 길이 보일 것이다. 품질과 고객만족에서 수입차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나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못해서다. 현 상황은 수입차와 국산차 모두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기다. 누가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조사개요]· 조사 수행 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조사 성격: 기획조사(Syndicated study)· 모집단: 전국의 e-mail 이용하는 자동차 사용자 · 조사 시점: 2013년 7월· 자료 수집 방법: 온라인 우편조사 (e-mail survey)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10-01 15:14

냉장고 글로벌 1위 삼성전자가 정수된 물과 얼음은 물론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까지 마실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국내에 본격 출시했다.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튼을 누르면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로 바꿔 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세계에서 현재 판매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채용했다는 것이다.삼성전자는 글로벌 탄산 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안에 설치해 스파클링 워터를 제조하도록 했으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연한 맛(3g/L), 중간 맛(5g/L), 강한 맛(7g/L) 등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탄산가스 실린더 1개 교체 시 약 24,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330ml 기준으로 최대 224병 분량의 스파클링 워터 제조가 가능하다.소다스트림社에 따르면 스파클링 워터는 ▲ 소화를 촉진시키고, 얼굴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고 ▲ 생선 비린내 제거, 채소 씻기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 독특한 식감을 가진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에 채용된 정수 필터는 국내 정수 품질 인증마크인 ‘물마크’ 획득은 물론 미국 FDA와 협력해 식품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관인 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정수 성능을 인증받아 깨끗한 물과 얼음도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편, 해당 제품은 냉장실과 냉동실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주는 독립냉각기술과 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전문 보관실을 갖춰 음식을 더욱 신선하고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다.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렌치도어 타입의 냉장고로 자주 쓰는 냉장실을 위에, 냉동실을 아래에 배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냉장고 안을 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음식을 찾기 쉽게 해주는 고효율 LED 라이팅과 자동 아이스메이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특히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에,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채용해 모던하면서도 감성적인 만족도도 극대화시켰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글로벌 냉장고 1위 브랜드의 자부심에 철저한 소비자 분석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생활을 제안하고 가능성을 열어 주는 혁신적인 제품을 T9000,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에 이어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용량은 790리터, 가격은 443만원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스파클링 냉장고를 미국에 출시해 새로운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였고,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9월 IFA에서도 혁신적인 성능에 대해 각광 받은 바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0-01 14:50

전 세계 유모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비(gb)가 본격적인 가을 캠핑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얇게 접히는 절충형 유모차 지비 ‘제로(Zero)’의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지비의 공식 수입원인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ykbnc.com)는 10월 6일(일)까지 CJ몰(www.cjmall.com)에서 유모차 제로를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과 더불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르베베 데일리 캐쥬얼 커버와 데일리 클린 커버 등 유모차 커버 2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얇게 접히는 절충형 유모차 ‘제로’는 접은 후 폭이 11cm밖에 되지 않아 짐이 많은 캠핑 차량 트렁크에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고 야영지에서도 장소의 제약 없이 세워두기 간편해 캠핑용 유모차로 제격이다. 또한 초슬림 유모차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아기가 편안히 잠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도톰한 쿠션감의 이너시트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돼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확장형 캐노피가 장착돼 있어 지퍼를 열어 전체 길이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것도 제로의 장점 중 하나다. 컬러는 오렌지, 엘로우, 블루, 그레이 4가지이며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제로 유모차와 함께 카시트 ‘수리(Suri)’도 1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범용 카시트인 수리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성장 단계에 따라 이너시트를 탈부착하여 아이의 몸에 맞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3단계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함과 더불어 신생아에게 안전한 후방장착 역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수리 카시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폰지밥 빨대컵, 흘림방지 스낵통, 다용도 이유볼 등 먼치킨 제품 3종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0-0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