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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고3 학생들과 가족들이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스미스는 수능 이후, 시험을 보느라 수고했을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7일(목)부터 11월 17일(일)까지 열흘 동안 수능을 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블랙스미스의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평소 공부하느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던 가족(또는 친구)들과 오랜 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블랙스미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격할인 이벤트다. 수험생들은 계산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주문 금액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블랙스미스 청담점을 포함 총 4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매장정보는 홈페이지(http://www.blacksmit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블랙스미스 관계자는 “1년 동안 스트레스 속에서 공부한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블랙스미스에서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28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번 목표를 바꿔가며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 구직자가 증가하고 있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23세~29세 이하 청년 구직자 784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미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처음 목표했던 분야에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53.3%가 ‘아니오’라고 응답해 절반이상이 목표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목표를 바꾼 응답자 중 10명중 7명이 ‘2번 이상’바꿨다고 대답해 이리저리 갈피를 못 잡고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목표를 바꾼 횟수를 살펴보면, ‘2번’이 34.4%로 가장 많았고, 1번 26.8%, 3번 25.6% 순으로 전체의 73.2%가 2번 이상 바꿨다. 4번은 3.6%, 5번 이상도 9.9%나 됐다.성별로는 남자(73.9%)가 여자(72%)보다 목표를 2번 이상 바꾼 횟수가 더 많았고, 고졸자(76.2%)가 초대졸자(71.4%)나 4년 대졸자(71.9%)보다 더 많았다.이들이 처음 목표했던 분야를 바꾼 이유로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34.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해서’(20.5%), ‘자꾸 낙방해서’(14.5%), ‘경쟁이 치열해서’(14.5%), ‘전망이 별로 없다고 해서’(13.7%)라고 답했다. 어쩔 수 없이 목표를 바꾼 구직자보다 목표가 없거나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이들에게 취업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자신의 스펙이 부족하다’(48.9%)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19.6%)를 꼽았다. 뒤이어 ‘일자리가 적다’ 13.6%,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가 없다’(13.5%) 등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27.1%)도 상당수 차지했다. ‘눈높이가 높다’(3.2%), ‘외모가 부족하다’ 1.4%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미미하게 나타났다.또 취업을 한 후 단기간에 퇴사한 적이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49.4%)은 단기간에 퇴사한 경험이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한 기간은 ‘3개월 이내’ 15.9%, ‘한달 이내’ 12.1%, ‘6개월 이내’ 11.9%, ‘일주일 이내’ 9.4% 순이었다.단기간에 퇴사를 한 이유로는 ‘처음 입사할 때 내용과 실제가 달라서’(33.1%)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적성에 맞지 않아서’(26.8%), ‘급여가 적어서’(13.6%), ‘회사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12.7%),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7.9%), ‘다른 회사에 취업해서’(5.9%)를 이유로 꼽았다.이번 조사는 23세~29세 이하 청년 구직자 중 4년 대졸자 499명(63.6%), 초대졸자 160명(20.4%), 고졸자 125명(15.9%)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18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춤이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코카콜라와 레드(RED)는 댄스의 힘을 이용해 2015년까지 HIV 모계 감염을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에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미국드라마 ‘글리(Glee)’에서 마이크 챙(Mike Chang) 역할을 맡고 있는 해리 슘 주니어(Harry Shum, Jr.), 세계적인 댄싱 크루 자바워키즈(JabbaWockeeZ), 그 외 유명한 댄서들도 이에 동참한다. 매일 700명의 HIV에 감염되어 태어난다. 임산부들에게 예방, 치료, 조언, HIV 검사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면, 감염자 수는 0이 될 수 있다.이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왼쪽으로 한발, 오른쪽으로 한발 움직이거나 그냥 몸이 움직이는 대로 어떤 움직임이라도 괜찮다.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CokeREDMoves’를 제목으로 하거나 해쉬태그를 사용해 올리면 된다. 영상을 올리는 최초 1,000명을 대신해 코카콜라에서 HIV에 감염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약을 기부한다. 코카콜라는 아프리카의 HIV/에이즈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글로벌 펀드에 이미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코카콜라 스파클링 브랜드 센터의 웬디 클락(Wendy Clark)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근본적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며 “세계 만국어인 춤으로 사람들을 연결 하기 위해 레드(RED)와 손을 잡게 된 것은 우리의 지지 의사를 보여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코카콜라는 유튜브 최고의 댄스 채널인 더 댄스온 네트워크(The DanceOn Network), 레크리에이션 월드와이드(Recreation Worldwide)와 공동으로, 해리 슘 주니어, 자바워키즈, 나피 탭스(Nappy Tabs) 브라이언 퍼스포스(Brian Puspos),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 8 Flavahz, ‘타이니 마이니 (Tiney Miney)’로 더 잘 알려진 타이안 파딜라(Tyanna Padilla), 메가 잼(Mega Jam)의 자스민 미킨 (Jasmine Meakin) 그리고 레 트윈스(Les Twins)와 손을 잡았다. 이 댄서들은 모두 함께 공식 뮤직 비디오인 ‘엠파이어 오브 더 선 엔 토미 트래시(Empire of the Sun & Tommy Trash)’의 셀러브레이트(Celebrate- 토미 트래쉬 리믹스)에 참여했다. 레드(RED)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이 뮤직비디오는 10월 31일 유튜브에 발표(www.youtube.com/watch?v=9lWhVii3D24)되었다. 이 트랙은 향후 출시 될 ‘댄스 (레드) 세이브 라이브스(DANCE (RED) SAVE LIVES2 )’ 컴필레이션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사람들에게 자신의 춤을 보여주도록 하기 위해, 해리 슘과 자바워키즈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개발해 뮤직비디오에 넣었다. 웹 사이트(www.CokeREDMoves.com)에 가면 누구나 무료로 셀러브레이트 뮤직비디오를 다운받아 그 춤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디오를 업로드하는 방법과 자신의 춤이 이 중요한 대의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나와 있다.해리 슘은 “이 움직임의 목적과 프로그램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춤은 내 삶에서 너무나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는 춤에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 세대가 HIV의 모계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카콜라, 레드(RED)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했다.코카콜라는 2011에서 2015년까지 500만 달러의 기부를 하기로 했으며 향후 2년간 레드(RED)와 함께 HIV의 모계 감염을 막기 위한 인식을 높이고 돈을 모금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HIV/에이즈에 감염된 아프리카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750만 개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구입에 사용될 것이다.데보라 두간(Deborah Dugan) 레드(RED) 최고 경영자는 “에이즈와의 싸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이 질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지지를 보여줄 수 있게 하는 것은 코카콜라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올해의 ‘댄스 (레드), 세이브 라이브스(DANCE (RED), SAVE LIVES)’ 캠페인이 이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격스럽다.”고 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13

전시 전문기업 ㈜동양전람은 오는 11월 14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2013 MBC 베이비 키즈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MBC가 주최하고 동양전람이 주관하는 ‘2013 MBC 베이비 키즈 페어’는 방송사가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유아박람회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선별된 국내 외 200여 개의 유명 육아관련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태교용품, 임산부 서비스, 영유아식품, 영유아 조기교육, 도서 등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먼저 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초기 임신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임신부 배려 엠블렘이 새겨진 카드 케이스를 자체적으로 10,000개 제작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는 초기 임신부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임신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이 밖에도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육아 정보를 작성하는 우수 수다 이벤트, SNS를 통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박람회 관계자는 “흔히 베이비페어로 불리는 유아박람회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아용품 기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3 MBC 베이비 키즈 페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bcbaby.co.kr) 또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0-0697)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13 MBC 베이비 키즈 페어는 위메프와 함께 진행되며 위메프를 통해 무료 초청장 구매가 가능하며, 위메프에서 초청장을 구입하신 후 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물티슈를 증정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8:30

기분 좋은 촉촉함 엘리샤코이가 내 마음대로 골라 담을 수 있는 신개념 뷰티박스 ‘엣지박스(EDGE BOX)’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엣지박스는 오직 본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엘리샤코이 메이크업 라인 중 베스트 셀러 제품인 비비크림을 비롯해 38도 빅 아이 마스카라, 올웨이즈 타투 듀얼 아이라이너, 디자이너 아트 섀도우, 미네랄 터치 벨벳 블러셔, 루미너스 하이라이터, 비비드 파티 매직 립스틱, 올웨이즈 키스 립글로스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원하는 4종을 선택해 엣지박스에 담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엘리샤코이 스킨케어 정품 1종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엣지박스는 한 해 동안 엘리샤코이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 패키지로 정품 5종을 1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연말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엘리샤코이는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11월 1일(금)부터 11일(월)까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카카오 그린티 에이지 휘트니스 마스크 정품(7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엘리샤코이 본사몰(www.elishacoy.com)에서 구매 가능하다.문의: 1544-7414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7:36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첨단 안전사양과 신규 편의장비로 무장하고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의 11월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탁월한 정숙성은 물론,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으로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는 쉐보레 말리부는 기존의 차선이탈 경고장치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에 이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패밀리 세단의 안전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2014년형 말리부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을 적용해 차선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또한, 차량 후진 등과 같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돌발적인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알려주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을 장착해 전방위 통합 안전성을 배가했다.2014년형 말리부에는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차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실행 제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MyLink)가 새롭게 적용됐다.말리부의 마이링크는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 등 첨단 기능까지 갖춰 최신 IT트렌드를 선도하고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2014년형 말리부는 앞좌석 중앙 콘솔박스 후면에 2열 에어벤트(통풍구)를 새롭게 적용하고,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다크 에스프레소 브라운(Dark Espresso Brown) 등 감각적인 새 외장 컬러를 추가해 차량 안팎의 상품성을 보강했다.2014년형 말리부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2.0리터 가솔린 모델이 LS디럭스 2,429만원, LT 2,564만원, LT디럭스 2,674 만원, LTZ 2,927만원, LTZ 디럭스 3,069만원이며, 2.4리터 가솔린 모델은 LTZ 3,162만원이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55

현대·기아차가 무료예방점검 서비스를 실시한지 7년 만에 점검차량 300만대를 넘어섰다.현대·기아차는 비포서비스와 큐서비스를 통해 10월까지 336만대의 차량을 무상점검했다고 밝혔다.현대차 비포서비스 및 기아차 큐서비스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기업체 등 고객이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예방 정비 서비스다.현대·기아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54만대를 점검하는 등 매년 50만대의 차량을 무상점검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 지난해 연간 국내판매대수인 115만대의 47%에 달하는 대수로, 판매차량의 절반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있는 것이다.총 대수인 336만대도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인 1,929만대(13년 9월 기준)의 17%에 해당돼, 국내서 운행중인 차량 여섯대 중 한대는 현대·기아차의 무상점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기아차가 2006년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 무료예방정비 서비스인 비포서비스와 큐서비스는 기존 정비서비스의 개념을 바꾸며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정비업소에 입고된 차량의 사후관리에 초점이 맞춰졌던 수동적이고 한정적인 ‘애프터(after) 서비스’ 개념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 예방점검, 성능점검을 통해 사전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이고 확대된 개념의 서비스 활동으로 확대한 것이다.시행 초기에는 주말에만 한정돼 운영했지만 점차 고객 혜택을 넓혀 평일에도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는 서비스 대상 차량이 많은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주말에는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고객이 편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2006년 4만5천대였던 무상점검대수는 지난해 54만대로 크게 늘어났으며 한 주에 50회 실시하던 횟수도 400여 회로 증가했다. 또한 현대·기아차 42개 서비스센터에 71개 이동정비팀을 두고 현대·기아차의 영업 지점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실시되고 있다.서비스의 내용 또한 간단한 경정비 및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엔진오일 등 단순 소모성 부품 교환에서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 자동차 실내 클리닝 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로 점차 확대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가 무상으로 교체한 와이퍼 블레이드만도 300만개에 달하고 워셔액도 2리터 용량으로 600만통, 총 1,200만리터를 각 차에 보충했다. 이는 200리터들이 드럼통 6만개를 쌓아놓은 것과 같고, 대용량 냉장고(910리터 기준) 1만3천개에 해당하는 양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명절 및 휴가철, 재해지역 등 특별서비스까지 포함할 경우 7년간 무료예방점검 대수는 560만대에 달한다”며 “추자도, 흑산도 등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까지 찾아가는 등 전국에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 무료예방점검 서비스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가장 빈번한 점검 사례가 타이어 공기압 부족, 냉각수 및 엔진오일 부족이라고 밝혔다. 주행중 타이어펑크나 엔진과열,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다.비포서비스 현장에서 엔진오일이 바닥난 것을 발견한 한 고객은 “현장에서 엔진오일을 보충하고 곧바로 인근 정비협력사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었다”며 “자칫 엔진화재로 이어질 뻔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구매고객에 대한 평생 정비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예방정비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좀더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주거지역에서 예방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차 및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현대·기아차는 신청 지역 서비스 가능 차량 대수를 파악한 후 해당지역에서 무상점검을 펼치고 있다. 주말 무료예방점검 실시 장소는 현대차 및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 www.hyundai.com → 블루멤버스 / 기아차 www.kia.com → 고객서비스한편 현대·기아차는 각 차종별로 엔진오일 무료교환 쿠폰 제공 등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신차 출고 후 8년 동안 매년 차량정기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도별로 차량에 필요한 점검들을 실시하며 엔진룸 클리닝 서비스, 탈취/향균 서비스 등도 제공하여 고객들이 차를 타는 기간 동안 높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현대·기아차는 원격 점검 서비스, 여생고객들에 대한 정비교육, 수해지역 지원 대규모 세탁차량 도입, 연비운전 교육을 도입하는 등 무료예방점검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49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잘 먹고 잘 크는 것. 아기 때부터 다양한 맛을 접하고 씹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두뇌개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정작 엄마가 마음놓고 아기에게 먹일만한 간식은 그리 많지가 않은 형편이다. 이런 아기들을 위해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에서 100% 국내산 사과와 단호박으로 만든 웰빙 아기간식을 출시했다.죽같은 이유식 대신 조물조물 씹기를 좋아하는 아기에게 안성맞춤인 이 제품은 바로 ‘아기밀 냠냠 순사과/순단호박’이다. 아기밀 냠냠은 한국최초의 종합이유식 ‘후디스 아기밀’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기존에도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 및 영양간식이 출시되어 있으며 많은 엄마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나온 순사과와 순단호박은 열에 약한 과채류의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영하 40도 이하의 저온에서 급속동결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동결건조공법으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기 때문에 아기가 직접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고, 아기의 미각발달이나 씹기연습, 손가락 등 소근육의 운동발달에도 유익한 제품이다.아기전문가 후디스의 제품답게 감미료나 색소, 향료, 팽창제 등 엄마들이 걱정할 만한 첨가물은 아예 넣지 않았고, 엄선한 고품질의 국내산 사과와 단호박 100%로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일동후디스가 엄마들의 안심을 위해 자율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에 따라 당류, 지방 등의 함량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어 한층 믿음이 간다. 패키지 또한 지퍼락 소포장으로 되어있어 아기가 먹다 남기더라도 눅눅해지지 않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사과는 비타민C와 유기산, 펙틴이 풍부하고 칼륨과 식이섬유도 많아서 정장에 도움을 주며 훌륭한 비타민 미네랄 공급원이 된다. 비타민B와 C군 및 식이섬유, 펙틴,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 역시 소화가 쉽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아기에게 좋은 간식이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아기밀 냠냠 순사과/순단호박’은 많은 엄마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45

행복출발짝은 행복출발광주지사로 시작해 작년 겨울에 완전히 독립했다. 결혼정보회사 11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타회사보다 노하우가 많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결혼정보회사들은 ‘선불제’ 아니면 ‘후불제를 과장한 후불제’를 실시한다. 후불제는 미팅비용이 따로 들기 때문에 어찌보면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행복출발짝은 미팅 비용이 없고 횟수 제한도 없다. 1년 동안 인증비 20만원만 내고 가입하게 되면 미팅 횟수랑 상관 없이 무제한으로 미팅을 제공해준다. 남여 커플이 성사돼야 비용을 받는 것이다.행복출발짝은 영화배우 이동준씨와 같이 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빠른 미팅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행복출발짝은 전라도 광주를, 영화배우 이동준씨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시작한다.단체미팅도 제공하고 있으며 단체미팅이 모 방송사처럼 운영되고 있다. 이는 기존에 결혼정보회사에서 운영하는 단체미팅과 차원이 다른 단체미팅이다.또한 행복출발짝은 정장 차림이 아니고 편한 복장으로 단체미팅을 주선해, 각각 회원들에 대한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출발짝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실속있는 회사라고 자부하는 회사다”라며 “타사처럼 횟수만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과 고객한 분 한 분의 장점을 살려, 매칭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 불만소리가 적다”고 말했다.행복출발-짝 소개: 초혼후불제 행복출발짝은 2003년(주)행복출발 광주지사에서 시작해 2012년12월 행복출발 광주지사에서 독립, 2013년 1월 행복출발짝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현재 횟수제한없는 후불제 미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