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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보행슈즈 엑토스스킨슈즈를 전개하고 있는 (주)지티에스글로벌(대표 안일근)이 2013’ F/W 시즌 1525 젊은세대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캐주얼화 브랜드 ‘피피누(Piipiinoo) 지퍼슈즈’를 론칭한다.‘피피누’는 지난 9월 3주 온라인 마켓에 첫선을 보였으며 멀티팝, 프라브코리아 등 패션 잡화 전문몰 입점과 COSNEY(코즈니), 텐바이텐 등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잡화 매장의 shop in shop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돌입하여 착실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 중이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경제적인 캔버스, 캐주얼화 브랜드로써 스페인, 영국,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콜롬비아, 러시아, 멕시코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실용적인 멋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을 타깃으로 ‘피피누’의 특징인 아웃솔과 어퍼(UPPER)가 분리되는 장점을 부각하여 캐주얼 신발 시장의 가격 거품을 없애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매일매일 새로운 패션을 위해 각각의 신발을 사는 것보다 피피누 지퍼슈즈 한 켤레를 구매한 뒤 갑피(어퍼)만 추가 구매하는 새로운 패턴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패션 캐주얼 화 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피피누 지퍼슈즈의 4대 장점]1. 자신만의 패션을 표현지퍼슈즈 하나만 있으면 업퍼만 따로 구매하여 원하는대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기분에 따라 전혀 다른 신발로 코디할 수 있다.2. 깨끗하고 상쾌함upper와 outsole을 분리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말릴 수 있어 다른 일반슈즈와 달리 항상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3. 닳고 닳은 슈즈들이여 이제 그만!outsole이 닳아 더 이상 신을 수 없는 슈즈는 upper가 멀쩡해도 버려야 했다. 피피누 지퍼슈즈는 outsole만 따로 사서 계속 신을 수 있다.4. 쿠션이 통통피피누 지퍼슈즈는 쿠션감이 월등한 소재로 제조되어 오랫동안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다.[피피누지퍼슈즈 W시즌 신상 출시]피피누 지퍼슈즈에서 wool 제품 Together boots 3종과 french walker 시리즈 7종, 멀티 하이 뉴 4종이 출시된다. 겨울에도 패셔니스트들의 멋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W시즌 신제품들은 피피누지퍼슈즈의 더욱 넓어진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특히, MR100 과 M마켓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도 각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피피누 지퍼슈즈는 이번 W시즌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욕구를 소화하면서 다양한 고객층 확보와 저변을 넓힐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F/S시즌을 대비한 사전 프로모션의 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together boots 3종 : 브라운, 다크브라운, 블랙- french walker 7종 : 와인,블랙,그레이,다크그레이,브라운,민트,네이비- multi high new 4종 : 제시카 그린/핑크, 레오파드 골드/실버[캔버스 커스텀 신제품 출시/custom style]커스텀 슈즈의 국내 판매가가 최저 110,000원에서 290,000원대의 고가에 책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피피누커스텀슈즈는 가격거품을 없애고 대중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판매가를 완제품 66,000원에 판매하고 갑피(=upper)는 4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제품출시 일정2013년 9월 캔버스 스타일 17종 출시 완료2013년 11월 2차 캐쥬얼 스타일 신디자인 15종 출시 완료2014년 1월 3차 캐쥬얼+캔버스 스타일 12종 신디자인 출시 예정2014년 2월 4차 캐쥬얼 슬립온스타일, 캔버스 하프탑스타일 13종 신 디자인 출시 예정토털 갑피(upper) 스타일을 50~60종의 라인업을 유지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최초 한 켤레를 구입 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갑피만 구매하여 매일 기분에 따라 바꿔 신을 수 있게 하여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대~20대의 개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에 부합하고자 한다.온라인 판매: 패션 전문몰(가방팝, 멀티팝, 프라브코리아) 5대 온라인쇼핑몰, 해외 쇼핑몰(ebay,qoo10),오프라인 판매 : MR100, M마켓, 코즈니, 텐바이텐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18 19:18

2014년 1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커피 마니아들에게 어느 여행보다 더욱 값지고 특별한 여행을 소개한다. 바로 히말라야의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공정여행 커피투어이다. ‘빈곤을 심화시키는 무역을, 빈곤을 해결하는 수단으로’라는 비전을 가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커피’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꿈꾸는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이 새로운 여행을 준비했다.커피는 네팔과 세계를 이어주는 공정무역의 매개체로, 네팔의 농부들에게도 중요한 소득 작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네팔의 고지대에서 히말라야의 눈이 녹은 물을 마시며 자란 아라비카 원두는 천천히 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진다. 네팔의 뜨거운 햇빛과 히말라야의 맑은 물, 농부의 정성어린 손길로 맛과 향이 풍부한 고급 원두가 생산된다.네팔로 떠나는 커피투어에서는 커피를 수확하는 것부터, 로스팅을 하고 커피를 내려 맛보기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커피에 관한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평소 커피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도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왜’ 공정무역인지, ‘정말’ 공정무역인지를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이 여행의 특징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네팔’하면 빠질 수 없는 히말라야를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 프로그램이 1박2일로 계획되어 있고, 네팔 현지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예정(게다가 홈스테이를 통한 수익은 다시 마을의 커피나무를 심거나 관개수로를 만드는데 다시 쓰여서, 마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되어 있다.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네팔에 대한 알짜배기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네팔에서의 여러 가지 매력들을 두루두루 맛볼 수 있을 것이다.네팔커피 투어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트래블러스맵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17 19:54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한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았던 데 비해, 올 한 해 동안에는 예비 창업자들이 커피전문점 보다 일반 음식점 창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창업포털 창업몰(www.changupmall.com)이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총 11개월간 사이트 내 예비 창업자들의 검색 및 클릭 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업종별 카테고리가 ‘일반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상세하게는 일반음식점 (24.1%), 커피전문점 (18.5%), 디저트형 카페 (13.4%), 피트니스(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커피전문점 (26.8%)이 일반음식점 (23.1%) 보다 높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좀 더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에 관심을 돌리는 창업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일반음식점 창업 관심도 세부별로는 고기전문점(23.4%), 치킨피자 전문점(17.1%), 일본음식전문점(12.2%), 족발보쌈전문점(10.8%) 등의 순서로 인기가 높았다.커피전문점 창업에 있어서는 카페베네 20.6%, 탐앤탐스가 17.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드러냈고, 그 외에도 각종 TV PPL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드롭탑, 망고식스, 앤젤리너스, 할리스, 커핀그루나루 등의 브랜드와 개인 카페 창업이 고르게 분포했다.한편 창업 인기 지역으로는 ‘강남역’ 주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인기 검색어는 ‘초보 창업’과 ‘고수익창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인기 상권은 강남역(18.4%), 가로수길(12.6%), 홍대(10.7%), 종로(9.7%), 삼청동(5.3%), 분당 정자동(4.8%) 순으로 집계됐다.창업몰 박종명 창업전문가는 “생계유지를 위해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기불황 속에서 소득 산출과 창업 실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고수익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 외에도 1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현대인의 수요에 따른 테이크아웃 브랜드가 증가하면서 떡볶이, 컵밥 등의 검색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2-17 19:34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글로벌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을 UHD TV에서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TV 앱을 선보인다.TV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National Geographic 50 Greatest Photographs App)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상징적인 사진들을 삼성 UH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해당 앱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을 맞이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직접 선정한 50개의 상징적인 사진을 제공하며, 사진과 함께 배경음악,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인터뷰 비디오, 사진을 찍은 장소 정보 등 관련된 스토리를 함께 볼 수 있다.또한, 삼성 UHD TV로 초고화질 사진을 감상하면서 태블릿과 연동해 해당사진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전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은 기존에 출시한 ‘UHD 갤러리 앱’과 함께 품격있고 흥미로운 UHD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ES 2014 공개 후 내년 1월 중 런칭 예정인‘내셔널지오그래픽 앱’은 15개의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머지 35개 사진은 3.99달러에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17 19:07

강원, 경기지역 스키장 개장으로 본격적인 겨울레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해마다 스키장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키용품 전문 업체 ‘나노톨프로’는 스키장 안전수칙을 발표했다.1. 초보자는 기초기술 숙달 후 리프트를 탑승하고 반드시 자기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것.2. 리프트 탑승 중 심한 몸놀림은 탈선,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삼가고, 정지시에는 근무자의 조치에 따라야 함.3. 코스 중앙에서의 급정지, 휴식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코스 가장자리를 이용할 것.4. 직할강, 과속, 난폭한 스키는 삼가고 충돌의 위험이 있을 때는 소리치거나 미리 넘어져 충돌을 피할 것.5. 음주 후 리프트 탑승 및 스키 타기는 절대 삼갈 것.6.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함, 피곤은 사고의 원인.7. 각종 표지판의 경고, 금지, 안내를 준수할 것.한편 나노톨프로는 겨울레포츠 필수품인 스노우고글 전용 코팅세정제 ‘나노톨스노우’를 출시했다. ‘나노톨스노우’는 나노코팅기술로 개발된 특수액상코팅제품으로 스노우고글의 자외선차단기능을 높여 주며, 김 서림 방지, 외부 오염이나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가 가능하다.나노톨프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고가의 고글을 주방세제로 세척해서 못 쓰게 되거나, 김서림이 자주 발생하여 스키장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나노톨스노우’가 스노우고글 관리와 겨울레포츠 안전에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나노톨스노우(www.nanotolpro.com)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15개 권역 지역총판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17 19:03

기아차가 K7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는 16일(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K5 하이브리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했다.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며, 기존 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1등급 연비 ▲차별화 된 디자인 ▲세련된 주행감성으로 거듭난 중형 하이브리드다.특히 기아차는 이번 K7·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전용 모델명을 적용해 기아차 하이브리드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다.이를 통해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이번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로 기아차는 중형에서 준대형으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 저변 확대는 물론 친환경차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연비와 최고 수준의 정숙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하이브리드전용 세타 II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특히 하이브리드 전용 세타 II 엔진에는 일반적인 가솔린 엔진보다 압축행정을 짧게 하고 팽창행정을 길게 해 펌핑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비를 높여주는 고효율 엔진 시스템이 적용됐다.이를 통해 ‘K7 하이브리드 700h’는 준대형차의 동력성능을 갖췄음에도 16.0km/ℓ의 1등급 고연비를 달성해 동급 가솔린 모델은 물론 경차보다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구체적으로 ‘K7 하이브리드 700h’를 1년 동안 운행하면 K7 3.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약 128만원을, 5년 주행 시에는 6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탁월한 경제성을 갖췄다. (※ 연 20,000km 주행 /가솔린 ℓ당 1,900원 기준)전장 4,970mm, 전장 1,850mm, 전고 1,475mm, 축거 2,845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K7 하이브리드 700h’는 중후함과 다이나믹함이 돋보이는 기존 K7 세단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고유의 요소들을 더해 차별화 된 스타일을 갖췄다.전면부는 ▲하이브리드 전용 패턴과 컬러 데코링을 적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래지향적이며 고급스런 느낌의 LED 포그램프가 돋보이며, ▲헤드램프 베젤부에는 에코 그린 컬러를 적용해 멋을 살렸다.측면 및 후면부 또한 ▲한층 슬림해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꾀했으며, ▲휀더가니시와 트렁크에는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을 부착해 하이브리드 차량 오너의 자부심을 더해준다.실내에는 ▲대형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통해 에너지 흐름도, 운전 모드 등 하이브리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고급감과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킨 화이트 스페셜 인테리어 ▲하이브리드 전용 로고 자수를 적용한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의를 강조했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K7 가솔린 모델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급사양을 비롯해 차별화 된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자외선 차단 글라스(윈드실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뿐만 아니라 ▲후측방 경보시스템 ▲LED 포그램프 ▲카드타입 스마트키 등 경쟁차에서 볼 수 없는 사양들도 적용 또는 제공해 차별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했다.‘K5 하이브리드 500h’는 지난 2011년 출시됐던 중형 ‘K5 하이브리드’에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등 높은 상품성과 친환경차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더해 재탄생한 중형 하이브리드다.‘K5 하이브리드 500h’는 고효율 엔진 시스템이 적용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16.8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K5 하이브리드 500h’ 또한 연간 유류비가 K5 2.0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93만원 저렴해 높은 경제성을 제공한다. (※ 연 20,000km 주행 / 가솔린 ℓ당 1,900원 기준)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mm, 축거 2,795mm의 ‘K5 하이브리드 500h’는 가솔린 모델과는 다른 차별화 된 디자인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 고유의 존재감을 강조하고자 했다.이를 위해 ▲한층 간결해진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램프 ▲풍부한 볼륨감의 전면부 범퍼 ▲측면부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킥업타입 트렁크 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으며, 트렁크와 휀더가니시에는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을 부착해 가솔린 세단과 차별화를 꾀했다.실내는 ▲센터페시아와 파워윈도우 스위치 주변부 등에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엑센트를 적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는 등 하이테크한 감성과 고급감이 조화된 공간으로 완성됐다.이와 함께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화이트 스페셜 인테리어’가 적용돼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해 준다.‘K5 하이브리드 500h’는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우선 유압경로를 최적화 하는 등 신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 제동 응답성 등 제동감을 향상시켜 기존 모델보다 제동거리를 3.6% 개선시켰다.회생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제동을 담당하는 동시에 차량이 감속할 때 전기모터가 구동, 제동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배터리에 저장시켜주는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이다.이와 함께 ▲전륜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선회 안전성과 험로에서의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스티어링 조정을 통해 부드러운 조향력을 구현했다.또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다이나믹 댐퍼 ▲흡차음재 등 소음을 개선시켜주는 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중형 하이브리드에 걸맞는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했다.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신규 시트는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K5 하이브리드 500h’는 ▲UVO 2.0 ▲4.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스마트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기아차는 K7·K5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우선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개념 할부 프로그램인 ‘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되돌려 드린다’는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기존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고객이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기존에 납부했던 할부 이자를 되돌려 준다. 최초 구입 후 4년 이내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9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은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할부로 구매했던 고객이 중도에 할부금을 상환하는 경우에 별도의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하는 고객들의 명의로 각 주행거리만큼 금액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하는 ‘릴레이 시승 기부’를 진행해 시승 이벤트와 결합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기아차는 향후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 연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로 중형 및 준대형급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는 물론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해 많은 고객들이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우수성을 경험하도록 했다.‘K7 하이브리드 700h’ 및 ‘K5 하이브리드 500h’ 기본 모델의 경우 가솔린 세단 수준의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과 경차 이상의 우수한 연비를 확보했음에도 판매가격을 각각 3,440만원과 2,893만원의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자 했다.특히 ‘K7 하이브리드 700h’의 경우에는 취득세 등을 더한 실제 구매가격이 가솔린 3.0 모델보다 약 29만원 정도 저렴하다. (※ 프레스티지 모델 / 13년 12월 서울시 기준)한편,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700h’ 및 ‘K5 하이브리드 500h’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 포르테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친환경차 시장으로의 도약이었다면 이번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는 기아차 친환경차 기술력의 완성”이라면서 “동급 최고의 친환경성, 경제성, 상품성을 갖춘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7 하이브리드 7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440만원 ▲프레스티지 3,595만원이며, ‘K5 하이브리드 5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2,893만원 ▲프레스티지 3,025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이다.

자동차 | 권혁교 기자 | 2013-12-1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