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672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하여 1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The New A-Class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렌터카 제외) 이번 은 젊은 세대들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직접소통을 강화하는 고객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예년보다 빠른 추위로 참가고객의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이벤트다.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드라이빙 이론 과 체험 프로그램인 ▲롤링테스트 ▲슬라럼 ▲브레이킹 코스로 구성되는 [드라이빙 클래스]는 실제 운전 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수장비를 이용해 카운터 스티어 및 스핀 등을 실제 체험하면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하고, 겨울철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지 대상 The New A-Class 타임레이스 ▲국가대표 드리프터 김상진 선수(모비벅스 대표)의 AMG 모델 드리프트 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급되는 한국타이어 UHPT군 RS-3제품을 장착하여 진행되며,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과의 제휴를 통해 안전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구스 다운 점퍼 및 모자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를 증정한다.본 행사는 오는 12월 14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The New A-Class 구매고객외에 한성자동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추가로 초대할 예정이니,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자동차와 안전운행은 필수요건임을 고려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성자동차만의 가치를 실천하고 앞장설 수 있는 고객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3-11-21 15:01

스와치 그룹 코리아의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 미도(www.mido.kr)가 25일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브랜드 컨셉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도는 1918년 시계 장인 조지 샤렌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다.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인 COSC로부터 세계 최고의 정확성을 인증 받은 바 있는 미도는 기술력 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미도의 디자인은 뉴욕의 크라이슬러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둔다. 대표 제품으로는 ‘커맨더’를 비롯하여, ‘바론첼리’, ‘멀티포트’ 등이 있다. 201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미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95년 전통의 시계 브랜드 미도의 탄생에서부터 현재를 둘러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 세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미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되며, 3D 영상 아트, 입체 건축물 오브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미도의 이경용 브랜드 매니져는 “미도는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 중 가장 특별한 디자인 감성을 지닌 브랜드 중 하나”이라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감성에 더욱 부합하는 새로운 미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9:18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Q1’을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XQ1은 후지필름이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시장 1위를 목표로 야심 차게 내놓은 모델로,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뛰어난 화질과 빠른 조작 성능을 자랑한다.후지필름은 신제품 XQ1을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서 단독 론칭, 20일부터 300대 한정 판매하며 11월 30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정품 속사케이스와 8GB SD메모리카드를 증정하고 12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도 지원한다.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후지필름 XQ1은 알루미늄 바디로 무게가 187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이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개발한 F1.8 광학 4배(광각25mm~망원100mm) 후지논 줌렌즈를 탑재했으며, 위상차 AF를 지원하는 2/3인치 1200만화소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 탑재로 빠른 조작 속도를 구현한다. 6군 7매 렌즈가 모두 특수렌즈(비구면 4매, 초저분산 3매)로 구성돼 슬림하면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신개발된 후지논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적용으로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 했다. 렌즈 경통에 있는 컨트롤 링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촬영 메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이 밖에도 원터치 와이파이 기능과 PC 오토세이브 기능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5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13가지 아트필터, 다중 노출 기능이 있어 재미있고 창의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3.0인치 92만 화소 액정과 풀 HD 동영상을 지원한다. 고급 촬영자를 위해 바디 내 RAW 파일 현상과 수동 초점을 위한 ‘포커스 피크 하이라이트’ 기능도 탑재했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이번에 국내 출시한 XQ1은 화질과 조작 성능, 디자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원하면서도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지필름은 XQ1의 국내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1위를 목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8:58

해외로 지방으로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출장 짐 가방을 꾸리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업무에 필요한 노트북과 서류, 사무용품은 기본이고 몇 일간 숙박이 포함되는 일정으로 여벌의 옷도 넉넉히 챙겨야 된다면 출장 길을 떠나기 전부터 업무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출장은 업무에 꼭 필요한 노트북과 태블릿 등의 고가의 스마트기기를 수납해 다녀야 하는 만큼 다른 어떤 여행보다 적절한 비즈니스 여행용 가방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이다.기본적으로 출장지에서 체류하는 일정에 따라 필요한 짐의 양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정에 맞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1~2박 가량의 단기 출장과 5박 이상의 장기 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행을 위해 일정에 따라 어떤 가방을 선택하고 어떻게 짐을 꾸려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1~2박 가량의 짧은 비즈니스 여행 일정을 앞둔 비즈니스맨이라면?짧은 일정의 비즈니스 여행이라면 가볍고 활동적인 짐을 꾸려 이동하기 편리해야 한다. 무리하게 많은 짐을 꾸리기 보다는 업무에 꼭 필요한 노트북, 업무 서류, 간단한 오피스 용품 만을 챙기는 것이 좋다.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납하면서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여행용 비즈니스 백팩으로 짐을 꾸리는 것을 추천한다.타거스의 비즈니스 여행용 백팩 ‘터미널(Terminal)’ 시리즈는 포멀한 비즈니스룩과 일상적인 캐주얼룩 모두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외형이지만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노트북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측면의 확장 지퍼를 개방하여 가방 내부 용량을 늘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딩 숄더 스트랩과 완충 효과를 갖는 백 패널로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여행용 캐리어 손잡이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트롤리 스트랩 시스템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여행용 가방등과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4~5박 이상의 장기 비즈니스 여행 일정을 앞둔 비즈니스맨이라면?장기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짐이 늘어난다면 트롤리백 형태의 여행용 가방을 준비하자. 많은 짐을 꾸릴 때는 무거운 물건은 아래쪽에서부터 채우고 깨지거나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안쪽으로 단단한 재질의 짐은 바깥쪽으로 넣는다.또한 업무에 필요한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 역시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으면서 다른 짐들과 분리하여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전용 수납공간이 있는 가방이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트롤리 백과 별개로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백팩 혹은 탑로드형 비즈니스 백을 준비하면 출장 중 간편한 업무에 활동성을 높여준다.타거스의 비즈니스 트롤리백 ‘트랜싯 롤러(Transit Roller)’는 비즈니스 여행에 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함께 노트북을 포함한 아이패드와 태블릿PC 같은 주요 스마트기기의 전용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 각종 서류와 사무용품 등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구분하여 수납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으로 편의성이 높였다. 고강도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출장 중에도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타거스의 ‘트랜싯 롤러’와 같은 제품 라인으로 ‘트랜싯 백팩’과 15.6인치, 14인치의 ‘트랜싯 탑로드’ 제품들이 함께 구성된다. 이 제품들은 트롤리 스트랩 시스템으로 ‘트랜싯 롤러’와 결합할 수 있어, 함께 사용할 경우 높은 활용도를 느낄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8:48

수능과 빼빼로데이가 지나면서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는 여성들의 쇼핑리스트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유난히도 길고 추울 것으로 보인다. 겨울 잇아이템 준비를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겨울외투, 패딩, 손난로 등 따스한 겨울을 나기 위한 아이템이 많지만 아무리 혹한기라도 신발 스타일을 포기할 순 없다.블랙컬러 가죽에 특별한 장식이 없는 무난한 스타일의 부티에서 점점 가죽, 스웨이드, 뱀피 등의 다양한 소재부터 발목 부분의 퍼를 가미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부티들이 쏟아지고 있다. 컬러 또한 ‘무조건 블랙’이 아닌 버건디, 카키,브라운 등의 톤다운된 컬러가 최근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이렇다보니 부티를 구매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더라도 다양한 스타일이지만 계절 특성으로 언뜻 보기엔 비슷해보이는 디자인 중에서 선택의 폭을 좁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부티를 구매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방한성이다. 겨울부티는 일단 따뜻해야 한다. 발목부분에 퍼트리밍된 부티가 아무래도 따뜻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겨울 제품들이 퍼트리밍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앞코가 너무 뾰족하다보면 발끝을 죄게 되고 체감상 발끝이 시릴 수밖에 없다. 가급적 겨울신발은 발전체를 편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이 좋다. 따라서 착화감이 좋을수록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은 힐일 것이다. 매끈하게 빠진 10cm 이상의 부티힐을 신는다면 늘씬한 각선미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높은 힐은 자칫 겨울철 긴장한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가급적이면 앞부분에 플랫폼이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찔한 뒤태와 함께 편안함까지 모두 잡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페미닌한 부티와 함께 점점 유행하고 있는 제품은 누가 뭐라해도 워커다. 남자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워커가 어느새 여성들이 겨울이면 찾는 겨울철 잇아이템이 된 것이다. 매니시한 느낌을 살리는 워커지만 워커와 함께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룩에 코디한다면 좀더 시크한 느낌의 활동적인 여성이라는 이미지로 보이게 된다.자신의 스타일이나 체형에 맞게 잘 선택하여 이제 막 시작되는 2013년 겨울, 멋진 부티 선택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개성있게 시작해보도록 하자.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8:42

올 겨울 첫눈 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을 알렸다.겨울이 되면 각 가정마다 뚝 떨어지는 겨울기온만큼이나 난방비에 대한 부담은 커지기 마련인데 추운 날씨에는 외출 후 집안에 들어서면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큰 비용의 난방이나 공간 차지 없이도 카페트나 조명, 그리고 니트나 울 소재 등의 패브릭을 활용한 공간 데코레이션으로 시각적인 보온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공간 디자인&홈데코 전문 기업 에스갤러리(S-gallery)와 함께 추운 겨울,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인테리어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았다.집안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은 시즌마다 가구를 교체하거나 분위기 전환이 쉽지 않은데 소파와 테이블에 카페트나 패브릭 쿠션을 활용한 데코레이션만으로도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겨울에는 거실 소파가 휑하게 비어있는 것보다는 따뜻한 니트나 울 소재의 패브릭 쿠션을 함께 비치하면 훨씬 아늑하고 포근한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쿠션 충전재도 저렴한 솜부터 복원력과 보온성이 우수한 구스다운까지 선택의 폭 또한 다양해졌는데 패브릭의 소재나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매치할 수 있다.또한 거실의 바닥에는 카페트나 폭이 넓은 러너를 깔아 보온효과를 주는 것이 좋은데 소파의 컬러가 밝을 경우 와인이나 브라운 등 진한 컬러나 패턴이 있는 카페트를 매치하고 소파가 어두울 경우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의 카페트를 깔아 상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에스갤러리(S-gallery)는 이번 겨울시즌 스페인의 오랜 전통을 지닌 TEXIDORS사의 핸드 메이드 캐시미어 블랭킷과 쿠션으로 따뜻한 패브릭 데코를 제안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천연가공형태의 이 제품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장인이 만들어낸 완벽한 직조제품으로 WARM GRAY, IVORY 등의 베이직한 컬러의 울소재 들은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온기를 느끼게 해준다.또한 스웨덴의 오랜 역사를 지닌 홈 텍스타일 브랜드인 KILPPAN사의 ECO WOOL제품들은 캐쥬얼한 주거공간에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최근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 효과를 좌우하는데 있어 조명의 역할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기본적인 천장 등 외에도 벽면에 부착하는 벽 등부터 설치나 이동이 간편한 스텐드형 조명에 이르기까지 집의 크기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의 폭 또한 다양해졌다.또한 겨울에는 조명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단시간에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꿔줄 수 있는데 공간의 사이즈가 큰 경우 벽면을 활용한 와이드 조명을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따뜻한 빛을 함께 유도하고 공간이 좁은 경우 설치와 이동이 간편한 스탠드 조명으로 아늑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공간 디자인&홈데코 전문 기업 에스갤러리(S-gallery)의 하이경 대표는 “겨울 조명은 집안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따뜻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연출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공간과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조명기기를 선택하고 여기에 좀더 시즌감을 더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베이지톤의 니트나 얇은 패브릭을 조명에 덧씌워 우리집만의 특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7:51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한우는 영양만점 보양 음식이다. 여러 산해진미 중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식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힐링 푸드로 손꼽힌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한우 한 점을 쌈에 싸서 먹으면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영양가 높은 건강식 한우를 제대로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고장, 창녕군은 가야시대와 삼국시대, 신라, 고려시대 불교문화 등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적지로 향교 및 서원이 산재한 문화의 고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내륙습지로 1억 4000만년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창녕박물관, 창녕석빙고, 창녕향교, 가산산성대궐터 등이 있다.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45-7번지 화왕산군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창녕대가’는 신선한 최상급 한우(1++급)만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입맛 까다로운 식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숨은 맛집이다.이 곳은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자란 인동초 한우 중에서도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고 있다. 인동초 등 7종류의 약재와 건위제를 사료에 혼합하여 사육하는 창녕 특산 한우인 인동초 한우는 육질에 특유한 탄력성과 향기로운 맛이 있어 한우 중에 최고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창녕대가 차호상 대표는 “고기 본연의 깊은 맛을 위해 국내산 1++한우를 고집하여 제공하고 있다. 식당 게시판에 한우의 등급판정 확인서를 걸어 두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창녕 모범음식점, 창녕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선정되어 믿고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창녕대가의 인기 비결은 국내산 한우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창녕에 대규모 도축장이 소재해 있어 최상급 고기를 엄선해 공급하고 있다. 질 좋은 고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타 한우전문점과 다르게 소의 지방을 제거해서 순수 고기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또 다시 창녕대가를 찾고 있다.차 대표는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 그대로의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한 간장소스는 17가지 재료를 배합하여 자체 개발했다. 육류의 풍미를 더욱 충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한우는 몸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과 올레인산이 들어 있어 맛이 좋다. 포화지방산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도 좋다. 수입산 쇠고기는 냉동과 해동을 거치면서 육즙이 빠져나가지만 한우는 직접 유통돼 신선하다.일반 한우고기의 고기는 짙은 자주색 빛깔이 나는 것에 비해 이곳 한우는 연한 분홍색 빛깔에 마블링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형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으로 인해 고객들이 먼저 그 품질을 알아본다.이 곳의 대표메뉴로 한우구이, 육회비빔밥 등이 있는데 육회비빕밥은 숙성시킬 필요가 없는 신선한 생고기로 각종 야채와 나물의 담백함과 육회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근사한 맛을 낸다.한우전문점에서 고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밑반찬이다. 새벽시장에서 구입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반찬으로 제공하며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어머니의 손맛처럼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순수 자연식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창녕대가는 고객 관리 및 서비스가 뛰어나다. 호주에서 가이드 활동과 부곡온천 일성콘도에서 10년 정도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고 있는 차 대표는 10년 넘게 봉사활동도 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jc(청년회의소)활동을 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돕기,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차 대표는 “ 앞으로도 엄선된 재료 및 1++등급 한우만을 사용하며, 어머니의 손맛과도 같은 정성껏 차려진 음식으로 고객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7:42

카리브해의 눈부신 햇살과 에메랄드 바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위 구리빛 피부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미국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위는 바로 ‘멕시코 칸쿤’이다.멕시코 이민 행정 통합시스템(SIOM)에 의하면 2013년 1월~8월까지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총 3만6,850명으로 전년대비 20.2%나 늘어났다. 급격히 늘어난 관광객들이 한전된 리조트와 호텔로 편중되다보니 불편함 점이 늘고 있다.칸쿤은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어 호텔의 수영장 크기가 수용객들을 모두 수용할 만큼의 사이즈가 되지 않는다. 이는 미국의 하와이와도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야 그나마 파라솔에 누울 수 있다. 레스토랑은 어떠한가? 음식이 모자라 음식이 만들어져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자리가 없어 빈자리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격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콘셉트에 맞추어서 리조트와 호텔을 골라야 한다.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굳이 ‘칸쿤의 호텔’ 존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 칸쿤의 관광은 대부분 한나절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저렴한 호텔 중심으로 일정을 짜야 하고, 휴양을 위주로 한다면 리조트 중심으로 수영장과 레스토랑의 규모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Leading Hotels of The World 호텔로써 2008년에 오픈한 럭셔리 올 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인 ‘그랜드 벨라스 리베라 마야’(http://rivieramaya.grandvelas.com)는 독특하게 멕시칸 월드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이아몬드 5성급으로 80에이커가 넘는 규모에 1,000피트의 화이트 샌드 비치를 즐길 수 있다.이 리조트는 4개의 룸카테고리들이 대부분 33평~36평에 이르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룸사이즈는 칸쿤호텔 리조트들 중에서 거의 스윗룸에 맞먹는 사이즈다. 칸쿤에서 제일 큰 규모의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Piaf(프렌치 레스토랑), Sen Lin(아시안 레스토랑),Frida(최고의 멕시칸 레스토랑), Cocina de Autor(Molecular), Lucca(이탈리안 레스토랑), Azul(전세계 요리), Bistro(프렌치 레스토랑), Chaka(전세계 요리) 등 8개 레스토랑, Sky Bar, Piano Bar, Aqua Bar, Sen Lin Bar, Karaoke Bar, Suite Mini-Bar 등이 있다. 또한 8,400평 규모의 스파를 소유(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음)하고 있다.칸쿤이 허니문 지역으로 인기 있는 이유는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와 그리고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다. 먹고 마시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미국의 뉴욕과 라스베이거스를 경유하여 하루, 이틀을 더 즐기고 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내 여행은 내 마음대로 마이뚜리시모(www.myturismo.co.kr)’는 칸쿤의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7:38

의료기기 및 피부미용기기 전문기업 ㈜메딕콘이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 주름개선기 ‘클리네 골드’에 이어 ‘클리네 필링’으로 또 한 번 홈쇼핑 매진에 도전한다.이번 홈쇼핑 방송에는 연예인 이상아(피플랫 엔터테인먼트)가 모델로 출연 예정이다.㈜메딕콘 관계자는 “평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상아와 클리네 필링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예측되고, 더불어 이상아의 깔끔한 이미지가 클리네 필링의 사용 효과를 부각시켜 줄 것이다”고 전망했다.클리네 필링은 지난 홈쇼핑에서 매진 사례를 만든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판매한 필링기 중 유일하게 이온도입기능을 추가하여 화장품 흡수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혁신적인 피부 미용기기이다. 또, 임상시험을 통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각질제거, 피지제거, 모공청결도, 피부 투명도 개선,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클리네 필링은 앞서 온라인 오픈 소셜 마켓에서 화제가 되어, 많은 고객이 찾고 있는 제품이다.㈜메딕콘의 클리네 필링은 11월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홈앤쇼핑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19 19:03

세계적인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인 TOSHIBA(이하 도시바)는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www.enuri.com)와 다나와(www.danawa.com)에서 외장하드 부문 ‘2013년 하반기 판매·인기순위’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외장하드 시장은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약 100만 대 규모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가격 대비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아 온 외장하드는 올해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늘어가며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에 외장하드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외장하드 시장에서 도시바의 점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외장하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도시바 칸비오 커넥트(CANVIO Connect)는 기존 외장하드 제품들과 달리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서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개념 외장하드로, 외장하드를 휴대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파일 등 디지털 콘텐츠를 스미트 기기에서 원격으로 액세스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기기 간에 콘텐츠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 내 10GB의 저장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도시바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외장하드 시장은 춘추 전국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 많은 제품과 기업들이 진출해 있지만, HDD 제조사들이 갖는 품질, 안정성,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앞서 조만간 메이저 HDD 제조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밖에도 도시바 코리아는 외장하드 부문 판매 1위를 기념해 ‘칸비오 커넥트’ 및 ‘칸비오 슬림2’ 구매고객에게 ‘2014년형 도시바 탱크 파우치’를 한정수량 무상 증정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19 18:59

11월 말, 아직 한 해가 끝나려면 30일이 넘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나무들도 자신의 잎을 떨어뜨리며 내년의 푸르름을 준비한다. 보신각의 33번의 타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3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세워두었던 목표들은 얼마나 달성했는지 돌아보며 한 해를 마음속에 갈무리 한다.2013년이 다른 해 보다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던 이들이 있다. 지난 11월 수능이라는 커다란 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들이다. 적게는 3년, 길게는 12년의 시간을 수능을 위해 달려왔던 이들은 커다란 산을 힘들게 넘듯 수능이라는 산을 넘겼다. 이제 쏟아지는 각종 면접과 실기, 논술 시험 앞에 한 숨 돌릴 여유도 없이 다시 가파른 대입의 산을 오른다.트래블러스맵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험한 산을 등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 트래킹 여행을 추천한다. 바로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이다.트래킹과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빨리 가고 싶다고 목적지까지 급하게 단시간에 뛰어 올라갈 수 없다. 급격히 변화되는 고도에 적응하지 못한 육체는 두통과 메스꺼움에 시달리게 되고 최악의 경우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가야 한다. 꾸준히 한 걸음씩 느린 호흡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시험도 이와 같다. 불안함과 급한 마음으로는 끝까지 완주하기 어렵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한걸음씩 천천히 할 필요가 있다.나의 배낭을 직접 메고 올라가는 것도 비슷하다. 현지 어시스턴트들이 도움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짐은 내가 지고 올라가야 한다. 9박 10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트래킹 일정에서 쓰일 나의 짐은 내가 책임지고 갖고 올라간다. 무거운 짐은 부담이다. 트래킹에서 필요 없는 것들은 최소화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만 챙겨간다. 이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선택하고 열중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같이 올라가는 동료들을 돌아보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매서운 추위와 험준한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의 연약함을 느낄 때, 옆 사람과 함께한다는 사실이 더 힘이 되고, 함께 라서 더 오래 걸을 수 있다.일반인이 장비의 도움 없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4130m의 ABC 코스. 걷는 것부터 숨 쉬는 것, 말 하는까지도 힘들어지는 그 높이에서 거대한 설산의 어깨 사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짐하고 시작하는 한 해는 특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별한 한 해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도전해보자. 안나푸르나 ABC 코스에 도달할 수 있다면 원하고 목표하는 어떠한 목표도 거뜬히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트래블러스맵은 15에서 22세 사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문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등반하는 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된다.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도 누구보다 돋보이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도전하라! 안나푸르나 청소년 등반대”는 1월 3일에 출국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1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