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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시레킷벤키저는 자사의 글로벌 No. 1 콘돔 브랜드인 듀렉스(Durex)가 한국 시장 발매 8개월 만에 국내 대형마트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C 닐슨이 조사한 ‘11월 스캔트랙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대형 마트 11월 콘돔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듀렉스의 점유율은 30.4%로 나타나, 경쟁사인 오카모토(28.8%)와 아우성(22.1%)을 앞질렀다. AC닐슨의 ‘스캔트랙 데이터’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바코드 리더기(POS)에 찍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실제 판매 자료로, 전체 대형마트 409개 중 398곳의 판매 데이터를 수집해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한, 단일품목의 판매량을 살펴 보면 듀렉스 ‘페더라이트 울트라 10P’ 제품이 14.5%의 점유율로 1등을 달성했다. 듀렉스가 자랑하는 초박형 콘돔인 ‘페더라이트 울트라 10P’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편의점, 소규모 상점 등을 포함한 전체 판매 채널에서도 13.1%의 점유율을 보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콘돔’으로 등극했다. (유)옥시레킷벤키저의 아준 푸카야스타(Arjun Purkayastha) 마케팅 상무는 “지난 3월 말 한국에서 듀렉스 공식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대형마트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마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듀렉스의 앞선 기술력과 열린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조만간 전체 콘돔 시장에서 꼭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29년 영국에서 탄생한 듀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No. 1 콘돔 브랜드로, 84년의 긴 역사와 앞서가는 기술을 자랑으로 한다. 지난 3월 국내에 상륙한 ‘듀렉스’ 콘돔은 국내 최초 콘돔 브랜드 TV 광고 진행, 페이스북 커뮤니케이션, 일반인 홍보단 ‘듀렉스 트렌더즈 (Trenders)’ 운영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다소 보수적인 한국의 성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과감한 행보를 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26 20:40

하반기 공채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은 자소서, 면접, 부족한 스펙까지 보완하느라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취준생은 취업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직장문화 전문 매거진 오피스N(http://officen.kr)이 취준생 250명을 대상으로 ‘취업 기준’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취준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27%가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7%가 대기업을, 공기업을 18.3%이 희망하던 2012년도와는 다른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제난과 취업난에 따라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한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대한 수치도 18%로, 취준생들의 관심이 다양한 형태의 기업으로 분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N은 최근 들어 ‘제니퍼소프트’, ‘핸드스튜디오’ 등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를 갖춘 기업이 다수 등장하며 취준생의 관심 폭이 넓어졌다고 분석했다.한편 20대 취준생들이 ‘취업 성공에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스펙’으로는 26%가 ‘자소서 또는 면접’으로 가장 높았다. 어학능력(21%)과 학벌(20%)이 뒤를 이었다. 이는 면접과 자기 소개서 작성에 있어 고액의 외부 컨설팅 업체까지 가세한 세태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분석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12-26 20:15

아이들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나라,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동식물을 맘껏 경험할 수 있는 자연의 보고,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영어공부의 중요성뿐 아니라 키위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곳, 뉴질랜드!MBC ‘아빠! 어디가?’는 캠퍼밴 여행을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여행 편이 모두 마무리됐다. 어느 곳으로 여행하든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곳, ‘뉴질랜드’.뉴질랜드 관광청은 ‘아빠! 어디가?’ 캠퍼밴 여행 편에서 가족들이 찾은 신비로운 관광지와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와이토모(Waitomo) 지역은 여러 개의 종유 동굴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동굴이 바로 아빠와 아이들이 찾은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이다. 와이토모 동굴은 석회암층을 뚫고 흐르는 지하 하천이 수천 년에 걸쳐 동굴을 깎아냈고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기이한 종유석을 형성했다.와이토모 동굴이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다름아닌 반딧불이(Glowworm)의 유충이 발광하는 미광으로 암흑 속 은하수가 펼쳐지는 신비로움 때문이다.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는 모기의 이웃사촌 격인 곤충의 유충이 빛을 내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반딧불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동굴 천장에 실처럼 매달려 있어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다.와이토모 동굴을 가장 신나게 구경하는 방법은 블랙워터 래프팅(Black Water Rafting)이다. 플래시가 부착된 헬멧을 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꺼운 수중 보온복을 입고서 동굴을 탐험하는 것. 탱탱한 고무 튜브에 의존해 동굴 속에서 기고 헤엄치다 보면 무서움은 싹 사라지고 짜릿함만 남는다.동굴을 탐험하는 또 다른 방법은 로스트월드(Lost World)다. 100미터를 줄을 타고 동굴 속으로 빨려 내려가다보면 말 그대로 잃어버린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은 기이한 경험이 시작된다. 로스트월드는 론리플래닛이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체험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와이토모는 오클랜드에서 3시간, 로토루아에서 2시간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tip!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이유는?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서? No!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는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빛을 낸다. 먹이를 잡기 위해서 점액질과 가는 실로 이뤄진 집을 짓고 동굴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것. 은은하게 빛나는 반딧불이의 빛을 보고 날아온 작은 곤충들이 끈끈한 줄에 달라붙게 되는 것이라고 하니 아름다움 뒤에 숨은 반딧불이의 진실은 바로 ‘잡아먹기 위해서’라는 사실!로토루아 시내에서 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스카이라인(Skyline)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관광 명소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면 해발 900m의 농고타 산(Mt. Ngongotaha) 꼭대기에서 로토루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는 요기를 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으니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기 적당하다.스카이라인의 백미는 정상에서 산 아래로 전망을 즐기며 내려가는 루지(Luge). 민율이가 빠져들어서 “한번 더!”를 외쳤던 카트가 바로 스카이라인의 루지다. 봅슬레이를 개조한 루지는 초보자도 충분히 탈 수 있으며 한번 타면 몇 번이고 다시 타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www.skyline.co.nz뉴질랜드에서는 캠핑카를 캠퍼밴(Camper Van)이라고 한다. 캠퍼밴 여행은 특히 가족여행의 로망이다. 몇 년 전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출연자들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캠퍼밴 여행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나라는 바로 뉴질랜드다. 뉴질랜드에서 캠퍼밴 여행이 대중화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인 홀리데이 파크(Holiday Park)가 적재적소에 자리를 잡고 있어 여행자들을 반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홀리데이 파크는 한 두 달 전에 이미 예약이 마감되는 국내와는 달리 예약이 손쉽다.홀리데이 파크는 우리나라의 오토 캠핑장과는 조금 다르다. 일부 홀리데이 파크에는 수영장, 세탁실, 모텔과 같은 숙박시설을 갖춘 곳이 있어 캠퍼밴에서 자는 것이 지루해졌다면 모텔에서 잠을 청할 수도 있다. 또한 홀리데이 파크가 위치한 곳이 강 옆이라면 카약 대여가 가능하고, 스키장 근처라면 초대형 건조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호텔처럼 별 2개부터 5개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있어 비용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캠퍼밴 여행은 여타의 캠핑과 달리 오토 캠핑장에 도착해 텐트 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한 물품은 모두 싣고 달리는 장점이 있다. 캠퍼밴에는 침대, 소파는 물론 화장실, 샤워시설, 조리기구까지 함께 있어 먹고, 자고, 씻는 것을 한번에 해결해준다.캠퍼밴 여행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의 생존 능력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배가시킨다. 무지개 송어를 낚아 회를 쳐주는 아빠의 모습에서 듬직함을, 남은 횟감을 이용해 시원한 지리를 끓여내는 엄마의 모습에서 ‘우리 가족이 최고구나’하는 무지개 빛 미래를 점쳐볼 수 있겠다. 나무에 직접 불을 붙여 캠프파이어를 하고, 별빛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다.석양이 지는 멋진 풍경에서 커피를 마시며 미래를 약속하고, 질 좋은 뉴질랜드산 초록입홍합을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Marlbrough Sauvinon Blanc)과 함께 먹는다면 산해진미가 따로없다. 부부만의 달콤한 추억은 물론,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은 캠퍼밴 여행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덤이다.tip! 캠퍼밴 렌트하기뉴질랜드에는 캠퍼밴을 전문으로 하는 렌터카 회사가 서너 개 있다. ‘아빠! 어디가?’에서 소개된 캠퍼밴은 마우이(Maui)로, 브리츠(Britz)와 함께 대표적인 캠퍼밴 회사다. 성수기에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므로 미리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예약 가능 여부와 요금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마우이 www.mauirentals.com, 브리츠 www.brits.co.nz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6:15

연말연시는 일년 중 유난히 술자리가 잦은 시기다. 연일 이어지는 음주 때문에 숙취와 속쓰림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그렇다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각종 숙취해소음료가 시중에 나와 있고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지만 사실 가장 주변에서 찾기 쉬운 숙취해소 음식은 따로 있다.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어느 가정에서든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고, 조리법도 다양하며, 값도 비교적 저렴하다.계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메티오닌은 숙취해소 음료나 간 기능 개선제 등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이다. 숙취해소는 물론 약해진 간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계란만 잘 챙겨먹어도 따로 숙취해소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는 셈이다.또한, 계란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도 풍부해 음주 후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있다.술자리 전, 숙취가 걱정된다면 미리 계란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삶은 계란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계란노른자를 덜 익힌 반숙 계란 프라이나 날계란을 먹으면 해장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 안주로도 계란탕, 계란말이, 계란찜 등의 요리를 선택하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이처럼 어떤 조리법으로든 계란을 섭취하면 해장국 못지 않은 위력을 체험할 수 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일수록 계란으로 몸 건강을 챙기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5:25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을 통해 2013년 11월 20일 발표된 한 논문에서 간호사 보건 연구 (Nurses’Health Study)상 7만6,464명의 여성과 의료종사자들의 추적연구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상 4만2,49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자들은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 섭취와 전체 및 특정 원인에 의한 사망률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 (피스타치오, 아몬드, 브라질 호두, 캐슈 너트,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피칸, 잣과 호두 등)를 포함한 견과류 섭취는 사망에 대한 예측변수와는 무관하게 남성 여성 모두에서 전체 사망률과 반비례했다. 뿐만 아니라, 암, 심장병 그리고 호흡기질환에 의한 사망과도 상당히 반비례하였다. 이번 연구는 견과류 섭취와 전체 사망률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최대 규모의 연구였으며, 이 연구결과는 이전 연구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논문의 선임저자인 메사추세츠 보스톤에 위치한 다나-파버 암 연구소 (Dana-Farber Cancer Institute) 종양학과 찰스 퍽스(Charles S. Fuchs) 박사가 말했다. 그는 “우리 연구와 그 밖의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견과류 섭취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수명을 연장 시키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 고품질의 단백질, 비타민 (즉, 비타민 E, 엽산 및 니코틴산), 미네랄 (즉, 마그네슘, 칼슘 및 포타슘)과 식물 화학물질 등 중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들은 모두 심장을 보호하고, 항 발암성 특성을 지니며, 소염작용을 하고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이전 연구에서도 견과류, 특히 피스타치오가 가지는 질병 예방력을 증명한 바 있었다. 이 연구들은 피스타치오를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한 혈당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2] 뿐만 아니라, FDA에서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식단의 일부로 피스타치오를 포함해 나무에서 나는 대부분의 견과류를 하루에 1.5온스 섭취하면 심장 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했다. [3] 그리고 최근 연구에서는 체중 유지를 위해 피스타치오 껍질을 여는 행위 자체가 음식을 섭취하는 속도를 늦춰준다고 했다. 껍질이 바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시각적 단서가 되는 것이다. 칼로리 (그리고 피스타치오)는 적게 섭취되었다고 해도 포만감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4],[5]피스타치오 1온스는 다른 스낵 너트의 일회 섭취량보다 많은 수준인 49알 정도이나 칼로리는 160밖에 되지 않지만 이 안에는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 (3그램), 단백질 6그램, 심장에 좋은 지방 11그램이 들어 있다. 이 연구는 미국국립보건원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국제 견과 영양 연구 및 교육 재단(International Tree Nut Council Nutrition Research and Education Foundation, INC NREF)에서도 추가적인 지원을 받았다. 미국국립보건원은 27곳의 각기 다른 연구소 및 센터 (Institutes and Centers)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자신만의 연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3곳만 제외한 모든 연구소 및 센터는 미국 의회에서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받으며 예산은 각자 따로 집행한다. 미국국립보건원 (NIH)의 미션은 생명 체계의 본질과 행동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을 찾고 이러한 지식을 건강을 증진 시키고, 수명을 느리고, 질병과 장애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다.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업자 협회 (American Pistachio Growers) 소개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업자 협회 (American Pistachio Growers, APG)는 캘리포니아, 아리조나와 뉴 멕시코에서 피스타치오를 재배하는 5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비영리 동업조합이다. APG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18명의 이사회 이사에 의해 운영되며 영양소 높은 미국 산 피스타치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인다는 목표를 공유하는 재배자들과 독립 가공업자들에 의한 100% 자금을 지원 받는다. 미국은 2008년 이래 전 세계에서 피스타치오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AmericanPistachio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1] Bao, Y., J. Han, F.B. Hu, E.L. Giovannucci, M.J. Stampfer, W.C. Willett, C.S. Fuchs, 2013. 견과류 섭취와 전체 및 특정 원인에 의한 사망률간의 상관관계(Association of nut consumption with total and cause-specific mortality).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 369:2001-2011.[2] Kendall CWC, Josse AR, Esfahani A, Jenkins DJ. 피스타치오만 섭취했을 때 혹은 고 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먹을 때 식후 혈당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istachio intake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high-carbohydrate foods on post-prandial glycemia).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 2011;65(6):696-702[3] 미 식약청 (United State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입증된 효능: 견과류와 관동맥성 심장병 (Docket No 02P-0505) http://www.fda.gov/Food/IngredientsPackagingLabeling/LabelingNutrition/ucm072926.htm[4] Honselman CS, Painter JE, Kennedy-Hagan KJ, Halvorson A, Rhodes K, Brooks TL, Skwir K. 껍질을 깐 견과류보다 껍질이 있는 피스타치오가 칼로리 섭취를 낮춘다( In-shell pistachio nuts reduce caloric intake compared to shelled nuts). ‘식욕(Appetite)’ 저널. 2011;57:414-7.[5] Kennedy-Hagan, Painter JE, Honselman C, Halvorson A, Rhodes K, Skwir K.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시각적 단서로서의 피스타치오 껍질의 효과 (The effect of pistachio shells as a visual cue in reducing caloric consumption). ‘식욕(Appetite)’ 저널. 2011;57(2):418-20.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0773429&lang=en[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5:22

20대 청춘남녀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일당 10만원 이상을 준다면 데이트보다 알바를 택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0대 남녀 2,144명을 대상으로 ‘이번 X-MAS에 얼마를 주면 데이트 대신 알바를 택하겠습니까?’ 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73%가 데이트를 포기할 수 있는 수준의 알바비는 일당 ‘10만원 이상’이라고 대답했다.알바비 분포로 보면 ‘11만원~20만원’이 28.5%로 가장 많았고 ‘10만원만 줘도 데이트를 포기하겠다’는 응답(27.1%)도 만만치 않았다.이어 ‘21만원~30만원’(17.8%)이 그 뒤를 이었고, ‘50만원 이상’을 받아야만 데이트를 포기한다는 응답도 12.9%에 이르렀다. 이어 ‘31만원~40만원’(8.8%), ‘41만원~50만원’(3%) 순이었다.또 이번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묻자 45.3%가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다.성별로 보면 여자는 절반 이상인 50.7%가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는 반면 남자는 38.4%만이 계획이 있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어떤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여자는 1위 ‘데이트’(38.2%), 2위 ‘망년회 등 친구들과의 모임’(28.5%), 3위 ‘가족과 단란한 시간 보내기’(18.4%) 등이 골고루 높은 응답을 얻었다.이어 ‘종교행사 참여’(9.1%), ‘소개팅 등 모르는 이성과의 만남’(3.4%), ‘연말 봉사활동’(1.8%), ‘프로포즈 등 특별이벤트’(0.3%) 순이었다.반면 남자들의 계획은 절반이 넘는 51.5%가 ‘데이트’인 것으로 나타났고 2위가 ‘망년회 등 친구들과의 모임’(19.2%)이었다.‘가족들과 시간 보내기’(8.9%)는 여자보다 2배 적었고 ‘종교행사 참여(8.4%), ’소개팅 등 모르는 이성과의 만남‘(6.7%), ’종교행사 참여‘(8.4%), ’연말 봉사활동‘(2.8%), ’프로포즈 등 특별이벤트'(1.7%) 순으로 이어졌다.반대로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함께 보낼 연인이 없어서’(46.7%)를 남녀 모두 1위로 꼽았고 ‘크리스마스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18.9%), ‘업무, 과제 등 할 일이 많아서’(14.4%)라는 이유가 2, 3위를 차지했다.이어 ‘나가면 춥고 사람 많아 고생이라서’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들도 13.6%나 됐고 ‘집에서 노는 게 더 즐거워서’라는 응답도 4.8% 있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5:20

대학생과 직장인을 포함, 20대 젊은 층의 80%가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창업포털 창업몰(www.changupmall.co.kr)이 20대 이상 젊은 층 430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의 79,7%가 여건이 된다면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창업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30.4%),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15.2%)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14.1%) 등으로 나타났다.이들 젊은 층의 창업 선호 아이템으로는 절반 이상인 52%가 커피전문점, 주점, 베이커리 전문점, 디저트 전문점 등의 외식 창업을 꼽았다. 이어 핫요가 창업, 휘트니스 창업(13.5%), 의류 판매 등 쇼핑 관련 창업(11.2%)가 뒤를 이었다.젊은 층답게 PC방, 당구장 등 오락 업종도 8.9%나 됐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IT 창업도 5.6%를 차지했다.창업몰 김수아 창업연구 전문가는 “20대 젊은 층은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만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청년 창업은 초기 투자금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정책들도 많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취업난이 심각해 실제 대학생들 중에 창업을 문의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열정과 패기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가게를 열고 사업을 시작하기보다 시장상황과 적성을 분석해 철저히 계산하고 계획하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12-24 15:15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유아용 주스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뽀로로파크 잠실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의 어린이에게 제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뽀로로파크를 방문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그 외, 매일유업은 뽀로로파크 5개 지점 에서 미디어월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야채를 맛있고 즐겁게 즐기는 영상을 제공하고,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하는 요미요미 체조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움을 주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맘마밀 요미요미 체조공연은 재미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율동이 구성된 다양한 야채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공연은 놀이를 통해 쉽게 야채와 과일의 장점을 이해하고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하루 2번 해당 지점에서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은 당근, 유기농, 단호박, 양배추, 피망, 토마토, 시금치, 레드비트, 파슬리 등 8가지 이상의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만으로 자연의 맛을 살려낸 유아음료이다. 할인점에서 유통되는 유아 주스류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자녀의 안전과 영양에 신경쓰는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 증정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에 아이와 함께한 가족을 위해 기획되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뽀로로파크를 찾은 아이들이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3-12-24 11:34

기초화장품의 명가, 참존화장품(www.charmzone.co.kr)이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인 QVC에서 3회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되었다.참존화장품은 2008년 QVC 채널에서 비비크림 매진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 해 베스트셀러 루키 상을 받았다. 또, 2012년 하반기부터 이번 달 14일에 발표된 2013년 하반기 베스트셀러까지 3회 연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문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참존화장품은 지난 1992년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업계에서는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았다. 이어 2002년에는 상품선정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 매년 100%가 넘는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다. 일본 내에서는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또 참존화장품은 해외 매출 중 30%가 일본법인에서 올린 수익인 만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일본 최대의 홈쇼핑인 QVC에서는 비비크림, 지이 스킨케어 시트 등 여러 제품이 매 방송 매진을 거듭하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사이카야 백화점, 로프트, 도큐 핸즈와 같은 유명 전문매장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참존화장품 홍보 담당자는 “일본 QVC 채널의 베스트셀러 연속 3회 수상을 통해 광고 대신 품질만으로 정면 승부해온 참존화장품만의 전략이 일본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국내 홈쇼핑에서도 디에이지, 탑뉴스 지이 링클 액티브 등 제품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참존은 ‘품질이 곧 광고다’라는 철학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여성에게도 사랑 받는 K-BEAUTY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QVC 베스트브랜드에는 참존 이외에도 록시땅 등의 브랜드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2-2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