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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영화국제학교(교장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이 19일~내달 10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년 전통의 국영 소유 ‘천진국제학교’에서 다국적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중국이 흔들거리면 세계가 흔들거리고 중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는다. 현재 세계 경제는 중국이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모든 분야의 엘리트들은 중국의 언어, 문화에 대한 것을 익히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그동안 선호됐던 미국이나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의 유학은 비용 뿐 아니라, 현실적인 교육 기대 효과가 저조하거나 자녀와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지냄으로써 생기는 정서적인 유대 문제 등으로 실패 사례가 많아지면서 중국 유학이 각광받고 있다.한동안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조기유학 열풍도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피해 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경제사정이 나빠졌다고 해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포기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도 중국 유학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연간 천만 원의 경비로 유학 관련한 상담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국 유학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언제든지 자녀를 만나러 갈 수 있다는 특성 외에 저렴한 물가, 그리고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한국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중국의 교육제도는 최근 많은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선진국 못지않은 국제적인 교육 방침을 적용, 북경대, 청화대와 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을 만들어 냈다.특히 천진영화국제학교(http://tjschool.org)의 경우 20년 동안 교육 사업을 해온 무청구 교육부의 지원과 협력으로 금번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영 소유의 사립학교로써 현재 초등부, 중고등부, 국제유학부 및 중국, 캐나다 국제고등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천진영화국제학교는 북경, 상해, 중경과 더불어 중국 4대 직할시 중의 하나이면서 한국과 1시간 반의 가까운 거리인 중국 천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천진영화국제학교는 국제학생들만의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중국과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국적 교육시스템을 접목시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현재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 세계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전문 입시반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모국어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까지 병행하여 한국 학생들의 자국에 대한 문화를 잊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방침을 시행하고 있다. 유학 시 가장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학비는 한국 돈으로 연간 천만 원 정도가 소요되며, 중국 물가에 따라 기숙사나 생활비 또한 매우 저렴하여 적은 비용으로 국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경제 선진국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속에서 주목 받고 있는 중국에서 진정한 세계인으로서 자녀를 교육하길 원한다면, 천진영화국제학교의 홈페이지(www.tjschool.org)를 방문하거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사무실에서 전화(02-2698-0404, 010-3267-6277 ) 상담받을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20 15:16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우리 땅 바로 알기, 천연기념물 독도’를 천연기념물센터(대전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의 지형과 생태 알아보기, 해중산(海中山) 물병 만들기, 나만의 독도 표지석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갈 수 있다. 교육 결과물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해중산(海中山): 독도가 가진 지형적 특징으로, 바닷속에 솟은 산을 뜻함. 겉으로 보이는 독도는 작은 섬이나, 바다 밑에는 거대한 해중산이 자리 잡고 있음.매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80명(1회당 3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www.nhc.go.kr,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042- 610-76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화재청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유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20 15:08

수강생이 만족하는 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구직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지원과정을 오는 8월 개강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24일 개강하는 패션업체 구직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실업자계좌제(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의 경우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 취업을 위한 패션디자인 포트폴리오제작과정이 있으며 패션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패션일러스트&도식화, 평면패턴&봉제, 디자인실습뿐 아니라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취업용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수료 후 취업연계도 받을 수 있다.8월 29일 개강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카드과정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영업자, 비정규직까지 능력개발향상을 돕기 위해 훈련비용의 80%이상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실무의상제작(스커트,팬츠,셔츠)·패션일러스트&테크닉표현·패션디자인 포토샵·남성복제작(셔츠,팬츠)과정 중 필요한 과정을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있지만 훈련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남성복 과정까지 추가 개설하여 과정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모르면 ‘손해’ 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국비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f2a.co.kr)에서 온라인 사전접수 후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상담은 02-755-3754로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20 15:04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6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 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공모전 주제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한 농업, 농촌 체험 이야기다. 팜스테이나 농촌마을 탐방 등 직접 겪은 재미있는 사례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하며,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할 수 있다.신청 양식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총 15점을 선정한다.수상자는 내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시상식에는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다양한 원예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9월 중 글쓰기 모음집을 발간해 참여 학교 등에 배포한다.더불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농업, 농촌 체험 사진 올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nihhs)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한 1950년대 한국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또한, 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성을 이용해 배추, 양파 등의 일대잡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올해는 우장춘 박사 서거 56주기를 맞는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농촌 체험을 하며 느낀 농업, 농촌의 소중함에 대한 글을 작성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20 14:47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가 에 참여할 이공계 여성 5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공계 여성은 타 전공에 비해 구직기간이 긴 편으로 취업 및 경력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WISET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공계 전문 취업컨설턴트와 직접 만나 진행하는 이공계 맞춤형 전문경력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미취업, 경력단절, 비정규직 여성으로 공학을 전공했거나 이직을 고려중인 비정규직 종사자,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람은 이공계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직접 만나 1시간씩 총 2회 상담을 받는다. 컨설팅 시간 및 장소는 상담자와 피상담자 협의해서 편리한 곳에서 하면 된다. WISET 이공계 전문 취업컨설턴트는 “이공계 전공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질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자서전식(나열식) 기술과 문법적으로 잘못된 표현 등의 오류를 자주 범한다”고 말했다.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자신의 강점을 스토리텔링기법으로 구체화하는 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1차 상담에서 경력목표 설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취업역량 진단 평가를 한 후 2차 상담에서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http://academy.wiset.re.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0,000원인데 상담 후 상담카드를 제출하면 다시 돌려준다.선발되지 못한 사람도 이공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온라인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첨삭지도해주는 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공계를 전공한 미취업, 경력단절, 비정규직 여성과학기술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wiset.re.kr)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7 21:17

글로벌 키즈 콘텐츠&완구 개발 유통기업 (주)데이비드토이(대표이사 신상훈)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 요요전사 4인(사진 좌로부터 유희원, 박우찬, 조한빈, 정용찬 군)이 다가오는 7월 24일부터 3일간 중국 청도에서 중국 1위 완구 업체인 ‘알파’의 주최로 열리는 ‘2015 중국 요요 챔피언십 국제대회(공식명: China YOYO corporation championship, 2015, 일명CYCC 2015)’ 참가에 앞서 공식적인 발족식을 가졌다.요요 한국대표단(팀명 블레이징 틴스)으로 선정된 4인방은 2014년 9월부터 치뤄진 블레이징틴스5 시연회, 예선 및 전국대회에서 정상급의 기량을 발휘하며 중국 요요국제대회 출전권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중국 요요국제대회 진출을 위해 국내 대회를 기획, 개최하고 공식 후원해 온 (주)데이비드토이 신상훈 대표는 선정된 대표단 4인을 위해 국제대회 참여를 위한 모든 경비와 현지 경기참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문가이드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또한, 신대표는 본 대회에 참여한 국내대표단 중 중국대회를 거쳐 요요세계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향후 일본에서 개최될 세계요요대회(World YOYO Contest) 참석을 위한 모든 물적, 인적 후원을 약속했다.한편, 데이비드토이는 2014년 초부터 국내 요요 동호인들의 건전한 생활 체육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요요시범단’의 파견을 통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및 국제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7 20:56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는 오는 7월 23일(목) ~ 24일(금)(08:00-17:30)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영양사! -Nutrition Welfare-’라는 슬로건 아래‘2015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본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며,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한다.우리나라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전 국민의 영양 수준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는 영양부족이나 영양과잉과 같은 식생활의 문제를 겪고 있다. 아울러, 노령화와 기대 수명의 연장에 따른 영양관리의 필요성, 사회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등 전 국민의 영양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적, 국가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다양한 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식품영양전문가인 영양사의 역량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과 영양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의 영양, 식생활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6개의 주제별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국회의원과 식품영양관련 학회장, 보건의료관련 단체장,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사물 인터넷의 현황과 전망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삶의 철학 : 안티프레질’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보건의료산업 환경 변화와 영양사의 역할’, ‘창의성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각 session별로 23일에는 2015년 식품영양정책 세미나, 요양병원 영양사 워크샵, 소비트렌드와 급식경영, ICT 기반 임상영양 서비스, 지역사회 영양관리 서비스, 영양연구기법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강의가, 24일에는 2015년 학교급식정책 세미나, 영유아 영양관리 영양사 직무연수, 아동기 질병예방, 치료와 영양관리, 영양, 식생활 교육 실제, 영양교육 및 상담적용, 항산화 식품 영양정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양사 업무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47편의 Poster Session과 특별전시회 및 참가 영양사를 대상으로 특별이벤트가 진행된다.특히, 특별전시회에서는 4개의 분야에서 분야별 급식대상자의 특성에 맞추어 연구, 개발한 식단 및 영양교육 자료가 전시된다. 병원분과는 요오드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해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맛을 겸비한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요오드 식단’ 전시를, 영양교사분과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개발한 ‘영양교육 교구 및 발간자료’를 전시한다. 학교영양사분과에서는 성장발달이 중요한 어린이들의 입맛과 영양까지 챙긴 ‘학교 급식 후식’전시, 경기 남부지역 13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영유아 영양교육자료’를 전시한다.또한 전국영양사학술대회의 부대행사‘제 22회 식품·기기전시회’와 KDA홍보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 기기전시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프리미엄 단체급식의 최신동향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건강한 식품들과 함께 공간활용, 안전성 및 위생을 갖춘 최신 기기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영양사, 영양교사, 시, 도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효율적인 영양관리 및 급식관리 업무수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기업은 급식현장 실무 책임자인 영양사 및 영양교사와 집단급식소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시, 도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단체급식 종사자들과의 소통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KDA 홍보관’에서는 10월 14일 영양의 날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당 섭취 줄이기 캠페인관이 운영된다. ‘달콤한 당, 많이 먹으면 내 몸의 독!’을 주제로 실시하는 본 캠페인관을 통해 영양사 및 영양교사가 적극적으로 당 섭취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우리 축산물 Smart Choice 캠페인관’에서는 최근 우리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연구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국민의 육류 섭취현황 및 연령별 축산물 섭취 제안 등 육류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축산물 올바른 소비를 위한 All life All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산물 영양, 우수성 정보를 수록한 교육, 홍보 매체 전시 및 축산물 퀴즈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수산물 교육, 홍보관’에서는 전국의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에게 체계적인 수산물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을 보급하고 동참을 유도한다.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한돈 교육, 홍보관’에서는 ‘월요일은 한돈 요리 먹는 날’이란 슬로건 아래 본 협회에서 개발한 한돈 영양교육·홍보 매체를 전시하여 영양사 및 영양교사에게 한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단체급식 한돈요리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단체급식에서의 한돈 애용을 유도한다. 또한 2015년도 농협 및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우유 교육, 홍보관’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 우유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영양사 및 영양교사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우유 영양교육 운영을 독려하는 등 우리 국민의 바른 식문화 확립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7 20:17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9일까지 ‘여유로운(슬로우) 탐방’ 정착을 위한 홍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이번 홍보 행사는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공단 소셜네트워크 서비스(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여러분이 개선하고 싶은 탐방문화는?”라는 주제로 댓글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추첨을 통해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담긴 고급액자(탁상용)가 선물로 제공된다.오프라인에서는 18일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현장에서 국립공원 탐방 예절 스티커 붙이기, 피켓 홍보 등이 진행된다.‘슬로우 탐방‘이란 촉박한 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정상을 정복하는 수직 산행 탐방 방식을 개선하여 소규모 단위, 여유로운 휴식, 저지대 수평 탐방 및 생태 체험 중심의 선진적인 국립공원 탐방 문화를 의미한다.정상 정복 위주의 수직 산행 탐방은 산 정상부의 생태계 훼손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특히 공단은 자연과 다른 탐방객들을 배려하는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선정한 ‘올바른 탐방문화 예절(에티켓) 10선’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올바른 탐방문화 예절(에티켓) 10선’은 산행 중 음악감상은 혼자 조용하게 즐기기, 국립공원은 전구역이 금연지역, 무리한 산행 금물, 정해진 탐방로 이용,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기 등이다.안수철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공단은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5월에도 탐방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행사를 전국 국립공원에서 61회를 실시하여 4만여명의 탐방객들이 참여를 하는 등 탐방객들로부터 ‘슬로우 탐방’에 대한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7 19:59

중국어 능력급수시험인 HSK iBT의 2015년도 9회차 응시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된다.HSK iBT의 국내 독점 대행사인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9월 13일에 실시하는 올해 9회차 시험의 응시원서를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원철훈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부사장은 “인터넷으로 치르는 HSK iBT는 지필시험보다 훨씬 더 높은 급수를 따는 데 유리하다”며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로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9회차 응시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김해, 창원, 수원 등 전국 21개 지역 40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또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대학 교정의 7개 고사장에서도 동시에 실시한다.HSK iBT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고 답안을 밀려 쓸 염려가 없을뿐더러 컴퓨터로 병음을 찾을 수 있어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skkorea.or.kr)나 전화(1666-9588)로 확인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5 21:41

문화재청은 한국의재발견, 우리문화숨결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되는 26년 전통의 대표적 청소년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2015년도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28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0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각 고궁의 운영 요일은 화요일은 창덕궁, 수요일은 경복궁, 목요일은 덕수궁, 금요일은 창경궁,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누어 각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http://chaedu.org)을 통해(현장접수 없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횟수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 1명이 4대 궁과 종묘 모두를 참여할 수 있으나, 고궁별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맞추어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일주일 뒤로 조정하였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궁별 참가 인원을 하향 조정하였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방법, 교육 시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궁궐, 종묘관리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화재청) www.cha.go.kr (경복궁) www.royalpalace.go.kr (창덕궁) www.cdg.go.kr (창경궁) www.cgg.cha.go.kr (덕수궁) www.deoksugung.go.kr (종묘) jm.cha.go.kr‘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역사 속 살아 숨 쉬는 고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가치를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5 21:16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도 뭄바이에서 7월 5일부터 8일간 열린 2015년 국제46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우리나라 김태형(서울과학고, 3)이 개인 종합 1위, 이론 부문 1위, 김솔(경기과학고, 3)이 실험 부문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총 85개국 38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4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여 중국(금5)에 이어 대만, 러시아, 미국과 함께 종합2위를 달성하였으며, 개인 종합 1위, 이론 부문 1위, 실험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한 것은 1992년 출전이후 처음이다.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실험(20점)과 이론(30점) 총 50점 만점으로, 실험과 이론 각각 5시간씩 진행되며, 올해 실험문제는 2015년 세계 빛의 해를 기념하여 광학 분야에서, 이론 문제는 태양 에너지, 극값 원리, 원자로에서 각각 출제되었다.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 참가로 시작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물리 분야에 소질이 있는 과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 교류, 그리고 과학교육의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 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대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개최되며, 참가선수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국가별로 5명씩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대표학생들은 2월에 선발된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주말교육과 6월 한 달간 집중교육 등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꾸준히 준비해왔다.물리올림피아드 대표단 전동렬 단장(서울대학교 교수)은 “물리올림피아드를 통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물리를 좋아하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14 14:59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수탁기관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는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비 전액 무료 과정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은 이제 단순히 교육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생활 필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집 위생 및 환경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부여성발전센터는 클린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을 통하여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본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자부담 5만원, 수료 후 100% 환급)로 운영되며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자격증’ 과정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기에 미취업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이 제한이 없고 정년이 없다는 점에서 모든 연령층에 인기 있는 직종이다. 오는 15일(수)부터 9월 16일(수)까지(매주 화-금) 클린서비스 이론 및 실습,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자격증 이론 및 실습 등 기초장비 사용법, 상담에서 계약·서비스 종결까지의 클린사업 프로세스, 클린서비스 시장과 협동조합 창업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클린서비스 전문가’로 어린이집에 직접 파견되어 환경 관리 상담과 클린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금)까지로 중부여성발전센터(02-719-8428, http://jungbu.seoulwomen.or.kr)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6:31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수련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농촌으로 떠나는 야외체험활동 ‘테마가 살아있는 놀토여행’을 실시한다.‘테마가 살아있는 놀토여행’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스데이 사업으로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뗏목타기, 냇가미역감기,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경기도 양평 외갓집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ddmy.or.kr) 공지사항 및 청소년활동팀(02-3295-147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동대문수련관에서는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한 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는 봉사활동 ‘놀토봉사DAY’, ‘나눔+’, ‘드림+’, ‘자원봉사학교’. 미래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체험활동 ‘미래직업탐험대’, ‘진로체험스쿨’, ‘창의디자인스쿨’. 그리고 박물관·방송국으로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교과탐험 도시樂’, ‘도시탐험대’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더불어 국가가 프로그램의 질과 안전성을 인증한 ‘놀토창의공작소-에너지의날’, ‘이해하고!실천하고! Go!Go!vol.day’ 등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참가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도 발급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6:08

여성가족부는 7월 9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기 꿈드림 슈퍼멘토단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꿈드림 슈퍼멘토단’(이하 슈퍼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의료, 교육,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인사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21세기를 이끌어 갈 재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21명을 위촉하게 되었다.주요 슈퍼 멘토는 동국대학교 조벽 교수,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스포츠해설가 정해성, 독립영화감독 한동혁, 김차연 변호사, 한국화이자제약 황성혜 전무, 한국교육방송공사 김광호 프로듀서 등이다.멘토단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특강,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경험을 나누게 된다.‘꿈드림 청소년단’(이하 ‘꿈드림단’)은 정책의 수혜자인 학교 밖 청소년 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 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됐다.이들은 지역, 성별, 학업중단 시기 등에 따른 대표성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개선, 홍보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7월 9일, 친구데이에 구성된 꿈드림 슈퍼 멘토단과 꿈드림 청소년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친구이자 지원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현장성 있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꿈드림단에 위촉되어 창업의 경험을 공유한 박군(만 17세)은 “정부가 우리들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각오가 새롭다”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표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위촉식에 참석한 한동혁 독립영화감독은 과거 자신의 학업중단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다양한 고민과 극복과정, 자신을 이끌어준 멘토 사례도 소개한다.한편, 여성가족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 밖 청소년의 중단 없는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견, 전문상담, 직업훈련, 학업지도, 사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며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5:52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우리나라 최장 걷기여행길 해파랑길 770km 중 핵심구간 50km를 4박 5일간 걸으며 다양한 문화를 더불어 체험하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 해파랑길 보물탐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관광공사 주최, (사)한국의길과문화가 주관하며 8월 12일(수)부터 8월 16일(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의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짝을 이뤄 해파랑길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 구간을 걷는다. ‘멘토링(Mentoring)-워킹(Walking)-힐링(Healing)’을 모토로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걸으며 지역 특색 음식 맛보기, 지역 문화체험, 클린 워킹, 미술심리치유 등 알찬 일정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지원은 8월 5일(수)까지 청소년여행문화학교 블로그(blog.naver.com/kotrail)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복합적인 여행문화 프로그램으로서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교감하는 법을 배우며 일상을 벗어나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길 위에 있는 보물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 상담실 안에서 이뤄지는 상담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청소년 시기의 여러 고민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는 ‘길 위의 치유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는 학업과 경쟁으로, 집안에서는 부모님과의 마찰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이 밖으로 나와 멘토와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고 고민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멘토와 함께 걸으며 심신 치유와 길 위의 보물찾기프랑스에서는 ‘쇠이유’라는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이 있는데 비행청소년을 소년원으로 보내는 대신 성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km의 멘토링 걷기여행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멘토링 걷기는 더 큰 교화의 효과를 보인다.국내에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고 길 위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는 경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으며, 걷기와 국내 여행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한국의길과문화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55회의 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주관했고 올해도 12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걷기여행을 통해 또 나를 발견하는 보물 같은 시간을 보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사)한국의 길과 문화 홈페이지(www.tnc.or.kr)와 블로그(blog.naver.com/kotrail)를 통해 모집공고 및 활동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2-6013-6612를 이용하면 된다.한국의길과문화 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걷는 길’ 사업을 위한 전문화된 비영리 민간단체. 길 위를 걷는 도보여행의 본래 취지와 탐방로 조성사업이 가지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 보존해야 할 가치가 큰 길들을 우선 발굴하여 보전대책을 수립하고, 각 부처 간의 탐방로 사업에 대한 조정 및 협력, 법 제도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이 밖에 청소년여행문화학교, 전국 걷기여행길 모니터링과 전문가 컨설팅, 해파랑길 운영관리 등을 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07 22:27

충남연구원이 오는 9일(목) 오후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백제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4일(독일 현지) 충청권과 백제 관련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향후 백제역사유적이 인류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추진위원장인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백제문화유산의 가치와 유네스코 등재 의의’를, 충청남도 이재곤 세계문화유산팀장이 ‘충청남도의 백제문화유산 정비 및 활용계획’을, 경주대 관광레저학과 김규호 교수가 ‘경주역사유적지구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가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그리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태 충남연구원 문화관광디자인연구부장,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남학연구팀 책임연구원, 유기준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교수,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교수, 이동주 백제고도문화재단 고도유산부 책임연구원, 전병득 공주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충남도를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도민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지고 공주 공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등 백제유적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네스코가 권고한 사항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7-0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