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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는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의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10월 8일(목) 시상한다.‘문화융성’의 원동력인 ‘한글’을 ‘생활 속에서 누리는 한글’로 발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 소재의 콘텐츠 또는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전 마감 결과 총 44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벨기에, 중국, 싱가포르, 터키, 카메룬, 모로코 등 21개국에서도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수상작은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1차와 2차 심사에는 공모 부문인 ‘스마트앱, 정보기술(IT)’, ‘디자인’, ‘이야기’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한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3차 심사에서는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심사는 한글을 알리는 데에 효과가 있는지(파급력), 소비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추었는지(상업성), 제출 결과물이 상품화 가능한 완성도를 지녔는지(완성도), 소재의 해석 방법이 독창적인지(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하였다.-10월 8일 한글주간 전야 행사에서 시상선정 작품은 총 10편으로,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에게 시상한다. 특히 대상 1팀에게는 한글 주간 전야 행사(10월 8일)에서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네이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대상(상금 1,500만 원)의 영예를 안은 ‘엄동혜걸’팀의 은 디자인 부문 참여 작품으로, ‘한 글자’가 내포한 뜻과 분위기를 발광 다이오드(LED)판을 통해 시각화한 조명이다. 한 글자만으로도 의미 전달이 가능한 한글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면서 실생활에서도 아름답게 쓸 수 있는 응용적인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앱, 정보기술(IT) 부문의 , 디자인 부문 , 이야기 부문 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은 뛰는 행동을 접목시켜 한글의 띄어쓰기 학습을 도와주는 교육용 게임으로, 한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는 ‘ㅎ’을 소재로 한 그래픽 아트와 패턴 디자인 작품으로, 한글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손주의 이름을 잘 지으려는 할아버지의 정성을 한글 창제 노력에 비유한 그림책으로서 좋은 평을 받았다.-한글의 다양한 가능성을 재조명한 공모전으로 평가최종 심사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동은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은 “한글에 대한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도를 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라며, “이러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일상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수상작 중 우수 작품은 한류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상품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15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을 후원한 ‘네이버 한글 캠페인’(http://hangeul.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8 14:33

방위사업청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7일 청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과 국어 사랑의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사업관리본부 주관으로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에서 지원한 전문 강사가 ‘우리말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 국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 국어를 국어답게 쓰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오프너-병따게’, ‘컬러-색깔’처럼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습관적으로 외국어 또는 외래어를 쓰거나 ‘ ~을 필요로 하다’, ‘~ 중에 있다’ 와 같이 번역 투 표현임을 알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현재 언어문화를 되짚어보았다. 또한 ‘명일-내일’, ‘구보-뜀걸음’과 같이 잘못된 표현은 아니지만 순화가 가능한 말도 살펴보았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외국어는 제대로 쓰기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말을 올바로 쓰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우리말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바르게 쓰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사업관리본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문서 등 업무 간 사용하는 용어와 표현에 국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바르고 쉬운 우리말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8 14:33

서울문화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춤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댄스프로젝트 ‘체어댄스 학교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체어댄스(Chair Dance)는 사무 공간, 학교 등 의자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쉽게 출 수 있는 춤으로 어깨 바운스, 가슴롤링, 손목 쉐이킹 등 여덟 가지 동작으로 구성됐다. 이 춤은 밝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추면서 몸의 긴장을 풀고 관절을 이완시켜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시켜 준다.참여자는 신청서와 3분 이내 UCC 영상물을 제출해야 하며,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어깨 바운스, 가슴 롤링, 손목 쉐이킹, 허리 웨이브, 골반 터치, 스텝 박수, 온몸 트위스트, 마무리 호흡으로 이어지는 체어댄스 여덟 가지 동작을 빠짐없이 활용해 학교 내 최소 4곳 이상의 공간에서 촬영하면 된다.이번 UCC 공모전은 오는 11월 8일(일)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차시별 25팀 내외를 선정해 피자와 콜라 세트 기프트콘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서울시 소재 초·중·고 학생(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서울댄스프로젝트’ SNS, 유튜브 등에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하루 3분, 체어댄스로 일상의 활력과 건강한 춤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많이 출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체어댄스 학교편 UCC 공모전’ 1차 지원신청은 10월 11일(일)까지 메일(seouldance@sfa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댄스프로젝트 누리집(http://www.seouldance.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90-7074)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8 14:29

서울문화재단은 국, 공립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수행단체 소속 예술 교육가들의 역량향상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연수’를 10월 22일, 23일 양일간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운영한다.서울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예술 전문연수’는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국, 공립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수행 예술교육가 대상 미적체험 전문교육이다. 한국교육연극학회 부회장이자 200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에서 많은 예술가교사를 양성해온 최지영 책임강사가 프로그램 개발에서부터 교육까지 담당한다.이번 연수는 ‘과정중심을 기반으로 한 미적체험’을 이해하고 교육적 방법론을 탐색해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각 예술장르별 단체 혹은 창작공간 소속 예술가, 예술 교육가들이 단체별 특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고 ‘좋은 예술교육’에 대한 보편적 고민과 토론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술교육단체나 창작공간 소속 예술가들의 예술교육 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문화예술 전문연수’는 총 30명 모집하며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학교 누리집(http://artsedu.sf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 수강료 무료이다.수강대상은 2015년도 국, 공립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수혜 운영단체 또는 창작센터 소속 예술가 및 예술교육가이며, 특히 1년 이상 3년 미만의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을 지닌 기획과 실행에 관심 있는 현장 활동가를 우선 참가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 예술교육팀 02-758-2013)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8 14:29

국내외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오는 10월 9일(금), 56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올해 포상 대상은 옥관문화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명이다.옥관문화훈장을 받는 고(故) 정재도 선생은, 1956년부터 한글학회 사전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전 속에 있는 일본말 잔재 청산과 쓰지 않는 한자어 정리 등을 통해 우리말 사전 편찬에 평생을 바쳤다. 또한 ‘우리 말글 이야기’(1980), ‘국어사전 바로 잡기’(1999), ‘우리 말글의 갈 길’(2004) 등 다수의 한글 관련 저서와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평생을 우리 말글 연구에 헌신하였다. 또한 정부의 교과서 집필위원과 국어심의회 표기 분과 위원, 한글맞춤법 분과 위원, 방송용어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어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옥조근정훈장을 받는 한국과학기술원 최기선 교수는, 한글과 국어 문장정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국어 자연언어정보처리분석기’를 만들었고, 한글 자연언어처리 공유 소프트웨어를 국제적으로 실용화하였으며, 한국어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용 사전을 개발하는 등 한글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한글 정보처리 분야의 능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국제학술대회와 표준화기구에서 선구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헤가이 아리타 비슈케크한국어교육원 교사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인 및 현지인에게 한국어 교육을 해 온 공적을, 고(故) 김진평 선생은 한글 조형이론의 기초를 마련한 공적을, 터키 앙카라대학교 마흐무트에르탄 괴크멘 교수는 터키에서 한국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그밖에 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 원장, 최은숙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 부교수가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신경호 일본 고쿠시칸대학교 교수, 다바삼부 에르데네수렌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비자얀티 라가반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문체부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 되는 한글을 더욱 아끼고 널리 보급하는 것이 ‘문화융성’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이번 포상이, 한글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은 물론,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7 15:50

LG상남도서관은 운영하는 온라인 과학포털 사이트 LG사이언스랜드(www.lg-sl.net)에서 과학송과 과학만화 2개 부문에서 ‘제9회 과학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LG사이언스랜드 과학UCC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동아사이언스의 후원으로 2015년 10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1,000여명 이상이 응모하고, 학교 단위의 단체 참가가 이루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LG사이언스랜드 과학 UCC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학송 부문의 경우 과학을 주제로 직접 만든 가사, 노래 또는 동영상 형태의 UCC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과학만화 부문의 경우 과학을 소재로 한 자유 형태의 만화 1화분을 그려, LG사이언스랜드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발송, 응모할 수 있다.과학 UCC 공모전은 초등, 중등, 고등/일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과학송 부문과 과학만화 부문 공통적으로 과학 지식의 이해도와 예술적 표현력,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과학송 및 과학만화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가장 많은 과학송 UCC 작품을 제출한 학교 2곳과 가장 많은 과학만화 UCC 작품을 제출한 학교 1곳을 선정해 ‘최다 응모 학교상’과 함께 과학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총 189명, 3개 학교에 총 1천 8백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LG사이언스랜드 ‘과학송’과 ‘과학만화’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식과 재미요소를 결합해 만든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이다. LG상남도서관은 과학 UCC 공모전은 STEAM교육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과학송과 과학만화 두 부문 공통적으로 기술적인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개성과, 가사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해 표현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6 14:50

혁신적이고 공익적인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을 선발하고, 대학(원)생들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경연을 펼치는 ‘LG Social Fund Festival’이 13일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다.행사 개요일시 : 2015년 10월 13일(화) 오전 9:30~오후 4:30장소 : LG트윈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LG트윈타워 동관 지하1층 대강당)‘LG Social Fund Festival’은 사전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업계획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장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한 청중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 기업 및 아이디어가 선정될 예정이다.우수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원, 총 20억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약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행사 참석 및 투표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온-오프라인 행사/이벤트 관리서비스인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4388)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투표에 참여한 청중에게는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LG전자, LG화학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하여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57개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민, 관, 산, 학 다자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왔다.또 성장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LG전자, LG화학은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보다 혁신적이고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LG Social Fund’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1 17:18

여성가족부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10주년을 맞아 10월 1일에 새롭게 개편하여 오픈한다.이번 개편방향은 다양한 수요계층이 청소년활동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수준 및 기능 향상, 쌍방향 정보 제공과 참여형 콘텐츠 구성, 시청각 정보 활용, 반응형 웹 구축 등 이용자 편리성과 정보 활용성에 중점을 두었다.개편과정에서 주 이용자층인 청소년, 학부모, 지도사(교사)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사이트로써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새롭게 개편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교사)는 필요로 하는 청소년활동을 첫 화면에서 바로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청소년활동 검색시 등록순, 인기순, 참가비순, 활동일순, 마감일순 등 조회 기능이 강화되어 이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검색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신고·인증 정보 및 활동기관 위치지도, 활동내용, 기관정보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새로 추가된 ‘찜하기’ 기능을 통해 일방향 정보조회를 벗어나 관심있는 활동을 직접 선택·관리 할 수 있으며, 수요자의 운영공간인 ‘마이페이지’에서는 참여활동기록을 관리하고 찜한 기관 및 지역내에서 실시하는 신규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특히 동영상·만화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관심정보 및 주요 정보를 SNS을 통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이번에 개편되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는 접속하는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 되는 반응형 웹 화면 구축으로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어떤 채널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PC로 접속한 홈페이지와 동일 콘텐츠 환경으로 이용 가능하다.향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앱’을 통해 위치정보, PUSH 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PC환경 및 모바일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동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에서는 새롭게 개편한‘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0월 15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에서 참여하고 싶은 활동프로그램을 찜하거나 친구에게 SNS을 통해 공유한 회원 및 축하글과 축하사진을 보낸 단체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블루투스이어폰, 스타벅스 커피, 도미노피자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서유미 청소년정책관은 “개편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청소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동정보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에서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0-01 17:18

1994년 시행 이래 20여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KST)가 주관하는 제57회 번역능력인정시험(TCT)이 오는 11월 14일(토)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서 동시 시행된다.11월 시험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외에 불어, 독어, 서어, 노어가 함께 시행된다.번역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핵심 연결고리 중의 하나로서 외국어 번역능력 없이는 외국문화와 선진기술을 수용하는 것은 물론 우리문화를 세계화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따라서 본 시험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외국어원서 이해능력을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직장인들의 번역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신적 컨텐츠를 선도해 나갈 신인 번역가를 발굴하여 외국 문화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원대한 목적으로 민간자격 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시험이다.2013년 법무부해서 발표된 에 따라, 공증촉탁에 요구되는 번역능력을 인정하는 기준으로 공식 인정된 시험으로 그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오는 9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kst-tct.org)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를 시작하며, 접수 마감은 11월 2일(월)까지다.번역능력 향상과 전문번역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30 16:44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2015년 권역별 장애인 인권교육’을 시작했다.장애인인권위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차에 걸쳐 이뤄진다.제1차 교육은 9월 16~17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수도권 장애인인권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장애인의 인권은 국가와 사회의 인권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세계 보편적 권리로서 정당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전국의 장애인인권위원회가 중추적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밖에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실제’를, 국가인권위원회 최진 사무관이 ‘장애와 차별’을, 지장협 홍현근 편의증진국장이 ‘인권의 관점에서 본 편의증진법’을 강연했다.이어서 22~23일에는 안면도리솜오션캐슬에서 충청권 장애인인권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했다.향후 지장협은 10월에 호남, 제주, 영남 장애인인권위원을 대상으로 3, 4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9 20:42

여성가족부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합니다!’ 라는 주제로 9월 24일(목) 오후 2시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15년 전국 청소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시설, 청소년단체, 청소년관련기관 등에서 청소년육성 및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자올해로 11회를 맞는 ‘전국 청소년지도자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시설, 기관, 단체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청소년시설 및 기관, 단체장, 청소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정책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마련됐다.대한민국 청소년정책은 지난 1964년 최초로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가 만들어 지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0년 청소년업무가 여성가족부로 이관됐다.대회는 일선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지도자에게 매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청소년정책 50년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 등 숨은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처음으로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신설됐다.* 포상 규모(13명) :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2명), 장관표창(10명)첫 대통령표창은 28년 넘게 현장에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온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신의경 팀장이 받는다.국무총리 표창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 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25년간 청소년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혜전 소장, (사)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지부에서 20년간 자원봉사를 펼쳐온 김영보씨가 수상한다.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관련 분야별 청소년지도자 5명이 참여해 청소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식후 행사에서는 ‘진정한 프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전 WBA챔피언인 홍수환 씨가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동기부여에 나선다.이날 김희정 장관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전국 청소년지도자분들께서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 960만 청소년 한 명 한 명 모두 미래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4 14:03

글로벌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15 세계어린이미술대회’ 접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 개최한 ‘2015 세계어린이미술대회’는 영렘브란트 USA현지 본사에서 주관하며 참가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2세이며 주제는 ‘세계로의 여행’이다. 심사는 영렘브란트 설립자 Bette Petter와 영렘브란트코리아 오은정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한다.수상 부분은 ‘영렘브란트상(1명)‘, ’Global상(3명)’, ’The Power of Drawing상(10명)’을 선발하여 기존의 미술대회심사와는 다르게 창의드로잉 전문 아동미술학원 영렘브란트에서는 개성있는 드로잉표현과 창의성, 풍부한 작품Story가 심사기준이 된다.특히 이번 어린이미술대회는 영렘브란트와 월드비전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가비의 30%는 해외 저소득층 교육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외 저소득층 교육 지원과 관련하여 영렘브란트 오은정 대표이사는 “모든 아이는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영렘브란트코리아의 사훈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렘브란트코리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창의 미술과 유아 미술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2015 세계어린이미술대회’ 참가작은 10월 17(금)~19(일),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시상식 온라인 생중계, 해외 저소득층 교육 지원을 위한 현장 모금을 할 계획이다. 전시회 측은 아이들에게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성취감을 제공하고 참가비 기부와 현장 모금을 통해 세계 저소득층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해외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다양한 재질의 8절 사이즈의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동봉하여 영렘브란트 코리아 본사로 우편 또는 택배로 발송하여 10월 5일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된다. 신청서양식은 영렘브란트 공식홈페이지(www.youngrembrandts.co.kr)에서 다운로드가능하다.영렘브란트는 전세계에 아동미술교육원을 가맹하고있는 프랜차이즈 회사로서 2006년 한국에 설립되어 전국 미술홈스쿨, 아동미술학원 등 8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미술학원&미술홈스쿨 창업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정기세미나를 매달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3 15:57

대한신생아학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제4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5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이른둥이에 대한 검증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이른둥이 가정의 자신감을 고취하며,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른둥이 건강 관리’를 주제로, 이른둥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 및 올바른 치료·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등 가정에서 이른둥이를 보다 건강히 양육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참석자들과 이른둥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른둥이 부모뿐 아니라 조산 가능성이 큰 산모 등 이른둥이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강좌에 참여 가능하다.실제로 임신연령 37주 미만에 태어난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발달이 미숙하여 태어나는 순간부터 각종 질환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특히 이른둥이는 폐의 계면 활성 물질이 부족하여 호흡곤란증후군의 빈도가 높고, 폐렴과 모세기관지염 등 감염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치료와 보살핌이 필요하다.남궁란 대한신생아학회 회장은 “이른둥이는 생후 2~3년의 적극적인 케어와 예방 관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올바른 건강 정보 습득과 이에 대한 이해도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한신생아학회는 앞으로도 이른둥이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제4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에서는 6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미숙아의 날을 기념한 ‘이른둥이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http://www.preemielove.or.kr/) 및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을 통해 캠페인 소식 및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행사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02-2022-8260)으로 연락하면 된다.강좌 상세 일정# 병원 / 날짜 및 시간 / 장소1.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 10월 5일 (월) 오후 12시 / 중강당2.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11월 3일 (화) 오후 3시 / 10층 강당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 11월 11일 (수) 오후 1시 30분 / 4층 대강당4. 원광대학교병원 / 11월 20일 (금) 오후 4시 / 외래동 4층 대강당5.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 11월 21일 (토) 오후 2시 / 2층 대강당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3 15:25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및 가치 강화를 위해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번째 열리는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유공지도자를 격려하고 있다.2014년 8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의 봉사활동 공적을 가지고 있는 서울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청소년, 체험수기, 유공지도자, 동아리 부문으로 나뉜다.이번 대회는 서류심사 및 전문심사, 참가자 인터뷰, 사후검증 등 4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 예정이며,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총 80여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접수는 10.10.(토)까지이고 시상식은 11.21.(토)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수상자들의 활동사례 및 소감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지역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2000년 ‘새천년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www.sy0404.or.kr) 센터소식을 참고하길 바란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2 16:24

중국어 HSK iBT의 2015년도 10회차 시험이 10월 17일에 전국 22개 도시, 8개 대학 교정에서 실시된다.HSK iBT는 2010년에 시작한 iBT(Internet Based Test) 기반의 HSK 시험으로 기존의 신HSK 시험과 문제 출제, 채점, 성적표 발급 등 모든 것이 똑같다.8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10회차 시험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43개 지역에 설치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강남대(용인시 기흥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8개 대학의 교정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HSK iBT는 지필시험이 아니라 컴퓨터로 답안을 기입하는 방식에서만 차이가 있고, 고득점을 하여 급수를 따는 데 더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듣기 영역에서는 개인 헤드셋(이어폰)을 사용하여 외부 잡음으로 인한 방해가 없어 시험장 집중도가 향상되는 것이다.작문 영역에서는 중국어 병음 입력기(Sogou) 사용으로 좀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단어와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별도로 답안지를 작성하여 제출할 필요도 없다.중국어 HSK iBT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1666-9588로 하면되고 홈페이지 주소는 www.hskkorea.or.kr 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2 15:55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인문정신마당’이 9월 23일(수)부터 10월 28일(수)까지 5개 권역과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인문정신문화 경험을 공유해 자신의 내면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대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서, 행사에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지역의 인문단체들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인문정신마당’은 권역별 토론회와 종합마당으로 개최된다. ‘꽃피는 인문정신, 나를 찾고 너를 향하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들과 인문 활동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개인의 내면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함께하는 우리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한다.권역별 토론회는 각 지역 인문 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권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토론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종합마당은 10월 28일(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한국다움’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한국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한국다움에서 찾아가는 한국의 가치’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각 권역에서 진행되었던 인문정신 행사 결과를 중심으로, 인문정신의 가치 발굴 및 확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인문정신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시인 신달자, 배우 겸 작가 명로진 등이 출연하여 본인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인문정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 내에 구성된 제2기 특별위원회는, 이번 인문정신마당 개최를 위해 지역 인문 활동가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정과제인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별위원회 김원중 인문정신마당 추진 단장(단국대 교수)은 “이번 인문정신마당은 온 국민 누구나 인문적 자양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인문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자신의 삶에 대한 인문적 성찰’이 일상화되어 성숙한 시민사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2 15:28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부터 EBS2 지상파다채널서비스(MMS) 시범방송을 IP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상파다채널방송(MMS : Multi-Mode Service)은 기존에 고화질(HD)채널 1개를 제공하던 주파수 대역(6MHz)을 분할하여 다수의 채널을 송출하는 것을 의미(방송시간:06:00∼25:00)EBS MMS 서비스(EBS2)는 올해 2월 11일부터 전국의 지상파방송 10-2번 채널에서 시범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케이블 아날로그 상품 가입가구에도 제공되고 있다.EBS와 IPTV 3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9월 21일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EBS2 채널의 동시재송신에 합의하였으며, 각 IPTV방송사는 전용회선증설과 채널변경에 따른 약관변경 신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11월 중에 EBS2 채널을 동시 재송신할 예정이다.이번에 합의된 EBS2 채널의 IPTV 3사 동시 재송신이 실시되면 전국의 1,130만여 IPTV 가입가구가 다채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별, 소득수준별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 사업자 간의 원활한 협력을 촉진하여 케이블 디지털상품 가입자도 EBS2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2 15:20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장애인’이다.‘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장애인’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10월 7일은 세계적인 테너 최승원(지체장애)님의 음악인생 이야기 ‘영혼을 노래하다’, 10월 8일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의수 화가 석창우(절단장애) 님의 미술인생 이야기 ‘꿈을 그리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9일 한글날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지체장애)님의 문학 인생 이야기 ‘한글로 상상을 빚다’가 마련되어 있다.방귀희 대표는는 “스타 강사들의 강연에 앞서 137명의 세계적인 장애위인을 소개한 짧지만 강렬한 위인전 내용이 3일 동안 분야별로 소개되어 한국과 세계장애인의 삶을 비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장애인계의 가장 큰 문화행사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9-2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