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현재 ‘정보 검색’ 중심의 검색 서비스를 관심사 기반의 ‘정보 추천’ 방식으로 확장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며, 그 시작으로 베타 버전의 ‘태그 검색’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구체적인 검색 의도를 갖고 정보를 찾을 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정보 채널을 통해 나와 지인의 관심사를 중요한 정보로서 획득하려는 경향에 따라, 관심사를 기반으로 끊김 없이 확장되는 검색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태그 검색’은 검색과 기존 SNS의 강점을 결합해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관리 없이도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통 관심사 그룹 내에서 생성되는 양질의 정보들을 정교하게 피딩의 형태로 추천해주는 기술을 검색에 적용한 서비스다.‘태그 검색’은 ‘i-Rank(Interest Rank)’라는 새로운 개념의 추천 알고리듬을 적용했으며, ‘좋아요’ 등 검색 이용자들의 참여에 따라 연관 태그, 검색 결과 등을 개인에게 최적화시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관심사 ‘태그’로 이어지는 끊김 없는 검색을 경험할 수 있다.‘i-Rank(Interest Rank)’ 알고리듬은 사용자와 정보 간의 관심사의 일치 정도,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한 관심사 그룹 내 정보의 추천 정도, 정보의 최신성 등의 변수를 통해 맞춤형의 관심사를 추천해주는 컨셉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베타 버전의 ‘태그 검색’에서는 성별, 연령 등 기본적인 인구 통계학(Demographic)적인 분류에 기반해 검색 결과를 최적화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작하며, 점차 이용자가 속한 유형 및 그룹을 확장시킨 뒤, 향후에는 개인 사용자별 최적화를 통해 관심사를 정교하게 추천할 계획이다.검색연구센터의 강인호 박사는 “페이스북 등 SNS가 지인(사람) 간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새로운 지인과 콘텐츠 등을 추천받는 방식이라면, 태그 검색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양질의 정보를 추천 받으며 관심사 태그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는 개념”이라고 밝혔다.또한 강 박사는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SNS와 검색의 강점을 결합한 ‘TNS(Topic Based Social Network Service)’로 정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6-26 16:47
우리나라가 인터넷 평균 속도와 초고속인터넷(10Mbps 이상의 속도) 도입률에서 5분기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15Mbps 이상의 초고속인터넷 도입률도 1위를 차지하며 인터넷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모바일 평균 속도는 전세계 5위에 그쳤지만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는 가장 빨랐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 www.akamai.com/kr)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 23.6Mbps로 5분기 연속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17.4Mbps)와 홍콩(16.7Mbps)이 뒤를 이었다. 2015년 1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5.0Mbps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한국은 10Mbps, 15Mbps, 25Mbps 이상 초고속인터넷 도입률에서 각각 77%, 58%, 31%를 보이며 모두 전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의 모바일 평균 속도는 8.8Mbps로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가장 빨랐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영국(20.4Mbps), 덴마크(10.0Mbpd), 푸에르토리코(9.6Mbps), 스웨덴(8.9Mbps)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2015년도 1분기에 약 8억1200만 개의 IPv4 주소가 아카마이 인텔리전스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에 접속했다. 한국의 IPv6 주소 도입률은 0.6%로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벨기에가 33%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독일(16%), 미국(14%), 페루(13%) 순이었다.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부터 수집된 보고서와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공격 트래픽, 인터넷 도입률, 모바일 연결 등 인터넷 관련 트렌드 및 보안 취약사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시한다. 보고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stateoftheinternet.com/soti-re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6-25 17:16
안랩은 최근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파일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먼저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 후 사용자에게 유포했다. 사용자가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의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설치를 위한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보충자료 1 참조). 만약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 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Command&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를 적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PDF나 엑셀 등은 사용자가 많은 응용 소프트웨어이므로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며 “파일명이 호기심 가거나 파일의 확장자가 변조되지 않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클릭을 자제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6-23 21:43
KT가 맞춤형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피스IP팩’은 사무실 인터넷 회선에 필요한 만큼의 고정IP와 유동IP를 추가해 사용하는 ‘옵션형 부가서비스’다. 50인 이하의 종업원을 둔 사업장이 주요 이용층이다.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개인도 가입할 수 있다.기존 ‘오피스용 인터넷’ 상품의 경우, 인터넷 회선과 제공되는 IP 유형과 개수가 묶음상품으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사무실 마다 다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반면, ‘오피스IP팩’은 인터넷 회선과 별도로, 고정IP와 유동IP의 수량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때문에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웹서버, CCTV 운영 등으로 고정IP가 필요한 경우, 기존에 사용하는 인터넷 상품에 고정IP만 추가하면 된다. 또, 여러 대의 PC에서 안정적인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유동IP를 필요한 수만큼 더하면 된다.더불어 KT가 내놓은 오피스IP팩은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기가 인터넷’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속도와 유연한 IP 구성이 가능하다. ‘오피스IP팩’의 고정IP(월 4만원)와 유동IP(3만 5,000원)는 각각 최대 5개의 IP를 이용(약정 3년)할 수 있다. 인터넷이 모바일, TV 등과 결합돼 있으면 월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KT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오피스IP팩’ 가입 고객은 가입 설치비 10만원 면제(3년 결합 약정 시)와 최초 IP 추가 시 단말 30대까지 추가 이용 가능, L2 스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KT 인터넷사업담당 이성환 상무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은 중소 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상품”이라며 “기존 인터넷 결합 혜택이 유지돼 기존 오피스 상품 대비 체감 할인 혜택은 훨씬 커졌다”고 밝혔다.한편, 중소사업자 전용 고객센터(1577-4466)에서 통신환경 상담 및 ‘오피스IP팩’ 가입을 할 수 있다. 올레닷컴(www.olleh.com)과 KT 각 지사에서도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6-09 15:25
LG유플러스가 CGV와 손잡고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영화관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CGV 제휴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CGV제휴요금제는 모두 3종으로 기존에 070 인터넷전화에서 제공되던 무료통화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의 부가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입 고객에게 매월 무료 영화 예매권 1장과 동반 1인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CGV 망내무한 요금제(월 8,500원)는 자사 070인터넷 전화와 U+모바일간의 무제한 무료통화에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혜택이 제공된다.CGV망내무한100 요금제(월 11,500원)는 자사 유무선 무제한 무료통화와 망외(타사 집전화,모바일) 100분의 무료통화,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 CGV 홈보이 스탠다드 요금제(월 14,500원)는 e북 1만여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홈 도서관 서비스와, 가정의 침입 감지 및 영상을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CCTV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별도로 매월 영화티켓과 할인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모든 요금제는 U+인터넷과 함께 이용 시 월 2,000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CGV제휴요금제는 통신사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제휴카드 영화할인 폭(월 4천원~8천원)보다 혜택이 커, 영화관람을 즐겨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요금제다.예를 들어 CGV 망내무한 요금제 가입고객은 월 8,500원에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물론 1만원 상당의 영화티켓(주말 영화 기준)과 2,500원의 동반 1인 할인혜택을 적용받아 총 12,5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CGV제휴요금제 가입고객에 제공되는 무료 영화 티켓은 매월 서비스 가입 일에 쿠폰형태로 지급되며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내의 CGV영화예매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국내 1위 영화사업자인 CJ CGV와 체휴를 통해 고객에게 저렴한 영화관람 기회와 유무선 가입자간 무료통화 혜택을 함께 제공하게 됐다”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6-01 16:35
네이버㈜의 i(interest)SNS 폴라(Pholar)는 캔디카메라와 함께 서비스 간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캔디카메라는 2013년 12월 출시 이후, 다양한 필터와 편집 기능이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이다.캔디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뒤 ‘폴라’ 아이콘을 누르면, 해시태그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 이 자동 생성되며 폴라에 포스팅 된다. 해당 기능은 최신버전의 캔디카메라 앱에서 가능하다.유승재 네이버 마케팅 센터장은 “폴라와 캔디 카메라는 ‘사진’ 관련 서비스이면서 주 이용층이 동일해,서비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폴라는 향후에도 20대를 주이용층으로 둔 다른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폴라는 ‘폴라x캔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6월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6월 8일 폴라 내 캔디카메라 공식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미러리스 카메라(2명), 폴라로이드 카메라(1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폴라는 이 외에도 정식 출시 이후 ‘폴라보레이션’, ‘대충폴라공모전’ 등 20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5-28 15:09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티비링크(U+ tvLINK)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U+ tvLINK는 TV나 모니터 등에 연결해 셋탑박스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는 TV용 영상 어댑터로, 지난 5일 출시됐다.U+ tvLINK 전용 사이트(http://uplustvlink.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경품 이벤트에는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G pad, U+ tvLINK, 포켓포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릴레이 퀴즈 이벤트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계속된다.이와 함께 고객이 U+ tvLINK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파워블로거 등 체험단도 활동을 시작한다. 1차로 선발된 30명의 체험단은 2주에 걸쳐 영화/미드를 대화면에서 감상, ‘폰 to TV’,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사용 안드로이드 모드 등의 U+ tvLINK 3가지 첨단기능을 직접 경험한 뒤 사용후기를 작성하면 된다.특히 체험기간 동안 영화 무제한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기간이 끝나도 U+ tvLINK 상품은 선물로 제공된다. 최근 진행된 체험단 모집에 1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고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1차 체험단 활동이 끝나면 이어 2차 체험단도 모집 예정이다.LG유플러스 컨버전스사업팀 박병주 팀장은 “U+ tvLINK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벤트는 물론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TV에 꽂으면 스마트폰이 커지는 U+ tvLINK를 실제로 사용해 보면 만족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U+ tvLINK 판매가는 69,600원(VAT 별도)이며, 이를 24개월간 분납하면 매월 2,900원을 내면 된다. U+ tvLINK 단말은 전국 주요 131개 매장(U+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판매되며, 온라인의 경우 유플릭스 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5-05-18 18:34
예부터 스승은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을 통칭하는 말로 불렸다. SK플래닛의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 store books)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전자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우리시대 스승’을 소개한다.《대화의 신》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미국 오바마 대통령, 빌게이츠, 넬슨 만델라,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 인터뷰를 진행한 래리 킹은 앵커, 프리젠터 지망생들로 하여금 절대적 멘토로 불린다. 대화계의 거장인 저자는 실제 경험한 인터뷰를 토대로 대화법의 바이블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누구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마성의 대화법을 터득하고 싶다면, 래리 킹의 도서를 정독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 유시민30년 동안 작가로 살아온 저자 유시민이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이들에게 논리적 글쓰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나섰다. 책은 다양한 예문을 사용해 쉬운 이해를 돕고, 글쓰기에 도움되는 도서를 추천해 실용적인 알짜 정보만 담았다. 특히 졸업에 대비한 논문, 입사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 업무에 필요한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책을 필독하는 것도 좋다《미친듯이 심플》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애플의 창업자 故스티브 잡스는 지금도 영원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의 조력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자 켄 시걸은 잡스의 성공 비결이 ‘단순함을 향한 헌신적인 집착’이라 전했다. 책은 잡스의 경영 원칙인 심플 스틱(Simple Stick)을 중심으로 조직의 구성부터 아이디어 실현 방식, 팀워크 등 기업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제시한다.한편, T스토어 북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소개한 3권의 도서를 포함한 e북 200여종 구매 시, 15% 캐쉬로 돌려주는 ‘최저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store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5-14 21:57
네이버가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 지원에 나섰다.첫 번째 지원 대상은 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이다.시우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30일부터 홈페이지(https://events.toast.com/GodOfHighschool/preRegister.nhn)를 통해 프리미엄 CBT(Closed Beta Test) 및 사전 등록 신청을 시작했다.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원작인 ‘갓오브하이스쿨’의 작품 페이지, 네이버 웹툰 앱, 네이버 메인 페이지 등에 사전 등록 및 CBT 참여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는 ‘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네이버는 앞으로 출시될 ‘신의탑’, ‘노블레스’, ‘소녀더와일즈’ 등 다양한 네이버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마케팅 지원은 네이버가 창작자 수익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지난 1월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이 보다 많이 알려지고 관심을 받음으로써 원작자인 웹툰 작가의 수익도 높아지도록, 해당 게임의 활성화 지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네이버는 상반기 중에 모바일 웹툰 서비스 내에 해당 웹툰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웹툰 게임하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터치 한 번으로 웹툰 앱에서 마켓 앱으로 이동해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웹툰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해당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게임 제작사 입장에서는 타겟화된 사용자들과의 접점 기회가 확보되며, 웹툰 창작자에게는 저작권을 통한 보다 높은 수익이 생길 수 있다.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 보다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팬들에게는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원작자에게는 게임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의 마케팅을 지원한 바 있다. ‘레이븐 with NAVER’는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유료 매출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5-06 13:02
네이버는 29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modoo!)’ 서비스를 출시했다.‘모두’(www.modoo.at)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작 플랫폼 서비스다. 업종이나 분야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을 제공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지식이 없는 중소사업자나, 기관, 개인까지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또,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검색과도 연계해,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모두’ 사이트명+@”으로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검색결과 상단에 보여진다.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자에 대한 무료 분석 툴도 제공해,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못했던 중소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 안에 결제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모두’ 서비스 홈페이지(www.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도 신청할 수 있다.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사업에 직결되는데도 제작과 운영이 어려워 가지지 못한 중소사업자, 개인, 기관들이 많다”면서, “이들이 ‘모두’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시대에 맞는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홈, 모두 주소 미리 신청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만 4천 800여명의 이용자가 주소를 미리 신청했다. 사전 이벤트 참가자는 신청한 주소를 오는 5월 5일까지 ‘모두’ 사이트에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4-29 21:02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 16세에서 74세 일반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면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4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자정부법에 따라 추진되는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는 ‘12.10.31 통계법에 의한 국가승인통계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후 세 번째 실시된 것으로,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위해 행정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전망 및 활성화 방안 등 35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72.5%*로 전년 대비 15.6%p 대폭 상승했고, 인터넷 이용자 중 80.3%가 최근 1년간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 귀하는 최근 1년 동안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특히, 16세~19세 이용률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해(43.2%p↑) 10명 중 9명 이상이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30대·40대는 10명 중 8~9명이, 60대 이상은 10명 중 2명 미만이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자정부 이용자 중 57.8%로 전년대비 4.9%p 상승했고, 특히 60세~74세는 이용률이 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31.3%p↑)한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모바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한편,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의 주된 목적은 ‘정보검색 및 조회(79.2%)’와 ‘각종 행정/민원서류 신청, 열람, 교부(67.3%)’로 조사됐다.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의 이용목적도 ‘정보검색 및 조회(87.9%)’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외 ‘공공서비스 예약·신청(64.1%), ’행정/민원서류 신청·열람 및 교부(35.4%)‘ 등으로 조사됐다.전자정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85.8%로 전년 대비 2.1%p 상승했고, ‘만족’의 이유로는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가 가장 높았으며, 반면에 ‘불만족’의 이유로는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했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특히, 연령별 16세~19세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만족’ 비율은 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불만족 이유인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했다(47%)’임에도 불구하고, 10대의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의 활용능력이 타 연령층보다 높다고 추측할 수 있다.또한, 60세~74세 연령층 전자정부서비스 만족도가 80.4%로 타연령층 만족도 상승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4-13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