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의성어를 재정의하고 있는 ‘개콘-리얼 사운드’의 유민상이 놀라운 디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소리보다 더 리얼하고 공감되는 ‘리싸’ 식 의성어에 시청자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리얼 사운드’에서는 공감 120%의 소리 묘사가 펼쳐졌다. 김대성은 화가 났을 때 의성어인 ‘씩씩’, 유리창 닦을 때의 의성어인 ‘빡빡’에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유민상은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를 넘나들며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의성어들을 탄생시켰다.성별에 따라 화를 내는 소리가 다르다고 지적한 김대성. 이에 유민상은 “아이 쯧, 일로와. 놔, 놓으라고”를 “아이쯔 일와일와 나나나나 노라”라고 빨리 발음하며 남자가 화났을 때를 묘사했고 “어우야. 나 살쪘어”를 “어야 어야악 아나 사져서”라고 말하며 여자들이 화를 낼 때의 소리를 표현했다. 코너의 제목처럼 실제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닦는 도구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도 기발했다. 김대성은 먼저 마른걸레로 닦는 상황은 “허어 오오오오오”, T자형 유리창 닦이는 “처커처커처커 착착 아악”으로, “자동차 와이어 소리는 “음음음 어를르르를르 어를르르를르”이라며 글로 친절하게 설명했고 유민상은 실제 소리보다 더 리얼한 사운드로 재연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매번 생각지도 못했던 의성어를 디테일한 소리 묘사로 재탄생시키는 ‘리얼 사운드’. 특히 유민상의 감칠맛 나는 상황 재연은 ‘리싸’가 4개월 넘게 ‘개콘’의 인기코너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호흡 척척 맞는 유민상, 김대성의 찰떡 케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중이다. 시청자들도 ‘리싸’표 의성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꿀잼 인정”, “이번 주도 역시 터졌다”, “리싸가 명품사운드” 등의 반응들이 나타났고 그동안 궁금했던 의성어들을 제시, ‘리싸’식으로 재정의 해달라는 요청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실제 발음과는 다른 의성어를 반박하며 매주 맛깔 나는 리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유민상과 김대성.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의성어가 이들의 입에서 재탄생될까. ‘개그콘서트’, 이번 주 일요일(17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6-01-12 13:51
김병만, 김준현, 신보라 등 ‘개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전현직 ‘개콘’ 웃음 사냥꾼들이 총집결한 동창회 특집에서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이번 주 일요일(20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는 현직 ‘개콘’ 식구들과 ‘개콘’의 전성기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동시 출격하는 동창회 콘셉트의 특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콘’ 동창회 특집은 2015년 연말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특히 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윤형빈, 정경미, 신보라, 안상태, 박휘순 등 개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개콘’ 추억의 스타들로 라인업을 구축했고 현직 ‘개콘’ 식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과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레전드 코너들이나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캐릭터와 유행어들을 기존 코너들에 접목,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병만은 ‘베테랑’과 ‘진지록’에 출연하여 달인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유행어 “고뤠?”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김준현은 ‘횃불 투게더’와 ‘진지록’에 출연,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시청들을 쥐락펴락할 계획이다. 또한 ‘까다로운 변선생’ 변기수는 ‘일어나’, ‘왕비호’ 윤형빈과 “빡 끝”이라는 유행어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깐죽거리 잔혹사’의 조윤호는 ‘초능력자’, 초대형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던 ‘뿜 엔터테인먼트’의 신보라는 ‘Her’, 사투리 개그 ‘서울 메이트’의 허경환, 양상국 콤비는 ‘일어나’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동창회 특집의 무대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키운 상황. 연말 풍성한 웃음을 예고한 ‘개콘’이 동창회 특집을 발판으로 역주행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일(20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5-12-18 14:00
여성가족부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것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열린 문화축제’(이하 ‘열린문화축제’)를 12월 17일(목) 오전 11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여성가족부는 서울, 과천, 충남 등 전국 전역에서 수능 이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열린 문화축제’는 지난 11월 21일(토)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한다.‘열린 문화축제’는 그동안 수험준비로 지쳤던 고3 청소년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꿈, 끼, 길’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진로 체험, 상담부스(booth, 공간)를 운영하며, 동시에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 공연대회 및 꿈 PT(프레젠테이션) 발표의 장도 마련된다.특히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그맨 김기열과 함께하는 ‘희망멘토 콘서트’를 개최한다.KBS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개그맨 김기열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나의 길, 내가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청소년시절 진로선택의 경험과 어려움 극복의 과정 등을 공유한다.또한 이번 ‘열린 문화축제’를 계기로 여성가족부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체험센터)의 모험, 리더십캠프, 우주, 해양, 농생명 관련 전문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이와 함께 향후 건립 예정인 신규 체험센터 2곳(국립청소년생태안전체험센터,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도 처음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청소년증’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축제 현장에서 신청접수하면 즉석 사진기기 등을 활용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은행거래 등에서 공적 신분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시설, 문화시설 등의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 발급 절차 : 시, 군, 구청(읍, 면, 동 주민센터) 신청 → 방문, 등기 수령수능 이후 특별프로그램 및 청소년활동 관련 모든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 ‘e청소년(www.youth.go.kr)’과 스마트폰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수도권 외 지역은 상대적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은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 모두 마음껏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 전국 모든 지역 단위에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12-15 14:08
인천국제공항의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0년 연속 1위를 축하하는 ‘201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4만여 공항종사자와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인천공항의 대표적인 문화이벤트이다.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열렸으며, 평일임에도 공항가족과 지역주민, 항류관광객 등 총 2만 3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첫날인 15일에는 인천공항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ASQ 10연패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공항가족 콘서트’가 열렸다. 인천공항공사뿐 아니라 협력사, 항공사, 정부기관 등 공항가족들이 선보인 합창과 장기자랑 무대는 ASQ 10연패의 밑바탕이 된 화합의 힘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KBS 개그콘서트 ‘니글니글’팀과 인기걸그룹 씨스타의 축하공연도 열기를 더했다.둘째 날인 16일에는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생방송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회와 K-POP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태연(소녀시대), 규현(슈퍼주니어), 에일리, 에이핑크, 걸스데이, 갓세븐, 틴탑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온라인 사전예매가 전좌석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집공연과 더불어, KBS의 한류 드라마 및 예능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전시공간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포토존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아름다운 가게의 부스를 운영해 이웃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이번 스카이페스티벌은 인천공항의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를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공항가족들이 축제의 주역으로서 직접 무대를 준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면서, “출연자들, 그리고 축제를 함께 즐기며 성원해주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스카이페스티벌이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0-19 15:26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이 한류 드라마와 예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외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한류 흐름의 거점지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류 문화와 공항을 주제로 마련된 이들 부대행사는 한류 드라마, 예능 체험존, 뷰티 체험존, 만들기 체험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류 드라마·예능 체험존에서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현대극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 세트가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프로듀사’의 세트와 소품들이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어서 한국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오랜 노하우와 충실한 고증으로 정통 사극의 호평을 받는 KBS의 사극 세트장도 전시된다. 임진왜란을 다룬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소품 전시, 어좌체험 등이 진행되며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세트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콘텐츠인 미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체험존’도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선보인 한류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따라할 수 있어서 국내외 한류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공항의 상징인 비행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존도 진행한다. 모형 비행기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의 부채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과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적 기업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돕는 의미 있는 프리마켓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준비된다. 15일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에게는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0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인천공항 근무자들이 만드는 무대 ‘공항가족 콘서트’와 씨스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16일에는 걸스데이, 에이핑크, 틴탑, 비투비, 갓세븐 등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참가하는 ‘KBS 뮤직뱅크 201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이 개최된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카이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내, 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 예술,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공항가족 콘서트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의 원동력이 된 공항종사자들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가슴뭉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축제로서, 2004년 첫 개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한국 최대의 야외음악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계획이나 티켓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kyfestival.kr) 또는 행사 사무국(032-741-169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0-08 15:46
인천국제공항에서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틴탑, 비투비, 갓세븐 등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성대한 가을축제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1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0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공항가족 콘서트, KBS ‘뮤직뱅크’ 특집방송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공항가족 콘서트’의 막이 오른다. 인천공항 근무자들이 꾸미는 장기자랑과 합창 공연이 준비돼있으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뜻깊은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공연이 열리기 두 달 전부터 팀별로 전문 강사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연습을 거듭해왔다. 특히 합창단의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이경구 지휘자와 슬루미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한층 품격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항가족 콘서트의 진행은 인기 개그맨 이상훈이 맡을 예정이며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코너인 니글니글 팀의 폭소만발 개그 공연도 볼 수 있다.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인 16일에는 KBS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 인천공항 특집공연이 생방송으로 열린다.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사회로 진행되는 뮤직뱅크는 걸스데이, 에일리, 틴탑, 비투비, 갓세븐 등 인기 정상의 K-POP 스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뮤직뱅크가 끝나고 난 뒤 한 시간 동안 K-POP 콘서트 특별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계획이나 티켓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kyfestival.kr) 또는 행사 사무국(032-741-169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공연 외에도 낮 시간에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류 드라마 전시, 한국문화와 한국뷰티 체험존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이밖에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과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적 기업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로도 만들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카이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내, 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공항가족 콘서트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의 원동력이 된 공항종사자들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가슴뭉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축제로서, 2004년 첫 개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한국 최대의 야외음악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5-09-30 17:26
8월, 부산에서 대한민국 전역을 뒤흔들 초특급 코미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 등 시내 곳곳에서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11개국 28개 팀의 개그 퍼포먼스가 펼쳐질 ‘제3회 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이 개최된다.8월 28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컬투의 사회로 코미디언들의 블루카펫 행사 및 축하공연, 코미디 갈라쇼가 펼쳐지는 화려한 개막식으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퍼스티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이어 8월 29일부터는 부산 전역에서 총 11개의 초특급 공연이 준비돼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전역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갈라쇼’는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2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개 타임(15:00, 18:00)으로 나눠져 각각 120분간 진행되며 웃찾사,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각 방송사 코미디 대표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해외 유명 공연팀이 총집합한 코미디 공연으로 다채로운 라인업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관람객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나미와 붕붕’, 코미디빅리그의 ‘사망토론’, 웃찾사의 ‘신 국제시장’ 등의 인기 코너를 통해 송영길, 이상훈,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홍인규, 김지호, 권재관, 조윤호, 이상준, 김기욱, 예재형, 이동엽, 김원구 등의 핫한 개그맨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또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호주, 영국, 이탈리아, 남아공 등 세계 각 나라의 코미디 공연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시민공원, 감만 창의 문화촌에서는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종 이벤트들을 준비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한다.마지막 피날레로는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코미디 어워드가 준비돼 올해 페스티벌은 개막부터 폐막까지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특히 세계 유명 코미디언들의 참가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 선후배 코미디언들을 비롯해 해외 공연팀들까지 다 같이 어우러지는 기회와 축제의 장이자 아시아 최초의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이에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K-코미디 한류열풍을 선도해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4:52
국내외 개그맨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KBS ‘개그콘서트’를 주름잡고 있는 잘생긴 네 남자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류근지가 작정하고 준비한 ‘이리오쑈’ 공연으로 관객들을 홀릭시킬 예정이다.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이리오쑈’는 눈은 황홀하게, 입은 방긋 웃게 할 꽃미남 개그맨들이 펼칠 신개념 개그쇼로 이미 아산, 부산, 인천 등지에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왔기에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무엇보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예기치 않은 깜짝 게스트가 등장한다는 점이라고. 유명 개그맨은 물론 톱배우, 최정상급 아이돌 등 누가 출연할지 모르는 그 짜릿함은 흥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오프닝 무대부터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공연, 막간을 이용한 찾아가는 음료 배달 서비스까지 약 80분간의 러닝타임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관객과 깊은 소통을 나눌 수 있는 토크쇼 코너에서는 훈남 4인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관심을 더한다.또한 네 남자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리오show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친필 싸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향한 응원을 전하는가 하면 적극적인 셀프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처럼 얼굴도, 개그감도, 마음까지도 훈내를 풍기는 이들의 행보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훈남 개그맨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류근지가 출연할 ‘이리오쑈’는 부산 극장해프닝에서 오는 8월 29일(토), 30일(일)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는 하나프리티켓(http://ticket.hanatour.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9675)을 통해 가능하다.오는 8월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펼쳐질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며 지난 회보다 한층 강화된 웃음으로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8-18 13:11
개그우먼이자 신예 연기자로 거듭난 김지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지민은 “첫 드라마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정극 속 밝은 캐릭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늘 화기애애했던 촬영현장 분위기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심지어 기대를 충족시키는 배우라고까지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김지민이 아닌 극중 ‘연수’랑 정이 많이 들었는데 생이별하는 느낌이라 한동안 아쉬울 것 같다.”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정극 연기 도전이 대 성공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 촬영 마다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과 천연덕스러운 연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며, 그녀의 매력을 100% 유감없이 발산. 또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캐스팅의 ‘신의 한수’ 라는 극찬을 받았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극중 ‘연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이드 복을 입고 침대에 앉아 울먹일 듯한 눈빛으로 종방의 아쉬움을 표현 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듯 해맑은 미소와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SBS 수목드라마 에서 김지민은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망가지는 분장도 마다 않는 뼈그우먼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김지민은 정극 데뷔작인 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 영화, 광고 러브콜이 쇄도하고, 차기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중히 고민 중이다.한편 김지민은 , , , 에서 연기면 연기, 진행이면 진행, 개그면 개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5-07-3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