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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들은 주변 사람의 이야기를 가장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하여 어떤 결정이 어려울 때 손 쉬운 결론을 내기위해 전화로 주변의 의견을 묻는 것은 자주 접하는 풍경이다. 또한 두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의 대화 주제로 거론된 어떤 것들은 누구의 요구에 따라 나온 강요된 이야기가 아니기에 상당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생활속에서 전해지는 정보의 파급 현상을 '입소문'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매우 중요한 마케팅 이슈로 자리잡은지는 아주 오래된 일이다. 여섯 사람을 건너면 지구위에 사는 어느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가 결과가 있다. 거기에다 인터넷의 가상 공간 안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까지 더해진다면 입소문으로 퍼지는 정보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사실을 기초로 다양한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연구가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또 그 결과물들이 알려지기도 하는데 그 중 주목할만한 입소문 마케팅의 핵심 사항 몇가지와 간단한 설계 방법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 입소문은 어떻게 시작되나?입소문은 키워드로 시작해서 키워드로 끝난다고 생각을 정리하면 편리하다. 끌리는 하나의 단어 혹은 핵심 문장을 시작으로 입소문이 시작된다. 귀가 땡기는(?) 리듬이나 멜로디, 음향 효과를 잘 조합해 중독성있게 만든 가요를 후크송(Hook song)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것, 후크(갈고리)와 키워드는 같은 의미다. 새로운 뉴스나 유행을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이동하는데 이런 관심속에서 자신의 제품과 맞는 후크성 키워드를 잘 찾아낸다면 일단 입소문 마케팅 준비는 끝난 거라고 볼 수 있다. - 입소문은 리듬감있는 파도를 타고 퍼져나간다.키워드를 정했다면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야 한다. 즉, 후크송을 만들 듯 테마(키워드)를 정했다면 그 나머지 작업도 같이 되어야 노래가 만들어진다. 입소문도 마찬가지로 리듬에 해당하는 장식과 멜로디에 해당하는 색깔(매력)을 입혀야 한다는 뜻이다. 즉, 핵심 컨셉에 흥미를 끌만한 부가 컨셉과 보조 스토리를 입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키워드 컨셉을 증폭시켜 더 멀리 입소문 파도가 퍼져 나가게 한다. 예를 들어 명품 핸드백 마케팅의 키워드를 아우라(Aura, 기품)로 정했다면 이 키워드에 맞게 이 명품이 만들어진 사연과 만든 장인의 이야기, 재료와 이것을 구하는 과정, 시장에서 명품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등이 입소문에 함축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하는 것이다. - 공감이 없는 입소문은 존재하지 않는다.입소문에 함축할 수 있는 기본 프레임이 정해졌으면 그 다음은 공감이다. 공감이 없으면 입소문의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누군가 듣지만 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들어진 입소문 마케팅 기획에 공감요소가 있는지 검토한 후 없거나 부족하다면 반드시 부족한 공감을 채워 넣어야 한다. 공감 능력은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지능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공감지능이 부족한 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고 남 얘기를 듣기 힘들어 하며 또 전달하는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입소문 마케팅 기획에 공감요소가 충분한지 평가하고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게 하려면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입소문의 힘은 매우 놀라웠다. 그래서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이렇듯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고 또 전달하기 좋아하는 인간의 속성때문에 입소문 마케팅이 생겼다. 하지만 사실 입소문 마케팅이란 이름을 붙였을 때는 판매나 홍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세가지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재미'라는 쉽지 않은 요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야기를 늘 수집하고 새로 만들어보고 또 이야기하기를 즐거워하는 그런 분위기가 회사에 없다면 머리를 쥐어 짜도 목적에 맞는 재밌는 이야기를 갑자기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재미라는 것은 감각이고 습관이고 개인적 성격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있고 활용할만한 앞서가는 사장님이라면 그런 재밌는 분위기속에서 단 10분만 투자해도 그럴듯한 입소문 마케팅 기획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재밌는 이야기가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수석연구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터 윤재남 | 2013-02-19 10:55

[온라인 키워드광고] 쇼핑몰 생존을 위한 키워드검색 선정과 전략이 중요한 이유?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쇼핑몰이 새로 창업되고 또 사라지고 있다. 단순히 쉽게 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손님이 오지 않아서 매출이 없어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또한 손쉽게 접게 되는게 쇼핑몰 생태계의 일반적인 순환처럼 보인다. [온라인 키워드광고, 쇼핑몰 생존을 위한 키워드검색 선정과 전략이 중요한 이유?]많은 쇼핑몰 업주들을 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쇼핑몰 실패의 원인은 단 한가지다. 바로 온라인 쇼핑몰 생태계에 대한 무지다. 즉, 턱없이 모자란 준비만으로 섣불리 시작했다는게 가장 큰 원인이란거다. 특히나 키워드에 대한 사전 지식과 개념이 없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실패를 여러번 겪은 후에도 모른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다. 그래서 초보 쇼핑몰 사장님이건 매출이 없어 고민하는 현직 쇼핑몰 운영자든 한번 기초적인 키워드 지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키워드란 뭔가? 인터넷이 뭔가라고 일반인에서 물으면 열 중 여섯, 일곱은 ‘네이버’라고 대답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주요 포털사이트가 정보에 접근하는 일방적이고 독점적인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즉, 인터넷 창이라고 부르는 ‘검색창’에 뭔가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위해 하나의 단어나 혹은 여러개의 단어 조합으로 이루어진 문장을 검색창에 입력하는데 이 각각의 단어가 바로 ‘키워드’다.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검색엔진 구글도 순간 순간 발생하는 정보를 긁어 모아 이런 키워드를 정리해 놓고 검색어(키워드)를 입력하면 빠르게 연관된 정보를 찾아내 보여주는 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통로 역할을 하는 검색엔진 혹은 포털사이트가 아니면 여러분의 쇼핑몰이나 사이트는 누구에게도 보여질 기회가 없는 것이다. 즉, 여러분이 가진 정보(상품이나 서비스)는 키워드를 매개로 하여 소비자와 연결되고 이것이 여러분이 인지해야 할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 키워드 광고란?키워드 광고란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에 가치를 매기고 그것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판매된 키워드는 구매자가 검색한 결과의 상위에 광고 구매자의 상품이나 사이트를 보여주어 구매를 유도하게 하는 식으로 작동하는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키워드로 광고한다면 많은 구매자가 내 쇼핑몰로 오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업종이나 상품을 취급할 때 인기있는 키워드로 검색되게 하는 것은 키워드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기있는 키워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해당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간단한 가입만으로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기있는 키워드가 얼마나 비싼지 알면 놀랄 수 밖에 없다. 대형 포털이 돈을 버는 이유다.- 인기 키워드면 매출도 높아질까?당연히 인기 키워드로 매출이 늘어난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것, 그리고 자금이 부족하다는게 문제일 뿐. 검색이 많이되어 조회수가 높은 인기 키워드는 이미 많은 광고주들이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너무 비싸다. 그렇지만 꼭 비싼 키워드의 광고 단가 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또한 재밌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이다.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가 꼭 많은 매출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관심은 있지만 구매는 또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광고주가 선호하는 (조회수 많은) 키워드는 비싸지만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한다. 여기서 새로운 용어를 추가해보자. 바로 ‘구매 전환 키워드’다. - 구매 전환 키워드, 틈새 키워드를 찾자. 구매 전환 키워드는 검색 후 검색결과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는 비율이 높은 키워드를 따로 지칭하는 말로 인기 키워드와는 구별된다. 단순한 관심만 주는 키워드가 아니라 직접적인 구매 의사를 표현한 키워드를 일컸는데 광고주와 광고 대행사가 아직도 알아내지 못한 이런 키워드는 무궁 무진하다. 왜 그런가 하면 사람들의 관심은 시시각각 변하고 시장의 인기 상품, 트랜드는 늘 변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감각과 능력에 따라 이런 키워드는 언제든 여러분의 눈에 뜨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틈새 키워드는 광고주가 놓친 키워드를 말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당하는 키워드에 대한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틈새 키워드는 늘 연구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진다. 미래를 예측하고 시장을 미리 앞서간다면 더욱 더 많은 틈새 키워드가 여러분의 손끝에 걸릴 것이다. 조회수도 높고 구매도 잘 이루어지는 키워드를 찾는 일은 키워드 마케팅에서 가장 고되지만 보람있는 일이다. 많은 광고주의 관심밖에 있는 키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싸다는 것이다. - 키워드 전략 어떻게? 상품 분석을 통해 구매층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잘 골라 놓았다면 일단 많은 부분의 일을 마친것과 다름없다. 연령별 선호 키워드, 분야별 선호 키워드, 시즌별 키워드, 사건별 키워드 등 평상시에 키워드에 대한 내공을 쌓아 놓으면 광고 대행사를 통해 광고비를 집행하더라도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하여 좀 더 구체적인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데 바로 세부 키워드이다. 같은 상품이라도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키워드가 다르고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키워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한 소비자를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키워드가 준비되면 좋다. 이제 주 키워드와 세부 키워드가 준비되었다면 콘텐츠라는 요리를 만들 재료가 준비가 된 것이다. 인터넷의 모든 키워드는 콘텐츠라는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인 셈인데 흥미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당신이 선택한 키워드는 그 능력을 발휘해 소비자를 당신의 가게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수석연구원/컨설턴트.컬럼니스트

생활경제 | 윤재남 | 2012-12-11 11:14

격언 중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하더라도 일단 시작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되는 이 말이 오히려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인터넷 마케팅방법, 쇼핑몰을 살리는 운영의 핵심 포인트와 홍보 전략] 다른 사업에 비해서 시작하기가 너무 쉬운 나머지 쇼핑몰 사업 자체를 과소평가하고 시작 이후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쇼핑몰이 쉽다는 생각은 커다란 착각이다. 이것은 다른 종류의 사업과 마찬가지로 정보와 교육의 부재가 낳은 재앙이기도 하다.쇼핑몰 운영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어려워하는 분야는 단연 홍보와 마케팅이다. 비록 시작은 했지만 매출도 안나고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는 대부분의 쇼핑몰 사장님들을 위해 몇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려드릴까 한다. 이것만이라도 실천하고 꾸준히 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으리라. 지속적으로 고객과 호홉하면서 사업의 여러부분이 더 이상 고칠 곳이 없을 정도로 최적화 될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홍보가 되어야 손님이 찾아온다. 쇼핑몰 사업자의 9할이 1년도 못 버티고 망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홍보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념자체도 모호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개념이 모호하니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할 수 밖에 없고 비슷 비슷한 쇼핑몰 중 하나인 여기에 손님이 찾아올리 없으니 당연히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것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없다면 아예 쇼핑몰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나만의 컨셉으로 쇼핑몰을 기획하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홍보로 손님을 끌 수 없다면 쇼핑몰의 존재의미가 없다. 마케팅, 광고, 홍보 이 세가지의 명확한 개념과 실천이 없다면 성공보다 실패가 당신의 친근한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다. - 키워드는 왜 중요할까? 인터넷 시장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대기업 위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규모의 경제다. 수많은 데이타의 홍수속에서 대부분의 정보는 검색이라는 절차를 통해 주인을 찾아가는데 검색은 기술적으로 색인이라는 절차를 거쳐 키워드를 미리 정리해둬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이 검색 기술로 많은 데이타를 수집, 가공해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소위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네이트)라는 곳인데 쇼핑몰을 찾아오는 거의 대부분의 방법이 이곳을 통로 삼아 검색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 검색에 걸리는 키워드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홍보와 마케팅도 검색을 기반으로 키워드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키워드는 손님이 편히 오도록 길목을 잘 닦아 놓는 것과 비슷하다. 찾아오게 하는 키워드와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연구가 필요하다.- 내 쇼핑몰에 뭐가 있어서 손님이 찾아오나? 어릴 적, 친구집에 놀러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뭔가 재밌는게 그 집에 있기 때문이다. 재밌는 장난감이 있거나 놀거리가 있거나 그도 아니면 맛난 간식꺼리가 있거나. 쇼핑몰이 홍보되어 손님이 온다면 그 손님도 이와 같을 것이다. 내 쇼핑몰에 뭐가 있어서 손님이 올까? 그저 그런 물건과 그저 그런 디자인만 있는 쇼핑몰은 재미가 없다. 신기한 물건, 좋은 물건, 흔하지 않은 물건 혹은 눈길을 끄는 재미꺼리. 이중 하나라도 있어야 손님이 머물고 놀다가 간다. 쇼핑은 현대인에 있어 놀이다. 단순히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볼꺼리, 놀꺼리, 이야기 꺼리가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야 손님이 머물고 구매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 손님이 왜 안살까? 손님이 들렀다가 이것 저것 구경하고 그냥 나가버리는 상황이 계속되면 사업주는 속상하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마저 모른다면 더욱 더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손님의 눈길이 손길이 머무는 모든 곳을 점검해봐야 한다. 사업의 고수가 아니더라도 본능적으로 나를 돌아봐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쇼핑몰이라면 디자인, 쇼핑의 절차, 상품 설명, 가격 정책 등 모든 것을 다시 살필 필요가 있다. 손님은 많이 오는데 구매가 없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지만 돌아보고 고치고 개선할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마케팅, 광고, 홍보는 오게 할 수 있지만 구매의 모든 행위는 쇼핑몰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광고는 언제하나? 광고는 돈이다. 돈 없이 광고할 수 없다. 또 돈이 들어도 너무 많이 든다. 정해진 예산은 빠듯한데 처음부터 광고에 돈을 쓰면 나중에 어렵다. 먼저 예산이 적게 드나 노력이 필요한 마케팅과 홍보를 먼저 해야 한다. 마케팅과 홍보를 내손으로 해보면 광고에 대한 안목도 생긴다. ‘아, 여기에 광고를 더하면 매출이 더 오르겠구나’하는 것을 느끼는 시점이 있다. 그때가 광고할 타이밍이다. 매출이 늘고 팔리기 시작하고 거기에 가속도를 붙이는게 광고지 처음부터 아무런 토대 없이도 물건을 팔아주는게 광고가 아니란 점을 명심해야 손해보지 않는다. - 감사는 고객을 춤추게 한다. 홍보는 사전 홍보와 사후 홍보가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여기 좋은 물건이 있어요.’라고 알리는 것은 사전 홍보이고 ‘거긴 물건도 좋은데 주인도 아주 친절해!’라고 느끼게 하는게 사후 홍보다. 홍보는 꾸준히 하는것이 원칙이고 철칙이지만 무엇보다 내 물건과 서비스를 찾아주는 고객에 감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후 홍보의 핵심 정서다. 사람이 사람의 가치를 하는 것은 양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서 인데 내가 먼저 감사를 표시하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맞감사’(맞대응의 느낌을 빌어 방금 만들어낸 말이다.)를 내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맞감사는 고객이 사이트에 진심으로 남기는 ‘사용후기’ 혹은 블로그에 써주시는 ‘구매 사용기’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쇼핑몰 사업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된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터 윤재남 | 2012-11-21 10:29

온라인 쇼핑몰 성공법칙, 인터넷 마케팅전략 6가지 방법 인터넷 마케팅전략과 홍보 마케팅의 ABC, 이것만 알면 쇼핑몰 실패하지 않는다. [스윗모멘터 윤재남] 온라인 쇼핑몰 성공법칙, 인터넷 마케팅전략 6가지 방법 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현재 쇼핑몰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라면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사이트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구매하게 할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여유만 된다면 관련 키워드를 모조리 구매하거나 주요 매체에 큼지막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상에 불과할 뿐이다. 하지만 궁하면 통하고 두드리면 열린다 하지 않던가?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홍보와 마케팅을 해결하고 적절한 광고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니 한번 관심을 기울여 보도록 하자.-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노골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라고 하면 할 수록 사람들은 떠나간다. 문턱을 낮추면 찾아와 친근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매하고 단골이 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우린 너무 급한거다. 너무 직선적으로 돌직구를 던지면 좋던 사람도 떠나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자료, 재밋꺼리를 제공해 친근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실세계 사람사이의 관계와 온라인의 관계는 그렇게 다르지 않다. 우선 찾아오게 하는 방법은 내가 먼저 주는 것이다. 무엇을?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은 당황스럽다.어쨌든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하면 손님이 찾아온다. 이때 찾아오는 손님은 갑자기 우리집에 들이닥친 친한 친구와 비슷하다. 제대로된 식사를 대접할 준비도 되어있지 않고 거실과 방도 너저분 하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 것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광고를 하는 것은 초대장을 발송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떤 키워드를 선정할 것인지 어떤 광고 상품을 선택할 것인지 찾아올 랜딩페이지는 어디로 정하며 또 어떻게 꾸밀 것인지 철저한 준비없이 광고하면 괜한 비용만 날릴 수 있다. 꼼꼼한 전략과 치밀한 준비만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감동과 기쁨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 왔다가 구경만 하고 그냥가는 손님은 얄밉다?장사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침부터 가게에 들러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은 얄밉다. 그것도 아주! 하지만 그것이 그 손님의 잘못이 아니라 내 잘못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왜 구매하지 않는가? 구매결정 요인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왜 손님이 구경만 하고 가는지 알 길이 없다. 사지 않았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요령과 눈치가 늘면 물건의 배치나 진열방법, 조명, 응대 태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떻게 구매가 이루어지는지 알게되는데 온라인도 이와 비슷하다. ‘광고 마케팅을 어떻게 어디에 어떤식으로 했더니 구매가 이루어지더라.’라는 식의 구매분석, 매출분석, 광고효과분석은 비용을 줄이는 측면뿐 아니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광고주 입장, 판매자 입장이 아닌 구매자, 검색자, 고객의 입장에서 구매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떤 것일지 지금부터라도 고민해 보자.- 오프라인은 발품, 온라인은 손품이 필수!온라인 마케팅 활동은 크게 키워드 광고와 카페.블로그 마케팅 그리고 콘텐츠 제작으로 나눌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모두 많은 손품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좋은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물건을 사려면 오프라인에서는 발품을 팔아야 하듯이 온라인에서는 손품을 팔아야 한다. 검색을 위한 키워드 광고는 키워드를 연구하는 일에 손품을 팔아야 하고, 카페.블로그 마케팅을 한다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댓글 달고 돌아다니며 놀러오라고 알려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또 사이트에는 가치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쌓아야 하는데 이것 역시 만만치 않은 손품이 필요하다. 사업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이기 때문에 꾸준하고 부지런한 손품이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것이다. - 해보면 안다. 그러나 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무엇이든 특징을 파악하고 깊숙히 들여다보는 눈을 가지려면 경험이 필요하다. 비용을 들여 키워드 광고를 했고 또 높은 순위에 노출시켰는데도 구매율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키워드 검색 광고를 통한 마케팅 전략과 전술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해봐야 아는 것이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체득해야 비로소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아, 이렇게 준비하고, 광고해야 많이 사는 구나!’하고 말이다. 대행사에 맡기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무엇도 나아지지 않고 비용만 계속 들어가는 상황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고, 그래야 그 경험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대행사를 찾아서 아웃소싱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바쁘고 힘들고 비용도 부족하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시도해야 발전이 있다. 당신은 몇가지 홍보 마케팅 방법을 알고 있는가?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마음을 끄는 문구는 어떻게 만드는가? 이 모든 문제들은 해봐야 아는 것이다. 광고, 홍보, 마케팅을 위해 해야 할 일, 시도할 수 있는 일의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마케팅에 정답은 없다. 마케터들은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어느 누구도 같은 상황에서 같은 고객에게 같은 방법으로 물건을 팔지 않기 때문이다. 각 사업자의 개성과 환경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을 제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기본적인 지침은 가질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고객’이라는 대상을 대한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일에서 모든 것을 출발한다면 마케팅의 절반은 이미 성공한 것과 같다. 고객의 마음에 원하는대로 그림을 그리는 능력은 고객을 위한 배경 지식과 공감의 마음, 그 순간의 의미에 집중해 하나의 깨달음을 얻은 자만이 누리는 특별한 능력이 될 것이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터 윤재남 | 2012-11-05 11:19

스윗모멘터 마케팅] 키워드 검색광고 마케팅, 이제 생존 키워드를 확보하라! 정보만 전달하는 일반 키워드를 넘어 구매가 일어나는 생존 키워드로 매출 UP [스윗모멘터 마케팅] 키워드 검색광고 마케팅, 생존 키워드를 확보하라!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키워드 광고, 키워드 마케팅 등의 용어는 이제 유통/마케팅 세계에서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는게 불가능해졌을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오프라인/온라인을 두루 챙기지 않으면 홍보도 판매도 어려운 초광속 디지탈 네트워크 시대이기 때문이다. 빠르게 흐르는 정보속에 내 상품, 내 회사를 노출 시키고 그 안에서 구매가 일어나게 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그래서 유일하거나 혹은 앞선 키워드를 찾아 PC와 TV, 태블릿, 모바일까지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매체에 콘텐츠에 실어 나르는 일을 해야하는데 이제 실무자들이라면 ‘내 것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이려면 어떻게 할까?’라는 명제에 집중해야 한다. 누구나 생각하는 일반적인 키워드로는 더 이상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광고를 하더라도 어떤 광고를, 어떤 키워드로, 어디에, 얼마나 집행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 또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여기 몇가지 지침을 보이니 부디 활용하여 당신의 영역에서 승리하기 바란다. 1)조회수 보다는 구매 전환률 조회수가 높다고 좋은 키워드일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키워드는 이미 많은 광고주들이 선점하고 있다. 근데 중요한 점은 그러한 키워드는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키워드지 오히려 구매력이 높은 고객이 찾는 키워드가 아닌 경우가 많다. 조회수가 적다고 남들이 탐내지 않고 지나쳐버린 키워드, 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찾는 키워드로 경쟁사들도 모르는 구매 전환률이 좋은 키워드들이 있다. 이런 키워드들을 찾아 실행할 생각은 커녕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아 경쟁자들만 배불리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광고주에게는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가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을 올려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 이왕이면, 조회수가 높은데도 아무도 광고를 하지 않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이러한 키워드가 수시로 생겨나고,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타겟 매칭은 잘 되어 있는가? 포털에 노출중인 키워드 광고 진행업체 분석결과 많은 광고와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구매전환률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소비자가 검색 키워드를 클릭했을 때 보게되는 첫 페이지가 제대로 타켓 페이지로 매칭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 소비자는 ‘이게 뭐야! 내가 찾는 것이 아니네’라며 해당 결과를 더 찾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바로 나가 버릴 것이다. 즉, 특정 키워드에 맞는 정확한 바로 해당 키워드에 맞는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와 해결법 등을 첨가하여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해야 한다. 3) 광고와 상위노출 키워드 광고를 해야 효과적인 키워드가 있는 반면 굳이 키워드 광고를 하지 않고, 검색엔진 상위노출만으로도 충분히 마케팅이 가능한 키워드가 있다. 키워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시류에 맞는 빠른 결정은 1인기업 및 중소 업체가 생존하기 위한 최상의 전략이다. 포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키워드 통계와 검색 키워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면 어떤 키워드가 끌리는 키워드인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길목을 선점하라.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잠재고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길목을 잘 닦아야 한다. 길목을 닦는다는 의미는 잠재 고객이 검색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는 물론 구매결정을 빨리 할 수 있는 키워드를 고르는 작업을 말하는 것이다. 우선 고객이 내 말에 귀기울이도록 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럴려면 실제 구매와 관련된 키워드 뿐 아니라 고객을 길목으로 유도하는 흥미로운 키워드도 같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5) 검색 키워드 광고 보다 중요한게 더 많다. 검색키워드 광고는 수 많은 홍보방법 중 한 부분일 뿐이나, 많은 사람들이 빠른 결과를 바라기 때문에 광고에만 목숨거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 입장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하루 이틀 할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다짜고짜 ‘이 물건이 좋으니 당장 이것을 사시오.’라고 말하는 상인에게서 물건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친숙해져야 하고 신뢰를 주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 홍보, 광고는 따로가 아니라 함께 해야 한다. 6) 고정 관념을 넘어라. 키워드 광고와 홍보마케팅에서 이기는 전략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정관념부터 이기는 것이다. 조금만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경쟁사를 충분히 이기고 적은 금액으로 최대 노출과 클릭을 유도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시도를 당장 하는 것이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윤재남 | 2012-10-29 09:58

[스윗모멘터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실패하는 이유? 모두 성공하는 마케팅이란? [스윗모멘터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실패하는 이유? 모두 성공하는 마케팅이란?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무슨 일에든 주체가 있기 마련이다.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마케팅을 수행할 때 누가 주도권을 가지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에 마케팅에 있어 진행 주도권은 매우 중요하다. 마케팅의 주체가 마케팅 할 대상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에게 있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실상 그래서는 안 된다. 대기업 같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 전담부서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을 제외하면 외부인력에 마케팅 업무 중 일부를 맡겨야 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항상 이러한 주도권 딜레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얘기인 즉 이렇다. A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C라는 물건이 있고 이것을 마케팅을 통해 판매신장을 꾀하고자 할 때 외부업체 B에 마케팅을 의뢰한다면 마케팅의 컨셉, 시기, 기간, 비용 등에 대한 주도적 결정권은 누가 가져야 할까? 또 그 성공여부에 대한 책임 혹은 보상은 누가 더 가져가야 할까? 라는 것이 바로 이 딜레마의 핵심이다. 우선 A가 어떻게든 C라는 물건을 성공시키려한다면 제대로 된 마케팅이 필요하고 이를 수행하려면 B에게 일정이상의 재량을 허락해야 하는데 A는 재량은 주지 않고 성공하기 원하고 B는 재량이 없으니 최선을 다하지 않고 성공에 대한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는데 서로의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공을 향해 같이 가야할 두 협력체 A와 B가 책임소재와 권한사이에서 어정쩡한 영역을 점하고 있어 최선을 다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마당에 적당한 선(?)에서 무언가 하는 흉내만 내고 아무 결과도 얻지 못한채 마케팅을 끝내는 그런 일들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소위 말하는 '갑'과 '을'의 패러다임을 깨야 해결이 가능하다. 서로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재정립해야 패착의 프레임을 걷어낼 수 있는 것이다. A는 반드시 마케팅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의 업체인 B를 선정하고 일단 정해졌으면 최소한의 간섭만으로 B의 작업을 도와야 한다. B는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라 '성공'이란 포트폴리오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적극성을 가지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성공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일하는 현장에서 보면 우리나라에는 전문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B를 전문가로 세워 맡겼음에도 불구하고 사사껀껀 B의 전문성을 의심하고 간섭하는 A를 심심찮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부족한 전문성을 가진 이들이 전문가 행세를 하는 것도 이런 현상을 부추기기도 하지만 어쨌건 전문가는 전문가로 대접해 줄 때 자신의 최선을 다하게 되어있다. 처음부터 큰 회사는 없다. 작은 회사로 부터 출발하여 여러 도움을 받아 성장하게 된다. 사람도 그러한 것처럼 모든 것을 혼자 다 해내기는 어렵다. 협력하여 무엇을 하려면 나부터 바꿔야 한다. 내 프레임을 깨야 상대방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이 내 안에 들어와 진정한 하나가 될 때 마케팅뿐만 아니라 모든 '성공'은 가능한 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 글/스윗모멘터 윤재남 -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2-10-22 10:15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난 처음에 'F/W 컬렉션', 'S/S 패션쇼' 같은 말에서 'F/W'나 'S/S'가 무슨 뜻인지 전혀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 'F/W'는 가을(Fall)과 겨울(Winter)을 이야기 하는 것이었고 'S/S'는 봄(Spring)과 여름(Summer)을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스윗모멘터마케팅] 성공을 위한 앞서가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그리고 이것들이 반년을 앞서서 열리는 것이라는 사실도 더불어 같이 알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아주 오래 전 이야기지만 패션업계가 그렇게 일찍(?)부터 다가올 계절을 준비하며 마케팅한다는 것에 다소 놀랐던 기억이 난다. 패션업계뿐이 아니다. 더 많은 분야에서 미리 다가올 계절을 준비한다. 계절상품을 파는 업체도 있겠지만 계절상품이 아니라도 다가올 행사나 이벤트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하는 업체들도 부지기수로 많다. '그럼 그렇게 미리 앞서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궁금증이 떠오르자 갑자기 눈앞이 하얘지는 것 같다. 참 그때 뭐가 유행할 줄 알고 옷을 디자인하고 상품들을 준비할까? 막막하겠다는 안타까움이 언뜻 스친다. 하지만 이것은 소위 계절상품을 준비해야 하는 곳이라면 늘상 그렇게 준비하는 현실인 것이다. 따라가는 것과 만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유행에 대해서 말이다. 적어도 새로운 카테고리의 아주 새로운 상품이 아니라면 경쟁업체가 있을 테고 그 경쟁 상품에 대하여 우위를 점하는 상품을 만들거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려면 따라가거나 새롭게 창조하여 만들어가는 두 가지 갈래의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다 아시겠지만 따라가는 것은 비용과 시간에서 우월하나 밟힐 염려가 있고 새롭게 창조하는 것은 더디고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면 더 멀리 앞서나갈 가능성이 있다. 이제 마케팅은 콘텐츠다. 계절에 앞선 키워드 광고를 준비하고 치밀하게 차례대로 노출될 콘텐츠를 준비해야만 한다. 준비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잘못하고 있는 거야'라고 나무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계절을 앞서 준비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매우 초보적인 사업단계에 있다고 단정할 수 있다. 이것 저것 모자란 자신의 환경을 탓하며 사업을 시작한지 몇 년째 그렇게 준비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한숨짓는 1인 기업가나 중소업체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콘텐츠는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고 그래서 나름대로 다음 시즌을 생각한 마케팅 방법이나 콘텐츠를 준비하는 여러분들께 작은 조언을 올려드린다. 첫째, '사업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는 일을 매일하라.' 소비자에 대한 생각, 마케팅 방법에 대한 생각, 현재의 유행기조 등등을 기록하라는 것이다. 이때 기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콘텐츠가 쌓이는 블로그는 그 자체로 본인에게 힘이 되고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된다. 그 생각들이 모여 시즌을 앞서는 생각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된다.둘째, '미래에 대한 상상을 연습하라.' 늘상 생각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일 때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재에 대한 비판이나 생각과 함께 미래를 예측하는 연습을 해보라는 것이다. '만약 XX한다면 OO할꺼야'라는 가정과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 하나씩 해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생각도 그런 속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한 시간 투자한다면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한 투자도 한 시간은 해야 한다. 셋째, '상상을 나누는 친구를 만들어라.' 상상을 나눌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우리 주변의 친구들은 대부분 인생의 고달픔을 위로하기 위해 술자리를 같아하는 친구들이라 상상을 이야기하려 하면 대게 무시하거나 골 아프다며 피하기 일쑤다. 동호회나 카페 등에 가입하여 생각과 상상을 나누는 좀 다른(?) 종류의 친구를 사귀어 보았으면 좋겠다. 만일 당신이 CEO라면 조직내에 업무와는 상관없는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모임을 만들 것을 권한다. 단, 알콜의 힘을 너무 의지하지 않는 모임이어야 하고 비판보다는 서로 상상을 돋우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생존을 위해 미래를 내다봐야 하는 현실은 어떻게 생각하면 서글플 수도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는 즐거운 것이 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나를 비롯한 주위사람 모두에게 이것이 즐거운 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위에 제시한 방법이 아니라도 사업가 모두가 고단한 삶의 파도를 부딪치기 보다 타고 즐기는 상상가, 몽상가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마케팅이 좀 더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글/윤재남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2-10-15 10:20

모든 것은 글로 설명된다. 일단 모니터를 통해 상품을 보는 소비자라면 더욱 그럴 것이라서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텍스트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야 한다. 키워드 광고를 하던 이벤트나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도하더라도 여전히 그 안에 있는 한줄 문장의 힘은 변함없이 대단하다. [스윗모멘터마케팅] 쇼핑몰 매출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발한 카피문구 작성 방법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특히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판매하는 경우 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기발한 ‘카피 문구’ 한줄은 매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핵심 포인트다. 아래에 유혹하는 카피문구를 작성하는 몇가지 방법을 꼽아 보았다. 한줄의 카피를 강력한 판매의 도구로 삼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부디 손끝에 잘 익혀서 수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구체적인 표현만이 먹힌다그냥 무난하게 읽히는 일반적인 표현은 그럴 듯해 보여도 읽는 이에게 감흥을 주지 못한다. 속성이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를 골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관련 정보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경우, “저희 고객 기업들은 보다 많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식의 문구 대신, “저희 고객 기업들은 지난 2개월 간 23%라는 놀라운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문구로 대체하면 구체적이고 분명한 표현으로 고객들의 기대치 뿐 아니라 신뢰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구체적인 문구를 쓸 때는 반드시 정확하고 진실한 실제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라. 만일 이것이 추후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2.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홍보 카피문구가 ‘지나치게’ 화려한 경우, 고객들은 대부분 거짓이라 판단해 버리려는 속성이 있다. 너무 때깔이 고우면 믿으려 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이’ 좋은 문구는 몇 번의 재검토를 통해 되도록 정돈하여 담백하게 표현하라. 실제로 그 화려했던 문구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해도 말이다. 3. 짧게 끊을 수록 명료해진다긴 글은 읽는 이를 질리게 한다. 길고 지루한 문장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들여 다 보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짧고 강한 표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하라. 구체적으로, 문단의 경우 7줄 미만으로 끊어 주고, 문장의 경우 18자 이내로 맞추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의 쇼핑몰 메인이나 상품페이지에 어려운,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사용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개시했습니다”라는 단어는 “시작했습니다”로, “수령하시길”은 “받으시길”로 바꿔 주도면 좋다. 4. 맥 빠진 표현은 피하자판매를 위한 카피문구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바람을 크게 높여 주문으로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려면 카피문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감정적으로 동화시키는 ‘설득력’을 발휘해야 한다.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단어와 문장은 이런 설득력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문장 중에 지루하고 맥 빠진 표현은 모두 지우고, 활기차고 생생한 표현으로 바꿔라. 예를 들어, “저렴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라는 표현 대신, “빠르고 쉽게, 그리고 9만원까지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는 식으로 바꾸라. 5. 웃기려다 망친다유머는 구매 유도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 세일즈 카피처럼 짧은 문구에 들어간 우스개는 글의 집중력과 설득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유머 대신 제품과 관련된 실화를 소개하는 것이 훨씬 낫다. 특히 온라인에서 실화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더없이 적합한 소재다. 6. 추신은 화룡점정 畵龍點睛마무리가 중요하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글을 읽을 때 글의 첫머리와 끝머리만 읽는다. 말하자면, 본문은 읽지 않고 건너 뛴다는 뜻이다. 판매자는 이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제일 밑에 “P.S.”, “추신” 따위를 넣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면 정말 완벽한 마무리다. 추신에는 예를 들면 자사 제품의 자랑하는 특징, 고객 혜택, 특별 할인, 마감 시한 등을 적어 본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다. 이런 내용에 흥미를 느낀 소비자들은 스크롤을 올려 본문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글/윤재남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2-10-04 11:57

입소문이란 주제는 아주 오랜 과거부터 마케팅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화두다. 여기에 웹상의 입소문이란 주제는 온라인 마케팅 혹은 온라인 언론을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있기에 함축하기 어려우나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그것의 속성과 특징을 파악해보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하나의 시선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공짜입니다^o^ 입소문은 어떤 정보를 확산시키거나 증폭하고 혹은 내용을 전환(왜곡)시키거나 다른 정보로 원래의 정보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입소문의 이런 기능을 이용하여 언론을 조작하는 일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구전되는 음성정보에서 인쇄된 문자정보의 시대를 지나 이제 인터넷의 등장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입소문의 확산이 마치 산불처럼 번지는 것이라면 인터넷은 그 재미와 정보, 확산속도 때문에 산불에 기름을 붓고 바람을 불어 넣는 격이 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오랜 역사를 지닌 입소문 통제와 조절은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글소문(미디어 소문?)을 퍼뜨리는 기법과 주목하게 하는 방법이 달라졌을 뿐 그 목적이나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 즉, 입소문에 담겨질 콘텐츠의 속성이 재미와 정보인 것은 인터넷 시대에도 변하지 않았으며 악의적이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던 전달자의 의도에 따라 전달과정에서 변형되는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뜻이다.어떤 의지가 입소문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면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먼저 의도하는 바를 전할 내용(콘텐츠)을 정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생각에 어떤 변화를 주려한다면 이미 콘텐츠를 만드는 설계자가 타인의 생각을 읽고 변화되는 부분에 대한 함수를 인지하고 영향력 코드를 프로그램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용이 제작되면 이 정보를 퍼뜨리는 단계로 들어가는데 이 때는 수다쟁이들(정보 전달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다쟁이와 친해지면 당신은 열개의 입을 가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들과의 친화력이 정보의 전달에 가속을 붙여줄 것이다. 우리나라엔 '아줌마'라는 제3의 성을 지닌 특수(?)한 정보 전달자가 있어서 엄청난 파급력과 전달성을 지니는데 네티즌도 아줌마들과 거의 같은 정보전달자로서의 속성을 가진다는 점이 재밌다.마지막 단계로 입소문이 나는 것은 앞선 두 단계를 결과로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재밌는 혹은 흥미있는 정보(콘텐츠)는 수다쟁이들을 통해 이슈화되어 이미 파급력을 지니게 되므로 입소문이란 정의에 부합하는 프로세스에 바로 편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속성이 정보의 다량복제와 통제가 컴퓨터라는 도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입소문의 통로로는 더 없는 궁합을 자랑하게 되며 또한 그 조작도 쉽다.여기에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국내의 넷심은 어떤 정보라도 소위 작업이라는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과정을 거쳐 쉽게 다수에 영향력을 줄 수 있게 하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그 집행의 정점에 있는 기획자의 능력이 이 '작업'의 핵심이 됨은 말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하다.만일 인터넷상의 이슈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이런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상상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인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필자도 '윤은혜의 셀러드 송'과 임수정의 '달라송'을 웹상에서 진행하면서 위의 과정을 거쳤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경우의 성공요소를 분석해보면 잘 제작된 콘텐츠에 이슈화 바이럴 마케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데 당연함을 둘 수 밖에 없다. 내용(콘텐츠) -> 수다(이슈화) -> 파급(입소문) 이 세가지 과정을 통한 인터넷 마케팅은 앞으로도 그 패턴이 오랜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정교한 설계를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글/윤재남 마케팅혁신연구소 전문위원/컨설턴트

생활경제 | 스윗모멘트 윤재남 | 2012-09-28 11:46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 골퍼의 고민 중 하나는 어떤 볼을 선택하느냐다. 매번 새 공으로 라운딩을 하다보면 골프공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고 골프공 파는 곳에서 로스트볼을 알아보게 되지만 수많은 볼을 놓고 선택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로스트볼 하면 일단 해저드볼인지 아닌지가 관건이 되는데 이것을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안목으로 볼을 봐야 한다. 로스트볼 전문쇼핑몰 볼마켓에서는 로스트볼 잘고르는 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첫 번째, 볼의 표면인 딤플의 상태를 확인한다. 골프공의 딤플은 볼의 진행에 관하여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고 보아야 한다. 볼이 진행되는 동안 딤플이 볼의 진행성질을 좌우하게 되므로 딤플이 많이 닳았거나 손상된 공은 볼의 진행 특성이 사라진 볼이므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리피니쉬볼(재생볼)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요즘은 상표 옆에 리피니쉬라고 쓰여 있거나 스크래치를 찾을 수 없는 새 공 같은 느낌의 도색 처리가 된 중고 골프공을 종종 본다. 이런 볼은 볼의 과거를 전혀 알 수 없고 재생볼(해저드 볼이나 B급 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가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나이키, 로고, 캘러웨이, 테일러 메이드, 볼빅 등 골프 공의 상태가 아주 좋은 볼일 수록 눈여겨 봐야 하며 상표의 인쇄상태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도색이 새로 되거나 가공을 한 공은 미세한 딤플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이 또한 볼의 고유 성질에 영향을 주게 된다. 세 번째, 볼의 상처(스크레치) 상태를 확인한다. 로스트볼은 중고 골프공 이다. 어느 정도의 스크래치는 당연히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전문가나 프로골퍼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초보 골퍼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사용한 볼 이므로 스크래치가 최소인 상태의 볼을 구분하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다. 새 공의 상태처럼 느낄 수 있는 공은 아마도 내가 구입한 새 공을 한 번의 샷으로 잃어버린 그 공일 것이다. 마치 내가 잃어버린 공을 다시 찾는다는 마음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중고 볼의 선택은 볼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우선이다. 얼마 전 미국PGA투어에 데뷔해 다섯 대회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둔 재미동포 존 허(22·허찬수)선수도 연습시절 연습볼을 줍는 아르바이트도 했었고 또 연습볼로 로스트볼을 사용한 경험을 인터뷰에서 얘기하기도 했었다. 볼 선택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겠지만 우선 믿을만한 중고 볼 공급 업체선정도 중요하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선별한 중고 골프공을 공급하는 업체를 선택하고 한번쯤은 매장을 방문해서 업체를 보아 두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초보 골퍼의 경우 해저드 볼이나 딤플이 많이 손상된 볼이 아니면 약간의 스크래치는 무시해도 무난히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로스트볼을 잘만 고른다면 요즘처럼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경제 상황에서 비용 부담도 줄일 수 도 있고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포츠 | 윤재남 기자 | 2012-04-18 10:52

차량용 공기청정기 오토메이트, 오염물질·담배·악취 제거효과 탁월 하루 몇 시간을 함께 하는 자동차, 사실은 골치 아픈 공간이다. 새 차엔 천장재, 바닥재, 시트에서 벤젠과 톨루엔, 포름알데히드가 뿜어져 나온다. 낡은 차는 구석구석 각종 오염물질이 배어 찌든내새가 난다. 청소를 자주해도 달리다 보면 차안 공기는 오염된다.운전중 자주 머리가 아팠다면 오염된 실내 공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한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는 건 기본이다. 이런 분들은 음이온 방식 차동차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면 큰 도움이 된다 오토메이트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음이온 발생량이 탁월하게 많아 시거잭에 꽂는 순간 차안에 청량감이 감돌며, 담배를 많이 피워도, 찌든 담배냄새까지 말끔하게 사라지는 無필터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미국에서 10년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에쿠스나 제네시스에 적용되는 글라스터 이오나이저(음이온방출), SM7에 적용한 SPI(바이러스 플라즈마)를 뛰어넘는 제품이며, 히터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가 바깥공기 보다 더 탁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히터를 작동하면 외부 공기 유입이 자동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차량 내부 공기의 순환이 어렵다. 담배를 피우면 연기나 냄새가 제거 되지 않고 시트나 천장에 베어 버리게 된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오토메이트는 미국에서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공기정화는 물론 악취 및 유해세균까지 제거해 준다. 차 내부 공기는 구토와 두통 현기증을 일으키는 유해물질 MTB가 퇴근시간에는 1㎥에 49.0g/1㎥로 정상치 보다 훨씬 높다. 건강을 위협하는 수치다. 하지만 공기청정기가 장착된 차량은 절반이상 줄어들고 차량시트에 서식하는 대장균도 15만개에서 사용 후 4시간이 지나면 10개로 감소한다. 실제 동영상 실험에서도 담배연기가 가득한 가운데 20초면 싹 사라진다.여기에 음이온까지 수백 만 개씩 쏟아져 나온다. 청량감과 쾌적한 느낌을 준다. 방향제가 따로 필요 없다. 에어컨 통풍구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와 오래된 차량 특위의 냄새까지 제거한다. 오토메이트는 설치도 간편하다. 시거잭에 꽂아 쓰고 無필터 방식이라 별도 유지비가 없다. 가격은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 12만 8천원이지만 비즈코스(www.careye.co.kr)에서 신제품 출시 한정 할인가에 판매중이다. 백금칩과 금도금 스텐레스강으로 최대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 담배연기제거 동영상 보러가기 http://bit.ly/znF5v1

자동차 | 윤재남 기자 | 2012-01-21 09:35

제조사와 판매자간의 직거래 B2B 플랫폼인 온채널(www.onch3.co.kr)이 중소기업들의 매출 성장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최근 중소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제품가 인상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 상황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면서 2중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은 공급망 원가를 낮추고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직거래 플랫폼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베이의 B2C나 알리바바의 B2B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온채널은 국내 최초의 소셜커뮤니티 기반 B2B 도매 직거래 사이트로 종소 제조업체들에게는 판매망 시스템과 물류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영업과 마케팅 등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글로벌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와는 달리 국내 중소기업만을 위한 B2B 플랫폼으로 언어 제약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온채널은 현재 중소 제조, 유통업체 관계자 2만 7,000여명이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기업마케팅 커뮤니티 유통과학연구회(운영자 이현만, cafe.daum.net/esohobiz)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유통과학연구회는 온채널 온라인 판매자에게는 무사입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오픈마켓 판매자에는 재고의 부담 없이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0여 종류의 신제품이 입점되어 있다.유통과학연구회 이현만 운영자는 “온채널은 제조회사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판매자에게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발굴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온채널을 중소기업들에게 틈새시장의 기회를 열어주고 온라인 유통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채널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 유통업체 A사 대표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종업원이 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세 도매기업이 17만개에 달한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유통구조가 물가상승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B2B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통망을 개선하고 마케팅과 판매망을 강화해 나간다면 중소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 논의도 필요하지만 B2B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도모해 나가는 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1-03-17 14:24

멋남, 키작은 남자 '로로' 남자옷 쇼핑몰 자유이용권으로 나도 패션종결자! 남성의류 쇼핑몰 '로로' 30% 할인쿠폰으로 나도 패션종결자! 남성들도 외모, 패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드라마에 나오는 까도남, 차도남패션, 패션종결자등 각종 신조어에 맞는 패션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있다. 하지만 여성의류 쇼핑몰에 비해 남성의류쇼핑몰은 상품의 정보나 쇼핑몰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패션의 선두를 달리는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남성들에게는 좋은 패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남자의류 쇼핑몰 '로로'는 저렴 하면서도 스타일나는 멋스러운 아이템들로 댄디하게 매치 할 수 있는 코디 법을 제안하며 기존 쇼핑몰과는 다른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댄디스타일의 패션들을 선보이며 댄디한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후드티, 스키니, 체크남방, 부츠컷 청바지, 남자겨울코트, 레더자켓, 남자 자켓(재킷), 팬츠, 댄디스타일 바지, 배기바지, 수제정장화, 패딩, 남자 무스탕, 가죽자켓, 남자 점퍼, 디스퀘어드패딩, 가죽패딩, 남자패딩, 니트, 남방, 니트가디건, 코트, 모직남방, 토드백, 남자 가방, 단화, 스니커즈, 조끼, 야구잠바, 야구점퍼, 니트자켓, 져지, 바람막이, 후드집업, 구두, 남자 신발, 남성 수제화, 카고바지, 가죽백팩, 넥타이, 모자, 남자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아이쇼핑에만도 몇 시간이 걸릴 만큼 수많은 스타일나는 품목이 로로 패션몰에 구비 되어있으며 각 아이템들마다 코디법 까지 자세하게 제시를 해주고있다. 이미 대중들에게 알려져있는 인기 있는 남성의류쇼핑몰 로토코, 얀노부, 가르마, 선도부, 멋남, 엔피필, 간지나라, 키작은남자, 핫붐, 레드옴므, 팔루스, 스타일옴므, 제이브로스, 아보키, 로닌, 쇼퍼맨 등 과 달리 많은 아이템중에 어떤 것을 매치 하여도 깔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번에 남성의류 쇼핑몰 '로로'는 최근 사회적기부 물품판매 단체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소셜커머스 베스티즈 오공구(http://bestiz509.com)와 반값할인 해피굿(http://happygood.co.kr)에서 남성의류쇼핑몰 '로로' 30% 할인쿠폰 자유이용권을 1000원에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기부 물품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한 할인쿠폰은 따끈따근한 신상은 물론 전품목을 30% 할인된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1-01-13 13:50

달콤한 프로포즈와 함께 결혼생활의 단꿈에 젖은 당신.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지지고 볶던 고난의 연애기간과는 비할 수 없는 블랙홀 같은 규모의 결혼준비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결혼식장 예약부터 스드메 패키지, 혼수상품, 예단과 예물, 폐백음식, 신혼여행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자칫하면 정신줄 놓기 십상이다. 문제는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다. 전신 녹초 스케줄도 골치지만, 빠듯한 예산이 순간순간 목을 조여오기 일쑤다. 게다가 사랑의 증표인 결혼예물을 살라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에 뒷목 잡고 거품 물 지경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석값이 떨어질 때까지 결혼을 미룰 수도 없는 노릇. 이에 소셜기부쇼핑몰 ‘해피굿(http://happygood.co.kr)’에서는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 단꿈 대신 한숨만 쉬고 있는 당신을 위해 1월 3일 월요일부터 1월 23일 일요일까지 3주간 청담동 st.Louis의 결혼예물 상품권을 50% 할인 판매한다.결혼예물의 명가 st.Louis는 도매 판매와 다이아몬드 직거래로 좋은 품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과정을 수료한 보석감정사와 쥬얼리 디자이너의 정교한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최상의 품질을 제공 받을 수 있다.소셜기부쇼핑몰 ‘해피굿’은 외식‧공연‧패션‧뷰티 등 기존의 소셜커머스 틀을 과감하게 깨고, 겨울용 온수매트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루치료법 세미나, 폐백음식, 스‧드‧메 웨딩 패키지, 결혼한복, 예단용 한실침구 등 소셜시장에서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대한적십자사와 곰두리복지재단(장애인신문, 복지TV)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사회공헌과 쇼핑을 접목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와 곰두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소셜쇼핑 시장을 연 기업이다. 베스티즈 오공구(http://bestiz509.com)에서 동시 판매 되는 st. Louis의 결혼예물은 10만원 상품권을 50% 가격인 5만원에 구입,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입 가능해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방문 상담만 해도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한 당장 예식 일정이 잡혀 있지 않더라도 쿠폰 이용기간이 1년이나 되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빠듯한 결혼 예산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게 해줄 착한 가격의 st. Louis 결혼예물로, 일생 한 번의 결혼을 더 블링블링하게 빛내 보자.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1-01-03 14:06

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결혼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성수기에 비해 적은 것일 뿐 여전히 결혼관련업체들로 향하는 예비신랑․신부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예식장이나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혼수용품 등 준비해야 할 것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부모님께 드리는 예단이 아닐까 싶다.예단은 신랑과 신부가 예비 처갓집과 시댁에 보내는 선물로 평생 잘 모시겠다는 의미가 있다. 그 중 침구세트는 예비 시부모님께 평생 따뜻한 잠자리를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드리는 선물로,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다가 시부모님이 사용하실 물건이라 고르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렇듯 조심스럽고 골치 아픈 예단으로 예비 시어머니께 점수를 딸 수 있는 을 예단혼수의 명가 ‘웨딩홈’에서 제안한다. 1. 고액의 현금예단을 보내더라도 약간의 현물은 보낼 것 최근 들어 예단을 보낼 때 현물예단 보다는 현금예단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현금예단을 보낼 경우 예단이 고액이더라도 현물을 조금이나마 함께 마련하여 보내는 것이 좋다. 나중에 해 온 것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2. 현물예단을 보낼 경우 미리 선호도를 여쭤 볼 것금단추나 노리개 보다는 반지나 브로치 같은 장신구를 선호할 수 있으므로 취향을 먼저 여쭤 보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처음부터 여쭤봤다간 둘 다 하게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어르신의 취향을 배려한다는 분위기가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3. 예비 시어머니와의 동행 여부에 신중을 기할 것예단품목 중 받으시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야 할 경우, 시어머니와 동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보시는 앞에서 최상급의 물건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쉬우며, 그러지 않았을 경우에는 두고두고 말이 생기기 때문이다. 4. 양장을 즐기는 예비 시어머니일지라도 한복은 빠트리지 말 것5. 예비 시어머니가 특정 예단샵을 언급했다면 그곳에서 구입할 것시어머니 연배의 분이라면 으레 단골한복집이 있기 마련. 만약 특정 예단샵을 언급하시면 신부가 골라둔 곳을 고집하지 말고, 시어머니가 하시고 싶은 대로 놔둬야 한다. 물론 가격은 신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올지도 모르지만, 한 번의 양보가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순탄하게 할지도 모른다. 대한민구 대표 한복브랜드 ‘진주상단’의 자매브랜드인 ‘웨딩홈’에서는 12월 31일부터 목요일부터 1월 13일 목요일까지 쇼셜기부쇼핑몰 ‘반값할인 해피굿(http://happygood.co.kr)’과 베스티즈 오공구(http://bestiz509.com)에서 한실침구세트를 46% 할인 판매한다.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웨딩홈’의 한실침구세트는 100% 국내산 목화솜과 명주솜․메밀을 사용해 요․이불․베개 2개로 구성되며, 기존가 105만원에서 46% 할인되어 52만원(VAT 별도)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예단침구세트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적십자사와 곰두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윤재남 기자 | 2010-12-31 15:46